상위 문서: FC 바이에른 뮌헨/2023-24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2023-24 시즌 | |
회장 | 헤르베르트 하이네 (Herbert Hainer) |
단장 |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Christoph Freund) |
감독 | 토마스 투헬 (Thomas Tuchel) |
주장 | 마누엘 노이어 (Manuel Neuer) |
부주장 | 토마스 뮐러 (Thomas Müller) |
결과 | |
3위 34전 23승 3무 8패 94득점 45실점 2024-25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 |
32강 탈락 (2전 1승 0무 1패 5득점 2실점) | |
4강 탈락 (12전 7승 3무 2패 21득점 13실점) | |
준우승 (1전 0승 0무 1패 0득점 3실점) | |
합산 성적[A] | 승률 63.27% 49전 31승 6무 12패 120득점 63실점 득실차 +57 |
최다 득점자[A] | 해리 케인 (37골) |
최다 도움자[A] | 리로이 사네 (1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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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 선수들은 집에 가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런 식으로 경기하면 다음 주 하이덴하임전은 물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어려울 것이다. #
요주아 키미히, 도르트문트전 패배 이후 (2024년 3월 31일[4])
FC 바이에른 뮌헨의 2023-24 시즌에서의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요주아 키미히, 도르트문트전 패배 이후 (2024년 3월 31일[4])
바이언은 2012-13 시즌부터 11시즌 연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강 위치를 구축하고 있었고, 그 기간 동안 DFB-포칼 5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을 차지하며 2번의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독일의 최강 클럽으로써 위용을 떨쳤다. 오죽하면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뮌헨 걱정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 하지만 2023-24 시즌, 바이언은 12년 만에 리그 우승 실패는 물론, 챔스에서도 4강에서 탈락하며 단 하나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하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 리그 경기에 지면서 유종의 미가 아닌 유종의 슬픔이 되었고, 3위가 되면서 슈퍼컵 진출에도 실패하여서[5] 다음 시즌에 획득 가능한 트로피 하나가 통째로 소멸됐다. 그리고 그 3위도 13년 만에 추락한 것이다.
사실 단순히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게 되는 것 자체도 큰 문제인데, 더 심각한 것은 21세기에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바이언이 마지막으로 무관에 그쳤던 시즌은 2011-12 시즌으로, 그 유명한 트리플 러너업, 즉 콩레블 시즌이다. 즉, 당시에는 못해도 모든 대회에서 결승이라도 갔던 데에 반해 이번 시즌은 분데스리가에서도 2위도 아닌 3위로 마무리했고 포칼 역시 32강에서 광탈하는 등 12년 전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심지어 몇몇 팬들은 시즌 시작 전 챔스권조차도 위험할 것 같다고 걱정했던 것 자체만으로 이번 시즌의 심각함을 알 수 있다.
그나마 전반기에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보였음에도 포칼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순항했기에 참작했지만[6] 후반기에 돌입하자마자 갑자기 모든게 꼬이면서 팀이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다. 각종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수많은 갈등이 생기면서 팀의 분위기가 망가지고 말았다.
2. 토마스 투헬 사단의 무능
이 문서가 만들어지게 된 주된 원인이면서, 이번 시즌의 바이언을 가장 부진하게 한 1등 공신이라도 해도 무방하다.지난 2023년 3월, 시즌 후반 도중에 부임한 투헬은 남은 잔여 리그를 치렀지만 데뷔전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과 FC 샬케 04 전을 제외하면 경기력이 모두 좋지 못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1. FC 쾰른 전에는 킹슬리 코망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 세르주 그나브리의 핸드볼로 페널티 킥을 헌납하고 데얀 류비치치가 그대로 성공하면서 다시 2위로 내려갔지만, 자말 무시알라가 다시 골 넣어 2:1로 극적으로 승리했었다. 게다가 도르트문트가 1. FSV 마인츠 05를 이기면 우승하는 상황이었지만 득점 기회를 모두 날려버려 무기력하게 2:2 무승부를 거두며 극적으로 마이스터샬레를 들었지만, 직접 든게 아닌 말 그대로 우승당했다는 말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용두사미가 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투헬의 지분이 꽤 컸다. 당시 바이에른은 하산 살리하미지치와 올리버 칸이 해고하면서 7명의 이적위원회[7]를 구성해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었다.[8] 크리스티안 폴크에 의하면 투헬은 회의에서 너무 많은 이름을 거론하고, 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영입후보를 결정하고 난 뒤 다음날 전화를 걸어 해당 후보에 의문을 표하며 일관성없는 태도를 자주 보여왔고 이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투헬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비판받는 부분은 요시프 스타니시치 임대였다. 바이에른 로컬보이인 스타니시치는 프리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의욕을 보여주었으나, 투헬은 스티니시치를 원하지 않았고 파바르의 잔류를 원했다. 문제는 파바르가 바이에른에 잔류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9] 결국 스타니시치는 임대를 요청했고 레버쿠젠으로 떠나게 된다. 투헬은 파바르의 잔류를 고집했지만 정작 파바르는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싶었기에 남을 생각이 없었고 결국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라이트백 백업과 센터백 백업을 동시에 구해야하는 상황을 초래했다.[10] 결과적으로는 맘 떠난 선수 믿다가, 팀에 최소한 좋은 백업은 될 만한 자원을 해당 시즌 리그 우승팀에 보내버린 것. 레버쿠젠의 우승은 예상 못 했다 치더라도, 같은 리그 내 상위권 팀들에게도 덥석덥석 선수를 임대보내는 안일함은 하루이틀 된 일이 아니므로 아무리 개판쳐도 리그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오만한 마인드까지도 엿볼 수 있는 터사이다. 결국엔 끝까지 백업 수비수 영입에 실패하면서 바이에른은 센터백 3명, 라이트백 1명으로 전반기를 보내야 했다.[11]
그리고 투헬에게 버림받은 스타니시치는 후반기 친정팀 상대로 전반전에 선제골을 집어넣으면서 투헬에게 비수를 꽂았다.
23-24 시즌이 진행될수록 문제점들이 상당히 드러나고 있는데, 전반기에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1:5 대패를 당했으며, 후반기에는 시작하면서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고, 후반기의 경기를 보면 클린시트를 거둔 경기가 29라운드 쾰른 전[12], 3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13] 등 두 경기밖에 없었다.[14]
심지어 선수단들과의 불화가 매우 심했다. 특히 21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 전 0:3 완패 이후 라커룸에서의 실언, 3주장 요주아 키미히와 코치진 중 한 명인 졸트 뢰브가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선수단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임 감독들에 비해 투헬 사단의 수석코치들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는데, 좋은 관계를 맺고 의견차이가 있더라도 긍정적인 라커룸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수석코치들이 없다는 것이었다.[15] 하피냐가 시즌 중에 친정팀 바이에른과 인터뷰에서 트레블 시절 하인케스의 수석코치였던 페터 헤르만, 헤르만 게를란트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그리고 27라운드 도르트문트 전 종료 후 인터뷰에서 아직 우승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샤비 알론소가 이끄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우승을 축하한다는 인터뷰를 남겨[16] 이런 식으로는 바이언은 물론 더 이상 감독 커리어를 이어갈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되었다.
3. 얇은 스쿼드 및 선수들의 부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잇따른 삽질로 스쿼드가 상당히 얇아졌고 얇은 스쿼드로 인해서 전술적으로 매우 경직되었으며, 이것이 선수들의 부진으로 이어줬다.특히 센터백 스쿼드가 매우 얇았다. 일반적인 팀들은 2명의 센터백이 부상당할 것을 고려해 4~5명으로 운영하지만 올 시즌 뮌헨은 3명으로 전반기를 치렀고 부상으로 우파메카노, 더리흐트가 제외되자 김민재 혼자 전문 센터백으로 남아 경기를 치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17]
- 뤼카 에르난데스가 파리 생제르맹 FC 이적한 것까지는 김민재를 영입하면서 해결되었으나 뱅자맹 파바르까지 시즌 초반 태업성 플레이로 인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하면서 센터백 3명으로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하다못해 요시프 스타니시치라도 레버쿠젠 임대 이적을 보내지 않았다면 나았겠지만 파바르의 이적보다 먼저 벌어진 일이라 어쩔 수 없었으며 이렇게 센터백 스쿼드가 더욱 초토화된 이상, 이것이 잔류한 수비진들의 혹사로 이어졌고 심지어는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와 풀백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센터백 땜빵을 보는 스노우볼이 되고 말았다.
- 김민재는 전반기에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아시안컵과 겹치는 등으로 혹사가 상당히 심했으며, 그 영향인지 후반기에는 에릭 다이어에 밀려 교체 출전하거나 아예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출전해도 실점에 관여를 너무나 많이 했다. 특히 28라운드 1. FC 하이덴하임 전[18]과 챔스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CF[19]전이 그 예다.
- 다요 우파메카노는 전반기에는 딱히 실수가 없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에는 말그대로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SS 라치오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과 22라운드 VfL 보훔 전 연속으로 PK 헌납하고 퇴장까지 당하는 등 임팩트 있는 실수들이 많아져 주전 경쟁에 완전히 밀렸다. 나겔스만 시절에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투헬이 부임하면서 좋았던 경기가 적었고 좋지 않은 경기가 많아지고 있어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 말이 많았던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에릭 다이어는 예상대로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보여줬던 남탓과 일명 방관 수비로 불리는 경기력으로 인해 토트넘에서 보여준 경기력과의 달라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부진으로 인해 다이어의 폼이 가장 준수했고, 체급빨로 밀어 붙일 수 있는 경기에선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문제는 레버쿠젠 전이나 도르트문트 전 등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꾸역꾸역 선발 출전해 불안한 수비력을 보이며 많은 팬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전반기 잦은 부상과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우파메카노, 김민재 그리고 후반기 초반에는 다이어에게도 밀리는 신세였지만 후반기 폼을 회복하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이렇게 부상으로 자주 자리를 비웠으니 김민재에게 과한 부담이 집중되었고 김민재는 그 빈자리를 감당하지 못 했다.
라이트백 스쿼드 역시 문제가 많았다.
* 카일 워커,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주앙 칸셀루 등 라이트백 자원 영입에 실패하면서 중원 자원이던 콘라트 라이머가 전반기에 주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라이트백으로 뛴 시간이 상당히 많았다.
- 정작 전문 라이트백 자원인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부진, 부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구설수로 인해 라이머에게도 자리를 내줬다. 부진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바이언에서 뛸 기량이 아니라는 의견까지 나오는 중이다.
- 부나 사르는 이미 이전부터 폐급 활약만 선보여왔기 때문에 전력 외 판정을 받았지만 얇아진 스쿼드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기용되었고 이번 시즌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 되었다.
-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버페이 논란에도 사샤 보이를 3000만 유로로 영입했으나 레버쿠젠에서 레프트백으로 한 경기만 뛰고 최악의 활약을 펼친 뒤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이탈 중이다.
결국 이 문제는 요주아 키미히가 다시 라이트백으로 이동하면서 서서히 문제가 해결되었다.
중원도 계속 삭제되는 경기가 상당히 많았다. 이적시장에서의 삽질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를 결국 영입하지 못한 것이 수비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스노우볼로 이어졌다. 특히 키미히는 이번 시즌 들어서 커리어에서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낼 정도로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했으며 피지컬적으로 밀려 볼 소유권 잃은 경기가 많았다.
* 레온 고레츠카 역시 폼이 많이 떨어지면서 피지컬, 기동력 외에는 큰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 콘라트 라이머는 원래 키미히의 파트너로서 고레츠카와 주전 박스 투 박스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놓고 경쟁할 목적으로 영입했으나 팀 풀백 문제로 인해 중원에서는 많이 뛰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라이트백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다.
-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전반기 막판부터 주전으로서 기회를 받았는데 다행히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부족으로 인해 급하게 1군으로 올린 2004년생 유망주가 팀의 핵심 미드필더가 되었다는 것은 2023-24 시즌 바이언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공격도 마찬가지로 부진한 경기가 많았다.
* 리로이 사네는 전반기에는 득점을 비롯한 공격포인트가 쌓였고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에 들어서 득점은 물론 공격포인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부진했다. 전반기에 부상과 부진으로 시간을 허비했던 같은 윙어 포지션인 그나브리가 시즌 후반 부상에서 복귀하고 간간히 득점을 해준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 토마스 뮐러의 경우 이미 노쇠화로 인해 벤치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도 이전보다 공격 포인트가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신 특유의 움직임으로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모습만이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 해리 케인도 전반기에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23-24시즌 유럽 내 공격포인트가 가장 많이 누적된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에는 기복이 심해졌고 상당히 애매한 경기력을 보였다. 마인츠 전이나 다름슈타트전 등에서는 상대가 강등권에 있는 팀이었던 만큼 좋은 활약을 했지만, 라치오 1차전이나 레버쿠젠 전, 도르트문트 전 등 중요 경기에서는 활약을 거의 못했었다. 단순 전반기처럼 전술 문제로 침묵한 것이면 모를까, 명백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
- 그나마 자말 무시알라 정도가 이번 시즌 팀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할 정도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무시알라마저 없었으면 공격이 더 어려울 수 있었을 정도로 상당히 부진했다. 다만 무시알라 역시 전반기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프트백도 생각해보면 다른 포지션이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사실 레프트백도 부진했다.
* 알폰소 데이비스는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설로 인해 태업성 플레이가 점점 많아져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팬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그와중에 데이비스는 바이언과의 재계약 과정에서 연봉으로 무려 15m 유로를 요구하는 등[20] 양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로부터 시즌 종료 후 당장 레알로 떠나라는 비판까지 듣고 있다.
- 데이비스의 백업인 라파엘 게헤이루도 잘한 경기가 별로 없었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거기에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목되던 유리몸 기질은 올 시즌도 여전해서 프리시즌 기간 입은 부상으로 9월 중순 경에 복귀했으나 부상 재발로 인해 2개월 가량을 비운 뒤 11월 중순이 돼서야 피치에 복귀할 수 있었다.
4. 여담
- Kicker는 공신력 있는 언론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선발 스쿼드를 개입하지 않나, 후반기 레버쿠젠 전에서 센터백 중 가장 부진한 다이어[21]를 높게 평가해주는 등 공신력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 다이어의 플레이가 데이비드 알라바와 제롬 보아텡의 플레이를 연상케 한다는 평해, 키커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의문을 사고 있다.[22]
5. 같이 보기
- 바이어 04 레버쿠젠/2023-24 시즌/성공 요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23-24 시즌/문제점
- 첼시 FC/2023-24 시즌/문제점
- 첼시 FC/2022-23 시즌/문제점
- 레스터 시티 FC/2022-23 시즌/문제점
- 토트넘 홋스퍼 FC/2022-23 시즌/문제점
- FC 바르셀로나/2021-22 시즌/문제점
- 아스날 FC/2020-21 시즌/문제점
- FC 바르셀로나/2019-20 시즌/문제점
- 첼시 FC/2015-16 시즌/문제점
- 전북 현대 모터스/2023년/문제점
해리 케인[23]
[A]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A]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A]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4] 독일 현지 시간 기준 2024년 3월 30일[5]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포칼을 우승했기에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승리해서 2위를 유지했다면 슈퍼컵에 다시 도전할 수 있었다.[6] 리그 2위였지만 이건 레버쿠젠이 미친 페이스를 보였을 뿐 뮌헨의 성적도 꽤나 준수했고 추격을 잘 하고 있었기에 전망이 어둡지 않았으며, 아예 이번 레버쿠젠이 강하긴 하지만 결국 뮌헨이 우승할거란 의견도 많았다.[7] 울리 회네스,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헤르베르트 하이너,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미하엘 디데리히(CFO), 토마스 투헬, 마르코 네페[8]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9월에 부임할 예정이었으며, 막스 에벨은 당시 라이프치히 단장이었다.[9] 파바르는 전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표했었고 당시 센터백엔 데 리흐트, 우파메카노, 뤼카가 버티고 있었기에 이적요청을 했고 보드진도 1년 남은 파바르를 FA로 내주는 것은 손해이기에 요청을 받아들였었다. 홈에서 라이프치히 경기가 끝나고 칸셀루와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때문에 언론에서도 작별이 예상되었으며 사실상 파바르가 떠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누구나 예측할 수 있었다.[10] 아이러니한 건, 스타니시치는 파바르에 비하면 당장 실력과 경험이 부족할 뿐 스타일은 굉장히 비슷하다.[11] 파바르까지 떠나면서 투헬은 백업으로 트레보 찰로바를 원했으나 찰로바가 당시 부상이었기에 보드진에 의해 거절당했다. 찰로바는 2월이 돼서야 복귀했으니, 투헬의 요청에 따라 영입했더라도 당장 중요한 전반기 센터백 뎁스 문제는 해결할 수 없었다.[12] 홈에서 2:0 승리.[13] 역시 홈에서 2:0 승리.[14] 우니온 베를린 전에는 클린시트를 기록했지만, 당시 폭설로 인해 순연된 경기라 논외.[15] 한지 플릭 시절에는 헤르만 게를란트가, 율리안 나겔스만 시절에는 디노 토프묄러가 이 역할을 맡았다.[16] 진심으로 축하한다기보단 우린 글렀다는 식으로 자조하는 발언에 가까우나, 상황이 어찌 됐던 팀의 수장이란 사람이 이렇기 자포자기하는 건 적절한 처사가 아니란 게 문제.[17] 특히나 전반기에는 2선침투와 활동량이 강점인 고레츠카가 센터백으로 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18] 전반전에는 괜찮았지만, 후반전에는 3실점을 모두 관여해 경기 감각이 매우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19] 앞으로 나가는 공격적 수비를 하다가 실점기회를 주었고, 마지막 호드리구에게 거친 파울을 범해 PK를 내주어서 2실점에 모두 관여했다.[20] 한화로 약 210억이다.[21] 단 레버쿠젠전에서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도 다이어 못지않게 부진했다.[22] 물론 다이어의 활약상은 예상외로 괜찮았지만, 알라바, 보아텡 등의 센터백들과 비교될 수준의 경기력은 절대 아니었다.[23] 재미있게도 케인 입단 시즌에 무관 확정(...)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