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역대 포맷
1. 개요
FIFA 월드컵의 대회 진행 방식에 대해서 정리한 문서이다. FIFA 월드컵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한번도 채택하지 않아서 몇번 진행 방식이 바뀌었어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2. 역대 포맷
2.1. 초창기
이때도 명목상으로는 16팀이 참가하는 대회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전부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2.1.1. 1930 우루과이 월드컵
- 참가 팀 수 :
1613팀[1]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승점 동률시 타이브레이커 방식 불명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1위만 2라운드 진출 |
2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재경기 |
3/4위전 | 없음[4] |
2.1.2. 1934 이탈리아 월드컵 ~ 1938 프랑스 월드컵
- 참가 팀 수 : 16팀[5]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전라운드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재경기 |
3/4위전 | 있음 |
2.1.3. 1950 브라질 월드컵
- 참가 팀 수 :
1613팀[9]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플레이오프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1위만 결선 진출 |
결선 라운드 | 풀리그 | 최종전은 동시에 진행 |
3/4위전 | 없음[13] |
2.2. 16팀 체제
2.2.1. 1954 스위스 월드컵
- 참가 팀 수 : 16팀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플레이오프→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변형 리그[16] |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동점 시 연장전[17]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1위 2경기, 조 2위 vs 조 2위 2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추첨/재경기 |
3/4위전 | 있음 |
조별리그를 풀리그 방식이 아닌 굉장히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너먼트도 조 1위는 다른 조 1위와, 조 2위는 다른 조 2위와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2.2. 1958 스웨덴 월드컵
- 참가 팀 수 : 16팀
- 경기 총 라운드 : 4라운드
- 16강 조별리그→8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플레이오프 제외): 32경기[18]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6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플레이오프→골 득실비→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2위 4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추첨/재경기 |
3/4위전 | 있음 |
타이브레이커 방식에 골 득실비를 도입했다.
2.2.3. 1962 칠레 월드컵 ~ 1966 잉글랜드 월드컵
- 참가 팀 수 : 16팀
- 경기 총 라운드 : 4라운드
- 16강 조별리그→8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32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6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골 득실비→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2위 4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승점제, 골득실비제를 제외하면 이 시기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조별리그-토너먼트의 원류 형태가 만들어졌다.
2.2.4. 1970 멕시코 월드컵
- 참가 팀 수 : 16팀
- 경기 총 라운드 : 4라운드
- 16강 조별리그→8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32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6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2위 4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2.2.5. 1974 서독 월드컵 ~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 참가 팀 수 : 16팀
- 경기 총 라운드 : 3라운드
- 16강 조별리그→8강 조별리그→결승전
- 총 경기 수: 38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7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다득점→(2라운드 한정)1라운드 성적 비교→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
2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1위는 결승전, 2위는 3/4위전 진출 |
결승전 | 단판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2.3. 24팀 체제
2.3.1. 1982 스페인 월드컵
- 참가 팀 수 : 24팀
- 경기 총 라운드 : 4라운드
- 24강 조별리그→12강 조별리그→4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52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7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다득점→(2라운드 한정)1라운드 순위 비교[19]→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
2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1위만 3라운드 진출[20]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2.3.2. 1986 멕시코 월드컵
- 참가 팀 수 : 24팀
- 경기 총 라운드 : 5라운드
- 24강 조별리그→16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52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7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2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다득점→승자승→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3위 중 성적 상위 4팀이 2라운드 진출, 최종전은 동시에 진행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3위 4경기, 조 1위 vs 조 2위 2경기, 조 2위 vs 조 2위 2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또한 1982년 월드컵처럼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두 팀이 같이 올라가기 위해 결과를 담합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최종전을 동시에 치르기로 결정했다.[21]
2.3.3. 1990 이탈리아 월드컵 ~ 1994 미국 월드컵
- 참가 팀 수 : 24팀
- 경기 총 라운드 : 5라운드
- 24강 조별리그→16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52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7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3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다득점→승자승→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3위 중 성적 상위 4팀이 2라운드 진출, 최종전은 동시에 진행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3위 4경기, 조 1위 vs 조 2위 2경기, 조 2위 vs 조 2위 2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현재까지 이 방식은 24개국 본선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과 AFC 아시안컵,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FIFA U-20 월드컵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2.4. 32팀 체제
2.4.1. 1998 프랑스 월드컵 ~ 2002 한일 월드컵
- 참가 팀 수 : 32팀
- 경기 총 라운드 : 5라운드
- 32강 조별리그→16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64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7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3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다득점→승자승→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최종전은 동시에 진행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2위 8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골든골 적용)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2.4.2. 2006 독일 월드컵 ~ 2014 브라질 월드컵
- 참가 팀 수 : 32팀
- 경기 총 라운드 : 5라운드
- 32강 조별리그→16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64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7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3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다득점→승자승→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최종전은 동시에 진행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2위 8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2.4.3. 2018 러시아 월드컵 ~ 2022 카타르 월드컵
- 참가 팀 수 : 32팀
- 경기 총 라운드 : 5라운드
- 32강 조별리그→16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64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7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3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다득점→승자승→페어플레이 점수→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 진출, 최종전은 동시에 진행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2위 8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2.5. 48팀 체제
2.5.1. 2026 북중미 월드컵 ~
- 참가 팀 수 : 48팀
- 경기 총 라운드 : 6라운드
- 48강 조별리그→32강 녹아웃 토너먼트
- 총 경기 수: 104경기
- 우승까지 걸리는 경기 수: 8경기
- 타이브레이커 방식: 승점(승 3점-무 1점-패 0점)→골 득실차→다득점→승자승→페어플레이 점수→추첨
라운드 | 경기방식 | 진행 |
1라운드 | 풀리그 | 각 조 2위까지+3위 중 성적 상위 8팀 2라운드 진출, 최종전은 동시에 진행 |
2라운드 | 토너먼트 | 조 1위 vs 조 3위 8경기, 조 1위 vs 조 2위 4경기, 조 2위 vs 조 2위 4경기 |
3라운드 이상 | 토너먼트 | 동점 시 연장전 후 승부차기 |
3/4위전 | 있음 |
[1] 원래 16팀을 초청하기로 계획되었으나, 유럽 국가들의 호응이 부족하여 13팀으로 진행되었다.[2] 2~4조의 경우. 우승팀 우루과이는 4경기를 치렀다.[3] 1조의 경우[4] 현재까지 유일하게 3위와 4위를 결정하는 경기가 없는 월드컵이다. 1950년 월드컵도 3/4위전이 따로 없었지만 결선 리그 마지막 라운드의 스웨덴-스페인전이 사실상 3/4위전의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5] 1938년 월드컵에는 오스트리아가 출전을 확정했으나 독일에 합병되면서 스웨덴이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6] 재경기 및 취소된 경기 고려 시 1934년 17경기, 1938년 18경기[7] 1934년 우승팀 이탈리아는 8강에서 스페인과 재경기가 있어서 총 5경기를 치렀다. 1938년 스웨덴의 경우 16강 상대 오스트리아가 기권하여 3경기만 승리하면 우승할 수 있었지만, 4강에서 헝가리에 패해 실패했다.[8] 문제는 디펜딩 챔피언인 우루과이는 아예 불참을 선언하며 제대로 깽판을 쳤고, 개최국인 이탈리아는 '공정'이라는 이유로 지역예선을 치른다고 선언했다.[9] 개최 직전 스코틀랜드, 튀르키예, 인도가 기권하면서 13팀으로 진행되었다.[10] 4조의 경우. 우승팀 우루과이는 4경기를 치렀다.[11] 3조의 경우[12] 1~2조의 경우[13] 최종전에서 브라질-우루과이전이 1-2위를 결정하고 스웨덴-스페인전이 3-4위를 결정하는 우연이 나와서 그렇지 4강전 자체가 풀리그이기 때문에 3/4위전은 없었다.[14] 플레이오프 포함 시 26경기[15] 우승팀 서독은 조별리그에서 튀르키예와 플레이오프가 있어서 6경기를 치렀다.[16] 각 조는 상위 시드 2팀, 하위 시드 2팀으로 구성하여 상위 시드와 하위 시드간의 경기만 진행한다.[17] 연장전 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그대로 무승부 처리했다.[18] 플레이오프 포함 시 35경기[19] 이때문에 12강 B조에서 잉글랜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을 2-1로 이기면 1라운드 순위뿐만 아니라 승점도 반영해서 자신들을 진출시켜달라고 FIFA에 제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작 본게임에선 잉글랜드가 스페인을 이기기는 커녕 비김으로써 김칫국을 마신 게 되었다.[20] 현재까지 유일하게 처음부터 3팀 1조로 계획된 라운드다. 이전에 한 조에 3팀 이하로 진행된 경우가 있었던 1930년, 1950년 월드컵의 경우 원래 4팀 1조로 계획되었으나 초청팀 부족, 개최 직전 기권 등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진행된 것이다.[21] 물론 이런다고 답합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22] 이를 2002년 월드컵에서 있었던 프랑스의 충격적인 탈락과 엮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대회 이전에 결정된 사안이라 관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