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ESU가 연재한 AA작품. 데스게임 작품으로, 제목은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패러디.2. 줄거리
좋은 대학에 합격했으나, 직후 모든 의욕을 잃고 우울해져서 유급까지 해버린 야루오.좋아하는 여자에게 성희롱 언사를 날렸다가 아싸가 된 라이너.
둘은 인간관계와 취업준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도피하기 위해 가상현실 게임 오버 프론티어 아트 로그.hack을 시작했으나 갑자기 데스게임이 시작되어 로그아웃 불가에 죽으면 사망이 되어버리는 데...
3. 작품 설명
난데없이 데스게임에 휘말린 플레이어들이 인간성이란 게 있는지 의심스러운 데스게임 주최자인 GM(AA:데키루오)에게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작품.여타 데스게임물과는 다른 독특한 설정들이 많은데 플레이어들에게 잔기(추가목숨)가 존재한다던가[1] 데스게임인데 인터넷 가능[2]에 밖의 사람들과 통화도 나눌 수 있다.[3] 게다가 어느정도 유저가 줄어들자 신규유저까지 모집한다.[4] GM도 정체를 숨기던 카야바와는 달리 자주 공지를 날리고 업데이트나 밸런스 조절을 하곤 한다.[5].
잔기가 있어서 몬스터에게 쓰러지는 사망은 어느정도 케어할 수 있지만,GM이 조건에 미치지 못하는 유저들은 선별이란 이름으로 강제로그아웃(=사망)시키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밖에 없다.[7] 소아온에선 초보자마을에서 사냥 안하고 죽치고 있는 것도 가능했지만 이 게임에선 불가능한 것. 이는 카야바가 게임을 진짜 세계로 여기는 것과 데키루오가 게임은 철저히 게임이며, 즐기고 공략해야만 하는 것으로 여기는 부분에서 오는 차이다.
그로인해 차츰 난이도가 상승하고 GM이 억지로 참여하게 만들고[8] 연장한 이벤트에선 5천명이 사망하고 몇몇 생존자들이 촉수에 농락되는 영상이 버젓히 인터넷으로 송출되었다.한편 부득이한 사정으로 로그인한 유저들이나 게임내 정보를 스포일러한 제작자를 정상 로그아웃 시켰는데 이를 보고 유저들이 일부러 벤을 먹어서 로그아웃하기 위해 민폐짓을 하기 시작하자 아즈카반(...)을 만들어 유저들을 일정기간 격리하기 시작했다.[9]
잔기 획득 이벤트로 아즈카반의 죄수들을 잡는 술래잡기 이벤트가 개최됐는데 죄수 유저들은 원해서 들어간거고 붙잡혀도 디메리트가 없어서 그냥 잡혀주려고 하지만 이에 분노한 GM이 죄수 유저들이 일반 유저와 대화를 못하게 만들고 뭔가 디메리트를 부여해서[10] 갑자기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결국 드러난 디메리트는 3번 터치당하면 아웃당해 잔기가 줄어든다는 것. 이로인해 500명의 잔기가 없던 유저들이 사망한다. 게다가 죽기전 잔기를 획득한 유저들과 대면시켜서[11] 죽음이 확정된 유저들의 원망까지 잔뜩 듣게 만든다. 그래서 마을에선 자기가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다니는 유저가,탑에선 게임을 공략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성급해진 유저들이 나타난다.
신규유저 모입을 하기 위해
그리고 콜라보 참가자들의 인기투표가 시작되는데 1위에게 어느정도 비율로 투표한 유저는 잔기를 준다고 해서 유저들은 결국 투표한다. 그런데 중간순위 발표에서 투표순위 하위자들은 졸업(=사망)시킨다는 게 밝혀졌다. 안전로그아웃이 가능하다고 믿어서 참여한 콜라보들은 당연 발광했지만 계약이 콜라보가 끝날 때까지 로그아웃할 수 없다는 계약이었고 GM은 서프라이즈니까 말 안했다는 평소의 망언으로 콜라보 참가자들을 절망에 빠트린다.[12]
거기에 이 이벤트를 열도록 GM을 움직인 악의있는 유저들의 암약으로 표가 거래를 하거나 계약[13]으로 얻을 수 있게 되자 콜라보 참가자들은 표를 얻기 위해 차츰 몸을 팔아 표를 벌기 시작한다.[14]
콜라보 이벤트가 끝났지만 야루오는 성거래를 한 유저와 정의감으로 그런 유저를 기피하는 유저들 끼리의 대립이 일어나고, 그들이 GM에게 요청해서 유저간 대립이 가능해지는 미래를 예상한다.[15]그러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연합 세력을 세우기로 상층부 유저들과 합의한다.
그리고 콜라보 유저 생존자들에 의해 살아남기 위해 벌어진 매춘과 성매매, 악의조 유저들에 저지른 행위에 대한 특집방송이 방영되었으나, VR에서 벌어진 매춘 행위에 대한 법률은 아직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악의조 유저들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은 불가능하고 하더라도 간접적인 처벌이 될 뿐이며, 더욱이 유저들은 현재 게임 속에 갇힌 극한 상황에서 심신미약 상태에 놓여있다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처벌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콜라보 유저들은 자신들도 회사의 강압으로 억지로 로그인한 피해자라고 반발하나, 콜라보 유저들이 속한 회사 측에서는 이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어 이들 콜라보 유저들과 회사 측의 대립도 심해지고 있는 상태.
GM은 콜라보 이벤트가 끝나고 다시 유저를 받기 시작했으며 신규유저는 유니크가 강화되고 기존 유저들에게도 유니크 강화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걸 알린다.[16]하지만 당연히 신규유저는 극감했고 GM은 불치병 치료에 공헌했다는 것과 함께 죽은 유저를 AI로 재현할 수 있다.[17]는 걸 공언한다.그래서 불치병을 고치고자,소원을 이루고자,죽은 사람과 재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3차 신규유저는 4000명이 들어오게 된다.야루오는 이들이 역대 신규유저중 가장 문제아라 평가하는데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클리어를 방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유저간 대립을 위해 클랜전이 도입되지만 참여할 메리트가 적어서 또다시 GM이 땡깡을 부리는 게 예정되어 있다. 역시나 클랜전을 참가안하면 강제 로그아웃이 공지되지만 문제는 야루오의 클랜은 유저 최상위라서 클랜전을 걸어도 받아주지 않는다는 점. GM에게 문의를 넣어서 클랜전 거절시 디메리트를 주고 패배시 디메리트를 적게는 했지만[18]거절시 디메리트를 악용할 여지가 나왔다. 결국 클랜전은 CPU가 대신하고 나중에 대인전을 하게 되었다.
4. 등장인물
4.1. 백흑정[19]
야루오를 리더로 하는 플레이어 파티. 특징은 게임 클리어로 상금을 노리는 게 아닌 데스게임에서 살아남는 것을 중시하며 그로인해 다른 파티와도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현재 탑 등반 랭킹에서 최소 3위권 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이 서브 직업을 키우는 것조차 부담스러워 그냥 본래 직업의 레벨을 올리는 중에 유일하게 1군 플레이어[20] 전원이 두 개의 직업을 20 레벨 달성해낸 작중 최강 파티.[21] 그저 안전하게 가고자 하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3위인 건데, 반대로 생각하면 이들 기준으로는 느리게 가고 있는데 3위 정도는 가뿐하다는 소리다. 기존 5인(야루오, 라이너, 메이플, 키후우, 스카사하)에 추가 4인(센토 이스즈, 라티파 플렌저, 카가미네 린/렌 남매), 토너먼트를 기점으로 쿠루미, 포클, 아이즈까지 3인을 더 영입하면서 총 12인. 전투파티 2조 9인에 생산파티 1조 3인으로 구성된다.그후 정식으로 클랜 백흑정으로 설립된다.
최상급 클랜답게 게임 내의 영향력이 대단한데 다른 최상위권 클랜들이나 파티와 이벤트에선 협력관계를 맺고 있고 표를 버는 콜라보 이벤트에선 다른 유저들에게 표를 사긴 했지만 몸을 파는 행위 없이 자력으로 아리마를 1위로 만들었다.그로 인해 협력자인 노카오 파티와 더불어 클랜 전원에게 잔기가 하나씩 늘어났다. 다른 최상위 유저인 지인들과 연합했을 경우에는 최상위층도 클리어하지 못하도록 조정된 EX급 npc클랜전을 아슬아슬하게 승리한다. NPC의 평에 의하면 최상위층 중에서도 올스타 연합이라는 평가.
다른 특징으론 유독 아웃사이더(아싸)가 많은데 현재 야루오,라이너,이스즈,쿠루미,아이즈가 아싸다.
- 야루오
주직업은 힐러이며 보조직업은 가드. 플레이어 네임은 화이트☆불릿, 아바타는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23]. 유니크 스킬은 자신이 사망했을 때 다른 파티원들의 스탯 초 버프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킬로 원래대로라면 1.2배의 버프가 데스게임이 되면서 5배로 늘어나 있었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죽을 정도로 피해를 입으면 한번은 체력 1 상태로 살아남는데 이 때는 어떤 행동도 불가능하지만 외부의 도움으로 체력을 회복하면 죽지 않는다.하지만 야루오의 유니크는 얄짤없이 사망해야 발동한다.당연히 이 유니크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철저히 숨기고 믿을 수 있는 인원들에게만 알려주고 있다.[24]
야루오의 스킬은 죽어야 발동하므로 아직 게임상에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고 이걸로 썰렁한 농담을 날렸다가 파티원들의 텐션만 떨어트리기도 했다. 그후 PVP에서 잔기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었기에 시험해 보았는데 엄청난 강화로 고난이도 NPC를 쉽게 쓰러트렸다.이 유니크로 인해 잔기 보너스를 몰아받고 있다.발동하기 위해선 야루오가 사망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으로 필드에서 사용할 때는 Es에게 PK를 부탁했다.[25] 스킬 범위는 같은 필드의 클랜이면 적용되기에 넓은 하나의 필드에선 3개의 파티를 5배로 강화시키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현실에서는 의욕이 사라져 적응에 실패한 인물[26]이나 데스게임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는 머리를 빠싹하게 굴리며 합리적인 선택을 해나간다. GM의 심리를 추리하고, 곧 유저들 상당수가 폭주하기 시작하면 하층의 치안이 개판이 될 것을 예상하고 파티를 상위권에서 굴리고 있는 것도 야루오의 계획하에서 움직인 것이다. 거기에 파티원들에게는 자신을 의지하라고 하면서도 단순히 예스맨이 아닌 파티를 위해 희생할 것은 희생해 달라고 설득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다. 죄책감을 가진 라티파나 이스즈도 그의 파티에 속하게 되면서 부담감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을 정도.뛰어난 지능과 판단력, 결단력과 리더십까지 보유하고도 아싸인 이유는 특유의 커뮤장애와 어긋난 센스 탓인듯. 그래도 역시나 게스 작품의 주인공 보정인지 현재 파티의 여성들에게 플래그를 꽂아서 거의 전원이 히로인이다. 여전히 아싸 본성은 어디 안간지라 주변의 인싸들이 빛을 발휘할 때마다 급격하게 쭈그러든다.
20층 보스 선별에서 GM에게 선별은 수단이지 목적[27]이 아니지 않느냐는 메시지를 보내 수백명을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럼에도 보스를 공략하지 못하거나 안한 300명이 죽은 걸 보며 심한 메시아 증후군을 앓는다. 스카사하는 이를 두고 타인을 짊어진다는 책임감을 역으로 스스로 정신을 지키는 쐐기로 삼는다고 평한다.[28] 그래도 라이너 덕에 자신은 히어로가 아니라고 멘탈을 회복했다.그 후에도 정신 속에 위험한 부분은 남아있어서 후기형 AI인 라스티아라에게 바늘을 찌르면 터질 것 같은 사람이란 평가를 듣는다.
다른 유저들보다 GM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아예 이를 이용하는 능력을 보여주는데 그 중 하나로 GM에게 원활한 게임을 위해 클랜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교묘하게 부탁해서 클랜 시스템을 추가하게 만들고 정식으로 클랜 백흑정의 클랜 마스터가 된다.이로인해 다른 사람들에겐 직업이 사기꾼이나 외교관,공안인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29]하지만 이로인해 어느정도 GM의 제안에 응하는 댓가를 치러야 하기에 후반 불안요소이기도 하다. 게다가 PVP 팀전 1위를 함으로서 내외부에 가장 노출된 유저가 되었기에 여러가지 의도로 야루오에게 유저들이 접근하게 되었다.하지만 이벤트 기간동안 키리토와 함께 GM에게 사죄및 보상으로 유저의 현실 개인정보를 볼 수 있는 스킬을 받았기에 상대의 정체를 보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이러한 능력으로 주위에 큰 신뢰를 받는 한편 진짜 대학생인지 의심을 받기도 한다. 일명 취활에선 평가받지 않는 항목.[30]
고등학교 시절은 본인 말로는 평범했다는 데 키스할 뻔 한 여성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연락이 끊겼다고.헌데 콜라보 이벤트에서 아리마 카나를 돕는 초기유저로서 재회하게 된다.그녀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생 시절엔 아싸도 아닌데다 머리도 좋고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변했다고 한다.히나의 파티가 히나를 제외하고 잔기가 없다는 걸 알게되자 파티원들에게 히나를 구해주고 싶다고 부탁해서 아리마 카나를 밀어주면서 잔기를 획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데이트 센스가 없어도 너무 없는데 시험삼아 카나와 데이트 해본 결과 스리 아웃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는 야루오가 상대를 너무 배려하느라 스스로 즐길 생각이 없기에 상대도 즐기기 힘들어진다는 이유에서였고 그 후론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부담을 주지 않는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긴에게 표를 거래해 달라고 부탁하자 대신 자신을 안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긴의 사정을 짐작하고 있기에(시한부 생명)반쯤 받아들인다. 그 후 Es에게 안고싶다고 고백해서 처음으로 관계를 가졌다. 긴하고는 투표 이벤트가 끝나고 긴의 파티원과 같이 관계를 가지기로 하고 표를 공급받았다.그 후 관계를 가졌지만 본인은 인공호흡(?)같은 거라 생각해서 메이플이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도 동요하지 않았다.거기다 섹스에 이상한 선입관을 가져서 상대가 힘들다고 허덕여도 립서비스라고 생각하곤 한다.
- 라이너 브라운
주인공인 야루오가 인기가 많아지는 것도, 자신에게 신경쓰지 않는 것도 싫어하는 기분나쁜 남자.[31] 그러나 야루오를 데스게임에 휘말리게 한 것에 죄책감도 있고[32] 절친답게 야루오의 심리적 부담과 정신상태를 눈치채는 건 스카자하보다도 훨씬 빨라서, 때로는 좋은 조언을 하며 간혹 뛰어난 통찰력과 언변으로 야루오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영락없이 글러먹은 아저씨 취급하던 라이너의 변모로 인해 옆의 중학생인 자키후우와 메이플의 어른의 사회에 대한 동경은 더욱 커졌다.[33]
주직업은 검사이며 보조는 용기사, 플레이어 네임은 †칠흑의 검사 Reiner†. 아바타는 반역의 를르슈의 를르슈 람페르지. 유니크 스킬은 거인화로 원작대로 갑옷거인으로 변신한다. 필드에서는 무적에 가까운 강함을 보여주지만 공간에 제한이 있는 던전에서는 써먹을수 없으며 거인상태로 잡은 몬스터로부터 얻는 경험치와 G는 1/10로 줄어들고 라이너가 쉽게 피곤해지는 페널티가 있다. 절분 이벤트에서 죽도록 구른 덕인지 스킬 레벨이 올라 팔만 거인화가 가능해 졌지만 페널티가 여전한지 사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34]습격 이벤트에선 오랜만에 사용해서 거대 몬스터인 마더를 상대로 대활약했지만 지치고 만다.
- 이누보자키 후우
주직업은 검사이며 보조는 용기사. 플레이어 네임은 자신의 이름을 적당히 잘라낸 자키후우이며 아바타는 이노보자키 후우 그대로. 유니크 스킬은 감각 일부를 상실시키는 것으로 전 스텟을 상승시키는 만개. 사용 시 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상실한다. 인터넷이 열리고 부모님이 야루오에게 딸을 살려달라고 엎드려 비는 모습에, 야루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말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정작 야루오는 이럴 거 같았다고 대범.
- 혼죠 카에데
주직업은 가드이며 보조는 용기사. 플레이어 네임은 자신의 이름을 영어로 바꾼 메이플이며 아바타 역시 메이플 그대로이다. 유니크 스킬은 발동시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1/4로 컷하는 대신 적에게 입히는 피해도 0이 되는 절대방어. 이건 가드의 스킬인 감싸기를 사용해도 발동한다는 가드에게 특화된 우수한 스킬로 평가된다. 인터넷이 열린 이후 후우처럼 부모님이 야루오에게 엎드려서 딸을 지켜달라고 비는 모습을 봐야 했다.
- 스카사하
스카사하의 전 파티는 전원 베타테스터 출신의 용기사로 이루어진 4인 파티였으며 용기사의 리스크와 리턴을 모두 인지한 상태로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게임이 데스게임화 되면서 모든게 일그러져버렸다.[35] 처음에는 어떻게든 버텨 나갔지만 사냥 중에 한명이 실수로 한번 죽어버리고 의지가 꺾이면서 사실상 무력화되고 만다. 안그래도 힘겨운데 일도 못하는 한명을 먹여살리는 문제로 점차 파티에 균열이 일기 시작하고, 계속되는 패치로 필드에서의 수입도 크게 줄면서 나날이 어려워졌다. 결국 처음 죽은 파티원이 해체를 주장했고, 그때서야 우정을 회복한 파티였지만 극복하기 위해서 해체하게 되었다.
인터넷 연결 패치 후 가족과 연락을 통해 플레이 의욕을 상실하긴 했으나 감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라 결국 공략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계속 가지고 있었는지 야루오의 설득을 도와 자키후우와 메이플을 일으키는데 공헌하는데 이때 야루오를 대학생의 기준으로 삼는 여고생들을 보고 당황하기도. 여고생들 뿐 아니라 본인도 야루오의 설득에 적잖히 마음이 동했는지 Es를 은근히 견제하기도 하고 성인의 포용력을 내세워 야루오의 멘탈을 다잡아 주는 등 약삭빠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주직업은 용기사에 보조는 소서러. 플레이어 네임은 스카사하에 본명은 불명이다. 아바타는 용기사 때는 랜서, 소서러로 전직 후에는 캐스터. 유니크 스킬은 하루 세번 적중한 적을 즉사시키며 레어 몬스터와 보스에게는 큰 피해를 입히는 게이볼그. 필드가 막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파티를 끌고 갈수 있었던 이유는 이 스킬의 존재가 컸다고 한다. 레벨업 이후로는 사용횟수와 사정거리가 늘어났다.
베타 최강의 조합으로 너프까지 먹었던 용검 소서러답게 이전까지 짐덩어리였던 스카사하는 전직 후 파티 최강의 화력과 연전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다만 짐덩어리 취급이 길었던 반동인지 다른 파티원들이 용기사로 전직해 그 저질스런 스텟에 무력감을 느끼면 매우 기뻐하는 기벽이 생겼다. 그리고 공략 최전선에서 레벨업 아이템을 쟁여둔 야루오 파티답게 타 파티원들의 용기사 시절을 빠르게 넘겨버리는 모습을 보며 좌절하는 개그 역시 선보인다.
현실에선 잘나가는 OL이지만 데스게임으로 인해 경력에 오점이 생겼다. 하지만 본인은 이것을 기회로 삼으려 생각하고 있다.
- Es
점차 주인인 야루오에 대한 사랑을 각성하는 듯한 묘사가 보였으며, 성관계 허용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자주 야루오를 재촉하거나 도발하고 있다. 그러나 야루오는 자신이 그렇게 쾌락으로 현실도피를 하면 안된다면서 문자 그대로 포옹 정도 이상으론 진도를 나가지 않았다. 여성 파티원들과도 가끔 견제구를 날린다.
후에 야루오가 직접 Es를 안고 싶다고 말하고 본인도 AI라서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받아들여서 서로 첫 관계를 맺었다. 점점 AI로서 성장해서 에렌이
- 에렌
- 센토 이스즈
그녀는 어느 테마파크의 직원으로 파크에서 구비한 VR기기를 통해 게임을 즐기러 온 손님 두명을 케어하다가 데스게임에 휘말렸다고 한다. 같은 사정으로 접속한 라티파, 그리고 손님인 린, 렌 남매와 파티를 짜 기존의 선별은 넘는데 성공했지만 그 사이에 아이들의 멘탈이 깨지는 바람에 결국 더 이상 진행은 불가능해졌고 자신과 라티파가 교대로 던전에 들어가 사냥하면서 겨우 버텨왔다. 인터넷 실장 이후 부모님과 통화한 아이들이 멘탈을 회복했고 대규모 선별의 공지가 뜨자 15F의 보스까지는 잡았지만 16F에서 FOE까지 더해진 몬스터 트레인에 말려 아이들의 잔기가 날아가는 사고가 터지자 더 이상의 공략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자신과 라티파의 생명은 일단 포기하고 아이들을 생산직으로 전직시켜 클리어 파티에 넣을 목적으로 거리에 나왔다.
사정을 들은 야루오는 이 일은 빚으로 여기라고 말한 뒤 아이들과 라티파를 불러오게 하고 파티원들에게 사정을 설명해 4명의 목숨을 구해준다. 이 과정에서 야루오의 침착함과 판단력을 보고 파티에 넣어달라고 요청한다. 일단 고레벨 가드와 힐러가 존재하기에 딜러를 더 구해 기존 야루오 파티와는 별개로 파티를 짜되, 전체적인 판단은 물론 자금과 아이템 운용까지 야루오에게 맡기는 제 2 전투 파티에 생산직으로 빠진 아이들이 경험치를 먹지 않도록 따로 생산직 파티까지 3파티가 클랜 형식으로 굴러갈 듯 하다. 1파티는 기존 야루오 파티. 2파티는 이스즈, 라티파에 추가로 모집할 딜러. 3파티는 린과 렌으로 이뤄진 생산직 파티인 것.
플레이어 네임은 불명. 직업은 가드이며 단독으로 사냥을 다녀 레벨은 높지만 전직할 여유가 없었으므로 보조직업은 없다. 유니크 스킬은 마탄으로 호밍 기능에 거리가 멀수록 데미지가 늘어난다.[39] 광고 및 접대용으로 법인에 뿌린 특수사양 아바타를 사용하는데 보통 아바타들 보다는 화려하지만 VR상에서 식별을 위해 현실 외모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이는 후술할 라티파도 동일.
다른 아싸들처럼 인싸에게 데미지를 받지 않고 자기가 아싸라는 걸 강하게 인식하지 않으며 타인에게 가차없는 말투탓에 자연스럽게 친구가 없어지는 타입이다.
- 라티파 플렌저
생산직인 아이들은 파티에 가입하는 것 만으로도 생존이 가능했지만 전투직인 라티파와 이스즈는 20F의 보스를 한번은 잡아야하기 때문에 이스즈, 라티파, 라이너, 스카사하, 야루오로 이뤄진 파티가 보스를 잡으러 간다. 이 와중에 야루오의 리더십과 침착함을 보고는 어딘가의 중견 관리직이 아니냐고 묻는데 올해 졸업예정자라는 카드를 날린 장래 프리터 확정의 대학생이라는 자조섞인 대답에 우리 파크가 클리어때 까지 망하지 않았다면 거기 오지 않겠냐는 식의 역시 자조섞인 권유를 한다.
보스를 클리어하고 목숨을 구하자 아이들만 아니라 자신들까지 구해준 야루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이 은혜는 몸으로라도 갚겠다며 옷을 벗으려드는 이스즈를 보고는 자신도 하겠다며 들이대지만 Es의 철벽가드에 막혀 일단은 물러난다. 정황상 야루오에게 상당한 호감을 품은 듯.
플레이어 네임은 불명. 직업은 힐러로 이스즈와 마찬가지로 이유로 보조직업은 없다. 유니크 스킬은 마이티가드로 자신을 제외한 파티원에게 각종 버프를 건다. 즉 공주님 플레이를 위한 유니크.
카가미네 린, 렌
이후 생산직으로 전직하고 야루오 파티에 합류해 선별을 무사히 넘기지만 300여명이 날아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목격하는 바람에 멘탈에 살짝 금이 간 듯 하다. 선별 후 정식으로 야루오 파티에 합류했으며 경험치 로스 방지 차원에서 두사람만 따로 파티를 꾸려 생산을 담당하게 됐다. 야루오 파티 뿐 아니라 빚변제 파티, 스트리머 파티, 나루카미 파티에 카이지 파티의 생산까지 담당해 줄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생산직의 생산력이나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다들 거절하거나 보류한 상태.
직업은 대장장이와 연금술사. 게임 초기에는 검사와 소서러였고 레벨도 상당했지만 잔기가 날아간 탓에 전투는 불가능해 보인다. 유니크 스킬도 불명. 초창기에 야루오가 언급했던 생산직의 조건을 완벽히 클리어했고 두사람이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보호자 이스즈와 라티파가 야루오를 100%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직을 키워야 하는 부담에 따른 트러블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
여담으로 부모가 상당한 개념인인지 10살짜리 남매가 데스게임에 말려들었다는 상황에서 패닉에 빠져 이스즈와 라티파를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게임을 플레이하게 허락해준 자기들 잘못이지 말려든 당신들도 피해자라며 사과하며 아이들을 부탁한다.
GM이 게임을 즐기려고 한 게 아니라 외부요인등의 강제로 접속한 유저를 정상 로그아웃 시켜준다는 게 밝혀지자 야루오는 린과 렌을 로그아웃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연령미만이고 잠시만 즐길 의도였기에 학교에 가야 된다는 이유로 설득하자는 것. 테마파크 측에 패널티가 주어질 수 있지만 라타파와 이스즈는 단번에 승낙한다.결국 GM이 요청을 받아들여 48시간 안에 로그아웃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다른 동료들에게 현실에서 계속 기다릴 테니 언젠가 꼭 다시 만나 그때는 평범한 게임을 하면서 같이 놀자는 약속을 나누면서 현실로의 귀환에 성공한다.
아리마 카나가 로그아웃한 이후 현실에서의 근황이 나왔는데 신체검사와 멘탈케어를 위해서인지 아직 병원에 통원하는 중이라고 한다.
- 토키사키 쿠루미
실제로 선량한 성격이며 부득이하게 떠난 파티멤버를 위해[41] 많은 돈을 건넨지라 합류전에는 마굿간에서 살고 있었다. 복장을 벗으면 소심한 성격이 되며 야루오들 같은 외톨이라 야루오가 많이 살펴준다. 전 파티에선 아군에게 잔기를 몰아받고 있어서 야루오처럼 잔기가 많다.
유니크스킬은 각각제로 공격을 명중한 상대의 움직임을 잠시 멈춘다.광역도 가능하지만 사용에 MP 소모가 커진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서브직업은 용기사로 결정되었다.그 후 아이즈와 함께 용기사 20을 빠르게 찍었다.
현 여성진중 막 참가한 람을 제외하면 주위 여성들 중 유일하게 야루오에게 집착을 보이지 않는다. 야루오의 반응에 둔감형 주인공이라고 어이없어했다.하지만 사망자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의 추가로 자신이 헤어졌던 파티원 팬들이 가족과 함께 전원 사망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으며 자책하나 야루오의 멘탈관리와 키스[42]로 인해 쿠루미도 결국 넘어간다.
- 포클
잔기가 0이기에 야루오 파티에 가입한 이후는 생산직으로 전향해서 카가미네 남매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하지만 유니크 스킬 칠색궁전이 데미지는 약하지만 자동으로 약점의 속성이 되는 화살을 발사하는 기술이라 야루오는 잔기를 줘서 전선복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45]이후 이벤트 보상으로 포클과 렘에게 잔기가 하나씩 추가되었다.
야루오와 쿠루미가 키스하는 걸 우연히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 아이즈
유니크 스킬은 에어리얼. 바람의 힘으로 움직임에 보정을 받는다. 리스크는 체력 소모와 컨트롤. 심플하게 강하며 남들과 보조를 맞추려면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때문에 스킬과 능력에 비해 임시파티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 람
목적을 이룬 탓에 달관한 태도를 보이지만 야루오가 어중간한 달관은 공략에 방해만 된다며 태도를 바꿀 것을 주문했다.
- 유우키&긴
잔기에도 그리 관심이 없어서 콜라보 이벤트에선 표를 팔고 있는데 야루오가 자신에게 표를 팔아달라고 부탁하자 긴이 돈 대신 자신과 데이트해 달라고 제안했다. 그 후 야루오와 관계를 가졌지만 자신이 싫다고 말해도 억지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전원 야루오에게 오랫동안 안겨서 거의 주인님이라 부를 정도로 조교된다.
그런데 GM이 전에 말했던 보상이 이뤄졌다는 걸 알려주며 밖에서 그들의 불치병 치료법이 밝혀졌다는 게 알려진다. 그로인해 평상시의 목숨 아까운 줄 모르던 모습이 사라졌다.이를 GM의 방송으로 눈치챈 야루오가 접촉하려고 한다. 다행히 사망한 인원은 없지만 전원 잔기가 0이 됐으며 더이상 목숨가리지 않고 싸울 수 없게 되자 야루오가 생활직 멤버로 4명을 영입한다.본래 소속했던 카즈마 세력에겐 일부러 아무말도 안했는데 후의 유저들간의 대립에서 싸우게 될 것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47]
- 니시키기 치사토
4.2. 타 플레이어
- 카이지
게임내의 카지노에서 처음 만났을때 돈을 날려먹어 길막을 했던 남자. 처음에는 쓰레기 같은 짓을 했지만 동료들에게 배반당하면서 몰린 상황에서 야루오가 거래를 받아준 덕분에 어떻게든 새출발할 기반을 잡는데 성공하고 데스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 중이다. 파티원인 말포이가 부잣집 자식이라 살려보내면 거액의 보수가 약속되었기에 더더욱 의욕을 내고 있다.
야루오의 평가로는 막다른 곳에 몰리면 능력 이상을 발휘하지만, 탈출구가 생기면 급격히 의지가 쪼그라드는 타입이라고 한다. 직업은 추측이지만 딜러.
- 말포이
카이지의 파티원. 직업은 소서러. 매우 오만하고 말투가 나쁘지만 본성은 나쁘지 않다. 금수저 출신이라 말포이의 친가에서는 카이지에게 거액의 보수를 약속했다고.그래서 평범(?)한 유저들과는 다른 부유층의 시선으로 조언을 해주곤 한다.
- 키리토&토모에 고젠
3위 안에 드는 공략조 최상위 파티. 현실에선 게임 유튜버였다. 둘 모두 이 기회를 손해이면서도 미래에 채널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야루오는 자포자기보다는 훨씬 낫지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거 같다고 거리감까지 느낄 정도.[53] 키리토는 프로 수준의 게이머라서, 원작보정까지 받았는지 콜로세움 시합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인터넷이 열린 이후 방송에 도전했지만 300명 즉석 사망 쇼 이후라서 엄청난 불판이었다고. 이에 일단은 중단했지만 자신들이 직접적인 비난대상에서 벗어나면서 수만~수십만의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상황에 엄청난 매력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범상찮은 양반들임을 입증했다.특히 키리토는 야루오와는 달리 멘탈이 엄청 튼튼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어느정도 시청자를 위해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54]
같은 유투버인 쿠루미는 키리토를 엄청 싫어하는데 벌레 싫어하는 쿠루미한테 벌레칩을 선물한 모양.
- 나루카미 유우&마유즈미 후유코
카이지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파티. 현실에서도 인싸인 번장을 리더로 삼아서 나아가고 있다. 아싸 야루오는 그 인싸력에 눈이 부실 정도. 야루오와 스탠스, 행동 성향은 같으나 초반부터 보스 공략 특전을 얻고 절분 이벤트 악세사리로 경험치를 뻥튀기시키며 나아간 야루오와 달리 보스 특전, 절분 이벤트에서 독보적인 성과 등이 없어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즉, 야루오 파티가 잘 나가지 못하고 일반적인 수준에 머물렀을 경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후에 경찰인 아다치가 신규유저로 들어오자 지인이라서 협력을 하려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일단 자신이 숨기는 건 있지만 아직 밝히지는 못한다고 직접 주위에 말한다. 그후 클랜을 설립했는데 아다치로 추정되는 인원이 신규가입했다고 한다.후에 GM이 폭탄 테러를 일으키자 관련자인 야루오를 불러서 경찰에서 온 리샤와 아다치를 소개하고 GM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콜라보 이벤트에서 후유코가 자신의 지인이 참가했다고 말했는데 이벤트가 끝나고 그 지인이 하필이면 시부야 린이라는 게 밝혀졌다. 얼굴만 몇 번 마주쳤을 뿐 친분이 있다고 할 수조차 없는 사이였기 때문에 후유코는 자신의 파티에 폐를 끼치면서까지 린을 도울 수는 없다고 말하며 간섭하지 말 것을 주장했고, 이를 나루카미가 받아들여[55] 방관에 가까운 스탠스를 유지하며 린을 적극적으로 돕거나 하진 않는다. 하지만 그 결과 린이 모두 죽어버리라며 저주를 퍼부을 정도로 완전히 망가져 버린 것을 보고 말았고, 이 때문에 후유코는 큰 충격을 받고 '만약 우리가 도왔다면…'이라고 생각하며[56]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된다. 그와 동시에 린을 비롯한 콜라보 유저들을 저렇게까지 망가뜨린 악의조 유저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가진 상태. 그래서 유저들의 대립이 격화되어 파벌이 나뉘면 악의조와 대립하는 정의조에 속하려 할 가능성이 컸으나, 나루카미가 설득해서 야루오가 제안한 제 3세력인 중립파에 속하게 하겠다고 자신한다.그후 설득에 성공하지만 나루카미의 크리스마스 일정이 늘어났다는 말로 보아 완전함락된 듯. 다만 나루카미 클랜에서 정의조로 옮겨간 인원은 있다고 한다.
- 사토 카즈마&일레이나
소서러 스틸[57]을 유행시킨 2인조. 정작 본인들은 그렇게 해서 공략조의 발목을 붙잡아놓고는, 스틸은 반쯤 그만두고 평범한 플레이어 행세를 하고 있었다. 후일에는 NPC 풍속업을 중개하면서 등장하는 등 자기들이 잘하면 그만인 야루오, 나루카미, 이치죠 파티에 비하면 아무래도 게임 내 풍토 자체를 조장하고 그걸로 이득을 보려고 하는 자들. 그러나 야루오와 라이너의 판단으로는 헛똑똑해서 가진 능력을 헛되게 쓰느라[58] 필요없는 리스크를 짊어지는 중이며,[59] 스틸 등의 수작 없이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했으면 훨씬 안전하고 우수한 파티를 만들 수 있었을 거라고 한다. 카즈마가 한 행위를 야루오도 똑같이 할 수 있다고 작중에 나온 걸 보면, 성격이 못된 야루오라 볼 수 있다. 후에 유우키와 긴을 신규파티로 영입했다. 일단 서로 Win Win인 관계라고.후에 야루오가 유저 애널라이즈로 본 결과 현실 직업이 카즈마는 폭력단(야쿠자)에 일레이나는 사기꾼이라는 게 드러났다. 일레이나의 유니크는 빗자루를 타고 공중비행이 가능하다.
둘다 멘탈이 나쁜 방면으로 대단해서 탈옥 이벤트에서 유저들을 터치하면 상대의 잔기를 뺏고 죽일 수도 있다는 걸 눈치챘지만 태연하게 저지르고 죽기전의 유저들의 원망의 소리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일레이나는 콜라보 이벤트에서 린에게 사기를 쳐 남자들을 통한 윤간으로 린을 완전히 망가뜨려 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GM 다음가는 악행을 벌인 셈이다.이는 단순히 괴롭힘이 아니라 이를 이용해서 세력을 단합하게 하려 한 행위였지만 워낙 벌인 짓이 크기에 오히려 단합력이 떨어지고 세력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었다.야루오의 평가로는 곧 세력이 소멸할 것이라고 한다.
- 이치죠 세이야&렌
클리어 속도 랭킹 최상위권의 2인조. 현실에서 엄청난 빚을 지고 있는 2인조로 클리어 시 주어지는 상금 100억원과 거기에 따라오는 명예를 손에 넣기 위해 클리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말 그대로 돈과 명예만이 목표라서 다른 유저들이 죽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다. 소서러 스틸이 유행할 때는 스틸 역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었으며 평소에도 공략에서 낙오된 유저들을 조롱하는 걸 즐긴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빌붙지 않거나, 나름 능력 있는 유저들에게는 친화적이라서 야루오네가 능력을 보여주자 친구관계를 맺고 연락을 유지한다. 물론 끝이 보이는 시점에서는 어떻게 할 지 모른다고 암시한다.야루오 일행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야루오 측이 클리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
- 리샤&아다치
경찰 측에서 지원해서 게임에 접속한 신규유저. 현실에서도 GM을 못 잡고 있기에 게임내에서 GM에 대한 단서를 얻고자 접속했다. 리샤는 딱딱한 성격이지만 어느정도 유연함을 갖추고 있고 아다치도 말투는 험한 편이지만 문제가 되는 행동은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아다치는 현실에서 지인인 나루카미를 위해 접속한 면도 있다. 리샤는 야루오에게 럭키 스케베를 겪게 했지만 그후 접촉은 없었는데 클랜 시스템이 추가되자 둘 다 나루카미의 클랜에 들어갔고, 나루카미를 통해 야루오에게 GM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60]
야루오는 그들에게 정보를 어느정도 수준만 제공하고 선을 긋고 있는데 이는 경찰측이 피해자를 우선한다는 확신과 신뢰가 없기 때문.그래도 리샤의 개인에겐 어느정도 신뢰를 하고 있다.리샤가 선인이란 것을 보여주었고 그에 대해 돕고싶다는 마음은 있다고 한다.
콜라보 이벤트의 참사로 다른 경찰들이 정의파로 흘러가는 중이며 리사도 분노는 느꼈지만 아다치 덕에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
- 단시
추가 플레이어. 클리어해서 영웅이 되겠다는 야심에 로그인 했다.말로는 정의의 영웅인척 하지만 굉장히 독선적이고 제멋대로인 데다가 귀도 얇아서 갸루오의 욕심을 부추기는 말에 금세 넘어간다.그러다 아이즈에게 성희롱과 협박으로 갸루오와 같이 제제받아 잔기가 0이 되고 파티 금지에 문제유저 딱지가 박혔다.그 후에도 아이스를 길막하려다가 아예 유저와의 접근이 금지되는데 이예 로그아웃하려고 하지만 당연히 안 됐고 결국 죽어서 로그아웃 하려다[61] 갸루오와 서로 먼저 하라고 미루다 사이좋게 HP가 제로가 되고 현실에서도 사망한다. 신규유저는 현실에서도 평가가 나쁜지[62] 죽어도 좋은 말은 못들었다.
- 갸루오
추가 플레이어로 단시의 파티원.현실에선 파리날리는 실황자로 시청자를 늘리려는 욕심으로 로그인했다. 로그아웃 불가능이라는 걸 이해 못했는지 로그아웃하면 된다며 데스게임을 가볍게 보며 GM이 경고했는데도 PVP의 개인전에서 도박을 했다. 그러다 아이즈에게 성희롱과 돈 내놓으라는 협박으로 인해 GM에게 제제받아 파티금지에 문제유저라는 표시를 박히고 남은 잔기도 빼았겼다.[63] 그후 단시와 같이 로그아웃 하려 발악하다 몬스터에게 죽는 방법으로 로그아웃을 시도해[64] 결국 사망했다.
- 야라나이오
2차 추가모집으로 들어온 플레이어. VR게임 중독자로 사건 이후 전세계 VR게임이 정지당하고는 살아있는 것 같지 않았다고 회고하는 위험 인물로, 공략조를 살해해 절대로 게임이 클리어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처음에는 공략조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공략조가 경계하는 걸 알고 가장 참여하는 유저가 많은 카즈마 파티쪽에 들어갔다.정신나간 논리로 절벽에 밀린 아루를 설득해서 아루를 써먹으려고 한다.보스를 트레인[65]하려고 했으나 보스에게 잡혀서 촉수로 능욕당한다(...)그뒤 GM에게도 외부 유저에게도 좋은 평가를 못받자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며 안전 로그아웃을 위해 BAN당할 행위를 하다가 야루오 눈앞에서 사라진다.그 후 패널티를 받지만 계속 방해행위를 하다가 아즈카반에 갇히게 된다.[66]그후 탈출 이벤트에서 GM이 갑자기 터치당하면 잔기를 뺏기는 디메리트를 부여하는 바람에 잔기가 0이었던 야라나이오는 사망할 뻔 하지만 이벤트에서의 활약을 GM이 평가해 레벨1,유니크 스킬 없음으로 살려준다. 하지만 야라나이오가 자기가 하고싶은건 게임에서 나가는 거라고 불평하자 GM이 강제로그아웃 시켜서 사망한다.
단시,야라나이오,갸루오 3명은 후에 튜토리얼 AI로 만들어지는데 각각의 개성은 남아있지만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하길 권장하는 성격이 되었다.이래도 원본보다 훨씬 나은 성격이라는게 씁쓸한 점.사망한 유저는 사망한 원인도 검색할 수 있기에 둘이 죽은걸 모르던 아이즈도 알게 되었다.
- 세이버
타국의 첩보기관 출신. GM과 접촉하려는 목적으로 접속했다.야루오에게 접촉해 협력하려고 하나 야루오는 이벤트기간동안 유저의 개인 정보를 볼 수 있었기에 MI6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맺는 걸 거절한다. 다만 일본이든 영국이든 나가게 해주면 OK라 판단했기에 간접적으론 협력하기로 한다.일본에 대해 좀 비뚤어진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67]야루오에게 노골적인 허니트랩을 걸려고 했다.이벤트에서 어느정도 활약해서 보상으로 GM과 접촉할 수 있게 되었다.
탈옥 이벤트에선 잃어버린 잔기 보충을 위해 참여하는데 실은 이 이벤트에서 자신들이 터치해 아웃된 죄수유저들은 잔기를 뺏기고 강제 로그아웃하여 사망까지 시킨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죽기전의 유저들의 원망의 소리에도 동요를 보였다.
후에 재회한 야루오와의 대화에서 그들이 버림패이며 이미 위측에서도 포기했다는 말을 듣고 야루오가 영입해 다른 클랜에 잠입해서 정보를 제공해주게 된다.
당황스러운 일이 있으면 이상한 방향으로 혼자 납득하는 버릇이 있다.[68]
- 신지
2차 추가모집 플레이어. 사실 신청하고 나서 접속을 안했으나 주변의 억지에 의해 강제로 들어왔을 뿐인 피해자로 묘사된다.유니크가 에반게리온으로 변신하는 것이라 필드 이벤트에서 활약했는데 보상을 준다고 하니까 홧김에 강제로 접속했으니 로그아웃 시켜달라고 쓰자 GM이 그것을 들어줘서(!) 평범한 로그아웃에 성공한다. 서포트 AI는 모습은 안보이지만 마사토.말투가 상당히 짜증나는데 어떻게 된 건지 로그아웃 후에도 따라왔다.
- 아루
오버 프론티어를 만든 게임 회사의 사장. 큰 회사는 아니지만 오버 프론티어의 기본적인 설정(몬스터, 스킬, 맵) 상당부분을 설계한 인물. 2차 신규접속자로 자신이 만든 게임으로 인해 벌어진 일에 마음이 병든 상태이다.일반 유저라면 모를 정보를 공개하고 다녀서 야루오의 관심을 끌게 된다. 이미 데키루오의 제재를 한번 받았지만 멈출 생각은 없는 듯. 개발자로서 자존심 강한 GM이 스포일러를 피한다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버릴지도 모르기 때문. 실제로 GM은 이후 스포일러를 피하려고 이벤트 내용을 전체적으로 변경하며 동시에 난이도까지 대폭 올려버렸고, GM이 이 사실을 공표해버리자 자신 탓에 괜히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걸 알게 된 후 좌절하여 틀어박히게 되었다. 이후 야라나이오에게 억지 논리로 밀어붙여져 함께 행동하게 되나, 야라나이오가 공략을 피하고 보신을 우선시하자 냉큼 연을 잘라버리고 이벤트 공략을 위해 뛰어든다. 야루오에게 보스인 마더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서 공략에 기여했고 야루오가 일부러 그녀가 알려줬다는 걸 숨겨주려 했으나 GM에게 여태껏 정보를 퍼트린 패널티로 BAN당해서 첫 안전한 로그아웃자가 되었다. 당연히 그녀는 멘탈붕괴했다.
- 소라자키 히나
야루오의 고교시절 동급생. 상당히 가까운 사이의 소녀로 키스할 뻔한 적도 있다고 한다.하지만 야루오가 대학을 위해 상경 후 연락을 끊었는데 게임 속에서 재회했다. 초기유저 출신이며, 먼 친척 사이인 아리마 카나가 콜라보를 위해 로그인하고 GM과 악의조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자 차마 그녀를 못본 척 할 수 없어 카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던 중 우연히 야루오와 다시 만나게 된다. 야루오가 연락이 없었던 것에 화를 내며 야루오의 변화에 놀라워한다. 아직도 야루오에 대한 호의가 남아있는 듯. 야루오와 재회한 후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인다.
- 노카오
히나가 소속된 파티의 리더. 히나에게 호감이 있으며 처음에는 라이너 계인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된 리더로 잔기가 히나 말고 0인 상황에서도 어떻게 파티를 유지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는 아리마 카나를 돕고 있다. 첫 등장한 중하에 위치한 평범한 파티.
히나와 야루오 사이의 인연을 알게 되고, 아리마 카나를 살리는 것에 협조해준다는 제안을 받지만 고민하면서 매달리지 않는다. 야루오가 왜 그렇게 고민하는지 묻자 당장 매달리면 아리마는 살리겠지만 그 이후 자신들 파티는 자립심과 용기를 잃고 야루오 파티에게만 매달리다 파멸할 것이라고.하지만 야루오는 자신이 바래서 돕는 것이라며 노카오 파티의 잔기획득을 도와준다.하나를 좋아하지만 왠지 야루오의 리더다운 모습에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 마히토,쿠로키
술래잡기 게임에서 정신이 망가진 유저들. 라이너의 기분나쁨도 아무렇지 않은 등 여러모로 망가져있다. 악의를 가지고 GM을 움직여 콜라보 참가자들을 데스게임에 휘말리게 만들었으며 표를 집요하게 모은 뒤 전 투표 1위인 시부야 린 대신 다른 사람에게 투표해서 1위를 만드는 등 악의를 퍼트리고 있다.독자들에겐 평가가 갈리는 중인데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는 평가와 콜라보조는 당해도 싸다는 평가가 있다.[69]콜라보 이벤트가 끝나곤 악의조를 이끌며 거대 세력이 되었는데 클랜전 발표로 곤란해진 야루오에게 제안을 걸어온다.[70]야루오 일행이 의도적으로 탈락시킬 유저를 선택하게 만들어서 타락하게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야루오가 거절하자 여유가 있어서 부럽다고 비꼬았다.
- 암
제3차 로그인 유저. 목적은 불명이지만 기존 유저까지 무서운 기세로 포섭해 커다란 세력을 만들어가고 있다.야루오는 이러한 세력확장의 이유가 강력한 유니크 스킬을 활용했다고 보는 중.하지만 직접 대면했을 때는 유니크 스킬이 무효화되는 마을 안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만 듣는 것으로 야루오의 정신을 어지럽혔다. 머리속에 라이너를 계속 떠올리는 것으로 간신히 이를 막아낸다.부작용으로 구토를 하게 되지만
- 크로노
초기 유저.베타테스터 출신으로 게임 초반 베타테스터들과 유저들을 불러모았으나 베타테스터에겐 너무나 당연한 보스전 시 도망불가를 안가르쳐 준 바람에 베타테스터에게 불신감만 주게 되었다.그 후 현재까지 노출되지 않았으나 정의조의 리더격 유저로 다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야루오가 본 바로는 매우 강압적으로 자기 정의를 강요하며 GM을 느슨하다고 평가하고 있다.암과는 서로 사이가 나쁘다.[71]강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걸 당연하게 여기기에 야루오는 협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72]
- 유스티아나
야루오에게 접근해 온 파벌의 리더. 남성을 꺼리는 여성만의 파벌로 야루오에게 보호를 요청하지만 야루오는 거절한다. 하지만 본인은 짐작하고 있었는지 가볍게 넘어가는데 이를 야루오는 나중에 부탁하기 쉽도록 포석을 치고 있다고 평가하며 머리가 좋은 유저라는 게 들어난다.
4.3. 그 외 등장인물
- 라스티아라
PVP이벤트에서 첫 등장한 AI.Es를 포함한 다른 서포트 AI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높은 인공지능을 지녀서 Es처럼 자기판단을 가지고 있다. 개인전 1,2위인 키리토,아이즈를 손쉽게 이겼으며 그 후 야루오에게 접근했다.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것 같으면서도 인간을 잘 관찰해서 야루오를 찌르면 터질것 같은 사람이라 평했다.
이벤트 이후에선 투기장에서 대련 AI로 지내고 있는데 야루오에게 데이트를 댓가로 가상현실에서의 움직임을 지도해준다.
- 아리마 카나
콜라보로 인해 게임에 로그인 한 아역 출신 배우. 과거 야루오와 안면이 있었으며 히나와는 먼 친척 사이. 한때는 잘 나갔으나 이제는 거의 잊혀진 배우이며, '이건 다시 인지도를 높일 기회이니 게임에 콜라보 유저로 로그인해라. 만약 거부한다면 해고하겠다. 네가 거부한다 해도 다른 아이가 로그인할 뿐이니 거부해봤자 의미도 없다.'라는 사무소의 강압을 거부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게임에 로그인한다. 다른 콜라보조와는 달리 사람들이 떼로 죽어나가는 이런 게임에 콜라보라는 명목으로 로그인한 자신의 잘못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도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그 때문인지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누군가를 짓밟고서라고 살아나겠다는 비뚤어진 마음도 없으며,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책임을 돌리는 선량한 소녀. 의외로귀찮은 남자인라이너를 잘 다룬다. 현재 야루오와 히나와의 인연 덕분에 야루오 파티와 노카오 파티가 표를 버는데 협력하고 있다. 몸까지 팔아 처절하게 표를 얻는 다른 콜라보조와는 달리 야루오와의 인연 덕분에 톱 플레이어이자 최상위 파티인 야루오 파티의 협력을 받아 성행위나 매춘 따위는 전혀 하지 않고도 66만표라는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73] 그 덕분에 야루오, 노카오 파티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초기 유저 전원에 대해 자신들 콜라보조가 한 짓이 어떤 것이었는지 자각하고[74] 거기에 대해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살아남으면 연예계를 그만두기로 한다. 야루오에게 보답으로 관계를 가지려 했지만 야루오는 자신이 게임에서 나오면 보답해달라고 부탁한다. 압도적인 표를 얻은 만큼 최종투표에선 1위를 했으며 소감으론 책임지고 연예인을 그만두겠으며 모든 분에게 죄송한다는 말만 했다.[75] 그리고 이벤트 종료로 무사히 로그아웃하는데 성공한다. 험한 꼴을 겪지 않아서인지 딱히 정신적 후유증 같은 것도 없는 듯. 현실로 돌아오긴 했지만 신체회복과 정신안정 및 사정청취 등을 위해[76] 아직 병원에 입원해있는 중. 덧붙여 퇴직신청을 하기도 전에 이미 사무소에서 해고통고가 내려왔다고 한다(…). 어차피 연예인을 그만둘 생각이었기 때문에 수고를 덜었다면 던 셈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을 강압적으로 로그인시킨 주제에 이제 와서 도마뱀 꼬리 자르듯 잘라내는 사무소의 행동에는 빡치는지라 사무소를 고발하는 폭로책이라도 낼까 고민하는 중. 또한 같은 병원에 있기 때문에 린이 유저들을 저주하고 증오하며 절규하는 소리를 항상 듣고 있으며, 소감발표 당시의 상황으로 보아 린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도 거의 짐작하고 있다.[77] 자신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린에게 상황을 들키면 절대 좋지 않을 것이라 확신해[78] 린과의 만남을 되도록 피하려 하는 중.후에 회사가 해고 취소해주겠다며 다시 게임에 로그인 하라고 하자 황당해하며 거절한다.
- 시부야 린
콜라보로 들어온 아이돌 중 가장 유명 아이돌. 첫 투표에서도 투표수 1위를 차지했지만 스탭들이 표를 인원수대로 나누자[79] 약간 위기감을 느낀다. 그러다 2차 투표에서 2위로 떨어진 것에 충격을 받았다.결국 마지막엔 표를 위해 자신과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권리를 경매로 내걸고[80] 일레이나가 그 경매를 낙찰하자 딱 한 명만 상대하면, 그것도 하룻밤의 상대가 여자이니만큼 그럭저럭 괜찮을 거라고 위안을 삼지만 천만의 말씀. 처음부터 이게 일레이나의 계략이었고, 일레이나가 남자 다수에게 권한을 팔아서 하룻밤 동안 수많은 남자들에게 처참할 만큼 윤간당한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최종투표에선 득표수 65만표로 아리마 카나에 밀려난 2위. 2위로서 소감을 발표할 때는 거의 정신붕괴 상태에 가까운 처참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전부 죽어버려!!!"라며 엄청난 증오를 방출하며 온갖 폭언을 내뱉지만 GM의 "하지만 당신, 원해서 접속했죠?"라는 정론 한마디에 정신적 부담이 한계를 넘어 멘붕해 기절한다. 2위인 만큼 이벤트 종료 후 로그아웃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미 정신적으로 완전히 망가지고 타락해 "죽여버리겠어…!!!"라며 엄청난 증오와 살의를 내뿜는다. 이 살의의 대상이 GM인지 일레이나 등의 악의조인지 초기 유저 전원인지 자신의 사무소인지 다른 콜라보 아이돌인지는 불명이었지만 일단 초기 유저 전원이 포함되는 건 확실해졌다. 현재 병원에서 로그인한 유저를 모조리 죽여버리겠다며 미쳐 날뛰고 있는 탓에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구속되어 있는 중이다. 조만간 정신병원으로 옮겨지게 될 거라는 듯.결국 현실 유저를 죽이려 했지만 GM에게 세뇌된 의사에게 기절당한다.
- 유키네 크리스
몸매는 좋지만 마이너한 아이돌. 그로인해 표수도 적은 편이며 그러자 스탭들이 아예 벗겨서 성영업으로 표를 모으려 들고 있다.결국 성행위로 표를 벌고 있다.최종 투표에서 아슬아슬하게 생존권에는 들었지만 말그대로 득표수가 아슬아슬해서 다른 동료들과 스탭에게 표를 나눠줬다가는 자신이 죽을 수도 있었는지라 거의 멘붕 직전의 상태가 되어 표를 나눠주는 것을 거부한다. 결국 현실 귀환에는 성공하지만 로그아웃 직전 스탭들이 네가 표를 안나눠줘서 우리가 죽는다며[81] "죽어버려."라고 원망하는 소리를 들었고, 병원에서 깨어나서 바로 옆 자리의 스탭들이 죽은 걸 보고 결국 멘붕해 구토한다. 현재 린과는 다른 방향으로 정신이 망가졌는지 초점이 사라진 죽은 눈 상태에서 즐거운 듯 콧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스탭과 동료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정신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왜곡한 건지 "빨리 다시 모두를 만나고 싶다."는 현실을 부정하는 말까지 하고 있다.결국 자신에게 보내진 게임 초대장을 써서 게임에 로그인 한다.그 뒤 매춘소에서 재등장하는데 그녀를 본 기억이 있던 야루오는 죽지않은 유저를 재현한 AI라고 생각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지정한다.정사가 끝난 후 매춘소 AI가 된 지인들과 대화하는데 본인들이 AI라고 해도 AI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아지무 나지미
60층의 보스인 AI.설정상 마족의 두목이며 60층에선 얼굴만 보이는 이벤트 배틀로 완전무적. 야루오에게 흥미를 갖으며 여전히 다른 AI처럼 에렌에게 기겁한다. 99층에서 진짜로 싸우게 되지만 무적을 풀기 위해선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힌트를 줬다.라스티아라와는 차를 같이 마시는 친구사이.
- ???(AA:요정기사 트리스탄)
NPC S급 클랜전에서 승리한 야루오 일행이 도전받은 EX급 클랜전 멤버로 등장한 NPC. 본인 왈 75층의 FOE라고 하며 야루오에게 관심을 보인다. 나중에 대면해도 잔기를 없애진 않겠다고 약속하며 대신 자신한테 이기면 자신의 정조를 주겠다고 계약서를 쓰려 했다가 Es에게 저지당한다. 상대의 분신을 만드는 스킬을 가졌는데 이 스킬로 라이너를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야루오는 구토하고 스카사하에게 맹비난을 들었다.
다른 EX급 NPC 멤버는 라스티아라,데빌 건담[82],마족 4천왕중 한명인 벨=제퍼 등이였는데 야루오 연합은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4.4. GM
- GM(AA:데키루오)[83]
게임의 운영자. 소아온의 카야바 아키히코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 카야바와는 가장 큰 차이가 있는데, 카야바가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나온 것과는 반대로 "왜 이렇게 완벽한 게임을 즐겨주지 않는 건가요?" 라면서 목숨도 걸었지만 자신이 만든 이 세계는 게임이고 자신은 운영자라는 정체성을 고수한다.[84] 물론 그 방식은 매우 강제적이고, 잔혹하므로 하는 짓은 비슷하긴 하다...
게임의 진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패치를 통해 공략을 강제하고 있으며 선별을 하면서 공략이 뒤쳐지는 유저들을 강제 로그아웃(=살해)시키고 있기에 주인공 야루오 파티는 게임을 공략하기 위해서가 아닌 단지 GM의 선별내에 들어 살아남기 위해서 탑을 공략중이다.
그 와중에도 유저의 편의를 위해서 의견반영을 통해 게임내의 기능을 늘려나가는 등, 어느정도는 말이 통하는것 같지만 로그아웃 기능은 절대 추가하지 않으며 유저들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만든 게임을 즐기라며 하는 것에 불과하다. 실제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의견만 채용해서 다른 유저들의 의견도 보기는 하지만 야루오처럼 GM의 생각을 잘 파악하는 의견밖에 채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20층 시점에선 기어이 공략이 늦는 이들을 강제 로그아웃시킨다는 광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85] 이 강제 로그아웃 탓에 추가적으로 들어오기로 한 유저들은 1000명선에서 멈췄다. 이런 사망자들을 졸업자라고 호칭하고 잔기가 인기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 등 사람의 목숨이 걸린 걸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데스게임인데 즉사기등 초견에 못 피하는 요소까지 태연하게 집어 넣는다.
독자들 사이에선 원활한 게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갓겜 운영이라는 평가와 자기가 하게 만들고 싶은 요소를 강요하는 망겜 운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86]물론 데스게임 운영자라는 사실을 제외한 평가내외적으로도 게임의 원활하게 운영하려는 의도 하나만큼은 믿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물론 갓겜 운영이라는 건 드립일 뿐이지 실제로는 게임의 GM이라는 측면으로서도 3류다. 게임을 어떤 식으로 즐길지는 유저 개개인의 자유고, 아무리 재미있는 이벤트나 콘텐츠라도 그게 취향에 맞지 않고 딱히 참여하거나 이용할 의지가 없는 유저는 있기 마련이며 그 이벤트나 콘텐츠를 즐길지 말지는 유저 스스로의 의지에 맡겨야 하는데, '모처럼 실장했는데 이용해 주지 않으면 분하니까'라는 이유로 자신이 업데이트한 이벤트나 콘텐츠, 세부 요소 등을 강제적으로 참여하거나 이용하도록 하고, 그러지 않으면 게임 진행조차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드는 시점에서 이미 GM으로서도 글러먹었다.
참고로 정부가 현실에서 찾으려고 필사적으로 쫓고 있지만 단서조차도 없다고 한다. 심지어 개발진들이 죄다 잡혀간 상황에서도 대체 뭐하는 인간인지 언급이 없어서, 어쩌면 인간이 아닐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는 독자들도 나오는 중.[87] 다만 본래 상당한 부호였는지 로그아웃 삭제 이후 플레이어들의 안위를 위해 대부분의 재산을 썼다고 한다던가, 10억엔(한화 100억원)의 상금을 내건다던가, 사람인지 아닌지 불명확하다. 현실에서는 전자의 신이라고 칭송하는 사이비 교도들까지 대거 생겨나서는 죽어도 전자ai로 환생한다고 떠받드는 모양.
기술력은 현재의 기술을 훨씬 뛰어넘어 판매중인 일반 VR기기로 접속한 사람을 죽일 수 있고[88] 접속자 1만여명의 개인정보[89]를 아무렇지 않게 밝혀내며 수천만의 크래킹을 받아도 보안이 뚫리지를 않는다.야루오는 외국에서 GM에게 접촉하려는 이유가 플레이어라는 희생양을 건네줌으로서 그 기술을 이용하려 한다는 추측을 했다.
이렇듯 전자세계에선 신에 가까워도 현실세계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다고 여겨졌지만,인터뷰를 신청한 매스컴이 자기들 시청자수를 위해 미리 예정되지 않은 질문을 하고 수위권 유저인 야루오와 키리토를 비정한 인간으로 몰려고 하자 폭발해서 정서불안자[90]에게 매스컴 회사 로비에 폭탄 테러(!)를 일으키게 만든다.[91] 거기에 현재까지 유저들이 강제 로그아웃 빼고 현실에서 사망하지 않는 것도 GM이 현실의 유저들의 몸을 보호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92]
하지만 매스컴들이 말로만 사과하면서 계속 죄를 전가하며 도발하자 끊임없는 테러 끝에 수뇌부를 살해하여[93] 결국 엎드려 절받기로 사과를 받아내고 그 대가로 데스게임의 CM을 하게 만든다. 이로인해 해외에선 나라가 조롱받는 중.[94] 한편 이러한 현실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을 보이면서 신청해 놓고 접속을 안한 유저들에게 협박으로 들리는 발언을 하고 타국에서도 유저를 받아[95] 제2차 신규유저들이 영입된다.
이렇듯 전자세계에선 신에 가까워도 현실세계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다고 여겨졌지만,인터뷰를 신청한 매스컴이 자기들 시청자수를 위해 미리 예정되지 않은 질문을 하고 수위권 유저인 야루오와 키리토를 비정한 인간으로 몰려고 하자 폭발해서 정서불안자[90]에게 매스컴 회사 로비에 폭탄 테러(!)를 일으키게 만든다.[91] 거기에 현재까지 유저들이 강제 로그아웃 빼고 현실에서 사망하지 않는 것도 GM이 현실의 유저들의 몸을 보호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92]
하지만 매스컴들이 말로만 사과하면서 계속 죄를 전가하며 도발하자 끊임없는 테러 끝에 수뇌부를 살해하여[93] 결국 엎드려 절받기로 사과를 받아내고 그 대가로 데스게임의 CM을 하게 만든다. 이로인해 해외에선 나라가 조롱받는 중.[94] 한편 이러한 현실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을 보이면서 신청해 놓고 접속을 안한 유저들에게 협박으로 들리는 발언을 하고 타국에서도 유저를 받아[95] 제2차 신규유저들이 영입된다.
실제 제작사 사장인 아루에 의하면 외주업자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제작사와 외주 다 조사를 받아도 여전히 정체는 불명이라고.
5. 설정
- 오버 프론티어 아트 로그.hack
작중의 주요배경인 가상현실게임. 100층으로 구성된 현자의 탑을 공략하는 것이 메인 퀘스트. 직업은 용기사, 소서러, 힐러, 가드, 검사.솔로 플레이로는 몬스터 상성 문제로 결코 이겨낼 수 없어 파티 플레이 강요, 복수 직업을 고레벨로 성장시켜 얻는 스탯 보너스와 강력한 스킬의 시너지, 캐릭터 생성시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는 개개인만의 유니크 스킬을 이용해 공략하는 걸 상정하고 있다.후에 아이돌,스카우터라는 신 직업과 상급직이 추가되었는데 상급직은 모든 직업을 20레벨 이상으로 만들고 특정 직업의 레벨이 40이상일 경우 될 수 있다.[96]
현재 유일한 운영자이자 관리자에 의해 매우 적극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가상현실게임 관련 작품들의 제목을 다 섞어뒀다. - 용기사
용기사[97]는 가드급 기동력에 검사급 방어력과 힐러급 공격력을 망라한 최약체 직업이다.[98] 유일한 생명줄은 점프 스킬인데 그나마도 엄청 고성능 스킬은 아니라 몹 한마리 잡는데도 온갖 무빙을 강요당하며 점프 높이가 제한되는 던전에서의 활용은 거의 짐덩어리 수준인데도 이런 불합리한 직업을 베타테스터들이 고른 이유는 20레벨에 생기는 스킬 용검의 존재 때문이다. 용검은 타 스킬과 조합하면 데미지 중 일정량으로 체력과 MP를 회복하며 특히 광역스킬 위주인 소서러와의 조합은 OP인지라 한번 너프를 먹어 최대 회복치에 제한이 생겼다고 한다. 가드도 스스로 회복하는 메리트가 크지만 그보다는 한번 체력이 바닥나도 스스로 회복약을 사용하는게 가능해지는 정도까지 체력이 남는 유사 이악물기가 가능해져[99] 데스게임에서 활용도는 발군. 베타테스터들 끼리는 게임 후반부는 용검과의 조합이 필수적일 거라는 추측을 나누었다고 한다.
[1] 던전 보스를 일찍 쓰러트렸을 시 보상으로 추가 잔기를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신규유저들이 대거 들어오게 되면서 보스 공략시 보너스는 사라지고 이벤트로만 잔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2] 다만 GM이 제작사가 공개한 게임 정보 사이트에는 접속할 수 없게 했다.[3] 그래서 아예 게임실황이 가능하기도 하다.[4] 단순히 데스게임에 참가하고 싶은 사이코 말고도 게임실황 방송으로 한몫 챙기려는 사람, 자기가 영웅이라 착각하는 사람, 어떻게든 미리 로그인한 피해자들을 구하려는 경찰이나 가족, 친구들이 몰려서 2500여명의 신규 신청자가 생기지만 로그인 전 300여명을 죽여버리는 방송이 버젓히 나온 탓에 천여명으로 줄어든다. 정부에선 신규참가를 당연히막았다고 한다.3차에선 GM이 온갖 병을 고칠 수 있고 죽은 사람도 AI로 부활(?)시킬 수 있다는 게 밝혀져서 그걸 노리고 신규인원이 들어왔다. 뭔가 전반적으로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보는 것 같다.[5] 덧붙여 남들 다 목숨 걸고 있는 게임에서 GM이 무적 치트를 쓰고 유저들 사이에 들어가 즐기는 것처럼 꼴사나운 짓도 없다고 카야바를 깐다.[6] 물론 유저들 사이에서도 두뇌전이 벌어진다.[7] 처음에는 생활비 물가 인상, 경험치, 드롭품 감소 패치로 생활비를 통해 압박하다가 기어이 강제 로그아웃을 시키기 시작했다.[8] 마을에서 가만히 있으면 마을에 침압한 몬스터들에게 죽게 된다.[9] 선별기간 때 아즈카반에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사망하게 될 줄 알았으나 다른 방식으로 지옥을 만들어 낸다.[10] 야루오는 이를 예측해서 귀중한 잔기획득 이벤트임에도 참가하지 않았다.[11] GM본인은 유지를 잇는 뜨거운 이벤트란 식으로 생각했다.[12] 처음 콜라보 계약시에는 꼼꼼히 로그인 시 안전을 조건으로 걸었지만 콜라보가 계속되자 콜라보측이 계약을 느슨하게 했다.[13] AI가 재판을 하기에 사기를 칠 수 없다.[14] 여자남자 가리지 않고 몸을 팔며 그게 방송되기까지 한다.[15] 가장 최악은 PK제한이 사라지는 것.[16] 다만 철저히 숨겨져있고 전원이 강화가능한 것도 아니다.[17] 다만 재현한 AI는 잘 아는 사이라면 위화감이 심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게임 공략을 계속 권유해온다.[18] 많이 져도 로그아웃 당한다(...)[19] 정확히는 야루오 파티가 구입한 주택의 이름이다. 후에 정식으로 클랜명으로 사용한다.[20] 야루오~스카사하의 기존 5인.[21] 실제로 두 직업을 20레벨 달성하는 건 35층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냐 판단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일인데, 그걸 20층에서 해냈다.[22] 상세한 묘사는 없지만 당시 부모가 부진한 아들을 제대로 위로해주거나 휴식하게 돕기는커녕 노골적으로 실망한 기색을 보이자 야루오도 지쳐버렸다는 늬앙스의 대사가 있다.[23] 다만 입가는 야루오다(...)[24] 타인이 잔기있다고 야루오에게 희생을 강요할 위험이 있다.[25] 유저의 자해는 금지되어 있다.[26] 스카사하의 평가로는 내심 프라이드가 강한 성격이며 상경으로 주위의 기대가 사라지고 유급으로 인해 부모님이 실망하는 모습을 봄으로서 의욕을 상실했다고 한다.[27] 유저들을 공략에 열중시키는 것[28] 실제로 자신을 대상으로 한 압박은 덤덤하게 받아들이곤 한다.[29] 현실세계와 인터뷰를 위해 키리토와 함께 GM을 만난 자리에서 정보를 캐내면서도 GM의 건강을 염려하는 척 하는 뛰어난 언변을 보인다.[30] 일반 취업이 아닌 실제 공안 상층부와 접선했을 때에는 취업 권유를 받았다.[31] 야루오는 라이너를 험하게 다루지만 다른 여자와 달리 자신을 꼭 데리고 다니자 여자들에게 우월감(...)을 느낀다.[32] 다만 야루오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33] 라이너도 야루오와 같은 명문대에 들어온 이상 능력은 있다.[34] 애초에 야루오 파티는 준비와 레벨링을 철저히 하기에 전투로 어려움을 느낀 적은 현재까지 없다.[35] 용기사는 스텟이 전 직업 최악인 대신 특기인 점프를 이용해서 이를 풀어나가는 직업인데 어이없게도 천장 높이 문제로 게임의 주 전장인 탑에서는 점프가 사용이 불가능한 결함 직업이다. 대신 20레벨까지 올리면 HP/MP 흡수 패시브 스킬인 '용검'이 생기기에 그 이후 전직하는게 베타시절 가장 효율이 좋은 플레이였지만 데스게임이 되면서 용기사 단독으로는 20레벨까지 육성하는게 불가능해진것.[36] 게임이 데스게임으로 바뀔 때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37] 플레이어 2인 한정인 보스방에서도 두명 덕택에 실질 4인으로 싸울 수 있었다.[38] 다른 AI는 성장시키려고 서포트 AI로 붙인 것이지만 에렌은 성장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랬다(...)[39] 이 유니크도 접대용 아바타의 특전.[40] 쿠루미(狂三)를 다르게 읽은 것.[41] 포클처럼 철벽의 팬심으로 잔기를 얻을 기회를 쿠루미에게 양보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족이 구하기 위해 로그인해버리자, 더는 싸울 수 없게 된다.[42] 긴으로 인해 여성은 키스하면 침착한다는 잘못된 상식(?)을 주입받았다.[43] 쿠루미에겐 자기가 잔기 있다고 속이고 있었기에 이것이 밝혀지자 화냈다.[44] 독자들은 라이너 급(...)이라 평가.평소엔 마다오지만 진지해지면 유능한 모습을 보이는 것 까지 똑같다.[45] 아직까지 몬스터 해석 스킬이 없기에 첫 행동으로 약점을 아는 것은 엄청난 어드밴티지이기 때문.[46] GM이 경고한 개인전 결과로 도박을 한 탓도 있었다.[47] 실제로 카즈마 세력은 콜라보 유저로 매춘을 한 탓에 곧 소멸 예정이다.[48] 공안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대신 사건 해결시 공안의 공이 되며 실패하면 공안과는 상관없는 사람으로 처리되게 되었다.[49] 후에 공안과 야루오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도 한다.[50] 자기 병이 치료되기 전에 게임이 클리어되면 치료가 물거품이 될 위험이 있으므로[51] 그녀의 합류로 인해 간신히 야루오가 공안이란 주변인물들의 의심이 풀린다(...)[52] 하지만 미래에 공안과 야루오를 연결할 때를 보면 이미 야루오에게 함락되어 있다.[53] 이후 드러난 바로는 생각보다 상황을 똑바로 보고 받아들이는 중이다. 문제는 이들의 방송 조회수를 보고 홀려서 들어올 다른 스트리머들.[54] 졌을 때 일부러 엄청 분해한다던가[55] 나루카미의 혜안이 드러나는 사실인데, 사실 린의 그룹이 너무나도 일그러져 있어 결국 망가지게 될 것을 눈치챘기 때문에 괜히 린을 돕기 위해 나섰다간 자신들 파티가 굉장히 힘들어질 것을 간파했다.[56] 실제로 선량하고 동료애가 강한 나루카미인 만큼 후유코가 린을 돕자고 강하게 호소했으면 자신들이 힘들어질 것을 감수하고 린을 도울 가능성도 있었다.[57] 원거리 공격직인 소서러로 몬스터의 막타를 뺏어서 경험치를 앗아가는 행위. 플레이어 끼리 제제방법이 거의 없기에 눈앞에서 당할 수밖에 없다.[58] 스틸 분위기 조성 등.[59] 실제로 유능함에 비해 늘 후위권,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선별에서 벗어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60] 이때 야루오의 화술을 보고 공안 아니냐는 말을 한다.[61] 로그아웃 하면 죽는 건 정부의 음모라거나 병원에서 로그아웃 시켜준다고 생각했다. 스레에서는 이녀석 현실에서도 정신병자 아니었냐고 감탄.[62] 자기 스스로 죽으러가서는 피해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일손을 줄여버린 쓰레기들 취급.[63] 신규유저라 잔기가 2개였지만 FOE를 단시가 건드려 전멸당했고 남은 잔기도 뺐긴 것.[64] 추하게 서로 먼저 죽으라고 했었는데 단시가 먼저 죽자 좋아하다가 뒤치기 당한다.[65] 일부러 적의 어그로를 끈 뒤 다른 사람에게 어그로를 넘겨서 PK하는 비매너 행위. 이걸 데스게임에서 행했다.[66] GM의 생각으론 게임을 플레이 못하는게 제일 큰 벌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다시 선착순 이외를 로그아웃시킬 경우 감옥 유저들은 전부 죽게 될 확률이 높다.[67] 대학생들이 섹스서클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68] 여성용 풍속점에서 야루오와 마주치자 호모라고 생각하는 등[69] 쿠로코에게 죄책감이 싹 사라질만한 막말을 하는 콜라보조도 있었다.[70] 클랜전에서 불성실하게 참여하면 강제 로그아웃을 당하는 데 자신처럼 악명높은 클랜과 야루오의 최정상 유저가 모인 클랜은 너무 이름이 퍼져서 클랜전을 걸어도 다 거절할 것이기 때문. 일단 문의를 넣었지만 그래도 일정기간은 클랜전을 못하는게 뻔히 보였다.[71] 아예 말도 하지 말라고 강요한다.[72] 야루오와 대부분의 협력자들은 현 공략 최전선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73] 물론 그냥 얻은 건 아니고 잔기 무한이란 걸 이용해서 FOE의 패턴을 알아내거나 탱킹으로 도움을 주었다.[74] 콜라보조가 한 일은 결국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초기 유저를 구경거리로 삼아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돈벌이를 한 것과 다름없었다.[75] 이로 인해 자신이 한 짓에 죄책감을 가지게 된 유저들이 생겼다고 한다.실제로 사기꾼 그룹도 해산됬다.[76] 다만 사정청취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고 한다. 어차피 사정청취를 해도 별로 결실있는 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물어봤자 무의미하기 때문.[77] 당시 표를 얻기 위한 성행위와 매춘이 거의 당연시되었던 상황인 만큼 솔직히 그 반응을 보면 린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었다. 나루카미도 야루오와의 대화 중 그때 린이 보였던 반응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고 술회한다.[78] 린은 일레이나에게 사기를 당해 남자들에게 윤간당하는 비참한 처지로 추락한 끝에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고 2위가 되었지만, 카나는 야루오와의 인연 덕분에 최상위 파티인 야루오 파티의 전적인 지원을 받아 별다른 어려움이나 험한 꼴도 겪지 않고 성행위나 매춘 같은 것도 일절 하지 않은 채 1위가 되어 후유증 같은 것도 없이 무사히 생환했다. 그야말로 운명의 장난과 행운의 갈림길로 서로 극과 극의 처지에 놓인 셈이며, 린이 이 사실을 알았다간 엄청난 분노와 질투로 정신이 나가 카나에게까지 증오의 칼날을 겨눠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79]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스탭들에 대한 배려로 스탭들에게 표를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80] 워낙 표를 많이 얻은 만큼 30위 안에 들 확률은 높았지만 이전까지 그룹 동료들과 스탭들에게 표를 나눠줘서 표가 꽤 줄어든데다가, 다른 아이돌들이 매춘을 하고 몸까지 팔아가면서 처절하게 표를 모으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투표에서 결과가 뒤집혀 30위 밖으로 밀려날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가능성과 불안감을 지우지 못했다. 결국 확실하게 살아남기 위해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몸을 팔기로 한 것.[81] 최종 득표수를 보면 표를 나눠줄 경우 아슬아슬하게 크리스가 생존권에 든 채 1명 더 살릴 수는 있었다. 물론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는 없어 크리스로서도 쉽게 표를 나눠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지만.[82] 단 포획기능은 없음[83] 실제 이름은 불명. AA가 데키루오일 뿐이지 한번도 이름을 밝힌 적이 없다.[84] 가장 큰 차이를 드러나는 대사가 실수로들 죽어버리면 안된다고 여분의 목숨을 한개씩 준 일이다. 소아온의 카야바 아키히코는 오히려 "목숨은 하나밖에 없다"는 개드립을 쳤다. 더불어 데키루오는 남들 목숨 걸고 게임할 때 GM 혼자 무적 치트 키고 꼽사리껴 노는 행위를 깠다.[85] 야루오가 넣은 GM 메시지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플레이에 의욕을 가졌다"라면서 신규자들이 들어오기에 충분한 여유가 생겼으니 죽이지 말라고 제안하지만 그 말이 맞다고 맞장구치면서도 끝내 기준을 넘기지 못한 300명은 로그아웃시켰다.[86] 유저들이 안전을 중시해서 이벤트를 클리어 하려고 하지 않자 이벤트 기간을 멋대로 계속 연장시켜 버린다.[87] GM왈 지금 자신은 아바타라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곳에 있다고 말했다.[88] 그래서 현실의 VR기기는 전부 사용이 금지된 상태이다.아직까지도 어떻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89] 외국의 첩보기관같은 엄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받은 사람까지 정보를 뽑아냈다.[90] GM이 인위적으로 세뇌했다는 의혹이 있다. 서브리미널 효과 비슷한 것이라 추측 중,[91] 야루오는 이로인해 현실에서 유저들에게 공략을 서두르라고 강요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 우려했다.[92] 실제로 현실에서 시부야 린이 유저들을 죽이려고 하자 세뇌된 것으로 보이는 의사가 기절시켜 막아낸다.[93] 처음엔 경찰도 지켰지만 여전히 도발을 계속하자 아예 철수했다.[94] 하지만 후에 GM의 테러에 당해 해외 매스컴도 일본쪽 처럼 말을 바꾼다(...)[95] 자칭 바벨탑을 세운다고 했는데 진짜로 완벽한 통역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팔아서 게임 운영비를 벌려고 한다(...)[96] 힐러는 가드,소서러중 하나를 레벨 40으로 만들어야 한다.[97] 작품 내에선 일본에서 용기사가 불리는 별명인 류상(용씨)으로만 불린다.[98] 다른 직업이 용기사로 전직하면 스텟 하락으로 인한 상실감 말고도 수수께끼의 권태감이 찾아온다.후에 추가되는 아이돌도 스텟이 약하지만 용기사 특유의 권태감은 유일하다고 한다(...)[99] HP1이 되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지만 가드는 방어하는 것으로 용검이 발동해서 체력이 회복하기에 1이 되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