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물과 이로부터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술을 추가하는 모드. 술 이외에 버터나 치즈 같은 우유 가공품 및 가공 과정에 필요한 자재가 다수 추가되며 자체 벌통이나 통발, 대나무 및 대나무 관련 아이템 등을 여럿 추가한다. 기본적으로 자동화를 추구하는 모드가 아니기 때문에 주조 과정이나 우유 가공 과정이 복잡하면서 손이 많이 가는 것이 특징.
원래 개발자인 Gwafu는 2014년에 개발을 중단했고, 2015년부터는 Growthcraft community team에서 원 개발자의 동의를 얻어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즉 오리지널 Growthcraft는 1.7.10 초기에 개발이 끊겼고[9] 현재 업데이트 중인 버전은 Growthcraft Community Edition이다. Gwafu가 개발하던 시기에는 코어룰을 메인으로 추가하는 아이템 카테고리별로 파일이 따로 되어있어서 흡사 빌드크래프트처럼 원하는 요소를 취사 선택할 수 있는 식이었다. 그런데 애초에 이 모드는 빌드크래프트처럼 아이템을 다수 추가하는 대규모 모드도 아닌지라 모듈화의 이점도 별로 없었고, 연관있는 아이템들이 작물 별로 파편화되어 따로 들어가있는 막장스러운 구조라서 괜히 설치만 불편했다. 결국 커뮤니티 에디션으로 넘어온 이후 하나의 파일로 통합되었다. 사실 실제로는 모듈이 사라진 게 아니라 그냥 하나의 압축파일로 다시 한번 묶어서 1개로 보이게끔 한 것이다. 반디집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파일을 뜯어보면 안에 모듈들이 여전히 살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21년 3월 시점에서 1.12.2 버전까지 지원하며 1.15.2와 1.16.4를 지원하는 버전이 각각 개발 중이다. 일단 장식품 모듈과 통발 모듈은 완성되어서 각각 Growthcraft Decorations, Growthcraft Trapper라는 이름을 달고 별개의 모드로 선행 출시되었다. 특히 통발 모듈은 독립 모드로 분리해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나중에 풀 버전이 완성되어도 계속 별도로 둘 것이라고 한다.
2021년 7월 시점에서 1.16 대응 버전은 진척 상황이 활발하게 갱신되고 있는 반면에 1.15 대응 버전은 5개월 동안 소식이 없다. 1.15는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10]
2022년 10월 마침내 1.16.5 대응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모드 유저들은 1.18.2를 거쳐 1.19로 넘어가버린 상황이다. 소규모 개발팀이라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늦어버린 셈이다.
1.17 대응 버전은 패브릭 기반으로 개발 중이었으나 1.18, 1.19 대응 버전은 다시 포지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본래 1.12.2 대응 버전인 4.3.0.0버전부터 Confectionery 모듈이 추가되어 다양한 과자 제조 컨텐츠가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1.16 포팅에 집중하기 위해 1.12 대응 버전의 사후 지원을 조기 종료하고 해당 버전의 개발도 중단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11]
소금(Salt): 버터와 조합해 가염버터로 만들거나 치즈 제조시 부재료로 사용된다. 그 외에는 주먹밥의 재료로 사용되는 정도. 하베스트크래프트를 같이 설치했다면 그 쪽의 소금으로 대용도 가능하다.[12]
1.7.10까지: 바다(Ocean) 바이옴에서 양동이로 물을 뜨면 나오는 소금물 양동이를 화로에 구워 얻을 수 있다. 다만 굉장히 심각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COFHcore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바다 바이옴에서 물을 떠도 소금물이 아닌 그냥 물 양동이가 나와 소금을 얻을 수 없다. 이 경우에는 그냥 하베스트크래프트를 같이 깔아서 그쪽 소금으로 대체하는 게 낫다.
1.12.2 이후: 이전의 소금물 버그를 끝내 해결하지 못했는지 기존의 소금물 양동이를 굽는 방식이 사라지고 광물 형태인 암염(Rock Salt)으로 대체되었다. 바닐라의 청금석이나 레드스톤의 경우와 비슷하게 암염 광석을 채굴하면 1-3개의 암염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암염 블록으로 만들어 저장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이 암염의 색이 분홍색인데 아무래도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밧줄(Rope): 포도나 홉을 재배할 때 지지대로 사용된다. 바닐라 끈(Lead) 하나에서 8개씩 만들 수 있다.
우유 가공품
탈지유(Skim Milk): 우유를 판쳔에서 분리하여 얻을 수 있다. 배양병에서 기초 배양균(Starter Culture)을 만들 때 사용하며, 병에 담은 채라면 그대로 먹을 수도 있다. 섭취 시 채워지는 허기(2)와 포만도(1)는 얼마 되지 않으나 섭취시 15초간 스피드 증가 버프가 붙는다.
크림(Cream): 우유를 판쳔에서 분리하여 얻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의 재료가 되며, 우유 거품기에서 버터로 만들 수 있다.
버터(Butter): 크림을 우유 거품기로 가공하여 얻을 수 있다. 그대로 먹거나 하베스트크래프트 버터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버터 우유(Butter milk): 크림을 버터로 가공하고 남은 부산물. 섭취 시 차는 허기(6)와 포만도(5)가 꽤 높으며, 마실 시 15초간 화염내성 효과가 붙는다. 허기가 다 차 있어도 먹을 수 있어서 여차할 때 포션 대용으로 활용해도 좋다.
유청(Whey): 치즈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리코타 치즈의 재료가 되며, 그냥 먹을 수도 있다. 하베스트크래프트의 요리 재료인 스톡(Stock)과 호환된다. 한국어로 언어 설정 시 '단백질 빠진 맑은 우유'로 번역되어 있다.
연유(Condenced Milk): 양조용 가마솥에 탈지유와 설탕를 넣고 끓여 제작한다. 1.12.2 버전 기준 당장은 사용처가 없고 추후 업데이트로 연유를 사용하는 레시피가 추가될 예정. 한국어 언어 설정시 '저온 살균된 우유'로 번역되는데, 이 아이템이 처음 추가될 시 이름이었던 Pasteurized Milk를 번역한 것이다.
요거트(Yogurt): 나무 그릇에 기초 배양균과 우유를 조합하여 제작한다. 제작할 때 넣는 부재료에 따라 플레인, 수박, 사과, 초콜릿, 꿀, 포도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다. 바닐라 스튜처럼 먹은 후 그릇은 돌려받는다.
아이스크림(Icecream): 나무 그릇에 크림과 눈덩이, 설탕을 조합하여 제작한다. 제작 시 넣는 부재료에 따라 플레인, 초콜릿, 수박, 사과, 포도, 꿀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바닐라 스튜처럼 먹은 후 그릇은 돌려받는다.
치즈 천(Cheese Cloth): 치즈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아이템. 소모품이므로 치즈 제조를 본격적으로 잡을 생각이라면 치즈 천의 재료인 실을 조달할 방도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치즈 칼(Cheese Knife): 숙성이 완료된 덩어리 치즈를 먹거나 요리에 쓸 수 있는 치즈 슬라이스로 만드는 도구. 우클릭으로 사용시 치즈 덩어리가 1.17.10에서는 8분의 1씩, 1.12.2에서는 4분의 1씩 잘려나가는 연출이 있으며, 1회 사용시 치즈 슬라이스를 8개(1.7.10)/4개(1.12.2)씩 획득한다. 자체 내구도는 없다.
양조용 솥단지 뚜껑(Brewing Kettle Lid): 1.12.2부터 청주 제조법이 변경되면서 추가되었다. 양조용 솥단지로 1차로 쌀을 끓일 때 사용한다.
위장(Stomach): 소를 잡을 때 일정한 확률로 얻어진다. 치즈 제조를 위한 레넷 제작시 엉겅퀴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경작기(Cultivator): 1.12.2 버전부터 추가. 벼를 재배하기 위해 논을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기본적으로 바닐라 괭이처럼 맨 땅을 경작지로 만들 수 있고, 경작지를 경작기로 한번 더 우클릭하면 논(Rice Paddy)이 된다. 내구도(250) 및 공격력 등 스탯은 바닐라 철 괭이와 동일하다. 경작지를 논으로 만들 때 일정 확률로 벼 낱알이 드랍된다.
별도의 씨앗은 없으며, 잔디를 부수다 보면 랜덤하게 나오는 쌀(rice grain)을 감자나 당근처럼 바로 심어주면 된다. 재배를 위해서는 괭이로 땅을 간 뒤 삽(1.7.10까지) 또는 경작기(1.12.2 이후)로 한번 더 갈아 논(Rice Paddy)을 만들고 양동이로 물을 부어줘야 한다. 물을 부어주면 3x3 범위에 물이 찬다. 논 블록 옆에 물이 있어도 물이 채워지지만 그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젖은 밭을 논으로 만들면 처음부터 물이 채워진 상태로 나온다. 1.7.10용 버전에서는 뼛가루를 뿌려주면 3*3 범위에 효과가 적용된다. 1.12.2부터는 평범하게 단일 작물에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1.7.10 시절에는 벼가 자라면서 논에 채워진 물을 소모했기 때문에 벼를 심기 전에 매번 물을 채워주어야 했으나, 1.12.2부터는 처음 한번만 물을 채워주면 영구적으로 지속되도록 변경되었다.
청주 제조에 사용되며,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익힌 쌀로 주먹밥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하베스트크래프트처럼 쌀 작물을 추가하는 다른 모드와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그로우스크래프트 쌀을 타 모드 요리 레시피에는 쓸 수 있지만, 타 모드 쌀을 그로우스크래프트의 청주 제조에 사용할 수는 없다.
포도주의 재료가 되며 그냥 먹을 수도 있다. 홉과 함께 덩굴을 부술 때 씨앗이 랜덤하게 드랍되며 마을의 밭이나 던전 상자 드랍템으로도 볼 수 있다. 재배를 위해서는 울타리를 양쪽에 최소 2칸 높이[13]로 설치하고, 사이에 밧줄을 죽 이은 후 밧줄 아래에 포도씨를 심어야 한다. 심은 포도씨는 포도 나무가 되어 수직으로 자라다가 밧줄을 만나면 포도 덩굴을 형성하고, 이후 포도 덩굴은 밧줄을 따라 수평 3칸까지 뻗어간다. 포도는 이렇게 뻗어나간 포도 덩굴 아래쪽에 달리게 되며, 열린 포도는 우클릭으로 수확이 가능하다. 나무가 자라고 덩굴을 뻗기까지의 시간은 상당히 오래 걸리지만, 일단 덩굴이 형성된 후에 포도가 열리는 주기는 상당히 짧은 편이다.
1.12 버전으로 올라오면서 붉은색 포도(Red Grapes)와 청포도(Green Grapes)가 추가되고 기존 포도는 자주색 포도(Purple Grapes)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타 모드의 포도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즉, 그로우스크래프트 포도를 다른 모드의 포도가 들어가는 레시피에 사용할 수 없고, 타 모드의 포도를 그로우스크래프트의 포도주 제조에 사용할 수도 없다.
에일 맥주를 만들기 위한 재료. 포도와 마찬가지로 덩굴을 부술 때 씨앗이 랜덤하게 드랍되고 마을의 밭에서도 볼 수 있다. 재배시에는 밧줄을 수직으로 연결해 홉이 타고 올라갈 지지대를 만들고 그 바로 밑 땅을 경작하여 홉을 심어야 한다.[14] 홉이 밧줄을 타고 올라 자란 뒤 열매가 맺히면 우클릭하여 수확한다. 1.7.10에서는 성장도가 퇴행하는 버그가 있다.
바닐라의 그 사과가 열리는 나무. 1.7.10 버전에서는 그냥 사과가 열릴 뿐 코드상 참나무와 동일했으나 1.12.2 버전 들어 아예 별개의 나무가 되었다. 사과나무 묘목이나 사과 열매를 조합창에 올리면 나오는 사과 심(Apple core)을 심으면 자라난다. 자라난 나무의 나뭇잎 아래에 사과 열매가 달려 자라나며, 빨갛게 익은 사과를 우클릭해서 수확하면 된다. 한 번 수확해도 사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그 부위에 다시 녹색 열매가 달리게 된다. 1.7.10 버전에서는 수확하지 않고 오래 두면 사과가 저절로 바닥에 떨어져 드랍되며, 이를 이용해 나무 밑에 깔때기를 쫙 깔아서 사과 자동화 농장을 민들 수도 있었다. 1.12.2 버전에서는 사과가 저절로 떨어지지 않게 변경되었다.
모드 설치 시 툰드라와 사막 바이옴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출연하게 된다. 죽순을 심어두면 크게 자라나며, 스스로 죽순을 만들어 퍼지기도 한다. 버전에 따라 사용 방식이 약간 다르다.
1.7.10까지: 대나무를 수확시 대나무 아이템으로 얻어진다. 이렇게 수확한 대나무는 기본적으로 바닐라 막대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그대로 구워서 대나무 숯을 만들거나 4개를 조합해 바닐라 목재와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대나무 목재로 만들 수 있다. 그 외에 자체적으로 추가되는 대나무 벽(Bamboo Wall)과 비계(Scaffold) 아이템도 존재한다.
1.12.2 이후: 대나무 수확시 대나무 원목 블록이 얻어지며, 바닐라 원목처럼 여기에서 4개의 대나무 목재를 얻는다. 다만 울타리와 울타리 문은 목재 위치에 대나무 원목이 들어가게 된다. 대나무 벽과 비계 아이템은 삭제되었다.
땅을 뒤엎거나 풀을 베다 보면 씨앗이 랜덤하게 드랍되며, 이를 심어 얻을 수 있다. 원래 산 바이옴에서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식물로 설정하려 하였으나, 개발 도중 테스트하다가 맵이 이것으로 뒤덮히는 사태가 발생하여 자연적으로 스폰되지는 않게 되었다. 단, 씨앗을 얻어 심어보면 자연적으로 어느정도 퍼지기는 한다.
곡주나 레넷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가마솥. 작동을 위해서는 바로 밑에 불이나 용암, 마그마 블록 등 열원이 필요하다. 이 때 불이 있는 경우에 가장 최적으로 작동하며, 용암과 마그마 블록의 경우 작동에 필요한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보통 불보다 용암이 더 뜨거운 것으로 간주하는 모드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2칸 높이의 기계로 상부에 레드스톤 신호를 주는 것으로 작동한다. 외형상으로는 신호가 있으면 위쪽의 프레스가 내려오고 없으면 올라간다. 포도를 넣고 작동시키면 포도 주스를, 사과를 넣으면 사과 주스를 만든다. 작동시에 30% 확률로 뼛가루가 부산물로 만들어진다. 최대 1000mB(양동이 1개, 빈 병 4개 분량), 과일 25개 분량의 과일 주스를 저장할 수 있다.
1회 작업에 걸리는 시간은 40틱(2초), 1버킷 분량의 주스를 만드는데 총 50초의 시간이 소요되어 이 모드의 다른 기계류에 비해 작업 속도가 빠른 편이다.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와인 등 주류를 보관, 숙성하는 데 사용하는 오크통이다. 양조용 솥단지에서 만들어진 밀죽/쌀죽이나 과일 압착기에서 만들어진 사과주스/포도주스, 그리고 조합으로 만들어진 꿀물(mead must) 등 술 원재료를 발효해 술로 만들어주는 블록이다. 내부 용량은 1.7.10까지는 3000mb(양동이 3개, 유리병 9병 분량), 1.12.2 이후에는 4000mb(양동이 4개, 유리병 16 분량)[17]이다.
발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1차로 네더 와트나 맥주 효모(brewer's yeast) 1개가 필요하며, 1차 발효 진행 후 레드스톤이나 발광석 가루, 각종 특수 효모로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이 모드에 추가되는 기계 중에서도 작동 시간이 가장 긴 축에 드는데, 발효과정을 한 번 진행하는데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본 24000틱(=1200초=20분)으로 마인크래프트 게임 내 시간으로 하루가 꼬박 걸린다. 그나마 1차 발효시에 네더 사마귀를 사용하는 경우 15840틱(=792초=13분 12초)으로 줄일 수 있으나 2차 발효 이후로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던 간에 무조건 20분으로 고정이다. 발효 시간은 나무통 안에 재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에 상관없이 동일하므로 가급적 다 채우고서 발효시키는 것이 좋다.
1.7까지는 정해진 레시피대로만 양조가 가능했으나 1.12.2부터는 모드 옵션에서 네더와트, 발광석, 레드스톤, 각종 효모 중에서 아무거나 넣어도 발효가 진행되도록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디폴트에서는 해제 상태) 하지만 이렇게 레시피를 지키지 않고 발효를 진행하게 되면 100% 독 디버프를 걸어버리는 술이 튀어나오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포레스트리에 있는 동명의 아이템과는 별개의 블록으로 호환되지 않는다. 내부에 27개의 인벤토리가 존재하며, 모드 설치 후 나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벌집(bee hive) 블록에서 얻을 수 있는 벌(Bee) 아이템을 넣어두면 이 내부 인벤토리에 우선은 빈 벌집(honeycomb)을 만들고 이후 거기에 꿀을 채우게 된다. 빈 벌집을 넣어주게 되면 바로 꿀을 채우는 작업에 들어가니 참고하자.
벌집과 꿀의 생성 속도는 넣은 벌 아이템의 개수와 비례하는데, 양봉 상자에 넣은 벌은 천천히 그 수가 증가(최대 64마리)하므로 하나만 얻으면 양봉상자를 이용해 벌을 얼마든지 불릴 수 있다. 또한 양봉 상자 주위 5X5칸에 잔디 블록이나 1칸 높이의 꽃이 있으면 생산 속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얻은 꿀은 꿀이 찬 벌집을 꺼내 양동이/화분/빈병(1/4 양동이 분량)와 조합하는 것으로 얻거나 꿀이 들어찬 상태의 양봉 상자에 양동이나 화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 벌집 6개 분량의 꿀=한 양동이=한 꿀항아리(화분)=4병에 해당한다. 빈 양동이를 들고 꿀이 들어있는 상태의 벌집이 있는 양봉상자를 우클릭하면 굳이 벌집을 꺼냈다 넣을 필요 없이 바로 꿀을 채집할 수 있다.
하베스트크래프트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 꿀항아리(화분) 상태의 벌꿀을 하베스트크래프트의 벌꿀 아이템으로 변환할 수 있다. 다만 반대로 하베스트크래프트 벌꿀을 그로우스크래프트 벌꿀로 변환할 수는 없으며, 하베스트크래프트 벌꿀을 그로우스크래프트 벌꿀술 제조에 사용할 수도 없으므로 양조 컨텐츠를 잡을 생각이라면 주의할 것.
주조에 필요한 효모와 치즈 제조에 소요되는 기초 배양균을 얻는 데 사용하는 블록. 내부에 최대 1양동이(=4병) 분량까지 원재료를 넣을 수 있으며, 1회 아이템을 생성하는데 원재료 1병(=1/4양동이) 분량을 소모한다.
효모를 얻기 위해서는 밑에 불을 피우지 않은 상태로 과일 즙이나 곡식 죽(1.7.10 버전)/맥아즙(1.12.2 버전)[18]을 배양 단지에 담고서 기다리면 된다. 효모는 5가지 종류가 있으며, 배양이 이루어지는 바이옴에 따라 만들어지는 이스트가 다르다.
아래 이스트들의 한글 명칭은 인게임 공식 명칭을 따른 것으로, 번역기를 돌린 것인지 오역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맥주 효모[19](Brewer's Yeast): 1차 발효에서 네더 사마귀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네더 사마귀보다 발효속도가 떨어지는 편. 1.12.2버전 기준 청주와 쿠미스 발효에는 맥주 효모를 사용할 수 없고, 반대로 봉밀주 발효에는 맥주 효모만을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바이옴에서 획득 가능하다.
여린 효모[20](Ethereal Yeast): 레드스톤/발광석 가루로 2차 숙성한 후 3차 발효를 일으키는 데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Github에서는 마법 바이옴(Magical Biome)에서 획득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그게 구체적으로 어딘지는 명시해주지 않고 있다. [21]
기초 효모[22](Origin Yeast): 여린 효모와 마찬가지로 3차 발효에 사용된다. 기초 효모로 발효할 경우 술의 효과가 크게 증가하지만, 사용시 20% 확률로 본디 효과 대신 부정적 효과가 걸리게 되는 복불복이 된다. 버섯 바이옴에서 획득 가능.
라거 효모(Lager Yeast): 라거 맥주의 제조에 사용된다. 추운 바이옴(Cold Biomes)에서 획득 가능.
베이야누스 효모(Bayanus Yeast): 포도를 수확할 때 일정 확률로 획득하게 되는 아이템. 네더 사마귀나 맥주 효모로 1차 발효된 포도주를 증류해 포트 와인을 만드는 데 쓰인다. 포도를 수확할 때 확률적으로 드랍되며, 배양병으로는 직접 습득은 불가능하고 증폭만 가능하다.
배양 단지는 기존에 보유한 이스트의 수량을 늘리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바이옴에 관계없이 넣어준 이스트가 눌어난다. 바이옴을 찾아다니기 귀찮다면 그냥 치트로 하나씩만 꺼내서 배양 단지로 늘려서 사용하자.
치즈 제조에 사용되는 기초 배양균은 배양 단지 아래에 불이나 용암 같은 열원을 둔 상태에서 탈지유(Skim milk)를 담아 기다리면 된다. 효모를 얻는 것보다 걸리는 시간이 짧다.
4.1.2.200 DEV 버전에서는 배양 단지 사용 시 크래쉬가 일어나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해결되었다.
우유를 탈지유와 크림으로 분리하는 데에 사용하는 블록. 우유 1 양동이를 붓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담긴 액체의 색이 변하는데, 이 때 빈 병을 들고 우클릭하여 순서대로 크림과 탈지유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얻어지는 양은 1.7.10에서는 탈지유 2병, 크림 1병이며 1.12.2에서는 크림 2병, 탈지유 2병이다.
치즈 제작 과정에서 커드를 치즈 천으로 건져 물을 뺄 때 아래에 판쳔을 받쳐놓으면 유리병 1.5병 분량의 유청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낚시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블록. 물고기는 물론 낚시로 습득 가능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모드로 추가되는 물고기도 얻을 수 있다. 최소 한 면이 물 근원과 접해 있어야 작동하며, 주변 3×3×3칸이 완전히 물 블록일 때 최적으로 동작한다. GUI에는 미끼 칸과 여섯칸의 인벤토리가 있는데, 기본 설정 기준 미끼 칸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동작한다. 컨피그에서 미끼를 넣어야만 작동하도록 바꿀 수도 있다.
의외의 밸붕 아이템. 기본 설정 기준 들어가는 소모품도 없고, 바닐라 낚싯대 같은 내구도 감소도 없는지라 깔때기 등으로 적당히 자동화 세팅을 해 놓으면 각종 아이템이 엄청나게 모이게 된다.
하베스트크래프트와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이 그로우스크래프트 통발에는 하베스트크래프트의 어패류 중 '생선류'로 지정된 것들과 해파리, 문어만 잡힌다. 다른 갑각류나 조개류가 필요한 경우 하베스트크래프트 물 덫을 사용할 것.
이 모드의 메인 컨텐츠라 할 수 있다. 발효용 나무통에 술 원재료를 넣고 발효시키는 것이 골자로, 1.12.2 버전 기준으로 사과주, 청주, 에일맥주, 라거맥주, 포도주, 봉밀주, 쿠미스의 7종류가 있다. 숙성된 술은 마실 시 부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각 술마다 적용되는 버프에 차이가 있다. 1차 발효만 해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2차 발효와 숙성을 거쳐 적용되는 버프를 더 강화할 수 있다. 발효 정도는 아이템에 붙는 태그로 구분할 수 있다.
다음은 1.7.10 버전 기준 기본 술 제조 레시피이다.
1차 발효: 원재료에 네더 사마귀나 맥주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다. 술 종류에 따라 네더 사마귀나 맥주 효모 중 한 쪽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2차 발효: 1차 발효된 술에 레드스톤 가루나 발광석 가루를 넣어 추가 발효하여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 시간을 증가시킨다. 강화 양상은 기본적으로 바닐라 물약을 양조할 때와 비슷하다.
발광석 가루: 술의 효과가 II단계로 증가하나 효과 지속시간은 절반으로 감소한다. Potent 태그가 추가된다.
레드스톤 가루: 술의 효과 지속 시간이 2.66배 상승한다. Extended 태그가 추가된다.
3차 발효: 2차 발효된 술에 다시 특수 효모를 넣어 추가로 강화한다.
여린 효모(Ethereal Yeast) : 발광석과 레드스톤을 동시에 적용한 것과 같이 효력 강화+시간 연장 효과가 동시 적용된다. Hyper-Extended 태그가 붙는다.
기초 효모(Origin Yeast): 작용시간 감소 없이 효력이 III 단계로 강해지지만 사용시 20% 확률로 역효과가 적용된다. Intoxicated 태그가 붙는다.
1.12 버전으로 올라가면서 여린 효모 사용시 붙는 태그가 Magical로 변경되고, Hyper-Extended/Potent, Extended/Potent, Hyper-Extended 태그가 추가되는 등 일부 레시피에 변동이 생겼다. 이 1.12.2 버전 레시피는 각 술 아이템 항목에서 상술한다.
모든 양조 레시피는 컨피그 형태로 등록되어 있기에 크래프트 트위커 없이도 레시피에 수정을 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모든 술은 섭취 시 자체 효과 외에 일정 확률로 취함(Tipsy)라는 디버프가 붙게 된다. 이 Tipsy는 중첩이 가능하며, 높은 단계가 될수록 지속시간이 길어지고 부정적인 효과가 걸리게 된다. 과음은 자제하자.
1.7.10에만 존재한다. 2차 발효까지 완료된 청주를 여린 효모로 3차 발효해서 얻을 수 있다. 섭취 시에는 속도 증가 2단계와 점프 강화 2단계 효과가 각각 8분간 적용된다. 1.12.2에서도 비슷하게 발광석-레드스톤 순으로 3차 발효까지 마친 청주를 여린 효모로 다시 발효하여 Magical 태그가 붙은 청주를 얻을 수 있지만, 효과는 그냥 Potent, Extended 태그가 붙은 청주와 동일하다.
양조용 솥단지에 물 1 버킷과 밀 25개를 넣고 끓여 밀 죽(1.7.10)/에일 맥아즙(Ale Wort)(1.12.2)을 얻고, 여기에 홉 25개를 넣어 다시 한번 끓여 홉이 첨가된 에일 맥아즙을 얻는다. 이 홉이 첨가된 에일 맥아즙을 숙성용 나무통에 넣고 발효시키면 에일 맥주를 얻을 수 있다. 25분이나 걸리는 끓이기 과정을 두번이나 거쳐야 하므로 다른 술들에 비해서도 발효를 시작하기 이전의 밑준비가 오래 걸리는 편이다.
1.7.10 커뮤니티 에디션으로 넘어온 이후로 추가된 컨텐츠로, 술 제조에 이은 제2의 주 컨텐츠. 일단 술 원료를 만들어 발효용 통에 담아놓으면 이후는 시간이 오래 걸릴지언정 기다리는 것 외에는 손이 갈 일이 거의 없는 주조 과정과 달리, 치즈 제조는 과정 자체도 술 제조 이상으로 복잡한데다 중간중간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있는지라 대단히 번거롭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래에 열원(불, 용암 등)을 배치한 치즈 제작용 통에 우유 5버킷을 담는다.
2. 우유에 기초 배양균 1개, 치즈 효소 1병을 넣는다.
* 1.7.10 버전에서는 배양균→효소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다음 과정으로 제대로 넘어가지 않아 우유를 버릴 수 있다.
3. 아무 바닐라 칼을 든 상태로 우유를 우클릭하고 기다린다.
4. 치즈 제작용 통의 내용물의 색이 변하면 유청이 생긴 것이다. 유청을 양동이(1양동이)나 빈 병(4병)으로 퍼낸다.
5. 유청을 퍼낸 생치즈 커드에 만들고자 하는 치즈 종류별로 필요한 개수의 소금과 부재료를 첨가하고 기다린다.
6. 커드의 색이 변하면 치즈 천을 들고 우클릭해 커드를 얻는다.
7. 얻어낸 커드를 아무 블록 아래에 매달아놓고 기다린다. 커드에서 물이 떨어지는 연출이 사라지면 물이 다 빠진 것이다.
8. 물을 뺀 커드를 우클릭으로 회수하고, 치즈 압착기에 커드를 넣고서 2분간 기다린 후 뺀다.
* 1.7.10 버전: 좌클릭으로 압착된 치즈 덩어리를 회수. * 1.12.2 이후: Shift+우클릭으로 치즈 덩어리를 회수. 방패를 들고 있으면 치즈가 꺼내지지 않으니 방패는 잠시 빼두자.
9. 얻어진 생치즈 덩어리를 아무 블럭 위에 설치하고 2분간 숙성한다. 숙성이 완료되면 색이 변한다.
* 체다치즈 등 일부 치즈는 알맞은 색의 밀랍을 들고 우클릭하여 왁스 도포를 해 주어야 숙성이 이루어진다.
10. 숙성이 완료된 치즈를 치즈 칼 아이템을 든 채로 우클릭하여 치즈 슬라이스를 얻는다.
* 1.7.10 버전: 치즈 한 덩이에서 8x8, 총 64개의 슬라이스를 얻게 된다. * 1.12.2 버전: 치즈 한 덩이에서 4×4, 총 16개의 슬라이스를 얻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치즈는 그냥 먹을 수도 있고 Pam's HarvestCraft에서 치즈를 필요로 하는 음식 제조에 호환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1] 공식 포럼과 위키를 겸하는 곳으로 버전별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여기서 새로운 컨텐츠 아이디어를 받고 토론도 이루어진다. 영어가 되고 이 모드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보자.[2] 메인 개발자는 Alatyami이다.[3] 현재 사후 지원 종료.[4] 대응 버전이 존재하긴 하나 미완성 상태로 개발이 중단되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가 빠져 있다. 개발진의 말에 따르면 모장이 1.8.9, 1.9, 1.10 버전을 빠르게 내놓았기에 1.11 버전은 오래 유지될 것으로 생각해서 개발하고 있었는데 뭘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1.12.2가 나와서 그냥 버리고 1.12.2로 넘어갔다고 한다.[5] github 페이지는 있으나 동결된 것으로 보아 개발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6] 개발 중이나, 1.13 이후의 대격변으로 인해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개발해야 해서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2021년 2월 이후로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개발이 취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결국 1.16 대응 정식버전이 곧바로 나오면서 이 두 버전은 버려졌음이 확정되었다.[7] 2021년 2월부터 1.16 대응 버전의 개발이 시작된 것이 확인되었다. 메인 개발자가 CurseForge에 단 댓글에 따르면 1.15용과 1.16용 모두 활발히 개발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1.15는 빠르게 넘어간 버전이라 모드 유저 자체가 얼마 없는 반면 1.16은 장기 유지 버전이라 모드 유저가 꽤나 있다는 점에서 1.15를 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였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8] 개발자 피셜 최신 버전에 맞춰 안정화된 업데이팅를 위해 1.18, 1.19.2 버전을 건너뛰고 1.19.4 버전부터 업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1.19.2 백포팅은 진행중이라고 하나 1.20+에 초점을 두고 개발중인 탓에 미뤄지고 있고 언제 출시할 지는 개발자 본인도 예상할 수 없다고 한다.[9] 그래서 현재 1.7.10용 포지의 최종 버전으로 돌려보면 크래쉬가 뜬다.[10] 사실 예견된 일이었다. 1.15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버전이라 지원하는 모드도 없다시피하고 당연히 유저도 거의 없다. 반면 1.16은 장기 유지 버전이라 모드 유저가 많기 때문이다.[11] 그래도 다행히 과자 제조 컨텐츠가 나중에 다시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12] 단 유일하게 주먹밥만은 하베스트크래프트 소금을 사용할 수 없다.[13] 수확의 편의를 위해서 가급적 높이를 3칸(지면과 밧줄 사이에 아래로 2칸 여유) 이상으로 하는 게 좋다. 다만 높이를 너무 높게 하면 처음에 포도 나무가 자라 덩굴을 형성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므로 주의.[14] 1.12.2 버전 기준 밧줄이 흙 블록 바로 위에 있는 상태에서는 괭이로 갈아지지 않으며, 경작지 위에 밧줄이 설치되지 않으면 홉이 심어지지 않는다. 즉 괭이로 땅 갈기→경작지 위에 밧줄 설치→홉 씨앗 심기 순서로 진행해야 한다.[15] 1.7.10 버전에서는 밀죽으로 번역되었다.[16] 1.12.2 기준 유일하게 이 레시피만 1회 작업 시간이 2초이다.[17] 유리병의 용량이 1.7에서는 333mb(1/3 양동이), 1.12에서는 250mb(1/4 양동이)이기 때문이다.[18] 에일 맥아즙, 홉을 첨가한 에일 맥아즙, 라거 맥아즙을 사용할 수 있다. 쌀 끓인 물이나 발효되지 않은 청주는 사용 불가능.[19] 혹은 양조용 효모[20] 혹은 천상의 효모[21] 바닐라 마인크래프트에는 마법 바이옴이 존재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있다. 사실상 얻기 위해 모드로 지형을 추가 해야 한다.[22] 혹은 근원의 효모[23] 이 과정에서 익힌 쌀 5개가 만들어지며, 이 익힌 쌀은 그냥 먹거나 주먹밥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24] 여기에서 신속/속도저하, 성급함/채굴피로는 각각 확률이 따로 돌아간다. 둘 다 이로운 효과나 부정적 효과가 걸릴 수도 있지만 신속과 채굴피로, 성급함과 속도저하가 걸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것.[25] 이 과정에서 네더 사마귀는 사용 불가능.[26] 정확히는 광물 사전에 foodFruit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아이템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27] 1.7.10용 버전의 경우 스위스(Swiss) 치즈란 이름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