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3 15:56:08

HMX 시리즈

1. 삼성전자의 비디오카메라 모델명2. cyclotetramethylene-tetranitramine3. Leaf/Aquaplus 사의 게임 투하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이드 로봇의 모델명

1. 삼성전자의 비디오카메라 모델명

2. cyclotetramethylene-tetranitramine

나이트로아민 고폭발물.

3. Leaf/Aquaplus 사의 게임 투하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이드 로봇의 모델명

개발원은 쿠루스가와 일렉트로닉스. 인간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 가정부 안드로이드로, 서브컬처계에 메이드 로봇이라는 기호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시리즈 중에서는 초대 투하트의 히로인이기도 한 HMX-12 멀티가 가장 유명하다.
HMX는 시험기(프로토타입)에 붙는 코드로, 양산기는 HM-(넘버링)의 코드를 갖는다. HM은 Home Maid, 혹은 Human Maiden의 약자라는 모양이다. X는 시험기를 나타내는 코드. RX-78 같은거다. 아마도.
HMX 시리즈 메이드 로봇
HMX-11 HMX-12 HMX-13 HMX-14 HMX-15 HMX-16 HMX-17a/b/c
  • HMX-11 필(Feel)
    TV 애니메이션 투하트 RMM(2004)에서 등장. 인간마음을 가진 메이드 로봇의 첫 실험기. 개발자는 아이하라 미즈호시즈쿠의 히로인 중 한 명이다. 시즈쿠 본편에서 정신붕괴한 그녀의 친구 오오타 카나코를 모델로 만들었으나, 당시 스펙으로는 감정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구동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던 미즈호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결국 감정은 탑재되지 못한 채 개발이 중지되었고 HM-11은 감정을 삭제하고 기능성 중시로 출시되었다.
  • HMX-12 멀티(Multi)
    PC용 게임 투하트(1997)의 히로인. 개발자는 나가세 겐고로. 인간마음을 가진 메이드 로봇 실험기 중 최초의 성공 사례. 하지만 여전히 시스템적 부하가 크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기절하거나 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해당 항목 참조.
    사실 시험기는 2기 존재하고 있어 투하트에 등장하는 것은 12a. 멀티의 외출에 등장하는 것은 12b라고 한다. 12b는 조금 더 활달한 성격이라고.
  • HM-12 멀티 양산형
    파일:투하트_V612.png 파일:투하트_V65.png

    게임 내에서 묘사되는 멀티와 세리오의 양산기
투하트 멀티 엔딩에서 등장. 팬디스크 하츠네의 비밀!!에서도 등장한다. 실험 결과 차기 주력기종은 세리오로 확정되었으나, 너무나 고성능인 탓에 지나치게 비싸졌기 때문에 일부 기능을 생략하여 단가를 낮춘 보급형 모델이라는 컨셉으로 양산에 성공한다.[1] 보급형이므로 시험기에 탑재되었던 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 주인공 히로유키가 구입한 멀티 양산형은 사실 고등학생때 그와 만났던 HMX-12가 맞다. 히로유키가 멀티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안 나가세 주임이 손을 쓴 것.
사족으로, 양산형에는 성기가 구현되어 있지 않아 성행위는 HMX-12만 가능하다고. 성행위 기능을 넣었으면 더 폭발적으로 팔렸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건 나뿐인가
  • HMX-13 세리오(Serio)
    PC용 게임 투하트(1997)의 등장인물(로봇). HMX-12 멀티와 동시기에 개발되어 차기 주력기종의 자리를 경쟁하게 된 메이드 로봇. 세리오는 멀티와는 반대로 감정을 탑재하지 않고[2] 고성능을 추구했다. 해당 문서 참조.
  • HMX-14 피스(Peace)
    파일:external/blogs.c.yimg.jp/img_2?1408474548?.jpg

    P/ECE용 게임 멀티의 외출의 등장인물(로봇).
    개발 이념은 멀티보다 더 소녀답고 세리오보다 고성능인 메이드 로봇.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다.
    시냅스 오버에볼루션 시스템(SOS)이라는 일종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세계에 있는 동형인 14형들로부터 데이터를 상호교환함으로서 최적화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학습능력면에서는 인간과 너무 흡사한 탓에 인간 수준의 학습속도를 보이는 12형(멀티), 새틀라이트 시스템으로 항상 최신정보를 갱신하지만 서버에 의존적인 13형(세리오)에 비하면 '진화'라고 불러도 될 만큼 놀라운 성장을 보인다고 한다...지만 작품 시점에서 14형은 피스 한 대뿐이므로 쓸모가 없다(...)
    나가세 개발주임이 감정을 가진 구형이 감정이 없는 신형을 능가함을 증명하여 상부에 감정의 필요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메이드 로봇 챌린지에 참가시킨다. 후에 이를 증명하고 나서 감정을 추가하여 주인공에게 맡겨지고 멀티와 함께 성장한다.
    이후 작품에 언급이 없는걸 보면 비용 문제 때문에[3] 결국 감정을 가진 채로 양산화는 무리였나보다...
  • HMX-15
    정보 없음. 투하트2에서 타카아키가 만났다는 말하지 못하는 메이드로보는 이 모델의 양산형일 가능성이 있다.
  • HMX-16 리온
    작중 등장은 없으며 PS2용 게임 투하트2 에서 이루파가 언급함으로써 존재가 확인.
    쿠루스가와 일렉트로닉스의 차기 주력기종으로서, 양산형인 HM-16이 발매예정이라고 한다.
    여태까지 용도나 등급에 따라 제각각이던 보디를 완전 공통화하여 원가절감을 통해 저가격화를 목적으로 한 기종이다.


[1] 메이드 로봇이 상용화 되기는 했으나 그 가격이 자가용을 두 대는 살 돈이라고 언급된다. 보급형이라곤 해도 웬만한 차 한 대 값은 한다고...[2] 사실은 발현되지 않았을 뿐 기능 자체는 있는 모양이다.[3] 세리오보다 더 비싼 듯...그야 멀티+세리오를 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