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3:22:04

세리오


1. 투하트의 등장인물
1.1.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서
1.1.1. 기술표1.1.2. 성능
2. 파일 전송 프로그램3. 커피 체인점 프랜차이즈4. 온라인 데이팅

1. 투하트의 등장인물

HMX 시리즈 메이드 로봇
HMX-11 HMX-12 HMX-13 HMX-14 HMX-15 HMX-16 HMX-17a/b/c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66657_4cbd029d43ac1.jpg

투하트의 서브캐릭터. 담당 성우는 네야 미치코/김효선.[1]

쿠루스가와 일렉트로닉스의 메이드 로봇으로, 히로유키의 학교로 온 멀티와는 달리 이쪽은 쿠루스가와 아야카가 다니고 있는 사이온지테라사키 여학교에 다니게 된다. 2월 12일 롤아웃, 신장 160cm, 쓰리사이즈 83/53/82. 참고로 세리오가 여동생이다.

모델명은 HMX-13. 감정이 풍부한 멀티와는 달리, 늘 무표정하고 침착한 모습이기에 그야말로 로봇다운 이미지이지만, 그 때문에 메이드 로봇 본연의 역할은 멀티보다는 이 쪽이 더 잘 한다고. 새틀라이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서 위성통신을 통해 각종 정보를 내려받는 기능이 있다.[2] 음성이 없었던 PC판에서는 기계적인 로봇 목소리나 딱딱한 억양을 예상한 사람도 많지만, 애니와 PS판에서는 좀 사무적이긴 하나 매우 정중하고 자연스러운 말을 하면서 등장했다.

투하트 DRAMA CD의 내용에 의하면 인간감정을 배우고 엔딩에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 쿠루스가와 아야카에게 상당한 배려를 받고 있으며, 아야카 친구[3]의 애정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여러가지를 한다. 아무래도 태도는 무기질해 보였지만 처음부터 멀티와 같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던 모양. 드라마 CD에선 멀티와 똑같이 사이온지테라사키 여학교의 친구들이 졸업식을 해주는 장면이 있으며, 말투도 내용이 진행되며 원작이나 애니와는 다르게 상당히 부드러워진다. RMM 마지막회에서 딱 한 번 눈물을 흘린 것(이내 빗물이라며 얼버무리지만)은 이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멀티가 히로유키에게 간 것처럼 계속해서 아야카의 집안에 일하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나, 투하트2에서 지나가듯이 언급된 격투 프로그램이 내장된 메이드 로봇이 우리가 아는 이 세리오라면(가능성 높다) 아직도 사이온지테라사키 여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걸지도.

고 투 하트에 따르면 신체 사이즈가 아야카와 동일하다고 한다. 물론 동인설정.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서는 멀티처럼 신체변형기믹으로 손과 발을 총구로 바꿔서 발사체를 발사한다거나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보다 원거리 공격을 위주로 하는 캐릭터로 등장. 눈에서 빔 사용자며 상단과 하단이 따로 존재한다.

평상시의 빈틈없고 얼음장같은 이미지의 반동인지 동인계에서는 어딘가 한 군데 나사가 빠진 성격으로 묘사되곤 한다. 이걸 제일 능청스럽게 해내는 작가가 바로 고 투 하트의 아키칸.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짤방으로 유명한 챤코 마스다(チャンコ増田)라는 사람이 2002년 머니의 노(マネーの虎)라는 TV프로그램에서 미소녀다키마쿠라를 선보였을 당시 다키마쿠라에 프린팅되어 출연하였다.

우카가카의 고스트중에서는 세리오를 패러디한 인터넷 팬 캐릭터에 가까운 모습의 세리코땅이라는 캐릭터가 있기도 하였다. 사이드킥으로는 심하게 데폴메화된 HMX-12 멀티비슷한 캐릭터를 달고 나오는건 덤.

전현직 게임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자동김도똘똘똘이RESS소고기친구수일배, armcho 등등이 활동했던 오에카키 사이트가 세리오의 오에카키라는 사이트인데 그 세리오가 이 항목의 세리오이다.

1.1.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서

마루치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누가 기계 아니랄까봐 쉴새 없이 기계 소리가 나오며, 특이하게도 상단 피격모션과 다운 피격모션이 유일하게 목이 뒤로 꺾이는 피격모션을 가지고 있다.[4] 그리고 98 때부터 이어지는 피격 모션에는 지지직 거리는 등의 모션 또한 있다. 같은 로봇인 마루치(양산형 제외)는 인간인지 로봇인지 조차도 구분 안되는 수준이라...

1.1.1. 기술표

○ 특수기
드릴: ↓+C.
다단히트이며,풀히트 시 1000이 넘는 데미지.
폭뢰화: ↘+B○ 필살기
괴광선: ↓↘→ + A or B or C(Ex)

세리오 너클: ↓↙← + A or B or C(Ex)

리자드 스매셔: ↓↓ + A or B or C(Ex)
(EX3) 미사일 10연사 ←↙↓↘→ + C

1.1.2. 성능

대쉬 타입은 관통형. 다만 최하급 티어이므로 그냥 봉인하는 걸 추천한다.

콤보 판정은 그야말로 사기급. 콤보 한 번 걸리면 이지 모드에서도 얄짤 없는 수준(...) 잡기 회피나 상쇄 능력 또한 나쁘지 않다. 서서 C의 경우 일부 캐릭터의 서서 C보다 우세한 판정이 나올 때가 있다. 다만, 후딜이 좀 심하고, 서서 B는 앞으로 쓸려나가기 때문에, 중단과 하단이 확실하게 빈다는 단점이 있다.

콤보 시작은 서서 C로 시작하자. 서서 C 자체로도 두 번 히트가 가능하며, 서서 C만 두 번 히트해도, 데미지는 1500까지 찍는다.

리자드 스매셔의 경우, 콤보의 끝으로 완성하거나 EX로 사용해도 괜찮은 수준, 괴광선은 니가와 스킬. 범위는 화면 끝까지 나가는지라, 이 것만 쓰고 승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다만, 판정이 상단에만 존재해서 앉기만 하면 세리오 너클은 일반기나 Ex기로나 리치가 굉장히 짧으므로, 봉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3기인 미사일 10연사는 캐릭터가 멀리 있을 때 사용하자. 가까이 있을 땐 쓰지 말자. 뒤로 가서 피하면 그만이다. 시전 시에는 기계 자체가 무적 판정이라 캔슬될 일은 없지만, 시전 직후 뒤로 가서 피하는 순간 상대방의 EX3을 맞을 확률이 99%. 특히 치즈루에게라도 당하는 날에는... 그게 오니 치즈루라면 행운을 빈다 멀리 있을 시에는 상대방이 막거나 혹은 맞거나인데 공격을 모두 막을 시 높은 확률로 가드 게이지가 깨지기 때문에 반드시 한두대는 맞는다.

2. 파일 전송 프로그램

이름의 유래는 1.
Rica(http://ricanet.com)가 만들어서 배포한 P2P 파일 전송 프로그램. 오직 일대일로만 전송이 가능한 다중 소켓 가속 전송 프로그램이다. 업로드 속도가 지금같지 않던 예전에는, 세리오에서 설정하는 소켓 숫자에 따라 전송 속도가 비례하여 증가하는 놀라운 현상 때문에 계왕권에 비유하는 무리도 있었다.
2004년 4월 18일 배포한 ver 1.16이 마지막 버젼이며, 2006년경에 사용자 지원을 중단했다. 오로지 일대일로만 전송이 가능하고, 1개 파일당 4GB의 크기 제한이 붙지만, 사용 방법이 단순하고, 전송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메신져 프로그램의 파일 전송 기능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세리오의 개발자가 참여해서 만들어진 파일 공유 프로그램 베리즈 웹쉐어를 비공식 후속 프로그램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물론 이쪽은 개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의 팀원들이 만든 것이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공유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사용은 가능하다. 다만 방법이 살짝 복잡해지는데 아래 방법대로 하면 된다.
  • 먼저 공유기 설정 페이지에서 포트를 하나 열어준다.(기본값은 2015. 포트 여는 방법은 각 공유기 설명서 참조. 대개 "포트 포워딩"이라고 되어있다.)
  • 세리오 메인창에 IP가 뜨는데 여기 뜨는건 내부IP이기 때문에 이걸 상대방에게 알려주면 안된다. 공유기 첫 페이지나 여기에 자신의 실제IP가 나오니 그걸 알려주어야 한다.
  • 위 조치가 끝났으면 평소 사용하던대로 사용하면 된다.

3. 커피 체인점 프랜차이즈

철자도 1과 같은 SERIO(...)지만 어째 이쪽은 리오라고 표기하는듯 하다. 점포숫자는 의외로 많지 않은편.
과거 <로즈버드>라는 캔커피 만들던 회사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5]

4. 온라인 데이팅

최근 소개팅 어플로 인한 연애사기가 많아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신원 인증과 안전한 만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자처하는 소개팅 어플.

이 어플의 특징이라면 학력, 직업, 재산, 연봉, 자가용 정보 중에 최소 한 개 이상을 인증해야 회원이 될 수 있다. 여성들에겐 가입조건이 관대한 다른 어플들과는 달리, 누구나 가입하기 까다롭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1] 한일 성우 둘 다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타르호를 맡았다.[2] 지금 시점에서 보면 쓸데없는 돈낭비(…)처럼 보이지만 투하트 1이 나올 당시는 와이파이는 커녕 휴대전화도 완전히 일반화 되기 전이었다. 작중에 시호가 요즘 유행한다는 PHS가 이렇네 저렇네 하는 대화가 있다.[3] 이름은 타자와 케이코. 성우는 미나미 오미.[4] 아랑전설, 리얼바웃 시절의 테리 보가드의 다운모션 앉았을 때 피격모션이나 여기서 94 다운모션까지 추가된 앤디 보가드가 이러한 모션을 지니고 있다.[5] 이 회사는 한때 대상그룹의 일원이었던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