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1:52:02

Hell's Kitchen/시즌 4/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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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colbgcolor=#ff0000><tablebgcolor=#fff,#1f2023><rowcolor=#fff,#1f2023><width=200> 프로그램 정보 ||<width=900> 상세 정보 · 방송 성격 · 각 시즌 관련 정보 · 탈락자 선정 · 후반부와 결승전 대결 방식 ||
고정 출연자 고든 램지 · 지배인 · 수 셰프
||

* 해당 목차는 해당 시즌의 등수로 정렬된 것이 아니라 인트로 등장 순서대로 나열되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면 확인하고 싶은 인물의 항목만 확인하면 된다.
1. 촬영 당시 프로필2. † 페트로자3. 셰이나4. 벤5. 크레이그6. 로잔7. 코리8. 도미닉9. 젠10. 크리스티나11. 제이슨12. 매트13. 루로스14. 바네사15. 바비16. 샤론17. 진행 정보
17.1. 회차별 현황17.2. 기타


파일:Season04.jpg

Hell's Kitchen/시즌 4의 참가자들에 대한 문서.

1. 촬영 당시 프로필

참가자 나이 직업 출신 주
페트로자 47 출장 요리사 노스캐롤라이나
도미닉 43 주부 사우스캐롤라이나
바비 37 총주방장 뉴욕
35 부 총주방장 뉴저지
로잔 33 접수원 & 전직 요리사 뉴욕
바네사 31 푸드코트 요리사 몬태나
샤론 31 룸서비스 요리사 네바다
크레이그 30 부 총주방장 뉴욕
29 전기공(가업) & 전직 요리사 노스캐롤라이나
제이슨 29 부 총주방장 네바다
셰이나 28 출장 요리사 뉴욕
크리스티나 25 요리학교 학생 미주리
코리 25 사설 요리사 뉴욕
24 가드 매니저(Garde Manger) 일리노이
루로스 24 호텔 요리사 네바다

이번 시즌은 전체적으로 뉴욕 주 출신이 많다.

2. † 페트로자

파일:Louis_Petrozza.jpg

Louis "Petrozza" Petrozza[1]

이번 시즌 참가자들 중 가장 나이도 많고 경험도 많은 만큼 상당한 요리 실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정통파로 요리하는 중후한 스타일으로 얼굴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씨는 덤이다. 단점이 있다면 요리를 하고 잔해물을 금방금방 치우지 않아서 청결을 중요시하는 램지에게 언제나 한 소리씩 듣는다. 그러나 그마저도 대단한 고기 요리 실력 덕분에 후반부에는 램지가 그냥 인정한다(...) 상당히 공정한 사람으로 야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그랬기에 벤이 루로스를 탈락시키려고 하자 그는 이번에 잘한 루로스를 탈락시킬 수는 없다는 이유로 다름아닌 자기 자신을 투표했고, 그때부터 램지에게 큰 인상과 감동을 심어줬다. 이후 승승장구. 그러나 페트로자도 젠은 매우 싫어했다. 매트 역시 좋게 보지 않았던 건 덤.[2]

또한 이후로도 개인전 당시 크리스티나가 자꾸 도전에서 이기자 다들 크리스티나에게 이를 갈면서 도와주지 말자는 논지의 이야기를 했지만, 크리스티나가 도움을 요청할 때 머뭇거리다가 가장 먼저 도와준다. 이후 코리도 도와준다. 결론은 젠 빼고 다 도와줬다. 덕분에 페트로자로 인해 시즌 1의 엘시 사태가 다시 발생하는 걸 막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 보는 눈이 크리스티나에 비해 부족한 듯 하다. 지원자를 먼저 뽑아갈 수 있었는데 어째 크리스티나보다 매트, 젠 때를 제외하고는 일찍 떨어진 인재를 데려갔고 그걸로 우승을 날려버렸다. 역설적이게도 페트로자가 우승을 놓친 결정적인 이유는 본인은 고든의 조언을 받아들였고, 크리스티나는 고든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론은 사람 보는 눈과 청소 빼고 다 잘하는 인재.

보살 멘탈임에도 '남자답게 힘내자'라는 발언과 젠 때문에 준우승자에 머물렀다. 젠이 아니었다면 페트로자가 우승했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코리 : 나는?[3] 그러나 엄밀히는 매트를 데려갔어도 별로 달라지지는 않는 게 매트가 복수의 칼날을 갈고 레드 팀으로 옮겨갔고 여성 멤버들에 대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젠 대신 데려갔어도 크리스티나의 우승을 뒤집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코리와 루로스의 콤비를 바비와 벤이 당해낼 수 없는 데다가 바비도 초반에 생선을 덜 익히는 실수를 저질렀다.

처음 시그니처 요리 같은 경우에는 매우 충격과 공포의 비주얼을 보여주었는데, 호박 안에 닭을 넣어둔 모양새였다. 밑의 감자튀김은 기름에 절어있었고 램지의 악평을 들었지만 본인은 '램지의 기억에 남을 요리니까 괜찮다'라고 했다. 기억에 남긴 하겠지

다만 페트로자도 한 가지 까이는 점이 있었는데, 초반에 메뉴를 못 외워서(...) 포기하려고 했던 것에 있었다. 메뉴를 못 외우는 참가자가 가끔씩 등장하기는 하는데 포기하려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이 때 바비가 다독여서 포기는 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7화에서 본인을 자기가 직접 지명한 것 외에는 지명 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사실 그 지명도 램지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지명이었기에 의미가 없었다.[4]

2019년 11월 암으로 사망.
  • 인터뷰 자료 : #
  • 램지의 평가 : 얼마든지 더러워도 좋다. 자네 고기는 정말 최고니까.

3. 셰이나

파일:Shayna_Raichilson-Zadok.jpg

Shayna Raichilson-Zadok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음식에서는 별로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이후 주방에서 별 트러블 없이 일하지만, 홍팀의 구멍들이 떨어지고 난 뒤에는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팀원들과 램지에게 지적되고 있다.

다만 방송에서 한 성격 하는 걸 보여주는 경우는 자기 음식에 대해 자부심을 보여주는 장면들 외에는 거의 없었지만 시청자들에게 까이는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방송에서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바로 셰이나가 바네사에게 화상을 입힌 팬을 방치해둔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아무일 없는 듯이 행동하고, 심지어 바네사가 기권한 뒤에 한 인터뷰에서도 바네사가 기권한 것을 까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

자기 음식에 대해서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 일례로 셰이나의 음식이 도전에서 승리해서 메뉴로 승격되었을 때 자기 요리의 준비 방식을 매우 고수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과정이 정말 손이 많이 가서 팀원들이 셰이나의 속도가 느리다고 하는 생각에 쐐기를 박았다
  • 인터뷰 자료 : #
  • 탈락 인터뷰 : 집에 가게돼서 기쁘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절대로 집에 가게 돼서 기쁘지 않아요. 여기 계속 있고 싶었어요. 이기고 싶었죠. 하지만 앞으로 멋진 일도 생기겠죠. 여기서의 경험은 제가 마음 먹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 램지의 평가
    • 넉넉한 마음씨에 견실한 요리 실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느린 것이 흠이야. - 셰이나를 탈락시킨 직후에
    • 셰이나는 넉넉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 마음이 여기에 있지는 않았어요. 온 정신이 새로 태어난 아이가 있는 집에 가 있었죠. 자잘한 실수를 너무 많이 했고 이제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간 겁니다. 기저귀 가는 거요.

4.

파일:Ben_Caylor.jpg

Benjamin "Ben" Caylor

처음 시그니처 요리는 대단하지는 않지만 나쁘지는 않다는 무난한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주방에서 지속적으로 잔실수를 하거나 하는 행동 덕에 램지한테 까이는 상황이 매우 자주 발생한다. 아예 벤이 대놓고 "램지가 나를 싫어하는거 같아"라는 말을 다른 참가자들에게 할 정도였다.

청팀에 매트가 있던 시절에 매트랑 매우 대립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매트가 다른 팀원들도 별로 믿거나 정은 안 가지만 유난히 벤은 정말 싫어했다. 반대로 같은 팀의 바비랑은 죽이 잘 맞는 사이.

정말 여러 가지 시청자들이 보기 통쾌한 상황에 자주 놓인다. 도전에서 패배해서 벌칙 받을 때도 유난히 여러 가지 망신을 자주 당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다. 승리자들에게 샴페인(거의 숙적 관계인 매트를 포함해서)을 따르는 건 약한 수준이고, 말똥을 치우러 간다던가 매우 성능이 나쁜 차를 타고 낯선 LA에서 헬스 키친 밖으로 피자 배달을 나간다거나 하는 외적인 부분에서 시청자들이 볼 때는 속이 다 시원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피자배달만 램지가 지목했지, 나머지는 말그대로 어쩌다보니 벤이 하게 된거여서 정말 짠게 아닌가 싶을 정도.

하지만 초반부의 발암의 원인이 제이슨이라면 벤은 중반부의 발암 담당이라고 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매우 평이 좋지 않다. 가장 큰 원인은 죽이 잘 맞는 바비와 함께 팀 내에서 정치질이나 일삼은 인간 쓰레기였기 때문. 본인과 다른 사람이 못하면 본인은 넘기고 그 다른 사람을 집중 공격[5]한다던가, 본인이 못해서 망친 것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긴다던가 하는 식으로 해서 매트와도 틀어졌으며, 매트가 팀을 옮기면서 했던 "그래서 다음은 루로스에게 같은 짓을 하겠지"라는 말이 그대로 적중할 정도로 바비와 합심해서 그 날 잘했던 루로스를 탈락 후보로 올리려고 했다.[6] 그리고 뭘 망쳐놓고 그럴 때마다 되도 않은 핑계를 자꾸 대서.[7]
  • 인터뷰 자료 : #
  • 탈락 인터뷰 : 저는 제 능력의 100%를 발휘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총동원했죠. 당신의 마음 속에 제가 합당하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든 저는 연막을 뿌려서 그런 생각을 가리는 짓 따위는 하지 않을 겁니다.
  • 램지의 평가 : 벤은 육체노동을 하는 일을 버리고 힘겹게 요리사로 복귀했지만 하지만 그는 삽으로 구멍만을 파고 있었죠. 너무 깊게 파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그런 구멍이었죠.

이후 가업으로 물려받은 전기공으로 돌아갔으나 2019년 여성을 폭행해 폭행죄로 체포되었다.

5. 크레이그

파일:Craig_Schneider.jpg

Craig Schneider

처음 헬스 키친에 왔을 때는 엄청나게 기다란 모자[8]를 쓰고 왔지만 램지가 쓰지 말라고 해서 그 뒤로는 그 모자를 쓰지 않는다.

시그니처 요리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활약이 매우 부진한 탓에 팀에서 구멍으로 낙인 찍혔다. 예를 들면 닭을 규격으로 8등분해야 하는 도전 과제에서는 다른 참가자들이 적어도 6개에서 많으면 8개 전부 통과하는 상황에서 혼자 2개밖에 통과하지 못했다.[9] 심지어 저 미션에서는 상대팀인 레드 팀은 잘못된 게 4개밖에 없었기에 6개나 잘못된 크레이그의 존재만으로도 승리는 불가능했다.

이후로도 주방에서 의사소통 문제를 보여줬는데, 특히 두드러지는 것은 4화에서였다. 혼자서 일을 잘 못해서 램지가 다른 팀원에게 도와주라고 해서 그 팀원이 도와주러 가니 크레이그는 "내가 할게"라는 말만 반복하다가[10] 끝내 램지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아서[11] 팀원들이 크레이그에게 대답하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온다. 결국 짜증 내면서 대답은 했지만, 대답을 안하는 상황이 홍팀이 도와주러 온 이후에도 발생하자 팀원들이 대답을 재촉하고 결국 크레이그가 화를 내면서 팬을 집어던지고 욕을 하는 상황까지 온다. 이후 로잔이 태도를 지적한다 당연히 이 회차에서 탈락한다.[12]
  • 인터뷰 자료 : #
  • 탈락 인터뷰 : 헬스 키친에 처음 왔을 때 제 꿈은 제 레스토랑을 여는 것이었어요. 제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죠. 엄청나게 놀랄 정도로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것은 많았는데, 하지만 이건 지랄 같네요.
  • 램지의 평가 : 전 요리하는 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크레이그는 형편없는 요리사였고 배우려는 자세는 더 최악이었습니다. 그에겐 희망이 없었죠.

6. 로잔

파일:Rosann_Fama.jpg

Rosann Fama

이탈리아계 미국인. 뉴욕에서 험하게 자라왔고, 아이가 있다.

시그니처 요리에서는 바네사 다음 가는 좋은 평을 들었다. 이때 들은 말이 "서류 접수원 아가씨가 미각이 살아있군"이라는 평.

이후로도 1화 때 초반에 바네사가 리더십이 없어서 우물쭈물대자 대신 리더 뱃지를 받아들고 팀을 지휘해서 강한 듯한 이미지를 남겼으나 점점 그 평판이 추락해버린다. 나중에는 디너 서비스를 망쳤지만 어떻게던지 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가 안 좋았다. 그 중에서 가장 압권은 자기가 자기를 찍는다고 해놓고서는 크리스티나를 떨어뜨리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크리스티나를 찍으려고 하는 게 보이자, 크리스티나에게 가서 "나 생각이 바뀌었어. 너 찍을게."라고 한다(...)

하지만 팀원들과의 관계는 원만했기에 레드팀에 꽤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다.

여담으로 크리스티나와 함께 외모로 좋은 평을 얻는 참가자 중 하나다.
  • 탈락 인터뷰 : 다시 요리업계로 돌아갈 거에요. 제 열정이 있는 곳이죠. 스스로를 실망시키긴 했지만, 딸에게 반드시 말해줄 거예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계속 노력하라고요. 훌훌 털어버리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라고요.
  • 램지의 평가 : 만약 말솜씨와 재능이 일치한다면 로잔은 세계 수준의 수석 요리사가 됐을 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로잔은 말뿐이었죠.

7. 코리

파일:Corey_Earling.jpg

Courtney "Corey" Earling

이번 시리즈에서는 블루 팀은 블루 팀대로, 레드 팀은 레드 팀대로 엄청난 기싸움이 눈에 띄었는데 그 스타트를 끊은 것이 바로 코리였다. BoW가 되었을 때 디너 서비스가 최악이었던 섀넌을 뽑지 않고 크리스티나와 젠을 뽑아버린 것이다. 때문에 초반부에는 젠이 아니라 이 처자가 발암 역을 맡았다. 다분히 전략적인 선택이었다며 램지는 코리를 어느 정도 인정했으나 샤론[13]을 탈락시켰다. 이 때 작은 목소리로 "Shit..."이라고 중얼거리는 그녀의 모습이 압권(...) 그 이후로도 코리의 야심은 계속되었고, 크리스티나와 자주 부딪혔지만 그만큼 좋은 실력을 보여주면서 이를 만회하고는 했다. 중반에는 크리스티나와 관계가 정리된 건 아니지만 주방에서 팀워크가 척척 맞더니, 나중에는 크리스티나와의 관계도 좋아지면서 공공의 적인 젠을 상대하기 위해 페트로자까지 함께 뭉치기도 한다.

주방 지휘 빼고 전체적으로 다 잘하는 만능 스타일. 여담으로 루로스와 친했는지 그가 탈락하자 엄청나게 울었다. 사실 루로스와 친구라고 여러 번 언급되기는 했었다. 그리고 한 때는 남자들을 미인계로 꼬셔서 정보를 빼먹자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 것도 코리이다. 물론 그들이 처음 예상했던 멤버가 벤, 매트, 제이슨이었는데 벤은 오히려 이 수작을 눈치 채고 아무 짓도 안했지만 제이슨은 보기 좋게 걸려버린다.

사실 성격만 놓고 보면 메인 빌런급이지만, 기본적인 요리 실력이 뛰어나고 공사 구분도 잘 해서 불필요한 충돌은 피하기 때문에 눈에 띄지는 않는다. 게다가 다른 참가자들 중 답이 안 나오는 수준의 성격 보유자가 무려 6명[14]이나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잘 묻어갈 수 있었다. 코리에게 저격을 당하고 그 뒤에도 견제, 뒷담도 숱하게 당했던 크리스티나가 오히려 이 사람을 든든한 우군으로 생각할 정도(...)

8. 도미닉

파일:Dominic_DiFrancesco.jpg

Dominic DiFrancesco

첫 화에 탈락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존재감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전문 요리사는 아니지만 10년간 가정주부 역할을 해오면서 아이들을 위해 요리해온 경력이 있다. 첫 시그니처 요리로는 닭 요리에 구운 오르조를 선보였지만 45분동안 하기에는 너무 진부한 요리라고 대차게 까인다. 그래도 맛 없다는 이야기는 안했다 첫날 디너 서비스를 망친 원인으로 지목되어 바비와 함께 지명 당하지만 바비에 비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는지 램지에 의해 탈락했다. 사실 첫 탈락의 이유는 변명인 듯 하다. 만일 자기가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면 그나마 기회를 좀 더 준 바비를 탈락시켰을 수도 있다.

가리비를 들고 멍한 표정으로 멀대 같이 서 있는 게 밈이 되었는데, 오죽하면 램지가 갈구면서 이 모습을 따라하며 갈굴 정도.
  • 탈락 인터뷰 : 여기 온 날 밤에 바로 집에 보내지니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램지 주방장님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었는데 그건 제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꿈은 바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 램지의 평가 : 위대한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과 창의력, 재능이 필요합니다. 도미닉은 열정은 있었지만 단지 그뿐이었죠.

9.

파일:Jen_Gavin.jpg

Jennifer "Jen" Gavin

처음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였을 때는 쌀이 익지도 않은 탓에 램지가 한 입 먹고 뱉었다. 그런 주제에 램지가 한 말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개인 인터뷰에서 램지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는 있었지만 주방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음
    • 1화 디너 서비스에서 가리비와 함께 내갈 계란 후라이를 망쳐서 램지가 계란을 한 사람을 찾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청팀에 들어온 직후 자기 팀만의 메뉴를 만드는 미션에서 거의 70%나 되는 메뉴를 자기 혼자 독점하다시피 만들었는데, 팀원들이 문제점을 지적해 줘도 전혀 듣지를 않았다. 결국 이 메뉴 구성은 램지가 끔찍하다고 말하고 나서야 수정되었다.
    • 루로스의 실수는 개인인터뷰에서 더럽게 까고 벌칙수행중에도 더럽게 나불거리는데 정작 본인의 실수는 "실순데 뭐, 사과할 필요 없죠."라면서 본인의 실수에만 관대하다.
  • 경쟁으로 공과 사를 구분 못함 / 믿을 수가 없음
    • 디너 서비스 도중 크리스티나가 디저트 쪽에 도움이 필요한데, 여유가 있었음에도 일부러 돕지 않았다. 결국 램지가 도와주라고 말하고 나서야 도우러 간다. 이건 코리도 마찬가지였다.
    • 4인이 남았을 때, 한 명을 투표로 중복 이름 없이 2명을 적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크리스티나의 이름을 2번 적어서 냈다.
    •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자들을 돕기 위한 보조 주방장 역할로서 왔는데도 아군을 돕겠다고 인터뷰한 매트와는 달리 아예 램지가 자기를 떨어뜨린 걸 후회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왔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크리스티나는 "매트하고는 같이 일할 수 있지만 젠은 같이 있으면 나에게도 팀원에게도 폐가 된다."고 평한다. 그래도 젠보다는 매트에게 겪은 일이 더 많은 페트로자가 젠을 데려갔지만, 이는 페트로자가 결승전에서 패배한 원인 중 하나가 되어버린다.
    • 결승전에서 다른 팀원들이 재료 준비하는 동안 램지한테 가서 추천서 써달라는 말을 한다. 당연히 이를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이나 램지의 반응은 황당 그 자체.
  • 램지의 말에 기분이 너무 급격하게 변함.
    • 한 번은 램지가 세게 몰아붙이자 그 서비스에서는 말로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거의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에도 입이 가볍고[15] 자기 자신을 주목 받게 하는 걸 더 중시[16]하다 보니 같은 팀원들 사이에서도 평이 매우 좋지 않다. 어느 팀이건 일단 젠이 같은 팀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까지 된다. 특히 크리스티나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다만 크리스티나가 코리와 사이가 좋지 않을 때는 젠의 위로로 젠과 사이가 좋았다. 코리도 젠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같이 라스베가스에 갔을 때는 잠시 원한 관계를 일시적으로 정리하고 갔다.

워낙 프로그램에서 적을 많이 만든 탓에 우호적 관계가 전혀 없다. 사실 젠도 여기에 우승하러 왔지 친구를 만들러 온 건 아니라는 요지의 말을 했으니 당연한 수순이지만... 이러한 다양한 특징 때문에 사람들이 레드팀에서 코리는 그냥 사이는 좋지 않아도 공과 사는 구분하는 선의의 라이벌 같은 사람[17]이라고 평하는 반면 젠은 그냥 썅년(...)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다.

탈락 이후 그녀의 도전은 Hell's Kitchen 시즌 18 루키 대 베테랑 전으로 이어진다. 더불의 시청자의 발암 수준도 한층 더 상승했다.

시즌 4 이후 한 식당의 헤드 셰프를 맡았으나 명불허전 지배인과의 갈등으로 그만뒀고, 푸드 트럭에 투자하다가 투자금을 다 날려먹다가 시즌 18 이후 폴 매카트니, 레이디 가가, 원 디렉션 등의 셰프가 되었다.
  • 탈락 인터뷰 : 여기 처음 온 날부터 제가 최고가 되리라 믿었어요. 저보다 요리에 대한 열정이 더 큰 사람을 보지 못했죠. 저는 우승할 확률이 아주 높았어요. 하지만 제 태도를 고쳐야 했죠. 대회는 저를 발전시켰어요. 이건 정말 대단한 기회였지만 그 기회를 잃어서 슬퍼요. 그래도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제가 잘하는 요리를 계속해야죠.
  • 램지의 평가 : 훌륭한 셰프는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태도도 한결같아야 합니다. 젠은 저녁 서비스 때마다 변화무쌍했습니다. 그게 젠을 보낸 이유입니다.

10. 크리스티나

파일:Christina_Machamer.jpg

Christina Machamer

시즌 4 우승자.

요리학교를 막 졸업한 신예. 점점 발전하는 주인공의 전형을 보여준 인물이다. 가장 많이 발전했고 또한 정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정직함이 화를 불러서 초반에 이간질을 엄청 당하는데 자신 역시 한 성격 하는지라(...) 그에 되받아치며 싸우기도 했다. 그러나 점점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이가 나빴던 코리와도 사이가 원만해지면서 공공의 적 젠을 제외한 동료들과의 사이도 좋아졌다.

우승자치고는 지명을 많이 당했는데, 2회 때는 정치질이라 생략하더라도 8회에 고든에게 경고 차원으로 직접 탈락 후보로 몰리고, 10회에도 탈락 후보로 올라갔고 13회에도 탈락 후보로 올라갔다.

결승전에서 징징거리는 매트를 최대한 달랬던 인물. 덕분에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티나의 요리는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만큼 전통적인 것을 선호하는 페트로자와 달리 좀 더 세련되었다는 평을 받는다.

역설적이게도 마지막 대결에서 크리스티나는 고든의 조언(재료를 더 다양히 쓰라)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우승했고, 페트로자는 고든의 조언(양파를 얹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을 받아들여서 우승을 놓쳤다.
  • 인터뷰 자료 : #

11. 제이슨

파일:Jason_Underwood.jpg

Jason Underwood

첫 시그니처 음식으로는 연어 요리를 선보였지만 램지에게서 "차라리 통조림 음식을 먹는 게 낫겠다[18]"라는 악평을 듣는다.

초반에 탈락하는 바람에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초반에는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악평이 많았다. 크게 원인으로 꼽히는 게 평소 하는 발언들이 남성 우월주의적인 게 있었고[19] 그런 주제에 요리 실력에도 문제가 많았으며[20] 주방에서의 태도는 영 좋지 않았고, 가장 큰 문제로는 자기가 일해야 할 레스토랑의 메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물론 이는 첫날에 잠만 자버린 청팀 자체의 문제기도 했지만 제이슨은 페트로자와 더불어 메뉴를 정말 못 외우던 상황이었다.[21] 출연 내내 보여주는 태도와 행동은 1. 유리멘탈(메뉴 하나 못 외웠다고 도전을 포기하려고 징징거리기) 2. 게으름(첫 회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 혼자 흡연실에서 흡연) 3. 언행불일치(상기한 농삿일에 대한 발언과 코리의 미인계에 간단하게 넘어가기)들은 빠짐 없이 보여줬다. 그래서 이 인물이 오랫동안 살아남았을 경우 후에 자주 회자되는 젠, 매트, 벤 등의 참가자들만큼 많이 까였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블루팀의 다른 참가자들한테도 한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코리가 미인계로 유혹할 때 미인계[22]에 쉽게 넘어가서 블루 팀의 상황 및 이모저모를 모두 말해버린다. 그걸 보고 있던 벤과 루로스는 쟤 뭐하냐 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었고, 결국 다음날 아침에 남자들에게 돌려까임 당하고 있었다.

헬스 키친 위키에서는 심지어 'One of the most hated chefs in Hell's Kitchen(헬스 키친에서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참가자 중 하나)' 라고 소개하는 수준이다. 이 용어는 시즌 17에서 애슐리에 의해 방송에도 등장한다.[23]
  • 인터뷰 자료 : #
  • 탈락 인터뷰 : 그거 알아요? 지명된 여자애들은 항상 질질 짜더라고요. 제가 만약에 계집애들처럼 눈물을 질질 짰으면 어쩌면 제가 위층에서 지금 쉬고 있었을 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는 그딴 짓을 할 수는 없어요. 남자가 깡이 있죠. 세상이 두쪽 나더라도 그런 거 때문에 울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어찌 됐건 오늘 밤 술은 마시러 가야겠네요.
  • 램지의 평가 : 제이슨이 좀 더 활발해지는 것을... 잠에서 깨어나는 것을 계속 기다렸지만 끝까지 그러지 못하더군요. 그게 제가 그를 영원히 재워버린 이유입니다.

12.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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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Sigel / Matthew "Matt" Bloch

시그니처 요리에서부터 이상한 조합의 요리를 선보였다. 이국적인 타르타르 요리라는데 그 재료가 사슴 고기, 가리비, 캐비어, 화이트초콜릿(...)이었다. 중간부터 "뭐?" 하는 표정으로 듣고 있던 램지가 화이트 초콜릿이 튀어나오자 말을 끊으면서 자기가 지금 제대로 들은 거냐며 확인하는 게 묘미. 아예 처음에 요리 재료 설명을 했을때 램지가 "너 마약하냐?"라는 소리를 했을 정도이다.[24]

나이에 비해 생각하는 게 많이 어린 것 같다는 평이 많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보다 자신의 상황을 더 생각하는 건 젠과 비슷하다는 평도 많다. 다만 이쪽은 그래도 초중반에는 벤의 정치질에 휘둘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는 있긴 했지만, 애초에 블루 팀이 매트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는 건 전적으로 벤 때문이 아니라 매트의 행동과 요리 실력의 문제였다. 리조또 특화 캐릭터라 그 이외의 요리는 꽝이다. 그 쉬운 샐러드도 당연히 꽝. 고기 요리는 특히나 더욱 처참한데 햄버거 패티는 아이스하키 퍽마냥 엄청 작게 굽고, 닭 요리는 그야말로 선홍색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날것으로 가져갔으며, 웰링턴 요리를 만들었을 때는 램지에게 공개처형을 당했다.

결국 탈락 후보로 뽑혀서 나왔을 때 램지에게 레드 팀으로 가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어필을 해서 셰이나를 탈락시킴과 동시에 레드 팀으로 옮겼다. 이때 벤에 대해서 이를 엄청 갈았는지 레드 팀이 똘똘 뭉쳐서 "이번 도전 과제 때 잘했는데 다음에 탈락 후보를 정하게 되면 그건 너야." 식으로 나와도 "난 벤이 나보다 먼저 탈락하는 것만 보면 상관 없어."라고 했을 정도.

하지만 벤의 정치질 때문에 이를 갈면서 레드 팀으로 옮긴 결과 첫 날에 레드 팀의 도전과제 승리의 주역이 되어버린다. 이후로도 그 날의 저녁 서비스에서 벤을 탈락시키는데 성공하면서 복수에 성공하고 그 뒤로도 잘할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로도 일을 여러 번 망치고 가끔은 감정 조절도 안되는 모습[25]을 보이다가 결국 블랙 재킷을 입은 첫 날에 탈락해버린다.

이후에 결승전에 사람들을 지원오지만 젠과 동시에 기피 대상이 되어버린다. 그나마 매트보다는 젠이 낫다고 생각한 페트로자와 젠보다는 매트가 낫다고 생각한 크리스티나 덕에 크리스티나를 도와 일했다. 물론 남은 멤버가 얘 하나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크리스티나도 매트가 기분파인 걸 알기에 매트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페트로자 팀의 젠처럼 트롤링을 해버린다. 자꾸 크리스티나랑 코리가 자기에게 명령하자 화 내면서 이때 하는 말이 "그럼 콩에 오줌 깐다?[26]" 라고 하는 바람에 크리스티나 코리 둘 다 어안이 벙벙해진다. 그래도 크리스티나가 매트를 멱살캐리 달래가면서 한 결과 크리스티나의 우승에 공헌하기는 했다. 적어도 매트는 우승 후보를 도우러 왔다고 개인 인터뷰에서도 말했으니 램지가 자신을 떨어뜨린 걸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말이나 지껄인 젠보다는 그래도 낫다.
  • 탈락 인터뷰 : 헬스 키친은 생각과는 많이 다른 곳이죠. 팀워크라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전 최선을 다했어요. 여기까지 온 걸로도 기뻐요. 최후의 6인 중 가장 먼저 가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해야겠죠. 제 꿈은 실현됐어요. 램지 주방장님과 같이 일한 거요. 이 일이 제 생에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 램지의 평가 : 매트라는 소년이 있었고, 그의 요리는 엉망이었죠. 깔끔함과는 거리가 멀고, 고기 요리는 늘 망쳐서 결국 그를 내쫓았습니다.

13. 루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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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ross Edralin

필리핀계 미국인 참가자.

시그니처 요리는 별로 평이 좋지 않았다. 블루 팀에서 나름 주도적인 역할을 하려 했지만 목소리도 작고 자기 자신도 "이렇게 작은 필리핀인의 말을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없어요" 하면서 목소리를 내는 걸 피하다 보니 그로 인해 나중에 블루팀에 온 젠과 갈등이 많이 생긴다.

첫 날, 리더를 하겠다고 자처했지만 리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바비를 보다 못한 램지가 바비의 리더 자리를 루로스에게 내줬다. 하지만 리더 취급은 사실상 그때 뿐이었다.

이후 약체들로 평가 받던 크레이그, 제이슨 등이 탈락하자 점점 매트와 함께 약체로 평가 받지만 이에는 벤의 정치질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자기와 같은 상황이던 매트하고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물론 결승전 때를 보면 젠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거 같지만 한 번은 벤이 자기가 실수를 했음에도 후보로 나가기 싫어서 루로스를 내보내자고 바비한테 제안을 하지만, 그 날 루로스가 괜찮게 일했기에 그 날만큼은 루로스를 지명하고 싶지 않았던 페트로자 덕에 단독 후보가 되지는 않았다.[27] 이 에피소드에서 벤이 탈락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블랙 재킷을 받기 직전에 탈락해버린다. 이 때 젠과 매트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서로 팀을 바꾸는 팀 스위칭이 다시 일어나는 장면 때문에 루로스는 탈락 인터뷰가 통째로 잘렸다(...) 게다가 다음 에피소드부터가 바로 블랙 재킷을 입는 개인전이었기에 이 팀 스위칭은 의미가 전혀 없었다(...)

결승전에서는 크리스티나에게 선택 받는다. 선택 받으면서 들은 말이 "우리 팀에는 에너지가 필요해요". 이것으로 봐서 램지 말고 다른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에너지 넘친다는 평을 받는 듯하다. 그러나 사실 에너지는 핑계고 코리와 친구 사이란 걸 생각하고 다른 멤버가 젠과 매트인 걸 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유난히 램지에게 작은 걸로 자주 비교 당한다. 예를 들면 매트에게 한 "루로스 불알[28]이 자네보다 더 크겠어"라던가, 1화 때도 "저 쪼그만 애한테 리더 뱃지 넘겨"라던가... 코리에게도 개인 인터뷰에서 "저랑 루로스 사이에 무슨 일이 있겠어요? 저는 이만하고 쟤는 쪼만한데..." 라고 이야기 당하는 굴욕도 겪는다. 그런데 본인도 자기가 작은 걸 헬스 키친 인터뷰에서 여러 번 인정하니... 물론 인종차별 논란도 있긴 했는데 일단 램지는 다른 키가 적당히 큰 아시아계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비교한 적이 없으니 그냥 루로스 한정 인신공격(?)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29]
  • 탈락 인터뷰 : (없음)[30]
  • 램지의 평가 : 루로스는 에너지가 부족한 게 아니에요. 단지 요리 실력이 부족했을 뿐이죠.

14. 바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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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ssa Gunnell
만약 저의 100%를 발휘할 수 없다면 더 이상 남아있고 싶지 않습니다. - 기권을 결심하면서
첫 시그니처 음식에서 가장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홍팀 멤버들의 지지 속에 리더로 부상하지만 정작 리더십은 떨어지다 보니 리더 뱃지를 결국 로잔에게 넘긴다.

이후에는 잘하고 있었지만 3화에서 실수를 하면서 멘탈이 많이 무너져 버린다.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었는데 정작 자기가 요리를 망치자 그 자신감이 무너져버렸다. 4화에서는 도전 도중에 셰이나가 놔둔 기름이 수북한 달궈진 팬[31]에서 튄 기름에 의해 손에 엄청난 화상을 입는다. 그 화상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통 문제가 생기면 헬스 키친 뒤에서 응급처치만 하는 사람들과 달리 병원까지 가서 깁스를 했다. [32]

하지만 이 화상 때문에 안 그래도 간당간당하던 자신감이 무너져버렸고, 결국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헬스 키친에서 기권을 선언한다. 보통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매몰찬 램지지만 이 경우는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램지도 실망과 안타까움을 표현하긴 했지만 매몰차게 굴지는 않았다.[33]

소심한 성격이었을 뿐 팀워크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요리 실력도 상당했고, 인성 면에서도 매우 괜찮았기에[34] 바네사가 화상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고 계속 남아있었으면 후반에 몰아칠 시즌 4의 발암 폭풍이 조금 괜찮아졌을 거라는 평이 매우 많다. 실제로도 3화에서 요리를 망쳤을 뿐 바네사도 강력한 후보였다.
  • 탈락 인터뷰 : 제 결정을 내렸어요. 제 팀에게는 제가 없는 게 더 나을 겁니다. 제가 실패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헬스 키친은 너무 냉혹하고 매서운 시련이에요. 저에게는 너무 버거웠죠.
  • 램지의 평가 : 바네사가 화상 때문에 대결에서 떠나게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분명히 끝까지 살아남아 우승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15.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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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Bobby" Anderson
내가 바로 흑인으로 태어난 고든 램지야! 그가 대통령이라면 나는 4성 장군이지.
헬스 키친에서 이미지가 회가 거듭될수록 반전된 예시 중 하나. 처음 가져온 시그니처 요리는 평이 매우 별로였다. 이후로도 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이는 행동을 자주 하는데 1화의 리더라던가[35] 블랙 고든 램지, 4성 장군 드립 등이 그 예시 중 하나. 하지만 블루 팀에 매트, 제이슨, 벤, 크레이그 등의 인성면에서 사람들이 좋지 않게 보는 사람도 많았기에 사람들이 별로 기대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다만 2화 때 페트로자한테 달려가서 메뉴를 못 외워서 포기하려는 페트로자를 열심히 설득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중반부는 벤과 엮이면서 팀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벤과 함께 악평이 많았지만, 사실 정치를 주도하고 있던 건 벤이고 바비는 루로스 때의 상황 같이 오히려 장단을 잘 맞춰주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었다. 매트의 경우는 벤만 매트를 싫어하던 게 아니라 블루 팀 전체가 매트를 싫어했기에 정치질에 가담했다기에도 이상하다.

나중에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처음에는 블랙 고든 램지라고 할 때 얘 좀 이상한 애 같아서 금방 떨어질 줄 알았는데 지금 보면 인성 면에서 확실히 괜찮은 것 같다."라는 평가도 듣는다. 열심히 하면서 팀을 격려하는 태도로 변하면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겨났다.

의외로 눈새이다.[36]

탈락 인터뷰도 미련이 없어서 괜찮아 보인다는 평이 있다.

마지막 날 페트로자가 파트너로 데려갔으나 스트루들을 넉넉히 준비하지 못한 실수를 저질러 페트로자의 패배를 불러온다.
  • 탈락 인터뷰 : 계획하고 실행하는 게 제 장점이죠. 저는 키가 193cm나 돼서 남들을 괴롭힐 거라는 오해도 많이 받죠. 정반대에요. 전 따뜻하고 즐거운 사람이에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절 편하게 여기죠. 제게 기회를 주신 램지 주방장님께 감사드려요. 결국엔 절 보내기로 선택하셨어요. 작별을 고하는 거죠. 기쁘게 헬스 키친에 들어왔고, 기쁘게 여기를 떠납니다.
  • 램지의 평가 : 바비의 신장은 컸지만 다른 면에서는 부족했습니다. 실력을 드러내기를 기다렸지만 그러지 못했죠. 그래서 바비 장군에게 작별을 고해야 했습니다.

16.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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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on Stewart
내가 예쁘다고 해서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라구요. - 1화에서 요리를 거듭 망치자 램지에게 요리하지 말고 나가서 화장이나 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룸 서비스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첫 시그니처 음식으로는 닭고기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였지만 램지에게 "이건 쓰레기라고 부르기에도 아깝다."라는 평을 들었다.

이후 팀원들에게 홍팀의 구멍으로 여겨지면서 잔실수도 많이 한다. 사실 디너 서비스에서 잘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팀원들도 샤론은 요리보다 꾸미는 거에 신경 쓰는 거 같다는 평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약체 같은 이미지인 덕에 2화 디너 서비스가 끝나고 BoW에 선정된 코리가 지목하는 탈락 후보 리스트에 지목되지 않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너무 눈에 띄게 못했던 탓에 지명 후보가 아니었음에도 램지에 의해 탈락하는 결말을 맞았다.
  • 탈락 인터뷰 : 제 생각에는 시작부터 고든이 절 싫어했던 것 같아요. 그냥 제 첫 인상을 안 좋게 본 거죠. 하지만 저는 제 자신을 절대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제 꿈을 절대 버리지 않을 거예요. 언젠가는 제 레스토랑을 가질 겁니다. 저는 지금도 요리사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 램지의 평가
    • 이건 지금까지의 상들 중 가장 중요한 상이다. 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최고 요리사가 되는 거지. 이런 지위를 내가 믿지도 못하는 누군가에게 줄 수는 없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내가 믿지 못하는 누군가가 있다. - 샤론을 직접 지명하기 직전에
    • 자네의 전략적인 선택은 존중하지만 나도 양심이 있어. 내 양심 때문에 샤론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어. - 샤론이 헬스 키친에서 나간 후
    • 샤론은 분명히 엄청난 세밀함을 보여주긴 했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요리에서가 아니라 그녀의 화장에서였습니다.

17. 진행 정보

17.1. 회차별 현황

||<bgcolor=#999999><tablealign=center><:><-4> 보기 ||
승리 디너 서비스에서 승리
패배 디너 서비스에서 패배
BoB 승리 팀에서 가장 잘한 참가자.
BoW 패배 팀에서 가장 잘한 참가자. 보통 이 사람이 탈락자를 지명한다.
지명 지명되었지만 생존함. ●은 고든 램지에 의해 지명됨, ○은 자진 지명[37]
탈락 ★은 지명이 되지 않았는데 고든 램지에 의해 탈락
기권 모종의 사유 혹은 본인의 의지로 자진 하차
통과 지명을 받지 않은 참가자
퇴출 서비스 도중 자켓 뺏기고 추방당한 참가자
우승 우승자 결승전에서 우승자에게 선택받은 참가자
준우승 준우승자 결승전에서 준우승자에게 선택받은 참가자
순위참가자1화[38]2화3화4화5화6화7화8화9화10화11화12화13화14화
15화
1크리스티나통과지명BoW승리지명승리승리지명
승리지명BoB통과지명우승
2페트로자패배승리BoW패배승리승리지명
승리BoW통과통과통과통과 준우승
3코리통과BoW패배승리승리승리승리BoW승리지명
통과지명탈락 2선
4통과지명패배BoB승리승리승리승리지명통과지명탈락 5선
5바비지명승리패배BoW승리승리패배승리패배통과탈락 1선
6매트패배승리패배지명승리지명BoB지명승리탈락 6선
7루로스BoW승리패배패배지명승리지명승리탈락 4선
8로잔통과패배패배승리승리지명
승리탈락 -
9패배승리패배지명
승리승리탈락 3선
10셰이나통과패배패배승리승리탈락
11바네사통과패배지명승리기권[39]
12크레이그패배승리패배탈락
13제이슨패배승리탈락
14섀런통과탈락
15도미닉탈락

17.2. 기타

  • 우승자인 크리스티나는 이 시즌에서 가장 많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이기도 하다.
  • 중간에 매트는 6화가 끝나는 시점에서 홍팀으로 이동했다.
  • 중간에 젠은 7화가 끝나는 시점에서 청팀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2회만에 개판이라는 평을 받고 매트와 함께 원래 팀으로 가라는 의미 없는 말을 들었다.[40]
  • 참가자 중에서 젠은 시즌 18에서 다시 재참가한다. 맙소사
  • 시작할 때 팀의 인원 비율이 안 맞은 몇 안 되는 시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블루 팀: 8, 레드 팀: 7)
  • 이 시즌에서 1회만 승리팀이 나오지 않았다. 고든 램지가 패배팀은 청팀으로 결정했으나 승리팀은 없다고 모두에게 공표했기 때문이다.
  • 이 시즌에서 가장 많이 지목 받은 인물은 크리스티나(5회)이다. 그 다음으로는 매트(4회)와 젠(4회)이다.
  • 이 시즌에서 팀원들에게 지명을 한 번도 받지 않고 탈락하거나 우승한 인물은 전혀 없다. 굳이 따지자면 페트로자의 경우 7회 때 지명을 받았지만 팀원에게 받은 게 아니라 본인이 본인을 지명했다.
  • 이 시즌에서 BoW가 되어본 인물은 총 5명(크리스티나, 코리, 페트로자, 루로스, 바비)이다. 그 중에서 2번이나 BoW가 되어본 인물은 총 2명(코리, 페트로자)이다.
  • 이 시즌에서 BoB가 되어본 인물은 총 3명(젠, 매트, 크리스티나)이다.
  • 이 시즌 준우승자인 페트로자는 2019년 암으로 사망하면서 당시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고인이 되었다.


[1] 중간 이름도 페트로자이다.[2] 다만 페트로자는 나중에 결승에서 매트와 젠이 선택에 남았을 때 '매트하고는 일할 수 있지만 젠과는 일할 수 없다'는 크리스티나와는 달리 '젠과는 일을 할 수 있지만 매트하고는 일하기 힘들다'라고 판단을 해서 젠과 매트 중에 하나를 데려갈 수 있는 상황에서 먼저 젠을 데려간다.[3] 사실 젠을 데려간 것도 패착이지만 코리를 데려가지 않은 것도 패착이다. 코리가 탈락한 날에도 요리에서는 코리가 가장 우수했고, 루로스와 친구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지원자들 중에서 가장 쓸 만한 인재였던 건 사실이었다.[4] 아예 헬스 키친에 남아야 하는 이유 같은 걸 묻지도 않고 좋은 평만 했다. 보통 자기가 지원해서 후보에 오른 사람들은 램지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쫓아내니 이 사람의 인품과 실력을 알 수 있는 부분.[5] 크레이그가 초반에는 그 타겟이었다.[6] 다만 이는 페트로자가 오늘만큼은 루로스를 탈락 후보로 올릴 수는 없다고 거절해서 일단락 되었다. 사실 바비도 이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게 바비랑 벤이 루로스를 뽑았으면 2표가 되어서 자동으로 루로스가 후보가 되는데, 바비는 오히려 서로를 뽑아서 램지의 투표에 맡기자는 제안을 했다.[7] 대표적인 게 연어를 미디엄으로 익히랬더니 날것을 줘놓고 "환경이 다르니 조리 기법이 다르니" 등등 씨알도 안 먹힐 어이 없는 소리나 지껄였다. 연어뿐만이 아니다. 웰링턴에 피가 철철 흐르는데 1회도 아닌 6회에서 "셰프님 제가 아직 적응이 안 돼서요"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듣고 램지의 분노가 빡쳐서 폭발한다. 결국엔 싸가지가 없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램지가 저만큼 분노한 참가자는 벤을 제외하고는 얼마 없다.[8] 램지도 난생 처음 보는 수준으로 기다랗다고 한다. 크레이그는 그 모자가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줘서 항상 쓰고 다닌다고 한다.[9] 크레이그의 요리 경력을 생각해보면 램지가 실망하는 것도 당연한 일.[10] 이는 홍팀이 음식을 전부 내놓아서 청팀을 도와주러 왔을때도 같은 태도를 유지 중이었다. 오죽 답답했으면 셰이나가 개인 인터뷰에서 깔 정도.[11] 이는 들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난생 처음 보는 주방에서 처음 보는 메뉴들로 정신없이 일하다가 정신줄을 놓게 되는 케이스는 자주 나오기 때문.[12] 대부분 짜증까지 내면서 태도불량을 보여준 참가자들은 그 회차에서 탈락한다.[13] 1화, 2화 모두 레드팀의 구멍이라고 레드팀이 생각하고 있었고, 램지나 다른 참가자들이 '쟤는 주방에서 일보다 자기 예뻐보이는 것만 생각한다'라고 여기고 있었으니 당연하다.[14] 젠, 벤, 매트, 제이슨, 샤론, 크레이그.[15] 2화에서 처음으로 탈락자 후보에 지명 당했을 때 크리스티나는 간단하게 끝낸 것을 젠은 엄청 오랫동안 탈락하면 안 되는 이유를 말했다. 방송에서도 중간중간 편집할 수준. 이후 "한 마디만 더 해도 돼요?"라고 말했을 때의 램지의 반응이 압권이다. Fuck me[16] 대표적으로 1화에서 바네사가 리더 역할을 잘 하지 못하자 램지가 로잔에게 리더 뱃지를 넘겼을 때 자기를 왜 고르지 않았나 하는 개인 인터뷰와 마지막회에서의 우승 후보자들을 돕기 위한 보조 주방장 역할로서 왔는데도 자기만을 중시하던 젠의 행동이 있다.[17] 실제로는 초반에만 크리스티나와 코리는 코리의 전략적 선택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았고, 중반부부터는 사이가 점차 회복된다. 다만 초반에 크리스티나와 함께 사이가 멀어진 젠의 경우는 코리와 끝까지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18] 참고로 램지는 통조림이나 냉동 등의 음식들을 매우 혐오한다.[19] 일반인들의 시선으로 봐도 심할 수준이다. 대표적인 거 몇 개를 말하자면 "여자는 요리 못 한다.", "이건 가내식이 아니니 남자가 여자한테 질 일이 없다.", "여자한테 지다니 수치다." 등등. 그러면서도 농사를 도우러 갔을 때는 자기가 살찐 이유가 농사 같은 걸 안해서라는 이상한 망언을 한다. 그럼 농사는 여자만 하냐[20] 어느 정도냐면 디저트를 이상하게 만들자 고든이 주방에 머리를 박으며 탄식할(...) 정도.[21] 페트로자는 그래도 나머지 일들은 잘했지만 제이슨은 제대로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22] 그들이 노리던 상대가 제이슨과 벤, 매트였는데 매트의 경우는 방송에서 나오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벤의 경우는 이들의 수작을 눈치 채고 아예 어울리지 않았다.[23] 이때 이 단어를 쓰는 대상은 시즌 9의 엘리스다.[24] 물론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아니다. 고든이 매트에게 "Do you smoke?"라고 묻자 매트가 "Cigarette?"이라 반문했다. 그러자 고든이 살짝 가로저은 걸 보아서 결국에는 "약하냐?" 라고 해석이 되는 것이다.[25] 블랙 자켓 입고 첫 벌칙을 받을 때 똑같이 고생하는 상황에서 젠의 남자 버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투덜댄다. 보다 못한 크리스티나가 당신만 고생하는 거 아니니까 그만 투덜대고 일 좀 하라고 하자 그녀에게 '더 자라야 한다(grown up)'고 하는 아무도 공감하지 않을 말을 한다.[26] 사실 이는 'pea'와 'pee'의 언어유희를 하려고 한 것처럼 보이지만, 진지해야 할 주방에서 저런 대사가 나오는 것부터가 이미 문제였다.[27] 바비도 사실 이때 벤을 진심으로 돕지는 않았다. 진짜 마음 먹었으면 둘이서 루로스를 지명했을 수도 있었지만 서로 투표해서 램지의 판단에 맡기자는 제안을 한다.[28] 사실 이건 깡이라는 의미도 가능하다.[29] 사실 은근 루로스가 인신 공격을 많이 당하는 게, 1화에서 블루팀이 죄다 죽을 쓰고 있자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 데 다른 팀원들과 같이 까이면서 화장실 밀걸레란 소리를 들었다(...) 이는 당시 리더였던 바비가 팀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30] 탈락 인터뷰가 따로 진행되지 않았는지 방송에서 등장하지 않았다.[31] 셰이나가 아예 스토브에 불까지 낸 상황이었다. 그런 팬을 내려놓고 바네사는 그걸 다른 쪽으로 치워두려다가 팬의 기름으로 인해 아래의 열기가 엄청난 스토브에서 불길이 올라오면서 그 위에 있던 바네사의 손이 화상을 입었다.[32] 부상당한 도전자는 이후 지, 데이브로 이어진다. 지는 초반의 유력한 넘사급 우승후보였지만 부상으로 기권했다. 하지만 데이브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굴하지 않은 결과 해당 시즌에서 우승했다.[33] 사실 램지가 바네사에게 걸던 기대가 꽤 컸다. 그래서 기권을 아쉬워했다. 한 손으로만 요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기권이기는 했다.[34] 한 가지 까이는 점이 있다면 다친 후의 에피소드에서 도전으로 만든 요리를 선택하지 않은 걸 아쉬워하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팀의 선택에 불복한 것도 아니고 다친 상태로 열심히 만들었던 거라 자기 음식에 애착이 있다면 아쉬워하는 건 어쩔 수 없다.[35] 다만 리더치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결국 블루팀 전체가 죽을 쓰자 램지에게 단체로 욕을 먹었다.[36] 3화에서 램지에게 단체로 한 소리 듣고 주방에서 쫓겨났는데, 주방을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담당한 테이블 손님들에게 손을 흔들면서 나가다가 램지에게 그대로 찍혔다.[37] 지명으로 인해 자진 하차하는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다.[38] 고든 램지가 승리팀이 없다고 공표했다.[39] 셰이나로 인해 손에 화상을 입어서 한 손을 아예 쓰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심지어 그 다친 손 쪽에는 물기+연기 같은 것조차 닿으면 안 되어서 팀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여 기권했다.[40] 그 다음 화부터 개인 대결이었기에 의미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