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8:01:36

HighFleet

HighFleet
DEUS IN NOBIS
파일:HighFleetTitle.jpg
개발 Konstantin Koshutin
유통 MicroProse Software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전략, 슈팅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1년 07월 28일
엔진 자체 게임 엔진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제작사)
공식 홈페이지(유통사)
스팀 상점 페이지
1. 개요2. 특징3. 스토리4. 등장인물5. 난이도6. 함선7. 함선부품
7.1. 선체7.2. 엔진
7.2.1. 추진기7.2.2. 고정 추진기
7.3. 섀시7.4. 무장
7.4.1. 주포7.4.2. 부착 무장7.4.3. 전략미사일
7.5. 센서
7.5.1. 레이더
7.5.1.1. 조기 경보 레이더7.5.1.2. 사격 통제 레이더
7.5.2. ELINT7.5.3. 기타
7.6. 항공기7.7. 대응책7.8. 비상설비7.9. 그외
8. 특수탄9. 숙련도10. 게임플레이
10.1. 전략 UI
10.1.1. 정보획득10.1.2. 함대10.1.3. 항공세력10.1.4. 거점 및 수리, 보급10.1.5. 타칸
10.1.5.1. 타칸의 영입과 세계관10.1.5.2. 타칸 상호작용
10.1.6. 잔해수색10.1.7. 적의 함대
10.2. 이벤트
10.2.1. 서브 이벤트10.2.2. 스토리 이벤트
10.3. 용어10.4. 전투
10.4.1. 일반 전투10.4.2. 방공 전투10.4.3. 대미사일 전투
10.5. 함선 에디터
11. 플레이팁
11.1. 함대구성11.2. 미사일방어
12. 여담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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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 1인개발자 Konstantin Koshutin(콘스탄틴 코슈틴)이 만들고 마이크로프로즈에서 유통한 전략 인디 게임. 전략 로그라이크라고 알려져있지만 모든 난이도에서 세이브와 로드가 있어 영구적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고, 자금만 있으면 좋은 장비를 게임 시작시에 얼마든지 가져갈 수 있는 등 로그라이크의 요소는 적은 편이다. 부제목은 라틴어 Deus in nobis로 영어로 하면 god is with us(신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이다. 러시아어로 하면 С нами Бог (스 나미 보그)

2. 특징

RTS로그라이크를 섞은 전략과 슈팅 게임인 전투로 나뉜다.

로그라이크를 표방했지만 처음부터 좋은 장비와 무장을 달 수 있고 세이브/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로그라이크적인 요소는 너무나도 부족하다. 특히 분함대 기능을 이용하면 경로선택의 딜레마도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운빨요소는 타 로그라이크 게임에 비해 지극히 적은편이다. 대신 분함대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 할 경우 분함대별 부품과 수리, 보급관리로 운영요소는 많이 늘어난다.

전략파트는 현대 해전과 비슷하게 짜여있다. 적 세력의 위치파악과 자신의 위치를 숨기는 것이 중요하며, 위치가 노출되면 항공전력과 순항미사일이 함대를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플레이어도 사거리 내의 적의 타격함대를 발견할 경우 똑같이 순항미사일 세례와 항공전력을 쏟아부을 수 있다. 통신중계소와, 센서, 그리고 도청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적 또한 센서와 순찰대로 플레이어 함대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거점에서 함대의 수리와 개조, 보급을 할 수 있으며, 노획하거나 구입한 장비를 함선에 달아 강화시킬 수 있다. 함대숫자를 적게 운용하면 운영요소가 적지만, 분함대를 많이 활용할수록 함대의 연료보급과 부품조달로 인한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전투파트는 슈팅게임으로 아군은 함대에서 한대의 함선씩 보내지만 적군은 4~5대씩 전투에 참가시키는게 가능해서 일대다의 전투가 대부분이다. 피지컬로 극복이 가능한 파트로 속도가 빠른 초계함 한척으로 적의 중순양함 타격함대로 계곡사이로 침몰시킬 수 있다. 또한 재도전 기능이 있어서 실수를 해도 극복이 가능하지만, 사기(morale)가 재도전 할때마다 1씩 까져서 너무 많이 재도전하면 함선이 전투참여를 거부하고, 때론 아예 적으로 돌아선다.

3.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 차례 멸망을 겪고 이후 이전 세계의 기록이 없어졌으며, 우주 착륙선처럼 로켓 추진 방식으로 비행하는 공중 함선들이 제식 병기로서 사용되는 세상. 현실의 제정 러시아와 유사한 문화를 가진 '로마니'라는 국가가 거대한 제국을 성립한 상태다.

로마니 제국의 속국인 게라트[1]에서 히바의 대총독(Lord Gorvernor)이 황제의 통치에 반감을 품고 있었던 대가문들의 회합(Gathering)이라는 세력과 결탁해 대반란을 일으키고, 게라트의 왕자가 로마니에 지원요청을 보낸다. 이에 황제의 아들이자 대공(Grand Duke)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 복무중인 군대에서는 일개 장교(Tarkan, 타칸)인 주인공이자 황자 '마크 사야디'가 친구인 '표트르 이그나톄비치 장군' 과 함께 '다우드 제독'의 명령으로 이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게라트에 파병된다. 몇번의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성공적으로 진군한 함대는 중요 거점인 우르까지 점거하고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그런데 재정비하며 대기하고 있는 와중에 수도 쪽으로부터 순양함 '세바스토폴'이 비행해온다. 지원군인가 했더니 순양함에서 내린 것은 황금 가면을 쓴 백색의 옷을 입은 귀족 한 사람과 수많은 패잔병들. 이들은 반군이 로마니 제국의 수도에 핵미사일을 명중시켰고, 제국 함대가 혼란에 빠져 전쟁에서 지고 있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주인공과 함대에 전해 주게 된다. 귀족이 세바스토폴의 승무원들을 설득하고 패잔병들을 모아 황태자와 원정 함대가 있는 우르로 도망쳐온것.

진퇴양난의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함대. 지휘관인 다우드 제독은 당연히 남쪽으로 방향을 돌려 조국으로 돌아가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표트르 이그나톄비치는 조국으로 돌아가도 승산이 없다고 보고 오히려 계속 북진하여 반란군의 본거지이자 소문으로만 알려진 플루토늄이 농축된 원자로가 있는 히바 지역을 점령하자고 제안한다.[2] 표토르 이그나톄비치의 의견은 장교단의 지지를 얻어 파병 전대를 지휘하는 다우드 제독의 의견을 눌러버렸고, 더불어 황제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이므로, 황제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황자 마크가 우리를 이끌어야한다는 표트르의 주장에 따라 군대에서는 일개 하급장교이자 사관에 불과하였던 황태자 주인공은 졸지에 북부에 공세를 가하는 총지휘관의 자리에 오르게 되어 히바로 전진하게 된다. 여담으로 시작지점부터 도착지까지의 직선거리가 대략 16000km정도되는데, 이게 일부 지역이다. 지구의 둘레가 40000km정도 되는걸 생각하면 매우 거대한 나라로 추측된다.

북진을 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로마니 제국 수도에 떨어진 핵미사일 낙진이 게라트 전지역을 덮어 해가 뜨지 않게 되고, 기온이 계속 떨어지는 핵겨울 상태가 된다.[3]

그렇게 계속 북진하여 히바에 도착한 주인공은 히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환대를 받으며 표트르에게 한 번 물었던 히바의 원자로가 실존하는 것임을 알게된다. 하선한 주인공 일행을 히바 주둔군 장교가 히바의 창고단지로 신속히 안내하면서 "새로운 히바의 주인을 열렬히 맞이하는 거냐"며 좋아한다. 그러나 창고단지에는 반군의 초고속 장거리 신형 핵미사일을 조립하는 시설이 있었으며, 이를 본 표트르와 주인공은 장교가 본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곳으로 안내한 것이 아닌 적에게 넘어간 핵미사일 생산시설이 있는 히바를 반군이 지도상에서 없애버릴 것을 알고 이를 막기위해 급히 안내한 것임을 깨닫는다.
To the commander of romani expeditionary fleet

The Elaat Gathering of great houses hereby demands that you withdraw all romani ships from Khiva immediately.

You have 8 hours to comply, or The joint fleet of great houses will destory Khiva via nuclear strike.


로마니 원정함대의 지휘관에게.

엘라트 대가문들의 회합은 이 서신으로 하여금 모든 로마니 함선을 히바에서 철수할것을 요구함.

이행을 위해 8시간이 주어지며, 이행하지 않을시 대가문의 합동 함대가 히바를 핵공격으로 파괴할 것임.
장교에게서 신형미사일이 너무나 빨라서 기존 방공체계로는 전혀 요격할 수 없음과 이 신형미사일은 특별한 두 함선에 각각 10발씩 실려서 발사된다는 정보를 받았으며, 반군에게서는 "8시간안에 떠나지 않으면 히바를 핵공격할 것"이라는 최후 통첩 전보를 받는다.

반군은 히바를 공격하기 위해 모든 전력을 쏟아부을 것이며, 떠나더라도 반군이 절대 살려주지 않을 것이고 원자로가 파괴되는 순간 커다란 재앙이 닥치게 될거라는 것을 알게 된 표트르와 주인공은 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비상회의를 소집한다. 비상 회의에서 일반 방공 미사일이 아니라 A-100N 핵미사일이라면 히바에 피해 없이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는 오마르의 아이디어를 들음과 신형 미사일이 탑재된 두 함선과 남은 적의 타격함대 모두를 처리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라 적의 타격함대와 신형 미사일이 탑재된 두 함선 모두를 제거하는 데에 성공해 히바를 지켜낸다. 이후 표트르가 원자로 기둥에 있는 글씨[4]를 확인하자며 원자로 기둥을 조사하러 가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4. 등장인물

타칸의 경우에는 ☆ 표시
  • 마크 사야디(Mark Sayadi) 대공
    주인공. 로마니 제국의 황제의 아들, 즉 황태자이다. 작중 내내 대공(Grand Duke)이라고 불리며, 가끔가다 표트르가 이름인 마크라고 부른다.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원정함대의 장교(타칸)로서 다우드 제독의 휘하 아래에 있었으나, 수도의 핵공격으로 황제의 생사를 알 수 없게되자 표트르가 원정함대의 지휘관으로 추대하며 입지가 역변한다. 어찌된 이유에선지 아무도 해석할 수 없었던 문자로 쓰여진 게라트의 예언서 코다(Qoda)를 읽을 수 있다.[5]
  • 표트르 이그나톄비치 샤닌(Pyotr Ignatyevitch Shanin) 장군 ☆
    • 요청할 수 있는 도움: 빠른 수리 요청

    파일:hf_pyotr_standimg.jpg
    가장 첫 번째로 보게 되는 등장인물로, 스토리에 가장 큰 비중을 갖는 인물. 해군 장군이 아니라 보병대의 장군이나 원정함대에 자원하여 주인공을 돕고 있다.[6] 해군 출신이 아니긴 하나 원정 함대의 규모로는 게라트를 차지하기 힘들거라고 예상하거나, 주인공에게 전술적인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해 주는등 전략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표트르는 로마니 제국의 수도로 돌아가려는 원정함대를 설득하여 오히려 히바에 공세를 하러가게 하고, 원정함대의 원래 사령관인 다우드 제독을 치워버린 뒤, 군대에서는 한낮 장교에 불과했던 주인공을 원정함대의 총지휘관으로 앉힌 장본인이기도 하다. 프롤로그에서 원정함대 자원 이유를 묻는 질문 선택지에 따르면 다우드 제독과는 친구로 보이는데, 프롤로그 후반과, 프롤로그 이후의 캠페인에서는 조국으로 돌아가 반군과 싸우고 싶어하는 다우드 제독과 자주 대립하는 양상을 띈다. 주인공과 꽤 친한 친구인 것인지 주인공의 작위인 대공(Grand Duke)이라는 칭호 대신에 주인공의 본명인 마크(Mark)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토리상 가장 의미심장하고 비밀이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이 소문으로 들리는 히바의 원자로가 실제로 있을거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할때는 그런 소문은 금시초문이라는 듯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원정 함대가 돌아가려고 하자 히바에 원자로가 있다는 매우 믿을 수 있을 만한 정보가 있다면서 원정함대의 기수를 돌리게 만들기도 했으며. 수도에 멀쩡히 살아있는 지휘부의 귀환 명령을 묵살하고, 은폐하여 계속 북쪽으로 진군하게 만들기도 했다. [7] 다우드 제독이 이에 항의하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선 다우드 제독을 권총으로 즉결처형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히바를 지켜내고 난 이후에는 주인공에게 원자로의 기둥에서 철수하기 전에 보았던 예언서의 글자를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등 원자로에 대해서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걸 대놓고 말한다. 표트르의 비밀에 더 알려면 업데이트나 DLC나 후속작으로 추가 스토리가 더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 다우드 제독(Admiral Daud) ☆
    • 요청 할 수 있는 도움: 지지 요청[8]

    파일:daudadmiral.png
    풀네임은 다우드 샤리프 라마토비치(Daud Sharif Ramatovich)로 프롤로그 시점에선 원정함대의 1전대 사령관이다. 전쟁을 쉽게 승리 할 것이라 예상하였는지 주인공 마크를 시켜서 현재로선 아무런 무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파질 왕자와 회담을 가지게 하기도 하고, 마크가 증원을 요청하자 선뜻 순양함[9]을 한 척 내주는 등 안일한 면을 보인다. 프롤로그 후반에 조국이 핵공격을 받았으며, 본토에서 반군에게 패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선 자신의 전대를 이끌고 조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나, 표트르가 다른 장교단을 설득하여 부하로 두고있었던 주인공에게 원정함대의 지휘권을 빼앗기곤[10] 주인공의 부하가 된다. 캠페인에선 히바로 공세를 가는 와중에서도 조국으로 돌아가기를 주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북진할 것을 주장하는 표트르와 대립한다. 이 대립은 표트르가 조국과의 연락이 끊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은폐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다이애나의 귀환(Return of Diana) 이벤트에서 절정을 맞이하는데. 이 이벤트에서 다우드 제독이 표트르에게 죽지 않는다면, 그는 함대 일부를 끌고 조국으로 돌아간다. 다우드 제독이 죽었다면 표트르가 다우드의 시체를 정리하고선 조용히 비밀 임무를 수행하러 간 것으로 처리한다. 의외로 게임에서 밀어주는 인물로, 게임 실행파일의 아이콘도 다우드 제독이고, 아예 다우드 제독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컷신도 있다.
    파일:motif_of_daud.jpg
    놀랍게도 이 인물의 외형적 모티브는 러시아의 인물이 아니라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판지시르에서 무자헤딘을 조직해 소련에게 저항했던 아흐마드 샤 마수드로 보인다.
  • 파질 왕자(Prince Fazil) ☆
    • 요청할 수 있는 도움: 자금 요청

    본명은 엘라오우 파질(Elaou-Fazil). 게라트를 지배해온 엘라오우 왕조의 적법한 마지막 대표자. 매뉴얼에 따르면 작중에서 36년 전에 파질의 아버지 "엘라오우 알리(Elaou Ali)"가 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로마니 제국에 충성을 맹세하면서 게라트가 로마니 제국의 속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임란 하리쉬(Imlan-Harish) ☆
    • 요청할 수 있는 도움: 정보 요청

    프롤로그에서 카드게임으로 처음 영입하게 될 타칸. 프롤로그에서 영입에 실패하였더라도, 캠페인을 다시 시작하면 자동으로 영입이 되어있다.
  • 알사히르(Alsahir)
    파일:hf_unkown_alsahir.jpg
    금 마스크를 쓴 일레임. 로마니 제국에 있던 중순양함 세바스토폴의 승무원들을 설득하여 원정함대의 1전대가 있는 게라트의 우르로 향하게 하고, 마크에게 오마르 칸의 위치와 그에게 선물할 수 있는 항아리를 제공해주는 인물. 이 인물이 세바스토폴을 우르로 보내 준 덕분에 조국의 소식을 모르던 원정함대의 1전대가 로마니 제국의 수도가 핵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기존의 순양함 노매드급 "다이애나" 대신에 강력한 중순양함 세바스토폴로 기함을 대체하게 된다. 무언가 뒷배경이 있는 것 같으나 프롤로그 후반에 일러스트로 한 번, 켐페인 시작 때 나타나면서 한 번 등장한 것 이후로는 그대로 스토리에서 사라진다.
  • 오마르 칸(Omar Khan) ☆
    • 요청할 수 있는 도움: 지지 요청

    아마도 캠페인에서 가장 첫 번째로 영입하게 될 타칸. 캠페인을 시작하자마자 소재지의 방향이 주어지며, 캠페인 시작할때 알사히르에게 받는 항아리만 주면 바로 별 2개로 영입이 가능하다. 카드 게임으로도 영입할 수 있으나, 이 경우 항아리는 앞으로도 쓸 수 없다. 칸이라는 성씨, 항아리를 건내준 알사히르의 "악명높다(infamous)"라는 언급, 타칸 알사히르가 언급하는 오마르의 아버지 이야기, 그리고 히바에 입장하면 오마르를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남자"라고 설명하는 걸 보면, 오마르 본인 혹은 오마르의 아버지가 게라트에서 파질 왕자의 아버지, 엘라오우 알리와 전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이시 여공(Duchess Isi) ☆
    파일:hf_Duchess_Isi.jpg
    • 요청할 수 있는 도움: 자금 요청
      게라트에 몇 없는 여귀족. 일반적으로 상냥함과 평화적, 신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 나디르 벡(Nadir Bek) ☆
    파일:hf_Nadir.jpeg.jpg
    • 요청할 수 있는 도움: 피난처 요청
  • 슈자 에 사니(Shuja-e-Sani) ☆
  • 이차크 라(Yitzhak-Ra) ☆
  • 예멜랸 굴랴에프(Yemelyan Gulyaev) ☆
    파일:hf_yemelyan.png
    러시아계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로마니인이다. 본래 게라트에 오래 전 파병된 공중 부대의 지휘관이였으나 철수하지 못하고 버려져 주인공 마크가 오는 그 시점에서까지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굴라예프 본인은 이에 대해 "폐하가 자신을 버렸다"고 표현하면서 황제에 대한 원망감을 비추지만 여전히 황제를 폐하(His majesty)라고 부르며, 황제의 아들인 마크와의 대화 중에서 "그래도 모국어를 오랜만에 들으니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조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은 상태이다. 때문인지 대체적으로 로마니를 긍정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 완 제독(Admiral Wan) ☆
    전직 게더링의 제독. 어째서인지 마크에게 이름를 밝히지 않는다.
  • 알사히르(Alsahir) ☆
    • 요청 할 수 있는 도움: 피난처 요청

    파일:hf_kid_Alsahir.jpg
    SON OF SAYADI ALSAHIR WISHES TO MEET WITH YOU
    사야디의 자손이시여, 알사히르가 만나뵙고 싶습니다.

    북쪽으로 가다보면 세션 시간이 줄어들지 않으며, 암호화가 되어있지 않은 통신이 여러 차례에 나눠서 위의 내용대로 들어오는데, 무전의 근원지로 가게되면 알사히르를 만날 수 있다.[11]

    무전의 근원지로 가면 호박색 눈의 흑인 남자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가 알사히르이다. 알사히르는 대총독의 부하가 알사히르의 아버지를 배에서 밀어 떨어뜨려 죽였다면서 복수를 위해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 알사히르의 합류를 받아들이면 알사히르를 카드게임 없이 바로 별 2개 상태로 함선과 함께 영입할 수 있다.

    여담으로 도청이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알사히르의 무전이 매우 성가신데, 여러 번씩 같은 내용으로 들어오면서 게임의 흐름을 끊어먹는다. 알사히르의 통신은 유일하게 세션 타임이 줄어들지 않으므로, 주파수 다이얼을 돌리는데 시간이 줄지 않으면 바로 자동 도청을 시작하자. 어차피 중요한 것은 무전 내용이 아니라 무전이 날아온 방향이므로 크게 상관 없다. 또, 이 무전은 알사히르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더 이상 뜨지 않는다.

    스토리에서 세바스토폴을 우르로 보내고, 주인공 마크에게 항아리를 건내 준 것도 "알사히르(Alsahir)"로 이름이 동일한데 이 알사히르는 타칸 알사히르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동명이인일수도, 같은 성씨를 가진 가족일 수도, 동일인일 수도 있는데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기 때문에 주인공은 얼굴도 모르며, 목소리도 왜곡되어 나이를 못 가늠하겠다고 묘사하기 때문이다.

    대총독을 타칸으로 영입하게 되면 타칸 알사히르가 대총독을 죽이려고 하는 이벤트가 뜨게 된다. 플레이어는 선택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죽이거나, 둘 모두 살릴 수 있다.
  • 대총독(Lord Governor) ☆
    • 요청할 수 있는 도움: 없음[12]

    반란을 일으킨 그 히바의 대총독이 맞다. 대총독이 배 한 척만 가져와서 서로 만나자는 서신을 보내는 이벤트에서 대총독을 만나고, 대총독이 뒤를 돌아봤을때 플레이어의 신앙(Faith) 세계관이 +2 이상이고, 일식 이벤트에서 예언자 행세를 했다면 "사람들은 내가 예언자라고 믿더군(The people think that I am a prophet.)"이라는 추가 선택지가 나오게 되는데, 추가 선택지를 고르면 다른 카르칸처럼 카드게임 형식의 미니게임을 통해 대총독을 영입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타칸 영입과는 다르게 대총독에게는 선물을 할 수가 없으며, 그렇기에 추가 턴도 받을 수 없다.

    대총독과의 대화를 통해서 대총독은 평화와 신앙을 중시하고, 공화정을 수립하기 위해서 반란을 일으킨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신앙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듯 한데, 주인공이 예언자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직접 만나보기도 해보고, 주인공이 예언자임이 확인하고 나선 반군을 저버리고 주인공 편으로 넘어가기까지 한다.

    만약 대총독을 영입하지 않았다면, 히바에 입성하였을때 "대총독은 마지막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묘사된다.

    대총독을 영입하면 기함 바랴그(Varyag)[13]를 해금할 수 있다. 그러나 대총독을 영입하더라도 반군과는 계속 전투를 해야하며, 이는 히바의 최종전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대총독을 영입했거나, 대총독과의 전투에서 승리했다면 히바에서 바랴그(Varyag)가 나타나지 않는다.

5. 난이도

  • 쉬움
    자유롭게 세이브로드가 가능한 난이도. 전투 재도전 시 사기감소가 없어 전투 방법을 학습하기에 좋다.
  • 보통
    쉬움 난이도에서 자유로운 세이브로드를 없애버린 난이도. 오직 함대본부와 히바를 점령할 때만 게임이 저장된다.[14]
  • 어려움
    적의 함대구성이 더 강력해지고, 수리속도를 늦춘 난이도. 수리속도가 느려진게 체감이 크게 되며 수송대에 센서를 장착한 대형함선이 추가돼서 적의 색적능력도 강화되었다.

6. 함선

7. 함선부품

7.1. 선체

부품을 설치하는 공간. 단 장갑엔 부품설치가 안된다.
  • Hull (선체)
    알루미늄으로된 가볍고 약한 선체. 부품을 소비하는 개수만큼 내구도를 가지고, 면적만큼의 무게를 가진다. 즉 부품 네개를 소비하는 삼각형 선체는 같은 4개를 소모하는 사각형 선체와 내구도는 같지만 무게는 절반이라 네모모양보다 삼각형 선체를 사용하는것이 체력대비 무게를 줄이는데 유용하다. 또한 같은 면적이라도 부품 네개짜리 선체 하나보다 부품 하나짜리 선체 네개를 쓰는것이 무게가 더 가볍다.동일한 무게로 변경되었다. 단 엔진과 무장같은 일부 부품은 부품 네개짜리 선체에만 달 수 있다. 부품 네개짜리 사각형 선체나 대형선체의 사면을 둘러쌀경우 높이가 한단씩 높아지는데 이를 이용해 대형연료탱크나 추진기너머로 사격 할 수 있다.
  • Reinforced Hull (강화 선체)
    강철로된 무겁고 강한 선체. 일반선체보다 무게는 두배 무겁지만 내구도는 4배. 장갑보다 무게는 8배 가볍지만 내구도는 같다. 내구도와 무게외엔 일반 선체와 동일하다. 무게대비 내구도가 좋아 장갑처럼 선체 외부에 두르기도 한다. 그러나 강화 선체에는 데미지 경감효과와 스플래시의 범위를 줄여주는 효과가 없어서 2A37에 걸레짝이 되거나, 스플래시 데미지에 의해 내부 부품이 손상되기도 한다. 수리 비용이 장갑에 비해 비싸다. 그러나 엄연히 장갑이 아니기 때문에 강화 선체로 도배를 하면 적이 AP탄을 쓸 일이 없어 내부 시설이 쉽게 터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너프로 모듈이 배치되지 않은 선체를 낮은확률로 포탄이 관통 할 수 있게 되면서 장갑으로서의 기능은 못한다.
  • Armor (장갑)
    데미지 경감효과가 있는 장갑판. 부품설치는 못한다.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소구경 화기에 내성이 강하다. 또함 스플래시 데미지의 통과거리를 극단적으로 단축시켜준다. 장갑을 두른 함선은 적 AI가 철갑탄을 쓰도록 유도 할 수 있다. 1.13 버전에서는 수리 비용이 정말 저렴했으나, 1.14 배타에서 장갑 가격이 크게 올라서 강화 선체를 쓰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7.2. 엔진

함선이 공중에 뜨고, 움직이기 위해서 필요한 부품. 고정 추진기와 추진기를 모두 합쳐서 엔진이 최소 2개는 되어야 함선이 작동 할 수 있다. 엔진 파손으로 추중비가 부족해지거나, 엔진이 1개만 남을 경우 통제불능 판정을 받고 바로 파괴된다.

모든 엔진은 전기를 생산하지 않으며, 오히려 전기를 요구한다.

7.2.1. 추진기

함선기동에 쓰이는 로켓 엔진으로, 360°로 회전하면서 함선을 움직인다. 추진기의 크기 때문에, 엔진을 상하로 나란히 두거나, 과도하게 Z축이 높은 함체의 주변에는 둘 수 없다.
  • D-30
    추진력대비 연료소모량이 적은, 즉, 연비가 좋은 엔진. 속도에 집착하지 않는 한 대부분 이 엔진을 사용한다. 2*2 선체에 탑재 할 수 있다.
  • NK-25
    추력은 강하지만 추력대비 연료소모량이 큰 엔진. 연료는 D-30의 2배를 먹지만 추력은 D-30의 1.5배에도 못 미친다.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라서, 엔진개수를 늘리지 않고 속도를 늘려야할때 주로 사용한다. 2*2 선체에 탑재 할 수 있다.
  • RD-59
    대형 선체에만 장작가능한 거대엔진. 순양함급 함선을 제작할 때 사용한다. 엔진 1개 기준으로 5000톤 이상부턴 소형엔진보다 효율이 좋다. 엔진은 최소 2개이상 달아야 하므로 10000톤 이상의 함선에 장착해야 효율이 나온다. 이 엔진을 탑재해야할 4*4짜리 대형 선체의 무게 효율이 정말 안 좋기 때문에 소형 함선에 탑재하는 것은 비추천된다.

7.2.2. 고정 추진기

오직 상승기동에만 영향을 끼치는 로켓 엔진. 추진기와 비교하자면 고정 추진기는 먹는 연료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추력이 정말 좋기 때문에 연비가 좋은 함선을 만들때 필수로 사용된다. 전략 파트에서는 속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직 고정 추진기만 들어간 함선을 만들 수도 있으나, 전투 파트에서는 고정 추진기로는 움직이는 것이 매우 힘들어서 고정 추진기만 쓰는 건 전투에 참가할 일이 없는 보조 함선에다 하는 것이 좋다.
불꽃이 나와야 할 하단 부분이 무언가로 인해 가로막혀 있다면 작동하지 않는다.[15] 함선의 연비와 기동력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함선을 만들려면 고정 추진기를 필수로 달아야 하는데, 고정 추진기를 장갑으로 둘러 쌀 수 없으니 고정 추진기는 함선의 약점이 된다.

1.13 버전에서는 함체의 Z축을 올려 함선 안에 수납하는 것이 가능하여, 함체 전체를 장갑으로 두른 약점이 없는 최강함선을 만드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1.14 베타에서 패치되면서 Z축을 올려도 고정 추진기를 함선안에 수납할 수 없게 되었다.
  • D-30S
    소형 고정 추진기. 초당 먹는 연료량은 D-30이 먹는 양에서 1kg밖에 늘어나지 않았는데도, 추진력이 많이 늘어났다.
  • RD-51
    대형 추진기. 4*4의 대형선체에만 장착가능하며, RD-59와 같이 10000톤 이상의 순양함급에서 연료효율이 좋다. 이 부품을 수납해야할 대형 선체의 무게 효율이 정말 나쁘기 때문에 소형 함선에 탑재하는 것은 별로다.

7.3. 섀시

Chassis. 이름은 섀시지만 그냥 랜딩기어이다. 오직 함선을 착륙 시킬때만 쓸모있는 물건으로 착륙 중이 아닐 때는 무게만 나가는 짐짝이다. 전투 중에는 수납되어 있다가 마을에 함선을 착륙시킬때 함선 안에서 나온다. 함선 부품에 대해 충돌 판정이 없기 때문에 미사일, 고정엔진, 센서를 가로막지 않으며, 함선 전체를 장갑으로 꽁꽁 둘러싸더라도 아무문제 없이 밖으로 나온다. 초경량 함선에서 컨트롤을 잘하면 함체로 만든 랜딩기어로도 연착륙을 할 수 있으나, 세바스토폴같이 무거운 함선이 랜딩기어 없이 시도했다간 함선이 완전히 박살난다. 섀시는 꽤나 단단하기 때문에 전투중에 엔진이 박살나서 함선이 마음대로 조종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함선 중요부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착륙시킬 수 있다.

7.4. 무장

7.4.1. 주포

4*4의 대형 함체에만 설치 할 수 있는 MK-180-6 SQUALL 함포를 제외한 모든 무장은 2*2 선체에만 장착 할 수 있다. 모든 투사체는 관성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자신의 함선의 이동방향과 속도까지 고려하여 리드샷을 해야된다.

1.16패치로 같은 z축의 무장이나 엔진에 사각이 막히게 되어 좀더 세심하게 배치해야한다.
  • 2A37
    37mm 기관포탄을 난사하는 소형 기관포. 50발을 분당 2000발씩 갈겨대서 미사일과 항공기 방어용 국지 방어포탑으로 자주 사용된다. 화포 문수만 많다면 함포에서 날아온 탄환까지 방어 가능하다. 단점으론 연사력대비 장전시간이 길고, 포문이 많아야 비로소 힘을 쓰기 시작한다. 함대함 전에서는 소구경 탄약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장갑이 덕지덕지 둘러져있는 함급과 싸울려면 장갑이 없는 곳을 집중 공격하는 전법을 써야한다. 때문에 보통 방공함의 무장으로 쓰이거나, 대형함의 항공기, 포탄, 미사일 요격 무장으로 쓰인다. 방공용 무장이긴 하나 전략미사일을 상대할때는 약한 데미지 때문에 100mm 근접신관탄이 훨씬 낫다. 미친듯이 크고 속도가 느린 순양함의 사실상 유일한 미사일 대응책이다.
  • AK-725 VYMPEL
    57mm 구경의 쌍열 기관포. 가장 애매한 무장으로 대함공격용으론 철갑탄이 없어서 장갑함에게 택도 없으며, 방사피해가 없어서 무장갑 함선 상대로도 별로다. 연사력도 350으로 굉장히 느려 방공용으로는 무리가 있다. 세바스토폴 같은 일부 순양함이 국지방어용으로 장착하고 나오나 같은 문수의 2A37보다 턱없이 빈약한 화망으로 대부분의 탄을 흘려보낸다. 그래도 장전시간대비 화력은 좋아 장갑이 없는 함선을 난사로 잡을 수 있는 초반부엔 쓸만하고, 값이 함포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 AK-100
    100mm 구경의 2열함포. 철갑탄과 근접신관탄을 사용 가능한 가장 작은 구경의 함포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연사력으로 근, 중거리 교전에 유용하다. 산포도가 좀 있어서 장거리교전에선 탄이 새며 철갑탄의 사거리가 다른 대형구경보다 짧다. D-80이 요구하는 자원의 양과 이 함포가 요구하는 자원의 양이 같아 두 함포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 D-80 MOLOT
    130mm 구경의 함포. 철관탄과 근접신관탄 그리고 레이저 유도포탄까지 사용가능하다. AK-100보단 연사력과 장전 속도가 느리다. 탄환이 잘 퍼지지 않고, 철갑탄 사거리가 길어서 장거리 교전에 유리하다. 철갑탄 성능도 더 좋아서 이 구경부터 장갑을 두른 대형함의 탄약고나 함교를 한방에 터트리는 순삭킬을 노려볼만 하다. AK-100이 요구하는 자원의 양과 이 함포가 요구하는 자원의 양이 같아 두 함포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 MK-180-1
    180mm 구경의 단장함포. 장전발수가 단 한발이지만 구경에서오는 데미지가 엄청나서 일반선체 한장으로 보호받는 함교를 단 두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일반 고폭탄만으로도 장갑판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리며 철갑탄을 사용할경우 피탄부위의 반대쪽 부품도 파괴가능할만큼 탄의 내부전진거리가 길다. 연발기능이 없어 아래의 다른 버전들에 비해 리드샷에 불리하지만 필요 탄약고, 인력 대비 화력은 가장 좋다.
  • MK-180-2 SARMAT
    180mm 구경의 쌍열함포. 필요탄약고와 인력이 단장버전보다 정확하게 두배지만, 장전속도는 아주 근소하게 빨라서 지속화력에선 단장버전보다 불리하지만 연발기능으로 리드샷이 편하기에 실질화력은 더 높다.
  • MK-180-6 SQUALL
    180mm 구경의 6열함포. 대형선체에만 장착가능하다. 포탑선회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6연발 사격은 호위함급 이하인 함선에게 확실하게 위협적이고, 회전속도와는 달리 장전속도는 꽤 빨라서 마구 난사할 수 있다.
  • A-220
    장전시간이 긴 6연발의 220mm 로켓포. 함선의 움직임으로 인해 생긴 관성의 영향과 발사 후에 잠깐동안 속도가 점점 증가하는 로켓의 특성으로 인해 탄도가 "매우" 심하게 휘고, 탄퍼짐도 커서 유저들에겐 쓰이지 않는다. 명중률이 낮은건 AI조차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이걸 들고 나온 함선[16]이 있으면 신나게 호구 취급을 해 줄 수가 있다. 이 함포가 어찌나 명중률이 심하게 낮은지 명중률을 개선하기 위해 조준선에 보정이 들어가있는데, 이 함포가 주포로 있을땐 적 함선을 제대로 조준했을때 x자로 조준한 위치를 표시해 주며, 탄도가 어떻게 휘는 지를 표시해주는 점선으로 된 짧은 예측선이 표시된다. 그렇지만 A-220은 다른 함포와 함께 사용하면 무조건 주포가 아닌 보조무장으로 분류되어 이런 조준선 보정을 받을 수 없다. 근접신관탄은 A-220의 로켓에 반응하기 때문에 로켓이 근접 신관탄에 격추될 수 있는데, 이것이 끔찍한 명중률과 시너지를 일으켜 소형함은 작아서 안 맞고, 대형함은 2A37과 AK-725 VYMPEL, 근접신관탄을 난사해서 안 맞는 환장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위력은 강하긴 하지만 MK-180 시리즈랑 비교해서 탁월하게 강한 수준은 아니며 단점을 극복할 수준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단점을 보완해 주거나 위력을 강화해줄 근접신관탄이나 철갑탄, 레이저 유도탄같은 특수탄도 없다. 그런 주제에도 탄약 요구량이 무려 4로 이는 MK-180-2 SARMAT과 같은 탄약 요구량이고, 탄약 요구량이 6인 MK-180-6 SQUALL에 이어 2번째로 큰 탄약 요구량이다. A-220을 대량으로 달아 물량으로 명중률을 개선해 보려는 생각도 탄약 요구량이 발목을 잡게 되는데, 함포와 탄약고가 차지하는 공간을 모두 합치면 무려 12칸으로, 심지어 이것은 함포와 탄약고를 운영할 발전기와 승무원 구역이 차지할 공간을 계산하지 않은 수치이다. 거기에 탄약고가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유폭 문제에서 자유로워 질 수가 없다. 때문에 A-220은 당분간 버프가 되기 전까지는 유저에게 외면을 받게 될 무기가 되었다.

7.4.2. 부착 무장

소모재로서 사용하고 나면 여분이 있을때 수리기능으로 다시 달아줘야한다. 희소성이 있어서 마구 쓰기는 힘들며 발사되지 않고 함선에 달려있는 미사일/폭탄이 공격받으면 파괴되어 폭발 할 수 있다.
  • R-5 ZENITH
    600골드의 열추적 대함 미사일. 발사시 조준한 타겟으로 날아간다. 탄약고를 요구하지 않고 전력과 인력이 적게 들어 가법게 만들기 좋기 때문에 초고속 초계함의 추가화력으로 챙겨가기도 한다. 초계함급들은 맞으면 초주검으로 만들거나, 한 방에 죽일 수 있으나 맞추기가 어렵고, 대형함은 기관포에 의해 요격되어 근처에도 못가 데미지 자체를 주기가 힘들다. 쫒아가던 대상이 사라지거나 파괴되면 추적을 중단하고 자폭한다. 1.16패치로 내구도가 올라가서 상당히 위협적으로 바뀌었다.
  • R-6 NADIR
    열추적 대함 미사일. R-5 ZENITH의 스펙을 두 배로 뻥튀기 한 것으로서 데미지도 두 배, 가격도 두 배가 되어 1200골드가 되었다. 그러나 기동성은 R-5보다 감소하였고 내구도는 그대로이다. 비핵 전략미사일이 1500원인걸 생각하면 사실상 전투 파트에서 쓰는 전략미사일인 셈이다. 1.13 기준으로 함선 에디터에서도, 상점에서도 구할 수 없다. 때문에, 인양을 통해 얻거나 글래디에이터같이 R-6가 기본으로 달린 함선에서나 쓸 수 있다. 쫒아가던 대상이 사라지거나 파괴되면 추적을 중단한다.
  • 14 베타 패치에서 이 미사일을 구할 길이 완전히 사라졌다. 아무래도 개발 도중에 폐기하기로 결정하였으나, 글라디에이터에 이미 장착된 미사일을 빼는건 깜빡한 듯 하다.
  • R-9 SPRINT
    600골드의 레이더 유도 대공 미사일. R-5나 R-6같이 전투파트에서 쓰는 대함미사일, 항공기, 전략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쓴다. 발사하기 위해선 사격통제 레이더가 필요하며 사격 통제 레이더의 종류와 숫자에 따라 최대 동시발사 개수가 정해진다.[17] 근접신관이기 때문에 한 발로 항공기를 여럿 격추하기도 한다.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서 적 순항미사일을 놓쳐버리거나, 다른 쪽에서 날아오는 항공기가 무장을 투하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사격통제 레이더만 있으면 사용 가능해서 레이더 피켓함의 개함방공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R-5나 R-6와는 달리 추적하는 대상이 파괴되거나 사라지더라도 새로운 대상을 찾아서 날아간다.

7.4.3. 전략미사일

전투파트에선 사용못하고 전략파트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무장. 우측상단의 미사일 컨트롤러로 조준, 발사 가능하며 자체 탄도미사일을 제외한 나머지 미사일은 지정된 지점에 도달하기 100km 전에서 자체 레이더를 가동한다. 피탄되는 함대는 착륙한 상태가 아니라면 미사일 방어 대형으로 미사일을 요격할 준비를 자동으로 한다. 사격통제 레이더의 추적(Tracking) 범위 내의 적을 지정해서 발사할경우 사격통제 레이더가 대신 유도를 도와준다.

모든 전략미사일은 핵미사일 버전을 가지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핵미사일을 장비한 전략미사일은 경장갑 함선이라면 폭발 시 스치기만 해도 소멸되고 장갑화된 함선도 걸래짝으로 만들 정도로 강력하기에 적 함대를 단 한발에 괴멸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플레이어가 핵 미사일을 사용하는 순간 핵전쟁 상황이 발령됨과 함께 지금껏 쌓여만 있던 적의 핵미사일들이 봉인 해제된다. 도시에 발사하면 상냥함(kindness)가 -1씩 떨어지고, 전쟁범죄 패널티, 발사한 도시의 인프라가 날아가 상점, 조선소, 정보 점수등을 이용할 수 없는 패널티 등등을 실컷 두들겨 맞는 건 덤이다. 이런 패널티 요소가 있기에 핵미사일을 플레이어가 먼저 사용하는 건 '지금 당장 핵미사일을 쓰지 않으면 코 앞에 있는 히바를 점령 못하고 게임이 터진다' 정도 수준의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자제하는 것이 좋다.
  • A-100
    사거리 500km에 4000km/h 가 넘는 레이더 유도 요격용 전술 미사일. 근접신관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경장갑 함선이나 항공기, 장갑화된 함선에겐 데미지가 잘 안들어간다. 빠른 속도와 근접신관을 이용해서 순항미사일과 항공기를 조기에 저지하는 역할에 제격이다.
  • A-100N
    위 미사일의 핵미사일 버전.
    {{{#!folding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R-3N 핵 미사일을 장거리에서 격추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미사일이다.}}}
  • Kh-15
    사거리 1600km, 시속 900km의 레이더 유도 순항 미사일. 충격신관의 일반탄두라 A-100처럼 항공기와 순항미사일 요격을 불가능하지만, 탄두의 화력을 적함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대함성능은 휠씬 뛰어나다. 유도성능도 좋아서 요격되지 않는다면 빗나가도 되돌아서 다시 날아간다. 미사일 자체 내구도도 좋아서 2A37로만 구성된 방공만은 그냥 뚫고 들어간다. 이는 맞을때도 마찬가지여서 100mm 이상의 함포와 R-9 방공미사일로 요격을 준비해야한다.
  • Kh-15N
    위 미사일의 핵미사일 버전
  • Kh-15P
    Kh-15의 대레이더 유도 버전. 100km 반경의 레이더 신호를 쫒아 유도되며, 상대가 재머를 킬 경우 더 먼 거리에서 유도가 가능해진다. 적 타격함대는 최소한 한대의 레이더 함선이 있으므로 타격함대 상대로 굉장히 유용하며, 특히 후반부에 재머를 이용하여 위치를 숨기기 때문에 더욱 필요해진다.
  • Kh-15PN
    위 미사일의 핵미사일 버전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 R-3
사거리 2000km에 시속 1800km로 날아가는 무유도 탄도 미사일. 오직 지정된 좌표를 향해서만 날아가기때문에 움직이는 함대 상대로는 쓸모가 없으며 도시에 정박중인 함대에만 쓸 주 있다. 설정상 반군이 개발한 최신 무기로 상점에서 구매가 불가능하며, 함선 에디터로 탑재 할 수 있다.
  • R-3N
    위 미사일의 핵미사일버전, 게임의 최종 목적지인 히바에 도착하면 핵미사일 선공을 하지 않았더라도 적이 마구 쏴재끼는 미사일이다. 오직 A-100N으로만 격추가 가능하다.

7.5. 센서

적의 활동을 원거리에서 탐지하는데 사용하는 전자장비. 센서가 제 성능을 내려면 주변에 센서를 가로막는 구조물이 없어야 한다. 만약, 어떤 구조물이 주위를 가로막게 되면 범위가 빨간색 혹은 연한 노란색으로 표시되면서 탐지범위가 줄어든다.[18] 때문에 센서는 보통 주변에 아무것도 가로막는 것이 없는 곳에 설치되며,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 센서가 가로막히지 않게 설치하기가 힘들다면 여러개의 탐지장비를 설치해 구조물에 막힌 탐지범위의 반대쪽을 커버해서 본연의 탐지범위를 회복 할 수 있다.
적 함선이 탐지 범위 안에 들어온다고해서 함선이 즉시 탐지되는 것은 아니며, 표적의 크기, 표적의 엔진에서 나오는 적외선의 양, 표적의 착륙 여부 등에 따라선 더 가까이 다가와야 탐지 되는 경우도 있다. 센서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센서가 주렁주렁 달린 함선은 센서가 부서지지 않도록 전투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센서에 무엇이 감지되면 CONTACT에 불이 들어오고 음성으로 알려주므로 뚫어지게 센서 디스플레이를 보고 있지 않아도 된다.

7.5.1. 레이더

먼거리에서 전파를 통해 적을 탐지하는 액티브 센서. 다른 센서들 보다 비교적 정확하게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나. 전파를 방출하는 특성 때문에 ELINT에 역추적 당할 수 있으며, 대레이더 전략미사일의 어그로를 끌어버릴 수도 있다.
7.5.1.1. 조기 경보 레이더
탐지 범위가 넓지만 적의 위치는 대략적으로만 알 수 있게 해주는 레이더. 탐지된 목표는 지도에 표시되지 않고, 레이더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대략적으로 위치를 알려준다고는 하지만 다른 센서가 알려주는 위치보다 훨씬 정확하게 알려준다.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만큼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힘들다. 고도의 양향을 크게받아 착륙시 탐지범위가 크게 줄어든다.
  • MR-700

    • 탐지범위가 750km인 대형 조기경보 레이더. 10000골드씩이나 하는 물건이라 부서지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다.
  • MR-500
    탐지범위가 500km인 소형 조기경보 레이더, MR-700만큼 비싸진 않지만 4000골드씩 나간다.
7.5.1.2. 사격 통제 레이더
탐지 범위가 짧지만 적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방향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레이더. 사격 통제 레이더의 탐지 범위는 추적(Tracking) 범위라고 불리며, 이 추적 범위안에 들어오는 적은 시야에서 보이는것과 동일하게 위치, 표적 종류, 속도와 진행방향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한 전략미사일 발사시 적이 추적 범위 내에 있다면 겨냥한 적을 향해서 발사 시작부터 유도를 시작한다. 전투에서 쓸모가 없는 다른 센서들과는 다르게 사격 통제 레이더는 전투에서 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미약하게나마 쓸모가 있다. 동시 추적 개수는 대공 미사일 R-9 SPRINT의 동시 발사 개수를 의미한다.
  • MR-12
    탐지범위 400km에 목표물 동시추적 개수가 2개인 대형 사격 통제 레이더.
  • MR-2M
    탐지범위 250km에 동시추적 개수가 1개인 소형 사격 통제 레이더.

7.5.2. ELINT

적의 레이더 신호를 수신하는 패시브 센서. 적의 레이더 전자파가 오는 방향을 12방위로 표시하고, 전자파의 세기를 표시한다. 전자파의 세기는 1, 2, 3, 4, 5, 위험(Danger) 으로 표시된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레이더 전파가 날아오면 방향은 모두 표시해주나, 세기는 가장 강한 신호만이 표시된다. ELINT는 종류에 상관없이 레이더보다 사거리가 길다. 적이 레이더를 쓰는 경우는 오직 타격 함대에서 사용하는 경우 밖에 없으므로, 적의 타격 함대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위험을 피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ELINT는 대략적인 위치만 알 수 있는 물건이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ELINT를 통해 방향을 측정한 뒤, 자를 통해 작도를 하면 적 타격함대의 위치를 좀 더 정확하게 측정 할 수 있다.
  • MP-404
    탐지거리 1500km의 대형 ELINT 포드.
  • MP-21
    탐지거리 1050km의 소형 ELINT 포드.

7.5.3. 기타

  • IRS-1 MARS
    탐지거리 300km의 패시브 적외선 센서, 즉 IRST로, 적외선을 내뿜는 열원을 감지하면 열원의 방향을 360°로 표시하고, 세기를 표시한다. 추진기의 열원을 탐지하므로 표적 함선의 크기보단 표적 함선의 추진기 출력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ELINT와 정확도를 비교했을때 ELINT는 12방위로 방향을 표시하나 IRS-1은 360°로 방향을 표시하기에 방향은 IRS-1이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 그러나, 함선이 달라져도 레이더 출력은 비슷비슷한 것과 달리, 열원 출력은 함선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에 IRS-1은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가 힘들다. 열원신호가 강한 항공기와 전략미사일은 사격통제 레이더보다 더 빨리 탐지하고 가격도 싸서 사격 통제 레이더만 달고다니는 함선의 보조 센서로 달기 좋다.
  • STA-2
    감청을 위한 안테나. 전기를 전혀 먹지 않는데다 가격이 10 골드 밖에 안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 재머
    어찌된 이유에선지 게임 안에서 이름도, 어떠한 설명도 없다. 사용하면 레이더에 방해전파를 보내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게 하며, 대레이더 버전이 아닌 전략미사일의 탐지범위를 크게 줄여버린다 완전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라 전략미사일을 피하지 않으면 날아오는게 대레이더 전략미사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얄짤없이 얻어 맞는다. 핵폭발로 인한 EMP 효과도 재머와 같은 효과를 낸다. 바닐라 함선중에는 재머를 달고 있는 함선이 적기 때문에 적이 재머를 사용하고 있다면 타격 함대에 어떤 함선이 있는 것인지 유추해볼 수 있다.

7.6. 항공기

비행갑판을 장착한 곳에만 장착 할 수 있는 장비. 모든 비행기들의 항속거리는 2000km이며 비행거리와 상관없이 비행후 10시간동안 연료보급을 해야한다. 항모까지 거리에 100km를 더 비행할 연료만 남아있으면 자동으로 귀환하지만 항모의 진행방향은 고려하지 않아 플레이어가 직접 계산하여야 정확하다. 당연히 귀환전에 연료가 다 떨어지면 추락한다.
  • T-7
    시속 1200km의 고속 대형전폭기. 모든 항공기용 무장을 달 수 있으며 폭장량도 좋아서 항공기 한대로 순양함을 격침 시키는것도 가능하다. 항공기의 순항속도는 조절이 불가능해서 장시간 체공해서 정찰하는 임무엔 불리하다. 현재 공대공 미사일을 들고 멀리까지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공대공 미사일을 들고 전략미사일을 격추시키는 플레이에도 쓰인다.
  • LA-29
    시속 760km의 소형 전폭기. 공대공 미사일과 대형 무유도 로켓같은 일부 무장은 장착 할 수 없으며, 폭장량도 대형 전폭기의 절반이며, 속도도 느려서 항공폭탄의 명중률도 그닥 좋지 않다. 대신 상점에서 수급은 쉽고 자리를 적게 차지하며 체공시간이 길어 정찰용으로 던지는 용도로 좋다.

7.7. 대응책

피탄을 사전에 막아주는 장비
  • ASO-75
    열추적 미사일 회피를 위한 플레어. 매 전투마다 30발씩 쓸 수 있다. 거의 모든 함선이 미사일 한두발쯤은 들고나와서 장착하는것이 좋다. 장착한 방향으로만 나가기에 여러개를 장착해야 돼서 돈이 은근히 많이 든다.
  • Palash-1
    능동방호장치. 100mm 이상의 대구경포탄, 함재기, 미사일이 범위내로 접근시 근접신관탄을 터트려 투사체를 요격한다. 완충시 두번 막아주며 충전은 20초마다 한발씩 충전한다. 한구역에 여러개를 달아도 순차적으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전부다 동시에 발동해서 구역마다 한개씩 박는게 효율이 좋다. 장갑보다 무게가 훨씬 가벼우므로 덜 피탄되는 구역의 방호를 이걸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7.8. 비상설비

  • EC13
    소화기. 불이 났을때 B키를 눌러 소모하여 화재를 진화할 수 있다. 소화기 주위로 지름이 4블럭인 원의 범위 안에서 일어난 화재만 진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배치에 신경써야한다.
  • SK-2M
    비상탈출포드. 하나가 30명의 승무원을 탈출 시킬 수 있다.

7.9. 그외

  • Ammoparts
    탄약고. 탄약 1을 제공하는 두칸짜리와 2를 제공하는 2*2가 있으며, 2*2는 선체부품 4개짜리 선체에만 장착 할 수 있다. 주포와 항공기가 작동하는데 필요한 부품으로, 내구도가 매우 낮은데 파괴될시 폭발하면서 주변 파츠도 같이 날려버린다. 때문에, 함교를 외부에 내놓는 함선(예: 라이트닝)은 있어도, 탄약고를 외부에 내놓는 함선은 없다. 함선의 내부에 묻어서 보호하거나 아예 외부에 두어야 한다. 가능한 연료탱크랑 분리시키는것이 좋다. 적 함선을 공격할때는 철갑탄으로 탄약고를 공격해 내부 시설을 박살내 볼 수도 있다. 무장과 센서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이 꽤나 비싸다.
  • Fuel Tank
    연료탱크. 설치할때 함체 안에 들어가는 2칸짜리 40t 들이의 소형 연료탱크와, 선체에 내장되지 않는 4*4크기의 대형 450t 들이가 있다. 피격시 화재가 발생하며, 전부 파괴시 엔진이 작동을 멈춘다. AI의 경우에는 바로 함선을 포기한다.

    같은 양의 연료를 저장할때는 소형보다 대형 연료탱크가 무게대비 저장량이 좋아서 연료를 많이 잡아먹는 순양함급 정도 되는 함선을 설계할때는 대형 탱크를 설치해야 충분한 항속거리가 나온다. 그러나 4*4라는 크기는 절대 작지 않으며, z축 방향으로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함포가 연료탱크 너머를 쏠 수 없어 함포에 사각지대를 만들어버린다. 그렇기에 450t짜리를 쓸때는 무장 설계를 특별히 신경써야하는데, 함포의 Z축을 높여서 함포에 사각지대를 없애거나, 중앙에 대형 연료탱크를 놓고 연료탱크의 좌우에 함포를 두는 방법을 사용한다.[19] 함포의 Z축을 올리는 방식은 위치에 상관없이 화력이 100%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Z축을 올리는 과정에서 부피가 과도하게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함포를 좌우에 두는 방식은 위치에 따라 화력에 손실이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부피가 과도하게 커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위치에 따라선 양쪽 함포가 모두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바닐라 함선은 좌우에 두는 방식을 채택한다.
  • Crew Cabin
    승무원구획. 25명 수용가능한 두칸짜리와 50명 수용가능한 2*2가 있다. 2*2는 선체부품 네개짜리 선체에만 장착 할 수 있다. 이구역이 파괴되거나 피해를 입으면 확정적으로 승무원 피해를 입으나, 현 버전(1.13)까진 승무원이 전투에 끼치는 영향이나, 승무원의 죽음이 주는 경험치 패널티가 크지 않아서 가장 외곽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고, 2*2짜리가 두 칸짜리보다 무게가 가벼운 버그(?)가 있다. 1.16버전에선 발전기처럼 부품에 전력공급을 한다.
  • Generator
    발전기. 3MW를 생산하는 두칸짜리와 6.2MW를 생산하는 2*2사이즈가 있으며, 2*2는 선체부품 네개짜리 선체에만 장착 할 수 있다. 파괴되거나 피해를 입을시 전력 공급망이 줄어들어 함포의 회전 속도, 엔진의 방향 조절 속도, 장전 속도가 줄어들며, 심하면 일부 부품이 먹통이 된다. 함선의 무력화되는 부품 순서를 예상하여 발전기를 세심하게 배치하면 안전한 내부공간을 다른 부품들에게 내줄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는 부품들은 반드시 발전기와 선체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 Bridge
    함교. 승무원 60명을 수용하고 파괴되면 즉시 함선이 파괴되는 2*2부품. 파괴되면 함선이 파괴되면서 남은 승무원들은 즉시 이함하기에 가장 안전한곳에 배치해야한다. 적 함선을 철갑탄으로 이 부분을 노려서 공격하면 함선의 체급 차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추락시켜버릴 수 있다.

8. 특수탄

거점에서 구입하며 일반 탄약과 달리 함선이나 함재기가 소모하는 특수 탄약들. 특수탄의 인벤토리는 함선 부품 인벤토리와 달리 떨어져있는 함대끼리도 공유가 되기 때문에 구입한 함대에서 멀리 떨어진 함대가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전장에 돌입하기 전 투입할 함선의 순서를 정할때 특수탄을 들려주지 않은 함선은 R키를 눌러도 탄약을 바꿀 수 없어 계속 기본탄을 사용해야한다. 같은 구경과 종류의 특수탄을 여러 척의 배에 들려줬다면 모든 탄약을 서로 나눠서 탑재한 채로 전장에 나가게 된다.
  • High-Explosive(고폭탄) - 모든 무장이 사용 가능
    모든 무장에 사용되는 기본 탄약으로 무한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Incendiary (소이탄) - 모든 무장이 사용 가능
    모든 함포가 사용가능한 탄종. 장갑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 맞을시 일정확률로 불을 지른다. 소형함선은 굳이 소이탄을 안써도 때리다 보면 연료탱크가 터져서 불이 붙고, 대형함선은 화재진압장비를 주렁주렁 달아 활용하기 어렵다.
  • Armor Piercing (철갑탄) - AK-100, D-80, MK시리즈들만 사용 가능
    대구경 함포만 사용가능한 탄종. 흔히 줄여서 AP라고 부른다. 이름 그래로 장갑과 선체를 관통하면서 피해를 준다. 장갑을 관통하기 때문에 장갑판 철거는 일반탄보단 못한다. 현 버전(1.13)에서 가장 강력한 탄종으로 적선의 함교, 탄약고, 발전기나 연료탱크를 한방에 터트려서 순식간에 무력화 시킬 수 있다. 특히 180mm의 MK 시리즈 함포들은 한발만으로 중순양함을 불구로 만들거나 격침시킬 수 있다. 기본 탄약인 고폭탄과 달리 탄속이 엄청 빠르기 때문에 명중률이 높아지는 건 덤이다. AI가 이 탄을 발사하려고 하면 노란색 조준선이 나오게 된다.
  • Proximity fuse (근접신관) - AK-100, D-80, MK시리즈들만 사용 가능
    100mm 이상의 대구경 함포만 사용가능한 대공용 탄종. 피아를 가리지 않고 근처에 뭔가가 있으면 바로 터지면서 데미지를 뿌리기 때문에 회피가 힘들다. 그 특성상 항공기와 미사일은 굉장히 잘 잡기 때문에 근접신관이 달린 대구경 함포가 근접신관이 없는 2A37보다 방공용으로 더 좋을 수 있다. 장갑이 없는 초계함을 상대할때도 AP보다 더 좋다. 장갑 없는 함선에 매우 강력하지만 장갑이 있는 함선에 쉽게 막힌다. AI가 이 탄환을 미친듯이 난사하기 때문에 함선을 장갑화 시켜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AI가 이 탄을 발사하려고 하면 하늘색 조준선이 나오게 된다.
  • Laser Guided (레이저 유도탄) - D-80, MK시리즈들만 사용 가능
    대구경 함포만 사용가능한 유도탄. 발사시 조준선이 확장되며 발사체는 조준선을 따라간다. 유도가 된다는 것을 제외하면 HE탄과 똑같다. 특성상 장거리에서 초계함을 아예 격침시키거나, 대형함의 외장부품을 철거하는데 유용하다.
  • FAB-100
    100kg의 항공폭탄. 대형요격기가 4발, 소형이 2발을 탑재한다. 250kg보다 방사피해범위는 좁으나 탄수가 많아 내부의 모듈을 파괴하는 경우엔 이게 오히려 더 좋은 경우가 많다
  • FAB-250
    250kg의 항공폭탄. 대형요격기가 2발, 소형이 1발을 탑재한다. 방사피해가 확실히 커져서 소형함은 스쳐서 터지기만해도 불구가 되거나 격침된다.
  • 122mm Rocket
    대형요격기가 10발, 소형이 5발 탑재하는 무유도 로켓. 초계함 상대론 빗나가고 대형함 상대론 피해가 안들어가는 환장의 성능을 가졌다. 항공모함이 전투에서 긴급발진 시킬경우 소형 요격기는 이걸 장착하고 출격한다.
  • 340mm Unguided Rocket
    대형요격기만 2발 장착가능한 대형 무유도 로켓. 데미지는 역시 250kg 폭탄 두발보다 못하지만 긴급발진시 대형요격기가 이걸들고나와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
  • AA Misile
    대형요격기만 2발 장착가능한 대공 미사일. 근접신관탄 처럼 근처에서 터져서 방사피해를 주기 때문에 뭉쳐서 오는 함재기 여러대를 한번에 격추하는게 가능하다. 함재기 요격이나 순항미사일 요격에 자주 사용된다. 함선의 대공미사일과 마찬가지로 추적하던 대상이 파괴되거나 사라져도 다른 대상을 찾아서 계속 날아가게 된다.

9. 숙련도

전투에서 적 함선을 격침 시켜 얻을 수 있는 특성들로 전투 및 전략적인 이점을 제공해준다. 획득하는 숙련도 양은 체급차이에 따라 결정된다. 소형함선으로 대형함선을 격침시키면 많이주고 반대면 적게주는식. 또한 사망자가 발생하면 획득하는 숙련도가 줄어든다.
  • Veteran Engineer (베테랑 기관사)
    순항거리를 30% 울려준다.
  • Royal Guard (근위대)
    파괴잔해에서 생존자를 구하지 못해 사기치가 감소될때 이 특성이 적용된 함선들은 사기치가 감소되지 않는다.
    또한 배신을 하는 최소 사기치가 낮아진다.
  • Battle Scars (전투 흉터)
    수리속도가 20% 빨라진다.
  • Veteran Medic (베테랑 의무병)
    전투중 사망자를 30% 줄여준다.
  • Ever Ready (상시 준비)
    전투등장시 항상 장전된 상태로 등장한다.
  • Veteran Gunner (베테랑 포수)
    장전속도가 20% 증가한다.
  • Veteran Pilot (베테랑 조종사)
    전투중 이동속도가 20% 증가한다.

10. 게임플레이

전략파트와 전투파트로 나눠지며 전략파트에서 전투를 쉽게하기 위한 작업을 할 수 있다.

10.1. 전략 UI

함대를 관리하고 이동시키는 화면. 70년대 아날로그 작전지도판 처럼 되어있고 좌우측엔 각종 전장장비들로 가득차있다. 기본적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되나,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일시정지 시키거나, Shift 키를 눌러서 시간을 가속 시킬 수 있다.

10.1.1. 정보획득

UI의 좌측면을 차지하고 있는 장비들로 수행하는 작업. 거점간의 거리가 1500km가 넘는 사막에서 100km의 시야범위로 적을 찾는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 기능을 잘 활용해야함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 감청
    좌측의 수화기로 수행할 수 있는 첩보활동으로 적의 무전을 가로채고 무전의 발신자가 어디있는지 방향을 알 수 있는 활동. 적의 무전이 식별되면 빨리감기가 취소되고 수화기의 빨간불이 점멸하면서 경고음이 들린다. 불이 들어오는 대역폭을 선택하고 주파수 조절장치로 주파수를 맞춘 후 하단의 방위설정 버튼으로 방위각까지 맞춘 뒤 우측하단의 SAVE 버튼을 누르면 감청작업이 완료된다. 감청작업에도 시간이 흐르고, 흘러간 시간만큼 전문을 놓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하는것이 좋다. 다른 중요한 작업을 할때 무전이 식별되면 우측상단의 AUTO INTERCEPT 버튼으로 자동으로 감청작업을 할 수 있으나 전문의 많은 부분이 상실된다. 후반부엔 적이 도청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문을 암호화해서 송신하므로 파괴된 적 함선을 인양할때 라디오실을 수색하여 암호코드를 일부를 획득하거나 함대명과 같은 무조건 들어가는 특수한 단어를 외워둔 후 디코더 노버를 돌려서 해독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무전 양식은 수신자=메세지=발신자이다.
  • 레이더
    좌측 상단의 동그란 화면에 표시되는 엑티브 센서로 조기경보 레이더나 사격통제레이더를 달아야 활성화된다. ∞ 버튼을 눌러서 계속 켜거나 끌 수 있거, 1버튼을 눌러서 레이더를 한 번만 돌리고 끌 수 있다. 레이더에 무언가 탐지되면 CONTACT의 파란불이 점등되고 승무원이 레이더에 무언가가 식별된다고 경고해준다. 점등패널 상단엔 대지상 레이더로 전환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는데 주로 지상의 숨겨진 도시를 찾는데 사용된다. 레이더 가동 버튼 하단엔 지향레이더 활성화 스위치가 있는데 60도 범위만 탐지 할 수 있어서 후술할 ELINT 포드를 피하면서 레이더를 가동할때 도움이 된다. 사격통제 레이더의 추적(Tracking) 범위가 아니면 오직 레이더 화면에서만 탐지된 물체가 표시되고, 이를 좌측하단의 작도판과 레이더 함선에 원형범위로 생성되는 레이더 방위각가 거리판을 이용하여 직접 표시해야한다. 상대함선에 ELINT 포드가 있을경우 레이더 색적범위보다 두배 밖에서 레이더 신호를 감지하여 역추적을 할 수 있으므로 조용히 다니고 싶다면 1버튼으로 필요할때 한 번씩만 돌리거나 ELINT 함선이 없는 방향으로 지향 레이더를 가동하는것 좋다.
  • ELINT
    레이더 화면 바로 우측의 화면에 표시되는 패시브 센서로 ELINT 포드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ELINT 포드를 달고 상대 레이더 신호를 받으면 즉시 레이더 신호가 오는 방향과 강도를 알려준다. 복수의 레이더 신호를 감지할경우 더 강한 신호만 알려주기때문에 상대의 레이더 함선이 여러대일경우 사용하기 힘들다. 복수의 ELINT 장착 함선을 이용하면 각단한 작도를 이용하여 적의 레이더 함선의 위치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 JAMMER(재머)
    레이더에 방해전파를 쏘는 ECM. 정확히는 정보 획득 수단은 아니다. ELINT창 바로 우측의 작은 버튼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재머를 장착해야 사용가능하다. 작동시키면 레이더 화면이 재머를 킨 함선이 있는 방향으로 방해전파로 인해 생긴 노이즈에 가득차게 되어 정확한 위치와 거리를 판단하기 힘들게 된다. 그러나 노이즈가 재머가 켜진 함선 쪽으로 가득찬다는 것을 이용해 ELINT처럼 대략적인 방위를 알 수 있고, 레이더가 탑재된 복수의 함선을 이용해 작도하면 비교적 정확한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다. 게다가 대레이더 미사일인 Kh-15P와 Kh-15PN에 엄청난 어그로가 끌리고 매우 먼 거리에서도 ELINT에 감지되기 때문에 조심해서 켜야한다.
  • IR 센서
    우측하단의 화면에 표시되는 패시브 센서로 IR 센서를 달아야만 활성화된다. 열원(적외선)을 탐지하는 장비로 원의 모난부분이 열원을 감지한 방위각이다. 적을 탐지하더라도 특성상 거리탐지는 불가능하고, 적 함선의 엔진이 탐지거리에 영향을 준다.

10.1.2. 함대

우측 중단에서 조작하는 기능들로, 함선의 피해상황과 사기치, 타격대 조직을 할 수 있다. 함대를 선택시 우측 중단의 노란 패널에 함선의 외형에 나오며 외혀에 표시된 색깔을 통해 함선 피해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다. 함선의 이름이 화면 밑의 버튼에 표시되는데 이 버튼을 클릭하여 개별 함선의 피해상황과 사기치를 확인하고, 지도의 이동을 원하는 부분에 좌클릭하여 타격대를 조직 할 수 있다. 타격대를 조직하기전에 노란화면 하단의 Half, Full 버튼과 연료조정 버튼을 통해 타격대에 연료를 할당 할 수 있다.

10.1.3. 항공세력

미사일과 항공기를 나뉘며 해당부품을 장착해야만 사용 할 수 있다.
  • MCC (미사일 컨트롤)
    화면 우측 상단의 레버형 스위치와 버튼으로 조작 할 수 있다. 버튼을 돌려 발사할 미사일을 선택하고 스위치를 울려서 발사할 미사일 갯수를 선택한 후 원하는 위치나 표적에 좌클릭한뒤 우측의 발사버튼을 눌러 최종적으로 발사 할 수 있다. 탄도 미사일을 제외한 모든 미사일은 지정된 위치 도달 100km전에 자체 유도장치를 가동하며, 사격통제 레이더의 Tracking 범위 안의 적을 선택하여 발사할시 Tracking이 유지되는한 시작부터 종말단계까지 알아서 유도가 된다.
  • 항공기 컨트롤
    우측 하단의 위쪽 방향 화살표 표시의 버튼으로 조작화면을 열 수 있다. 함재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무장을 선택하고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여 발진 할 수 있으며, 작전반경을 넘어서도 발진 할 수 있으나 귀환은 장담못한다. 기종과 무장을 섞어서 발진시킬 수 있으나 가장 느린 기체 기준으로 속도가 맞춰줘서 효율적이지 않다. 공습시 3대씩 무리지어 공습하며, 한조의 무장이 발사 된 후 다른조가 공습을 시작한다. 적의 대공사격까지 고려했을시 3대씩 보내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모든 항공기는 비행거리와 상관없이 귀환후 10시간동안 연료보급을 해야하며 피해입은 항공기는 거점에서 부품수리기능으로 수리해야한다.

10.1.4. 거점 및 수리, 보급

모든 거점에서 수리 및 보급이 가능하며 거점마다 특화된 기능이 달려 있어 보급이 빠르거나 적세력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우측 하단의 해치레버를 통해 거점화면을 열 수 있으며 거점화면에서 수리화면이나 보급화면으로 전환 할 수 있다. 최초 입장시 착륙할 함선을 선택 할 수 있으나 안 해도 주는 불이익은 없으며, 초반에 착륙할 함선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미 다른 함선이 착륙해 있는 상태더라도 수리 화면의 Put In Dock 버튼으로 착륙시킬 수 있다. 함선이 거점에 착륙한 동안엔 사기가 회복되며 함대패널의 REST 수치를 통해 어느정도 회복된지 확인 할 수 있다.

수리화면에선 피해입은 부품의 수리나 부품의 교체를 할 수 있고 이는 시간이 소요되며, 착륙을 시켜 수리보너스를 받음으로서 이를 단축시킬 수 있다. 거점은 함선들을 동시에 수리 할 수 없으며 먼저 수리되는 순서도 유저가 조정 할 수 없어서 한번에 한대씩만 수리지시를 하는것이 좋다. 또한 부품의 구입이나 부품의 판매도 할 수 있다. 보급화면에선 연료와 탄약을 구입 할 수 있고 부품과 마찬가지로 사고 팔 수 있지만 연료는 충전하고 남은 초과분이나 아직 충전되지 않은 연료만 팔 수 있다.

숨겨진 거점이 아닌 거점에서 누적 20시간 머무르면 주민들이 함대의 위치를 반군에게 보고할 수 있다는 경고로 해당 거점에 노란색으로 Dangerous라고 표식이 뜬다. 누적 40시간을 머무르면 빨간색으로 Dangerous라는 표식이 뜨며 이때 주둔중인 함대의 위치가 발각된다.
  • 수리거점
    착륙으로 얻는 수리 속도 보너스가 매우 높은 거점. 피해를 심하게 입은 함선이나 대규모 개조를 해야 할 경우 방문하는것이 좋다.
  • 정보거점
    적세력의 위치를 파악해주는 거점. 처음 점령시 5점의 정보점수를 가지고 있으며 타격대는 3점, 미사일이나 항공모함 함대는 2점, 수송대는 1점을 소모하여 위치와 기동계획을 확인 할 수 있다. 점수는 일정시간마다 회복된다. 한번 점수를 소모하여 찾아낸 함대는 정보거점으로 두번 다시 위치를 파악 할 수 없어서 포인트가 아깝다고 다 쓰는거보다 필요한 만큼만 쓰는것이 좋다.패치로 타격대는 가장가까운 타격대의 위치와 기동계획을 알려주고 상선도 근처의 상선만 알려준다. 함선의 기동계획은 알람이 울리는 순간 달라지기에 이점은 유의하여야한다.
  • 연료거점
    연료의 가격이 싸고 보급속도가 빠른 거점. 기함인 연비가 구린 순양함급들을 쉬지않고 전진시킬 수 있는 거점으로 대형함을 많이 운영할시 매우 중요해진다.
  • 용병거점
    용병함선을 고용 할 수 있는 거점. 게임 특성상 함선 가격이 부품가격과 동일하므로 필요한 부품을 장착한 함선이 있을시 구매후 필요한 부품만 때고 바로 처분하는식으로 부품조달을 할 수 있으며 항상 연료가 가득 차 있는 함선을 판매해서 함선을 사서 판매하는걸로 공짜연료를 즉시 충전된 상태로 얻을 수 있다.
  • 시장거점
    고급 부품과 일반 부품을 대량으로 파는 거점. 다른 거점에선 잘 취급해주지 않는 함포, 센서, 폭탄, 대함/대공 미사일, 전략미사일, 함재기 등을 대량으로 구할 수 있으며, 다른 거점에서도 취급하는 함선 부품 또한 대량 취급하기 때문에 화재 진압 시스템이나 소모성 무기를 충당하기에 유용한 거점이다.
  • 함대본부
    적의 타격함대가 스폰하는 곳이자 세이브포인트. 거점에 입장시 자동으로 게임이 저장되어 이 시점으로 로드가 가능해지며, 일정수량의 핵미사일 또한 준다. 모든 타격함대는 함대본부에서부터 이동하기 때문에 함대본부 위치를 통해 적의 타격함대의 위치를 추정 할 수 있다.
  • 숨겨진 도시
    황무지 한가운데에 있는 표시되지 않는 도시. 대지상 레이더나 NPC 상호작용, 딜레마로 찾아야한다. 입장시 사기치와 미사일들을 준다. 오래 있어도 들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10.1.5. 타칸

10.1.5.1. 타칸의 영입과 세계관
일부 도시에서는 타칸(Tarkhan)이라 불리는 군벌들이 중소형 함선과 함께 주둔해 있는데, 타칸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언동을 통해 호감도를 얻거나 잃을 수 있다. 호감도는 +3마다 별 1로 전환되며, 최대 별 4개까지를 모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별 1개 이상을 얻었다면 타칸을 함선과 함께 영입 할 수 있고, 영입한 타칸은 인터콤을 통해 별 1개를 소모해 도움을 주도록 요청할 수 있다. 별로 전환되지 않은 호감도는 1당 3000골드로 전환되어 지급되며, 호감도가 음수라면 호감도가 -3마다 별로 전환되진 않지만 전체 호감도에서 3으로 나눈 나머지 x 3000골드만큼을 플레이어가 지불해야한다.

타칸은 게임 시작시 거점마다 흩어져 있으며, 인양 작업중에 선장실을 수색하거나 이벤트, 다른 타칸에게 물어보는 등의 수단을 통해 현재 지역에서 어느 방향에 타칸이 있는지 파악 할 수 있다.

각 타칸은 로마니/게라트/상냥함/힘/부/공포/질서/신앙이라는 8개의 세계관(Worldview)이라는 수치가 있고[20], 하나의 세계관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긍정적/중립/부정적/매우 부정적 중 하나의 태도를 갖는다. 플레이어는 타칸과 하는 첫 인사나 5턴의 카드게임 형식의 미니게임에서 타칸의 세계관에 맞는 주제로 논설 하거나 선물을 주어서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플레이어는 특정 세계관에 대해 긍정적인 선택지와 부정적인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고르게 되면 선택지와 관련된 세계관에 대한 타칸의 태도가 왼쪽 상단에 수식어로 나타나게 되고, 타칸의 태도에 따라 호감도의 변화량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신앙을 긍정했을때, 타칸이 신앙을 긍정하면 호감도가 올라가고, 부정하면 내려간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신앙을 부정하면, 신앙을 긍정하는 타칸의 호감도는 내려가고, 부정하는 타칸의 호감도는 올라간다. 거기에다 같은 긍정/부정이라도 매우 긍정/부정인지 그냥 긍정/부정인지에 따라 호감도의 변화량이 다르다. 자세한 것은 아래 표를 참조.
태도 긍정적 선택지 부정적 선택지
매우 긍정적 +2 -2
긍정적 +1 -1
중립 0 0
부정적 -1 +1
매우 부정적 -2 +2
또한, 한 번이라도 어떤 세계관을 긍정/부정했다면 다시 그 세계관을 긍정/부정했을때 얻는 호감도양은 -1씩 감소한다.[21]

카드 게임에서 타칸의 세계관에 맞는 선물을 통해서 호감도와 여분의 턴을 더 얻을 수도 있다. 선물은 인양 과정에서 승무원 구획을 수색하면 얻을 수 있으며, 이쪽은 같은 선물을 여러번 주더라도 패널티가 없다. 오직 세계관을 긍정하는 선물만 있으며 부정하는 선물은 없다.

타칸이 좋아하는 선택지를 연속으로 고르면 연속한 횟수 만큼 good speech 포인트가 주어져, 타칸에게서 얻는 호감도에 포인트 만큼의 보너스가 들어오게 된다.

세계관 능력치는 플레이어도 가지고 있는데 이벤트의 특정 딜레마 선택지의 성공확률에 영향을 준다. 하나의 세계관 포인트를 올리기 위해선 해당 세계관의 긍정적 선택지를 네 번 골라야 한다. 음수로 내려간 가치관이 주는 긍정적 영향은 없으므로 모든 능력치를 양수로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이벤트를 통해서 능력치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으나 good speech 포인트로 세계관 포인트를 뻥튀기가 가능하고, 선택지가 많은 타칸과의 대화를 통해 올리는 것이 가장 쉽다.
  • Romani(로마니)
수식어
매우 긍정적 Very proud Romani(매우 자랑스러운 로마니인), 혹은 Devoted Romani(로마니인에게 헌신함)
긍정적 Proud Romani(자랑스러운 로마니인), 혹은 Likes Romanis(로마니인을 좋아함)
부정적 Dislikes Romani(로마니인을 싫어함)
매우 부정적 Hates Romani(로마니인을 혐오함)
선택지
긍정적 인삿말 In the name of the Empire, I welcome you!
제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환영하오!
부정적 인삿말 없음
긍정적 논설 Of the great destiny of the Romani Empire
로마니 제국의 위대한 운명에 대해
부정적 논설 Of the coming decline of the Romani Empire
다가오는 로마니 제국의 쇠퇴에 대해
긍정적 선물 Empire Cross
제국 십자 훈장
로마니 제국과 로마니 제국을 다스리는 사야디 왕조에 대한 세계관. 유일하게 처음부터 +1되어 있는 상태로 시작하는 세계관이다. 이쪽 계열 선택지는 병사들의 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 Gerat(게라트)
수식어
매우 긍정적 Very proud Elaim(일레임인을 매우 자랑스러워함), 혹은 Devoted Elaim(일레임인에게 헌신함)
긍정적 Proud Elaim(일레임인을 자랑스러워함), 혹은 Likes Elaim(일레임인을 좋아함)
부정적 Dislikes Elaim(일레임인을 싫어함)
매우 부정적 Hates Elaim(일레임인을 혐오함)
선택지
긍정적 인삿말 Glory to Gerat, and welcome!
게라트에 영광을, 환영하오!
부정적 인삿말 없음
긍정적 논설 Of the great future that awaits all the people of Gerat
게라트의 모든 백성들을 기다리는 위대한 미래에 대해
부정적 논설 Of the Romani Empire and how the Elaim need it to survive
로마니 제국에 대해서와 일레임인들이 살아남기 위해 로마니 제국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긍정적 선물 Great Banner
위대한 깃발
게라트, 게라트의 엘라오우 왕조, 게라트의 토착민족 일레임인에 대한 세계관이다.
* Kindness(상냥함)
수식어
매우 긍정적 Greatly values kindness(상냥함을 매우 중시함)
긍정적 Kind(상냥함)
부정적 Harsh(냉혹함)
매우 부정적 Cruel(잔인함)
선택지
긍정적 인삿말 없음
부정적 인삿말 없음
긍정적 논설 Of the woes of the People and how you wish to aid them
백성들의 어려움과 당신이 백성들을 얼마나 돕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부정적 논설 Of the Fact that this is no time for Philantropy
지금은 자선활동을 할 시간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
긍정적 선물 없음
자비, 상냥함, 자선 등에 관련한 세계관. 인양 작업에서 생존자를 구하지 못하면 50% 확률로 사기와 상냥함이 1 감소한다. 생존자를 구한다고해서 상냥함이 올라가진 않기 때문에 생존자를 미리미리 구하지 않으면 관리하기 어렵다.
* Force(힘)
수식어
매우 긍정적 Greatly values force(힘을 매우 중시함)
긍정적 Appreciates force(힘을 인정함)
부정적 Peace-minded(평화 중시)
매우 부정적 Hates violence(폭력을 혐오함)
선택지
긍정적 인삿말 Who's in charge here?
누가 이곳의 책임자인가?
부정적 인삿말 없음
긍정적 논설 Of the war with Khiva and why it is necessary
히바와의 전쟁과 왜 히바와의 전쟁이 필요한지에 대해
부정적 논설 Of ending the war and why this must be done
전쟁을 끝내는 것에 대해서와 왜 전쟁을 반드시 끝내야 하는지에 대해
긍정적 선물 Gilded Dagger
도금된 단도
힘에 관련한 세계관
* Wealth(부)
수식어
매우 긍정적 Greatly values wealth(부를 매우 중시함)
긍정적 Loves wealth(부를 좋아함)
부정적 Does not value wealth(부를 중시하지 않음)
매우 부정적 Despises wealth(부를 경멸함)
선택지
긍정적 인삿말 없음
부정적 인삿말 없음
긍정적 논설 Of the untold riches that await the victor in Gerat
막대한 부가 게라트의 승자를 기다리고 있음에 대해
부정적 논설 Of how the wealthy opress the people of Gerat and must be brought down
부자들이 얼마나 게라트의 백성들을 억압하는지에 대해서와 반드시 부자들을 끌어내려야 함에 대해
긍정적 선물 Gold Elephant
황금 코끼리
재물, 부에 관련한 세계관
* Fear(공포)
수식어
매우 긍정적 Very afraid of you(당신을 매우 두려워함)
긍정적 Afraid of you(당신을 두려워함)
부정적 Not afraid of you(당신을 두려워하지 않음)
매우 부정적 Looks down on you(당신을 깔보고 있음)
선택지
긍정적 인삿말 없음
부정적 인삿말 Greetings, my lord/milord!
반갑습니다, 각하!
긍정적 논설 Of how Sayadi is a good friend and a fearsome foe
사야디가 좋은 친구이자 무서운 적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 논설 Of your deep sense of respect for the Tarkhan
타칸에 대한 당신의 존중심에 대해
긍정적 선물 없음
공포와 위엄에 관한 세계관.
* Order(질서)
수식어
매우 긍정적 Greatly values justice(정의를 중시함)
긍정적 Loves justice(정의를 좋아함)
부정적 Does not value justice(정의를 중시하지 않음)
매우 부정적 Lawless(무법자)
선택지
긍정적 인삿말 없음
부정적 인삿말 없음
긍정적 논설 Of the injustice seen through Gerat
게라트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부당함에 대해
부정적 논설 Of how the weak appeal to justice to undermine the strong
나약한 자들이 강한 자들을 약화시키기 위해 정의에 얼마나 호소하는지에 대해
긍정적 선물 없음
질서와 정의에 관련된 세계관. 이 능력치를 양수로 유지하는 선택지만 고르다보면 사기가 뚝뚝 떨어질 수 있다.
  • Faith(신앙)
수식어
매우 긍정적 True believer(진정한 신도)
긍정적 Lean towards faith(신실한 편)
부정적 Inclined to unbelief(불신실한 편)
매우 부정적 Unbelieving(신앙심 없음)
선택지
긍정적 인삿말 In the name of Ishu, peace be with you!
이슈의 이름으로 평화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부정적 인삿말 없음
긍정적 논설 Of the importance of faith in these troubled times
지금같이 어려운 시대에서의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부정적 논설 Of the dangers of faith and the superstition it brings
신앙의 위험함에 대해서와 신앙이 불러오는 미신에 대해
긍정적 선물 Bronze Icon
청동 성화
신앙과 관련된 세계관. 이 수치가 높으면 예언자 행세를 하고 다닐 수 있다. 독실한 신자들이 많은 게라트에서 신앙 세계관이 높으면 인카운터에서 큰 이점을 보기에 가급적 빨리 올려두는게 좋다. 그러나 신앙 세계관이 로마니 세계관과 충돌할 수도 있으며, 주인공이 선지사 행세를 할수록 다우드는 경멸하여 우호도가 감소하므로 그건 감안해야 한다.
10.1.5.2. 타칸 상호작용
우측상단의 인터콤을 이용하여 NPC의 충성도를 소모하여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성도는 딜레마나 영입시의 미니게임을 통해 높일 수 있다. 히바(Khiva)에서 남은 충성도에 비례하여 보상함선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덜쓰는것이 좋다.
  • 지지 요청(Ask for Support)
    모든 함선의 사기치(Morale)를 5 올려준다. 소모량에 비해 회복이 느린 게임 특성상 중요하다.
  • 빠른 수리 요청(Ask for Fast repair)
    선택한 함대에 수리파츠를 300정도 준다. 현재 수리파츠가 제대로 작동 안 하는 버그가 있다.
  • 자금 요청(Ask for Funds)
    10000골드를 즉시 준다
  • 정보 요청(Ask for Intel)
    거점에 있는 함선을 선택해야만 사용 가능하며, 정보거점이 아닌 곳에서도 정보점수 5점을 준다.
  • 증원 요청(Ask for Reinforcement)
    선택한 함대에 Interpeid 초계함 두대나 Korman 순양함 한척을 준다.
  • 피난처 요청(Ask for Shelter)
    숨겨진 도시의 위치를 알려준다. 숨겨진 도시는 위치와 개수가 정해져 있으므로 근처가 아닌 멀리있는 거점의 위치를 알려 줄 수도 있다.

10.1.6. 잔해수색

전투가 끝난후 파괴된 적 함선에서 필요한 부품이나 생존자를 구하는 작업. 잔해현장은 불이 붙어 있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화재로 잔해가 파괴되며 거점에 잔해가 생길시 잔해가 다 타거나 회수를 다 하기 전까지는 거점에 들어 갈 수 없다. 잔해현장을 포기하고 떠날수 있으며 떠난 후 다시 돌아올 수 있으나 화재에 의해 일부 잔해가 전소된건 감수해야한다. 일부 잔해는 유독성 가스에 노출되어있는데 이런 잔해를 승무원 방호 없이 인양해 작업이 끝나면 50% 확률로 승무원들 몇몇이 사망해 사기가 떨어진다. 폭발성 잔해(미사일, 폭탄, 연료, 탄약고)들은 전소될시 다른 잔해를 추가로 전소시킨다. 폭발성 잔해지만 터진다고해서 승무원이 다치거나 그런건 없다.
  • Crew Protection (승무원 방호)
    유독성 가스로부터 승무원을 보호하는 작업
  • Search for Survivors (생존자 수색)
    탈출포드가 맵밖을 빠져 나갔을때만 생기며, 탈출포드가 다 파괴되거나 맵밖으로 나가기전에 격추당하거나 전투가 끝나면 해당잔해가 생기지 않는다. 전소될시 50% 확률로 Kindness와 사기가 감소한다.
  • Dismantle parts (부품 분해)
    주포나 미사일, 센서 등 함선부품을 회수한다. 미사일과 폭탄은 폭발성 잔해다. 값을 잘 쳐주는 주포나 센서를 해체하여 팔지 않으면 이동하면서 든 연료값조차 회수하기 힘들기 때문에 값비싼 주포와 센서를 먼저 해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사일/폭탄은 전소하면 폭발하여 다른 선택지를 날려먹음에도 불구하고 값이 터무니없이 싸기 때문에 미사일/폭탄이 뜬다면 눈물을 머금고 미사일/폭탄을 해체해야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사일/폭탄은 희귀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Disassemble the Hull (선체 분해)
    선체를 분해하여 수리파츠를 얻는다. 수리파츠가 굉장히 희귀한 자원이나 현재 게임 오류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Secure the Fuel Tanks (연료수거)
    500~1000정도의 연료를 수거한다. 남는 연료는 거점이라면 팔 수 있고 황무지라면 잔여량은 그대로 남는다. 버그성 플레이로 잔여연료가 남은 황무지가 게임을 나갔다 들어오면 숨겨진 거점으로 바뀌어서 사기관리와 돈관리가 편해진다.
  • Secure the Ammunition (탄약회수)
    탄약을 일부 수거한다.
  • Search the Crew's Quarters (승무원 구획 수색)
    타칸 영입시 사용할 선물을 획득한다
  • Search the Captain's Cabin (함장실 수색)
    타칸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 Search the Radio Room (무전실 수색)
    암호코드 일부를 얻으며 암호화된 감청된 무선을 해독할때 쓰인다.

10.1.7. 적의 함대

적의 함대는 주둔함대, 항공모함함대, 미사일함대, 타격함대, 수송대, 총 5가지로 나눠지며 주둔함대를 제외한 나머지 함대는 앞글자를 따서, A, N, S, T로 식별된다. 이동중인 모든 함대는 시속 1000km가 넘는 고속요격기로 요격을 하는게 아닌 이상 플레이어 함대가 보이는 즉시 알람을 울린다.
  • Garrison(주둔군)
    주로 초계함과 호위함급으로 이루어진 작은 함대. 항상 거점에 주둔중이며, 가까운 지점에서 적이 발견되어서 출동하는 경우나, 전투에서 패배한 함대를 추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동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주둔함대가 움직이는 것은 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대부분 300km대로 빠른함선이 작정하고 도망치면 포기하고 귀환한다.
    함대구성 : Courageous, Slogger급의 소형 초계함, Intrepid, Flower, Nimrod급의 장갑화된 중초계함, Gladiator, Gladiator MRL 급의 호위함, Archangel 순양함.
  • Aircraft Carrier Group(항공모함 함대)
    도시에 주둔해서 이동하지않는 항공모함 함대. 적이 작전반경내에 식별될경우 함재기 1대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뒤 7~8대의 요격기를 발진시켜 공습한다. 공습을 오는 적은 플레이어가 항공기로 항공모함을 자극한 것이 아니라면 대공 무장을 잘 달지 않기 때문에 기총을 들거나 대공 미사일을 들고 있는 항공기로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또한, 250kg짜리 폭탄보다 로켓 등을 더 잘 쓰기 때문에 자체 센서가 없으며, 호위병력은 주둔함대와 거의 같은 수준이고, 항모는 느리고 엔진이 너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에 기습에만 성공한다면 침몰시키는 것은 쉽다.
    함대구성 : Longbow급 항공호위함, 그외의 주둔함대와 똑같은 구성의 초계함, 호위함들
  • Missile Carrier Group(미사일모함 함대)
    500km의 고속과 3500km의 넓은 순항거리로 도시와 도시사이를 이동하는 초계함대. 수송대나 함재기, 타격함대가 식별한 1500km 이내의 표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자체 센서로 레이더는 없으나 IRST가 있기 때문에 시각상으로 들키기도 전에 IRST에 감지되는 표적 방향으로 전략미사일을 쏘는 경우가 있어 기습이 어렵다. 고속의 속도로 항공기의 무장을 다 피하기 때문에 착륙 중이 아닐 땐 같은 전략 미사일로 잡는 것이 추천된다. 미사일을 소진하고 나서 행동 패턴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미사일을 쏘고 나서 U턴하여 인근 도시로 도주하는 것이고, 하나는 미사일을 쏘고 나서 곧장 달려와 싸움을 거는 패턴이다. 미사일을 쏘고 나서 달려와 싸움을 거는 행동은 아군 함대의 규모가 작으면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함대를 구성하는 함선들은 대체적으로 장갑이 없으나 속도가 빨라 회피를 잘하고, 함포도 2A37이나 AK-725 VYMPEL같은 것이 아닌 중함포로 무장하였기 때문에 전략미사일을 맞고 빌빌대는 상황에서는 싸움이 어려울 수 있다.
    함대구성 : Eagle, Hound, Tarantul MRL급의 초계함과 Tarantul ARM급 미사일초계함
  • Strike Group(타격함대)
    순항거리가 약 2000km정도, 속도는 90km/h 정도 되는 순양함들로 이루어진 함대. 난이도에 관계없이 총 6개가 있다.[22] 플레이어의 위치, 특히 기함의 위치 파악 시 인근의 모든 타격함대가 바로 식별된 위치로 달려든다. 함대 구성에 따라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긴 하지만 센서를 갖추거나, 전략미사일을 갖추거나, 방공 미사일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센서가 있는 경우엔 기습이 아예 불가능하며, 격추를 위해서는 전략미사일을 많이 소모하거나 함재기가 격추되는 등의 피해를[23] 어느정도 봐야한다. 특히, 타격함대는 전투 난이도가 꽤나 어려우므로 전투를 피하는것이 좋다. 특히, 타격함대가 목표로 삼고 있는 그룹이 거점 점령용 소형함으로 이루어진 함대 그룹이라면 무조건 도주해야 한다. 물론 장갑을 덕지덕지 바른 커스텀 기함이 있을 경우 그냥 타격함대고 뭐고 역으로 털어버릴 수 있다. 기함은 아주 가까이 있는 아군 함선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므로, 센서가 없는 상황에서 도청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도 암호화 되지 않은 무전이 들어온다면 바로 도주하는 것이 좋다.
    함대구성 : Kormoran, Negave 급의 방공순양함, Gryphon급 미사일순양함, Borey급 순양함
    나올 수 있는 이름: Cepheus, Don, KazKav, Ocean, Varyag, 등등...
  • 수송대
    수송선 한 대와 초계함이 호위로 붙은 함대. 도시사이의 선 주위를 따라 이동하지만 알람이 울린 후 플레이어 함대를 피해가는 방향으로 함대를 튼다. 선물 표식이 붙은 수송선은 호송대가 전멸하면 자동으로 나포되며 도시에 착륙시 자동으로 매각된다.[24] 수송선은 1.13 버전 기준 대략 9000~18000 골드 사이에 매각되며[25], 대함 미사일과 소구경 함포 약간으로 무장하고 있다.

    경비대를 제외한 다른 함대보다 무장 수준이 낮지만 이동중인 상황에서 나포할시 발각을 감수해야 하는데, 도시에 착륙한 상태에서는 발각속도가 도시경비대 수준으로 떨어져서 착륙한 상태에서 공격하여 나포하는 편이 좋다.
    하드 난이도에서는 레이더를 장착한 순양함의 호위를 받기도 한다.
    함대구성 : 주둔함대의 초계함들, Lightning 초계함, Odyssey, Pegasus 급 등의 다양한 체급의 수송선.
    나올 수 있는 이름: Bandit, Crow 등...

10.2. 이벤트

10.2.1. 서브 이벤트

10.2.2. 스토리 이벤트

  • 다이애나의 귀환(Return of diana)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바 근처에서 조국을 향해 보낸 연락선이 도착하는데 수도는 핵폭격을 견뎌냈고 전쟁에서 패해지도 않았으며 황제와 지휘부는 멀쩡하다는 소식을 듣는다. 알고보니 표토르 장군이 히바로 향한 진격의 취소를 막기위해 정보통제를 한 것이다. 다우드 제독은 이를 황태자와 표토르 장군에게 따지다 함대의 이탈을 우려한 표토르 장군에게 살해당하고 연락선 도착은 없던일이 된다. 만약 kindness 수치체크를 통과한다면 황태자가 표토르 장군이 다우드 제독을 쏘는걸 말리는데 성공하고 다우드제독은 함대의 절반을 이끌고 조국으로 회항한다.

10.3. 용어

10.4. 전투

미사일, 요격기, 함대등 아무 아군이나 적군이 만나면 시작한다. 만나는 물체에따라 방공전투, 대 미사일 전투, 일반 전투로 나뉘며 전투마다 등장하는 함선 숫자와 대형이 다르다.
화면 좌, 우측 하단에 함선피해상황도가 있는데 좌측은 아군함선 우측은 조준한 적군함선의 피해상황도이다. 피해상황도 우측 상단엔 AAM(대공미사일). ASM(대함미사일), GPB(항공폭탄)의 장착갯수가 표시되고, 우측하단에 EVAC(탈출포드)와 FSS(화재진압장비)가 표시되어있다.

10.4.1. 일반 전투

함대와 함대끼리 만났을때 일어나는 전투. 시작전 함선 출현순서와 사용탄종을 선정 할 수 있다. 아군함선은 1대 밖에 못나오지만 적은 3~4대씩 튀어나와서 숫적으로 불리하다. 한 대씩 나온다는 점만을 이용하여 연료고갈을 노리는 유지력 싸움을 걸거나[26], 화재가 발생한 함선을 후퇴시켜서 불을 끄는 등 다양한 전략을 쓸 수 있다.
전투 시작시 사기 수치가 1감소하며 중간에 재시도 할 수 있지만 매 재시도마다 사기 수치가 1씩 감소한다. 사기수치를 모두 소모하면 함선이 전투를 거부하거나 적군 함대로 편입된다.
맵의 가장자리에 후퇴지점이 있으며 이 지점으로 함선을 이동시키면 자동으로 함선이 후퇴한다. 모든 함선이 파괴되거나 후퇴하면 전투에서 패배하며 전략맵에서 50km 떨어진 지점으로 자동으로 이동되어있다. 이를 이용하여 빠르고 사기치가 높은 함선으로 전투를 걸어 적 함대의 구성을 파악한뒤 바로 후퇴하는 방법도 있다.

10.4.2. 방공 전투

함재기가 함대나 함재기, 미사일을 만날경우 일어나는 전투. 함재기는 컨트롤이 불가능하며 퇴각 타이밍만 정할 수 있으며 함대와 마찬가지로 전투가 끝나면 어느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자동으로 이동되어있다. 함대와 전투 시 편성한 편대씩만 등장하지만, 함재기나 미사일과 전투 시 근처에 있는 모든 함재기가 편성과 상관없이 자동으로 전투에 참가한다. 전략UI에서 내린 명령에 따라 전투에 들어간 함재기가 적 함재기나 미사일과 교전할지, 그냥 통과할지 나뉘어진다. 적 함재기를 지정안하면 보통 함재기를 무시하고 가던길을 간다. 함재기는 한번에 3대씩만 등장하며 무장을 사용하는 즉시 다음 함재기들이 공격을 시작한다. 함대와 전투 시 대함무장이 없으면 아군함재기는 바로 후퇴하는 적군 함재기는 기총으로 쪼아대는게 가능하다.
함대로 함재기 전투 시 함대는 수평으로 1자 대형으로 준비 하고 있으며, 착륙했을 시엔 착륙한 상태로 전투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함대 중 임의의 한 대의 함선만 조종하며 나머지 함선은 AI가 조종한다. AI가 조종 시 특수탄을 사용하지 않아. 기관포를 장착하지 않은 함선은 방공전투에서 많이 불리하다.

10.4.3. 대미사일 전투

함대가 미사일과 만날 경우 일어나는 전투. 방공전투와 마찬가지로 미사일과 플레이어가 조정하지 않는 함선은 AI가 조종한다. 착륙하지 않았다면 함대는 수직으로 1자로 정렬되어 있으며, 가지고 있는 무장으로 미사일 요격을 시작한다. 미사일 내구도가 비행기보다 높고 속도도 빨라서 기관포로는 요격이 힘들고 함포나 대공미사일로 막아내야 한다. 핵미사일은 엄청난 폭풍으로 함선들을 밀어내고 지상으로 밀려난 함선들은 추락으로 인한 피해로 파괴되기 때문에 맞기 전에 고도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

10.5. 함선 에디터

  • 기함 설정법
    게임 특성 상 반드시 기함을 하나 포함하고 시작해야 하는데, 커스텀 전함을 기함으로 지정하는 방법을 서술한다.
  1. 로컬 파일에 들어간다.
    2. Ships -> 기함으로 설정하고 싶은 배 이름.seria를 연다. 노트패드+를 쓰면 열린다
    3. m_playable=true 항목을 찾아서, 그 밑에 m_flagship=true를 적고 저장하고 게임을 연다

11. 플레이팁

게임의 기본적인 난이도는 튜토리얼 부터 자비가 없는 편이다.

플레이어의 에임이 매우 중요한 게임인데, 적들은 초반부터 플레이어가 급기동을 한다 하더라도 이것마저 고려한 수준의 엄청난 리드샷 능력을 발휘한다.

한편, 이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은 횡스크롤 게임 치고 조준 방식이 절대 좌표계가 아닌 상대좌표계 방식이라는 점이기 때문에 적의 위치와 내 조준방향을 상시로 파악해야한다는 점, 거기다 조준방향도 매우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조그만 조준점 등등 여러모로 하드코어한 게임이다.

따라서 초반에 어느정도 에임 감이 쌓이기 직전까지는 낮은 난이도에서도 엊어터지는걸 각오하면서 플레이를 임하고, 가능하면 초반에는 높은 체급의 함선을 운용하며 에임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11.1. 함대구성

올라운더 함선을 쓰는것보다 역할군을 최대한 쪼게서 구성하는것이 좋다.

세바스토폴의 전투능력과 거대한 연료저장고가 초반부엔 필요없어서 무장과 연료탱크를 덜어내어 자금을 확보하고 연비를 줄여 연료소모량을 줄이는것도 좋다.

초반부엔 적의 미사일도 잘 안날라오고 항공모함도 없어서 적의 수송대를 탐지할 레이더 초계함과 레이더 초계함용 고속 유조선, 경보가 올리기전에 도시를 강습할 고속 전투 초계함과 전투함의 항속거리를 늘릴 유조선을 묶어서 운영하면 된다. 기습시 적 함선들은 다 착륙해 있어서 폭격용 함선을 챙겨서 뜨기전에 날려버리는것도 좋은 선택지다.

장갑함이 나오고 항공기와 레이더로 인해서 수시로 경보가 울리는 중반부 이후부턴 고속 초계함은 도시강습보단 레이더 초계함과 같이 수송대를 요격하고, 중장갑 함선으로 도시를 강습하고 방공함을 증설하는것이 좋다. 타격함대의 미사일은 예상가능한 위치에서 날아오지만 미사일 수송함대는 500km의 고속으로 이동하며 미사일 날려대기 때문에 A-100과 항공기로 요격할 수 없는 위치에서 날아올수도 있어서 방공대비를 잘 해놔야한다.

핵전쟁을 대비해야하는 최후반부엔, 적이 순양함 이상의 함급만 사용하고 핵미사일을 위치가 뜨는데로 쏘기때문에 이를 요격할 방공함과 항공모함, 그리고 느려터져서 미사일을 잘 못피하는 순양함을 담굴 미사일모함으로 개조시키면된다. 핵미사일은 지근거리에서 요격해도 무장갑 함선에 상단한 피해를 입히기에 속도로 회피하지 못할 함선들은 장갑을 증설하는것이 좋다.

11.2. 미사일방어

불가피한 상황으로 아군함대 위치가 발각되어 미사일 공격을 당하게 될 경우 레이더가 장착된 함선이 공중에서 체류 중에 미사일을 탐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책을 하술한다.[27]

1. 함재기 출격/A-100 발사
함대에 항공모함 또는 함재기 운용이 가능한 함선이 있을경우 함재기에 공대공미사일 또는 기총(기본무장)을 장착하고 출격시켜 요격을 시도한다. 기총의 경우 여러대를 편성할수록 두꺼운 탄막을 형성하여 요격 성공률을 올릴 수 있다. 공대공미사일을 장착시켜 보내더라도 요격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후속 요격을 위한 편대도 같이 보내는 것이 좋다. 만약 핵탄두가 장착된 미사일인 경우 요격에 성공하더라도 폭발에 휘말려 함재기를 잃을 수 있다.

A-100은 날아오는 전략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다. 적의 미사일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A-100을 발사하면 Destroyed라는 노란색 문구와 함께 격추된다. 이때 A-100을 적 미사일에 직접 겨냥해서 발사하지 않는걸 추천하는데 미사일의 레이더가 겨냥한 지점 부근에서 켜지기 때문에 레이더가 안 켜져서 미사일을 격추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2. 전자전 대응
보통 미사일이 날아오는 상황은 적이 어느정도 근접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적을 유인하는 경우나 이미 적이 오는 걸 대비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레이더를 이미 끈 상황일 것이다. 이때 미사일의 종류에 따라서 그에 맞는 전자전 대응을 해야한다.

2-1. 레이더 유도 미사일일 경우: 함선에 재머가 장착되어 있을경우 미사일을 탐지 범위를 줄이는 재머를 키고 미사일의 탐지 범위 밖으로 기동을 시도한다. 제시간에 미사일 탐지레이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방해전파로 인해 함선을 타격하지 못할것이다.[28]

2-2. 대레이더 미사일일 경우: 레이더가 꺼져있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 최대한 미사일의 비행경로로부터 멀어지도록 함대를 이동시킨다. 만약 레이더유도 미사일로 착각하고 재머를 켜버리면 미사일이 방해전파를 잡고 급커브를 꺾으면서 아군함선에 들이박아버린다(...)

3. 개함방공
요격도 실패, 회피도 실패해버렸다. 이제 마지막 저지선만 남은 상황. 미사일이 함대에 접근하면 전투화면으로 전환되며 임의의 함선을 컨트롤하게 된다. CIWS, 대구경함포, 대공미사일 등등 함선에 달려있는 가용수단을 전부 동원해서 미사일을 요격하면 된다. 만약 기함인 세바스토폴 순양함에 미사일이 직격이라도 해서 격침되어버리면 다른 함선이 생존하더라도 즉시 게임오버된다.

12. 여담

  • 적의 스트라이크 그룹과 교전할 때 재생되는 OST Tanc a Lelek은 특유의 조성과 허디 거디의 낯선 음색 때문에 기괴한 느낌을 주며, 보통 이 음악이 들리는 상황은 미사일에 얻어맞아 격침 직전이거나 핵전쟁 발발 이후이기 때문에 핵전쟁의 공포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핵전쟁으로 인한 세계 멸망의 우려가 커지면서 일명 NATO 헌장 5조 (NATO Article 5) 밈과 엮이고 있다.
  • 러우전쟁이 발발한 이후 러시아 사회와 경제 전반이 제재로 인해 크게 손상됨에 따라 개발이 지연되고 있으며 개발자는 트위터에 마태복음 26: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를 인용하며 반전메세지를 보냈다.#

13. 둘러보기

하이플릿 갤러리
r/highfleet (레딧)

[1] 이름에선 아프가니스탄의 옛 수도 헤라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고 내전이 벌어진 상황은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하다. 다만 왕정제 국가에 로마니의 속국 내지 보호국이란 설정에선 세르비아 등지의 슬라브 국가와 유사하다. 또한 게임의 출발지와 도착지인 우르(Ur)와 히바(khiva)는 각각 이라크와 우즈베키스탄에 영어로 같은 철자를 가지고 있는 우르(Ur)와 히바(khiva)라는 동명의 지역이 있다.[2] 히바의 원자로를 점령하면 반군이 원자로의 안전을 위해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제안을 했다.[3] 여기서 더 시간이 지나면 연료를 태워서 난방을 하게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 난방을 허가하게 되면 가만히 있어도 연료가 빠르게 감소하게 된다.[4] 이벤트 중에 게라트 지역에 내려오는 예언서를 읽는 이벤트가 있는데, 예언서의 문자는 다른 사람은 읽을 수 없으나 주인공은 어떤 이유에선지 읽을 수 있었다. 원자로 기둥에 써져 있는 문자 또한 예언서에 써져있는 문자와 같아서 표트르가 이를 확인하자고 한 것이다.[5] 플레이어는 선택지로 이것을 "사야디 왕족이 대대로 코다의 문자에 대한 지식을 보존했다."고 주장하거나, "기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이 코다의 내용은 영어로 적힌 성경이사야서로 작중 세계에서 영어는 거의 멸종하여 러시아어가 제국 공용어로 쓰이고 플레이어가 볼수 있는 작중의 영어는 일종의 게임적 허용으로 묘사된다.[6] 프롤로그에서 보병대 장군이면서 왜 원정에 왔냐고 물어보면 표트르는 "왜 온 것 같냐"며 다시 되 묻는데, 주인공의 아버지인 황제가 표트르에게 주인공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였기 때문에 주인공을 따라 온 것 임을 암시한다.[7] 심지어는 황제가 살아있단 사실도 은폐하여, 주인공조차 자기 아버지인 황제의 생사를 알지 못했다.[8] 프롤로그에서는 함선을 증원 받는 증원 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 요청을 하면 노매드급(Nomad) 순양함을 주는데, 스토리를 보았을때 이 함선은 1전대의 기함인 "다이애나(Diana)"를 준 것일 확률이 크다.[9] 상술했듯이 이 순양함은 다우드 본인이 지휘하는 1전대의 기함 "다이애나"일 가능성이 크다.[10] 황제가 있을땐 황태자 주인공의 군대 서열은 그저 하급 장교에 불과했으나, 황제의 생사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황태자인 주인공이 황제 후보로 유력하기 때문에 다우드도 어쩔 수 없었다.[11] 팁으로 서로 다른 곳에서 알사히르의 무전을 받고, 자를 통해 통신이 날아온 방향으로 줄을 그으면 두 선의 교점을 통해 알사히르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12] 아예 인터콤에서 메뉴가 나오지 않는다.[13] 타격함대의 이름은 이 함선과 똑같은 이름이 나올 확률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14] 함대 본부를 점령하지 않아도 게임은 저장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진행상황을 다시 되돌리도록 로드 할 수 있는 것은 함대 본부에서 할 수 있는 것 뿐이다.[15] 약간 가로막힌 것은 괜찮다.[16] 발리스틱(Ballistic) 혹은 글래디에이터 MRL(Gladiator MRL)[17] 그러나 사격 통제 레이더를 주렁주렁 달았더라도 한 목표에 대해서 최대 2발까지만 발사할 수 있다.[18] 연한 노란색은 비어있는 함체가 가로막았을때, 빨간색은 안이 비어있지 않은 함체나 다른 물건이 가로막았을때 뜬다. 예외적으로, 섀시와 라디오 안테나인 STA-2는 가로막더라도 센서의 탐지 범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19] 예를 들면, 세바스토폴은 중앙의 대형 연료탱크의 좌측에 180mm 6열 함포 1개, 우측에 180mm 2열 함포 3개를 달았다.[20] 세계관 중 일부는 랜덤, 일부는 고정적으로 정해진다.[21] 예를 들면, 처음 어떤 세계관을 긍정해서 호감도를 +2를 얻었다면 다음엔 +1이 되고, 처음 -2을 얻었다면 다음은 -3이 된다.[22] 근데 표트르는 5개가 있다고 말한다.[23] 단 1.13기준으로 전략 미사일에 방공 미사일을 적극적으로 쓰긴 하지만 함재기에는 방공 미사일을 잘 발사하지 않는다.[24] 함선의 부품 가격이 곧 매각 가격이기 때문에 값을 많이 받고 싶으면 수송선이 피해를 받지 않게 하며, 미사일을 쏘기 전에 호위대를 순삭하는 것이 좋다.[25] 1.14에서는 주요 부품 가격이 오르면서 더욱 더 비싸게 팔 수 있다.[26] 물론 연료 고갈은 초계함급 정도의 소형 함선을 상대로나 노릴법 하지, 연료통이 큰 순양함급부터는 엄두도 못 낸다.[27] 레이더가 장착된 함선이 지상에 착륙한 상태에서는 탐지거리가 줄어들어 시속 900~8000km를 비행하는 미사일에 대응할 시간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28] 단, 재머는 강한 전파 신호를 남기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오래키고 있으면 적 함선의 ELINT포드에 탐지당할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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