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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G-11 | |
| 파괴 | 9 ABY (아발라-7)[1] 9 ABY (네바로) 9 ABY (만달로어) |
| 모델 | IG 시리즈 |
| 소속 | 현상금 사냥꾼 길드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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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국의 역습에 등장한 IG-88과 같은 계열의 IG 시리즈 드로이드이다.
2. 작중 행적
2.1. 만달로리안 시즌 1
챕터 7에서 딘 자린과 카라 듄이 쿠일을 찾아갔을 때 죽은 줄 만 알았던 IG-11이 쿠일의 집에 들어온다. 당연히 딘과 카라는 기겁을 하며 총을 겨누는데, 쿠일이 기능이 정지된 IG-11을 거두어서 돌보미 드로이드로 재프로그램해 일꾼으로 삼은 것이었다. 수리 당시 드로이드 뇌를 완전히 초기화 했기에 걷는 것부터 재교육 해야 했다고 한다. 이때 과거회상으로 보여주는 초기화된 IG-11의 세상 어설프고 허접한(...) 몸놀림이 시간이 흘러 조금씩 어엿한 돌보미 드로이드로 변해가는 연출이 실로 인상적. 하지만 드로이드 혐오증이 있는데다가 원판이 살인 드로이드인 IG-11이 한때 아기를 죽이려고 했던 만큼 계속 껄끄럽게 여긴다.
"보호하고 보살피기 위해서입니다(To nurse and Protect)".
이후 챕터 8에서 쿠일을 사살한 후 아기를 납치한 이처럼 돌보미 드로이드라는 본인의 주장과는 반대로 헌터 드로이드다운 실력을 발휘하며 스톰트루퍼들을 상대했지만, 인간 세명과 자신의 조합으로는 배수로를 포위한 소대 규모의 스톰트루퍼를 뚫고 아기를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Manufacturers Protocol dictates I cannot be captured. I must be distroyed.
나는 제작자 프로토콜에 의거하여 생포되어선 안 된다. 난 파괴되어야 한다.
유언
나는 제작자 프로토콜에 의거하여 생포되어선 안 된다. 난 파괴되어야 한다.
유언
2.2. 만달로리안 시즌 2
2.3. 만달로리안 시즌 3
시즌 3의 챕터 17에서에서 IG-11의 조형물이 직접적으로 나온다. 만달로리안 시즌 1에서의 사건 이후 그리프 카가가 남은 잔해를 건져올려 동상으로 세웠다고. 이후 딘 자린이 변절자의 죄를 만회하기 위해 오염된 만달로어에서 활동할 드로이드를 구해야 하는데, 딘 자린은 다 망가진 IG-11을 고치기를 택한다. 하지만 동력을 연결하자마자 쿠일이 재프로그램한 했던 게 초기화 됐는지 그로구를 죽이려 한다.[8] 결국 안젤란족을 찾아가서 고쳐보려고 하지만 메모리가 완전히 고장나서 고치는게 불가능 하다고 말한다. 딘 자린이 메모리를 구해오면 고칠수 있냐고 묻자, 그럼 가능하다 대답하면서 메모리를 구하러 떠난다.챕터 18에서는 딘이 펠리 모토를 찾아가 IG-11의 수리여부를 물어보고 펠리는 자와족에게 부품 여부를 묻지만 단종된 지 오래인 IG 유닛의 부품은 구할 수 없었다. 딘 자린은 IG-11을 수리하기를 포기하고 대신 R5-D4를 구입하고 만달로어로 향하면서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다만 나중에 재등장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챕터 21에서 고리안 샤드에 의해 네바로가 침공당할때 동상에서 떼어내진 IG는 어디로 갔는지 그냥 오른팔과 다리부분의 동상만 남아있다.
챕터 23에선 어떻게든 몸만 수리가 완료되었지만, 메모리는 여전히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IG-12라는 이름으로 조종이 가능한 탈것으로 바뀌었다. 그로구가 직접 타서 조종해보는데, 너무 어리다는 딘의 걱정과 달리 조종할 나이가 된다며 예스(Yes)와 노(No)를 연타하며 대답했다. 이후 길거리에서 버튼을 누르며 딘의 골머리를 썩히게 하는 개그스러운 장면을 만들었다.[9]
챕터 24에선 여전히 그로구가 탑승한 상태로 등장. 모프 기디언과의 결전에서 납치당한 딘 자린을 구출하는 등 전투에서 나름 큰 활약을 하지만 프레토리언 가드와의 싸움에서 팔다리가 잘려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사건 종료 이후엔 딘 자린이 부품을 마련해[10] 수리를 끝마쳐 네바로의 신임 보안관으로 임명된다. 그리프 카가의 의복 컬러링으로 몸통 부분이 도색된 건 덤.
3. 기타
- 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 DLC로 IG-11 대시보드 장식이 추가되었다. 본작에서 선보인 적 있는 허리가 빙빙 돌아가는 기믹이 있다.
- 챕터 1과 챕터 8에서 엄청난 사격실력과 적들을 쓸어버리는 사기성을 보여주어 몇몇 리액션 영상들에서 심지어 제국이 IG-11을 사용했다면 전쟁에서 쉽사리 이겼을거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11]
- 펠리 모토와 딘 자린의 대화에서 IG 시리즈가 단종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1] 후에 재프로그램 됨.[2]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으로 유명하며, 시즌 1의 챕터 8을 연출했다.[3]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인간형 드로이드치고는 특이하게도 상당히 딱딱하지만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수많은 시각 센서를 이용하여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몸통과 팔을 돌려 사방팔방으로 마구 난사하는 것 같지만 한 명 한 명에게 명중하는 정확한 사격 실력이 일품.[4] 노획되어 역설계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잡힐 것 같으면 자폭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5] 다른 하나는 트루퍼들을 제압하던 도중 머리를 잡아 바이크에 수차례 처박다가 프레임이 휘어서 사용이 불가능해졌다.[6] 시즌 1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얼굴이 드러난 장면.[7] 드로이드 혐오증이 있던 딘 자린의 사상이 처음 바뀐 장면.[8] 신체 대부분이 파손된 상태라 한 팔로 기어서 그로구만 노리고 기어가는데, 터미네이터 1편 후반의 T-800의 오마주인 듯하다.[9] 딱 보면 철부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는 아빠의 모습이다(...).[10] 카슨 테바가 상주하고 있는 신 공화국 술집에 들르는 와중, 그로구가 찬장에 장식되어 있는 IG 시리즈 드로이드의 머리를 발견한다. 딘 자린이 신 공화국의 의뢰를 받아 선금으로 메모리 부품이 들어 있는 머리를 받아온 것.[11] IG-11은 아니지만 레전드와 캐논에서도 IG시리즈 드로이드가 클론전쟁에 참여한적은 있다. 대표적으로 캐논의 마그나가드와 레전드 세계관속 IG 랜서라는 기종들이 그러하다. 전자는 소규모 정예부대이고 후자는 대규모 전투에서 B-1드로이드처럼 물량공세로 나왔다.다만 제대로 활약한건 레전드의 IG 랜서 기종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