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3 20:55:14

Il-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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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l-114-.jpg
[러]
Ilyshin Il-114
Ил-114
[영]
Ilyushin Il-114
1. 개요2. 상세3.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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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l-114는 러시아일류신에서 개발 및 생산한 협동체 쌍발 프로펠러 항공기이다.

2. 상세

1990년 3월 29일 초도비행을 마치고 1998년 8월, 런치 커스터머인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최초로 도입 하였으며, 2012년 7월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6번째이자 마지막 기체가 2013년 우즈베키스탄 항공에 인도되었다. 생산이 중단된 이유는 당시 Il-114 생산 공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었는데, 타슈겐트 전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생산 라인 유지에 대한 러시아의 관심과 항공기에 대한 높은 수요 전망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다른 생산 라인(즉, 구조 단위, 가정용 제품, 자동차 및 농업 장비용 예비 부품)을 이동하며, 이것은 공장 대표가 2013년 10월 발표에서 공장이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 "러시아 당사자"의 이익으로 인해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 하였다. 그로인해 2016년부터 Il-114는 다시 생산을 재개하였으며, 모든 러시아 부품으로 국산화되어 생산을 다시 시작 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Il-114-300 형식으로 생산을 하고 있다.

Il-114-300 형식은 기존 클리모프 TV7-117 S 터보프롭 엔진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두 개의 클리모프 TV7-117SM 엔진을 장착한 개량 버전이며, 수용 인원은 52~68명이다.

Il-114의 런치 커스터머인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2018년에 이 기종을 전량 퇴역시켰다.

KrasAvia, Polar Airlines라는 러시아의 국내 항공사에서 주문을 하였으며, MAKS-2021 에어쇼에서 Il-114-300 형식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1년 7월 19일 러시아의 극동 항공사 오로라 항공는 MAKS-2021 에어쇼에서 Il-114-300 버전 19대 구매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세한 계약 규모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19대의 계약 규모는 약 274억 루블 (한화로 약 4,230억원) 규모 금액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MAKS-2021을 계기로 Il-114에 대한 구매 수요가 많이 있었다고 하며, 신형 엔진을 장착한 Il-114-300 형식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Il-114-300은 2023년 첫 양산 기체가 출시되었다. 그 외에도 다수 체결되었으며, 또한 이번 MAKS-2021에서 MC-21, 수호이 슈퍼제트 100과 더불어 민간 항공 부분에서 적지 않은 수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시험 비행 중인 Il-114-300

3. 제원

IL-114
승무원 2
최대좌석수 64
길이 26.88 m
날개폭 30.00 m
연료탑재량 8,780 L
높이 9.19 m
자체중량 15,000 kg
최대이륙중량 23,500kg
항속거리 1,000 km
순항속도 470km/h
엔진 클리모프 TV7-117S 터보프롭 엔진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