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트라이 G モンスターハンター3(トライ)G Monster Hunter 3 Ultimate | |
<colbgcolor=#053865><colcolor=#ffffff,#dddddd> 개발 | 캡콤 |
유통 | |
플랫폼 | 닌텐도 3DS[1] | Wii U |
장르 | 헌팅 액션 |
출시 | 3DS 2011년 12월 10일 2013년 3월 19일 2013년 3월 22일 2013년 3월 23일 Wii U 2012년 12월 8일 2013년 3월 19일 2013년 3월 22일 2013년 3월 23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2]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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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캡콤의 수렵 액션 게임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중 하나. 2011년 12월 10일에 닌텐도 3DS로 발매. Wii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확장판격 후속작이며, 프로듀서는 츠지모토 료조 / 디렉터는 후지오카 카나메.
한국에서는 eShop 다운로드 전용으로 2013년 4월 24일에 북미판인 'Monster Hunter 3 Ultimate'을 발매했다.
2012년 12월 8일, Wii U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HD ver.》이 발매되었다. 그래픽/사운드 향상 및 무료 온라인 환경을 지원, 3DS판과의 데이터 쌍방 연계 및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다.[3]
패키지 디자인은 본작의 간판 몬스터인 쇄룡 브라키디오스와 건랜스 헌터가 서로 대치하는 모습을 채택하였다. 북미판인 《MONSTER HUNTER 3 Ultimate》는 리오레우스 아종(창화룡)+대검 헌터.
디시인사이드 몬스터헌터 갤러리의 유저 건방진용자가 한글화를 진행중이며, 2017년 3월 기준 무기/방어구 설명과 NPC 대사를 제외한 모든 내용이 한글화되었다. 다만 홈브루가 실행되는 환경(펌웨어 버전 11.2 이하 또는 커스텀 펌웨어 환경)에서만 적용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카트리지 내의 데이터를 덤프, 특정 파일을 추출한 후 해당 파일에 패치를 적용하여 3DS 홈브루 중 하나인 HANS를 통해 읽어들일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한 후 게임 실행시 같이 읽어들이는 방식.
2. 오프닝
몬스터의 생태나 헌터의 생활, 혹은 몬스터와 헌터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에 초점이 맞춰졌던 이전작들과의 오프닝들과는 달리 줄창 몬스터만 나오는 영상인지라 내용이 없고 다소 밋밋한 오프닝이라는 평이 있다. 아무래도 3D 입체영상에 중점을 두다보니 좀 더 박력있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인듯. 3DS로 보면 영상 자체는 굉장히 멋지다.
오프닝에 등장하는 라기아크루스 아종, 리오레우스 아종, 브라키디오스는 마을 최종 퀘스트인 영웅의 증명에서 다같이 등장한다. 또한 라기아크루스와 리오레우스, 브라키디오스 이 셋은 공식에서 육해공이라고 취급하고 있다.
3. 발매 전 정보
2011년 9월 초 패미통을 통해 정체가 드러난 물건으로, 도쿄 게임쇼 2011에서 보다 상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실 닌텐도 3DS로 몬스터 헌터가 나온다는 루머는 동년 7월경부터 돌기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대부분 반신반의했던지라….원래는 단순히 트라이의 3DS 이식작을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왕 만드는거니 G쪽으로 개발 방향을 바꿨다고 한다.
트라이의 가장 큰 특징인 수중전을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트라이에서 빠졌던 쌍검, 건랜스, 활, 수렵피리는 다시 추가되었다.
라이트 보우건은 리미터 해제시 모든 탄을 한번에 리로드 가능하며, 탄을 바꿔도 장전 상태가 유지되고, 속사를 쏠 수 없게되는 대신 일부 탄의 장전수가 증가. 사이드 스텝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듯.
헤비 보우건은 리미터 해제시 공격력이 상승. 용격탄을 쏠 수 있게되며 앉아쏘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시리즈 최초로 셀프 섀도우[5]가 도입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에도 충분히 표현가능한 기술이었음에도 이제 와서 도입되는건 아마 박력있는 3D 연출을 위해서인 듯.
몬헌잡기가 불가능한 3DS의 구조상 시점조작 관련으로 여러가지 공을 들인 듯하다. 시점은 십자키 외에도 하단 터치 스크린에 있는 십자키 패널로도 조작가능. 또한 새로운 기능인 타겟 카메라를 도입했다. 타켓 카메라 기능을 키고서 시점 리셋 버튼인 L키를 누르면 카메라가 수렵대상 몬스터 쪽으로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능. 개발진의 말에 따르면 수중전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거라고한다. 유저들의 평가는 대만족.[6]또한 조작감 향상을 위해 3DS의 우측에 확장 슬라이드 패드를 장착하는 주변기기가 몬헌3g와 동시 발매 되었다.[7]
하단 터치스크린은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기능을 골라서 꾸밀 수 있으며, 3DS의 작은 상단 스크린 탓에 UI가 화면을 많이 가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기존에 화면에 표시되던 파티원 리스트나 지도, 체력/스테미너 바 등을 하단 스크린 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파티 플레이 기능 지원여부에 대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불가능하다는 공식답변이 떴다.[8] 또한 xlink kai의 개발자는 3DS를 지원할 계획이 없다는 듯.[9] 넷파티의 개발자 역시 3DS는 wifi 신호가 독특한지라 지원하기 어렵다는 모양이다.
본작의 메인 몬스터는 '쇄룡 브라키디오스'라는 수룡종 골격의 몬스터. 냅다 머리만 들이대는 수룡종 몬스터의 특징을 개선하여 앞발을 사용하는 패턴 위주로 제작된 몬스터라는 듯.
트라이에서 삭제된 아종의 개념이 부활하였고,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오리지널 몬스터들도 대부분 추가[10]되면서 볼륨이 늘어났다. 트라이에서 '볼륨이 부족하면 아종이라도 내지 그랬냐'라는 말을 들어서인지, 작정하고 마구 늘리는 분위기.
오프닝 무비가 11월 30일에 공개되었다. 오프닝에서마저 보이지 않던 티가렉스는 결국 잘렸다.
3.1. 체험판
2011년 12월 7일에 닌텐도 eShop을 통해 체험판 배포가 시작되었다. 기동에 30회 제한이 있으며, 백토수 울크스스와 수룡 가노토토스를 수렵할 수 있다. 무기는 12종류 모두 사용 가능.그래픽의 경우 전반적인 텍스쳐 및 이펙트의 질이 높아진 것은 물론[11], 닌텐도 3DS 최대 특징이라 할 수 있는 3D 입체 화면 표현이 꽤나 자연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격렬한 조작을 요구하는 만큼, 시선이 쉽게 흔들리기 때문에 눈이 피곤해진다는 점이 아쉽다. 3D 모드를 끄면 Wii판 트라이와 거의 같은 느낌의 그래픽(광원 등)이 제공된다.
몬헌잡기가 되지 않는 만큼 우려되었던 조작성이었으나, 타겟 카메라가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실제 수렵시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 다만 터치스크린 조작이 생각보다는 유용하지 않아서 실전에서는 타겟 카메라'만' 쓰게 되는 느낌. 검사는 상관없으나, 정밀한 조준이 필요한 거너의 경우 약간 불편할 수 있다. 특히 활의 경우 재빠른 궤도(높낮이) 조절이 좀 어려워서 전작에 익숙한 헌터라도 연습을 요한다.
4. 변경점
몬스터 헌터 트라이로부터의 변경점을 서술한다.- 매체가 광디스크에서 ROM으로 바뀐 덕분에 미디어 인스톨 없이도 로딩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PSP의 절반 수준.
- 수렵피리, 건랜스, 활의 부활 및 보우건이 커스텀 방식에서 2G때의 방식으로 돌아왔다. 각 무기의 수중전 모션 또한 추가되었다. 헤비보우건은 구른 직후 앉아쏘는 연계가 추가되었고, 레어도 6 이상의 보우건은 리미트 해제를 할 수 있다. 이에 관해선 문서 참고.
- 신규 몬스터 및 아종의 추가. 포터블 서드에 나왔던 대부분의 아종 및 도볼베르크, 지엔 모란, 진오우거, 라기아크루스의 아종이 새롭게 추가. 이블조는 분노를 머금은 이블조라는 특수개체가 추가되었다. 신규 몬스터로 브라키디오스가 추가되었고, 리오부부의 아종, 가노토토스 및 가노토토스 아종이 부활, 또한 몬스터 헌터 G 이후로 오랜만에 새 희소종 두 마리가 추가되었다.
- 챠챠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카얀바'가 추가되었다. 확장판이기도 하고 오토모가 둘이 된 만큼 가면의 종류도 추가되었다. 함정[12] 가면, 케로로 콜라보 가면[13], 대포 가면[14] 등등.
- 신스킬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킬은 '호석왕'이라는 스킬로, 10포인트를 갖추면 '부적 헌터'라는 스킬이 발동되어 호석 채취시 랜덤 확률로 1개가 아니라 2개가 채취된다. 상위 호석이 나올 확률이 줄어든 만큼 발동하면 매우 고마운 스킬. 참고로 호석을 얻을때 스킬이 발동해도 '풍화된 호석*2를 채취했다'가 아니라 '풍화된 호석을 채취했다'라고 나오므로 얻은게 1개인지 2개인지 확인하려면 인벤토리를 열어봐야한다.
그 외에 각광 받는 신스킬은 브라키디오스의 시그니처 스킬인 '도전자' 스킬로, 몬스터가 분노상태에 돌입하면 헌터의 회심률과 공격력이 오르는 효과를 갖고 있다. 배수의 진이라 볼 수 있는 화사장력에 비해 안정적인 효과를 보이는지라 애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는 중.
그 외에도 그란 밀라오스의 '금강체', 가노토토스 아종의 '수신의 가호' 등 띄우면 좋은 복합스킬이 여럿 추가되었다. - 독속성의 사양이 포터블 세컨드 G 때로 돌아왔다.
- 어두운 동굴 기믹은 삭제되었다. 하지만 동굴을 밝혀주는 횃불이라는 아이템 자체는 남았는데, 이게 재기류 몬스터, 기기를 물러나게 하고 갑충종 몬스터와 기기네블라의 어그로를 끈다는 기능만 가지게 되어 브나하브라 토벌이 목적이 아닌 이상 쓸 이유가 없어졌다. 이때문에 '연린' 스킬의 가치도 떨어지게 되었다.
5. 버그
개발 기간이 짧았던 탓인지[15] 시스템적인 버그가 다른 몬헌 시리즈에 비해 눈에 띄는 편인데, 대표적인 버그는 검성의 피어스와 증탄의 피어스 입수 버그. 입수조건이 투기대회 클리어인데, 마을에서 희소교역으로 단장의 강화재를 입수하고 투기대회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없다. 이에 대응하여 닌텐도 e샵에서 패치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수렵선이 이미 강화 된 상태에서 투기대회를 올 클리어한 세이브 데이터에 한해서 증탄, 검성의 피어스를 지급해 주는 방식. 엄밀히 말하면 버그 수정이라고는 할 수 없고, 세이브 파일을 수정해 주는 셈이다. 참고로 HD버전에선 인게임에서 정상적으로 지급해준다. 현재는 e샵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므로[16] 수렵선 강화제를 얻지 않고 진행해서 획득하거나, 3DS 커펌 후 수정 프로그램을 직접 구해 깔거나 HD버전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위 증탄피어스 버그는 그래도 패치 배포 등으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끝까지 해결되지 않은 더욱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하는데, 트라이G 고유의 호석 감정 시스템과 관련되어있다. 트라이G에서는 캐릭터 생성과 동시에 소위 말하는 특정 '호석 테이블'이 결정되는데, 이 테이블이 결정되면 해당 테이블 안에선 나올 수 있는 호석의 종류가 각각 결정되어 있어서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호석이 존재한다. 즉 테이블에 따라 아예 작성이 불가능한 커스텀도 존재해서[17]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한 상황. 게다가 이 호석 테이블은 한번 결정되면 절대로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되었다.
여기서 끝나면 좋겠는데, 일부 테이블의 경우에는 호석 뿐만 아니라 장비 생산에 들어가는 특정 소재를 무슨 짓을 해도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18] 예를 들어 일부 테이블의 경우에는 '녹슨 파편' 아이템이 절대 안 나와서 이 아이템이 들어가는 장비를 못 만든다던지[19], 일부 테이블의 경우는 녹슨 덩어리를 깠을 때 특정 무기군이 아예 출연하지 않는다던지 하는 식이다. 어느 시점부터 녹슨 조각이 나오지 않는 지옥 테이블도 존재한다! 이미 상당시간 진행한 유저들이 이런 테이블로 밝혀진 경우는 패치도 불가능하고 세이브 이전 등도 불가능하므로 얄짤없이 그냥 해당 컨텐츠를 포기하거나 새 캐릭터를 키우는 수밖에 없다. 꽤나 치명적인 버그임에도 캡콤은 이에 대한 패치를 진행하지 않았고 HD버전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이런 '꽝 테이블'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악마의 증명에 속하기 때문에 그렇다. 호석 테이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위에서 말했듯 없고, 캐릭터를 생성할 때 특정 테이블로 맞추는 등의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마이세트에서 특정 행동을 취하면[20] 존재하지 않는 마이세트 창이 뜨면서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 부분을 참조하면서 세이브파일의 변조가 일어나는 현상도 알려져 있다. 해당 버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므로 시도해 보더라도 여태 하던 캐릭으로는 시도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그 외에도 특정 상황에서 프리징이 발생해서 게임을 아예 껐다 켜야 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건 '진오우거 소재의 헤비보우건을 들고 무기점에서 무기 생산 항목에 히든스나이퍼 혹은 길리스나이퍼, 잠포 하블 등의 무기를 선택해서 X버튼을 여러번 누르는 경우' 등이 전부이다. 이것도 뾰족한 해결책은 없고 그냥 알려진 특정 행동을 봉인하는 방법밖에 없다.
도움이 되는 버그도 존재하는데, 온라인 모드에서 식사 스킬「ネコの手配上手」[21]를 발동한 채로 상위 이벤트 퀘스트 '네기마! 추운 세계의 흡혈귀'를 가면 기기네블라 2마리를 잡아야지 오는 야옹택시티켓이 바로 와있어서 초고속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해당 버그는 HD ver.에서도 가능하다. 위 방법으로 각종 상위 기기네블라 소재와 티켓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소재들을 이용해서 '진 굉단검'이라는 대검을 만들 수 있는데 상위 초반 무기 치고 매우 성능이 좋은 편이라 상위 입문이 힘들다면 써봄직하다.
6. Wii U 이식판
2012년 12월 8일 Wii U의 런칭 타이틀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HD 버전이 발표되었고, 해외판인 몬스터 헌터 3 얼티밋도 함께 발표되었다. 트라이 G HD는 무료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3DS와 세이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Wii U와 3DS간의 로컬 플레이도 가능하다.3DS 버전의 피어스 버그를 비롯한 일부 버그가 수정되었으며, 이벤트 퀘스트도 기본 포함된다.
이식 퀄리티는 매우 뛰어나다. HD 해상도에 맞게 GUI는 전부 새로 그렸고[22], 텍스쳐도 고해상도로 새로 적용하였으며,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서버 상태도 쾌적하다. 이후 발매된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스위치 이식판도 서드 수준의 발이식은 아니어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평가라 본작의 이식이 재평가되기도 했다. 비록 흥행에 실패한 Wii U로 발매되긴 했지만 몬스터 헌터 과거작의 이식판 중에서는 최고의 퀄리티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점으로는 가변 60프레임이던 3DS에 비해 프레임 레이트가 40fps 정도로 낮고, 디스크판은 장비의 외관 확인 등 일부 상황에서 약간의 로딩이 있다. 그리고 3DS에 비해 약간의 입력 지연이 있다. 프레임 회피 시 상당히 불편하지만 회피성능이 있다면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한자 변환 등으로 일본어 채팅의 불편함도 지적됐지만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3DS 및 Wii U의 온라인 서비스 종료로 이제 HD버전으로도 온라인 멀티는 불가능해졌지만, 이벤트 퀘스트를 새로 다운받을 수 없게 된 3DS와 달리 기본 내장되어 있다는 장점은 있다.
Wii U e샵에서 패킷 릴레이 툴이라는 소프트를 다운로드받으면 이식판 없이 3DS판으로도 멀티를 즐길 수 있었다. 단 방을 직접 만들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 현재는 e샵 및 온라인 서비스 종료로 이용 불가.
7. 추가 등장 몬스터
<colbgcolor=#dddddd><colcolor=#373a3c><rowcolor=#373a3c> | 소형 | 대형 | 합계 |
MH3 | 16 | 18 | 34 |
MHP3 | 5 | 19(25-6) | 24(30-6) |
기존 | 0 | 4 | 5 |
신규 | 0 | 10 | 10 |
합계 | 21 | 51 | 72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잘렸던 수중전의 부활로, 같이 잘렸던 어류, 에피오스, 차나가블, 라기아크루스, 나발데우스가 돌아왔지만, 포터블 서드에서 추가 혹은 부활했던 도스팽고, 티가렉스, 티가렉스 아종, 아캄토름, 우캄루바스, 아마츠마가츠치는 트라이G에 추가되지 않았다.
7.1. 대형 몬스터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트라이 ] | ||||||
| }}}}}}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트라이 G ] | ||||||
- 어룡종
- 수룡종
- 해룡종
- 백해룡 라기아크루스 아종 [신규]
- 명해룡 라기아크루스 희소종 [신규]
- 아룡종
- 옥랑룡 진오우거 아종 [신규]
- 비룡종
- 창화룡 리오레우스 아종
- 앵화룡 리오레이아 아종
- 월신룡 나르가쿠르가 희소종 [신규]
- 고룡종
8. 관련 문서
9.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monster-hunter-3-ultimate/|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monster-hunter-3-ultimate/user-reviews/| 8.2 |
9.1. 장점
- 트라이와 포터블 서드 모두 계승한 뛰어난 볼륨
새로운 시도가 많았지만 볼륨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은 몬스터 헌터 트라이, 여러 사정상 G급이 나오지 못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양쪽의 요소를 계승하고 보완하여 3세대 마지막 작품에 걸맞은 볼륨으로 완성되었다.
표면상으로는 트라이의 G급이지만 상위 이전도 기본 틀만 같을 뿐 트라이와는 상당히 다른 게임이다. 예로 벨리오로스 등 일부 몬스터가 포터블 서드의 너프된 사양으로 등장하며, 포터블 서드의 몬스터들도 하위~상위 퀘스트에 새로 포함되었다. G급만 추가한 것이 아니라 하위부터 전체적으로 재검토된 느낌으로, 그 덕분인지 G급에서 으레 심해지게 마련인 파워 인플레도 타 작품들에 비해 상당히 억제되어 있는 편이다.
- 카메라의 개선
몬헌잡기로 상징되는 불편한 카메라워크는 포터블 시리즈의 대표적인 문제점이었고, 본작에서 타겟 카메라와 하단 스크린의 가상 십자키, 확장 슬라이드 패드(New 3DS는 C스틱)의 도입으로 거의 완전히 해결되었다. 타겟 카메라는 이후로도 몬헌 시점조작의 기본으로서 최신작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9.2. 복합적 평가
- 무기 밸런스
지상전에서의 밸런스는 준수한 편이지만, 폭파속성이 워낙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다 보니 속성 무기들은 어지간히 성능이 좋지 않은 이상 창고에서 썩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후반에 오면 라기아크루스 아종, 미친 이블조 등 속성에 크게 약한 몬스터들이나 라기아크루스 희소종, 지엔 모란, 그란 밀라오스 등 폭파속성 효율이 떨어지는 몬스터들도 나오긴 하지만 웬만해선 폭파속성이 다 해결한다. 극단적인 케이스로 폭파만 보고 1차지 확산만 주구장창 난사하는 대녹각의 파탄궁이라고 있다. 대녹각의 파탄궁은 3g 게이머들, 특히 활 유저들 사이에선 활이 아니라 새총이다. 라며 존재를 부정하는 수준.
수중전에서의 밸런스는 트라이가 그랬듯 매우 좋지 않다. 특히 리치도 짧고 모션 딜레이까지 길어지는 한손검은 수중에서는 봉인 무기 수준이고, 활 역시 수중에서 제대로 조작하기 난해하다.[23] 헌터 자체가 수중에서 눈에 띄게 느려지는 만큼 회피보단 가드를 가진 무기가 더 우선되지만, 수중에서도 매우 빠르게 스탭을 연타할 수 있는 쌍검이나 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달면 납도하고 달리는 수준으로 걸어다니는 수렵피리 등 회피 중시 플레이어들에게도 선택지는 증가했다. 그래도 내가 애용하는 무기 하나만 들고 하기엔 어려운 타이틀임에는 변함없다.
- 수중전
트라이 기반인 만큼 수중전에 대한 호불호는 여전하다. 세계관의 확장이나 색다른 분위기 등의 이유로 좋아하는 경우도 있으나, 난해한 시점 및 타점 조절, 무기 밸런스 문제 때문에 여전히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따로 개선된 점도 없으며 오히려 버튼 수가 줄면서 수중 조작이 트라이보다 불편해진 부분도 있다.
9.3. 단점
- (3DS판 한정) 온라인 플레이 미지원
본작이 가장 많이 원성을 산 부분. 휴대기 작품이지만 거치기인 트라이의 G급이기도 함에도 불구하고 넘버링 작품 중 처음으로 온라인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는다. 이후 Wii U 버전을 통해서나마 다시 가능해졌고 후속작인 몬스터 헌터 4부터는 정식으로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이 탑재되었다. 현재는 Wii U 온라인 서비스 종료로 당연히 이용 불가능.
- 몬스터의 빈틈 감소
시리즈가 이어지고 유저들의 실력도 늘어나면서 조금씩 늘어나던 몬스터의 지나친 딜레이 감소[24] 문제가 본격적으로 지적되기 시작한 작품이다. 태클을 스텝으로 캔슬하고 돌진 연계까지 해오는 벨리오로스 아종의 G급 모션 등이 노골적인 예시이고, 특히 신규 몬스터인 진오우거 아종은 이 문제의 끝판왕이다.
이러한 빈틈 지우기는 후속작인 4와 4G에서 엔드컨텐츠의 확대와 함께 오히려 더 심화되었고, 이후로는 확실한 후딜레이를 늘리거나 플레이어의 대응책을 늘리는 식으로 조정하고 있으나 여전히 확장판에서 종종 지적되곤 하는 문제. 빈틈의 문제는 아니지만 G급 추가패턴이 매우 불합리하기로 악명높은 디아블로스 아종처럼 조정이 부족한 부분도 보인다.
- 편의성 문제
기껏 포터블 서드에서 도입해서 호평받은 예비 파우치, 벽 부근에서의 시점 문제 완화 등의 개선점이 다시 사라졌고, 소재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아졌는데 아이템박스 크기는 그대로라서 시리즈 중에서도 박스 압박이 가장 심하다. 그 외에 소소한 것들로 거치기 작품 베이스인데 화면 크기가 줄면서 일부 글자(특히 한자)가 뭉개져서 잘 보이지 않거나, 6과 8이 잘 분간이 안되는 문제, 새로운 소재를 얻었을 때 무기제작 창에뜨는 New 표기가 제대로 뜨지 않는 문제 등이 있다.
- 일부 최적화 문제 (해결됨)
초기에는 PSP에 비해 기기사양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임 드랍이 나타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다만 2013년 4월 둘째주 3DS 본체 업데이트(5.0.0-11J) 이후 이러한 프레임 저하 문제는 크게 개선되어,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을 수준까지 내려오게 되었다.[25]
쾌적한 로딩에 비해 세이브에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긴 문제점도 존재. 정확히는 소프트가 아닌 SD 카드의 문제로, 이에 관해선 각 메이커 별로 수백(..)회 실험한 끝에 정리한 일본위키의 자료가 존재한다. 일본 위키 SD카드별 메이커별 세이브 시간비교 결론을 말하자면 SanDisk 10클래스 16GB가 갑이다. 3초 걸린다. 이외에 비추 대상으로는 Kingston, Panasonic, IO DATA 등인데 최악의 경우 세이브하는데 40초이상 걸리니 요주의. 발매 당시의 문제이므로 현재의 SD카드로는 큰 문제는 없다.
확장 슬라이드 패드를 사용할 경우 계속 적외선 통신을 하게 되므로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완충 후 슬라이드 패드를 장착하고 플레이할 경우 약 2시간 반 ~ 3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26]
- 버그
본작의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로 버그가 상당히 많다. 버그 문단을 참고.
10. 흥행
2011년 12월 21일, 캡콤에서는 일본내에서 백만장이 출하되었음을 공식 발표하였다. 2012년 1월 첫주, 일본 내 판매량이 백만장을 돌파. 2012년 상반기 이후 150만 장을 넘겼다.11. 기타
- 20주년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4편의 개발이 늦어지면서 공백기를 메꾸기 위해 트라이의 3DS 이식작으로 제작하던 작품인데, 몬스터나 신규 거점, G급까지 이것저것 집어넣다 보니 단순 이식작 수준을 넘어버려서 발표를 한 달 앞두고서야 타이틀에 G를 붙였다고 한다.#
- 팬들은 신작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우려먹기에 진절머리 내는 분위기. 한편 포터블 서드의 오리지널 몬스터들과 그 아종이 추가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포터블 서드 G는 나오지 않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 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결국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 갤러리에 등록되는 생태무비들은 대부분 트라이나 포터블3rd에서 사용된 것의 재탕인데, 이 재탕 무비들은 대부분 3D 입체기능을 최대로 해놓고 봐도 입체감이 매우 애매하게 느껴진다. 새로 제작된 브라키디오스의 생태무비 같은 것들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하게 날 정도. 아무래도 이미 완성돼서 랜더링까지 완료된 영상에다 또 한번 입체효과를 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모양. Wii U HD판의 경우 1080p로 업스케일 되었다.
- 상기했던 마이세트 변조 버그는 몬스터 헌터 스피드러너들이 분석한 결과 헌터를 공격력 20000의 쌍검을 장비한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쌍검이긴 하나 외견이 없고, 애니메이션마저 지정된게 없는지 발도하는 순간 모델이 리셋되어 T포즈가 된다. 하지만 T포즈여도 다단히트로 공격은 들어가기에 헌터는 T포즈만 잡고 있는데 몬스터들은 순삭되는 슈르한 풍경이 만들어진다. 수중전에선 T포즈인 채로 360도 돌아서 더욱 슈르해진다.
- 2023년 현재까지, 휴대용 콘솔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중 유일하게 수중전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사실 거치형 콘솔까지 전부 포함하여도 수중전이 있는 것은 트라이와 트라이 G 2작품 뿐이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트라이는 볼륨이 워낙 작으므로 실질적으로 수중전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만 발매 당시에는 수중전의 특성상 무기별 밸런스가 워낙 극명하게 차이가 나서 호불호가 갈렸는데[27] 발매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 현재는 수중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인 만큼 재평가되는 일도 늘었다.[28]
[1] New 닌텐도 3DS 대응[2] 한글 패치[3] 이후 MH3G HD Ver.과 동일한 방식을 채용한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도 적용되었다(일본판 한정). 대신 온라인 환경의 경우 유로 방식인 관계상 2018년 9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가입해주지 않으면 안된다.[4] '물 속에서는 활이나 피리를 쓸 수 없잖아'라며 스스로를 납득시키던 팬들이지만 한순간에 새됐다(…).[5] 대상의 움직임에 따라 그림자도 변하는 방식.[6] 다만 어디까지나 지상전의 경우이고, 수중전의 경우 확장 슬라이드 패드가 없으면 굉장히 답답하다는 평이 대다수.[7] xbox360에서의 몬헌 프론티아 조작방식과 동일하게 조작 가능하다.[8] 현재 wii u용 몬헌3G 게임 서버는 닌텐도의 지원하에 운영되며, 몬헌4부터는 기본 지원 예정.[9] '우리가 지원 안해줘도 닌텐도 게임은 wifi 대전이 되는게 많으니까'라는 모양(…).[10] 서드에 등장했던 몬스터들 중 트라이 G에 나오지 않는 몬스터는 아마츠마가츠치와 티가렉스, 아캄트룸, 우캄루바스, 도스팽고(...)의 다섯 종류이다.[11] 이펙트의 경우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것이 건랜스의 포격 히트시 나타나는 불꽃 효과. 맞았는지 아닌지 애매하던 서드와는 달리 상당히 리얼한 효과를 제공한다.[12] 신호를 주면 함정을 깐다. 쿨은 약 15분으로 매우 길다.[13] 함정을 깔고 신호를 주면 함정 위에서 어그로를 끄는 것 외에도 여러 잡다한 효과가 있다.[14] 신호를 주면 다른 기면족을 대포알로 날려버린다. 날려지는 기면족은 바로 리타이어. 대포의 대미지는 날려지는 기면족의 스펙만으로 정해지는데, 잘 세팅하면 발사 한번에 대형나무통폭탄G 3개분이라는 미친 화력을 자랑한다. 참격 타격 속성을 동시에 가지기 때문에 대포만으로 부위파괴도 가능. 사거리 또한 무진장 길어 하늘 위로 날아간 알바트리온까지 맞출 수 있다. 여러모로 챠챠와 카얀바가 최고의 오토모 소리를 듣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15] 연말에 맞춰 발매하려고 무리했는지, 발표 후 발매까지 3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16] 한번 받은 이력이 있다면 재다운로드는 가능. 다만 장기적으로는 막힐 것이다.[17] 특히 각성과 예리도+1이 동시에 들어가는 커스텀 등은 일부 매우 좋은 호석이 들어가있는 테이블에서만 작성이 가능하다. 물론 스킬 하나정도 포기하면 다른 테이블도 얼추 비슷한 스킬구성이 나오긴 하지만, 역시 좀 찜찜하긴 하다.[18] 쉽게 말하면, 자기 호석 테이블을 모르고 몇백시간을 진행한 경우라도 이런 테이블로 밝혀진 경우는 절대로 해당 장비를 생산할 수 없다![19] 녹슨 파편과 광석 소재로 제작하는 아티어셋이 각성이 들어가는 커스텀에 자주 등장하기에 이런 경우 해당 커스텀 자체를 완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해진다. 특히 이런 버그성 테이블은 호석도 시원찮은거만 주기에...[20] 정확히는 마이세트 9~14 항목에서 터치패널의 17~24 항목과 십자키 아래버튼을 동시에 누르면[21] 몬스터 헌터 4G 기준 '야옹철저준비'로 번역된다. 요리 조합은 해물+술, 요리법은 찌기.[22] 사실 HD 이식작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지만, PSP 당시의 저해상도 GUI를 그대로 때려박아서 비웃음을 산 포터블 서드 HD 버전의 전례가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고평가받았다.[23] 어째서인지 화살이 조준했을 때 보이는 선에서 살짝 아래로 날아간다.[24] 일본에서는 빈틈 지우기(隙消し)라고 불린다.[25] 트라이 G뿐만 아니라 다른 3DS 게임들도 본체 업데이트 이후 프레임 저하 문제가 많이 개선되었다.[26] ZL, ZR 버튼과 C 스틱이 추가된 후속기기인 New 닌텐도 3DS에서 플레이할 경우 기존의 확장 슬라이드 패드 역할을 완벽하게 커버하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문제는 해결되었다.[27] 무엇보다 지상전과는 달리 돌격이 상하좌우 360도 어디나 마구 뚫고 다니는 궁극무기로 돌변한 랜스가 너무 강력해서 타 무기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28] 선브레이크까지 나온 지금 시점으로 4(G)의 단차와 길퀘, 발굴무기는 월드가 어느정도 계승했으며, (더블)크로스의 수렵스타일과 수렵기술은 라이즈가 이어갔지만, 여전히 수중전은 대체재가 나오고 있지 않으며, 또한 수중 전용 몬스터들도 여전히 3G를 끝으로 등장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