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MZ를 찾아서
1. 개요
뷰티풀너드의 콘텐츠 MZ를 찾아서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2. 주연
2.1. 이시온
이시온 |
배우: 최제우 |
안 들려 생각 안 나 너 같은 건
노이즈 캔슬링 中
노이즈 캔슬링 中
2001년 4월 17일생으로[1] MZ세대 알바생 편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MZ를 찾아서의 주인공이다. 지각과 근무태만은 일상이고, 기본적인 업무도 숙지되어 있지 않지만 본인은 항상 '최저만큼 일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전형적인 MZ세대의 부정적인 모습을 풍자하는 캐릭터였다. 현재는 정신을 차렸는지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초창기엔 아이비리그컷에 헤드셋과 흰 티셔츠에 베이지색 니트 베스트, 그리고 금테 안경을 끼고 있었으며 PD가 취재하는 카페 알바생으로 첫등장하였다.[2] 이후 치킨집에 잠시 취업했다가 알바생에게 간접적으로 차이면서 하루만에 그만두고, 이후 옷가게에 취직을 하게 되는데, 그나마 직원에게 존칭을 쓰면서 알바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던 점장 방수아마저 폭발하게 만드는 최악의 근무태도를 보이고 만다. 그러던 중 진상손님을 카리스마 있게 내쫓는 걸 계기로 방수아가 시온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서로 썸을 타게 되고 금새 사귀게 되지만, 미필이라는 이유로 사귄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수아와 헤어지고 옷가게까지 그만두게 되면서 완전히 백수가 되어버린 것도 모자라 전세사기까지 당해 찜질방을 전전하게 된다. 취업조차 되지 않아서 알바비라도 어떻게든 벌려고 수아를 다시 찾아가 허세를 잔뜩 부리며 동업하자는 뉘앙스로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고, 결국 술자리에서 자존심을 내려놓고 울면서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이실직고 한다. 결국 수아의 배려로 인해 그녀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게 되는데, 그걸 기점으로 수아네 집에 강제로 눌러앉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수아의 사자후에 결국 짐싸들고 현관을 나서는데, 시온이 차려놓은 저녁밥상을 한번 맛본 수아가 그를 가정부로 고용하여 결국 갑과 을의 관계로 동거를 하게 된다.
이후 수아에게 온갖 갑질을 당하면서 부려먹히다가 다시금 썸을 타게 되고 수아에 의해 반강제로 강릉 해돋이 여행을 가게 된다. 그때 같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이 기점으로 수아에게 부려먹히는 건 여전하지만 의상도 여러번 바뀌고 헤드셋도 안 끼게 되는 것은 물론, 성격도 평범한 20대 초반의 남성의 모습을 보이면서[3] 점점 초창기의 폐급 MZ 알바생의 모습이 사라진다.
그렇게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나가던 중, 첫사랑 수빈의 등장과 수아네 옷가게 건물주인 청일의 어그로로 인해 둘의 애정전선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결국 커플티로 수아와 크게 싸우게 된다.[4] 그렇게 혼자 산책을 나와 생각을 정리하던 중에 수빈이의 전화를 받게 되고 동창들과 술을 먹고 있다는 소식에 기분좀 삭힐겸 찾아갔더니, 사실 수빈은 혼자서 시온을 기다리며 족발을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시온은 곧장 유턴하지만 붙잡는 수빈을 밀어내지 못하며 어찌할줄 몰라하고, 끝내 2차를 가려는 수빈을 밀어내지만 수빈은 홧김에 역으로 시온에게 기습 키스를 해버린다. 그리고 이 모습을 커플티를 입고 시온을 찾으러 온 수아가 목격해버린다.
오해를 풀지 못한 채 결국 수아와 이별하고 집에서도 쫓겨나면서 고등학교 동창인 신일국과 조현덕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이후 계속 집에 찾아와 플러팅하는 수빈을 강하게 밀어낸다.[5] 이후 수아가 대화를 위해 부른 자리에서 호되게 당하고[6] 수아네 집으로 가서 못다한 대화를 나누지만 결국 자신을 믿어주지 못하는 수아에게 실망하는 시온과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었던 수아의 입장차이가 갈려 크게 싸우게 되고 둘은 완전히 이별하게 된다. 그 뒤로 경음고 동창들과 강릉 여행에 가서 수빈에게 알게 모르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지만 수아에 대한 미련,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던 수빈의 행적으로 인해 쉽사리 고백을 받아주지 못하고 계속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수빈의 소개 덕분에 라이브하우스라는 라이브 펍에서 학창시절 함께했던 밴드부 멤버들과 재회하게 된다. 이후 밴드부 멤버들과 수빈 앞에서 기타 연주를 하던 중, 수아가 라이브하우스에 들이닥치게 되면서[7] 본의 아니게 두 여자와 3자대면을 하게 된다. 둘의 싸움을 중재하다가 여전히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사과만 받으려고 하는 수아에게 다시한번 서러움을 토로하고, 고등학생 때 자신을 차놓고서 이제 와서 수아와 헤어지게 만든 뒤 빈자리를 차지하려는 수빈에게도 원망을 털어놓는다.
그 뒤로 멘탈이 나가버린건지 게임을 하면서 쌍욕을 퍼붓고 채팅으로 패드립을 날리는 초창기의 모습을 보인다.[8] 결국 통매음으로 신고를 당해 합의를 하러 가게 되면서 합의 당사자이자 수아와 완전히 똑같이 생긴 지뢰계 여성 온나땅을 만나게 된다.[9] 합의금을 계기로 틱톡과 셀피를 찍어주고 온갖 괴상한 방법으로 부려먹히다가 온나땅을 찍는 몰카범을 퇴치해주는 것을 계기로 마음을 열게 되고 온나땅에게 수아, 수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수아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온나땅의 조언에 수아의 마음을 다시 돌이켜보게 된다.[10]
이후 수아의 제안으로 이별여행을 가게 되고, 서로 틱틱대고 싸우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 사귀던 시절처럼 금새 가까워지지만,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수빈을 떠올리고 짜증을 내며 밀어내는 수아의 태도에 크게 싸우고 따로 다니게 된다. 그 와중에
이후 수빈을 정리하기 위해 계속 전화를 하지만 수빈은 이상하게 연락을 받지 않고, 이후 라이브하우스에서 밴드부 완전체 멤버들끼리 모여 술을 진탕 먹고 기절하게 되는데, 다음 날 수빈의 무릎 위에서 눈을 뜨고 크게 당황한다. 이후 수빈에게 수아와 재결합했음을 통보하고 나가려 하고, 수빈이 또 집요하게 붙잡는 바람에 실랑이가 벌어진다. 계속되는 집착에 거칠게 밀어버리자, 수빈이 손에 들고 있던 해장국을 손에 엎어버리면서 화상을 입게 된다. 결국 수빈의 화상을 봐주는 것을 시작으로 또 불여시짓에 넘어가 옷도 갈아입혀주고 감바스까지 해주고 만다. 이후 감바스를 먹고 고등학생 시절 추억을 떠올리면서 조별과제 하던 시절을 추억하며 노트북을 꺼내보다 시온의 밴드부 공연 영상을 발견하게 된다.
수빈이 이때 정말 행복했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공연 직후 수빈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던 시온은 순간적인 배신감과 울컥함에 자리를 벅차고 일어난다. 이후 달려와서 그때의 일을 해명하려는 수빈을 뿌리치고, 배를 부여잡고 쓰러짐에도 두번은 안 당한다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수아에게 달려간다. 이후 수아에게 수빈과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고추잠자리 원년 멤버들과 밴드를 업으로 삼는 거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다. 라이브하우스에서 만석인 상태에서 공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당 2만원밖에 받지 않는 실태를 보며 밴드가 실패하면 자기는 뒤가 없다며 밴드활동을 거부한다.[11]
이후 현덕에게 허락 받지 않고 찜질방 수준으로 가스를 펑펑 틀던 일국을 말리려다가 오히려 동조하게 되고, 화가난 현덕이 도저히 이대로는 못살겠다며 그렇게 멋대로 할거면 월세를 내라고 하자 일국과 함께 깔깔대며 조롱하다가 사이좋게 쫓겨난다. PC방에서 일국과 함께 알바자리를 알아보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한다.[12][13] 또 갈 곳이 없어 수아네 집에 잠깐 신세를 지려고 하지만, 시온을 못마땅해하던 수아의 어머니가 아예 출입 기록까지 확인한다면서 거절당한다. 게다가 전세사기 소식을
옆에 있던 일국의 전화를 통해 수빈이 응급실에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친구들 몰래 병문안을 갔다가 수빈이 먼저 병원에 도착해있던 친구들에게 암 말기의 시한부 인생이라고 한 얘기를 엿듣고는 그대로 여관방에서 자기 짐을 챙겨 완전히 자취를 감춘다.
2.2. 방수아
방수아 |
배우: 강예빈 |
혼자 살고 있지만 요리를 정말 더럽게 못한다. 시온에게 처음으로 대접했던 요리인
그 날일 때의 증상으로는 연애 난이도가 진짜 극악인데, 시온은 이를 '그날그날 타이쿤'으로 명명한다. 평소에도 심했던 유아퇴행적인 면모가 극단적으로 변모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신경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거나, 원하는 요구를 제 시각에 들어주지 못하면 바로 배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16]
시온과 정식으로 연인이 되기 전까지는 호감을 표현하기 위해 시온에게 오마카세를 사주거나 전세사기를 당해 갈 곳이 없어져 찡찡대는 시온을 거두어주는 등 개념찬 정상인 캐릭터였지만, 시온과 연인이 된 이후로는 시온을 노예 수준으로 부려먹고 극단적으로 응석을 부리는 유아퇴행적인 폐급 캐릭터로 변질되었다.[17] 시온이 얹혀사는 입장임을 감안하더라도 도가 지나친 갑질을 하는 탓에 방수아를 부정적으로 보는 팬들의 시각도 적지 않게 늘었고, 헤어진 이후에 이시온과 마찰을 일으키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시온과 재회한 뒤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거나 부모님에게 시온과의 관계를 밝히는 등 잘못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모님에게 시온과의 연애 사실을 들킨 이후 시온을 집에 들이지 못하고 있다. 시온이 현덕의 집에서 쫓겨나자 수아네 집에서 지내길 시도했을 때 부모님이 경비실에 출입 내역을 확인하며 시온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설상가상으로 '오늘 엄마가 오실 것 같아서'라는 대사로 미루어보면 부모님이 꽤 가까운 곳에서 살고 계신 듯. 이로써 둘의 연애 관계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 시온이 아무 말도 남기지 않고 한 달 동안 자취를 감추자 결국 권예슬에게 전화해 남자를 만나러 가겠다고 얘기한다.[18]
헌팅포차로 가서 남자를 만나려 했지만 지안의 훼방[19]으로 아무 성과도 건지지 못하다가 지안이 떠난 후 3인방[20]이 들이대지만 술집 사장이 제지한다. 이후 술집 사장의 조언을 듣고 술집을 나온다.
3. 경음고등학교
3.1. 조현덕
조현덕 |
배우: 조현덕 |
본인 스스로 트렌드 분석한다면서 사업 구상 단계중에 있다고 소개하지만... 실상은 방구석에서 유튜브 보는 걸 저렇게 포장한 거다. 깨알같이 본인 채널을 홍보한 건 덤.[22]
이수빈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으며 플러팅을 하지만 번번히 무시당한다. 플러팅에 실패할 때마다 "존나 헷갈리게 하네"라는 대사를 남발한다.
우정여행 편에서는 신일국에게 자신을 띄워주는 작전으로 이수빈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나, 헛기침 타이밍을 놓쳐 방귀소리가 크게 나거나, 고백송 Marry Me를 형편없게 부르지 않나,[23] 이수빈의 핸드폰이 바다에 빠진 줄 알고 몸 던져 다이빙을 했지만 이수빈이 뒷주머니에 넣은 걸 깜빡했던 걸로 밝혀져 헛수고한 꼴이 됐다. 마트에서 쇼핑할 때는 이시온을 따로 떨어뜨리고 쇼핑 카트를 수빈과 같이 끌며 호감을 높이려 했지만 이수빈은 철벽만 치며 실패.[24] 펜션에서 이수빈에게 케이크를 들고 고백을 시도했으나, 이수빈이 몰카라고 계속 우기자 상황의 심각함을 느낀 시온과 일국이 몰카라고 묻어가는 바람에 또 실패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이시온을 찾아온 이수빈에게 너도 날 좋아하고 나도 널 좋아하니 더 이상 이시온이 이용하지 말고 둘이서 이야기 하자고 윗옷을 걸치려는 찰나, 브레이크라고는 1도 없는 수빈에 팩트폭력으로 두들겨 맞고, 마지막에 이수빈이 "나 너 안좋아해"를 반복하며 확인사살 당했다.[25]
여장남자 편에서 이수빈에게 카톡을 차단당했음이 확인되었다.[26] 노이즈 캔슬링을 3시간 내내 열창하며 웻보이가 된 채(...)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27]. 한강에 가야겠다며 밖으로 나간다.
소개팅 편에서 오랜만에 출연했다. 시온이 지안과의 소개팅을 위해 현덕을 찾아갔지만 여전히 웻보이가 된 걸 넘어 아예 폐인이 되버린 상태. 본인은 수빈과 이별 애도기간이고 자만추라면서 소개팅 주선을 거부하지만 차마 지안을 일국에게 넘기기 싫어 수락한다. 막상 소개팅 당일 지안의 실체를 보자마자 시온과 이마를 마주대며 시온을 갈구다 어찌저찌 지안과 마음이 맞아 이어지는 듯 했지만 결국 파토난다.
2025년 새해 다짐으로 금연을 다짐했다가[28] 컷이 넘어가기 무섭게 발작이나 자일리톨을 우겨넣는 등 금단증상을 보였고,[29] 운동으로 러닝을 하러 밖에 나갔다가 춥다고 다시 돌아와 결국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렸다.[30] 나중에야 배달음식 줄이기라는 목표를 실천하나 싶었지만, 배달에서 그냥 포장으로 바뀌었을 뿐이었다.(...)
이후 희수가 만취 상태로 현덕의 집에 들어왔을 때 희수가 여자인 줄 알고 셔츠 차림으로 일국을 웨이터 삼아 잘보이려 했으나,[31] 희수의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을 목격한 뒤 아래를 가리고 위만 보며 "나한텐 여자야"라며 자기최면을 걸었다. 시온이 희수를 데리고 나갈 때 형냐!!라고 계속 소리치며 등장 끝.
일국과 마찬가지로 엄마에게 용돈이 끊기고 월세를 벌기 위해 알바를 뛰고 있다.[32] 일국이 보일러를 세게 틀어놓고 유사 찜질방을 만들어놓은 게 현덕의 화를 자극했고, 기생충마냥 붙은 일국과 시온이 월세도 같이 안내주면서 뻐팅기려고 하자 결국 둘을 쫓아낸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지금까지 둘에게 월세도 따로 안받으면서 같이 살게 해준거냐고 놀라며 알고 보니 보살이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후 수빈이 응급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까지 맨발로 달려오더니, 수빈이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과 헤어진 것 때문에 쓰러진 거라고 자책하며 수빈에게 다시는 니 옆에서 안 떨어질테니 평생 행복하게 살자며 고백한다. 수빈의 어머니에게도 자신이 수빈의 사위가 될 사람이라고 소개하지만, 어머니는 경악하며 협박하지 말아달라 하고 수빈이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너무 무섭다고 하자 끝내 절규하며
3.2. 신일국
신일국 |
배우: 신일국 |
코인만 붙들면서 쉽게 돈벌려는, 그야말로 일확천금에 미친 M생의 면모를 보여준다. 코인에 목돈을 넣었는데 계속 마이너스가 되자 물타기를 하려 새벽에 상하차를 가지만 30분만에 추노. 그마저도 쥐X시드라며 그런거를 왜 하냐며 '딸깍'하면 바로 20만원이 들어오는 데 그렇게 힘들게 일할 필요가 없다며 합리화한다.[36]
어떻게든 손실을 메꾸기 위해 모두에게 숨겨진 목돈인 양쪽 콩팥값 4000만원을 떼려고 하지 않나, 술집을 운영하는 오훈을 찾아가서 동창회를 명목삼아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거짓말을 쳐서 1000만원을 빌리려 하려고도 했다.[37] 실패 후 '엄마 눈치 X나 없네.'라며 불속성 효자임을 보여주었다.[38][39]
새해 목표로 금연을 다짐하며 시작했지만 10초만에 금단현상이 나오고 5분만에 뻐끔뻐끔 흡연하면서
시온과 함께 현덕의 집에서 쫓겨나고 노가다를 하게 된 이후로도 시온에게 노가다로 번 돈으로 새로 상장하는 코인에 투자하자고 권유하거나, 시온을 경마장으로 데려가서 계속 베팅을 유도하는 등 여전히 일확천금에 미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 짤과 같이 특유의 '유레카'포즈를 자주 한다.
3.3. 이수빈
이수빈 |
배우: 이수빈 |
기본적으로 캐릭터 컨셉 자체가 불여시라서 시온수빈 러브라인을 지지하는 팬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캐릭터다. 시온과 오랜만에 카페에서 재회했을 때는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었음에도 방수아와 사귀고 있는 이시온에게 스킨십과 플러팅을 했고, 남친과 헤어진 뒤로는 더 적극적으로 이시온에게 대쉬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들을 많이 보여준다. 게다가 자신 때문에 이시온이 방수아와 헤어지게 되었음에도 일말의 죄책감도 보이지 않거나, 이시온의 경음고등학교 축제 공연 영상을 이시온과 함께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얘기하는 등[40]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는 이기적인 면모도 많이 보여준다. 물론 픽션이지만 몇몇 사람들은 진짜 이 행동에 화가 난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배우의 연기력이 대단하다고도 볼 수 있다.
가끔씩 배가 아프다고 쓰러질때가 종종 있다. 고등학생 때부터 약을 먹어왔으며 아플때마다 이시온이 이수빈에게 손 마사지를 해준것으로 나온다. 유혹 편에서 떠나는 이시온을 따라가다가 또 배가 아파서 쓰러졌다. 최근 경마장 편에서 일국에게 전화오는 것으로 이름만 언급되는데 응급실에 있다고 한다. 밝혀진 바로는 고등학생 때 앓았던 병이 암으로 발전하였고 지금은 다른 장기까지 전이되어 시한부 인생이라는 듯. 이에 대해 전형적인 클리셰이긴 하지만 비련의 여주인공같아서 시온수빈 러브라인을 더 지지하게 되었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오랜만에 시온과 재회했을 때부터 시한부인 걸 알았는데도 이기적으로 매달린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41][42] 정확한 내막은 차후에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밝혀질 듯하다.
여담으로 뷰티풀너드의 시리즈들 중 지병을 앓고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다.[43]
4. 고추잠자리
김승기•정희수•이시온•오훈 |
4.1. 김승기
김승기 |
배우: 김승기[44] |
내가 아까 얘기했잖아
기타 특 X스 맨날 함
기타랑 보컬을 같이 하면? X스하다가 복상사함
시온의 고등학교 시절 선배. 학교 밴드부 '고추잠자리'[45] 에서 드럼을 맡았으며, 무덤덤한 말투로 시도때도 없이 고수위의 섹드립을 친다. 현재 시점에선 오훈의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오훈에게 일머리가 없다고 큰소리를 치거나 일을 떠넘기는 등 어째 역할이 바뀐 것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기타 특 X스 맨날 함
기타랑 보컬을 같이 하면? X스하다가 복상사함
일본 마쓰야마[46]에서 이별여행을 온 이시온과 우연히 마주치면서 수아와 다툼으로 고민을 하던 이시온에게 용기를 내라며 멋있는 조언을 해주며[47] 재회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
정희수에게 팔이 굵어졌다고 칭찬받는데, 아무래도...
4.2. 오훈
오훈 |
배우: 전경민 |
오..오...오...훈!
원래는 경음고 벤드부에서 기타를 맡았으나 김승기와 희수의 반 협박으로 베이스를 하게 되었다. 내성적이다 못해 답답할 정도로 의사소통이 안 되는 타입.[48] 현재는 라이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승기를 알바로 쓰고 있다. 다만 제3자들이 보기에는 김승기가 오훈에게 명령을 하는 걸로 보여 누가 사장이고 알바인지 오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나의 졸업앨범에서 엄청난 금수저로 밝혀졌다.
경음고 축제때 밴드부의 공연후 이시온의 고백과 이수빈의 매몰찬 거절을 목격한 사람이다.
소개팅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투잡을 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가게가 적자라서 치킨집 알바까지 뛰고 있다고.[49]
4.3. 정희수
정희수 |
배우: 정희수 |
아이씨이....
자신의 말에 토를 달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 때
자신의 말에 토를 달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 때
누구나 여자로 착각할만한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지만 남자다.[50]
여장남자 편에서 첫 등장. 군필자이며 주특기는 81mm 박격포.[51] 현재 휴학중인 것으로 보이는 데, 학교 다니고 있으면 학생예비군으로 빠지는 걸 휴학이라 동원예비군으로 2박 3일을 가야 한다는 사실에 절규하는 모습을 보였다. PD가 복무신조, 주특기, 실제상황 등의 테스트를 해보지만 포병숫자까지 쓰며 군필임을 확실히 인증했다.[52]
겉은 여자지만 소프트웨어는 남자라서 여자에 미친 사람으로 보인다.[53] 여자 만나서 최종결론이 러브'샷'이질 않나. 오훈에게 안주로 닭발과 치즈떡볶이말고 돈까스와 제육을 내오라고 한다.
시온을 데리러 현덕의 집으로 왔을 땐[54] 자신을 여자로 착각하는 현덕을 갖고 장난친다. 이후 자신의 거북이를 보여주면서 현덕을 정신나가게 만든다. 희수의 신변의 위협을 느낀 시온이 희수를 데리고 나가면서 상황종료. 밴드 공연이 끝난 후 남자들에게 번따를 받는 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시온의 증언으로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이를 키우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5. 기타
- 이승주
시온의 동료 알바생.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는 시온 때문에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 나선욱
시온과 승주가 일하는 카페의 사장.
- 지수
시온이 일하게 된 치킨집의 전 알바생.[55] 시온에게 인수인계를 해주면서 쌀쌀맞게 굴지만 그날 밤 회식에서 만취 상태로 시온을 모텔로 끌고 가 원나잇을 하게 된다.그러고 바로 찬다.
- 가람
시온의 친구. 답답할 정도로 거절을 못해 도믿맨에게 붙들리거나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약속을 두 개 잡는 등 피곤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56]
- 혁
시온의 친구. 겉으로만 이성, 논리를 강조하지만 실상은 요란한 빈 수레인 냉철충들을 풍자하는 캐릭터다. 논리, 이성, 객관, 팩트를 입에 달고 사는 인물로 유읽남과 조던 피터슨의 영상을 즐겨보며 주변 인물들에게 자꾸 권한다. 막상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지만 이뤄낸 건 없다. PD가 '그럼 지금 아무것도 한게 없는 거 아니냐'라고 정곡을 찌르자 컴퓨터 전공 친구에게 스마트 스토어를 부탁했다는 뭔가 있어보이는 말로 포장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57]
- 차청일
방수아가 소유한 옷가게 건물의 주인으로 훤칠한 외모와 피지컬에 막대한 재력까지 보유하고 있는 알파메일이다. 방수아에 대한 지속적인 스킨십과 플러팅으로 흑심을 대놓고 드러내며 이시온을 불편하게 만든다.
- 이지안
방수아의 친한 동생. 심상치 않은 덩치의 소유자이지만 스스로를 가녀린 여자라고 주장하며 호신용품으로 너클을 들고 다닌다. 조현덕과 소개팅을 가지며 식궁합(...) 덕분에 잠시 호감을 가지기도 했지만 조현덕이 필터 없는 직설적인 멘트[58]를 날리며 모태솔로의 종특을 유감없이 과시한 탓에 큰 충격을 받고 소개팅 자리를 떠났다.[59]
최신화인 헌팅 에피소드에서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과한 행적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수아와 예슬이 헌팅포차로 가는 걸 인스타 스토리로 알아채고 끼는 거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남자들이 수아 일행에게 접근하려고 하면 심각한 이야기 중이라며 내쫓는 듯 훼방을 놓는다.[60] 물론 배우 본인은 연기를 그만큼 잘한 것일 뿐이고 제작진의 각본과 연출이 문제인 것이기 때문에 이지안의 캐릭터성에 대한 수습과 조치는 뷰티풀너드 제작진 측의 골치 아픈 과제가 되었다.
일부이긴 하지만 최신화인 헌팅 에피소드에서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개그로 승부하는 작품의 특성에 비해 캐릭터가 다소 밋밋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극단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 여성 배우들[61]에 비하면 캐릭터의 개성 자체가 너무 평범한 데다가 경음고 출신 캐릭터들과는 달리 메인 스토리와의 연관성도 아예 없는 캐릭터이다 보니 존재감이 거의 없다는 의견이다. 담당 배우가 개그 유튜브+웹 드라마 출연 경력이 상당한 잔뼈 굵은 배우인 만큼 좋은 인력을 너무 의미없이 낭비한다는 평가.[62]
- 방수아의 어머니
청소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으로 묘사된다. 모 대기업과 계약 관계이고 사옥을 청소해줬다는 발언으로 미루어 봤을 때 꽤 규모가 있는 업체인 듯. 평소에도 많은 청소도구를 휴대하고 다니며 입고 있는 옷이나 방이 더러워진 것을 보면 도저히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학벌주의가 상당한 것으로 묘사되며, 수아와 사귀고 있는 시온이 고졸에 백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매우 분노하였다. 나중에는 출입 내역을 확인하여 시온이 수아의 집에 발도 못 들이게 한다.
- 방수아의 아버지
스스로를 전업주부라고 소개하지만 아내에게 백수라고 까인다. 아내와의 관계가 여러모로 시온수아 커플을 생각나게 하지만 시온과 다르게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상당한 고학력을 보유하고 있다.오버스펙 홈 프로텍터과거에 시온처럼 밴드 활동을 하다가 관둔 것으로 보인다. 아내와 달리 전체적으로 성격이 온순한 편이고 시온의 정체를 알고도 시온을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 경마장 할아버지
오훈을 닮은 경마장 할아버지. 경마장에서 쌓아올린 내공을 경마장에 온 사람들에게 전수하고 다닐 정도로 그쪽 판에서 꽤나 손 큰 인물인 듯 하다. 시온과 일국 일행을 도와몇 번의 실패 끝에거금을 따는 걸 도와줬으나 시온이 이를 못 참고 더 불리려 하자 '돈을 좀 더 가져오겠다'라고 뻥친 뒤 그대로 도망친다.[63]
- 술집 남자 3인방
지안과 민욱의 야차룰 이후 손님들이 다 떠나간 술집에서 유일하게 남은 남자들로, 지안이 희수에게 끌려가 방어막이 해제된 틈을 타서 수아 일행에게 대쉬한다. 초반에는 재미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호감을 얻나 했지만 1시간 넘게 본인들 이야기만 해서 수아 일행이 기가 빨리는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수아 일행이 불편함을 느끼고 빠져나가려 하자 가방을 두고 가라는 식으로 어떻게든 붙잡아 두려는 추잡한 행보를 보이다가 술집 사장의 엄포로 포기하고 돌아간다.
- 술집 사장
꽤 잘생긴 외모의 술집 사장으로, 상술한 3인방을 떼어내준 뒤 수아와 자영업자끼리 한잔한다는 명목으로 수아와 술을 마신다. 수아의 연애상담을 해주고 잠수이별을 당한 게 본인 잘못은 아닐거라며 용기를 내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5.1. PD
PD[64] |
가끔 일부의 시청자들은 새로 바뀐PD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사 분량의 빈도와 웃음소리가 많아진것이 스토리의 몰입을 깬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67]
[1] 신점 에피소드에서는 2003년생으로 나왔으나 시온의 나이가 고1이었던 나의 졸업앨범의 배경 시간대가 2017년으로 확정되면서 현재는 2001년생으로 설정이 굳혀진 상태다. 제작진 측에서 설정을 공식적으로 변경한 것인지, 아니면 실수로 해당 에피소드를 체크하지 못한 설정 오류인지는 이후에 밝혀질 듯하다.[2] 이 패션은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통매음 편에서 '이시온 Mk.I'이라는 이름으로 한번 더 나왔고, 이후 잠수이별 편에서 넋이 나간 수아가 마네킹에 똑같이 입힌다.[3] 담당배우인 최제우 본인의 까칠한 성격에 가깝게 변했다. 덕분에 케이셉과는 다르게 시온을 제우라고 헷갈려서 부르는 댓글들도 은근 많이 생겼다.[4] 시온은 커플티를 입고 싶어하는 반면 수아는 굳이 티를 내고 싶지 않아한다. 여기서 시온이 왜 자꾸 주변에 자신을 숨기려고 하냐며 감정이 크게 터져버리고 말싸움으로 번진다.[5] 만나면 한대 칠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원망했다.[6]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시온을 앉혀놓고 시온의 변명은 전부 차단한 채 바람피는 남자로 몰아가며 조리돌림했다.[7] 정확히는 수아의 염탐계에 수빈이 DM을 보내며 뒤에서 그러지 말고 앞에 와서 얼굴을 비추라며 도발했다.[8] 초창기 수아네 옷가게에서 일을 하기 전에 수아와 이렇게 악연이 시작 되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에피소드 자체가 통편집 되었다.[9] 방수아의 담당배우인 강예빈이 본인의 채널에서 주력으로 미는 메인 부캐로 본명은 온순애다. 뷰티풀너드 측도 아예 다른 인물이라고 못박았다.[10] 사실 대변 수준이 아니라 수아랑 동일인물인 양 시온에게 있었던 연애 스토리뿐만 아니라 수빈의 이름과 수아의 친구들 이름까지도(...) 술술 뱉어낸다. 물론 뷰너측에서는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공인한 만큼 개그성 연출이다.[11] 희수는 몰라도 오훈은 집이 잘살았고, 승기도 오훈의 가게에서 알바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었다. 시온은 오훈을 보고 밴드가 망하면 너가 이 3명을 다 책임질 수 있냐면서 극 현실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2] 말이 찾아봤다는거지 본인은 메이플이나 하고 있었고 일국 혼자 다 찾아보면서 옆에서 이거 물어보는 식이었다. 구직 성과가 없던 이유도 초창기 MZ알바생 시절마냥 이것저것 재다가 아무것도 못 건졌다.[13] 사무직 알바는 엑셀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해서, 상하차 같은 힘든 일은 자신이 고급 인력이라고, 숙식 제공이라는 알바는 장소가 충북 음성이라고 하나씩 삔또가 안맞는다고 싫어했다. PD도 그 모습을 보고 '고슴도치냐'라고 할 정도로 현덕일국 못지않게 자기방어가 심한 모습을 보인다.[14] 시온의 휴대폰에 채권자라고 저장되어있다.[15] 시온과 나이 차이는 3살이었으나 시온의 생년에 대한 설정이 2003년에서 2001년으로 변경되면서 1살 차이로 바뀌었다.[16] 마지막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그렇게 크지도 않았던 한숨 소리에 벌떡 일어나 '왜 한숨 쉬어?'라고 소름돋는 청각으로 다가오면서 실패했다.[17] 이성과 접촉하는 것에 대해 시온을 철저하게 통제하면서도 자신이 하는 접촉은 비즈니스라고 얘기하는 내로남불을 보여주거나, 지인과 가족에게는 시온과의 관계를 철저히 숨기는 전형적인 갑질연애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18] 수아의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가게 안에 시온과 똑같은 패션의 마네킹을 세워놓거나 사과하는 메세지를 시온의 음성 사서함에 남기고, 가게를 일찍 닫고 세 시간이나 시온의 실종 포스터(...)를 붙이는 등 시온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19] 첫번째 남자는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내보내려 했지만, 정작 수아 일행은 쿠션에 관한 이야기 중이었다. 두번째 남자(장민욱)와는 아예 시비가 붙어 야차룰을 하기도 했다.[20] 색안경을 쓴 남자, 릴스 춤을 추는 남자, 노래만 부르는 남자[21] 옛날에 살이 그렇게 오르지 않았을 때는 손석구의 모습이 0.02프로라도 보였는 데 지금은 살이 130kg까지 쪄서 이젠 손석구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는다. 뷰너 측에서도 이 드립을 잘 안쓰고 있다.[22] "보따...라고 재밌더라구요." 다만 보따 채널의 편집자이고 본인 계정은 따로 있다.[23] 심지어 신일국이 조현덕을 돕기 위해 같이 불러줬지만 귀갱급의 불협화음을 만들었고, 막판에는 가사가 맞지도 않았다.[24] 같이 아이스크림 투게더를 먹자고 하니까 이수빈이 손을 가르는 제스처를 하며 쌍쌍바가 좋다고 철벽쳤다.[25] 100kg 넘는 몸무게, 입냄새, 수염, 입냄새가 나게 생긴 외모 등 까일 수 있을 포인트로는 다 까였다. 여기에 더해 조현덕이 자신한테 입김을 불자마자 염산이라도 맞은 것 같은 비명을 지르며 경악하는 리액션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26] 카톡 송금 표시가 안보인다고 했다. 치킨 기프티콘도 보내고 온갖 정성은 들인 것처럼 보이나 이수빈은 그게 부담스럽다고 차단했다고 한다.[27] 이별여행에서 방수아와 잘해보기로 한 이시온에게 자기도 이별여행을 보내달라고 했다. 이때 이시온은 너는 헤어진 적이 없다고 팩폭을 날린다.[28] 담배를 눈앞에서 자르려 하자 차라리 옆집 꼴초 아저씨에게 주자고 했는데, 아마 이 사람을 말하는 거 같다.[29] 결국 못 참고 담배 3개를 한꺼번에 피웠다.[30] 그 와중에 러닝크루에 들어가서 여자를 꼬신다는 망상을 하고 있었다.[31] 수빈을 좋아했을 때에도 저런 행보를 보였지만 하의는 바뀌지 않은 어설픔을 보인다.[32] 엄마에게 당근마켓과 배달의 민족을 합쳐 남은 배달음식을 파는 사업을 하기 위해 300만원만 투자해달라고 했다. 엄마도 홧김에 용돈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33] 총각딱지 편에서 추노한 일국을 잡으러 온 상하차 직원들이 말한 별명이다.[34] 나의 졸업앨범에서 사회문제를 주제로 발표주제를 생각할 때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떠올린 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몸소 발표자료가 된 일국[35] 현덕이가 댈러스와 보스턴 중 어디에 걸거냐 라는 말로 짐작해 보았을 때 스포츠 토토에도 손을 댄 모양이다.[36] 사실 저건 연기라서 가능한 멘트였지 실제 누군가 말했다면 상하차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을 비하하는 것이며 사회적 위신이 실추될 수도 있는 망언이다.[37] 백내장으로 앞이 안보이는 데 교통사고가 났다는 개연성 없는 오기 전에 병명도 생각 안했으니까 어머니의 건강 상태임에도 오훈이 속아 넘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성공 직전 어머니의 전화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다.[38] 핸드폰에 어머니를 ATM 이라고 저장해놨다.[39] 엄마가 용돈을 더이상 안준다고 하자 "캐시카우 사라져서 내 인생 어떡하냐." 라고 말하였다.[40] 공연에서 부른 노래의 가사부터 이시온이 이수빈을 생각하면서 만든 가사이고, 이수빈을 위해 부른 노래였다. 그런데 공연 직후에 이수빈에게 고백했으나 질렸다고 매몰차게 차이며 큰 상처를 받은 것이니, 이시온 입장에서는 축제 공연 때의 기억 자체가 트라우마일 것이다. 그런데 자신을 찼던 그 여성이 갑자기 오랜만에 나타나서 자신을 좋아한다며 유혹해놓고, 축제 공연 영상을 볼 때는 행복했었다고 얘기하는 황당한 망언을 한 것이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얘기하고 있으면서 정작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차여서 받았던 상처는 안중에도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니, 당사자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밖에 없고 사랑한다는 말조차 진정성이 안 느껴지는 게 당연할 것이다. 결국 수빈의 행복했다는 발언은 시온이 자신의 마음을 수아 쪽으로 완전히 굳히는 계기가 되고 만다.[41] 만약 원래부터 자신이 시한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수빈은 자신이 시한부임을 언젠가는 시온에게 밝혀야 함에도 시온과 연인이 되려고 유혹했다는 뜻이 되며, 이미 고등학생 때 고백을 거절하면서 시온에게 큰 상처를 줬던 수빈이 다시 한 번 시온에게 큰 상처를 줄 뻔한 셈이 되는 것이다. 만약 시온이 수빈과 연인이 된 상태에서 수빈이 시한부임을 들었다면, 수빈의 실제 마음이 어땠든 시온의 입장에서는 예전에는 자신이 질렸다고 차놓고는 죽을 때가 되니 의지할 대상이 필요해서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생각하기 딱 좋은 상황이다.[42] 반대로 병원에 입원하고 나서야 자신이 시한부임을 알게 됐다면 과거에 시온을 모종의 이유로 차버리긴 했지만 여러 남자를 만나보니 시온만큼 자신을 소중히 해준 남자가 없었고, 돌고돌아 시온을 자기 남자로 만들고 싶었으나 갑자기 시한부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 안타까운 캐릭터가 된다. 다만 이렇게 되면 작품의 개연성이 많이 이상해지는데, 고등학생 때부터 앓았던 병이 암으로 발전한 것이고 7~8년 동안 계속 약 처방을 받으면서 지냈다는 뜻이기에 암이 말기로 발전하는 동안 전혀 몰랐다는 부분이 설명이 안된다. 지병이 있는 상태여서 건강이 더 악화되지는 않았을지 부모님이 걱정하는 것이 당연하고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정도는 받았어야 정상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시온과 수빈이 재회했을 당시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것은 더 말이 안된다. 관리가 좀 필요한 병에서 삶을 시한부로 만드는 암이 되기까지 1년도 걸리지 않았다는 것은 단순 드라마적 허용으로 넘어가기엔 막장 스토리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든 전개이기 때문. 만약 제작진 측이 수빈이 자신이 시한부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쪽으로 앞으로의 스토리를 구상할 계획이라면 개연성이 크게 깨질 리스크는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니면 진료 차트가 바뀌었다던가 [43] 첫 번째는 7수생 브이로그, 노량진 클라스에서의 전경민 모(母). 수빈 역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만큼 뷰너 시리즈 사상 두번째로 사망한 주인공이 될 듯하다.[44] <외동아들 김승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메타코미디 직원이다.[45] 고추가 넷(...)이고 잠자리 한 번 가져보자(...) 라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46] 미쓰야마 성 안에서 자주 야한 잡지를 읽는다는데..[47] 그러나 조언이 끝나자마자 스케줄이 있다고 가버렸다.(...)[48] 가끔 말을 절지 않을 때도 있다. '허니 리코타 치즈 비스켓'을 발음했을 때, 계산 안하고 간 안주값을 깎아주는 대신 라이브 하우스 무대에서 기타를 쳐달라고 요청했을 때, 광고 멘트를 할 때 등이 있다. 의도한 연출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공교롭게도 돈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최근에는 친구들과 대화할 때에 한해서 거의 버벅이지 않게 되었다.[49] 시온이 어처구니없어하며 '그럼 승기선배를 자르면 되지 않냐'라고 하자 오훈은 '아무리 그래도 선배인데 어떻게 자르냐'고 거부했다. 이때 광고 멘트할 때는 말을 절지 않고 정확한 딕션으로 이야기하며 본캐 전경민이 빙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아무리 그래도 광고는 제대로 해야지[50] 물론 실제 배우는 여자다. 설정상 남자인 것. 머리가 긴 이유도 락을 좋아해서 기른 거라는 설정이다.[51] 분대장까지 했다고 한다.[52] 배우의 실수가 살짝 드러난 게, 사격 개시 멘트 후 3,2,1을 셋 둘 하나라고 한다.[53] 이상형이 폭유라고..[54] 희수와 작골듀오의 접점이 아예 없었던 상황에서 첫 대면이라 설정붕괴라 생각할 수 있는 데, 시온과 카톡을 하며 어디에 있냐 이야기를 해서 찾아왔다면 말은 된다.[55] 지수가 일을 그만두면서 그 자리에 시온이 들어온 것이다.[56] 경음고라는 설정이 등장하기 전에 나왔던 인물이라 혁과 함께 조용히 폐기된 캐릭터다. 학교가 아닌 사회에서 만난 친구라는 설정으로 계속 등장시킬 수도 있었겠지만 제작진 입장에서 딱히 수요가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이후 가람의 캐릭터는 답답한 성격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오훈이 이어받게 된다.[57] 경음고라는 설정이 등장하기 전에 나왔던 인물이라 가람과 함께 조용히 폐기된 캐릭터다. 학교가 아닌 사회에서 만난 친구라는 설정으로 계속 등장시킬 수도 있었겠지만 제작진 입장에서 딱히 수요가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이후 혁의 캐릭터는 자기방어와 허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작골듀오(조현덕&신일국)가 이어받게 된다.[58] 사랑하면 정복하는 거다. MBTI가 과학인진 모르지만 관상은 확실히 과학이라며 브레이크를 뽑아버리는 발언을 했다.[59] 1차 위기는 어느 정도 넘겼지만 인스타로 아이디를 공유하려 할 때 글래머들이 알고리즘에 떴다. 해명은 커녕 외모를 보지 않는다는 어불성설로 어쩌저찌 잘 마무리 되던 소개팅에 찬물을 끼얹었다.[60] 물론 이시온, 방수아, 이수빈 등을 포함하여 MZ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현실 기준으로 손절 1순위에 해당하는 캐릭터성을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는 캐릭터의 비호감 모먼트를 무마시켜줄 개그 코드의 호불호가 크게 갈려서 불쾌감을 상쇄시키지 못한 것이 컸다. 여기에 더해 메인 스토리 진행과 전혀 관련없는 끼워넣기용 에피소드였던 것이 시청자들의 불쾌감을 더욱 심화시켰다. 일부 시청자들은 불쾌감으로 인해 영상 시청마저 거북했다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61] 방수아는 유아퇴행적인 폐급 여자친구, 이수빈은 쉴새없이 몰아치는 플러팅이 패시브인 불여시, 이지안은 불곰같은 덩치를 보유한 어깨깡패 등 하나같이 정신이 아득해지는 개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희수는 한술 더 떠서 폭유에 환장하는 호색한으로 아예 설정이 남자다.[62] 실제로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하는 일이라고는 억지 텐션으로 호들갑을 떨며 수아와 칭찬을 주고 받는 것과 지아의 기에 눌려 깨갱하는 것 외에는 없다.[63] 시온 일행은 이를 16분이 걸려서 눈치챘다. 덕분에(?) 교통비도 증발하여 서울까지 5시간을 넘게 걸어가야 했다.[64] 이 영상에서 얼굴을 확인 할수 있다.[65] 8수생이 M생을 찾아서에 편입된 초반에는 최제우가 등장하지 않았기에 최제우가 담당했고, 맨스티어 편은 진국이네가 잠깐 담당했었다.[66] 포이즌 머쉬룸과 이어드럼 버스터가 힙합을 그만두고 직장인으로 사는 케이셉의 사무실로 쳐들어 갈 때 범죄 아니냐 되물으면서 본인도 같이 쳐들어가서 찍는다던가, 이시온과 방수아가 동거하는 집은 아예 문을 따고 들어간다. 심지어 집주인은 이시온도 아니고 제3자인 방수아다. 그나마 정상적인 행보를 보인 건 노량진 클라스가 전부.[67] 사실 PD 중 가장 인기 있었던 김우찬 역시 대사와 웃음소리가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PD 웃음 소리 때문에 더 재미있다', 'PD 양반은 이런 장면을 직관하니 만족도 100%의 직장이겠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가장 최근 PD의 경우 웃음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경박하다는 이유가 크며, 극중에서도 '요즘 당신 웃음소리가 거슬린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대사로 셀프 디스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