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14:47:17

Origen/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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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en의 역대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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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rigen의 2019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EC 스프링 2019

Origen
파일:OG 2019 Spring.png
<colbgcolor=#091455> 감독 마틴 린지[1]
코치 안드레 길로또, 파비안 브로이히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영국 국기.svg 바니 모리스
Alphari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덴마크 국기.svg 조나스 앤더슨
Kold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엘렌드 보태빅 홀름
Nukeduck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체코 국기.svg 패트릭 지루
Patrik
파일:덴마크 국기.svg 크리스토퍼 페데르센
P1noy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UP
파일:스페인 국기.svg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스
Mithy
LEC에 참가하기로 결정된 Astralis의 모회사인 RFRSH 엔터테인먼트에서 Origen을 인수했다.[2] 기존에 xPeke가 가지고 있던 Origen의 소유권은 Astralis로 넘어갔으며 LEC에는 기존의 팀 이름인 Origen으로 참가한다. 과정이야 어찌 됐든 1년만에 최상위 리그로 복귀한 셈.

캐스터 활동을 하던 전 프로게이머 Deficio가 매니저로 취임했으며 선수로 알파리, 누크덕, 셰리프를 영입했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12월 3일에야 겨우 나머지 라인이 떴는데, 정글 Kold, 서폿 Mithy라는 충격의 조합. 라이너들은 S급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A급 이상으로 봐 줄 수 있는 선수들이지만 정글서폿이 라이너들에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기형적인 엔트리가 완성되었다. 근데 완성된 로스터는 의외로 고평가받고 있다. 2018시즌 기준으로 위에서 언급한 3명이 굉장한 폼[3]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마도 콜드가 1인분만 해준다면 서폿의 낮은 폼은 가려지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물론 콜드가 1인분 해준다는 가정하에(...).

그런데 2팀인 Origen BCN에 CIS 최상위 정글러이자 플레이-인 상위권 정글러로 꼽히던 Zanzarah가 영입이 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최근의 교전 트렌드에 탁월하게 들어맞는다 보기는 어렵지만, 프록스와 라이벌이었고 LCK를 침몰시킨 스카너 정글을 유행시키고 보다 먼저 케인 정글을 밀어대던 정글러간접적인 한국킬러이기 때문에 콜드와의 주전 경쟁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3주차 sk와의 졸전끝에 승리당했다. 이경기 승리로 플옵막차 희망이 생겼다. 같은 6위인 sk는 미드정글빼면 lec수준에 모자르고 엑셀은 기복이 심해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그러나 미시와 콜드도 상당히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가능하다는 것이지 당연하다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알파리가 그 3주 2일차 SK전 케넨 캐리를 제외하면 이전 시즌에 비해 상당히 부진한데, 원더 억제기로 유명한 콜드 디버프가 장난이 아니다.

로그전은 무난하게 바텀,탑이 라인전부터 압도하면서 승리했다. 미드에서 솔킬따인건 넘어가자. disgusting 그래도 시즌 개막 후 영원히 고통받던 알파리가 정글 디버프 받고도 약한 탑솔러들은 확실하게 짓눌러버리며 기량을 뽐내는 것이 고무적이다. 그 고통은 폴란드인 정글러들에게 넘어간 것 같다... 원래 콜드보다 미시가 심각했는데 미시가 조금은 나아진 것 같기도 해서 이참에 잔자라를 써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4주차 6승 1패 단독 2위 달리던 샬케를 잡아버렸다. 미드다이브를 잘받아치고는 미친듯한 탑미드 압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한창 주가가오른 샬케를 상대로 2-13으로 말그대로 압도했다. 미시가 각성하자 3라이너들이 다 미친 경기력을 보여줬다. 정글 바꾸면 진짜 롤드컵 가겠는데....

엑셀 상대로는 콜드가 AP 그라가스로 캐리하며 완벽하게 승리. 그리고 그 다음날 G2 상대로 누크덕의 제드와 콜드의 카서스가 환상의환장이 아니다...진짜로!! 콤보를 보여주며 전승팀을 잡아내는 대형사고를 쳤다.

하지만 6주차는 미시와 콜드가 번갈아 트롤하며 하위권의 프나틱과 미스핏츠(어?)에 2연패, G2의 전승을 끊은 것이 무색하다. 미시는 여전히 대주는 습관이 재발하며, 콜드는 누누 카서스 다시 꺼냈지만 예능인다운 누누와 패시브 이전에 궁도 못쓰는 카서스를 선보이는 등 AP 그라가스의 그 경기 제외하면 탑승객 or 폭행범 둘 중 하나다. 뉴크덕이 제드에 온 힘을 쏟고 쉬어가는 사이 알파리만 브위포와 소아즈를 털어먹고 영원히 고통받았다. 뉴크덕의 그날이 아닐 때 상대가 바텀을 파면 약해진다는 점이 굉장히 치명적으로 찔린 일주일이었다.

물론 상대가 초반 바텀 매복이나 2실드 카이사 전략 등 OG를 이기기 위해 많은 전략을 들고 나오는 것도 맞지만, 하위권이 대상이라도 이에 짤없이 털리는 것이 G2와 OG의 차이다. 프나틱과 미스핏츠의 라인업 면면은 하위권이 아닌게 함정

8주차 2일째 경기인 로그 전에서 알파리가 초반 내내 수많은 갱킹 압박에도 불구하고 노데스로 경기를 끝내며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반적으로 이 팀의 플레이스타일은, G2같은 기량차가 넘사벽인 팀이 상대로 오지 않는 이상 어떻게든 라인전을 찍어누르려고 하거나 & 버텨서 나중을 도모하는 플레이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LCK식 존버가 아니라는 것이 차이다. 일단 기회가 보이면 실패의 가능성이 보여도 파고들어보고, 킬스코어 차이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똘똘 뭉쳐 다니면서 게임을 역전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LEC 상위팀 답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어찌 보면 유체탑 유체원 후보 데리고 반타작하는 이상한 팀[4]이라고 말할수도 있다. 이것의 이유는 바로 심각한 정글과 서폿의 기복이다. 탑은 공격적으로 했다가는 그거에 못따라가는 콜드가 말려버릴 가능성이 있고, 이는 바텀포지션인 패트릭도 마찬가지[5]이다. 정글과 서폿의 가용 챔프폭이 상당히 좁은 편이고, 주 챔프를 잡아도 안정성을 기대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게다가 라이너들의 타점으로 찍어누를 때 LCK식 존버보다는 좀 더 공격적이라는 것이지, 현 메타에서 중시되는 속도전에 능한 편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이는 결국 결승전에서 G2에게 3대떡으로 발리는 원인이 되고 만다.

결론적으론 이 팀은 세계대회에 진출하면 유럽에게 먹칠은 적어도 하지 않을 것이다. 메타고 뭐고 롤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개인기량이고, 라인전이 아무리 덜 중요하다던 라인 스왑 메타나 미드 갈리오 코르키 사이온 운영메타, 바텀 향로 먼저 뽑기 및 누구 향로가 더 정통 향로인가 싸움이던 향로 메타 등에서도 어딘가에서 라이너들의 개인기량은 팀간 클래스 차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팀의 3라이너들이 라인전 로밍 한타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기량은 정말 무시무시하며, 라이너로만 따지만 이 팀을 상대로 조금이라도 우위에 설 팀은 G2와 IG 외에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6] 다만 문제되는 것은 그놈의 기복.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이 팀의 서머성적을 판가름 할것이다. 상위권 순위를 기록해 홈그라운드에서 롤드컵으로 화려하게 복귀하던가, 아니면 하위권으로 추락해 온 팀의 비웃음거리가 되거나. 아무리 유럽이 메카닉과 개인기량이 강력한 리그긴 하지만 19 OG가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을 정도의 리그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7]

1.2. LEC 서머 2019

정글러 백업은 이미 BCN에 잔자라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기에 보강하지 않은것 같다.

1주차 첫경기는 바이탈리티..백중세로 예상 되었으나[8] 트롤과 다를거 없는 잭트롤의 타릭 숙련도 + 미드의 압도적 기량차이 덕분에 이겼다.[9] 두번째 경기는 G2를 만나게 된다. 포스트시즌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결국 패트릭의 이즈리얼이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팀 전체의 한타력 및 픽밴에서 우위를 보인 G2에게 패배하며 복수에 실패하였다.

2주차 프나틱전 플옵처럼 탑바텀 CS는 좀 벌렸으나 치열한 공방 끝에 각성한 네메시스의 사일러스 하드캐리 그리고 프나틱의 자신들보다 뛰어난 정글서폿의 공격성에 결국은 패배하고 말았다. Origen은 제자리인데 프나틱은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가 나왔던 경기로, 2연속 졌잘싸지만 3강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자신들도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그리고 로그는 2승 1패, OG는 1승 2패로 대진운이 이렇게 무섭습니다.[10]

2주차 미스피츠전 상대 엘리스의 미드집중갱과 카운터 이렐 상대로도 눅덕 라이즈가 잘버텼고 키레이 갱은 뻔하고 페비벤 이렐 숙련도는 스프링에 피레안이나 아주 간신히 팀빨로 털었을 정도로 매우 처참했으므로... 미드에서 집중갱 받아준만큼 프리했던 바텀이 자칸으로 계속 상대타워 압박해서 스노우볼 굴리고 쉽게 승리.

다만 3주 2일차 Splyce전에서 깨지면서 3강 이탈 위험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2패 쌓을 때도 돋보였던, 탑 캐리를 제대로 보좌할 수 없었던 정글러 콜드의 악몽이 되살아난 경기였기 때문. 알파리의 럼블이 비지챠치의 나르보다는 훨씬 잘했으나, 그간 육식 못한다 까이던 Xerxe의 엘리스가 갱킹 스플릿 구도 시야장악 오브젝트 관리까지 정상급 경기력을 보여준 반면 콜드의 그라가스는 딜트리가 올라가는 템트리가 바뀐 뒤로 콜드의 친구라기에는 한참 많이 아쉽다는 것을 드러내고 말았다. 스프링 그라가스 캐리는 뉵덕빨인걸로... 상남자 메타 부적응의 상징이나 라인전 타점만큼은 OG와 함께 또다른 괴물이던 Splyce라서 은근히 호구잡히고 있다...

4주 1일차도 서폿과 정글이 잘하는 전패팀 엑셀 상대로 고전하더니, 4주 2일차에 기어이 로그에게 일격을 얻어맞고 침몰하였다. 히큐에게 애쉬를 주지 말았어야 했다... 콜드의 부진 수위는 서머 들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며, 미시도 기가 막힌 버프사용 센스 등은 전성기의 편린을 보여주지만 반사신경 자체는 매우 많이 추락하였다. 특히 알파리는 여전히 잘하지만 뉴크덕과 패트릭이 전부 흔들리는 양상이 많은 경기들에서 보여지고 있다는 점은 OG의 롤드컵 행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잔자라는... 모르겠다 다행히도 누크덕의 압도적인 코르키로 SK Gaming을 잡아내며 1라운드 최종스코어는 스프링과 똑같이 5승 4패이다.

4주 2일차에 전에 이겼던 바이탈리티를 만났으나 이번엔 역으로 털렸다. 라이너들이 여전히 분전했으나 콜드가 유럽에서 잘한다고 볼 수 없는 모글리한테도 존재감이 밀려 최종스코어 051 지역번호를 찍었고, 밀리던 상황에서 누크덕이 안일하게 텔포없이 봇라인 막으러가다가 그대로 바론을 먹혀버렸다. 이후 한타에서 알파리가 나르 궁으로 어찌저찌 비비나 했으나 결국 패배. 롤드컵 직행은 거의 물건너간 수준이고 플옵 경쟁을 걱정해야될 수준

6주 2일차 프나틱전에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콜드가 5:3 상황에서 라칸+원딜 카르마에 순삭당하고 바론까지 뺏기는 화려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침몰했다. 패트릭의 드레이븐과 알파리의 케넨이 사자분신해서 끝까지 처절하게 막았지만 결국 드레이븐이 렝가에 딱 한번 원콤나고(...) 그대로 뚫렸다.

7주 1일차 콜드를 능가하는 유사정글러 키레이의 신짜오를 콜드의 그라가스가 참교육하면서(...) 완승했다. 콜드가 이 기세를 이어 자신감을 조금이라도 찾기를 바라야 할듯. 얜 멘탈은 좋아... 실력이 문제지.

하지만 8주 1일차 휴머노이드의 아칼리와 Xerxe의 정글 키아나에 관광당하며 또 멀리 갔다...

9주차 첫경기에서는 그 로그의 울라이트도 노데스를 하면서 던지지 않은데 반해 콜드는 무존재감이었고, 중요 순간마다 패트릭, 뉵덕, 미씨가 던지고 거기에 라센과 인스파이어드가 뛰어난 플레이를 보이면서 쓸려나가버렸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그래도 6승 11패에 걸쳐있던 SK 게이밍이 상대였기에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이었으나, 첫 인베에서 킬내주고 정글싸움에서 콜드가 EQ만 쓰고 빠지다 죽기만 할때 셀프메이드가 원딜암살과 게임판을 장악하는 모습으로 발렸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알파리를 제외하고는 콜드는 명불허전이었으나 그보다도 나머지 바텀, 미드 선수들의 폼이 스프링만큼 강력하지 못한게 문제. 스프링때는 2라운드에서 8승 1패 하며 올라간것과 대조되게 2라운드에 2승 7패를 하며 떨어져버렸다. 선발전 진출은 하니 그때까지 라이너들의 폼을 회복하는게 우선일듯.

그보다 싱거운 딜러진 데리고 LVP에서 2연속 호성적을 내는 잔자라를 선발전에 기용할 가능성은 없는지가 더 의문. 콜드가 팀 하락세의 중핵이라는 것은 모르는 팬들이 없는데, 다른 모든 하위권 팀들이 2군 선수들 올려서 반등했음에도 OG만 서브 기용에 굉장히 소극적이다. 심지어 로그는 스프링 EM 조별리그 광탈한 REC 로스터 그대로 서머 LEC 5위를 찍었다. 그러한 시점 지역리그 중 평균 전력은 가장 위라는 LVP에서 챔프폭은 콜드보다 조금 덜 아쉬워도 대세 정글러인 잔자라가 그렇게 몹쓸 정글러인지...

1.3.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그리고 콜드의 건강문제로 인해 롤드컵 선발전은 잔자라가 출장했지만 스플라이스식 운영사실은 서로 후반조합 상대로 조공하는 운영 명승부에 털리면서 3:2로 나가리. 다른의미로 역대급의 2019년을 보냈다.

한줄로 요약하면 DTD, 한국으로 치면 17년도 KT의 오마주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마지막에 삼성에게 처절하게 떡먹은 17 kt와 달리 OG는 Splyce를 상대로 정글 교체 후 2:3으로 비비고 샬케가 스플라이스에게 대파당하면서 조금 재평가될 여지도 있다.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ec 심볼.svg LEC 2019 시즌 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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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FNC SPY S04 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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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E VIT SK MSF 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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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9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롤 공식 캐스터였던 Deficio, 그 사람 맞다.[2] 그 의미로 기존 Origen 로고에 Astralis를 상징하는 별이 생겼다.[3] 알파리는 두말할 것도 없이 유체탑 후보들중 1명이었으며, 뉴크덕은 그동안 쌓아왔던 기복왕에서 탈피하는 모습들을 여러번 보여줬고, 셰리프 또한 신인치고 많이 발전했다.[4] G2 전승을 홀로 박살낸 뉴크덕의 제드가 워낙 임팩트가 크고 시즌 전체로 봐도 뉴크덕이 지난 서머의 좋은 폼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지만, 그보다 더 잘하는 선수들이 알파리와 패트릭이다. 아무래도 맞대결 1:1 & 기여도 우위라도 캡스의 전체 시즌 활약이 좀 미친 것도 있고[5] 심지어 패트릭은 미시에게 전염되었는지 스프링 막판에 오락가락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6] 그나마 대등할 것 같은 팀이라 해봐야 SKT, TSM, 탑스포츠 정도를 거론해볼 수 있겠다. 국제전 고양이 칸, 유럽산 스파이 즈벤, 유리멘탈 신인 369 데리고 말입니까?[7] 로스터를 대대적으로 갈아엎은 하위권 팀들의 라인전 기량이 크게 향상되면서, 다시 찾아온 콜드의 부진과 함께 OG가 망해버렸다.[8] 그런데 바이탈리티는 스프링 후반과 포스트시즌에 거의 최악의 모습을 보여줘서, 백중세까지는 좀 과장이.[9] 뉴크덕이 카밀 잡고 아지르 상대해서 라인전에서 밀리긴 했지만 교전상황에서 맹활약 해줬다.[10] 로그는 전패팀 2팀에게 승리한 8위 전력으로 예상되고 Origen은 전승팀 2팀에게 패배한 3위 전력으로 예상된다는게 문제. 물론 로그떡상은 불가능하지만 OG가 3위 한다는 보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