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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b71a><colcolor=#000> 개발 | Panic Inc. Teenage Engineering |
| 유통 | Panic Inc. |
| 출시일 | 1차 물량: 2022년 4월 18일[1] 4차 물량: 2023년 6월 16일 5차 물량: 2023년 하반기 |
| 가격 | $179 → $199[2][3] |
| 판매량 | 70,000대 |
| 공식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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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nopad> |
| 구동 화면[4] |
2. 특징
Playdate는 노란색 몸체에 단색 LCD 스크린과 십자키, A, B 버튼 그리고 조그마한 아날로그 크랭크로 이루어져 있다. 이 크랭크는 스웨덴의 악기 회사인 Teenage Engineering가 설계한 것으로, Playdate의 주요 시스템으로서 게임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크랭크를 돌려가며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든 것이 바로 Playdate의 최대 특징 중 하나이다.
폴리곤의 Playdate 제작 비하인드 기사 번역
2.1. 성능
| <colbgcolor=#FFb71a><colcolor=#000> CPU | STMicroelectronics STM32 F746 180 MHz |
| RAM | 16 MB |
| 스토리지 | 4GB 내장 플래시 메모리 |
| 디스플레이 | 2.7인치 (400 x 240) 흑백[6] |
| 네트워크 | 무선 LAN Wi-Fi 2.4 GHz (IEEE 802.11 b/g/n) / 블루투스 4.2 |
| 단자 | USB Type-C / 헤드폰 잭 |
| 전원 어댑터 | USB Type-C |
| 입력 | D-패드 / A-B 버튼 / 아날로그 크랭크 |
성능만 보면 콘솔 게임기라고 부르기 보단 차라리 터미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낮은 편이다. 특히 메인이 되는 CPU의 경우 AP가 아닌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며[7] 게임 & 워치 복각판과 비슷한 정도의 성능이다.[8] 후술하겠지만, 이는 게임 개발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한 의도적인 설계이다.
무선랜은 내부에 탑재된 ESP32 SoC로 제공되며 Wi-Fi 4까지만 지원하며[9] 같은 칩으로 블루투스까지 제공된다.
2.2. 게임 엔진
CPU 성능이 낮은 만큼 게임 개발이 매우 쉽다. 이는 패닉에서 강조하는 Playdate의 두번째 특징으로, 공식 사이트에서 Lua 기반의 게임 개발용 툴을 배포할 정도로 인디 게임 개발에 매우 개방적이다.덕분에 출시하기도 전에 둠을 돌린 사람이 나오기도 하고 게임보이 게임을 돌릴 수 있는 에뮬레이터가 출시되기도 했다. 다만 성능이 성능이다보니 완벽하게 작동하진 않는 모양이다.
2.3. 기본 구성품
| 본체, USB Type-C 케이블, 설명서 |
2.4. 주변기기 및 별매품
3. 게임
시즌1 기본 제공 게임은 총 26개로, 번들 게임 2개를 제외한 24개의 게임이 출시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두개씩 제공되었다. 본체가 Wi-Fi가 연결되어 있을 때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며, 다운로드 비용은 없다. 이 번들 게임의 개발자들은 괴혼 시리즈의 아버지인 타카하시 케이타와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의 개발자로 유명한 베넷 포디 등이다.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도 플레이 가능하며, 게임 카탈로그에서 구매 후 케이블을 통해 Playdate 본체에 파일을 이동시켜 플레이할 수 있다.
3.1. 게임 목록
4. 기타
- 이 기사에 따르면, 2024년 4월 기준 약 70,000대의 본체와 150,000장의 게임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제조사 Panic은 약 544,000달러의 매출을 냈다고 한다.
[1] 원래 2020년으로 기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생산 공장이 문을 닫아 연기하게 되었다. 한 그룹 당 만 대 단위로 생산되며 구매는 예약 주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2] 2023년 4월 7일부터 인상했다.[3]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보다 비싸다(...)[4] 화면에 표시되는 버튼을 직접 조작해야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형태이다. 이 인트로는 스킵이 가능하다.[5] 애플 유저들한테는 Transmit와 코다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고 게임 유저들에게는 파이어워치와 Untitled Goose Game을 유통했던 회사로 주로 알려져 있다.[6] 그레이스케일도 아니고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처럼 1비트이다.[7] 정확히는 MPU. DSP 수준의 연산 성능을 갖춘 마이크로 컨트롤러다.[8] 사실 이는 게임 & 워치에게 미안할 정도로 잘못된 비교이기도 한 것이, 게임 & 워치도 같은 ST사의 MPU를 쓰지만 게임 & 워치는 대신에 ST사의 최상위 프로세서인 STM32H 프로세서를 쓰고 Playdate는 한 단계 낮은 STM32F 시리즈를 쓴다. 차이점이라면 Playdate 쪽이 하위 라인업에서 좀더 고급형 프로세서를 쓰고 게임 & 워치가 최고 사양 라인업에서 보급형 칩셋을 쓴다는 점인데 단순 연산성능만 따지면 게임 & 워치의 STM32H7B0가 599 DMIPS, Plytdate의 STM32F746이 462 DMIPS라서 (이것도 표준 216 Mhz 기준이라 더 낮을 수 있다) 게임 & 워치의 성능이 더 높다.[9] 그나마도 5 GHz 대역 미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