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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국민의 선택/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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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민의 선택 이전3. 국민의 선택
3.1. 2000년대
3.1.1. 2000년대 전반기3.1.2. 2000년대 후반기
3.2. 2010년대
3.2.1. 2010 국민의 선택 (지선)3.2.2. 2012 국민의 선택 (총선)3.2.3. 2012 미국의 선택 (미국)3.2.4. 2012 국민의 선택 (대선)3.2.5. 2014 국민의 선택 (지선)3.2.6. 2016 국민의 선택 (총선)3.2.7. 2016 미국의 선택 (미국)3.2.8. 2017 국민의 선택 (대선)3.2.9. 2018 국민의 선택 (지선)
3.3. 2020년대

1. 개요

SBS선거방송인 <SBS 국민의 선택>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문서.

2. 국민의 선택 이전

  • 1995년 지방선거 개표방송 때는 18시 정각에 여론조사를 발표하였다. 다만 여론조사 발표 직전에 진행이 버벅거렸다는 게 흠이라면 흠.[1] 하지만 이 조사는 선거 당일이 아닌 전날에 조사한 것이라서 MBC-한국갤럽이 선거 당일 공동으로 실시한 예측조사에 철저히 묻혔고 출구조사의 시초로서 인정받지 못 하는 분위기다. 예측조사 결과는 충청북도를 제외하고 얼추 맞은 편.
  • 1996년 총선 개표방송은 완벽하게 실패했다는 평을 듣는다. 18시 출구조사 발표 직전에 18시 시보를 알리면서 시보음이나 단순한 소개 대신에 음악을 넣은 참신한 시도를 했다는 점 이외에[2] 특별한 장점이 없었다.
  • 1997년 대선 개표방송 때는 예측조사를 했음에도 공표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예측조사를 발표한 MBC나 주유소 미터기 자막을 선보인 KBS에게 시청률과 관심도 면에서 밀렸다.
  • 2008년 미국 대선까지는 "SBS 뉴스특보 -2008 美대통령 선거" 방식으로 특보로 방송했으나, 2012년부터 미국의 선택으로 브랜드를 바꾸어 방송하고 있다.

3. 국민의 선택

3.1. 2000년대

3.1.1. 2000년대 전반기

  • <2002 국민의 선택(지선)>부터 연노란색을 배경의 개표 그래픽을 사용했다.[3] 특히 3D 그래픽 포맷인 '포캐스트라'라는 3D 모형을 만들어 활용하였다. 또한 가상 스크린을 도입했다.
  • <2002 국민의 선택(대선)>은 자체적으로 당선 확정 선언을 했는데, 개표 62.4%에서 노무현 후보의 당선을 선언했다.[4]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은 1995년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 당시 TF1의 개표방송에서의 출구조사 발표 영상을 벤치마킹 한것이다.
2. 2004 국민의 선택 - 프로그램 구성 #
  • <2004 국민의 선택>은 탄핵 정국이었던지라 특별히 신중을 기해 선거방송을 제작했다. 2004년 총선 당시에 SBSKBS와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으며, MBC는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SBS는 공동으로 진행한 KBS와 달리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 하고 실제 결과와는 크게 엇나가는 출구조사를 발표하고야 말았다.[5] 이로 인해 다음날 모닝와이드에서 사과방송을 했다. 이 때는 모든 방송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선거방송에서 시청자가 SMS 문자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하단 자막으로 시청자들이 후보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문자를 소개했으며 선거구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하면 바로 답을 해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새로운 시스템을 보여주었다. 또, 격자 무늬 스크린을 사용하는 마지막 선거방송이 되었다.

3.1.2. 2000년대 후반기

3. 2006 국민의 선택 - 오프닝 #
4. 2006 국민의 선택 - 프로그램 구성 #
  • <2006 국민의 선택>은 ‘정확한 예측, 빠른 보도’라는 타이틀을 달며 방송을 시작했다. 특히 HD 규격에 맞게 제작된 첫 선거방송이었다. 또한 각 정당의 상징색을 활용했으며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스튜디오는 세트 뒤에 초록색 벽이 있었는데 이는 크로마키를 활용한 것으로 세트와 크로마키를 조화시킨 세트를 설계했다. 각 당의 상징색을 중심으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보여주었는데, 열린우리당의 노란색, 한나라당의 파란색, 민주당 연두색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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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7 국민의 선택 - 후보자 득표율 안내 #
  • <2007 국민의 선택>은 일종의 흑역사로 평가받는다. 압도적인 표차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당선될 거라는 예측이 있었던 만큼 초반부터 이 후보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는데, SBS가 개표 6%대에서 이명박의 당선 확실을 선언함과 동시에 아예 '당선 확정'을 공표해버렸다. 하지만 예측시스템 상 99% 확률로 이긴다고 나온다고 해도 너무했다는 게 중론. 왜냐하면 확률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영역일 뿐이기에 틀릴 가능성도 존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6] 심지어 이 후보 부부에게 '케이크 조공'까지 했다며 시청자들로부터 십자포화를 당하면서기사, 이후로는 당선 확정을 공표하는데 상당히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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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민의 선택 - 출구조사 #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의 국민의 선택은 sbs 선거방송에서 일종의 암흑기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최악은 2008년 방송이었다. 특히 2008년 국민의 선택의 경우엔 정치인들을 3d 그래픽 인형으로 재현하고자 했는데, 이 과정에서 언캐니 밸리 현상이 발생해 악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악평을 들을 것도 없이 묻혀버렸다(...)

2008년 총선 예측에서 특기할 점은 출구조사를 진행하는 KBS, MBC와 달리 SBS는 한국갤럽,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화조사만으로 당선자를 예측했다. 통합민주당은 68~85석은 간신히 맞췄지만, 한나라 162~181석을 예측함으로서 빗나가 버렸다. 18대 총선 문서에서도 보듯이 SBS는 여당 지지는 과대하게, 야당 지지는 과소하게 측정함으로서 KBS/MBC 출구조사나 YTN에 비해서도 근소하게나마 더욱 빗나간 예측을 했다. 이는 그나마 출구조사가 여론조사보다는 정확하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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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0년대

3.2.1. 2010 국민의 선택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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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민의 선택 - 로고
3. 2010 국민의 선택 - 출구조사 #
  • 2010 국민의 선택에서는 3D감각의 그래픽과 수묵화의 요소가 조화를 이룬 그래픽을 선보였다. 촬영장의 모습. # 그래픽 면에서는 인정을 받았으나, 문제는 다른 데 있었다.(...)
  • <2010 국민의 선택>은 MBC 선택과는 다른 의미에서 신기원을 이루었는데, 개표 바이폰 중 아예 BGM을 삽입하지 않는다든지 호러 게임 같은 BGM을 삽입하든지 또는 무슨 악의 군단이 진군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바이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안 좋은 평을 듣게 되었다. 이로 인해 SBS는 2년간 칼을 갈았고, 2012 국민의 선택 (총선)에서 포텐을 터뜨린다.
  • 민영방송 치고는 의외로 진보 성향의 학자인 성공회대학교 김민웅 교수를 패널로 선정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민웅 교수는 혈연적으로는 이 선거에서 부산 시장 경선에 도전했던 김민석 전 의원의 직계 형이었지만, 동생과는 전혀 별도의 진보적 학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던 편이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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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2012 국민의 선택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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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2012 미국의 선택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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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가 끝난 뒤 9시 1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SBS 뉴스특보-2012 미국의 선택"이 4부에 걸쳐 편성되었다. 4부의 부제는 "오바마 재선"으로 방송되었고, SBS 8 뉴스는 8시부터 50분간 특집으로, 나이트라인은 밤 12시 35분부터 30분간 특집으로 편성되었다. 참고로 당시 나이트라인은 20분간 방송되고 있었다.

3.2.4. 2012 국민의 선택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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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2014 국민의 선택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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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2016 국민의 선택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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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2016 미국의 선택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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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가 끝난 9시 10분부터 11시까지 1부를,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2부와 3부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특집 3시, 뉴스브리핑을 편성했다. 이후 메인뉴스를 특집으로 편성하여 SBS 8 뉴스를 8시부터 80분간 방영했고, 밤 11시 10분부터 "긴급 좌담 -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우리의 대응은?"을 생방송으로 1시간동안 편성한 뒤 특집 나이트라인을 40분간 편성했다. 나이트라인이 끝난 뒤에는 더 쇼가 편성되었다.

3.2.8. 2017 국민의 선택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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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2018 국민의 선택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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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0년대

3.3.1. 2020 국민의 선택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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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2020 미국의 선택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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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4.7 재보선 국민의 선택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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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최초의 개표 방송이다. 서울·부산 광역단체장 보궐선거가 치러졌으며 전체 유권자수는 1200만명이었다.

3.3.4. 2022 국민의 선택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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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2022 국민의 선택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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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2024 국민의 선택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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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8년 지방선거 개표방송과 <2000 국민의 선택>에서는 예측조사 발표 직전 진행이 버벅거리는 일이 반복되었고, <2002 국민의 선택>에서는 출구조사 발표 후 진행이 버벅거렸다.[2] 이 음악은 96년 선거방송 오프닝 음악의 짧은 버전인데 2000 국민의 선택 때 다시 사용되었다.[3] 이런 그래픽은 2004 국민의 선택까지 이어진다.[4] 후술할 내용이지만 2007 국민의 선택에서는 개표 6%대에서 당선 확정을 공표했다.[5] 참고로 2004년 당시 선거방송 시청률 1위는 MBC가 차지했다. 2위는 근소한 격차로 KBS, 3위가 SBS다. 이유는 MBC와 KBS는 당시 진보적인 논조를 고수했기 때문이다. 또, MBC의 경우 당연히 시민들 입장에서는 고작 2년 조차 지나지 않은 SBS의 "국민의 선택"보다는 1992년부터 시작된 MBC의 "선택 OOOO" 시리즈를 더 신뢰 했을 것이다. 특히, MBC는 이 해 실시된 총선에 단독 출구조사를 진행하여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예측결과의 경우 MBC는 지상파 3사 중에서 예측 적중 확률 1위, 이어 KBS가 2위를 차지했다. 결국, 예측 결과 순으로도 SBS는 꼴등을 차지했다.[6] 일반적으로 남은 표를 다 까더라도 상대후보를 역전할 수 없을 때 '당선 확정'을 공표한다. 논리적으로 보더라도 이게 맞다.[7] 일례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압승할 거란 말이 공연히 떠돌았고, 실제 개표가 시작된지 얼마 안 된 시점에 문재인 후보의 '당선 확실'이 떠버렸다. MBC 선택 2017의 경우에는 개표 0.3%만에 당선 확실을 띄우기도... 이때 <2017 국민의 선택>은 개표 11.5% 즈음에서야 당선 확실을 띄웠고 문재인 후보에게 '당선인'이라고 호칭하는데도 상대 후보들의 승복, 많은 표차가 나는 점 등을 들며 조심스럽게 거론하기 시작했다. 이는 2007 국민의 선택에서의 경험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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