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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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기획 / 제작
방송 일시	본 방송	2016년 4월 13일 ~ 4월 14일	09:10 ~ 02:40
	프롤로그 방송	2016년 4월 8일	16:00 ~ 18:10
	인터넷 방송	2016년 4월 13일	16:00 ~ 24:00
방송 시간	본 방송	12시간 30분
	프롤로그 방송	2시간 10분
	인터넷 방송	8시간 00분
진행	본 방송	김현우, 박선영, 신동욱, 정미선, 배성재, 장예원, 이형근
	프롤로그 방송	배성재, 박선영
	인터넷 방송	주영진, 박진호, 고현준, 최국
링크	공식 홈페이지 (아카이브) 본 방송 중계 (아카이브) 인터넷방송 중계 (아카이브)

1. 개요

2. 예고편

• 2016년 4월 1일, SBS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이제 대놓고 자사 선거방송의 매력을 어필하는 광고를 만들었다. 영상에 등장한 콘티나 워크스테이션 모니터의 CG화면, 화이트보드의 필기 등을 통해 약간의 스포일러(...)도 확인할 수 있다. K팝 스타 패러디를 비롯해 바이폰의 종류가 상당히 늘어난 것이 보인다. 이제 마약을 배로 빨기로 작정했나보다.

• 2016년 4월 6일에는 '입담 대전 예고'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만담 예고방송이 나왔다. 또한 4월 7일부터 이틀간 두 사람이 누구인지 맞히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 두 주인공은 전원책과 정봉주였다. 4월 11일에는 '여야본색(與野本色)'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3. 출연자

3.1. 진행자

1) 프롤로그 방송 - 진행자
	배성재 (아나운서)		박선영 (아나운서)

2) 본 방송 - 1부, 2부, 3부, 5부, 6부 진행자
	김현우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

3) 본 방송 - 4부 진행자
	신동욱 (기자)		정미선 (아나운서)

4) 본 방송 - 보조 진행자
	배성재 (아나운서)		장예원 (아나운서)

4) 인터넷 방송 - 진행자
	주영진 (기자)		박진호 (기자)
	고현준 (기자)		최국 (코미디언)

3.2. 초청자

	전원책 (변호사)	보수		정봉주 (정치인)	진보

4. 제작발표회

• 2016년 4월 8일 14시 30분에 SBS 본사 대강당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진행자와 초청자가 공개했다. 진행자는 김현우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 신동욱 (기자), 정미선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 장예원 (아나운서)이다. # 또한 바이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

	진행자 및 초청자 (좌측 4명 : 전원책 · 정봉주 · 장예원 · 박선영) (우측 4명 : 배성재 · 김현우 · 정미선 · 신동욱)

• 초청자인 전원책과 정봉주도 눈길을 끌었다. 전원책은 같은 날 JTBC 우리의 선택의 초청자로서 17시부터 19시까지 방송을 한 직후, 20시부터 22시까지 SBS 국민의 선택에 참여한다고 한다. 다행히도 SBS가 모바일 생중계가 가능해서, 두 방송사의 선거방송 출연을 모두 수락했다고 한다. # 한편 정봉주는 2013년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에 출연한 이후로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에 얼굴을 보이게 되었다. 2016년 4월 8일에 진행된 프롤로그 방송에서 두 사람은 초반에는 전원책의 개드립 때문에 진행자들과 호흡이 잘 안 맞는 듯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두 명의 초청자 (전원책 · 정봉주)

5. 방송 목록

5.1. 프롤로그 방송

• 방송사의 선거방송 중 최초로 프롤로그 방송을 진행했다. 2016 국민의 선택 프롤로그는 2016년 4월 8일 16시부터 18시 10분까지 인터넷(Daum 홈페이지)과 모바일(카카오톡 내 카카오채널, 카카오TV)을 통해서 방송했다.

• 1부(16시 00분 ~ 17시 00분)에서는 선거제도 전반(정치의식, 사전투표 등)에 대해서 전원책과 정봉주의 견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 진행자들과 입을 맞춘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좌충우돌하고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차분하게 방송이 진행되었다.

• 2부(17시 05분 ~ 18시 10분)에서는 전원책과 정봉주의 사전투표율에 대한 예측을 듣고 한국사 유명 강사인 설민석을 초대하여 역사를 통해서 선거와 정치제도 전반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뒤, 방송 막바지에 4월 13일에 진행될 본 방송에 대한 소개 영상이 보여주었다.

5.2. 특집 뉴스

5.2.1. 모닝와이드

5.3. 본 방송

5.3.1. 1부

2016 국민의 선택 1부
2016년 4월 13일 (9시 10분 ~ 11시 10분)
진행자	김현우, 박선영
기타 출연자	노유진 (기자), 장예원, 설민석, 김영철

• 'SBS와 함께하는 투표 2행시'와 '투표 인증샷'에 대한 소개로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2016 국민의 선택의 진행자 및 초청자의 '투표 2행시'는 아래 표와 같다. #

• 드디어 바이폰이 공개되었다. '투표로가 간다', '절대배지를 찾아서', '뜨거운 사람들', '2016 데뷔자들', 'K팝스타' '총선 삼국지', '총선록 - 1편', '지하철 승강장', '정치 1번지', '세대를 넘어서', '시간을 달려서', '히든싱어', '길거리 선거벽보' 순으로 보여줬다.

• 장예원은 수시로 투표 2행시와 투표 인증샷을 소개해주었다.

• 한국사 강사인 설민석의 '대한민국의 선거의 역사'를 훑어보는 내용의 영상도 방송되었다.

• 모바일을 통해서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코미디언 김영철이었다. 장예원이 연결하였는데, 김영철은 혼자서 개드립하고 난리가 났다. 그런데, 이게 실수인지는 몰라도 김영철과 연결이 종료된 뒤 그 화면에 휴대폰 번호가 아주 잠깐 떠있었다(...)

5.3.2. 2부

2016 국민의 선택 2부
2016년 4월 13일 (16시 00분 ~ 17시 10분)
진행자	김현우, 박선영
기타 출연자	노유진 (기자), 장예원, 김범주 (기자), 김용태 (기자)

• 1부에서 했던 구성 그대로 현재 시간대의 투표율 현황에 대해서 방송을 했다.

• 다소 달라진 점은 SBS 보도국 기자인 김범주와 김용태가 이번 총선에서의 서울 지역 선거구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 분석했다.[1]

5.3.3. 3부

2016 국민의 선택 3부
2016년 4월 13일 (17시 10분 ~ 19시 30분)
진행자	김현우, 박선영
기타 출연자	한정원 (기자), 정유미 (기자), 김범주 (기자), 김용태 (기자), 배성재, 김환

•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공개가 1시간 여 앞두자, 각 당사에 파견된 SBS 보도국 기자를 불러서 현재 각 당의 상황에 대해서 들었다.

• 김범주와 김용태는 이번에는 총선에서의 각 정당의 목표 의석수에 대해서 분석했다.

• 출구조사 결과 공개 전에 열다섯 번째 바이폰이 공개되었다. '이곳이 승부처다'이다. SBS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각 정당들의 승부처가 될 주요 선거구를 공개했다.

• 출구조사 결과 공개 후에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번째 바이폰이 공개되었다.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열아홉 번째 바이폰은 SBS 총선극장 - 도전! 300석이었다. 각종 유명 영화를 패러디하고 각 후보들의 상황에 맞게 짜맞추었는데 굉장히 재미있다. 이어 스물, 스물한, 스물두 번째 바이폰이 공개되었다.

• 19시가 다 되어 개표가 처음 진행된 곳이 나오면서 당초에 예고만 하고 묵혀두었던 바이폰인 '2016 총선 마라톤'을 처음 선보였다. 배성재와 김환이 진행했다.

• 김범주와 김용태는 출구조사 공개 후에 다시 등장하여 이번 총선에서 각 정당이 접전지에서 승리 시 의석수를 분석하고, 19대 총선과의 비교 등을 했다.

• 스물세 번째 바이폰인 '총선록 - 2편: 잠룡이 나르샤'가 나왔다. 1부와 2부에서 나온 총선록 1편의 다음편이다.

5.3.4. 4부 특집 SBS 8 뉴스

• 개표가 급격하게 진행됨에 따라 총선 마라톤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이 방송은 SBS 8 뉴스보다는 그냥 '국민의 선택 4부'였다. 아무래도 메인 뉴스라는 이유로 진행은 해야겠기에 제목만 그대로 붙인 듯하다. 메인 뉴스라는 녀석이... 오늘 선거일이어서 별 다른 이슈가 없었는지는 모르나 다른 뉴스는 일절 전해주지도 않았고, 내일 기상예보도 전해주지 않았다.

5.3.5. 5부

2016 국민의 선택 5부
2016년 4월 13일 (21시 10분 ~ 22시 50분)
진행자	김현우, 박선영
기타 출연자	배성재, 김환, 김범주 (기자), 김용태 (기자)

• 스물네 번째 바이폰이 나왔다. 당선자를 알아보는 바이폰이다.

• 총선록 1부가 다시 방영되었다. 투표율 때문인 듯. 몇몇 바이폰이 지나간 후에 총선록 2부가 다시 방영되었다.

• '투표로가 간다' 바이폰의 배경음악이 존 레논의 Imagine으로 바뀌었다.

• 김범주와 김용태는 이번 선거에서의 각 지역구의 동별 판세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 스물다섯 번째 바이폰이 나왔다. 각 접전지 선거구의 동별로 선두 후보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5.3.6. 6부

2016 국민의 선택 6부
2016년 4월 13일 ~ 4월 14일 (22시 50분 ~ 0시 50분)
진행자	김현우, 박선영
기타 출연자	배성재, 김환, 김범주 (기자), 김용태 (기자)

• 김범주와 김용태는 이번 선거에서의 각 지역구의 동별 판세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또한 전국 각 지역의 접전지에 대한 분석도 실시했다.

• 스물여섯, 스물일곱 번째 바이폰도 나왔다. 선거결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개표 결과와 당선자에 대해서 살펴보는 내용이다.

• 2016 국민의 선택은 사실상 6부로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당초에 7부까지 생중계하기로 한 인터넷 중계도 종료되었다. 개표가 굉장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서 방송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6부 마지막에 엔딩롤이 올라왔고, 공식적으로 2016 국민의 선택이 종료되었다.

5.3.7. 7부 특집 SBS 나이트라인

2016 국민의 선택 7부 특집 SBS 나이트라인
2016년 4월 14일 (0시 50분 ~ 2시 40분)
진행자	이형근
기타 출연자	김민전 (교수)

• 7부는 명칭 상으로만 2016 국민의 선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사실상 SBS 나이트라인의 특집 방송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 경희대학교 교수 김민전과 SBS 보도국 정치부 기자를 초대하여 이번 선거에 대한 총평을 했다. 그리고 당초 예정된 1시 50분을 훌쩍 넘기고 2시 40분에 방송을 종료했다.

5.4. 인터넷 방송

2016 국민의 선택 - 여야본색(與野本色)
2016년 4월 13일 (16시 00분 ~ 24시 00분)
진행자	주영진, 박진호, 고현준, 최국
초청자	여본 (3명)	전원책, 배승희 (변호사), 하지영 (코미디언), 최국 (코미디언 / 추가)
	야본 (3명)	정봉주, 최강욱 (변호사), 김선재 (아나운서), 하지영 (코미디언 / 추가)

여본 (박진호 · 전원책 · 배승희 · 하지영)	야본 (주영진 · 정봉주 · 김선재 · 최강욱)

• 전원책과 정봉주가 참여하여 방송을 한다. 다만 동 시간대에 방송되는 본 방송과는 별도로 구성되어 방송을 한다. 이에 따라서 SBS 보도국 기자인 주영진과 박진호가 진행을 한다. 프롤로그 방송에 참여했던 코미디언 하지영도 참여했다.

• 전원책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하였다. 그리고 방송 중 본 방송 화면을 보여주면서 SBS의 선거방송에 대한 홍보를 하기도 했다. 자화자찬 이에 대해서 정봉주는 "SBS에게 참 고맙다."면서 '선거방송은 지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 주영진에 따르면 과거에는 후보들이 방송용 영상을 촬영하러 가면 어떻게 포즈를 취할 줄 모르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요새는 굉장히 포즈를 잘 취한다고 한다. 다만 "(낙선할 때의 모습도 촬영해야 하니) 포즈를 취해달라."고 부탁하면 그것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후보가 많다고 한다.

• 전원책은 17시부터 19시까지 JTBC 2016 우리의 선택에 참여하는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참여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전원책은 이 방송이 끝나고 바로 4월 14일 새벽에 TV조선 생방송에 참여하고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썰전에 대한 보충 촬영에 참여했다. 강철체력

• 정봉주는 프롤로그 방송에서도 그랬는데 인터넷 방송에서도 다른 출연자의 직업을 바꿔서 부른다. "여보세요, 배승희 아나운서! 하지영 변호사!" 심지어 전원책과 같이 택시에 탑승한 고현준 기자도 전염되었다. "정봉주 변호사, 어떤 사람입니까?"

• 세트에서 잠시 방송을 쉬는 시간인 17시 정각에 전원책은 JTBC로 택시를 탑승하여 이동하기 시작했다. SBS 보도국 기자가 같이 탑승하여 전원책과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여담으로 전원책이 급하게 JTBC가 위치한 상암동으로 이동하느라 휴대전화도 놓고 출발했다.

• 처음 1시간 동안 모든 출연자들이 모여서 방송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여본과 야본으로 나누어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SBS는 선거방송 사상 최초로 3원 동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박진호는 여본에서, 주영진은 야본에서 방송을 진행 중에 있다.

• 전원책은 19시 15분경에 SBS 사옥에 도착하여 다시 방송에 참여했다. 다만 서로 진영을 나누어서 별도로 방송을 하고 있는 지라, 전원책과 정봉주가 서로 치고 받는 장면은 거의 없다.

• 김선재는 4월 14일에 있을 새벽의 선거방송을 위해서 22시 정각에 미리 퇴장했다. 주영진, 박진호, 하지영도 역시 퇴장했다. 대신 고현준과 최국이 투입되었다. 나머지 인원은 계속해서 선거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여본과 야본으로 나누어서 방송하는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차갑자, 22시 15부터 컨셉을 바꾸었다. 이제는 전원책 진영과 정봉주 진영으로 나눠 같은 자리에서 입담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송출하는 화면은 여본과 야본이 다소 다르다. 언제라도 별도의 방송을 진행하는 게 가능하도록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 23시 15분이 되자 다시 각 방으로 이동하여 별도 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주영진과 박진호, 하지영이 다시 방송에 재투입되었다. 하지영은 야본으로 이동했고, 최국이 여본으로 들어갔다. 잠시 치킨을 뜯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23시 45분이 되자 다시 모든 출연자들이 한 자리에서 모였다. 이는 어느 정도 선거 결과가 윤곽이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주영진, 하지영 등 출연자들은 아쉬움을 표현하며 다음날 6시까지 방송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10분간 총평을 진행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6. 출구조사

• 3부의 중간인 18시 정각에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독특하게 드론[2]을 이용하여 출구조사 결과를 전달하는 컨셉을 취했다. 기타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조 바람.

7. 촬영장

• 2016년 4월 13일 오후 8시경, 2016 국민의 선택이 촬영 중이던 SBS 목동 사옥 6층에 위치한 선거방송 특집 스튜디오를 찍은 영상이다.[3] 동영상의 좌측 상단에 위치한 화살표를 눌러보면서 어떻게 이 선거방송이 촬영되었는지 느껴보는 것도 나름 재미라고 볼 수 있다.

• SBS 인터넷 뉴스 서비스인 '스브스뉴스'의 선거 특집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진행 : 최재영 기자)에서 초대손님으로 나온 권영인 기자에 따르면, 이 촬영장은 원래 그것이 알고싶다의 촬영장이고 개조 후 사용했다고 한다.

8. 특징

8.1. 다양해진 바이폰

• 2016 국민의 선택 프롤로그에서 본 방송 중에 사용될 다양한 바이폰(VIPON)[4]이 소개되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2012 국민의 선택 (대선)에서 호평을 받은 '투표로가 간다'의 재등장, 삼국지의 패러디, 토요명화의 패러디 등이었다. 여담이지만 이 개표방송에서는 기본 바이폰이 하나도 없었다.

8.1.1. 바이폰 종류 (1 ~ 10)

• 최초로 공개된 바이폰은 4년 전에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투표로가 간다'였다. 1부와 2부에서의 BGM은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이고, # 5부에서 7부까지의 BGM은 존 레논의 'Imagine'이다. # 이 영상 속에 등장한 전국 각지의 명소는 아래 표와 같다. 여담으로 4년 전과는 다르게 모든 명소를 3D 영상으로 제작한 건 아니고 대부분의 영상을 실제로 촬영한 다음에 캐릭터인 투표로를 삽입하였다. 실제 개표에서는 각 시도별로 정당별 판세를 확인하는 데 활용했다.

• 두 번째 바이폰은 '절대배지를 찾아서'였다. 반지의 제왕의 패러디이다. 절대반지 대신 절대배지(금배지)이다. 이 바이폰은 출마 후보자들중 3선 이상의 주요 다선 후보자들의 상황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이인제 후보 등장 장면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피닉제, 7선을 향해 불을 뿜다.' #

• 세 번째 바이폰은 '뜨거운 사람들'이다. 화제 후보를 옛날 영화 포스터 비슷하게 개그 코드를 넣어 만들었다. 이 바이폰의 내레이션은 성우 안지환이 맡았다.

• 네 번째 바이폰은 '2016 데뷔자들'이다. 이번 총선을 통해 처음 정치계에 입문한 후보들의 개표 현황에 대해서 보여준다.

• 다섯 번째 바이폰은 'K팝스타'이다. 이 바이폰의 특징은 정치평론가 등 주요 정치 전문가들이 직접 선거구 관전평과 함께 별점을 매겼다는 것이다. 제 별점은요?

• 여섯 번째 바이폰은 '총선 삼국지'이다.
• 김무성의 새누리당은 '빨간색(오나라의 손권의 색깔)', 김종인의 더불어민주당은 '파란색(위나라의 조조의 색깔)', 안철수의 국민의당은 '녹색(촉나라의 유비의 색깔)으로 묘사했으며, 각 정당의 중심지(위치)도 삼국지처럼 배치하여 묘사했다.
• 서울특별시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용산구를 중심으로 맞붙는 것으로 묘사했다. 인천광역시에서는 부평구, 계양구에서 국민의당을 포함한 세 정당이 맞붙는 것으로 묘사했다.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새누리당과 정의당이, 안산시에서 세 정당이, 용인시와 남양주시에서 양대 정당이 맞붙는 것으로 묘사했다. 또한 소개된 지역의 후보들의 경우 일대일의 요소를 차용한 것도 특징이다.

• 일곱 번째 바이폰은 '총선록 - 1편'이다. 앞선 총선 삼국지와는 구별되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듯하다. 무엇보다 이 바이폰은 콩트 형식으로 꾸며서 상황극과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쟁물스러운 분위기와 조선시대 무관복, 제목을 봐선 징비록의 패러디인 듯하다.

• 여덟 번째 바이폰은 '지하철 승강장'이다. 지하철 승강장의 경우 투표율 버전에서는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도 함께 나왔다. 참고로 MBC 선거방송에서는 시내버스정거장 바이폰이 등장했다.

• 아홉 번째 바이폰은 '정치 1번지'이다. 지금까지 SBS NEWS가 보도한 기사의 내용을 음성으로 삽입했다.

• 열 번째 바이폰은 '세대를 넘어서'이다. KBS의 영화 프로그램인 <토요명화>의 패러디이다. 이 바이폰에서는 세대별 표심을 분석했다. 영상은 각 세대의 젋은 시절인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대표하는 영상이 나왔다.

8.1.2. 바이폰 종류 (11 ~ 20)

• 열한 번째 바이폰은 '시간을 달려서'이다. 각 지방 선거구를 현대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성장하며 달리는 모습으로 투표율, 개표 현황이 표현된다. BGM은 장국영의 주연인 영화 <영웅본색>의 OST인 당년정(當年情)이다. #

• 열두 번째 바이폰은 '히든싱어'이다. 다른 방송사의 컨셉도 차용하고 있으며 3파전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 후보의 지지율을 보여주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 열세 번째 바이폰은 '길거리 선거벽보'이다. 봄에 어울리는 굉장히 산뜻한 BGM이 흘러나온다.

• 열네 번째 바이폰은 '2016 총선 마라톤'이다.[7] 배성재와 김환이 스포츠 캐스터 마냥 보도를 했다. 또한 하단 자막 버전으로는 벚꽃길을 배경으로 후보들이 달리기하는 개표상황을 선보였다. 바이폰 영상을 송출하는 도중에 역전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속보 표시가 뜨면서 역전 상황을 알려주었다.

• 열다섯 번째 바이폰은 '이곳이 승부처다'이다. 1부와 2부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바이폰 영상이다. 각 주요 선거구에 대한 자체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 열여섯 번째 바이폰은 '2016 간판 주자'이다. 각 정당의 간판 주자에 대한 선거 결과를 보여줬다.

• 열일곱 번째 바이폰은 '빅매치 20'이다. 주요 접전지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여줬다. 이기는 후보는 굉장히 신나는 표정으로 환호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특히 김영춘 후보의 승리 포즈가 눈에띈다.

• 열여덟 번째 바이폰은 '거룩한 계보'이다. 주요 접전지에서의 진박(眞朴, 박근혜 대통령의 당내 지지 세력) 후보자들과 비박(非朴,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새누리당 탈당 세력)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여줬다.

• 열아홉 번째 바이폰은 'SBS 총선극장 - 도전! 300석'이다. 이것이야말로 본격 마약방송이다.[8]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얼굴 합성이 아니라 후보들이 직접 촬영에 임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웃음을 주었다. 여담으로 일부 후보들(김부겸 후보[9] 등)은 별도 촬영장에서도 아니고 선거사무실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마지막에 크레딧까지 나온 건 덤이다.

	심상정의 "잘 지내고 계십니까?"
	강용석 왈, "이철희, 비례 8번 당선권이네."

• 스무 번째 바이폰은 '마지막 승부'이다. 서로 승패를 주고받았던 지역구 후보들 간의 결과를 보여줬다. 농구를 소재로 한 만큼 BGM도 김민교의 타이틀 OST를 그대로 사용했다.

8.1.3. 바이폰 종류 (21 ~ 27)

• 스물한 번째 바이폰은 '당선 확실'이다. 스타워즈의 인트로 영상을 패러디한 바이폰이다. 이 바이폰은 이후 '당선'이라는 이름의 바이폰으로 재활용되었다. 출구조사에서는 예측결과 오차범위를 벗어난 리드로 당선이 예측된 후보자들의 명단을 역시 이 바이폰으로 보여줬다.

• 스물두 번째 바이폰은 '예측 접전'이다. 우주여행을 떠나는 컨셉이다. 실제 개표에서도 사용했다.

• 스물세 번째 바이폰은 '총선록 - 2편: 잠룡이 나르샤'이다. 왠지 들리기에는 '잡룡(雜龍)'으로 들려서 어감이 안 좋다는 게 다소 흠이다.

• 스물네 번째 바이폰은 '당선' 이다. 당선자의 프로필을 알아보는 바이폰이다.

• 스물다섯 번째 바이폰은 '접전지 동별 판세'이다. 양피지로 된 종이를 펼치면 각 접전지 지역구의 동별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보를 보여준다. 6부에서 새롭게 생긴 지역구의 개표 결과를 살펴보는 '신설 지역구의 표심은?' 바이폰으로 재활용이 되었다.

• 스물여섯 번째 바이폰은 '예측불허'이다. 출구조사 결과와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판세를 보이는 선거구를 살펴보는 바이폰이다. 참고로 모닝와이드에서는 등장한 적이 없는 바이폰이다. 그런데 서울 강서 갑, 강원 춘천, 충북 청주 서원은 예측불허였으나 다시 예측불허됐다.

• 스물일곱 번째 바이폰은 당선자를 살펴보는 바이폰이다.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각 당선자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4월 13일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영상이라고 한다.

8.1.4. 하단 바이폰

• 이번 국민의 선택 개표방송에서는 하단 자막부분을 전부 다 채우지 않고 표시한다. 특히 하단 바이폰 자막을 구석쪽으로 배치시킨게 특징이다.[10]
• 투표율 버전에서는 우측 하단에 각 선거구 투표율과 해당 선거구 후보자들이 소개되었으며, 다른 버전으로 투표 2행시 이벤트와 각 시도 투표율을 선보였다.
• 출구조사와 실제 개표에서는 좌하단을 통해 표시하며 슬라이드 형식으로 표출하는 하단 자막과 달리기 버전의 하단 자막을 보여준다. 개표상황은 득표율과 표차만 표시했으며 또한 개표가 마무리단계에서 당선자들 명단은 황금색을 활용한 자막으로 표시했다.

8.2. 카카오와의 제휴

•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포털 기업인 카카오와 제휴하여 뉴스 서비스 및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Daum 뉴스 x SBS 2016 국민의 선택

• 이에 따라 2016 국민의 선택 프롤로그는 SBS 본 방송으로 송출하지 않고, 대신 카카오의 컨텐츠(Daum, 카카오톡, 카카오TV 등)를 통해서 생중계를 했다.

• 본 방송과 인터넷 방송(여야본색)도 카카오의 컨텐츠(Daum, 카카오톡, 카카오TV 등)를 통해서 생중계를 했다.

8.3. 장시간 방송 체제

• 다른 지상파 방송사와 비교했을 때에 선거방송 편성시간이 상당히 장시간이다. SBS 국민의 선택은 9시 10부터 11시 10분까지 방송한 뒤에 잠시 휴식을 가진 뒤, 16시 00분부터 다음날 1시 50분까지 방송을 진행하여 총 11시간 40분 동안 선거방송을 진행한다. 이에 비해 KBS K 개표방송은 16시 00부터 다음 날 3시 00까지 총 11시간 동안, MBC 선택은 17시 00분부터 다음 날 2시 00분까지 총 9시간 동안 방송한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전파가 상당히 값어치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다른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음에도 굳이 장시간 동안 선거방송하는 것은 그만큼 SBS가 선거방송에 사활을 걸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11]

8.4. SBS의 메인 앵커, 박선영

• 2016년 4월 8일에 방송된 2016 국민의 선택 프롤로그에서 방송 중 코미디언 하지영이 박선영에게만큼은 아찔한 얘기를 했는데, 그 내용은 "제가 듣기로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선거일에 12시간 동안 방송하셔야 한다고 들었어요."였다. 박선영은 "저는 금시초문인데, 어디서 들으셨어요?"라고 당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박선영은 2014 국민의 선택에서 김성준과 둘이서 12시간동안 방송을 한 경험이 있다.(...)

• 그런데 4월 13일 본 방송에서 박선영이 4부를 제외한 1부부터 6부까지 진행했다.(...) 이번 선거방송의 메인 앵커는 김현우와 박선영이라는 것을 인증한 셈이다. 박선영만큼 인기있는 아나운서가 드물다는 점에서 SBS로서는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9. 시청률

• 선거일 다음 날인 2016년 4월 14일에 발표된 AGB 닐슨의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 > MBC > SBS 순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 TNMS의 시청률 조사 결과도 닐슨과 동일했다. # 아래 표에서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이다.

• 단순 시청률에서는 지상파 방송사 중 꼴찌를 한 것인데, 심지어 MBC에게도 밀렸다는 점은 SBS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될 듯하다. 동 시간대 뉴미디어 2개를 포함한 3개의 방송의 동시에 진행했다는 점에서 시청자층이 다소 분산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론도 가능하다. 또한 최근 2년간 SBS 8 뉴스의 시청률이 일일 시청률 상위 20위 내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애초에 SBS가 목표 시청자층으로 삼은 집단은 20대, 30대 청년층이고, 또 그들 집단은 텔레비전을 이용해서 시청하기 보다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낮은 시청률 조사 결과에 연연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더구나 2016 국민의 선택에 대한 시청자와 언론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다음 날 방송에서도 자화자찬하는 것으로 보면, SBS의 내부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인 듯 하다. #

10. 평가

10.1. 본 방송 전

• 시청자(특히, 20대~30대의 젊은 층)를 선점하기 위해 주요 방송사(지상파, 종합편성, 보도방송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그리고 공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12] 젊은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선거방송을 위해 비슷한 연령대의 진행자(신동욱을 뺀 나머지 5명 전원)를 역대 모든 선거방송을 통틀어서 가장 많이 뽑았고, 카카오와의 제휴을 통한 선거방송의 모바일 중계이라든지 프롤로그 방송(선 방송) 진행이라든지 각종 패러디한 바이폰 활용이라든지 근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정치평론가들인 전원책과 정봉주의 초청이라든지 젊은 층이 재미있게 시청하기에 적절한 요소를 고루 갖추었다.

• 만약 SBS가 이번 선거방송에서 성공을 하게 된다면, 다음 선거인 제19대 대통령 선거부터는 여타 방송사들도 자극을 받아서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몇 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방송사의 모든 여력을 쏟아서 성과를 내야하는 선거방송의 특성상, 태영건설이라는 뒷받침이 탄탄한 SBS에 비해서 다른 방송사들이 그렇게 할 여력이 있느냐는 다소 의문의 소지가 있다.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는 KBS나 중앙일보 및 삼성그룹이 밀어주는 JTBC 같은 방송사라면 모를까...

10.2. 본 방송 후

• 마약 바이폰이 정말 다양해졌다. 공개된 바이폰이 무려 27개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중간에 각종 영상물을 포함하면, SBS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했는지를 알 수 있다. 출구조사 이후로 새롭게 등장하는 바이폰도 상당히 많았다. 컴퓨터 그래픽스(CG)의 질적 수준도 상당한 정도이다. 역대 국민의 선택 중 2012대선, 2017 대선과 함께 최고로 꼽힌다.

• 공략 시청자층을 20대와 30대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중년 내지 노년이 선호할 만한 정적인 스타일의 선거방송이 아니라 굉장히 동적이고 다채롭다.

• 한 신문매체에 따르면, '블록버스터급 그래픽'의 선거방송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 단순 시청률로는 타 방송사에 밀릴지 모르나, 체감상으로는 SBS가 다른 지상파 방송사에 압도적으로 앞섰다고 평하였다. 그리고 한 방송 관계자는 "SBS에서는 고위층에서 개표 방송에 투자를 아끼지 말라는 지시를 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알고 있다. 투자가 뒤따르니 좋은 아이디어도 제대로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13]

• "몇몇을 멕이는 방송"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 실제로 방송 도중 각 후보들의 실언(失言)을 바이폰에서 솔직하게 터놓고 쓰기도 했는데, 이게 시청자들에게는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약빤 개표방송'이었다는 기사도 있었다. #

11. 논란

• 선거 전날인 2016년 4월 12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험용으로 제공한 모의 출구조사 결과를 '2016 국민의 선택' 공식 홈페이지에 노출했다. # 실수는 으레 있는 것이고 모의자료는 현행 법률(공직선거법[14]) 상 명문규정이 없어서 법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 일이 없긴 하지만,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었다는 점과 현행법 상 출구조사 결과는 여론조사 결과와 동등하게 다루어진다는 점[15]에서 논란이 있다. '누군가 고의로 유출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 이에 대해서 SBS는 "담당자의 실수로 인한 사고"라고 공식적인 해명을 했다. # 기사에 따르면, "(가상 출구조사 결과) 전체가 아닌 일부가 노출 된 것"이라면서 "의도성이 있다거나 조사의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라는 말을 덧붙였다고 한다.

12. 지역 민영방송별 선거방송

•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SBS가 송출하는 '2016 국민의 선택'을 그대로 송출하지 않고, 각 지역 민영방송에서 제작한 선거방송을 일부 시간대에 송출한다. 각 지역 민영방송별 선거방송 명칭은 다음과 같다.

• 각 지역 민영방송에서 송출한 지역별 '국민의 선택'에 대한 오프닝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