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0 13:10:49

The Smile S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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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dd831b> The Smile Sessions
파일:The Smile Sessions.jpg
발매 2011년 10월 31일
녹음 1965년 10월 15일 ~ 1971년
재생 시간 48:03
140:57 (디럭스)
396:28 (박스 세트)
곡 수 19곡
프로듀서 브라이언 윌슨
레이블 파일:캐피톨 레코즈 로고.svg
1. 개요2. 상세3. 평가4. 트랙 리스트
4.1. Movement One
4.1.1. Our Prayer4.1.2. Gee4.1.3. Heroes and Villains4.1.4. Do You Like Worms (Roll Plymouth Rock)4.1.5. I'm in Great Shape4.1.6. Barnyard4.1.7. My Only Sunshine (The Old Master Painter / You Are My Sunshine)4.1.8. Cabin Essence
4.2. Movement Two
4.2.1. Wonderful4.2.2. Look (Song for Children)4.2.3. Child Is Father of the Man4.2.4. Surf's Up
4.3. Movement Three
4.3.1. I Wanna Be Around / Workshop4.3.2. Vega-Tables4.3.3. Holidays (On a Holiday)4.3.4. Wind Chimes4.3.5. The Elements: Fire (Mrs. O'Leary's Cow)4.3.6. Love To Say Dada (In Blue Hawaii)4.3.7. Good Vibrations
5. 여담

[clearfix]

1. 개요

비치 보이스의 컴필레이션 음반.

2. 상세

3. 평가

4. 트랙 리스트

4.1. Movement One

4.1.1. Our Prayer

  • 브라이언 윌슨이 언급한 '신에게 바치는 십대의 찬송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트랙. 제목도 '우리의 기도'이다.

4.1.2. Gee

  • 두왑 밴드 크로우즈(The Crows)의 고전 로큰롤 넘버를 커버한 곡. 다만 주요 멜로디만을 살짝 따온 것에 불과하며, 코러스에서도 'Heroes and Villains'라고 노래한다.

4.1.3. Heroes and Villains

  • 아메리칸 인디언의 죽음을 다룬 곡.[1] 사실상 Smile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트랙이다. Heroes and Villains의 핵심 멜로디는 앨범 내 다른 곡들에 산재해있으며, Our Prayer나 Gee, I'm in Great Shape 등 수록곡 중 다수가 해당 곡의 세션 도중 탄생하였다. 원래 구상은 최종 발매 버전보다 훨씬 길고 복잡한 곡일 예정이었으나[2], 결과적으로 5분 가량으로 간추려져 짧게 발매되었다. 심지어 앨 자딘은 당시를 회상하며 '브라이언은 더이상 차트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을 정도. 브라이언은 이 곡을 Good Vibrations와 함께 '이제 비치 보이스는 이런 대단한 음악을 하는 밴드로 변했다!'를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모험이었다고 했으나, 싱글 성적이 신통치 않아서 당시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이번 앨범이 발매되며 새로 뮤직비디오도 만들어졌다. Smiley Smile에 어레인지되어 수록되었다. 브라이언의 목소리가 가버린 이후로는 주로 앨 자딘이 라이브에서 이 곡을 부른다.

4.1.4. Do You Like Worms (Roll Plymouth Rock)

  • Smile에서 가장 사이키델릭한 곡 중 하나이다. 제목이 왜 이렇게 정해졌는지는 브라이언 본인을 비롯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Heroes and Villains와 기본적인 멜로디나 주제를 공유하며, 'Plymouth Rock'[3] 'Bicycle Rider' 등의 개념이 가사에 추가되었다. 두번째 벌스 이후 브라이언이 싸늘하게 읊조리듯 부르는 부분은 하와이 원주민이 전투 의식 때 외치는 말을 가사로 만든 것이다. 영화 러브 앤 머시에서 '수영장 회의' 때의 브라이언이 '키 니 와카 풀라'라며 주절거리던 말이 바로 이것이다.

4.1.5. I'm in Great Shape


4.1.6. Barnyard

  • 동물 소리가 삽입된 곡.

4.1.7. My Only Sunshine (The Old Master Painter / You Are My Sunshine)

  • 미국의 민요 You are my sunshine을 리메이크한 곡. 다만 브라이언이 작곡한 짧은 챈트들을 집어넣었기에 다른 가수들의 리메이크 버전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이다. Smile에서 데니스 윌슨이 메인 보컬을 맡은 유일한 곡이다.

4.1.8. Cabin Essence

  • 나무 오두막, 밀밭과 같은 전형적인 미국 농촌의 이미지가 채용된 곡. 전반적으로 컨트리포크 풍의 느낌이지만 사이키델릭한 파트도 있다. 오직 F 코드로만 진행되어 증기 기관차의 소리를 표현한 부분이 그것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2011년에 새로 발매되었을 때는 아래 Wonderful을 B사이드로 하여 싱글 발매되었다.[4] 마이크 러브는 해당 곡에서 'The crow cries uncover the cornfield(까마귀의 울음소리가 밭을 뒤덮네)'라는 가사를 가지고 끊임없이 반 다이크 파크스에게 시비를 걸어 댔고, 결국 화가난 반 다이크는 잠적해 며칠 동안 프로젝트에서 이탈했다.[5]

4.2. Movement Two

4.2.1. Wonderful

  • 요들 풍의 하모니가 삽입된 곡. 훗날 브라이언은 '굉장히 영적인 곡'이라며 이 곡을 자신의 베스트 중 하나로 꼽았다. Smiley Smile에 어레인지되어 수록되었다.

4.2.2. Look (Song for Children)

  • 아래 Child is Father of the Man과 같은 주제의 곡. 미국 전통 음악이 멜로디의 한 파트로 삽입되어 있다. Smile의 전체적인 테마였던 '미국 풍', 즉 아메리카나의 느낌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4.2.3. Child Is Father of the Man

  • 제목은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 '내 심장은 뛰어오른다'에서 유래된 구절이며, 이 곡을 지었을 당시 인터뷰에서 브라이언은 '최근에 흥미로운 것 중 하나는 누가 '아이는 사람의 아버지'라고 말했냐는 건데, 그 구절은 지금 기억해도 좋다.'라며 이 곡을 지은 계기를 밝혔다. 이후에도 브라이언은 회고록에서 '이 곡을 정신 건강과 이 곡을 들을 사람이 세상에서 옳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이 곡을 들을 사람 자신을 아는 것부터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지었다.'라고 답했다. 이 곡에서 나오는 후렴구는 다음 트랙인 Surf's Up에도 등장하며, 나중에 Friends의 Little Bird에 사용되었다.

4.2.4. Surf's Up

  • 항목 참고.

4.3. Movement Three

4.3.1. I Wanna Be Around / Workshop

  • 인스트루멘탈 트랙. I Wanna Be around는 토니 베넷의 버전으로 유명한 고전 재즈곡이다.

4.3.2. Vega-Tables

  • 당시 종교적이고 건전한 삶에 관심이 많았던 브라이언의 관심이 드러난 곡. Smiley Smile에 어레인지되어 수록되었고, 곡 뒷부분만 새로 녹음한 버전은 'Mama says'라는 이름으로 Wild Honey에 수록되었다. 여담으로 의외의 역사성을 가진 곡인데, 이 곡은 무려 브라이언과 폴 매카트니가 경쟁할 당시 함께 녹음한 것이다. 비치 보이스의 스튜디오에 놀러온 폴이 효과음처럼 쓰인 양배추 씹는 소리를 녹음했다.

4.3.3. Holidays (On a Holiday)

  • 인스트루멘탈 트랙. 다음 트랙 Wind Chimes와 이어진다.

4.3.4. Wind Chimes

  • 휘몰아치는 바람의 소리를 표현한 곡. 칼 윌슨이 메인 보컬을 맡았다. Smiley Smile에 어레인지되어 수록되었다.

4.3.5. The Elements: Fire (Mrs. O'Leary's Cow)

  • 제목 그대로 의 소리를 악기만으로 표현하고자 한 곡. 이 곡의 뮤직비디오(로 예정되었던 영상)에서 멤버들은 소방관 모자를 쓰고 소방차를 타고 달리거나 하는데, 브라이언은 이 곡을 녹음하던 도중 멤버들에게 장난감 소방복을 입히려고 하는 등의 기행을 벌였다. Smiley Smile에 'Fall breaks and Back to Winter (Woodpecker Symphony)'라는 이름으로 어레인지되어 수록되었다.

4.3.6. Love To Say Dada (In Blue Hawaii)

  • 제목을 줄이면 LSD가 된다.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Our Prayer의 한 부분이 나오며 앨범의 끝을 알린다. 이 곡의 일부분은 이후 마이크 러브가 새로이 가사를 붙여 Sunflower의 마지막 트랙 'Cool, Cool Water'에 쓰였다.

4.3.7. Good Vibrations

  • 항목 참고.

5. 여담


[1] 다만 브라이언 윌슨의 전처 마릴린은 '가사는 그렇지만 사실 Hero와 Villain이란 음악계의 여러 사람들을 비유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2] 30분에 달하는 길이로 예정되어 있었다.[3] 미국 플리머스에 있는 바위를 가리킨다. 'Rock, Roll, Plymouth Rock' 이라고 하지만 사실 로큰롤과는 관계가 없는 셈이다.[4] 다만 이 경우 제목은 'Cabinessence'라고 붙여진 상태이다.[5] 여담으로 마이크는 아직까지도 인터뷰 등에서 누누히 '뭔 소린지 모르겠어서 모르겠다고 한 걸 나보고 어쩌라는 말이냐'는 식의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