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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프리 시즌1.2.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1.3.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2. 팀별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Thunder Talk Gaming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 시즌
한국인 원딜러 쌈디가 한화생명으로 이적했고, 팀에서 사람 노릇하던 샤오펑도 팀을 나갔다.그리고 12월 초, 뉴 - 치프틴 - 유칼 - 퍼프 - 사우스윈드의 주전 로스터를 발표함과 동시에 한화생명을 나온 하트 이관형 코치를 수장으로 영입했음이 확인되었다. 치프틴과 유칼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라인업.
하지만 12월 중하순이 되도록 썰에 포함된 한국인 선수와 코칭스태프에 대해 별다른 발표가 없다가 12월 20일에 하트가 감독으로 내정됐단 사실을 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데마시아컵에서 퍼프와 사우스윈드가 잠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곧 포틱 피피갓과 에이블 콜드에 연타석으로 박살나며 암울한 스프링을 예고했다. 사실 20 스프링 대비 너무나 라인전이 약해진 퍼프와 96년생 사우스윈드의 조합에 어떠한 반전을 기대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한편, 2022 스프링 시즌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오도록 치프틴과 유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1.2.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치프틴과 유칼 없이 프리지드와 캡틴을 기용하며 OMG와 LPL 개막전을 치렀는데 2세트 도합 45분만에 2대0으로 첫 패배당하면서 험난한 시즌을 예고했다. 특히 뉴는 잭스로 그웬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존재감을 보인데 이어 갱플랭크로 상대 상체를 미친듯이 키워주면서 전설이 되었다. 그래도 뉴가 나머지 4인 기량 총합에 나름 비례하는 기량을 보이는 메타몽형 가자미 탑이라는 점과 퍼남풍 듀오의 기대 이상의 폼을 감안하면 악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코리안 듀오의 격리 해제 후를 바라볼 시점.
이후 함흥차사이던 유칼과 치프턴의 영입 오피셜이 시즌이 개막하고 팀이 첫 경기를 치른 뒤인 2022년 1월 14일에 발표됐다. 다만, 두 선수의 중국 입국일이 1월 13일이라 2+1주 자가격리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데뷔는 2월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주차까지 5전 전패를 달리고 있다.
춘절 직전 AL과의 경기에서 2-1로 연패를 끊어내면서 꼴찌에서 벗어나며 드디어 첫승을 신고한다. 뉴의 폼이 그래도 시즌 초의 처참함보다는 한결 나아졌고, 퍼프-남풍이 꽤 꾸준하게 점수를 벌어주고 있다. 이미 5패나 쌓아놓은데다 결국 한계가 있는 선수들이다보니 플옵 진출도 바라보기 힘들지만, 유칼이 합류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느 정도 고춧가루를 뿌릴 여지는 있을 수 있다.
춘절 이후 BLG전에서 유칼과 치프틴이 합류했으나, 뉴가 기억을 되찾고 괜찮게 큰 유칼이 스로잉을 연발하며 또다시 바텀만 고통받은 끝에 패했다. 이후 WE가 첫승을 거두면서 꼴찌로 떨어졌다.
이후 조금이나마 올라온 체급으로 세트승은 어느 정도 가져왔지만 연패만 이어가다 급전직하한 치프틴의 폼 탓에 시즌 최종 WE전에서 다시 프리지드를 교체출전시켜 매치승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결국 최종순위는 3승 13패 -18점 꼴찌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시즌 후인 2022년 5월 13일에 치프틴과 계약을 종료했다.
2022년 5월 31일 FPX 2군 블레이즈에서 뛰던 정글러 베이촨을 영입했다. 근거가 부족한 로또성 플레이 탓에 팀의 연승 기간에도 불안요소였고, 결국 과거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클리드에 비해서도 훨씬 나쁜 경기력으로 밀려난 선수임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팀은 치프틴과 프리지드 둘 다 리그 최하급 경기력으로 시즌 내내 속을 썩였다 보니, 베이촨 정도면 유칼과 퍼프 입장에서 쌍수들고 환영할 영입...
1.3.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그리고 6월 1일 담원 기아 탑 라이너였던 호야를 영입했지만 자가격리 때문에 7월부터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팀 자체가 연패를 달리고있어서 플레이 오프까지 갈지는 미지수이다.
그리고 호야의 출전과 함께 바텀을 케플러-야오야오로 교체했는데, 셋 모두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2연승을 쌓았다.
케플러-야오야오 조합이 완벽하진 않아서 퍼프, 사우스윈드가 잠시 복귀했지만[1] 이젠 감출 수 없는 무력의 부족으로 금방 다시 밀려났다.
호야-베이촨-유칼-케플러-야오야오 조합의 TT는 사실상 플옵권 태풍의 핵이라고 볼 수 있는데, 챔프폭이 좁지만 팀적 고점이 상당하다. 호야는 다른 챔프는 LPL에서도 여전히 미묘하지만 장인챔프 나르만큼은 기가 막히고, 원딜러인 케플러는 이상하게 다른 챔프 대부분의 숙련도가 미묘한데 고난이도 평타캐리 챔프인 징크스만 장인이다. 라인업 고정 후 유칼의 고점이 상당히 자주 찍히고 베이촨과 야오야오의 공격성에서 나오는 고점도 상당하기 때문에, 상대 팀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데다 하필 플랜B로 각종 탑승 챔피언들이 준비된 이 둘에게 밴카드를 때려박기가 상당히 골치아프다.
결국 8월 13일, RA한테 역전패로 고춧가루를 직격으로 맞으며 PO 진출에 실패하며 2022 시즌이 끝났다. 걱정했던 호야와 케플러가 세주아니와 아펠리오스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은 팀의 체급 한계가 드러나고 말았다. 그래도 팀 전체적으로 꼴찌를 했던 스프링보다는 나았다는 호의적인 평가가 많은 편이고 유칼, 베이촨, 야오야오의 삼각편대는 시즌 후반기 기준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주가를 높였다.
2. 팀별 둘러보기
LPL 2022 시즌 팀별 | |||
JDG | TES | EDG | RNG |
V5 | LNG | WBG | FPX |
BLG | OMG | AL | TT |
IG | LGD | UP | RA |
WE | |||
| |||
[1] 처음 벤치행은 실력 문제가 아니라 건강 이슈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두 번째 벤치행은 실력으로 신인들에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