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6-21 12:51:00

Tu-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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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уполев Ту-82
1. 개요2. 제원3. 역사

1. 개요

투폴레프 설계국에서 개발하고 소련군에서 연구한 제트폭격기. NATO 보고명은 '부처(Butcher)'다.

2. 제원

Ту-82 (Tu-82)
초도비행 1949년 3월
승무원 3명
전장 17.57 m (57 ft 8 in)
전폭 17.81 m (58 ft 5 in)
전고 7.2 m (23 ft 7.5 in)
익면적 45 m² (484 sq ft)
공허중량 11,226 kg (24,749 lb)
만재중량 14,919 kg (32,891 lb)
최대이륙중량 18,339 kg (40,431 lb)
엔진 클리모프 VK-1 터보제트 엔진 x2
엔진추력 각 26.5 kN (5,955 lbf)
최대속도 934 km/h (579 mph, 503 kn)
항속거리 2,395 km (1,493 mi, 1,297 nmi)
실용한계고도 11,400 m (37,392 ft)

3. 역사

투폴레프 설계국은 1948년 2월부터 자체적으로 전술폭격기의 개발을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처음에는 Tu-73 폭격기의 현대화로 구상되어 후퇴익을 적용하고 중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여러 부분에서 재설계를 하여 Tu-14가 개발되었지만, 이와 별개로 2개의 RD-45F 또는 VK-1 터보엔진을 적용한 천음속 폭격기의 개발은 계속 진행되어 1948년 6월부터 초음속 폭격기의 기술실증 프로젝트로 발전한다.

Tu-82는 소련 최초의 후퇴익이 적용된 폭격기로서 35도의 각도가 적용된 주익과 4쌍의 공기역학 핀이 존재하였으며, 이에 따라 비행 성능은 안정적이고 일반적인 조종사가 조종하기에도 충분했다. 다만 기술실증기였기 때문에 본격적인 무장의 탑재는 고려되지 않았다.

Tu-82는 1949년 3월부터 비행 시험을 시작해 6월까지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시험 결과 시속 1,000km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한 제트폭격기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같은 해 여름에는 비행 중 난기류를 맞아 좌측 엔진 마운트가 파손되는 일을 겪어 지형에 따른 하중 강도 기준을 제정하는데도 기여하였다. 이후 이를 확대하여 본격적인 폭격기인 Tu-86의 개발이 제안되었지만 당시 일류신 설계국이 입증된 Il-28을 기반으로 한 후퇴익 폭격기인 Il-30을 개발 중에 있었기 때문에 Tu-82는 프로젝트 수준에서만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