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00:20:09

UEFA 유로 2024/예선/G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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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24 예선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I조 J조
플레이오프


1. 순위표2. 매치데이 1
2.1. 1경기 불가리아 0 : 1 몬테네그로2.2. 2경기 세르비아 2 : 0 리투아니아
3. 매치데이 2
3.1. 1경기 헝가리 3 : 0 불가리아3.2. 2경기 몬테네그로 0 : 2 세르비아
4. 매치데이 3
4.1. 1경기 리투아니아 1 : 1 불가리아4.2. 2경기 몬테네그로 0 : 0 헝가리
5. 매치데이 4
5.1. 1경기 불가리아 1 : 1 세르비아5.2. 2경기 헝가리 2 : 0 리투아니아
6. 매치데이 5
6.1. 1경기 리투아니아 2 : 2 몬테네그로6.2. 2경기 세르비아 1 : 2 헝가리
7. 매치데이 6
7.1. 1경기 몬테네그로 2 : 1 불가리아7.2. 2경기 리투아니아 1 : 3 세르비아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9. 매치데이 7
9.1. 1경기 불가리아 0 : 2 리투아니아9.2. 2경기 헝가리 2 : 1 세르비아
10. 매치데이 8
10.1. 1경기 리투아니아 2 : 2 헝가리10.2. 2경기 세르비아 3 : 1 몬테네그로
11. 매치데이 9
11.1. 1경기 불가리아 2 : 2 헝가리11.2. 2경기 몬테네그로 2 : 0 리투아니아
12. 매치데이 10
12.1. 1경기 헝가리 3 : 1 몬테네그로12.2. 2경기 세르비아 2 : 2 불가리아
13. 총평

[clearfix]

1. 순위표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UEFA EURO HUN.png 헝가리 8 5 3 0 16 7 +9 18 본선 진출
2 파일:UEFA EURO SRB.png 세르비아 8 4 2 2 15 9 +6 14 본선 진출
3 파일:UEFA EURO MNE.png 몬테네그로 8 3 2 3 9 11 -2 11 예선 탈락
4 파일:UEFA EURO LTU.png 리투아니아 8 1 3 4 8 14 -6 6 예선 탈락
5 파일:UEFA BUL.png 불가리아 8 0 4 4 7 14 -7 4 예선 탈락

UEFA 유로 2024 예선 G조에 대해 정리한 문서.

본격 동유럽 향우회이자, 이번 예선에서 가장 상호 간의 이동 거리가 짧은 조이며, 더불어서 이렇다 할 임팩트 있는 강호라 할 만한 나라도 없다. 또한 세르비아 말고는 21세기 이후로는 월드컵 본선에 나타나지도 않거나 못하고 있는 팀들이다. 심지어 불가리아는 이제 유럽내에서 약체로 분류될 정도로 몰락하였다.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이변을 연이어 만들어낸 상승세의 헝가리가 세르비아와 함께 조 1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몬테네그로와 불가리아도 아주 무시할 만한 팀은 아니다.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리투아니아를 제외하곤 절대적으로 쉽사리 본선 진출을 장담할 팀은 없어 보인다.

헝가리의 경우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선전과는 달리 앞서 본선에 진출한 두 유로 대회에서는 모두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끝에 턱걸이로 간신히 진출했었다. 특히 최근 열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예선에서 전력이 하락했다는 평을 들은 알바니아에게 2연패, 폴란드와 잉글랜드에게도 이변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조 4위로 탈락한 것을 고려하면 들쭉날쭉한 이 롤러코스터스런 행보를 마감하는 것이 헝가리의 본선 진출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반면 세르비아는 2015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 대회 우승 멤버들이 드디어 팀의 주축으로 올라서며 그 어느 때보다 전력이 안정되어 있다는 평이다. 거기에 스트라이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골 감각이 그 어느 때보다 좋아 헝가리가 들쭉날쭉한 모습만 보인다면 의외로 압도적인 조 1위가 가능할 수도 있다. 다만 최근 유로 예선에서의 성적은 좋지 못한 점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또 다시 조 최하위로 탈락하면서 분위기가 다운되어있다는 점이 흠으로 꼽힌다.

K리그1 울산 현대의 공격수 마틴 아담이 헝가리 대표팀으로 자주 차출되어 이 조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마틴 아담은 울산 현대에 오기 전까지 헝가리 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으며, 울산 이적 후에도 계속 대표팀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 유나이티드 FC스테판 무고샤, 강원 FC마르코 투치가 몬테네그로 대표팀으로 출전해서 둘의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2. 매치데이 1

2.1. 1경기 불가리아 0 : 1 몬테네그로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1-1 경기
2023년 3월 25일 02:00 (UTC+9)
후베파마 아레나 (불가리아, 라즈그라드)
주심: 앨리야르 아가예프 (아제르바이잔)
관중: 9,180명
파일: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0 : 1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불가리아몬테네그로
<rowcolor=#000> - 파일:득점 아이콘.svg70' 니콜라 크르스토비치 (A. 블라디미르 요보비치)
Man of the Match: 스테판 사비치 (몬테네그로)

  • 경기 전

  • 경기 후
피파 랭킹 71위의 불가리아와 피파 랭킹 69위의 몬테네그로가 만났다. 조 1,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세르비아[1]와 헝가리[2]의 사이를 비집고 본선 직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다. 몬테네그로가 불가리아의 홈에서 경기를 잡아내면서 조 2위 진입의 가능성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2.2. 2경기 세르비아 2 : 0 리투아니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1-2 경기
2023년 3월 25일 04:45 (UTC+9)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주심: 라우렌츠 비세르 (벨기에)
관중: 21,125명
파일: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0파일: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세르비아리투아니아
<rowcolor=#000> 16' 두샨 타디치 (A. 필리프 코스티치)
53' 두샨 블라호비치 (A. 두샨 타디치)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두샨 타디치 (세르비아)

  • 경기 전

  • 경기 후
나름 G조 최강의 세르비아[3]와 조 최약체 리투아니아[4]의 대결이다. 경기는 가볍게 잡았지만, 2-0의 스코어로 대승이 나오지 않은 점이 아쉬울 듯 하다. 의외로 생각보다 두 팀간 전력차 치고는 유효슛팅도 세르비아 4회, 리투아니아 3회, 점유율 세르비아 60%, 리투아니아 40%로 세르비아가 특별히 엄청나게 압도적인 모습도 없었다. 이 조는 잘하면 서로 물고물리는 대혼돈의 조가 나올지도 모른다.

3. 매치데이 2

3.1. 1경기 헝가리 3 : 0 불가리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2-1 경기
2023년 3월 28일 03:45 (UTC+9)
푸슈카시 아레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심: 할릴 우무트 멜레르 (튀르키예)
관중: 53,000명
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3 : 0파일: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헝가리불가리아
7' 발린트 베세이 (A. 빌리 오르반)
26'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39' 마틴 아담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헝가리)

  • 경기 전

  • 경기 후
헝가리가 홈에서 불가리아 상대로 세 골을 퍼부으며 지난 유로의 선전은 반짝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반면 불가리아는 2연패를 당하며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여담으로, K리그 울산 현대 소속 마틴 아담이 팀의 쐐기골이자 자신의 국가대표 커리어 두번째 골을 넣었다. 마틴 아담은 3월 A매치 데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에서 K리그 득점왕 주민규와의 주전 경쟁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3.2. 2경기 몬테네그로 0 : 2 세르비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2-2 경기
2023년 3월 28일 03:45 (UTC+9)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주심: 클레망 튀르팽 (프랑스)
관중: 9,831명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0 : 2파일: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몬테네그로세르비아
-파일:득점 아이콘.svg78', 90+5' 두샨 블라호비치
(A. 78' 필립 믈라데노비치, 90+5' 사샤 루키치)
Man of the Match: 두샨 블라호비치 (세르비아)

  • 경기 전

  • 경기 후
월드컵 예선에선 강하지만[5] 유로 예선에서 물을 먹던[6] 세르비아가 몬테네그로 원정에서 2-0 승리를 챙기며 이번 유로 예선에서는 다르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불가리아가 2연패를 기록하고 몬테네그로가 추격에 실패하면서 이 조는 헝가리와 세르비아가 초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다.

4. 매치데이 3

4.1. 1경기 리투아니아 1 : 1 불가리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3-1 경기
2023년 6월 17일 22:00 (UTC+9)
다리우스 기레나스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주심: 야콥 알렉산데르 순드베르그 (덴마크)
관중: 14,230명
파일: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1 : 1파일: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리투아니아불가리아
15' 에드비나스 기르드바이니스 (A. 그비다스 기네이티스)파일:득점 아이콘.svg27' 마린 페트코프 (A. 스타니슬라프 쇼포프)
<rowcolor=#373a3c,#000> 17' 유스타스 라시츠카스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마린 페트코프 (불가리아)

  • 경기 전

  • 경기 후
리투아니아는 전반 17분에 퇴장을 당하고도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점 1점을 챙겼다. 불가리아는 73분 내내 수적우위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졸전을 펼치다 무승부로 끝내버린 셈이다.

4.2. 2경기 몬테네그로 0 : 0 헝가리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3-2 경기
2023년 6월 18일 01:00 (UTC+9)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 (스페인)
관중: 6,761명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0 : 0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몬테네그로헝가리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스테판 사비치 (몬테네그로)

  • 경기 전
k리그에서 활약한 울산 현대마틴 아담인천 유나이티드 FC 출신인 스테판 무고샤가 대결할 수 있는 매치이다.
  • 경기 후
결과는 두 팀다 승점 1점을 얻어가는 것으로 끝났으며 이 조에서 세르비아와 함께 선두권이 예상되었던 헝가리는 살짝 발목이 잡히게 되었다. 그리고 몬테네그로는 세르비아와 헝가리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까지 한 경기 덜 치른 헝가리가 조금은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5. 매치데이 4

5.1. 1경기 불가리아 1 : 1 세르비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4-1 경기
2023년 6월 21일 03:45 (UTC+9)
후베파마 아레나 (불가리아, 라즈그라드)
주심: 크레이그 포슨 (잉글랜드)
관중: 6,700명
파일: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1 : 1 파일: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불가리아세르비아
47' 키릴 데스포도프 (A. 이바일로 초체프)파일:득점 아이콘.svg90+6' 다르코 라조비치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 경기 후
전 경기에서 퇴장으로 70분 넘게 10명이 뛰었던 리투아니아 상대로 졸전을 펼치던 불가리아가 이 조에서 강호 세르비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올 뻔했으나 막판 90+6분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반면 세르비아는 홈에서 무난하게 승리를 한 헝가리와 격차가 벌어질 뻔한 상황이었지만 막판 뒷심으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5.2. 2경기 헝가리 2 : 0 리투아니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4-2 경기
2023년 6월 21일 03:45 (UTC+9)
푸슈카시 아레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심: 안토니우 노브레 (포르투갈)
관중: 58,274명
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0 파일: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헝가리리투아니아
32' 바르나바스 바르가 (A. 어틸러 설러이)
83' 롤런드 셜러이 (A.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 경기 후
헝가리가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며 불가리아와 비기고 온 세르비아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아직까지 무실점인 것 또한 긍정적이다.
반면 리투아니아는 꼴찌에 아직도 쳐지게 되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을 굳이 꼽자면 여태까지 실점이 5실점으로 대량실점은 없어서 다른 조에 최하위인 국가들 중에서는 실점이 가장 적다는 것이다. 다만 다른조에 비해 평균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들 사이에서 1골밖에 못넣는 등 공격력이 좋지 못한 점은 상당히 걱정거리이다.

6. 매치데이 5

6.1. 1경기 리투아니아 2 : 2 몬테네그로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5-1 경기
2023년 9월 8일 03:45 (UTC+9)
다리우스 기레나스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주심: 모하메드 알하킴 (스웨덴)
관중: 11,328명
파일: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2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리투아니아몬테네그로
71' 기티스 파울라우스카스 (A. 페도르 체르니흐)
90+4' 페도르 체르니흐 (A. 유스타스 라시츠카스)
파일:득점 아이콘.svg78' 니콜라 크르스토비치 (A. 아담 마루시치)
89' 스테판 사비치 (A. 스테반 요베티치)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몬테네그로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세르비아와 헝가리랑 순위싸움에 뛰어들게 될것이고, 비기거나 지게 되면 불가리아와 리투아니아와 같이 쳐지게 될 것이다.
  • 경기 후
결국 양팀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2대2로 마쳤다. 몬테네그로는 역전골을 시키고도 홈팀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리투아니아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추가시간에 끝내 실점을 허용하면서 경쟁대열에서 주춤하게 되었다. 특히 몬테네그로는 선취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 된 것이 두고두고 아쉬울 것이다.[7]

6.2. 2경기 세르비아 1 : 2 헝가리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5-2 경기
2023년 9월 8일 03:45 (UTC+9)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주심: 후안 마르티네스 무누에라 (스페인)
관중: 6,924명
파일: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1 : 2 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세르비아헝가리
10' 어틸러 설러이 (OG)파일:득점 아이콘.svg34' 버르너바시 바르가 (A. 롤런드 셜러이)
36' 빌리 오르반 (A. 아담 렁)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사실상 예선 조 1위를 가늠하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 경기 후
결과는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과 잉글랜드를 잡은 헝가리가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활약이 뽀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세르비아는 홈에서 헝가리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지만 뒤를 추격해오던 몬테네그로가 리투아니아와 무를캐는 바람에 다행이 한 숨은 돌리기는 했다. 한편 마틴 아담은 교체 출전 하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7. 매치데이 6

7.1. 1경기 몬테네그로 2 : 1 불가리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6-1 경기
2023년 9월 11일 01:00 (UTC+9)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주심: 하름 오스메르스 (독일)
관중: 4,232명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1 파일: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몬테네그로불가리아
45+1' 스테판 사비치
90+6' 스테판 요베티치 (A. 드리톤 카마즈)
파일:득점 아이콘.svg79' 플레슬라프 보루코프
<rowcolor=#373a3c,#000> 59' 이고르 부야치치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 경기 후
몬테네그로가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후반 추가시간 요베티치의 결승골로 불가리아를 상대로 더블을 달성하게 되었고, 다시 세르비아,헝가리와의 순위 경쟁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 경기로 불가리아는 순위경쟁에서 탈락하는 모양새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세르비아-헝가리-몬테네그로의 3강 구도로 경쟁 구도가 잡히게 되었다.

7.2. 2경기 리투아니아 1 : 3 세르비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6-2 경기
2023년 9월 11일 03:45 (UTC+9)
다리우스 기레나스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주심: 사샤 슈테게만 (독일)
관중: 8,586명
파일: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1 : 3 파일: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리투아니아세르비아
45' 지티스 파울라우스카스파일:득점 아이콘.svg21' 32' 43'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A. 23', 35' 필립 믈라데노비치, 43' 두샨 타디치)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 경기 후
세르비아가 약체 리투아니아를 잡아내어 2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지만 다른팀들과 달리 한 경기를 덜 치른 헝가리와 여전히 맹추격중인 몬테네그로가 있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무대를 옮긴 공격수 미트로비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다.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

  • 헝가리(10승점/4경기): 네이션스 리그에서 상승세가 여기서도 드러나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3승 1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7차전에서 세르비아를 또 잡아낼 시 사실상 본선 진출이라고 봐야한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 1위인 것은 엄청나게 유리한 점이다.
  • 세르비아(10승점/5경기): 리투아니아를 3-1으로 제압하며 헝가리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얻을 승점은 모두 얻은 세르비아는 헝가리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오고, 순위 경쟁팀인 몬테네그로와의 홈 경기를 승리하면 본선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 몬테네그로(8승점/5경기): 불가리아를 제압하며 헝가리와 세르비아를 맹추격중인 몬테네그로는 잔여 일정이 험난하다. 현재 1, 2위인 헝가리와 세르비아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몬테네그로가 본선을 원한다면 이 경기들에서 무승부가 아닌 승리를 노려야 하는 입장인데, 이미 치러진 홈 경기에서 1무 1패로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2승이 있지만 그게 불가리아 상대로만 2승인 것도 문제다. 심지어 꼴등인 리투아니아와 2-2로 비기기마저 했다.
  • 불가리아(2승점/5경기): 5경기를 치렀음에도 승리가 없는 불가리아는 몬테네그로에게만 2패를 허용하며 본선 진출은 매우 힘들고 리투아니아와 탈꼴지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다.
  • 리투아니아(2승점/5경기): 리투아니아도 불가리아와 마찬가지로 승리가 없기 때문에 본선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갔고, 탈꼴찌 싸움을 해야 할 처지이다.

헝가리의 경우 그동안의 예선 공포증을 잘 극복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태이며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의 2위 경합싸움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단, 세르비아의 일정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몬테네그로에게 추월당할 여지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불가리아와 리투아니아는 경쟁구도에서 멀어진 상태이다.

9. 매치데이 7

9.1. 1경기 불가리아 0 : 2 리투아니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7-1 경기
2023년 10월 15일 01:00 (UTC+9)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불가리아, 소피아)
주심: 조르기 크루아슈빌리 (조지아)
관중: 6,916명
파일: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0 : 2 파일: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불가리아리투아니아
-파일:득점 아이콘.svg45', 55' 피주스 쉬르비스 (A. 55' 유스타스 라시카스)
<rowcolor=#373a3c,#000> 42' 안드리아 볼가에프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이른바 꼴찌 결정전(...)이다. 패배하는 팀은 무조건 독일행 티켓이 날아가며, 만일 무승부를 기록하면 두 팀 모두 한꺼번에 독일에 못 간다.
  • 경기 후
리투아니아가 승리하면서 마침내 이번 예선 첫 승을 수확함과 동시에 불가리아를 밀어내고 4위가 되었다. 반면 불가리아는 본선 직행 실패가 확정됨과 동시에 최하위로 밀려나는 굴욕을 맛보게 되었다. 거기에 퇴장까지 당하고 2대0으로 패배했는데, 지난 여름에는 역으로 리투아니아가 한 명 퇴장을 당했는데도 무승부로 끝남으로써 사실상 불가리아가 리투아니아에게 더블을 당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9.2. 2경기 헝가리 2 : 1 세르비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7-2 경기
2023년 10월 15일 03:45 (UTC+9)
푸슈카시 아레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심: 프랑수아 레텍시에 (프랑스)
관중: 58,215명
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1 파일: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헝가리세르비아
21' 바르나바스 바르가 (A. 로익 네고)
34' 롤런드 셜러이 (A. 로익 네고)
파일:득점 아이콘.svg33'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A. 안드리야 지브코비치)
<rowcolor=#373a3c,#000> 90+7' 졸트 칼마르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헝가리는 이 경기를 이기면 본선 진출과 더불어 사실상 1위를 거의 확정지을 수 있다.
  • 경기 후
헝가리가 동점골을 허용하자 마자 추가골을 기록했고, 점수차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이 조 최대 난적이었던 세르비아 상대 더블에 성공했다. 세르비아는 후반에 매섭게 몰아붙였지만 오프사이드로 2번이나 득점이 취소되고 골대를 맞추는 등 결국 추가로 득점하는데 실패하여 홈에서의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8] 헝가리의 졸트 칼마르가 퇴장을 당했지만 이미 경기가 끝난 후 퇴장이라 이 경기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이로써 본선 직행과 조 1위가 큰 이변이 없는 한 거의 확실해졌다. 반면 세르비아는 바짝 쫓아오고 있는 몬테네그로의 도전을 막아야 하는 과제가 또 한번 발생하게 되었다.

10. 매치데이 8

10.1. 1경기 리투아니아 2 : 2 헝가리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8-1 경기
2023년 10월 18일 03:45 (UTC+9)
다리우스 기레나스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주심: 적신 하야 (알바니아)
관중: 5,349명
파일: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2 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리투아니아헝가리
20' 피오도르 체르니크 (A. 에드비나스 기르드바이니스)
36' 피주스 쉬르비스 (A. 그비다스 기네이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67'(PK)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82' 바르나바스 바르가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헝가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몬테네그로와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세르비아가 승리하거나 무승부가 나올 경우 본선 직행을 확정지을수 있다. 반대로 리투아니아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예선 탈락이고 승리하더라도 세르비아가 승리하거나 무승부가 나올 경우 예선 탈락이 확정된다.
  • 경기 후
리투아니아가 두 골을 먼저 넣으며 대이변이 발생하나 했으나, 헝가리가 후반 두 골을 만회하며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리투아니아는 분전했지만 아쉽게도 승리하지 못하며 예선 탈락이 확정되었다. 헝가리는 위기의 순간을 넘기며 무패의 행진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으나 독일, 잉글랜드를 잡는 저력을 보여주다가 자신들보다 훨씬 약체팀에게 졸전하는 경기력이 나올 때가 있는데, 이를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과제가 생기게 되었다.

10.2. 2경기 세르비아 3 : 1 몬테네그로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8-2 경기
2023년 10월 18일 03:45 (UTC+9)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폴란드)
관중: 25,884명
파일: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3 : 1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세르비아몬테네그로
9', 73'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A. 9' 사샤 루키치, 73' 두샨 타디치)
77' 두샨 타디치 (A.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파일:득점 아이콘.svg36' 스테반 요베티치 (A. 아담 마루시치)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본격 유고슬라비아 더비매치가 본선 진출권이 걸린 단두대 매치가 될 수도 있다. 특히 네이션스리그 랭킹에서 크게 밀려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한 몬테네그로에겐 이 경기가 2위 확보의 교두보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총력전이 예상된다. 거기다 세르비아가 헝가리 원정에서 마저 더블을 당했기 때문에, 현재 이 조에서 1위인 헝가리와 비겼던 몬테네그로가 세르비아를 꺾는다면 충분히 직행으로 진출할 수 있는 불씨가 생기게 된다. 다만 몬테네그로는 매치데이 7에서 휴식기간 때 평가전에서 AFC에 속한 국가들 중에서도 약체로 평가 받은 레바논 상대로 3대2로 힘겹게 이겼을 정도로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를 유의하면서 세르비아전에 임해야할 것이다.
  • 경기 후
세르비아가 이웃 몬테네그로를 홈에서 꺾으면서 지난 번 원정 승리에 이어서 더블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세르비아는 본선 진출이 매우 유력해졌으며 헝가리가 약체 리투아니아와 비기는 행운까지 더해져 1위를 도전할 수 있는 기회 까지 생겼다. 물론 헝가리는 아직 2경기가 더 남아있어 이제 1경기 남아있는 세르비아는 헝가리의 삽질을 한 번더 기대를 해야하기 때문에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 않은 편이다.

몬테네그로는 이 경기 직전 평가전에서 아시아 축구 연맹에서도 약체로 평가된 레바논에게 3대2로 진땀승을 하더니 빈약한 수비력만 노출만 시켰고 가장 중요한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어떠한 이변을 만들어내지도 못한채로 탈락 위기에 처해졌다.

11. 매치데이 9

11.1. 1경기 불가리아 2 : 2 헝가리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9-1 경기
2023년 11월 17일 02:00 (UTC+9)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불가리아, 소피아)
주심: 다니엘 스테판스키 (폴란드)
관중: 230명
파일: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2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불가리아헝가리
24' 스파스 델레프 (A. 키릴 데스포도프)
79' (PK) 키릴 데스포도프
파일:득점 아이콘.svg10' 마틴 아담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90+7' (OG) 알렉스 페드코프
<rowcolor=#373a3c,#000> 36' 발렌틴 안토프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57' 밀로스 케르케즈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헝가리는 본선 진출이 매우 유력하며 지난 경기에서 리투아니아에게 승점 1점 밖에 얻어내지 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불가리아를 확실히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는 그나마 작은 희망회로를 돌리자면 남은 것은 플레이오프 진출인데, 그 경우의 수가 B조에서 그리스의 본선 직행, H조에서 카자흐스탄의 본선 직행, J조에서 룩셈부르크의 본선 직행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괴랄한 경우의 수이다.[9] 사실 10년 만에 메이저 대회를 나오려고 하는 그리스와 메이저 대회를 구경도 못해본 카자흐스탄과 룩셈부르크한테 기대를 거는 것 자체가 이번 유로 예선에서 명백하게 실패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상대라도 쉬우면 말을 안 하는데 카자흐스탄은 그렇다 쳐도 그리스의 상대가 2018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 룩셈부르크의 상대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다. 체급 차이가 너무 심해 비기는 것 조차 말도 안 되는 지경인 게 문제다. 고로 불가리아는 당장 G조에서 꼴찌를 탈출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후
양팀 서로 1명씩 퇴장을 당한 가운데 불가리아가 헝가리를 상대로 홈에서 첫승이 유력했으나 불가리아 수비수가 문전에서 공을 머리로 걷어낸다는게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면서 자책골을 넣게 되었다. 불가리아는 니가 가라 유로를 시전하며 헝가리를 9경기만에 3연속으로 본선에 진출시키게 되었다. 이번에는 플옵에 가지 않고 본선 직행한 것은 덤. 이 자책골로 인해 몬테네그로의 사상 첫 유로 본선이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네덜란드가 아일랜드에 승리하면서 불가리아도 탈락 확정되었다.

11.2. 2경기 몬테네그로 2 : 0 리투아니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9-2 경기
2023년 11월 17일 04:45 (UTC+9)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주심: 아르투르 소아레스 디아스 (포르투갈)
관중: 3,647명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0파일: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몬테네그로리투아니아
3' 에드빈 쿠치 (A. 스테반 요베티치)
48' 스테반 요베티치 (A. 드리톤 카마즈)
파일:득점 아이콘.svg-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세르비아전 리벤지를 실패한 몬테네그로는 그래도 마지막 남은 희망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리투아니아를 잡고 그 다음을 바라봐야 한다. 하지만 현재 선두권인 헝가리와 세르비아 모두 G조 최약체 불가리아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정말 우주의 행운이 터지지 않는 이상은 몬테네그로가 직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는 편이다.
  • 경기 후
몬테네그로가 요베티치 맹활약으로 리투아니아를 잡으면서 마지막까지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리투아니아는 승점 6점으로 유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12. 매치데이 10

12.1. 1경기 헝가리 3 : 1 몬테네그로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10-1 경기
2023년 11월 20일 00:00 (UTC+9)
푸슈카시 아레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심: 대니 마켈리 (네덜란드)
관중: 59,600명
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3 : 1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헝가리몬테네그로
66', 68'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 66' 아담 너지, 68' 마틴 아담)
90+3' 아담 너지
파일:득점 아이콘.svg36' 슬로보단 루베지치 (A. 스테반 요베티치)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유로 예선에서 K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톱 대결이 가능할 수도 있는 매치업이다. 헝가리의 주전 원톱 마틴 아담과 몬테네그로의 핵심 공격수 스테판 무고샤의 대결이 유력하다. 특히 몬테네그로는 세르비아의 패배를 바라면서 헝가리를 반드시 꺾어야만 하는 아주 중요한 한판이 되었기 때문에 총력전을 할 공산이 크다.
  • 경기 후
몬테네그로가 전반 중반 선제골을 넣으며 본선 진출의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이후 소보슬라이의 멀티골에 힘입은 헝가리가 후반을 주도하면서 역전승에 성공, 조 1위를 사수했다.

여담으로 양 팀 합쳐서 무려 11개의 옐로 카드가 나왔지만, 퇴장은 한 명도 없었다.

12.2. 2경기 세르비아 2 : 2 불가리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10-2 경기
2023년 11월 20일 00:00 (UTC+9)
스타디온 두보치차 (세르비아, 레스코바츠)
주심: 에릭 램브레히츠 (벨기에)
관중: 7,325명
파일: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2 : 2파일: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세르비아불가리아
17' 밀로시 벨코비치
82' 스르잔 바비치 (A. 두샨 타디치)
파일:득점 아이콘.svg59' 게오르기 루세프 (A. 알렉산다르 콜레프)
69' 키릴 데스포도프 (A. 필립 크라스테프)
Man of the Match: - (국가)

  • 경기 전
세르비아는 비기면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다만 불가리아의 막판 저항이 만만치 않아서 세르비아 입장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유럽의 변방으로 밀려난 불가리아라고 하지만 몬테네그로가 이미 진출이 확정된 헝가리를 잡는다는 변수를 생각한다면 세르비아는 절대로 지면 안 된다. 불가리아는 설령 세르비아를 잡는다고 해도 리투아니아와 상대전적이 1무1패로 순위에서 밀려 꼴찌가 확정이다. 그래도 꼴찌를 하더라도 최소한 1승은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으로 목표를 잡아야 할 것이다. 불가리아는 B조에서 네덜란드가 아일랜드를 잡아내고 전승가도를 달리는 프랑스와 함께 본선 직행을 확정짓는 바람에 불가리아의 본선 진출 가능성인 B조에서 그리스의 본선 직행, H조에서 카자흐스탄의 본선 직행, J조에서 룩셈부르크의 본선 직행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괴랄한 경우의 수 중에서도 그리스의 본선 직행이 깨져버렸고 이에 따라 예선 탈락이 확정되었다.
  • 경기 후
세르비아가 불가리아 상대로 의외로 고전했다. 2대1로 불가리아가 앞서있었던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동점골을 넣으며 24년 만의 유로 본선진출을 확정시켰다. 만일 몬테네그로가 동시간대 경기에서 앞서고 있었다면 세르비아는 스르잔 바비치의 골이 없었을 경우 조 3위로 밀려나 플레이오프행이었다. 그러나 헝가리가 몬테네그로를 여유있게 꺾어주면서 세르비아는 24년만의 유로 본선 진출이자 세르비아란 국명으로 단독으로 출전한 이래 처음으로 유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되었다.

13. 총평

E조, I조, J조와 함께 꿀조라고 평가받는 G조이지만 그건 헝가리가 실력으로 예선 탑시드를 쟁취한 것이고 결과도 탑시드에 맞게 1위로 진출하였다. 세르비아는 비록 헝가리에 밀렸지만 나머지 팀들과 수준차이를 보이며 본선 직행에 성공하였고 몬테네그로는 또다시 한계를 보여주며 탈락하고 말았다. 리투아니아는 예상대로 약체팀 답게 탈락은 했지만 그래도 고춧가루 역할을 톡톡히 보여줬으며 불가리아는 비록 꼴찌로 탈락했지만 막판에 갈길이 바쁜 경쟁팀들의 발목을 잡으며 아직 죽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본선 직행에 실패한 팀들 모두가 플레이오프 조차도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조가 되었다.
5개조 8경기
* 헝가리(18점/진출):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를 원정에서 무려 4대0으로 갈아버리며 유럽팬은 물론 전세계 축구팬을 경악하게 만들면서 예선에서 당당하게 1포트를 받게 되었고 덕분에 쉬운 조에 편성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1포트 시드를 받은 팀 답게 G조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약체인 리투아니아와 변방으로 밀려난 불가리아 상대로 2-2로 무승부를 거두는 모습을 볼 때 경기력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증거로 본선에서 반드시 개선 시켜야할 숙제가 되었다.
* 세르비아(14점/진출): 마침내 세르비아 분리 이후 24년만의 유로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흠이라면 본인과 비슷한 전력인 헝가리에게 더블을 내준 점과 꼴찌인 불가리아에게 무를 캔 점이다. 그래도 최근 월드컵은 2대회 연속으로 진출하고서는 유로는 계속 실패해왔는데 꿀조에 걸린 덕분에 겨우 숙원을 풀었다.
* 몬테네그로(11점/탈락): 비록 체급의 한계로 전체 3위로 마무리 했지만 최소한 리투아니아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꿀조에 걸렸음에도 결국에는 사상 첫 메이저대회 진출에는 실패했기 때문에 아쉬울 듯 하다.
* 리투아니아(6점/탈락): 불가리아가 뿌려야 할 고춧가루를 그나마 리투아니아가 -특히 불가리아에게- 어느 정도 뿌렸지만 본선에 가는 건 무리였고, 결국 전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첫 유럽 선수권 대회 진출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그래도 헝가리와 몬테네그로 상대로 무려 2골이나 집어 넣으면서 무승부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10]
* 불가리아(4점/탈락): 나름의 고춧가루 역할이라도 할 줄 알았지만 정작 홈에서 리투아니아에게 고춧가루를 맞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미국 월드컵에서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를 앞세워 4강에 진출한 모습은 이제 완전한 과거가 되었고 유럽의 변방으로 밀린 암흑기를 맞이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막판에 G조에서 상위권인 헝가리와 세르비아 상대로 2대2로 비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유로 2024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조 꼴찌로 마치는 불명예를 안은 채 예선을 마쳤다.


[1] 피파 랭킹 29위[2] 피파 랭킹 36위[3] 피파 랭킹 29위[4] 피파 랭킹 144위[5] 2018년에는 1포트에 루마니아였던 쉬운 조에 들어가서 조 1위를 차지했었고,2022 월드컵 예선에선 독보적인 1강이었던 포르투갈을 상대로 10차전에 역전골을 넣어서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했었다.[6] 2016년에는 알바니아전에서 몰수패를 당해 말아먹고, 2020년에는 포르투갈과 우크라이나에게 조3위로 밀려 네이션스리그 리그 C 조 1위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결승전 미트로비치의 실축으로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예선에서 우크라이나에게 5-0 대패를 당한 것은 압권이었다.[7] 골 세리머니까지 다하고 취소되었다.[8] 물론 헝가리도 후반에 골대를 2번 맞추기는 했다. 두 팀다 이게 다 골로 연결 되었으면 4-4라는 엄청난 스코어가 나올 뻔한 경기였다.[9] 카자흐스탄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그리스는 남은 1경기를 이기고 네덜란드가 남은 2경기를 다 못 이겨야 가능한데 남은 1경기 상대가 무려 프랑스고 네덜란드의 남은 2경기 상대가 아일랜드와 지브롤터이며, 룩셈부르크는 2경기가 남았는데 2위 슬로바키아와의 승점이 5점 차이기 때문에 룩셈부르크가 2경기를 다 이기고 슬로바키아가 2경기를 다 져야 가능하다.(...)[10] 같은 발트 3국에 속한 에스토니아는 친선경기에서 태국을 홈에서도 이기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라트비아는 약체 아르메니아를 홈에서 잡은 것 외에 경쟁력이 전혀 되지 못하고 있고 두 국가는 예선 조 꼴찌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투아니아는 꼴찌에도 벗어나고 승점을 6점이나 따낸 것 자체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