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24 예선 |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G조 | H조 | I조 | J조 |
플레이오프 |
[clearfix]
1. 순위표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1 | 헝가리 | 8 | 5 | 3 | 0 | 16 | 7 | +9 | 18 | 본선 진출 | |
2 | 세르비아 | 8 | 4 | 2 | 2 | 15 | 9 | +6 | 14 | 본선 진출 | |
3 | 몬테네그로 | 8 | 3 | 2 | 3 | 9 | 11 | -2 | 11 | 예선 탈락 | |
4 | 리투아니아 | 8 | 1 | 3 | 4 | 8 | 14 | -6 | 6 | 예선 탈락 | |
5 | 불가리아 | 8 | 0 | 4 | 4 | 7 | 14 | -7 | 4 | 예선 탈락 |
UEFA 유로 2024 예선 G조에 대해 정리한 문서.
본격 동유럽 향우회이자, 이번 예선에서 가장 상호 간의 이동 거리가 짧은 조이며, 더불어서 이렇다 할 임팩트 있는 강호라 할 만한 나라도 없다. 또한 세르비아 말고는 21세기 이후로는 월드컵 본선에 나타나지도 않거나 못하고 있는 팀들이다. 심지어 불가리아는 이제 유럽내에서 약체로 분류될 정도로 몰락하였다.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이변을 연이어 만들어낸 상승세의 헝가리가 세르비아와 함께 조 1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몬테네그로와 불가리아도 아주 무시할 만한 팀은 아니다.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리투아니아를 제외하곤 절대적으로 쉽사리 본선 진출을 장담할 팀은 없어 보인다.
헝가리의 경우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선전과는 달리 앞서 본선에 진출한 두 유로 대회에서는 모두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끝에 턱걸이로 간신히 진출했었다. 특히 최근 열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예선에서 전력이 하락했다는 평을 들은 알바니아에게 2연패, 폴란드와 잉글랜드에게도 이변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조 4위로 탈락한 것을 고려하면 들쭉날쭉한 이 롤러코스터스런 행보를 마감하는 것이 헝가리의 본선 진출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반면 세르비아는 2015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 대회 우승 멤버들이 드디어 팀의 주축으로 올라서며 그 어느 때보다 전력이 안정되어 있다는 평이다. 거기에 스트라이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골 감각이 그 어느 때보다 좋아 헝가리가 들쭉날쭉한 모습만 보인다면 의외로 압도적인 조 1위가 가능할 수도 있다. 다만 최근 유로 예선에서의 성적은 좋지 못한 점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또 다시 조 최하위로 탈락하면서 분위기가 다운되어있다는 점이 흠으로 꼽힌다.
K리그1 울산 현대의 공격수 마틴 아담이 헝가리 대표팀으로 자주 차출되어 이 조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마틴 아담은 울산 현대에 오기 전까지 헝가리 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으며, 울산 이적 후에도 계속 대표팀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스테판 무고샤, 강원 FC의 마르코 투치가 몬테네그로 대표팀으로 출전해서 둘의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2. 매치데이 1
2.1. 1경기 불가리아 0 : 1 몬테네그로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1-1 경기 2023년 3월 25일 02:00 (UTC+9) | ||
후베파마 아레나 (불가리아, 라즈그라드) | ||
주심: 앨리야르 아가예프 (아제르바이잔) | ||
관중: 9,180명 | ||
0 : 1 | ||
불가리아 | 몬테네그로 | |
<rowcolor=#000> - | 70' 니콜라 크르스토비치 (A. 블라디미르 요보비치) | |
Man of the Match: 스테판 사비치 (몬테네그로) |
- 경기 전
- 경기 후
2.2. 2경기 세르비아 2 : 0 리투아니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1-2 경기 2023년 3월 25일 04:45 (UTC+9) | ||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 ||
주심: 라우렌츠 비세르 (벨기에) | ||
관중: 21,125명 | ||
2 : 0 | ||
세르비아 | 리투아니아 | |
<rowcolor=#000> 16' 두샨 타디치 (A. 필리프 코스티치) 53' 두샨 블라호비치 (A. 두샨 타디치) | - | |
Man of the Match: 두샨 타디치 (세르비아) |
- 경기 전
- 경기 후
3. 매치데이 2
3.1. 1경기 헝가리 3 : 0 불가리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2-1 경기 2023년 3월 28일 03:45 (UTC+9) | ||
푸슈카시 아레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 ||
주심: 할릴 우무트 멜레르 (튀르키예) | ||
관중: 53,000명 | ||
3 : 0 | ||
헝가리 | 불가리아 | |
7' 발린트 베세이 (A. 빌리 오르반) 26'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39' 마틴 아담 | - | |
Man of the Match: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헝가리) |
- 경기 전
- 경기 후
여담으로, K리그 울산 현대 소속 마틴 아담이 팀의 쐐기골이자 자신의 국가대표 커리어 두번째 골을 넣었다. 마틴 아담은 3월 A매치 데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에서 K리그 득점왕 주민규와의 주전 경쟁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3.2. 2경기 몬테네그로 0 : 2 세르비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2-2 경기 2023년 3월 28일 03:45 (UTC+9) | ||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 ||
주심: 클레망 튀르팽 (프랑스) | ||
관중: 9,831명 | ||
0 : 2 | ||
몬테네그로 | 세르비아 | |
- | 78', 90+5' 두샨 블라호비치 (A. 78' 필립 믈라데노비치, 90+5' 사샤 루키치) | |
Man of the Match: 두샨 블라호비치 (세르비아) |
- 경기 전
- 경기 후
4. 매치데이 3
4.1. 1경기 리투아니아 1 : 1 불가리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3-1 경기 2023년 6월 17일 22:00 (UTC+9) | ||
다리우스 기레나스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 ||
주심: 야콥 알렉산데르 순드베르그 (덴마크) | ||
관중: 14,230명 | ||
1 : 1 | ||
리투아니아 | 불가리아 | |
15' 에드비나스 기르드바이니스 (A. 그비다스 기네이티스) | 27' 마린 페트코프 (A. 스타니슬라프 쇼포프) | |
<rowcolor=#373a3c,#000> 17' 유스타스 라시츠카스 | - | |
Man of the Match: 마린 페트코프 (불가리아) |
- 경기 전
- 경기 후
4.2. 2경기 몬테네그로 0 : 0 헝가리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3-2 경기 2023년 6월 18일 01:00 (UTC+9) | ||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 ||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 (스페인) | ||
관중: 6,761명 | ||
0 : 0 | ||
몬테네그로 | 헝가리 | |
- | - | |
Man of the Match: 스테판 사비치 (몬테네그로) |
- 경기 전
- 경기 후
그래도 아직까지 한 경기 덜 치른 헝가리가 조금은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5. 매치데이 4
5.1. 1경기 불가리아 1 : 1 세르비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4-1 경기 2023년 6월 21일 03:45 (UTC+9) | ||
후베파마 아레나 (불가리아, 라즈그라드) | ||
주심: 크레이그 포슨 (잉글랜드) | ||
관중: 6,700명 | ||
1 : 1 | ||
불가리아 | 세르비아 | |
47' 키릴 데스포도프 (A. 이바일로 초체프) | 90+6' 다르코 라조비치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5.2. 2경기 헝가리 2 : 0 리투아니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4-2 경기 2023년 6월 21일 03:45 (UTC+9) | ||
푸슈카시 아레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 ||
주심: 안토니우 노브레 (포르투갈) | ||
관중: 58,274명 | ||
2 : 0 | ||
헝가리 | 리투아니아 | |
32' 바르나바스 바르가 (A. 어틸러 설러이) 83' 롤런드 셜러이 (A.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 -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반면 리투아니아는 꼴찌에 아직도 쳐지게 되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을 굳이 꼽자면 여태까지 실점이 5실점으로 대량실점은 없어서 다른 조에 최하위인 국가들 중에서는 실점이 가장 적다는 것이다. 다만 다른조에 비해 평균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들 사이에서 1골밖에 못넣는 등 공격력이 좋지 못한 점은 상당히 걱정거리이다.
6. 매치데이 5
6.1. 1경기 리투아니아 2 : 2 몬테네그로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5-1 경기 2023년 9월 8일 03:45 (UTC+9) | ||
다리우스 기레나스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 ||
주심: 모하메드 알하킴 (스웨덴) | ||
관중: 11,328명 | ||
2 : 2 | ||
리투아니아 | 몬테네그로 | |
71' 기티스 파울라우스카스 (A. 페도르 체르니흐) 90+4' 페도르 체르니흐 (A. 유스타스 라시츠카스) | 78' 니콜라 크르스토비치 (A. 아담 마루시치) 89' 스테판 사비치 (A. 스테반 요베티치)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6.2. 2경기 세르비아 1 : 2 헝가리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5-2 경기 2023년 9월 8일 03:45 (UTC+9) | ||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 ||
주심: 후안 마르티네스 무누에라 (스페인) | ||
관중: 6,924명 | ||
1 : 2 | ||
세르비아 | 헝가리 | |
10' 어틸러 설러이 (OG) | 34' 버르너바시 바르가 (A. 롤런드 셜러이) 36' 빌리 오르반 (A. 아담 렁)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7. 매치데이 6
7.1. 1경기 몬테네그로 2 : 1 불가리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6-1 경기 2023년 9월 11일 01:00 (UTC+9) | ||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 ||
주심: 하름 오스메르스 (독일) | ||
관중: 4,232명 | ||
2 : 1 | ||
몬테네그로 | 불가리아 | |
45+1' 스테판 사비치 90+6' 스테판 요베티치 (A. 드리톤 카마즈) | 79' 플레슬라프 보루코프 | |
<rowcolor=#373a3c,#000> 59' 이고르 부야치치 | -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이 경기로 불가리아는 순위경쟁에서 탈락하는 모양새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세르비아-헝가리-몬테네그로의 3강 구도로 경쟁 구도가 잡히게 되었다.
7.2. 2경기 리투아니아 1 : 3 세르비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6-2 경기 2023년 9월 11일 03:45 (UTC+9) | ||
다리우스 기레나스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 ||
주심: 사샤 슈테게만 (독일) | ||
관중: 8,586명 | ||
1 : 3 | ||
리투아니아 | 세르비아 | |
45' 지티스 파울라우스카스 | 21' 32' 43'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A. 23', 35' 필립 믈라데노비치, 43' 두샨 타디치)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무대를 옮긴 공격수 미트로비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다.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
- 헝가리(10승점/4경기): 네이션스 리그에서 상승세가 여기서도 드러나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3승 1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7차전에서 세르비아를 또 잡아낼 시 사실상 본선 진출이라고 봐야한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 1위인 것은 엄청나게 유리한 점이다.
- 세르비아(10승점/5경기): 리투아니아를 3-1으로 제압하며 헝가리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얻을 승점은 모두 얻은 세르비아는 헝가리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오고, 순위 경쟁팀인 몬테네그로와의 홈 경기를 승리하면 본선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 몬테네그로(8승점/5경기): 불가리아를 제압하며 헝가리와 세르비아를 맹추격중인 몬테네그로는 잔여 일정이 험난하다. 현재 1, 2위인 헝가리와 세르비아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몬테네그로가 본선을 원한다면 이 경기들에서 무승부가 아닌 승리를 노려야 하는 입장인데, 이미 치러진 홈 경기에서 1무 1패로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2승이 있지만 그게 불가리아 상대로만 2승인 것도 문제다. 심지어 꼴등인 리투아니아와 2-2로 비기기마저 했다.
- 불가리아(2승점/5경기): 5경기를 치렀음에도 승리가 없는 불가리아는 몬테네그로에게만 2패를 허용하며 본선 진출은 매우 힘들고 리투아니아와 탈꼴지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다.
- 리투아니아(2승점/5경기): 리투아니아도 불가리아와 마찬가지로 승리가 없기 때문에 본선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갔고, 탈꼴찌 싸움을 해야 할 처지이다.
헝가리의 경우 그동안의 예선 공포증을 잘 극복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태이며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의 2위 경합싸움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단, 세르비아의 일정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몬테네그로에게 추월당할 여지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불가리아와 리투아니아는 경쟁구도에서 멀어진 상태이다.
9. 매치데이 7
9.1. 1경기 불가리아 0 : 2 리투아니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7-1 경기 2023년 10월 15일 01:00 (UTC+9) | ||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불가리아, 소피아) | ||
주심: 조르기 크루아슈빌리 (조지아) | ||
관중: 6,916명 | ||
0 : 2 | ||
불가리아 | 리투아니아 | |
- | 45', 55' 피주스 쉬르비스 (A. 55' 유스타스 라시카스) | |
<rowcolor=#373a3c,#000> 42' 안드리아 볼가에프 | -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9.2. 2경기 헝가리 2 : 1 세르비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7-2 경기 2023년 10월 15일 03:45 (UTC+9) | ||
푸슈카시 아레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 ||
주심: 프랑수아 레텍시에 (프랑스) | ||
관중: 58,215명 | ||
2 : 1 | ||
헝가리 | 세르비아 | |
21' 바르나바스 바르가 (A. 로익 네고) 34' 롤런드 셜러이 (A. 로익 네고) | 33'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A. 안드리야 지브코비치) | |
<rowcolor=#373a3c,#000> 90+7' 졸트 칼마르 | -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10. 매치데이 8
10.1. 1경기 리투아니아 2 : 2 헝가리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8-1 경기 2023년 10월 18일 03:45 (UTC+9) | ||
다리우스 기레나스 스타디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 ||
주심: 적신 하야 (알바니아) | ||
관중: 5,349명 | ||
2 : 2 | ||
리투아니아 | 헝가리 | |
20' 피오도르 체르니크 (A. 에드비나스 기르드바이니스) 36' 피주스 쉬르비스 (A. 그비다스 기네이티스) | 67'(PK)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82' 바르나바스 바르가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10.2. 2경기 세르비아 3 : 1 몬테네그로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8-2 경기 2023년 10월 18일 03:45 (UTC+9) | ||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 ||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폴란드) | ||
관중: 25,884명 | ||
3 : 1 | ||
세르비아 | 몬테네그로 | |
9', 73'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A. 9' 사샤 루키치, 73' 두샨 타디치) 77' 두샨 타디치 (A.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 36' 스테반 요베티치 (A. 아담 마루시치)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몬테네그로는 이 경기 직전 평가전에서 아시아 축구 연맹에서도 약체로 평가된 레바논에게 3대2로 진땀승을 하더니 빈약한 수비력만 노출만 시켰고 가장 중요한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어떠한 이변을 만들어내지도 못한채로 탈락 위기에 처해졌다.
11. 매치데이 9
11.1. 1경기 불가리아 2 : 2 헝가리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9-1 경기 2023년 11월 17일 02:00 (UTC+9) | ||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불가리아, 소피아) | ||
주심: 다니엘 스테판스키 (폴란드) | ||
관중: 230명 | ||
2 : 2 | ||
불가리아 | 헝가리 | |
24' 스파스 델레프 (A. 키릴 데스포도프) 79' (PK) 키릴 데스포도프 | 10' 마틴 아담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90+7' (OG) 알렉스 페드코프 | |
<rowcolor=#373a3c,#000> 36' 발렌틴 안토프 | 57' 밀로스 케르케즈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불가리아는 그나마 작은 희망회로를 돌리자면 남은 것은 플레이오프 진출인데, 그 경우의 수가 B조에서 그리스의 본선 직행, H조에서 카자흐스탄의 본선 직행, J조에서 룩셈부르크의 본선 직행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괴랄한 경우의 수이다.[9] 사실 10년 만에 메이저 대회를 나오려고 하는 그리스와 메이저 대회를 구경도 못해본 카자흐스탄과 룩셈부르크한테 기대를 거는 것 자체가 이번 유로 예선에서 명백하게 실패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상대라도 쉬우면 말을 안 하는데 카자흐스탄은 그렇다 쳐도 그리스의 상대가 2018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 룩셈부르크의 상대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다. 체급 차이가 너무 심해 비기는 것 조차 말도 안 되는 지경인 게 문제다. 고로 불가리아는 당장 G조에서 꼴찌를 탈출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후
11.2. 2경기 몬테네그로 2 : 0 리투아니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9-2 경기 2023년 11월 17일 04:45 (UTC+9) | ||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 ||
주심: 아르투르 소아레스 디아스 (포르투갈) | ||
관중: 3,647명 | ||
2 : 0 | ||
몬테네그로 | 리투아니아 | |
3' 에드빈 쿠치 (A. 스테반 요베티치) 48' 스테반 요베티치 (A. 드리톤 카마즈) | - | |
<rowcolor=#373a3c,#000> - | -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12. 매치데이 10
12.1. 1경기 헝가리 3 : 1 몬테네그로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10-1 경기 2023년 11월 20일 00:00 (UTC+9) | ||
푸슈카시 아레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 ||
주심: 대니 마켈리 (네덜란드) | ||
관중: 59,600명 | ||
3 : 1 | ||
헝가리 | 몬테네그로 | |
66', 68'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 66' 아담 너지, 68' 마틴 아담) 90+3' 아담 너지 | 36' 슬로보단 루베지치 (A. 스테반 요베티치)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여담으로 양 팀 합쳐서 무려 11개의 옐로 카드가 나왔지만, 퇴장은 한 명도 없었다.
12.2. 2경기 세르비아 2 : 2 불가리아
UEFA 유로 2024 예선 G조 10-2 경기 2023년 11월 20일 00:00 (UTC+9) | ||
스타디온 두보치차 (세르비아, 레스코바츠) | ||
주심: 에릭 램브레히츠 (벨기에) | ||
관중: 7,325명 | ||
2 : 2 | ||
세르비아 | 불가리아 | |
17' 밀로시 벨코비치 82' 스르잔 바비치 (A. 두샨 타디치) | 59' 게오르기 루세프 (A. 알렉산다르 콜레프) 69' 키릴 데스포도프 (A. 필립 크라스테프) | |
Man of the Match: - (국가) |
- 경기 전
- 경기 후
13. 총평
E조, I조, J조와 함께 꿀조라고 평가받는 G조이지만 그건 헝가리가 실력으로 예선 탑시드를 쟁취한 것이고 결과도 탑시드에 맞게 1위로 진출하였다. 세르비아는 비록 헝가리에 밀렸지만 나머지 팀들과 수준차이를 보이며 본선 직행에 성공하였고 몬테네그로는 또다시 한계를 보여주며 탈락하고 말았다. 리투아니아는 예상대로 약체팀 답게 탈락은 했지만 그래도 고춧가루 역할을 톡톡히 보여줬으며 불가리아는 비록 꼴찌로 탈락했지만 막판에 갈길이 바쁜 경쟁팀들의 발목을 잡으며 아직 죽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본선 직행에 실패한 팀들 모두가 플레이오프 조차도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조가 되었다. 진출한 2팀이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면서 예상대로 경쟁력이 강한 조가 아니었음을 확일할 수 있었다. 물론 헝가리는 아쉽게 조 3위 와일드 카드를 받지 못해서 억울한 측면이 있다.※ 5개조 8경기
* 헝가리(18점/진출):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를 원정에서 무려 4대0으로 갈아버리며 유럽팬은 물론 전세계 축구팬을 경악하게 만들면서 예선에서 당당하게 1포트를 받게 되었고 덕분에 쉬운 조에 편성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1포트 시드를 받은 팀 답게 G조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약체인 리투아니아와 변방으로 밀려난 불가리아 상대로 2-2로 무승부를 거두는 모습을 볼 때 경기력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증거로 본선에서 반드시 개선 시켜야할 숙제가 되었다.
* 세르비아(14점/진출): 마침내 세르비아 분리 이후 24년만의 유로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흠이라면 본인과 비슷한 전력인 헝가리에게 더블을 내준 점과 꼴찌인 불가리아에게 무를 캔 점이다. 그래도 최근 월드컵은 2대회 연속으로 진출하고서는 유로는 계속 실패해왔는데 꿀조에 걸린 덕분에 겨우 숙원을 풀었다.
* 몬테네그로(11점/탈락): 비록 체급의 한계로 전체 3위로 마무리 했지만 최소한 리투아니아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꿀조에 걸렸음에도 결국에는 사상 첫 메이저대회 진출에는 실패했기 때문에 아쉬울 듯 하다.
* 리투아니아(6점/탈락): 불가리아가 뿌려야 할 고춧가루를 그나마 리투아니아가 -특히 불가리아에게- 어느 정도 뿌렸지만 본선에 가는 건 무리였고, 결국 전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첫 유럽 선수권 대회 진출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그래도 헝가리와 몬테네그로 상대로 무려 2골이나 집어 넣으면서 무승부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10]
* 불가리아(4점/탈락): 나름의 고춧가루 역할이라도 할 줄 알았지만 정작 홈에서 리투아니아에게 고춧가루를 맞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미국 월드컵에서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를 앞세워 4강에 진출한 모습은 이제 완전한 과거가 되었고 유럽의 변방으로 밀린 암흑기를 맞이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막판에 G조에서 상위권인 헝가리와 세르비아 상대로 2대2로 비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유로 2024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조 꼴찌로 마치는 불명예를 안은 채 예선을 마쳤다.
* 헝가리(18점/진출):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를 원정에서 무려 4대0으로 갈아버리며 유럽팬은 물론 전세계 축구팬을 경악하게 만들면서 예선에서 당당하게 1포트를 받게 되었고 덕분에 쉬운 조에 편성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1포트 시드를 받은 팀 답게 G조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약체인 리투아니아와 변방으로 밀려난 불가리아 상대로 2-2로 무승부를 거두는 모습을 볼 때 경기력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증거로 본선에서 반드시 개선 시켜야할 숙제가 되었다.
* 세르비아(14점/진출): 마침내 세르비아 분리 이후 24년만의 유로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흠이라면 본인과 비슷한 전력인 헝가리에게 더블을 내준 점과 꼴찌인 불가리아에게 무를 캔 점이다. 그래도 최근 월드컵은 2대회 연속으로 진출하고서는 유로는 계속 실패해왔는데 꿀조에 걸린 덕분에 겨우 숙원을 풀었다.
* 몬테네그로(11점/탈락): 비록 체급의 한계로 전체 3위로 마무리 했지만 최소한 리투아니아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꿀조에 걸렸음에도 결국에는 사상 첫 메이저대회 진출에는 실패했기 때문에 아쉬울 듯 하다.
* 리투아니아(6점/탈락): 불가리아가 뿌려야 할 고춧가루를 그나마 리투아니아가 -
* 불가리아(4점/탈락): 나름의 고춧가루 역할이라도 할 줄 알았지만 정작 홈에서 리투아니아에게 고춧가루를 맞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미국 월드컵에서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를 앞세워 4강에 진출한 모습은 이제 완전한 과거가 되었고 유럽의 변방으로 밀린 암흑기를 맞이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막판에 G조에서 상위권인 헝가리와 세르비아 상대로 2대2로 비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유로 2024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조 꼴찌로 마치는 불명예를 안은 채 예선을 마쳤다.
[1] 피파 랭킹 29위[2] 피파 랭킹 36위[3] 피파 랭킹 29위[4] 피파 랭킹 144위[5] 2018년에는 1포트에 루마니아였던 쉬운 조에 들어가서 조 1위를 차지했었고,2022 월드컵 예선에선 독보적인 1강이었던 포르투갈을 상대로 10차전에 역전골을 넣어서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했었다.[6] 2016년에는 알바니아전에서 몰수패를 당해 말아먹고, 2020년에는 포르투갈과 우크라이나에게 조3위로 밀려 네이션스리그 리그 C 조 1위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결승전 미트로비치의 실축으로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예선에서 우크라이나에게 5-0 대패를 당한 것은 압권이었다.[7] 골 세리머니까지 다하고 취소되었다.[8] 물론 헝가리도 후반에 골대를 2번 맞추기는 했다. 두 팀다 이게 다 골로 연결 되었으면 4-4라는 엄청난 스코어가 나올 뻔한 경기였다.[9] 카자흐스탄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그리스는 남은 1경기를 이기고 네덜란드가 남은 2경기를 다 못 이겨야 가능한데 남은 1경기 상대가 무려 프랑스고 네덜란드의 남은 2경기 상대가 아일랜드와 지브롤터이며, 룩셈부르크는 2경기가 남았는데 2위 슬로바키아와의 승점이 5점 차이기 때문에 룩셈부르크가 2경기를 다 이기고 슬로바키아가 2경기를 다 져야 가능하다.(...)[10] 같은 발트 3국에 속한 에스토니아는 친선경기에서 태국을 홈에서도 이기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라트비아는 약체 아르메니아를 홈에서 잡은 것 외에 경쟁력이 전혀 되지 못하고 있고 두 국가는 예선 조 꼴찌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투아니아는 꼴찌에도 벗어나고 승점을 6점이나 따낸 것 자체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