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니아나 UNIANA CO.,LTD | |
<colbgcolor=#1352a2><colcolor=#ffffff> 설립 | 1988년 1월 12일 |
소재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377 유니아나빌딩 |
대표 | 윤대주 |
업종 | 영상게임기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업 |
기업 분류 | 중소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 |
매출액 | 62억 8,724만 원(2023년) |
영업이익 | 6억 3,625만 원(2023년) |
자본금 | 24억 원(2020년) |
직원 수 | 39명 |
웹사이트 | http://www.unian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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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주력은 예전 유니코 시절부터 내려온 아케이드 계열. 아케이드 업계에서는 거의 큰 형님 취급을 받고 있다. 빅코[1]가 SNK, 데니암이 세가, 고봉산업이 캡콤, 유니코가 코나미를 맡았고 각 게임의 한글 번역 및 현지화 작업을 담당했다. 앞서 언급한 기업들은 폐업이나 사업 변경 등으로 게임 유통에서는 거의 손을 뗀 것과는 달리 유니아나는 여전히 코나미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아케이드 사업으로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콘솔 사업부와 온라인 사업부도 꽤 활발하게 돌아간다. 콘솔 사업부는 코나미의 콘솔 게임을 거의 도맡다시피 하여 발매한다. 2016년부터는 코나미와 협업하여 PES LEAGUE KOREA 'UNIANA CUP'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한국 대표를 선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부는 성인 대상의 무협 웹게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초반에만 반짝 운영을 잘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운영에 대해선 뒷전이란 말이 많을 정도로 온라인 게임은 거의 손을 놓았다. 한때 유니아나가 적극적으로 밀었던 중국산 웹게임들도 2014년을 기점으로 하나씩 서비스 종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라 유니아나는 이제 더 이상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2002년부터 시작된 아케이드 침체기 때에는 잠깐 사업을 축소시켰지만, 07년 드럼매니아 V4를 오래간만에 정발하고 대회를 여는 등 몸을 푸는가 싶더니, 08년부터는 국내에서는 꿈이나 다름없던 e-amusement pass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e-amusement pass 개시 이후 국내에서 발매 및 서비스하는 게임들은 유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시리즈,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시리즈[2] 등이다.
아케이드 정발 방침은 당연하지만 수요가 있을 때만 정발. 팝픈뮤직도 전국열전 때 정발을 해 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왜색이 강하다는 이유로 정발을 하지 않았고[3], 유비트 리플즈 어펜드 같은 것도 정발 시도는 했지만 수요가 극히 적어서 포기한듯 하다. 물론 e-amusement pass의 한국 서비스부터가 사운을 건 대모험이었고, 나름 적극적으로 모험을 해 보는지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의 인컴테스트를 진행한다던가, 당시 일본에서도 평가가 좋지 않았던 사운드 볼텍스나 뮤제카를 정발하는 일도 있었다. 유저들 입장으로서는 가끔은 좀 더 과감한 모험도 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고 유니아나 내부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나오는 모양이지만 주요 파트너 기업인 코나미의 사업 정책이 상당히 보수적인 관계로 시도를 잘 못 하는 모양.
GSTAR에서의 아케이드 부스는 거의 유니아나 독무대이다. 아케이드 시장이 침체된 것도 이유지만, 유니아나만이 가장 적극적으로 지스타에 참가했었다. 그 덕분에 리플렉 비트 같은 경우 라임라이트까지 국내 첫 공개는 지스타에서 이루어졌다. 2010년에는 국내 발매가 되지 않은 리플렉 비트를 네트워크를 연결해서 갖고 왔으며, 2011년에는 일본에도 출시되지 않았던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를 전시하였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참가하지 않았다가 2017년부터는 PlayX4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24년 PlayX4에서는 신작 리듬 게임 폴라리스 코드를 전시한다.
2009년 이전에는 기계 생산은 남경전자에 OEM을 맡겼었다. 현재도 일부 유비트 시리즈 기체의 스티커들을 보면 생산자가 남경전자로 되어있는 기체들이 있다. 2008년때 자체적으로 수원공장을 설립한 이후에는 직접 기계를 제작하는 듯. 아시아 지역에 들어가는 투덱과 DDR 백기체의 일부가 유니아나에서 공급한 기체이다. # 또한 싱가포르의 노스텔지어에서도 한국어 POP가 있었고, 필리핀에 공급된 뮤제카 기체에도 한국어 POP가 있는것으로 보아 국내기체 생산과 동시에 아시아 지역 기체의 생산도 일부 담당하는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이 정발됨과 동시에 BEMANI MASTER KOREA라는 한국 BEMANI MASTER를 선발하는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로도 2년마다 한번씩 개최하고 있다.
유니아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정발하는 모든 게임들은 한글화 출시를 목표로 삼는다고 한다. 다만 여러 가지 여건 상 한글화가 늦어지거나, 혹은 다음 버전으로 늦춰질 수도 있다고. # 또한 번역을 담당하는 주체가 유니아나가 아니기 때문에 2014년부터 한글화 작업이 아예 안 된 채로 출시가 되고 있다. 일부 게임들은 전작의 리소스를 재활용해서라도 한글화를 하고 있지만 과거의 한글화에 비해서는 한글의 비율이 많이 적어진 것은 사실.
최근 생산되는 기체는 BESTECH 사에 기기별로 모니터가 주문생산된다.[4] 예시로 노스텔지어 시리즈, DANCERUSH STARDOM,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 등이 있다.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ZERO를 기점으로 연세 어뮤즈먼트와 협력하여 세가 ALL.Net 계열 게임기도 유통을 시작했다. WACCA나, maimai DX 등이 유통된 것이 그 예시. 세가 계열 게임 전용 공식 트위터도 운영중.
2. PC 패키지 관련 논란
PC 게임은 유통하지 않았다. 한때 위닝 일레븐을 비롯한 일부 코나미사의 PC 게임을 유통한 적이 있었으나 불법복제로 인한 판매량 및 수익 감소 때문에 결국 PC 게임 유통 사업을 포기했다고 한다. PC 게임 유통을 하지 않기 때문인지 프로 에볼루션 사커(PES)의 PC 버전에 대한 AS 역시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 이메일이나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PES 관련 문의를 할 경우 "국내에 정식 발매된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도움을 드리기 어렵다"라는 대답만 받는다고 한다.하지만 위닝 일레븐 2016 이후로 다시 PC게임 유통을 시작했는데, 패키지도 아닌 스팀 키코드를 팔면서 콘솔판보다 무려 만원 가까이 더 비싼 68500원에 판매하였고, 이를 팔아먹기 위한 속셈인지, 타 유저들이 주최한 공동구매를 불법으로 간주하여 강제로 중단시켰다.
3. 유통한 게임
3.1. 아케이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수가 코나미의 게임이다.- 콘트라 시리즈
- 트윈비 시리즈
- 선셋 라이더스
- 미스틱 워리어즈
- 극상 파로디우스
- 섹시 파로디우스
- 오퍼레이션 썬더 허리케인
- 사일런트 스코프
- 워자이드(Warzaid)
- 펀치매니아 북두의 권
- THE 경찰관 -신주쿠 24시-
- BEMANI 시리즈
- beatmania IIDX
- 팝픈뮤직
- DanceDanceRevolution
- GITADORA 시리즈
- 유비트 시리즈
- 리플렉 비트 시리즈
- 사운드 볼텍스
- 노스텔지어 시리즈
- DANCERUSH STARDOM
- 엑스맨
- 닌자 거북이
- G.I 유격대
- 심슨가족
- 와일드 웨스트 카우보이즈 오브 무 메사
- 비시바시 시리즈[5]
3.2. 퍼블리싱 - 코나스테
3.3. 기타 게임
이하 非 코나미 게임 발매작들.3.4. 콘솔
- 위닝일레븐 시리즈
-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 메탈기어 시리즈
- 악마성 시리즈
- 사일런트 힐 시리즈
- 슈퍼 봄버맨 R
- 다라이어스 코즈믹 컬렉션
유니아나 최초의 非코나미 가정용 게임 첫 유통사례.[13] - 우미하라 카와세 Fresh!
- GTA4 DLC
3.5. 기타
4. 제작한 게임
몇몇 게임들은 프로토타입만 내놓은 채로 실제 발매 혹은 배포가 되지 않았다.4.1. 유니코전자 명의
- 드래곤 마스터 - 1994년
- 버글러 X - 1997년[14]
- 팬시 월드 - 1995년[15]
- 매직 퍼플 - 1996년[16]
- 레전드 오브 실크로드 - 1999년
- 디 에이지 오브 히어로즈; 실크로드 2 - 2001년[17]
- 제로 포인트 - 1998년[18]
- 제로 포인트 2 - 1999년[19]
- 마스터 퓨리 - 아케이드 1996년[20], 플스 1997년[21]
- 구리구리 - 1999년[22]
4.2. 유니아나 명의
- 카오스잼 - 2006년
- 카오틱 에덴 - 2009년
- 로그앤 - 2011년
- 도전! OX 서바이벌 - 2002년
- 포피라(P. P. R.) - 2001년
- 호그 와일드 - 2003년
- S.A.P.T. - 2004년
- P's 어택 - 2003년
- 프렌지 익스프레스 - 2001년[23]
5. 퍼블리싱
- 삼국지략 온라인(2013년 7월 31일 서비스 종료)
- 웹영웅전 남제북개(2014년 11월 13일 서비스 종료)
- 웹영웅전 남제북개 2 (2015년 1월 7일 서비스 종료)
- 무림활극 청운(2014년 12월 4일 서비스 종료)[24]
- 해피라이프(서비스 종료)
- 웹열국지(서비스 종료[25])
- 라프(2014년 6월 서비스 종료)
[1] 빅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빅코의 자회사인 개발회사가 빅콤이다. 빅코는 빅터라는 이름에서 이름을 바꾼 기업이며 자회사인 빅에이가 가정용 네오지오 사업을 담당했다.[2] V4부터. V5는 e-amusement pass 테스트를 겸하여 극소수만 들어왔고, V6부터 e-amusement pass 본격 가동과 함께 본격적인 발매를 시작했다. V8 이후 8년간 발매가 중단된 상태였지만 GITADORA Tri-Boost가 전파인증과 심의를 통과하였고, 2015년 11월 10일 재정발했다.[3] 그리고 버전이 3개 지나고 나서 최종적으로 2013년 8월 30일에 서니파크로 정발되었다.[4] 모니터 뒤 상표에 BESTECH 로고와 게임 이름이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5] 하이퍼부터. 슈퍼는 옥산전자(이후 안다미로)에서 담당했다.[6] 참고로 개발사는 같은데 한국내 유통사가 다르다.[OEM] 실제 발매는 연세어뮤즈먼트.[8] ZERO V2 포함.[9] 당연히 실제 퐁은 아니고, 아날로그로 리메이크된 것. 상세는 항목 참조.[10] 선아전자가 개발한 게임. 자체 퍼블리싱이나 유니코 퍼블리싱 버전도 존재한다.[11] 울트라벌룬과 동일.[12] 2020년 10월 19일 국내 전파인증 통과, 11월 12일 국내 심의 통과.[13] 심의통과 기록 참조.[14] 주인공이 도둑 컨셉으로 나와서 적을 박치기(남자 주인공)와 망치로 때리기(여자 주인공), 폭탄 등으로 처치하고 상자를 깨서 그 안의 돈을 먹는 게임이다. 방귀를 뀌어서 뒤에서 쫓아오는 적을 잠시 마비시킬 수 있다(...). 이 게임을 시작으로 舊 열림기획의 프로그래머를 포함해 스태프가 전부 교체되었으므로 전반적 인터페이스가 3D로 바뀌고 그림체도 완전히 뒤바꼈다.[15] 면클리어형 액션게임. 언제나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그랫듯이 텀블팝 기판을 쓴 아류작.[16] 기존 팬시월드에서 그래픽과 게임 조작감이 리디자인되었다.[17] 필살기 중에 DDR을 추면서 화살표로 적을 처치하는게 있다.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오마주도 모자라 버터플라이의 소절까지 차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멜로디 진행은 저작권 문제를 의식한 건지(애초 DDR에서도 판권이 있는 곡으로서 수록되었으므로) 약간 비껴나간 편. 키리누키.[18] 남코의 포인트 블랭크 아류작.[19] 역시나 전작과 동일하게 포인트 블랭크의 아류작이며 일부파트에선 구극타이거 스프라이트를 가져다 썼다.[20] 드래곤 마스터의 기판을 재활용한 대전격투게임. 게임테크와 합작, 세미콤 출신의 작곡가가 하청받아 음악을 작곡했다.[21] "더 마스터즈 파이터"란 제목으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1로 리메이크 이식. 비록 캐릭터는 용호의 권, 아랑전설, 호혈사일족, 사무라이 스피릿, 스트리트 파이터, 월드 히어로즈 표절이긴 하나 적어도 아케이드용 원작은 기본은 갖춘 평작이었다. 허나 PS 이식판은 질 낮은 리메이크와 바닥을 기는 이식도로 초기 PS를 대표하는 쿠소게로 자리잡았으며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판의 배급사는 일본의 AV 배급사였던 시네마 서플라이에 의해 이 PS1판을 바탕으로 드라마 CD 같은 미디어믹스를 전개했었다! 드라마CD 2장에 코믹스 1권. 그러나 신통치 않았던 것인지 배급사의 어른의 사정으로 폐기.[22] 성인용 낙하형 퍼즐게임.[23] 킥보드 시뮬레이션 게임. 게임 방식은 크레이지 택시와 유사한데 승객 태우기가 아닌 물건을 배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24] 저작권이 있는 개인 폰트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가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25] 서비스 기간이 3개월이 채 넘지를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