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작곡은 かめりあ.사운드 볼텍스 플로어의 동방영야초 리믹스곡 컨테스트 당선작 중 하나로, 리글 나이트버그의 테마곡인 '준준추월 ~ Mooned Insect'를 리믹스했다. 당선작들 중 마지막으로 공개된 작품이 7개인데, 그 중 하나가 이 곡이다.
음악 자체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리글 + Blastix Riotz(...).[1]
2. 사운드 볼텍스
<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 ||||
난이도 | NOVICE | <colcolor=orange,#dd0> ADVANCED | <colcolor=red> EXHAUST | <colcolor=dimgray,darkgray> MAXIMUM |
자켓 | ||||
레벨 | 06 | 13 | 16 | 18 |
체인 수 | 0539 | 1054 | 1740 | 2134[2] |
일러스트 담당 | みずは | |||
이펙터 | レッドホットミズタニ | |||
수록 시기 | IV 55(2018.09.13) | |||
BPM | 264 |
- SKILL ANALYZER 수록
- MAXIMUM : Skill Level 11(2020.08.13. ~ 2020.11.18.)
- EXHAUST : Skill Level 09(2022.02.15 ~ 2022.03.10)
2.1. 채보 상세
MXM 패턴 PUC 영상
헤븐리 헤이븐에서 등장한 동방 프로젝트 보스곡. 이전까지 압도적인 동방 보스곡으로 평가받았던 마리사 GRV를 준보스곡으로 끌어내리고 새로운 보스곡 위치에 자리잡았다. 시리즈를 2개나 넘어간 익시드 기어에서 2023년 5월 18일에 無意識レクイエム (cosmobsp rmx)가 19레벨을 들고 등장하기 전에는 동방 프로젝트 곡 중에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았던 곡이며, 아직도 이 곡이 더 어렵다는 평도 존재한다.
MXM 패턴은 빠르게 몰아치는 3버튼 동시치기, Xéroa의 후반부와 비슷한 형태의 폭타, werewolf howls.를 연상케 하는 직각노브 + 동시치기 복합 패턴, 그리고 중반의 복잡한 노브 발광으로 무장한 고난도의 채보. BPM이 워낙 빨라서 단순히 8비트로 떨어지는 동시치기도 큰 위협이 되며, 곡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BT + FX 복합 트릴도 판정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다 높은 BPM으로 인한 롱노트 및 노브 틱 보정으로 체인 수까지 낮아지는 바람에[3] 클리어와 스코어링 모두 18레벨 최상위권의 난이도라는 평이 많다. 특히 스코어링의 경우 5볼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주타비숔에 밀리지 않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팁이 있다면 BT 1+2+3, 2+3+4 형태의 3버튼 동시치기를 한 손으로 커버하면 처리가 편해지는 부분이 많으니 동시치기가 어렵다면 손 배치를 연구해보자. 또 위 영상 14초 부분의 꼬인 노브 및 1분 30초 부분의 O자형 노브는 익시드 기어 이전까지는 틱 판정이 없었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직각 노브만 처리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었지만, 익시드 기어 이후로는 틱 판정이 생기면서 제대로 돌려야 한다.
난이도 자체로도 주목을 받았지만 패턴의 퀄리티도 상당히 우수한 편. 특히 중반의 노브 발광을 돌리는 맛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과도한 노트 우겨넣기나 무리수에 가까운 기믹 채보 등으로 평가가 안 좋은 채보가 많은 18레벨 최상위권 곡 중에서는 참신하면서도 잘 짜여진 몇 안 되는 채보라고 평가받는다.[4]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에서 새로운 게임 엔진 교체로 인한 총 체인 수 변화가 있었다. 총 체인 수는 전작 시절에 비해서 138개 증가한 2134이다.
EXH 패턴 PUC 영상
EXH 패턴 역시 16레벨치고는 매우 어려운 편으로, 16비트 계단과 중반의 노브 발광 등이 열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난해한 편이라 상당한 불렙으로 평가받는다.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에서 새로운 게임 엔진 교체로 인한 총 체인 수 변화가 있었다. 1639였다가 익시드 기어 와서 1740으로 101개 증가.
2.2. 당선자 코멘트
매번 시끄럽습니다! 카메리아입니다. 이번에 응모한 이 곡은 동방영야초의 「준준추월 ~ Mooned Insect」의 어레인지입니다. 동방 어레인지는 매번 응모하고 있어 이곡 「Venomous Firefly」로 벌써 4곡째가 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뭔가 시끄럽게 하는 기분이 드는거 같습니다. 언제나 폐를 끼치네요. 그래서 그런 일도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스피드한 하드코어를 만들어봤습니다. 원곡요소도 물론 곳곳에 있습니다만 「맹독의 반딧불」을 이미지한 이 곡은 벌레의 꿈틀거리는 소리나 비명같은 느낌이 넘치는 어레인지가 되었습니다! 여러곳에 유독하고 위험한 노브나 직각노브가 배치된다고 생각하면 오싹오싹하게 되어 버리네요(?) 또 불규칙적인 키음 고속멜로디 같은 비교적으로 「언제나」나「자신이 좋아하는 녀석」을 버릇의 힘으로 집어넣었습니다만 의외로 만들어진후 들어보면 생각외로 독특한 재밌는 볼테사운드가 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만들어진후 들어보면 확실히 요란한 느낌이 강한 어레인지가 된 기분도 듭니다. 언제나 폐를 끼치네요. 이상하게도 SOUND VOLTEX에는 전날「벌레가 사는곳」이 수록되었다는 것에 더더욱 벌레의 노래가 수록! 이란 느낌이지만 플레이어분들에게는 질리지말고 벌레퇴치를 힘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벌레가 움직이는것을 보는것은 상당히 싫지만 (벌레분이 계시면 죄송합니다.) 조형이 왠지 좋아서 특히 벌레의 ~ 에서도 피쳐한 거미의 조형이 뭔가 섹시하네라고 느낍니다. 가늘고 다리가 길어! 예뻐! 어릴때는 만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아무튼! 그럼 중독되는 기분을 부디 즐겨주세요. (카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