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킹 오브 더 링 (2001) WWF King of the Ring (2001) | ||||||||||
WWF 개최, 콤보스 제공 PPV | ||||||||||
개최일 | (*DST) 2001년 6월 24일 일 20시E/17시P 韓 2001년 6월 25일 월 09시 | |||||||||
경기장 | 뉴저지 주 이스트러더퍼드 컨티넨탈 에어라인스 아레나 Continental Airlines Arena, East Rutherford, New Jersey | |||||||||
테마곡 | ||||||||||
관중집계 | 17,777명 | |||||||||
WWF의 PPV | ||||||||||
저지먼트 데이 | 킹 오브 더 링 | 인베이전 | ||||||||
킹 오브 더 링 | ||||||||||
2000 | 2001 | 2002 | ||||||||
포스터 모델: | "MY MUSCLES ACHE. MY MIND IS SPENT. MY BODY IS BROKEN. LEAD ME TO MY THRONE." |
1. 대립 배경
1.1.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
1.2. 셰인 맥맨 VS 커트 앵글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1.3. 스티브 오스틴 VS 크리스 벤와 VS 크리스 제리코
WWF 챔피언십트리플 쓰렛 매치
2. 대진표 및 결과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 준결승전 <3점> | ||
크리스찬 | ✅커트 앵글 |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 준결승전 <2.5점> | ||
라이노 | ✅에지 |
WWF 태그팀 챔피언십 <2.25점> | ||
✅ 더들리 보이즈 | 케인[1] & 스파이크 더들리 |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 결승전 <3점> | ||
✅에지 | 커트 앵글 |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2.25점> | ||
✅ 제프 하디 | 엑스팍 |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4점> | ||
셰인 맥맨 | ✅커트 앵글 |
WWF 챔피언십 <3.75점> 트리플 쓰렛 매치 | |||
✅ 스티브 오스틴 | 크리스 벤와 | 크리스 제리코 |
3. 기타
- 커트 앵글은 이 날만 무려 3경기를 치뤘다.
- 메인이벤트보다도, 메인이벤트의 전경기인 커트 앵글과 셰인 맥맨의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가 아직까지도 하드코어 매치의 명경기로 평가되고 있다. 이 경기에서 나온 명장면으로, 앵글이 2020년에 레딧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장외 난투중 앵글이 엔트런스 근처에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로 셰인을 던져 한번에 유리벽이 깨져야했지만 깨지지 않았고, 놀란 앵글이 콘크리트 바닥에 수직으로 처박힌 셰인의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뭔놈의 슈가글라스가 이렇게 단단하냐.'고 내뱉었다. 이에 셰인은 깨질 때까지 던지라고 대답했고 앵글은 정말 깨질 때까지 던졌다. 이런 두 선수의 살벌한 스턴트 덕분에 셰인은 뒷머리가 깨지고, 꼬리뼈도 다쳤다. 앵글 역시 유리에 팔이 베이고, 척추도 손상을 어느 정도 입었다. 3년 전 킹 오브 더 링에서의 헬 인 어 셀 매치와 더불어 일반인에게 레슬링 기술을 따라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당부 영상에도 자주 나올만큼 유명한 장면. 원래 설탕으로 만든 잘 깨지는 가짜 유리벽에 던져저 한번에 깨졌어야 하는데 진짜 아크릴 벽이 오는 바람에 저런 상황이 펼쳐졌다.
-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직전에는 언더테이커와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의 난투극이 있었다. 이전부터 언더테이커의 당시 부인인 사라를 어느 스토커가 도촬한 영상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언더테이커가 분노했었는데, 팬들은 스토커를 이미 1차 은퇴상태였던 숀 마이클스를 의심했지만, 정체는 놀랍게도 DDP였다. DDP가 정체를 밝힌 후에는 이 날 나오라고 언더테이커에게 도발했고, 첫 경기 직전에도 자신은 맨 앞자리에 앉을 것이지 언제든지 나오라고 도발했었다. 하지만 막상 본인을 도촬한 영상이 이 날 계속 나오는 것을 본 DDP는 분노를 감추지 않으면서, 도촬범으로 추정되는 언더테이커에게 계속 도발하다가,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직전에는 아예 링에 난입해서 싸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때 밝혀진 DDP 도촬범은 다름아닌 사라였고, 곧바로 언더테이커가 등장해 DDP를 두들겨 패는 모습까지도 직접 촬영해서 방송으로 생중계했다. 하지만 이 난투극은 공식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는 별도의 기록이 남지 않았다.
- 이 날의 난투극을 포함해 DDP의 스토킹 각본은 WCW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는데, WCW에서 누구보다도 유쾌하고 팬 친화적이었던 DDP가 너무나도 찌질하게 묘사되었기 때문. 이는 DDP를 포함한 WCW 출신들을 밑에 깔고 가려던 당시 인베이전 각본의 의도이기도 했다.
- 한국에서는 2024년 9월 7일에 IB SPORTS를 통해 중계되었다. 중계진은 강영호 캐스터와 조경호 해설위원. 조경호 해설위원은 중계를 하면서 상기한 두 경기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밝혔다.
- 늘 그랬듯이 흑역사가 된 인물이 나온 경기는 메인 이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통편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