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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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본 스킨
파일:ksante_Classic.jpg | |||
가격 | 7800BE / 975RP | 동영상 | # |
1.2. 창공 크산테 (Empyrean K'Sante)
창공 스킨 시리즈 | ||||
창공 럭스 창공 벡스 창공 자크 창공 잭스 창공 제드 창공 진 창공 크산테 창공 파이크 | → | 미정 |
파일:Emperean k'sante.jpg |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크산테는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이번에 만난 시련은 달랐습니다. 자신의 세계는 사라졌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으며, 다른 창공들은 무언가가 창공의 빛을 해방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좋은 일은 아니였죠. 그는 창공들만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알았지만, 모두의 눈을 뜨게 하는 게 먼저였습니다. 지도자가 필요했죠.
양 옆에 창공 잭스와 창공 럭스가 보인다.
1.2.1. 크로마
width=100% | |||
가격 | 290RP | 동영상 | # |
1.2.2. 프레스티지 창공 크산테 (Prestige Empyrean K'Sante)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mathcal{Prestige})] [math(\mathcal{Edition})] [math(\mathcal{Series})] | ||||
프레스티지 영혼의 꽃 마스터 이 | → | 프레스티지 창공 크산테 | → | 프레스티지 우주 그루브 나미 |
파일:프레 창공 크산테.jpg | |||
가격 | 2022 월드 챔피언쉽 토큰 2000개 | 동영상 |
줄곧 패션 업계의 선구자였던 크산테는 올해 반드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수정이 가득 박힌 의상과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이번 갈라 행사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죠
신규 챔피언의 출시와 동시에 번들 스킨이 프레스티지를 받는 최초의 스킨이다.[1] Lil Nas X가 스킨 제작에 상당히 관여했다고 한다.
본래의 스킨 컨셉인 신비주의를 탈피하고 맨얼굴을 온전히 드러냈다. 특유의 네온 색채가 사라지고 보라색과 분홍색 중심의 컬러링이 되었으며, 배경에는 홀로그램 나비들이 날아다닌다. 이펙트와 디자인이 K/DA나 트루데미지를 연상케한다는 반응이 많고, 제작진 공인 동성애자라는 점과 특유의 컬러링, 크롭탑을 입은 기묘한 패션 스타일 때문에 다섯 번째 성기사 크산테라는 농담도 있다. 함께 출시되는 창공 스킨들과 비주얼이나 컨셉이 판이한지라 스킨 하나 더 만들고 프레스티지라고 우긴다는 평이 많은 편.
2. 기타
사냥꾼의 긍지 | 크산테 챔피언 티저챔피언 기획 해설: 크산테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2번째 챔피언. 아크샨 이후로 약 1년 3개월만에 등장한 슈리마 소속 챔피언임과 동시에 인간 남성 챔피언, 렐 이후로 약 1년 10개월 만에 등장한 탱커 챔피언이자 오른 이후로 약 5년 2개월 만에 등장한 탑 탱커 챔피언이다. 또한 아펠리오스 이후로 거의 3년 만에 등장한 제대로 된 옷을 입은 남성 챔피언인데, 라이엇도 "인남챔들은 웃통을 까고 있다"에 관해서 말이 많은 걸 아는지 크산테가 세트를 보고 "셔츠나 입지 그래?"라는 투로 비꼬거나 그웬을 보고 자기 옷을 자르지 말아달라며 기겁하는 대사가 있다.[2]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흑인 게이 챔피언이며, 마침 이명도 "나주마의 긍지(The Pride of Nazumah)"다. 또한 출시 당시부터 게이임이 알려진 최초의 챔피언이다. 하지만 한국어판에선 그것을 암시하는 문장이 누락되었다.[3][4]
한때 연인이었던 궁수의 이름은 '토페'. 과거의 저돌적인 크산테와는 반대로 지식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사냥 또한 치밀한 작전과 정보를 바탕으로 실행한다. 한때는 호흡이 척척 맞아 사이가 좋았으나, 코브라-사자라 불리는 바카이가 된 짐승을 사냥하는 것에 계속 실패한다.[5] 이에 크산테는 토페를 쓸모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토페 또한 고집쟁이인 크산테를 못마땅하게 여겨 사이가 틀어지고 만다. 그리고 얼마 뒤, 토페는 이모에게 자신의 바카이 조사 일지를 크산테에게 건네달라 부탁하고 자신은 매로우마크로 돌아갔다. 단편 소설에서 크산테와 토페가 제라스 추종자와 싸우다 재회했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과 결혼했으며 , 매로우마크의 사령관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친구 비슷한 사이가 되었다.
참고로 한국어판에서성별이 나오지 않아 결혼을 하여 아내가 생겼다거 생각 될 수 있으나 원문을 보면 토페가 배우자를 만난 곳을 묻는 크산테의 질문에 토페는 "I met him at school" 이라고 대답한다. 즉 아내가 아니라 남편을 학교에서 만나서 결혼했다.
한국 일부에서는 이 점에 대해 불호 의견이 많지만 니코와 비슷하게 미리 설정을 밝히고 들어가는 점에서 바루스나 그브, 트페 동성애자 설정 논란에 비해 반응이 덜한 편이며,[6] 이런 쪽으로 관대한 해외는 어느정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듯 하다.
디자이너 중 한명인 맥스웰은 그동안 유미, 릴리아, 그웬 등 귀엽고 발랄한 챔피언들을 개발하였는데, 처음으로 귀여움과는 거리가 먼 듬직한 상남자 챔피언을 디자인하게 되었다.
최초 아이디어를 제공한 라이엇 아주뷔케(Riot AzuBK)의 코멘트에 따르면 '수비적인 전투를 하다 제약을 깨뜨리고 공격적으로 변한다'는 크산테에 대한 최초의 아이디어는 나루토의 록 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크산테는 궁극기를 사용하면 양손에 쥔 톤파를 깨뜨려 거대한 칼날로 바꿔 전투하는데 정황상 가아라랑 싸울 때 모래주머니를 벗어던지고 갑자기 민첩해지는 것에서 모티브를 딴 듯. 다만 원래 모래주머니를 벗어던져 제약을 푸는 것은 일본 서브컬쳐에서 자주 사용되는 클리셰다보니, 록 리에서 모티브를 땄다기보단 그냥 많고 많은 모래주머니 묘사 중 디자이너가 접한 게 록 리였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또한 서아프리카 문화에서 모티브를 딴 것도 아주뷔케의 영향이 컸다 하며, 웃통을 까지 않고 화려한 색채의 옷을 입은 것도 서아프리카의 문화에서 영향을 받았다 한다.
이례적으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로 미리 스킬 아이콘과 초상화와 함께 실기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킬몽거와 흡사하게 생겼다는 반응이 많다. 슈리마라는 지역의 노란색 분위기도 한몫한 듯.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은 그냥 똑같이 생긴 수준이다.
[1] 번들 스킨이 프레스티지를 받은 경우는 세나가 처음이지만, 출시 이후 상당기간이 지난 후에 받았다. 비슷한 예시로는 번들 스킨이 초월급이었던 세라핀.[2] 게임 외적으로는"게이는 남자의 노출에 무조건 환장한다."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강제로 게이로 설정이 변경된 챔피언인 그레이브즈도 감시자 그레이브즈 스킨에서 비슷한 대사가 있으며, 시네마틱 "면죄"에서도 비슷한 대사를 한 적이 있다.[3] 성소수자에 대해 부정적인 러시아어판에서도 "친구"로 칭하면서 언급을 회피했다.[4] 2022 프라이드 이벤트 소개문(와일드 리프트 포함)이 영어판에 비해 아주 간접적으로 언급된 전적이 있다. 동성애자 설정 논란이 여러 번 일어나자 아예 관련 언급을 줄이려는 듯.[5]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잡자고 제안도 받았지만, 그렇게 되면 코브라-사자를 쓰러뜨렸다는 업적을 독차지할 수 없다며 크산테가 거절하였다.[6] 최근에 라이엇이 그레이브즈와 트위스티드 페이트, 레오나와 다이애나, 세트와 아펠리오스 등 기존 챔피언에게 동성애자 설정을 삽입하는 것으로 인해 동성애 코드의 추가 자체를 혐오하는 경향이 쌓인듯 하며 크산테의 북미 성우인 De Obia Oparei가 첫 흑인 LGBTQ 챔피언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것이 기쁘다라는 트위터를 올린 것이 퍼져서 트위터에 부정적 감정이 많은 한국 유저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등 여러 요인이 겹쳐서 불호적 의견이 커진 영향이 있다. 그래서 별 생각 없다는 쪽에서는 '기존 챔피언에 동성애 코드 넣는 걸 싫어해서 신규 챔피언에 넣었는데 뭐가 문제냐' 해서 문제 없다는 의견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어하는 유저들은 '기존이든 신규든 빈도 자체가 과도한 것 아니냐' 하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