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21:15:39

강화인간(아머드 코어 시리즈)

아머드 코어》에서의 시술 장면 아머드 코어 2》에서의 시술 장면
Human PLUS, Augmented Human

1. 개요2. 상세3. 시리즈별 강화 인간 목록4. ACVI 강화 인간 세대별 인물

1. 개요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강화인간. 개념 자체는 건담 시리즈강화인간과 유사하다. 요는 강화시술로 평범한 사람을 초인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강화인간은 사실상 사이보그 내지 AC를 조종하기 위한 생체 CPU 역할을 하는 점.

2. 상세

시리즈에 따라 종류와 효과가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사격 안정화 - 지상에서 준비자세를 취해야 사용할 수 있는 캐논 계열 병기를 공중에서 기체 밸런스를 맞추면서 쏠 수 있다.
  • 레이더 내장 - 머리속에 센서를 내장해서 격자무늬 레이더를 기본으로 쓸 수 있다.
  • 에너지 효율 강화 - 에너지 효율을 강화시켜 부스팅, 에너지 병기 사용 등 에너지를 소모하는 행동에서 이점을 가진다.
  • 레이저 블레이드 강화 - 레이저 블레이드의 길이가 길어지며, 히트 수와 대미지가 늘어난다. 지상에서 부스팅을 사용하면서 레이저 블레이드를 사용하면 검풍도 나간다.

첫 번째와 세 번째는 구체적으로 어떻다 설명은 안 나왔지만 기체 운용을 할 때 보정을 받는 거라 치고, 에코 드라이빙 하지만 네 번째는 파일럿만 강화했는데 무장이 강화되는 것은 대체 어떤 원리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정신기로 검풍을 쏘는 건가...

이와 같은 우월한 옵션을 가지고 있어서 클리어가 지나치게 힘든 의뢰에는 강화인간이 많은 도움이 된다. 대신에 방어력 보너스 옵션이 없어서 방어력이 내려가므로 회피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

AC1 ~ AC2AA까지는 미션 실패로 잔고가 -50000c 이상의 빚을 질 경우 강제로 강화인간이 되는 시스템이었다.[1] 아예 전용 영상이 들어가는데, 이런 음울한 분위기의 정점은 AC1이다. 빚 때문에 강화인간 실험의 피험체로 쓰이다 보니 돈을 위해 레이븐이 됐는데 꿈이 깨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닌 걸 알 수 있으며, 이 실험을 통해 다시 태어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말하는 의사에게 조수가 "살아남는다면… 말이죠"라고 답변하는게 압권. 물론 주인공은 살아남는다. 이후 파일럿 이름도 "강화인간 ○○○호(번호는 무작위로 설정)[2]"로 변경되며 진행상태가 완전히 초기화되는 변경점도 있었다.

아머드 코어 프로젝트 판타즈마에서는 강화인간의 연장선인 판타즈마 계획이 등장하며, 인간과 무기의 일체화를 목표로 하여 더 과격한 시술을 통해 인간의 AI화와 호전성 극대화, 그리고 전용 병기인 특수 MT 판타즈마까지 깔고 들어간다. 유일한 성공 사례는 시리즈의 아이돌인 스팅거로, 목표대로 기존의 병기를 능가하는 강력함을 보여줬지만 결국 파괴된다.

AC3에서는 최종 미션 클리어 후에 옵션 파트(OP-INTENSIFY)로 등장, 조건 충족을 통해 기능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AC3SL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데이터 인계를 하지 않을 시 100% 클리어 달성 후에 완전 기능판이 제공된다.[3] 넥서스 이후는 아예 제공하지 않으며, 반대급부로 검풍만 기본기로 제공하게 되었다.

실제 설정으로는 뼈를 강철로 바꾼다거나, 생체 컴퓨터를 박아넣어서 반쯤 컴퓨터화 시킨다거나 하는 시술이 들어가는 걸로 보인다. 적어도 나이보다 훨씬 뛰어난 힘을 보유한다.[4] 초기 설정인 1편에 따르면 무라쿠모 탈주자나 와일드 캣의 경우처럼 정신 부작용도 수반하는 모양이지만 이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외전인 TOWER CITY BLADE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시술을 받을 시 부작용이 덜하고 나이를 먹지 않는 효과도 있으며, 아예 개조를 제거하는 수술도 존재한다고 언급되지만 정사인지는 불명.

여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강화인간 시술을 받은 사람이 많았던 것인지, 아니면 레이븐끼리 싸우면서 강한 레이븐만 살아남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레이븐급 아머드 코어의 마지막 작품인 라스트 레이븐에서 등장하는 레이븐 21명 중 10명이 강화인간[5]이다(아마 라스트 레이븐 당시의 상황에서는 강화인간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수준의 막장 사회상 때문일수도 있다). 강화인간이 보통 레이븐보다 월등한 능력을 자랑하긴 하나, 강화인간이 되고서도 그저그런 수준인 경우도 있다. 도미넌트(또는 이레귤러)와는 다른 개념. LR의 주인공은 공식적으로 강화인간이 아니면서 강화인간들을 모조리 끝장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결국 센 놈은 그런 거 없어도 세다

아머드 코어 4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설정인 AMS도 강화인간 시술과 맥락을 같이한다. 이쪽은 수술 자체보다 적성 여부가 더 중요하기에 전세계에서 모을 수 있는 숫자가 30~40명정도고 적성이 낮은 파일럿을 개조해봐야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한다. 적성에 맞다면 약간의 약물 투여와 신경 연결잭을 이식받는 정도의 비교적 간단한 과정을 거치지만, 그 결과 링크스는 뇌신경에 넥스트의 센서가 탐지한 정보와 각종 전술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전송받게 되고 오직 생각만으로 넥스트를 조작할 수 있게 되어 병기와의 일체화를 달성한다. 대신 이쪽은 AC와 접속하면 극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수반하며, 시술받는 동안은 위험이 적지만 시술 뒤 AC에 탑승한 것 만으로 죽을 확률이 있다는 것이 차이점.

V계에서는 천재 파일럿을 인공적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인 '데자인드'의 결과물 조디악과 위의 판타즈마 연구가 적용된 집단인 사신부대가 등장한다.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서도 강화인간 개념이 다시 등장한다. 주인공인 강화 인간 C4-621은 '구세대형 강화 인간'으로, 신경계를 AC 조종에만 최적화시켜 감정이 거의 죽어있다. 그리고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묘사된 모습은 머리 전체에 전극을 꽂아 넣고 광섬유를 목에서 뜯어내며, 가동하자 신체 대신 AC가 각성하는 등 매우 끔찍한 모습을 보여줘, 넥스트AMS는 자비로운 수준이고 오히려 판타즈마 계획에 가까운 수준의 마개조로 드러나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아예 수술의가 기능 외에는 죽은거나 다름없다고 공인하고, 첫 미션을 수행할때 월터가 아예 대놓고 너처럼 뇌가 익어버린 독립용병도 인생을 다시 살만한 돈을 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고 언급한다. 그래도 묘사상 완전히 생체부품급 상태는 아니고 신체 자체는 멀쩡하기에 활동은 가능한듯. 정황상 전투할 때에는 AC에 탑승해 기체와 신체를 동기화하고, 그 외에는 통상 모드로 이행해 일상을 영위하는 것 정도는 가능한 듯. 다만 넥서스의 와일드 캣의 정신상태를 생각하면...

또한 루비콘의 화염에선 강화 인간도 세대별로 시술방식과 결과가 다르다는 설정이 있는데, 게임 내에선 무려 10세대까지 있으며. 각 세대별로 육체나 정신에 생기는 부작용의 정도가 다른 등 설정이 다양하다. 스네일의 설정을 보면 후세대로 갈수록 안정성이 높아졌다. 수술 후 재수술로 후세대 강화 인간 시술의 장점만 추가로 얻는 것도 가능하고 7세대부턴 코랄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 기술이 사용돼서 이전 세대의 코랄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6] 늦어도 9세대정도 되면 재시술시 이전 구세대형 강화 인간의 뇌내 코랄의 영향도 중화시킬 수 있는 듯. 또한 같은 세대의 시술인데도 뇌가 익어버리고 감정이 다 죽었다고 공인된 주인공과 달리 G5 이구아수는 나름 정상적인 감정과 반응을 보여주고 교류관계도 쌓는 걸 보아 이는 그냥 주인공이 모종의 사유를 겪은 특이 케이스인 듯.[7] 주인공의 경우 수술의 부작용이라기 보단 수술을 받기 전부터 중태에 빠져있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핸들러 월터의 발언에 따르면 강화시술은 재수술을 통해 제거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3. 시리즈별 강화 인간 목록

4. ACVI 강화 인간 세대별 인물



[1] 옵션 파트 장착에 제한이 안 걸린다. 이러면 말도 안되는 사기 기체 조합이 가능했다.[2] 영문판은 "Rebel ○○○"(번호는 무작위로 설정)[3] 조건이 더럽게 어렵다. 산출식 자체만 보면 별 거 아닌 듯이 '미션 중 만나는 적 AC들을 모두 격파', '아레나/EX 아레나 1위', '미션 올 클리어', '숨겨진 파츠 모두 수집'(물론 강화인간 파츠가 빠지므로 실제로는 하나 빠짐)만 하면 되지만, 사실 저 조건을 만족하려면 전 미션 S 랭크를 받아야 얻을 수 있는 쓰레기, 6연발 핸드건을 얻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3에서 보유한 상태로 데이터 승계하면 처음부터 전 기능 사용 가능하니 이게 낫다.[4] 실제로 AC2의 레오스 클라인은 90에 가까운 나이에 40대의 체력을 유지했다는 설정이다.[5] 잭 O, 에반제, 지나이더, 오대로, 모리 카도르, 프린시펄, 라이운, 쟈우저, 림 파이어, Ω. VR 아레나나 EX 아레나의 추가 AC를 포함하면 더 많다.[6] 해당 세대의 최초 시술자가 스윈번인데, 정작 스윈번 본인은 수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성격에 결함이 생기고 말았다.[7] 스네일이 받는 '조정'을 위해서 수많은 강화 인간이 죽어간다는 설명을 보면 같은 세대라 해도 시술 시기에 따라 노하우의 차이로 생존률이나 부작용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듯.[8] 아머드 코어 브레이브 뉴 월드의 등장인물로 플스2 판에선 나오지 않으며 포타블 판에서 특전으로 아레나 랭커로 추가[9] 단 랭커 소개글은 러스티가 8세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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