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적 의미는 개과천선 참조.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과천선 (2014) A New Leaf |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 |
방송 기간 | 2014년 4월 30일 ~ 2014년 6월 26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채널 | MBC | |
장르 | 드라마 | |
제작사 | JS픽쳐스 | |
연출 | 박재범, 오현종 | |
극본 | 최희라[1] | |
출연 |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外 | |
차량 협찬 | 혼다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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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4월 30일부터 동년 6월 26일까지 방영한 前 수목 드라마.[2] 골든 타임의 최희라 작가가 집필하며,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기억상실증을 겪은 후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여담이지만, 이 개과천선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전부 실화 바탕이다. 당초 18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방송 시작 일정부터 밀린 점, 월드컵 출정식 중계와 6.4 지방선거로 2회분이 결방되었던 점, 그리고 차기작이 방송준비를 마친 상태라는 이유로 16부작으로 조기종영이 결정되었다.MBC에서는 김명민의 개인 스케줄 상 조기종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3][4]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설득력이 1도 없는 표면상의 얘기일 뿐이라는 게 팬덤과 언론 사이에서의 중론. 드라마가 2주 분량이 결방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드라마들보다 촬영 스케줄도 충분히 여유가 있었고, 그 사이에 찍었더라면 쪽대본이라고 할지언정 원래 분량대로 나오고도 남을 일정이었다는 것. 실제로 섹션TV에서 드라마가 소개될 때 연기자들이 쪽대본 + 밤샘 크리로 찍느라 고생하는 모습이 보여졌었다. "우리 팀은 진짜 빨리 찍는다"라고 연기자들끼리 농담까지 할 정도. 이런 상황에서 주연 배우 스케줄 때문에 조기종영이라는 발표는 애꿏은 주연 배우들한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격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결방하는 동안 대본도 안나와 촬영을 못했다거나[5], 아니면 흥행 부진 때문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6]
일각에서는 아무래도 드라마의 내용이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인지 외압에 의한 조기종영이라는 주장을 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7]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극구 부정한 상태. 사실 조기 종영에 대한 가장 흔한 추론은 역시 위에 언급한 시청률 부진이다.[8]
결국 2014년 6월 26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2. 인물관계도
3. 주요인물
- 김석주 (김명민)
- 이지윤 (박민영)
- 차영우 (김상중)
"어떤 사람은 말이야, 평범한 행복을 누릴 수가 없게 타고났어. 눈에 띄는 대가로, 그 기대에 맞게 살게 돼 있지."
'법률사무소 차영우'의 대표이자 최종 보스. 김석주가 정혜령의 담당 변호사가 되자 성화그룹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며 서서히 흑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사건으로 김석주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성화그룹은 의뢰를 모조리 끊자, 김석주와 성화그룹 양쪽에 대항할 대책 방법을 강구하는 것처럼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김석주가 기억을 잃으며 자신의 컨트롤에서 벗어나자 전지원을 영입한다. 김석주가 만만치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김석주와 자신과 대립하지 않는 이상은 굳이 건드리지 않으려 한다. 무서울 정도로 계산적인 사람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누구의 척도 지지 않으면서 뒤로는 상대의 약점을 챙겨두고 몇 수 앞을 미리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석주가 행방불명 후 기억을 잃어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나서서 해결하면서도 전혀 불만을 표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문제를 일으켜도 대안을 마련하면서 김석주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 유정선 (채정안)
- 전지원 (진이한)
"그 모든 대가를 치르고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긴 하겠죠."
김석주와 대립하는 차영우 펌의 새로운 에이스 변호사. 이미리의 결혼식에서 이지윤과 같이 합석하는 엑스트라로 나오며, 그 이후에 이지윤 집 근처로 이사하게되고 간간이 얼굴을 비추었다. 서울지법의 판사로서 김석주의 대타가 필요해진 차영우의 눈에 띄여 차영우 펌의 변호사로 스카웃 된다. 나오는 모습으로 보면은 정의로운 것 같으나, 소개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겸손할 뿐이지 정의롭지는 않다.
3.1. 김석주 주변인물
- 김신일 (최일화)
김석주의 아버지. 판사로 지낸 경력이 있는 인권 변호사로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는 바람에, 아내는 죽는 등의 가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탓에 석주와 사이가 좋지 않다. 석주가 온갖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가 된 사연도 그 때문인 듯.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석주에게는 밝히지 않았다. - 박상태 (오정세)
- 김석주의 사촌누나 (김예령)
3.2. 이지윤 주변인물
- 이애숙 (안선영)
이지윤의 고모. 카페를 하고 있다. 이지혁을 오냐오냐하면서 키운 것 같다. 박상태를 보고 저 귀여운 변호사는 누구냐고 묻는 것을 보아 어떻게 연결될 것 같기도하다. 유림그룹이 대기업이기에 별 다른 의심 없이 유림그룹 계열사에 투자했다고 말하는데, 결국 유림그룹 계열사가 줄줄히 부도나면서 피해자가 되었다. - 이지혁 (이민혁)
이지윤의 남동생. 가수 지망생이다. 김석주가 이지윤의 집에 두고 간 시계를 자신의 악기를 사는 데 팔아먹었다[9](...). 이지윤이 내놓으라고 할 때 그 시계 짝퉁아님? 이라고 대답해서 매를 벌었다. 이지윤에게 시계 내놓으라고 지속적으로 쪼이고 있는 중. 박상태도 참가한 오디션에서 합격을 받았다. 오디션에서 뭐 할 줄 아는거 없어요? 라는 질문에 "저 잘돌아요!" 이라고 대답하더니 진짜 한바퀴 돌아버렸다. - 이미리 (이주연)
이지윤의 친구. 김석주의 사촌 누나의 남편과 불륜 관계였던 과거가 있다. 불륜 관계로 갈등을 빚다가 김석주에게 된통 깨진 모양인지 김석주를 무서워 한다. 불륜 관계를 청산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식에 참석한 김석주[10]를 발견하고 이지윤에게 김석주를 데리고 나가줄 것을 부탁한다.[11] 그 후에 계속 등장이 없더니,[12] 이지윤의 집을 방문하던 도중에 김석주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이미리의 김석주에 대한 평은 "차갑고 무서운 사람, 하지만 같은 편이면 믿을 수 있는 사람."
3.3. 유정선 주변인물
- 권재윤 (정한용)
유림그룹의 회장. 과거 재판에서 김석주한테 무참히 박살난 후, 김석주를 유림그룹의 자문 변호사로 고용하며 인연이 닿았다. 여타 타 재벌들처럼 사람을 도구로 생각하는 경향이다. 자신의 외손녀 조차도 기업을 위해서라면 희생시킬 정도. 하얀거탑에서는 장인어른 민충식으로 나왔는데 여기서는 예비 처조부시다.딕션이 안좋으신건 예나 지금이나.
3.4. 기타 인물
- 정혜령 (김윤서)
김석주의 친구이자 재벌 2세인 박동현과 스폰서 관계에 있다가 끝내려고 했으나 박동현한테 끌려가서 강간당한다. 경찰에 신고하고 광속으로 재판까지 가면서 박동현을 골로 보내는 듯 했으나 김석주가 개입하고 김석주가 정혜령 측 증인을 매수하고 정혜령을 문란한 여자로 만드는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못 견디고 결국 합의를 한다. 박동현 살해 사건의 피의자로 검거되었지만 무죄를 주장하고, 이에 김석주가 정혜령을 변호하면서 다행히 무죄로 풀려난다. - 이선희 (김서형)
검사. 김석주와 박상태와는 사법 연수원 동기. 본래 회계사 자격증까지 소유하고 있는 금융계 담당 검사였으나, 외압에도 굴하지 않는 정의형 캐릭터이기에 성범죄 전문으로 강등되었었다. 정혜령 성폭행 사건의 소송에서 김석주와 대립했으나, 김석주에게 정의형 캐릭터가 위선이 아니었냐는 뉘앙스의 말을 듣고 좌초. 재판 직후, 김석주 면전에서 하는 욕 한 마디 뽀스가 대단하다. 박동현 살인 사건이 끝난 후에 하차하는가 싶었더니, 국제 은행 사건의 담당 검사로 다시 등장하게 된다. 그러나 상층부의 압박으로 인해 결국 공판부로 좌천되었다. 처음에는 특별 출연이였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에 고정된 듯 하다. 여주인공인 이지윤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자랑했으며, 김석주와 만나는 장면마다 폭발하는 케미스트리는 덤.덕분에 이지윤을 제치고 드라마의 진 히로인 취급을 받고 있다 - 이명환 (김종수)
차영우 펌의 부대표 - 강팀장 (이한위)
차영우 펌의 변호사. 능력 자체는 김석주보다 떨어지는 편으로, 대부분을 김석주한테 묻어가는 경향이 있다. 그런 주제에 김석주한테 큰 소리만 뻥뻥 친다.베토벤 바이러스 강춘배 석란시장이 생각나는건 기분 탓. - 강은찬 (정호빈)
차영우 펌의 변호사. 법무부 장관 내정자였으나 해외 계좌가 수면 위에 드러나는 바람에 결국 중도에 사퇴한다. 젊었을 때, 군부에 시위를 하다 붙잡혀 재판을 받았는데, 당시 판사였던 김신일의 신념 있는 판단으로 무죄로 풀려나게 되었었다. - 박동현 (이정헌)
재벌 3세. 정혜령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사건이 끝나고 며칠 후에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죽기 전에 주가 조작을 감행했는데, 박동현이 죽은 상황에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 박기철 (고인범)
성화그룹의 회장. 박동현의 부친. 아들을 사랑하나 너무 싸고 도는 바람에 아들이 막 나가가게 한 원인 중 하나. 박동현이 온갖 사고 치는 것을 뒷바라지 했으나 아들이 살해당하는 일까지 겪자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감옥에 보내는 게 낫겠다고 한탄한다. 김석주가 정혜령의 담당 변호사가 되자, 이에 분개하여 의뢰를 모조리 끊어버린다. - 고광익 (김영훈)
검사. 박동현 살해 사건을 담당했지만 김석주한테 무참히 박살났다. 정혜령한테 상해치사죄로 기소하겠다며 자백을 받아놓고는, 살인죄로 기소하는 등의 야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덤[13]. 그 후에 특수부로 발령이 나서 박동현이 실행했던 주가 조작 사건을 담당하던 중, 김석주와 박동현의 연관성을 의심하여 김석주를 압박하지만, 부장검사한테 자백 받는 능력 밖에 없는 무능력한 검사라고 한 소리 듣고 결국 김석주를 포기한다. - 진진호 (이병준)
백두그룹의 회장. 선대회장의 서자, 차영우와 골드리치의 계략으로 인해 경영권을 잃게 되자, 김석주한테 사건을 의뢰하게 된다. 결국 법정구속으로 감옥에 들어갔다. - 진용환(양형호[14])
백두그룹 선대회장의 적장자로 경영권 승계에 불만이 많았던듯 하며[15] 이복동생인 진진호 구속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박양태(서광재)
대법원장 - 한상욱(김원배)
서울고검장이었다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내려왔으며 이선희를 공판부로 좌천시켰다. - 박현수(조선묵)
서울중앙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 박시환(박규점)
영장전담판사로 이선희 검사가 압수수색 영장청구할때 기각했다.
4. 시청률 추이
- 볼드는 '최고 시청률'을 뜻하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뜻하고,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뜻한다.
회차 (방영일) 부제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4.04.30) 변호사는 그렇게 쓰라고 있는 거야 6.9% - 7.3% - 2회 (2014.05.01) 소송은 피할 수 없으면 이기려고 하는 겁니다 7.1% 0.2% ▲ 7.6% 0.3% ▲ 3회 (2014.05.07) 제 진짜 이름이 뭡니까? 9.3% 2.2% ▲ 10.3% 2.7% ▲ 4회 (2014.05.08) 아, 기억상실증이라 하셨지? 8.9% 0.4% ▼ 10.4% 0.1% ▲ 5회 (2014.05.14) 자초지정을 알아야 겠습니다 8.2% 0.2% ▼ 9.7% 0.7% ▼ 6회 (2014.05.15) 당신이 하는 대답을 믿을 겁니다! 8.1% 0.1% ▼ 8.6% 1.1% ▼ 7회 (2014.05.21) 제가 하겠습니다 9.4% 1.3% ▲ 10.6% 2.0% ▲ 8회 (2014.05.22) 결혼할 수 있겠어요? 10.2% 0.8% ▲ 11.4% 0.8% ▲ 9회 (2014.05.29) 한 우리에 용과 호랑이를 넣을 순 없겠죠 8.0% 2.2% ▼ 8.6% 2.8% ▼ 10회 (2014.06.05) 뭔가 해결책을 찾아볼 테니까 7.9% 0.1% ▼ 8.9% 0.3% ▲ 11회 (2014.06.11) 정선씨가 책임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9.7% 1.6% ▲ 10.9% 2.0% ▲ 12회 (2014.06.12) 김석주가 사직을 했다는 겁니까? 8.7% 1.0% ▼ 9.4% 1.5% ▼ 13회 (2014.06.18) 내가 너무 썩은 동네에서 살았나 보네 8.1% 0.6% ▼ 8.6% 0.8% ▼ 14회 (2014.06.19) 아직 끝난 싸움이 아닙니다 7.9% 0.2% ▼ 7.6% 1.0% ▼ 15회 (2014.06.25) 거기서 모든 논쟁과 의혹을 끝내야 합니다 9.0% 1.1% ▲ 10.3% 2.7% ▲ 16회 (2014.06.26) 내가 사지로 몰아넣은 거 같아 8.1% 0.9% ▼ 8.8% 1.5% ▼ - 5월 28일 축구 친선경기와 6월 4일 지방선거로 인한 결방으로 상승세에 있던 드라마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방송이 재개된 11일 경쟁프로그램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스페셜편 방영으로 수도권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너포위'가 재개되자 바로 상승세가 꺾였으며, 이후에도 시청률이 도통 오르지 못하면서 결국 조기종영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도통 조기종영할 만한 정도의 낮은 성적은 아니다. 드라마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런 성적 상의 이유가 아닌, 상술한 전혀 다른 이유때문에 조기종영했다는 설로 의견이 모아졌다.
[1] 《골든타임》,《산부인과》 집필[2] 원래 첫 방송 예정일은 2014년 4월 23일이었으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첫 방송이 1주 연기되었다.[3] 전문은 이렇다. "줄어든 2회 방송분은 주연배우인 김명민 씨가 다음 작품을 준비하면서 추가 촬영이 어려운 상태였고 후속작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방송 준비를 마친 상태여서 회차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4] 개과천선이 방영을 시작했을 때 섹션TV 연예통신에서의 인터뷰에서 김명민이 직접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조선명탐정2 촬영을 시작한다고 언급한 적 있다. 다만 실제로 개과천선의 종영일은 6월 26일이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크랭크인 날짜는 7월 1일이었기 때문에 꼭 틀린 말은 아닐수도 있다.[5] 조기종영 결정이 나왔을 때, 조기종영의 이유가 김명민 때문인 것처럼 이슈가 되자 김명민의 소속사 쪽에서도 입장을 밝혔었는데 그 내용이 이와 비슷하다. 결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준비가 덜되어 그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다고...[6] 드라마와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천안함 프로젝트도 흥행이 안 되자 다른 핑계를 대고 조기 상영 중단을 내린 것과 유사하다.[7] 드라마 내에서 "참여정부 때는 이러지 않았다(...)"라는 대사가 있었던 게 대표적.[8] 하지만 나름 팬덤도 강했고 당시 시청률이 보통 10% 내외에 머물고 5% 이하의 작품도 꽤 나오는 상황에서 8%대의 시청률로 조기 종영한다는 것이 잘 납득이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역시 대기업 관련 기름유출 사고, 전범기업 변호 대형 로펌 등 실제상황을 연상케 하는 에피소드들에 대한 조기종영 외압 존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후 2018년 10월에는 실제 일제 전범기업 재판 관련해 국내 최대 로펌의 연관성이 이슈화 되기도 했다. 관련 기사[9] 이에 대해 이지윤이 남이 버리고 간 물건을 함부로 처분하면 점유이탈물횡령이라고 쪼지만, 그 소유자는 김석주라 할지라도 이지윤의 주거, 즉 타인의 점유관리하에 있는 장소에 있었기 때문에 점유가 이탈된 상태라고 할 수 없고, 이 경우에는 절도죄가 성립한다(대법원 1988. 4. 25. 선고 88도409 판결 참조).[10] 자신의 사촌 누나로부터 (석주의) 매형과 이미리의 불륜관계가 진짜 끝난 건지, 이미리가 진짜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는 건지 확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간 것.[11] 여기서 김석주를 훅 보내기 위해 술에다가 안정제를 타서 건네준다. 근데 그 술을 이지윤이 마셨다.[12] 이지윤이 집을 옮긴 후 집 근처 카페에서 지윤과 한번 만나긴 한다.[13] 우리 판례에 따르면 사법거래를 통하여 받아낸 자백은 임의성 없는 자백으로서 형사소송법 제309조에 의하여 증거능력이 없다. 즉 형사재판에서 유죄의 증거로 쓰지 못한다.[14] 야인시대에서 문달영 역으로 나왔다.[15] 차영우의 언급에서도 정상적인 상속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