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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명칭 | | |||
| 설계 및 제작 | 프로페서 G | |||
| 소속 | L2 콜로니 | |||
| 파일럿 | 듀오 맥스웰 | |||
| 배치 | AC. 195. 4. 7 | |||
| 전고 | 16.3m | |||
| 중량 | 7.2t[1] | |||
| 장갑 | 건다늄 합금 | |||
| 동력 |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 |||
| 무장 | 발칸 건 X 2 머신 캐논 X 2 버스터 실드 빔 사이즈 | |||
|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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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052 XXXG-01D Gundam Deathscythe (New Mobile Report Gundam Wing) |
| 형식번호 XXXG-01D 모빌슈트 건담 데스사이즈! 우주의 청부업자 「스위퍼 그룹」. 그 중에서도 L2 콜로니군 근처에서 활동하는 그룹의 일원인 듀오 맥스웰의 기체다. 제작자는 프로페서G. 상당히 높은 은밀성이 특징이다. 검은 기체색에 하이퍼 재머를 장비.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고 목표에 접근할 수 있다. 「사신의 낫」을 의미하는 데스사이즈라는 이름 대로, 메인 무기는 거대한 낫인 빔 사이즈. 머리 발칸포와 어깨에 머신 캐논을 장비했다. 또한 버스터 실드를 사출해서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몰래 접근해서 적을 일도양단하는 건담 데스사이즈. 듀오의 밝은 성격과는 정 반대로, 사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불길할 정도의 힘을 자랑하는 건담이다. |
| Kuroi Kaze ga Shi e Izanau |
2. 설명
데스사이즈의 파일럿인 듀오 맥스웰은 이 기체를 相棒(파트너)라고 부른다.다섯명의 박사가 윙 건담 제로를 제작한 후, 개개인은 제로의 제작 플랜을 카피해 간다. 이후 다섯명의 박사들은 자신만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각각 건담을 제작하게 되는데, 건담 데스사이즈는 프로페서 G가 L2콜로니에서 개발한 건담이다.
스텔스성을 이용한 암살과 게릴라전 위주의 건담으로 개발되었다. 이후 이 기체의 강력함은 이 기체가 지구로 발사되어 OZ(오즈)군과 싸워나가면서 입증되었다. OZ군은 이 기체를 건담 02라고 명명했다.
건담 데스사이즈는 원거리 병기로 발칸포와 머신 캐논을 장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체의 주 무기는 대형의 빔 병기인 빔 사이즈로, 적 모빌슈트를 버터 썰듯이 가볍게 베어버리고 물속에서도 통상의 위력을 유지하는 강력한 장비이다.[2] 참고로 이름답게 대낫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빔이 출력되는 부위에 가동식 기믹이 있어 그림처럼 언월도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왼팔에 버스터 실드라는 무장을 장비하고 있는데, 이 무장은 실드일 뿐만 아니라 양쪽에 칼날이 달려있으며 전면에 빔의 날을 형성시켜 공격 무기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에게 발사하여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 버스터 실드는 회전하며 날아가 대상을 파괴한다.
이러한 무장 콘셉트를 가진 건담이 또 있는데 바로 셴롱 건담과 건담 샌드록이다. 셋다 일격필살+보조형 무기의 궁합으로, 보조형 무기(드래곤 행, 버스터 실드, 히트 쇼텔)로 다수의 상대의 압박하면서 일격필살의 무기(빔 글레이브, 빔 사이즈, 크로스 크러셔)로 하나씩 하나씩 적을 원샷원킬하는 방식의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이러한 셴롱과 데스사이즈, 샌드록은 적에게 어떻게 근접하느냐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샌드록같은 경우는 넘사벽의 방어력을 믿고 돌격한다. 적에게 몇 방을 얻어맞아도 상관없다는 의미로, 최초의 전투에서 피탄되는 두 건담중 하나이다(나머지 하나는 헤비암즈). 셴롱의 경우는 드래곤 행의 화염방사기와 긴 리치를 이용해 접근한다.
마지막으로 데스사이즈는 이 기체의 특징인, 상대의 레이더를 무력화시키는 하이퍼 재머로 접근한다. 다양한 종류의 전자 센서를 무력화시켜 적들이 데스사이즈의 모습을 보지 못하도록 숨은 후 적에게 접근하여 두 동강을 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이와 같은 특성 덕분에 사신이라는 별명이 있다.[3] 단, 하이퍼 재머는 현대의 스텔스 기능과 마찬가지로 레이더에만 잡히지 않을 뿐 미라쥬 콜로이드처럼 기체가 투명해지는 게 아니라서 육안으로는 포착된다. 게다가 인간이 아니라 기계인 모빌 돌 상대로는 하이퍼 재머의 스텔스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그리고 하이퍼 재머의 교란입자를 오랜 시간 살포할 수는 없다.
다만 이런 특성상 암살이라든가 일대일에서는 꽤 강력한 위력을 보이지만 일대다 전투에서는 한계가 곧바로 보인다. 하이퍼 재머가 시야거리 내에서는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한데, 최후의 전투에서도 샌드록이 멀쩡히 버텨내는 적들의 공격을 쓰러져서 얻어맞으면서 일어나질 못한다던가, 결국 적에게 포획된다든가[4]하는 꽤 험한 꼴을 당하기도 했다.
3. 작중 활약
"죽어...모두 죽는다.. 내 모습을 본자는 모두 죽는다."
1화 소녀가본 유성편에서 첫 등장.바다에 유기된 윙 건담을 회수하려는 OZ부대를 습격해 전멸시키고, 윙 건담은 파일럿인 듀오 맥스웰이 부품기로 쓸려고 회수한다. 그런데 도중에 윙 건담의 파일럿인 히이로 유이가 누가 주워가기 전에 윙 건담을 파괴하기 위해 군의 미사일을 탈취해 발사하였고, 윙 건담과 함께 미사일을 맞아버린다... 그걸 본 듀오는 건담의 장갑강도를 계산해서 미사일을 쏜 것이라며 히이로가 윙 건담의 파일럿이라 눈치챈다. 다행히 건담 1기를 파괴할 분량의 미사일을 2기가 나눠맞아서인지 치명적인 피해는 없던 모양이다.
후에 듀오가 윙 건담을 히이로에게 반환하는 과정에서, 히이로에 의해 부품이 윙 건담 쪽으로 긴빠이당해 여기저기 분해되어있는 처참한 몰골로 발견된다...[5]
이후엔 다른 4기의 건담과 마찬가지로 지구연합과 OZ의 시설을 공격. 은밀 전투가 특징인 만큼 말 그대로 사신이란 이름에 걸맞게 게릴라전 및 테러전을 보여준다.
지구에서 활약 중, 콜로니를 직접 인질로 삼은 레이디 언의 계략으로 활동 할 수 없게 되자 카트르와 우주로 올라가 OZ를 공격하지만, 지구용으로 개발 된 기체라 우주용 MS인 토라스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한다. 이 때 파일럿은 자폭을 시도했지만 전투중에 자폭장치가 고장나서 실패하고 파일럿과 함께 포획된 뒤[6], OZ가 건담에게 이겼다는 것을 선전하려고 TV중계까지 되면서 데스사이즈는 파일럿의 동료에게 공개 처형 당해 파괴되어 버린다.
이후, OZ가 연구목적인지 남은 잔해를 회수한 듯 하며, 이걸 OZ의 신기체 개발목적으로 구금된 다섯명의 박사가 다른 자재와 함께 빼돌렸다. 그리고 동시기에 우페이가 의도적으로 OZ에 포획되어 반파된 셴롱 건담과 함께 OZ 몰래 개수되어 건담 데스사이즈 헬/알트론 건담으로 재건된다.
4. 모형화
5. 게임에서의 건담 데스사이즈
5.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자체 중량을 기준. 최대 중량은 불명.[2] 이 빔 사이즈는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스커트 뒤에 마운트 할 수 있는데 이때 한정으로 거의 데스사이즈의 키만하던 빔 사이즈의 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짧아진다. 물론 작중에서 이 원리는 일절 설명되지 않는다. 이는 강화판인 건담 데스사이즈 헬도 마찬가지다.[3] SD 건담 G 제네레이션 NEO에서는 분명 적은 가까이에 있는데 센서로는 전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티탄즈 분대장이 공포에 질린 끝에 전사하는 인게임 영상으로 표현되었다. 진짜 보이지 않는 유령에게 습격당하는 듯한 연출이 일품. 제 2차 슈로대 Z에서는 등의 하이퍼 재머가 진동하면서 화면에 노이즈와 화면 떨림이 생기면서 데스사이즈가 사라지고 이 후 적 뒤에서 나타나 낫질후 동일한 연출로 사라지는 것으로 재현했다.[4] 그러나 포획된 것은 데스사이즈 자체가 우주용으로 조정이 안된 상태였기 때문에 우주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지 성능 문제로 포획된 건 아니다. 거기다 데스사이즈는 버스터 실드 이외에는 마땅한 원거리 공격 수단도 없었는데 그 버스터 실드 마저 토라스는 간단히 피해버려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자폭장치가 고장나기도 했다.[5] 데스사이즈의 부품기로 쓰려고 회수 했던 것을 돌려줬는데 오히려 부품을 털린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이러니한 처사다[6] 듀오는 히이로가 잠입해 구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