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white><colcolor=black> 기체명칭 | 건담 에피온 파이[1] | |
기체형식 | 가변 모빌슈트 | |
설계 | 트레즈 크슈리나다 노사 창 | |
제작 | 노사 창 | |
파일럿 | ||
탑승자 | 건담 파일럿 | |
소속 | 프리벤터 | |
좌석 | 흉부 일반형 콕핏 | |
전고 | 17.5 m | |
장갑재질 | 건다늄 합금 | |
전용장치 | 센서, 제로 시스템 | |
고정 무장 | 드래곤 팽 - 우측 하박 장착 | |
옵션 무장 | 빔 트라이던트 실드 |
모빌슈트 가상 설정화 | 작중 모습 |
애프터 콜로니 최강의 모빌슈트로 군림했던 건담 에피온의 명칭을 이은 기체이다. 우페이가 라나그린 공화국에서 해킹을 통해 알아낸 에피온의 설계도를 토대로 제조한 기체로[2], 하얀색과 푸른색의 컬러링으로 모빌아머 변형시 머리 세 개(기존의 쌍두와 '드래곤 행' 부분)의 용의 형태가 되며, 빔 소드와 히트로드 대신 빔 트라이던트가 장비되어 있다.[3]
또한 에피온 파이에는 제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만 평소에는 기동은 시키지 않고 있다.
설계자는 트레즈 크슈리나다로 노사 창이 도면을 손에 넣어 조정, 정비, 탑승을 맡고 있으며 본인은 여전히 나타쿠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전체적인 성능은 에피온과 비슷하지만 우페이 특유의 전투 방식 때문에 알트론의 전투 방식을 혼합한 느낌이며, 우페이의 꼼꼼한 정비 관리 덕분에 최상의 상태를 자랑했다.[4]
무장은 알트론 건담의 무장 형식이 아닌 셴롱 건담의 무장을 답습하여 빔 트라이던트와 드래곤 행을 각각 1기씩만 장비하였다. 대신 무장의 위력은 알트론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월등히 좋다.
[1] 영문명 Epyon White를 에피온 파이로 읽는데, 白의 중국어 발음이 bai이다.[2] 다른 이들이 기체 개발은 해냈으나 그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에 애를 먹고 있던 중에, 우페이는 관련 소프트웨어를 1년만에 완성해냈다고 한다.[3] 우페이의 이전 탑승기인 셴롱은 신룡을 의미하고 우완의 드래곤 행 한 정으로 일두룡, 이후 개수형인 알트론은 이두룡의 중국발음인 얼터우롱을 의미하며 이때는 양완이 전부 드래곤 행으로 교체되어 진짜로 이두룡이 되었다. 이것의 연장선으로 본기가 삼두룡의 형태를 띄게 된것이다.[4] 트레즈와 우페이의 관계를 생각하면, 트레즈가 설계하고 그의 이상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에피온을 우페이가 부활시켜 애칭까지 붙이곤 애지중지한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이러니하다. 원본인 에피온과도 또 다르고 그 에피온을 상대하는 작중행적을 고려할때 트레즈가 가졌던 투쟁에 대한 순수한 이상등은 동의하면서도 수단으로서의 투쟁에 대한 견해는 또 다른 우페이의 심상이 투영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