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enters |
プリベンター
Puribentā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등장하는 조직. 구 OZ의 상급특령인 레이디 언을 중심으로 세계 국가 연합의 초대 대통령의 승인 하에 설립된 비밀조직으로 이른바 소방수라 불리며 전란의 불씨를 사전에 포착, 제거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건담 파일럿들중에선 본래 창 우페이만이 소속되어있으나 무슨일인지 프로즌 티어드롭에서는 5명 전원이 프리벤터의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1. OVA 엔들리스 왈츠
프리벤터라는 조직이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으로, 이 작품에서 프리벤터는 아직 신흥조직이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지구권 전체에 미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데킴 바톤의 오퍼레이션 메테오의 진의를 포착하는게 늦어 오퍼레이션 메테오 계획 실행단계에 들어서야 실질적인 행동에 들어갔으며 결국 데킴 바톤의 속임수에 놀아나 오퍼레이션 메테오를 저지하는데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하지만 이 실태는 건담의 파일럿들과 프리벤터 윈드의 등장으로 만회. 마침내 마리메이어 사변을 수습하고 평화를 되찾게 된다.
2. 소설판 엔들리스 왈츠
소설판에서는 OVA와는 달리 프리벤터의 실질적인 전력이 좀 더 자세하게 묘사되는데 이에 따르면 프리벤터는 고속의 순양함을 적어도 1척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모빌슈트의 보유여부는 불명이지만 데킴 바톤의 오퍼레이션 메테오를 저지할 수 있는 군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더불어 마리메이어 사변이 일어났을 당시, 프리벤터의 요원 일부는 화성권에 있는 대형의 모빌 돌 생산 공장 볼카이노를 폐기하는데 동원되었던 것이 밝혀진다. 참고로 이 대형 생산공장 안에는 롬펠러 재단의 유산인 모빌돌 비르고가 약 400여기나 존재하고 있었으며 그 외 비르고Ⅱ 등 아직 미처 다 폐기되지 못한 모빌슈트를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즉, 실제 마음만 먹었더라면 당시의 지구권 통일국가는 무력으로 마리메이어의 사단을 제압할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모빌돌을 동원해 마리메이어의 사단과 전면전을 벌이려던 레이디 언은 프리벤터 윈드의 저지에 응하고, 단기로 전장에 돌진하려는 젝스의 뜻을 받아들인다.
이후의 진행은 동일. 후에 마리메이아 크슈리나다는 레이디 언이 돌보게 된다.
3. 프로즌 티어드롭
엔들리스 왈츠 이후 약 30여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 고속 순양함이나 새로운 모빌슈트의 개발기술, 화성권의 기지 등을 갖춘 조직으로 등장한다. 이미 비밀조직 수준을 떠나 과거 OZ 수준의 대형조직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적잖은 전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화성권의 조직은 과거 건담 파일럿들을 중심으로 한 소수정예 요원들에게 전적으로 의지중인 상황.또한 조직의 수장은 여전히 레이디 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급 체계는 과거 지구권 통일연합군과 마찬가지로 일반 군 계급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
4. 구성원
4.1. 패자들의 영광
- 수장
레이디 언
4.2. 프로즌 티어드롭
- 수장
레이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