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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학부/응용과학대학/우주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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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연혁
2. 개설 교과목
2.1. 1학년
2.1.1. 기초천문학
2.2. 2학년
2.2.1. 1학기
2.2.1.1. 천문학개론 및 실습 1 ⟁2.2.1.2. 기초프로그래밍 및 실습 ⟁2.2.1.3. 태양계 탐사2.2.1.4. 우주전자기초 및 실험 ⟁2.2.1.5. 고등수학 12.2.1.6. 우주전자기개론2.2.1.7. 우주과학개론 (※2~4학년 이수)
2.2.2. 2학기
2.2.2.1. 천문학개론 및 실습 2 ◆⟁2.2.2.2. 우주수치계산 ◆◐2.2.2.3. 천체역학 ◆2.2.2.4. 우주관측 및 실습 ◆2.2.2.5. 우주전자응용 및 실험 ◆⟁◐2.2.2.6. 고등수학 22.2.2.7. 전기역학개론
2.3. 3학년
2.3.1. 1학기
2.3.1.1. 천체물리학 1 ◆2.3.1.2. 우주환경 1 ◆2.3.1.3. 항성천문학2.3.1.4. 위성 및 추진체2.3.1.5. 우주비행역학2.3.1.6. 우주광기계설계 및 실험 ⟁◐
2.3.2. 2학기
2.3.2.1. 천체물리학 2 ◆2.3.2.2. 우주환경 2 ◆2.3.2.3. 현대우주론
2.4. 4학년
2.4.1. 1학기
2.4.1.1. 천체열역학2.4.1.2. 우주관측기기2.4.1.3. 우주유체 및 플라즈마물리개론2.4.1.4. 대기과학2.4.1.5. 전파천문학과 천체화학2.4.1.6. 천문우주과학특강 1
2.4.2. 2학기
2.4.2.1. 우주탑재체 및 실험 ⟁◐2.4.2.2. 전산모의실험 ⟁2.4.2.3. 천문우주과학특강 2
2.5. 폐쇄된 강좌2.6. 타전공 인정 교과목2.7. 졸업 이수 규정
3. 동아리 및 학회4. 부속시설
4.1. 경희천문대(구 우주과학교육관)4.2. 미래과학관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예정)
5. 연구 분야6. 교수진
6.1. 현직 교수6.2. 전직 교수
7. 연구 성과8. 졸업 후 진로9. 출신 인물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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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
Department of Astronomy & Space Science
파일:khuastlogo.png
[1]
파일:경희대학교 로고.svg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 공식 홈페이지
모집인원 42명
교수 15명
위치 전자정보대학관
FM 반란우주
1985 경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주과학과
1997경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 우주과학전공
1999경희대학교 전자정보학부 우주과학과
2003경희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우주과학과
2008경희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응용과학/우주과학부 우주과학전공
2009경희대학교 응용과학대학 우주과학과

경희대학교우주과학과. 학과명에서도 알 수 있듯 천문학과 우주과학을 배우고 연구할 수 있는 학과이다. 천문학과 단일 학과 기준으로 국내 최다의 교수진을 보유 중이며, 각각 천문학과 우주과학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한다. 학과의 명칭이 타 대학의 천문학과와는 조금 다른 "우주과학과"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우주과학과가 우주과학(Space Science)로 일컬어지는 우주환경과학과 우주탐사 연구 특성화 학과이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우주과학과는 천문학과 중에서는 이론천문학도 관측천문학도 아닌 우주과학이 강세라는 말도 있다. 물론 학부 수준에서는 우주과학만 지나치게 특성화해서 가르치지는 않고 일반적인 천문학과의 분위기를 따라간다.[2] 이는 천문학과 문서에 더욱 상세히 나타나있는데, 해당 문서에서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의 커리큘럼 또한 개괄적으로 살펴볼수 있으니 참조 바란다.

아폴로 박사 조경철이 설립한 학과로도 유명하다. 1985년 당시 수원캠퍼스 부총장으로 재직하며 미국의 여러 기관과 재단[3]에서 천문관측기기의 사용 협의와 자료수집 협조 등을 약속받고 그해 2월 설립하여 우주과학과 초대 학과장으로 재임했다. 자연과학대학 시절에는 후기대학인 경희대 수원캠의 특성과 조경철, 민영기, 김갑성 등 유명 천문학 교수의 부임으로 전기대학인 연세대 천문기상학과 합격생들보다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들이 왔었다고 한다. 참고로 응용과학대학 소속 학과 중 학과명에 '응용'이 붙지 않는 유일한 학과로, 본래 응용학문의 범주라고 보기 어려운 천문학, 우주과학을 가르치기 때문에 전자정보학부 시절부터 학부 분리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대학원 과정으로 우주과학과 외에 우주탐사학과가 따로 있다. 2008년 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WCU) 사업 선정 이후 우주탐사사업단이 구성되며 신설한 대학원 전용 학과로, 교수진들은 우주과학과와 대부분 겹친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연구 수행중인 학과이다. 우주탐사학과 홈페이지

2021년 10월 5일부터 새로운 홈페이지로 리뉴얼되었다. 우주과학과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학생이 찍은 사진을 선정하여 10월 9일 자정까지 투표에 부쳐 홈페이지 대문에 실을 예정이라고 한다. 페이스북 게시물

1.1. 연혁

1985천문 우주과학분야를 선도하려는 국가 시책과 경희대학교의 천문학 육성책의 일환으로 설립
자연과학대학 우주과학과 신설, 민영기 교수 부임
1986김원규 교수 부임
1988김갑성 교수 부임
1991석사 과정 신설
1992경희대학교의 지원과 투자에 힘입어 국내대학 최대의 광학망원경과 천문대 완공
이동훈 교수 부임, 천문대 완공
1994김상준 교수 부임
1996장민환 교수 부임
1997학부 개편으로 자연과학부로 통합, 박사과정 신설, 지자기 공동관측 시스템
설치·운영, 위성통신 안테나설치, 태양망원경 설치, 우주과학교육 전시관 개관
1999학부 개편으로 전자정보학부 내 우주과학과로 독립
2001인공위성 추적 및 관측시설 구축
2002한국과학재단의 선도기초과학연구실(ABRL)사업에 태양-지구-행성계 우주환경연구실이 선정
경희대학교 우주탑재체 연구센터 설립
과학위성 2호 주탑재체(진공자외선 태양 카메라)로 LIST 선정
2003지구근접 우주과학연구사업이 교육부의 BK21사업(핵심분야)에 최종선정
민영기 교수 퇴임
김성수 교수 부임
1차 BK 핵심과제수행(2003~2005, 3년간)
20072차 BK 핵심과제 수행(2006~2012, 7년간)
김원규 교수 퇴임(명예교수)
박수종 교수 부임
최광선 교수 부임
2008WCU 사업에 "달궤도 우주 탐사 연구" 과제 선정
우주탐사사업단 및 대학원 우주탐사학과 설치
2009응용과학대학 우주과학과로 편제 개편
Robert P. Lin, Robert P. Lin, Sami K. Solanki, Danny Summers, 김관혁, 진호, 선종호, TETSUYA MAGARA 교수 부임
2010이은상 교수 부임
2011이정은 교수 부임
2013“BK21플러스 글로벌 인재양성형 사업선정”
11. 21: 국내 최초 초소형인공위성 (CINEMA)발사 성공

2. 개설 교과목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에서 제공하는 전공 교과목들에 대해 설명하는 문단이며, 타 학과에서 제공하는 전공기초 과목들[4]은 생략하였다.

참고를 위해 정리하면, 우주과학과의 전공기초 과목들의 권장 이수 학년-학기는 다음과 같다.
  • 1-1 : 미분적분학 1, 물리학 1, 물리학실험 1, 선형대수
  • 1-2 : 미분적분학 2, 물리학 2, 물리학실험 2, 미분방정식, 기초천문학

전공 필수 과목의 경우 ◆ 표시, 실험 과목의 경우 ⟁ 표시, "문제해결형 교과"로 지정된 경우 ◐ 표시를 하였다.
각각의 교과목은 2020 수강편람을 기준으로 작성하였고, 권장 이수 학년별로 분류하였다.

전공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과목이 10개로 굉장히 많아 보이지만, 이 10개 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필수과목 중 일부를 택해서 수강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많이 지정된 것으로, 단일전공의 경우 5개 15학점, 다전공·부전공의 경우 4개 12학점만을 이수하면 된다. 각 전공과정 별 필수이수 과목은 다음과 같다.
  • 단일전공·다전공·부전공 공통 : 천문학개론 및 실습 2, 우주환경 1 또는 우주환경 2, 천체물리학 2, 우주관측 및 실습 또는 우주전자응용 및 실험
  • 단일전공 : 위의 4개 과목에 더하여 다음 과목 중 1개 이수 (우주환경 1, 우주환경 2, 우주관측 및 실습, 우주전자응용 및 실험, 우주수치계산, 천체물리학 1)

2.1. 1학년

2.1.1. 기초천문학

지구, 화성, 달을 포함하는 태양계의 여러 행성과 위성들에 대해서 학습한다. 또한 항성과 은하, 기타 천체 및 관측 기기 등의 학습을 통하여 지구 환경, 우주에 대한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한다.

2.2. 2학년

2.2.1. 1학기

2.2.1.1. 천문학개론 및 실습 1 ⟁
태양계에서 우주론에 이르는 천문학 전반에 걸친 기본 개념과 물리적 특성들을 이론과 관측을 통해서 습득한다. 또한, 천문학이 갖는 자연 과학의 모든 분야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파악케 하여 우주 세계를 투시케 한다.
2.2.1.2. 기초프로그래밍 및 실습 ⟁
자연과학 및 응용과학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능력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기른다. 포트란 언어로 과학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먼저 다지고, IDL 을 이용하여 가시화 기법을 익힌다.
포트란, IDL은 조금 예전 학번 기준의 서술이고 최근에는 Python(3.x 버전)을 이용하여 주로 프로그래밍을 한다. 리스트, 튜플, 사전, 함수, 반복문, numpy 등을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배우고 실습한 뒤, 주어지는 자료로 다양한 그래프를 plot하는 것을 배운다. 천문학을 배우는 학과 특성 상 천문학과 관련된 그래프를 plot하는데,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주어진 별에 대한 질량-광도 관계 그래프, 태양계 행성들의 각 탈출 속도 그래프, 주어진 별 data로부터 은하 disk와 halo 구조, 우주 거대 구조 등 정말 다양한 그래프를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plot해볼 수 있다.
파일:cosmologyplotexample.png
위의 그래프는 수업 실습과제 중 하나로, 우주 거대 구조와 관련하여 별 데이터를 numpy array로 받아 그 구조를 plot한 그래프이다. 이외에 class, library 등에 대해서도 배우며, PyAstronomy를 설치하여 천문학에서 쓰이는 다양한 프로그래밍을 이용하는 법 또한 배운다.
2.2.1.3. 태양계 탐사
태양계의 생성 원인과 과정, 진화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을 배운다. 태양물리와 행성의 대기와 표면, 소행성, 별똥별, 혜성 그리고 행성간 공간에 대해서 공부한다.
앞부분은 행성과학과 태양계천문학 강의이며 행성, 소행성, 태양계 천체들의 여러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해 배운다. 중후반부로 갈 수록 다양한 행성 탐사 미션을 배우며, 연구가 잘 되어 있는 달, 화성 등 지구와 근거리에 있는 천체들을 특히 심도 있게 다룬다. 후반부에서는 기초적인 궤도역학과 유체역학, 행성 지질학이 큰 비중을 차지하니 잘 참고하여 수강할 것.
2.2.1.4. 우주전자기초 및 실험 ⟁
우주관측의 기초가 되는 아날로그 회로의 이론과 동작원리를 배운다. 실험시간에는 기본적인 아날로그 측정장치의 사용법을 익히고, 아날로그 전자소자의 특성을 측정하고, 기초 RLC회로 등을 만든다.
2.2.1.5. 고등수학 1
우주과학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학 내용 중 급수, 행렬 및 벡터, 다중적분, Fourier급수 및 Fourier 변환 등을 다룬다.
일반적인 수리물리학에서 이름만 바뀐 것이다. 교재는 대개 Boas의 수리물리학 책(Mathematical Methods in the Physical Sciences)을 쓰며 최근에는 Arfken 수리물리학 책(Mathematical Methods for Physicists)도 병행하여 쓰는 편이다. 난이도는 Arfken이 Boas보다 어렵고 내용도 방대한 편이다.
2.2.1.6. 우주전자기개론
우주에서 일어나는 전자기 현상에 대한 비양자론적 기술을 습득한다. 경험법칙들로부터 맥스웰 방정식을 차례로 구성해 나아간다. 맥스웰 방정식으로부터 정전기장, 정자기장 및 시간에 따라 변하는 전자기장을 기술하는 방법을 도출하고, 실제 문제에서 이들 방정식을 푸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한다.
전자기학을 기초적으로 다루는 강의이다. 교재는 2018년도 기준으로 Griffiths의 Introduction to Electrodynamics를 썼다.
2.2.1.7. 우주과학개론 (※2~4학년 이수)
천문우주과학 연구 분야 전반에 대해 소개하며, 특히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 분야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2.2.2. 2학기

2.2.2.1. 천문학개론 및 실습 2 ◆⟁
천문학 및 우주과학의 중요한 문제들을 정리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동향을 예측하여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준다.
2.2.2.2. 우주수치계산 ◆◐
컴퓨터를 활용하여,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연구에 요구되는 수치계산과 수치해석에 대해 배운다.
2.2.2.3. 천체역학 ◆
뉴턴 역학을 기초로 하여 질점 및 질점계의 운동, 강체회전, 중력론 등을 배우고 태양계 내의 천체 운동을 대상으로 2체 문제, 3체 문제, 달 운동론, 행성 운동론과 일반 및 특수 섭동론 등을 다룬다.
2.2.2.4. 우주관측 및 실습 ◆
천체의 관측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우주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천문학 연구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 본 강좌에서는 우주 관측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경희대학교 천문대의 76cm 주망원경과 CCD 카메라를 사용하여 별의 측광 관측을 실습한다. 그리고 관측한 자료를 천문 이미지 처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직접 별의 등급을 구하는 방법을 배운다.
2.2.2.5. 우주전자응용 및 실험 ◆⟁◐
우주관측기기의 제어와 데이터 수집에 사용되는 LabView 프로그램을 배운다. 실험 시간에는 LabView 프로그램의 기초를 실습하고 데이터 수집의 원리를 응용한 실험 장치를 만든다.
2.2.2.6. 고등수학 2
미분방정식의 급수해 및 Laplace 변환, 좌표변환 및 텐서, 특수함수, 편미분 방정식, 복소수함수론 등 우주과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학적인 지식을 다룬다.
마찬가지로 수리물리학 강의이다. 교재는 Boas 책(Mathematical Methods in the Physical Sciences)과 Arfken 책(Mathematical Methods for Physicists)을 쓴다. 내용은 대개 텐서, 편미분 방정식, 복소함수론 등을 배운다.
2.2.2.7. 전기역학개론
맥스웰 방정식을 배운 학생들에게 연역적인 방법으로 자연과 인간이 만든 기기에서 일어나는 전자기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훈련을 시킨다. 기초적인 특수상대론을 습득하여 전기와 자기 현상을 통합적 현상으로 이해하도록 한다. 움직이는 전하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기파에 대해 이해하고 각종 매질에서 전자기파의 전파를 기술하도록 한다.

2.3. 3학년

2.3.1. 1학기

2.3.1.1. 천체물리학 1 ◆
역학, 전자기학, 유체역학, 상대성 이론 등의 기초물리학을 이용하여 천체와 천문현상을 이해한다. 천체역학, 상대성 이론, 빛의 작용 등에 중점을 둔다.
2.3.1.2. 우주환경 1 ◆
지구주변 우주환경 변화의 원천인 태양활동과 태양에서 방출되는 태양풍의 행성간공간에서의 전파를 탐구한다. 자기유체역학의 기초를 습득하고 이를 태양대기와 행성간공간의 플라즈마에 적용한다. 다양한 태양활동의 기작을 개관하고 현재 학계의 연구동향을 알아본다.
2.3.1.3. 항성천문학
별의 진화 이론과 대기 모형을 배운다. 광학 천체망원경에 CCD 카메라 또는 광학 분광기를 부착하여 천체 관측을 수행한다.
2.3.1.4. 위성 및 추진체
우주 비행 역학의 기본개념으로부터 지구주위의 무인 및 유인 인공위성에 대한 동역학적인 특성을 학습하고, 인공위성과 우주선의 발사에 사용되는 추진체의 구조와 원리 등을 공학적인 측면에서 학습한다.
2.3.1.5. 우주비행역학
천체 역학을 바탕으로 하여 궤도결정 및 궤도 수정 방법, 기본 궤도 항법, 탄도 비사일 궤적, 달 탐사선 궤적 등의 궤도 비행 역학에 대해 학습한다.
2.3.1.6. 우주광기계설계 및 실험 ⟁◐
우주관측에 사용되는 광학장치의 광기계 설계의 기초를 배우고, 실습을 통하여 간단한 광기계 장치를 제작한다.

2.3.2. 2학기

2.3.2.1. 천체물리학 2 ◆
전자기학, 양자역학, 열역학 등의 기초물리학을 이용하여, 전자기파인 빛의 생성원리와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을 이해한다. 항성대기와 성간물질에서 복사전달을 이해하고, 천체의 물리적 성질 해석에 응용한다.
2.3.2.2. 우주환경 2 ◆
우주탐사체에 의해 현지 측정이나 근접 관측이 가능한 지구근접 우주공간 및 천체 외부의 전자기적 특성과 역학적 구조, 현상을 학습한다. 지구와 행성의 자기권 및 이온층의 구조를 학습하고 이들의 태양풍과의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2.3.2.3. 현대우주론
우주가 생성 초기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진화하여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우주가 되었는지를 기본적인 천체물리 지식을 통해 이해한다. 빅뱅, 급팽창, 밀도 요동,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핵 합성, 우주배경복사 등을 배우고, 천문학자들이 이러한 현상들을 어떻게 밝혀 냈는지 알아본다.

2.4. 4학년

2.4.1. 1학기

2.4.1.1. 천체열역학
별을 비롯한 각종 천체를 구성하는 부분적 시스템의 온도, 압력 등 거시적 물리량의 변화를 탐구한다. 전반부는 고전 열역학을 다루고 후반부는 기체분자운동론 및 통계역학을 다룬다.
2.4.1.2. 우주관측기기
천체나 인공 천체를 관측하는데 사용되는 제반 기기에 대해 상세한 구조와 원리를 배운다.
2.4.1.3. 우주유체 및 플라즈마물리개론
천체물리와 우주공간물리학의 연구에 쓰이는 유체역학 및 플라즈마물리학을 배운다. 전자기장에서의 하전입자의 운동, 분포함수, 입자운동론적 기술, 다유체 기술, 자기유체역학 등을 다룬다.
2.4.1.4. 대기과학
인간의 일상적 삶에 영양을 미치고 심각한 환경문제를 불러일으키는 대기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체역학적 원리의 이해를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과학 기초 과정은, 인간이 대기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영향을 이해하고자하는 동기를 제공할 뿐만 아 니라 일기현상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대기과학 기초과정은 이러한 코스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필요에 부응한다. 이 코스를 경험함으로써 얻어진 지식은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뿐 아니라 나아가 태양계 천문학 및 행성간물질 등에 대한 상급 코스들을 향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도록 한다.
2.4.1.5. 전파천문학과 천체화학
전파망원경의 안테나와 수신장치의 종류 및 원리를 학습한다. 전파관측의 주대상인 성간물질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학습하고, 성간물질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작용들을 학습한다. 이를 바탕으로, 차갑고 밀한 분자구름에서 별탄생 과정과 원반형성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가 어떻게 원시 태양계의 물질과 관련되어지는지 논의한다.
2.4.1.6. 천문우주과학특강 1
이 과목은 학부에서 3년간 각종 기초과목들을 섭렵한 학생들에게 실제 연구나 직업적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급 지식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강의 주제는 학기마다 달라지며, 당 분야에 가장 정통한 강사에 의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상대성 이론 강의를 제공한다. 대개 1과목에서는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배운다.

2.4.2. 2학기

2.4.2.1. 우주탑재체 및 실험 ⟁◐
인공위성에 탑재하여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과학 탑재체의 이론과 활용 내용을 배운다. 실험 시간에는 탑재체 제작에 필요한 기초 실험 방법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탑재체 제작 방법을 경험한다.
2.4.2.2. 전산모의실험 ⟁
편미분방정식에 의해 기술되는 연속체(유체 및 플라즈마)의 역학을 수치적 방법으로 모의실험하는 것을 학습한다. 각종 유체 계산방법 및 입자 계산방법의 특성 및 장단점을 이해하고 이들을 이용하여 모의실험용 코드를 제작한다. 단순화된 시스템에 제작된 코드를 적용하여 컴퓨터상에서 이 시스템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 연습을 한다.
2.4.2.3. 천문우주과학특강 2
이 과목은 천문우주과학 특강 1과 같이, 학부에서 3년간 각종 기초과목들을 섭렵한 학생들에게 실제 연구나 직업적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급 지식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강의 주제는 학기마다 달라지며, 당 분야에 가장 정통한 강사에 의해 결정된다.
마찬가지로 상대성 이론 강의를 제공한다. 대개 2과목에서는 일반 상대성 이론텐서, 및 Schwarzschild solutions를 배운다.

2.5. 폐쇄된 강좌

※ 주의 : 하기 강좌들은 이전에 개설된 적이 있었던 강좌들로, 현재 개설되지 않는 강좌들을 나열한 것이다. 착오에 주의할 것.
====# 우주광학기초 및 실험 ⟁ #====
우주관측의 기초가 되는 광학장치를 대상으로 한다. 기하광학 이론을 바탕으로 실험실에서 광학 실험을 하여, 망원경 또는 분광기의 원리를 이해한다.
본래 '우주광기계설계 및 실험' 과목의 선수과목 격이었으나, 2020년~2021년 수강편람을 기준으로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 2019년 강좌를 마지막으로 폐강한 것으로 보인다.
====# 은하와 우주 #====
우리의 은하와 여러가지 은하의 성질과 구조를 배운다. 퀘이사와 활발한 은하의 핵, 은하군, 거시적 우주의 구조, 그리고 우주의 미래에 대하여 학습한다.
2011년 강좌를 마지막으로 폐강하였다.
====# 우주관측 2 #====
광학 파장대 이외의 X-ray, UV, IR, Radio 파장대 관측에 사용되는 관측기기의 원리를 배우고 적용 대상을 알아본다. 또한 태양 및 우주환경 관측과 탐사를 위한 관측 장비와 관측 내용도 익힌다.
2011년 강좌를 마지막으로 폐강하였다.
====# 위성궤도계산 #====
천체 역학과 우주 비행 역학에 관련된 N체 문제, 천체력, 인공위성 궤도 등의 제반 문제에 대해 컴퓨터를 이용하여 직접 수치 계산하고 수치 모의 실험하는 방법을 배운다.
2011년 강좌를 마지막으로 폐강하였다.
====# 천체영상처리 #====
여러 가지 천체 영상 (지상관측 및 우주관측)의 획득 과정을 이해하고, 컴퓨터 언어 (예, IDL)를 이용하여 영상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2015년 강좌를 마지막으로 폐강하였다.
====# 로켓 시스템 #====
로켓의 추진력을 발생하는 추진 기관의 기본적인 구성요소 및 기초 이론과 로켓 추진 기관의 임무, 요구 사항에 따른 시스템 설계 및 해석 방법 등을 학습한다. 또한 로켓 설계 단계에서 비행 시험에 이르는 일련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접근 방법과 세계 각국의 추진 기관의 유형 및 사례 등을 검토한다.
2015년 강좌를 마지막으로 폐강하였다.
====# 원격 탐사 #====
탐사대상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 센서를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자료를 취득하는 기술과 이등 대상자료의 분석 처리과정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기법을 다룬다.
2015년 강좌를 마지막으로 폐강하였다.
====# 고급지구과학 #====
지구의 생성, 구조 변화나 및 지구권 내외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즉 지구내부구조, 구성암질, 지구조운동등의 지질학 분야와 행성 분포 및 특성에 관한 천문학 분야,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에 대한 기후, 기상분야 및 해양분야로 나누어서 지구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교직이수 학생들을 위해 설치한 공통과학 연계전공을 복수전공한 학생들을 위한 강좌로, 2014년을 마지막으로 개설되지 않고 있다.
====# 지구과학 실험 #====
본 강좌에서는 지구과학을 구성하는 천문, 대기, 해양, 지질학 각 영역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관련 실험을 한다.
교직이수 학생들을 위해 설치한 공통과학 연계전공을 복수전공한 학생들을 위한 강좌로, 2018년을 마지막으로 개설되지 않고 있다.

2.6. 타전공 인정 교과목

전공명 학수번호 교과목명
전자공학
응용물리학
EE203
APHY3400
물리전자
전자공학 EE209 논리회로
EE210 신호와시스템
EE444 영상신호처리
컴퓨터공학 CSE103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응용수학 AMTH2005 수치해석 및 연습
AMTH2006 응용벡터해석
AMTH2011 해석학 2
AMTH2013 확률통계 및 응용
AMTH3003 미분기하학 1
AMTH3008 위상수학 및 응용 1
AMTH3013 현대대수학 1
AMTH3029 복소함수 및 응용
AMTH4014 현대기하학
응용물리학 APHY2106 전자기학 1
APHY3600 전자기학 2
APHY2100 역학 1
APHY2101 역학 2
APHY2102 수리물리 1
APHY2103 수리물리 2
APHY2600 광기술개론
APHY2104 현대물리
APHY3100 양자역학 1
APHY3202 양자역학 2
APHY3101 열 및 통계물리
응용화학 APCH2102 물리화학 2

2.7. 졸업 이수 규정

구분 학점수
졸업학점 130
단일전공학점 전공학점 전공기초 18
전공필수 15
전공선택 39
총계 72
타전공 인정학점 6
다전공학점[5] 전공학점 전공기초 12
전공필수 12
전공선택 18
총계 42
타전공 인정학점 0
부전공학점[6] 전공필수 12
전공선택 18
총계 30
  • 교양교육과정 기본구조 충족
  • 전 학년의 평점평균 1.7 이상 취득
  • 전공과목 영어강좌 3과목 이상 이수, 편입생의 경우 전공과목 영어강좌 1과목 이상 이수
  • 졸업논문(우주과학과 교육과정 시행세칙 참조) 통과
  • 졸업능력인증 통과:응용과학대학 졸업능력인증 통과 기준 충족
  • SW교육 졸업요건 충족 (2018학번 이후)

3. 동아리 및 학회

우주과학과의 과동아리는 총 5개가 있으며, 크게 학술동아리, 관측동아리, 밴드동아리, 스포츠동아리로 나눌 수 있다.
이름 분류 설명
K.O.A.L.A. 학술 Kyunghee Observatory's Astronomers for a Leap in Astronomy.
1996년에 만들어진 유서 깊은 천문학 학술동아리이다. 매주 경희천문대를 이용하여 별과 은하 등을 관측한다. 입부 이후 1학기에는 천문학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주 활동이며, 2학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팀별 연구활동과 관측/자료분석 활동을 한다. 1997년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직접 별을 발견[7]한 경력이 있고, 이로 인해 인기가 한창 올라갈 때 경향신문 잡지에도 그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는 여기에 혹해서 들어오면 학"술"동아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2017년에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학술동아리의 운영이 안되다가 2019년에 들어 19학번을 중심으로 다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제는 학"술"동아리는 아니다.
별路 천체관측 자체 제작한 200mm 반사망원경과 현재는 자체 제작한 망원경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80미리 굴절, 8인치 미드 돕소니언, eq6가대와 8인치 뉴턴식 망원경, 11인치 sct(계획중)를 주로 사용하며 성운과 성단, 은하 등의 천체를 관측하는 소구경 망원경 천체관측 동아리 이다. 매년 도심에서 벗어나 여러 관측지로 외부 관측을 나가기도 한다. 천체망원경, 관측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가고 직접 실습해보는 활동을 한다. 경희대학교에 세개의 천체관측 동아리가 있는데(서울캠퍼스의 PLANET-X, 국제캠퍼스의 소행성 B-612, 우주과학과 과동아리 '별로')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과동아리 임에도 운용할 수 있는 장비나 전문성은 뛰어나다. 보유한 망원경 외에도 경희대학교 천문대의 여러 망원경들을 대여하여 사용한다.
해산 밴드 대동제 등 학교 축제나 동아리 정기공연 등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 입부 전 특별히 악기를 잘 다루지 못하더라도 들어가서 열심히 따라오면 괜찮다. 다만 동아리 특성 상 대충대충 하거나 출석이 저조할 것 같으면 입부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
CGV 스포츠 축구 동아리. 이전에 있던 종합스포츠 동아리인 "상산 드림스"에서 출발하여 축구전문 동아리로 독립했다. 이름의 유래는 축구부(Chuk Gu Vu)(...) 매해 3.1절에 학과 전통행사로 삼일절축구를 진행한다.
크로스오버 농구 동아리. 2011년에 처음 만들어진 농구전문 동아리이다. 동아리 분위기는 매우 유연한 편이다.
SEG-A 보드게임 우주과학과 내의 유일한 보드게임 동아리로, 소규모 모임에서 시작하여 2021년에 정식 동아리로 승격되었다. 우주과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동아리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부원이 되면 SEG-A가 보유한 다양한 보드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보드게임 종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경쟁과 추리, 협동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부원들이 원하는 보드게임이 있을 경우 투표를 통해 구매를 결정한다. SEG-A에서는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인원을 모아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정기모임 이외에도 보드게임 대여를 통해 자유롭게 게임할 수 있다. 또한, 보드게임의 특성 상 다양한 인원이 참석하기에 자연스럽게 선후배간 친목을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방탈출이나 보드게임 대회와 같은 여러가지 행사 및 동아리 MT 에서의 다양한 미션을 포함한 행사도 기획 중에 있다.

이와 같은 과동아리를 접하며 선후배 간에 서로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으며, 이렇게 친해진 선배들에게서 진로나 학과 생활에 대한 꿀팁을 얻을 수도 있다.

4. 부속시설

4.1. 경희천문대(구 우주과학교육관)

파일:kaonight.jpg
경희천문대의 야경

우주과학과가 사용하는 부속시설로 경희천문대(구 우주과학교육관)가 있으며, 76cm 주망원경을 소유하고 있다. 주로 대학원생들의 거주공간 연구시설로 쓰이는데, 학부생들은 실습 때 잠깐씩 천문대에 들어갈 수 있으며 외부인들은 관람 혹은 교육목적으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들어올 수 있다. 천문대는 1992년 지어졌으며, 1995년 국내대학 최초로 천문대 내에 전시장을 개관하여 시민들에 개방한 바 있다. 1997년에는 본 망원경으로 국내 최초로 변광성을 발견했으며, 이름은 경희성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4.2. 미래과학관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예정)

파일:miresciencehall1-1.jpg
파일:miresciencehall1-2.jpg
미래과학관의 조감도(左)와 플라네타리움의 예상 도면(右)
경희대학교 전자정보대학 학생회에서 공개한 미래과학관 신축공사 경과공유에서 지상 1층, 2층에 천체투영관을 설치한다는 것이 공개되었고, 이후 조감도로 서측 로비에 2층 규모의 플라네타리움을 설치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천문대에 운영 중인 플라네타리움과 마찬가지로 우주관측 시설 담당인 본과에서 천체투영관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5. 연구 분야

아래 대부분의 내용은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우주탐사학과 공식 웹사이트에 기반하여 작성되었다.
파일:khuastlogo.png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우주탐사학과 연구 분야
우주탑재체 개발 위성관측 데이터 분석 우주기상 이론 및 모델링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 우주 탑재체 개발
    우주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우주공간에서의 다양한 관측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공위성 탑재체는 우주 과학 및 우주 탐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관측 장비입니다. 우주 공간 연구를 위하여 우리는 위성 탑재체 및 최첨단의 검출기 시스템을 국제협력을 통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기개발을 통해 우주과학 및 우주탐사의 주요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주관측 장비의 기술을 습득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 우주관측기기 및 위성탑재체 개발
      우주관측기기 개발 및 검교정, 천체 및 지구 영상처리 기술 개발, 관측기기 제어 프로그램 개발, 위성관측 원시자료의 처리 및 분석연구, 우주과학 탑재체와 실험기기 제작 및 운용
  • 위성관측 데이터 분석
    태양-지구계 우주공간에서 주요 의문점 중의 하나는 “태양의 질량, 운동량, 에너지가 어떻게 지구의 자기권, 전리층 및 고층대기에 전달이 되는지” 입니다. 이러한 질문의 핵심 논점 중 하나는 태양활동과 근지구우주공간 섭동의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태양 활동으로 야기된 태양풍 섭동이 지나감에 따라 지구 자기권 및 전리층고층대기의 물리량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불분명합니다. 태양-지구계 우주공간에서 발생하는 물리현상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우리는 지상과 우주의 각종 관측 장치로부터 측정된 여러 가지 물리량 (우주플라즈마의 온도와 밀도, 자기장 및 전기장, 태양/오로라 영상)을 이용하여 태양, 자기권, 전리층/고층대기 물리학 등의 학제간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주요 연구 주제는 (1) 태양 분출 현상, (2) 태양과 지자기폭풍과의 관계 (3) 태양 섭동이 지구 근접 공간에 미치는 영향 (4) 자기권과 전리층/고층대기 연동 (5) 우주기상예보 등이 있습니다.
    • 태양 및 태양권 물리학
      태양활동의 상시관측, 태양의 폭발성 활동현상 연구, 태양대기의 분광학적 연구, 태양대기에서의 복사전달, 태양의 자기유체역학, 태양풍과 우주선의 상호작용, 태양풍과 성간물질의 상호작용, 태양 및 태양권 수치모의실험
  • 우주기상 이론 및 모델링
    모든 우주탐사활동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모두 태양의 활동과 그에 따른 지구 자기권의 변화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태양, 행성간 공간, 자기권에서 발원하는 방사선은 우주인의 건강에 치명적이며, 우주선에 탑재된 각종 기기의 오작동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태양폭발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태양 분출물과 방사선 입자의 행성간 공간 내에서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태양으로부터 발생한 섭동이 지구 자기권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것은 우주과학에서 중추적인 부분입니다. 위성 탑재체의 제작과 위성 데이터의 분석과 더불어 우리는 다양한 태양-지구계의 물리과정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수치모의실험 연구를 수행할 것입니다.
    • 우주공간물리학
      전리층, 자기권을 비롯한 지구근접 우주공간의 이론 연구, 위성 전자기장 실험자료 및 지상 자력계자료 분석 연구, 로켓 및 위성의 과학실험 탑재체 개발, 우주환경예보를 위한 컴퓨터 수치모델 개발, 우주공간에서의 플라즈마 파동 및 자기유체 파동 연구
  •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우주과학 연구는 인류가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온 천문학 및 천체 물리학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인 태양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태양계 천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태양계 외행성과 내행성과 같은 구성원들의 특징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징 특히 목성과 토성에 존재하는 위성에는 지구와 같은 대기를 가지고 있는 위성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위성들에 대한 연구는 태양계 탐사에 기본이 됩니다. 은하의 진화와 형성 연구를 위해 시뮬레이션과 관측을 수행하고 있으며 있고, 적외선을 통한 연구 역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외선은 지구의 대기의 창에 영향을 받지 않는 파장으로 그 이목이 집중되어 있으며, 가시광, 전파 영역에 이어 새롭게 주목받는 관측 파장대역입니다. 전파와 광학관측을 통해 별탄생과 성간물질 천체의 화학구성을 추정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간 화학물질 구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 광학 및 적외선 천문학
      천체의 측광, 사진, 분광 관측연구, 광학 관측기기 및 관측기술 개발, 천체의 복사 방출에 관한 이론 연구
    • 전파천문학
      천체의 전파 관측 연구, 천체관측용 전파망원경 및 수신기 개발, 천체의 전파 방출에 관한 이론 연구
    • 천체물리학
      은하와 성단의 역학적 진화, 거대블랙홀과 은하중심부의 영속적 진화, 우주론, 수치천체물리
    • 행성천문학
      행성, 혜성 및 태양계 천체들에 대한 관측 및 이론 연구, 인공위성 및 지상망원경에 장치할 행성탐사 관측기기 개발, 인공위성 및 지상망원경으로 관측된 데이터의 영상처리 및 테이터 베이스 구축, 태양계 내의 소형 천체 감시, 인공위성 감시

6. 교수진

6.1. 현직 교수

상술했듯 2020년 현재 기준 총 18명으로 천문학과 단일 학과/전공 기준 국내 최다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성명 학위 연구분야 비고
이동훈 미네소타 대학교 이학 박사 우주공간물리학 (Space Physics) 프린스턴 대학교 연구고문
문용재 서울대학교 천문학 박사 태양물리학, 우주기상 한국천문연구원 논문최우수상(2006)
태양과 우주기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김성수 UCLA 천문학 박사 천체물리, 은하 형성,
성단/은하 역학, 달과학
김관혁 나고야대학 이학 박사 우주공간물리학
진 호 경희대학교 우주과학 박사 천문관측기기학
선종호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이학 박사 우주관측기기학, 플라즈마물리학
박수종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천문학 박사 적외선 관측기기학
박종호 서울대학교 천문학 박사 블랙홀
이정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천문학 박사 별탄생, 태양계 생성,
천체화학, 성간물질, 전파천문학
이은상 KAIST 이학 박사 우주공간물리학
최광선 알래스카 대학교 우주물리학 박사 태양물리학
마가라 테츠야
(眞柄 哲也)
교토대학 우주물리학 박사 플라즈마물리학, 태양물리학
Sami K. Solanki 스위스 ETH Zurich 이학 박사 우주과학탑재체개발 및 DATA분석
Peter H. Yoon MIT 이학 박사 Magnetospheric Physics
최윤영 이화여자대학교 이학 박사 천체물리학, 우주론,
우주거대구조, 은하 형성
전명원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천문학 박사 천체물리, 우주론
Valery M.Nakariakov 露 IAP RAS[8] 이학 박사 플라즈마물리학, 태양물리학 International Scholar
Ian Garrick-Bethell MIT 이학 박사 행성과학 International Scholar
Satoshi Inoue 히로시마대학 이학 박사 Solar and Space Plasma Physics
Numerical Simulation
International Scholar

6.2. 전직 교수

성명 하단의 '명예'는 명예교수임을 의미한다.
성명 학위 연구분야 비고
조경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천문학 박사 우주물리학
전파천문학, 식변광성, 측광학
일명 "아폴로 박사", 천문학 대중화 기여
식변광성 광전측광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한국우주과학회 창설, 초대 회장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
그 외 저술활동 다수 (170여 건)
민영기
명예
Rensselaer Polytechnic Inst. 물리 및 천문학 박사 전파 천문학
김원규
명예
경희대학교 전자공학 박사 유도제어 및 항행 시스템
김갑성
명예
교토대학 천문학 박사 태양물리학
수치천체물리학, 궤도역학
김상준
명예
뉴욕 주립대학교 천문학 박사 행성대기과학 한림원 정회원
장민환
명예
조지아 주립대학교 천문학 박사 관측천문학, 외부은하,
위성 및 로켓 탑재체개발, 태양물리
국내 최초 식쌍성 변광성 발견(1997)

7. 연구 성과

우주과학과는 국책사업을 잘 따오기로 유명한데, 2002년에 한국과학재단의 선도기초과학연구실(ABRL)사업에 태양-지구-행성계 우주환경연구실이 선정되어 경희대 내에 우주탑재체 연구센터가 설립되었고, 이듬해 BK21에서 지구근접 우주과학연구사업이 최종선정되어 1차(2003~2005), 2차(2006~2012)에 걸쳐 국책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2008년에는 우주과학과에서 제안한 "달궤도 우주탐사"사업이 정부에서 시행한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 제1유형[9]에 선정되어 이를 위해 우주탐사사업단을 설치하고 대학원에는 우주탐사학과를 설치하였다. 또 위 사업이 2013년에 "BK21+ 글로벌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달-지구 우주공간 탐사 연구와 인재 양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시험용 달 궤도선'에 실릴 과학 탑재체 4기 중 달 자기장 측정기와 광시야 편광 카메라 등 2기의 탑재체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참고로 달 궤도에서 달 앞, 뒷면의 편광을 모두 관측하는 광시야 편광 카메라 개발은 세계 최초로 시도된다.

2011년 우주과학과의 박수종 교수가 새로운 형태의 우주 폭발현상을 발견해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에 논문을 게재했다. 별이 죽거나 두 개의 중성자별이 충돌할 때 감마선 폭발이 일어나는데, 일반적으로 몇 초에서 수백 초 동안 현상이 나타나지만 이번에 발견된 감마선 폭발은 30분 이상 지속됐다. 그리고 한 달 정도 이어진 잔광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다른 감마선 폭발과는 달리 수만 ℃에서 시작해 점차 식어가는 흑체복사가 나타났다. 위 연구팀은 최종적으로 초신성 폭발 후 생긴 중성자별이 주위에 있는 다른 별과 합병하면서 또 다른 폭발을 유발했고, 폭발 후 남은 천체는 블랙홀이 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중성자별로 변한 별은 더 이상 진화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조건만 맞으면 블랙홀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별은 한 번 죽는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었다. 박수종 교수는 서울대 임명신 교수 등 국내 연구진 6명을 포함해 스페인, 미국 등 10개국, 34명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에 소속돼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경희대와 서울대가 공동 개발한 시퀸(CQUEAN)카메라를 이용해 얻은 관측 자료가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한 이번 감마선 폭발은 1990년대 후반부터 이론적으로만 예측했던 새로운 현상이라는 점 또한 그 의의가 있다. 더 상세한 연구결과 및 분석은 관련기사 참조. 연구 결과는 《네이처》 12월 1일 자에 발표됐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초소형 인공위성인 CINEMA를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캠퍼스와 공동으로 제작하여 1기에서 3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

2017년 우주과학과의 이정은 교수 연구팀이 소질량 항성갈색왜성의 탄생에 대한 난제를 해결하였는데, 갓 태어나고 있는 원시쌍성인 'IRAS 04191+1523'을 관측하여 일반적인 경우와 같이 모체 성운의 난류(turbulence)에서 탄생한다는 것으로 밝혀내었다.관련기사

2018년 12월 5일,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정지궤도 인공위성천리안 2A가 발사되었는데, 천리안 2A의 우주기상탑재체[10]인 KSEM(Korean Space Environment Monitor)을 우주과학과의 선종호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알려져 잠시 화제가 되었다. 이 탑재체는 경희대 우주과학과와 함께 유럽항공우주국(ESA)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캠퍼스가 공동 참여하였는데, 이에 대해 우주과학과는 ESA와 국제연구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천리안 2호의 자료를 공유해 우주기상을 이해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도 수행한다.

2019년 이정은 교수 연구팀이 이번에는 폭발하는 태아별인 V883 Ori를 세계 최초로 관측하며, 행성과 혜성을 형성하는 데 관여하는 메탄올, 아세톤, 아세토니트릴, 아세트알데하이드, 메틸 포메이트 등 다섯 가지 복합유기분자를 스펙트럼으로 검출했다. 기존 가설에 의하면 새롭게 탄생하는 별 주위에 존재하는 원시행성계원반에는 유기분자가 존재해야 하지만 관측 장비가 부족해 이에 대한 연구가 진척되지 못했다. 이정은 교수 연구팀은 태아별 중 폭발적으로 밝아지는 ‘FU Orionis 형 천체’인 V883 Ori의 순간적으로 밝아지는 순간을 세계 최대 전파간섭계 망원경 ‘알마(ALMA: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를 활용해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상세 내용은 관련기사 참조.

같은 2019년, 이번에는 문용재 교수 연구팀에서 인공지능을 이용[11]하여 ㈜인스페이스,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해 태양 측면과 후면의 자기장 영상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태양 측·후면 자기장 영상을 관측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아스트로노미(Nature Astronomy)> 3월 4일자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의의와 상세 설명은 관련기사 참조.

또한 같은 해인 2019년 7월 10일, 네이처(Nature) 지에서 인류 달 착륙 50주년 기념으로 미래 달 탐사를 이끌 5명을 선정했는데, 우주과학과의 심채경 학술연구교수[12][13]를 선정하였다. 네이처는 심 교수를 '토양 탐정'이라고 소개하였는데, 달은 대기가 없어 토양이 크고 작은 운석과 고에너지 태양 입자에 노출되면서 입자가 깎이고 색이 달라지는 풍화 과정을 겪는다. 네이처는 심 교수가 "올해 달 토양의 철분 함량에 따라 풍화 정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냈다"며 "이는 달 착륙선이 어디에 내릴지 판단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된다"고 했다. #

2020년 10월에는 우주과학과 이정은 교수가 포함된 국제 다학제 연구팀이 태양계 생성 초기에 만들어진 운석을 분석한 결과, 태양이 자외선을 내뿜는 무거운 별과 함께 만들어졌다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 운석은 태양계 생성 초기에 만들어진 다음 큰 변화를 겪지 않아 태양계 생성 비밀을 밝혀줄 열쇠로 평가되어왔다. 연구팀은 운석에 포함된 태양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휘발성 고체입자를 분석, 태양이 분자구름 상태일 때 강한 자외선에 노출됐다는 증거를 찾았다. 연구 결과는 ‘Oxygen isotopic heterogeneity in the early Solar System inherited from the protosolar molecular cloud’라는 논문으로 <사이언스(Science)>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10월 16일 게재됐다. 상세 내용은 관련기사 참조.

2022년 발사를 앞둔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인 시험용 달 궤도선(KPLO)의 탑재체를 개발했는데 진호 교수 연구팀에서는 '달 자기 측정기(KMAG)'를 개발했다. KPLO는 2022년 8월 5일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어 22년 12월 28월 달 궤도 진입하였다. KMAG는 지구에서 달까지 가는 항행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어 자기권계면을 관측하는데 성공했고 이어서 달 궤도를 공전하며 관측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항우연 보도자료

8. 졸업 후 진로

본과 학부생들은 일반적으로 여느 천문학과 학생들처럼 주로 대학원 진학 후 연구원을 지망하고 그 방향으로 진로를 잡는다. 하지만 과 특성 상 이외에도 여러 방면의 진로선택이 가능하다. 연구에 몸을 담는 경우는 국내외 대학 교수가 되거나, 국공립연구소(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원 등) 연구원으로 가는 경우가 있으며, 해외 연구소(NASA JPL, Princeton Plasma Physics Lab, Ford 연구소 등) 연구원으로 간 경우도 제법 있다. 이외에도 전공을 살려서 천문우주 관련 회사(천문우주기획, 메타스페이스, SELAB 등)로 가거나 국공립 천문대의 직원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최근 트렌드로는 어린이천문대도 좋은 기회라고 한다.[14] 꼭 전공을 살리지 않는 경우에는 우주과학과가 IT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점을 통해 IT 관련 회사 및 기타 대기업(삼성 SDS, SK C&C, 한국통신, 한국로템 등)으로 나아가기도 한다.[15] 이 경우 전자공학과 등을 복수전공하면 더욱 좋으며, 실제로 우주과학과 내에서 전자공학을 복수전공하는 재학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복수전공을 하는 학부생의 경우 주로 취업을 고려하여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를 복수전공하지만, 이외에도 대학원 진학이나 관련분야 연구를 위해 일반적으로 물리학과, 수학과 등을 많이 복수전공하는 편이다. 천문학과의 특성상 주로 물리학 분야 복수전공이 타 자연과학 분야보다 많다. 보통 가까운 응용물리학과나 응용수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순수학문에 뜻이 있는 경우 서울캠퍼스 이과대학의 물리학과나 수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경우도 있다.

9. 출신 인물

위와 같은 루트로 사회에 진출한 경희대 우주과학과의 유명 졸업생들은 다음과 같다.
  • 김효민 뉴저지 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16], NJIT 태양-지상 연구소, PDEC[17] 부국장 (우주 93, 대학원 우주과학과 석사)
  • 김상호 건국대학교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교수 (우주 85)
  • 박성하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김관혁 본과 교수 (우주 85, 대학원 우주과학과 석사)
  • 김성수 본과 교수 (우주 88)
  • 진호 본과 교수 (우주 85, 대학원 우주과학과 석사 · 박사)
  • 전명원 본과 교수, 前 경희대학교 글로벌인문융합연구센터 이론우주론 분야 교수 (우주 01[18], 대학원 우주과학과 석사[19]) 홈페이지
  •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선임연구원, 前 본과 학술연구교수 (우주 01, 대학원 우주과학과 석사 · 우주탐사학과 박사)
  • 신지혜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연구그룹 선임연구원 (우주 03?, 대학원 우주과학과 석사 · 박사)
  • 이태형 충남대학교 前 천문우주과학과 겸임교수, 천문우주기획 대표이사 (대학원 우주과학과 박사과정 수료)
  • 김상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위성기계팀 수석 연구원 (우주 89)
  • 김연한 한국천문연구원 前 태양우주환경 그룹장
  • 이주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과학 팀장
  •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화융합연구소 소장, 前 융합기술연구부분 텔레매틱스연구부장 (우주 85)
  • 김은화 Princeton Plasma Physics Laboratory 연구원
  • 박준형 포드 연구원
  • 박경태 대한항공 운항승무부 기장

10. 기타

경희대학교에서 최초로 학과단위의 단독문서가 생겼다. 이후 지리학과가 두번째로 단독문서가 생겼다.[20]

[1] 경희대학교 휘장을 활용한 이 우주과학과 마크는 15학번 학생이 동기 과 잠바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위 마크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과 잠바, 공식 행사 등에 쓰이는 여러 마크 시안들은 이때 이후 학생회로 넘어가 지금까지 공식 마크인 듯 쓰이고 있다.[2] 물론 우주과학 특성화 학과라는 점은 비교적 크게 실감하는 면은 있지만, 당장에 재학생들도 특성화 학과라고는 해도 천문학과로 여기고 생각하며 다닌다.[3] 미항공우주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카네기 재단[4] 미분적분학 1,2 · 물리학 1,2 · 선형대수 · 미분방정식 · 물리학실험 1,2[5] 타 전공생이 우주과학을 복수전공하거나, 우주과학과 학부생이 타 전공을 복수전공 하는 경우 모두.[6] 타 전공생이 우주과학을 부전공할 때. 본과 학부생은 해당 사항 없음.[7] 첫 번째는 1925년 이원철 교수가 독수리자리에서 발견한 신성이다. 경희대 우주과학과(장민환 교수)와 KOALA에서 발견한 이 두 번째 별은 국내 대학기관에서 발견한 첫 별이자 국내에서 발견한 첫 변광성이라는 대기록이다.[8] Applied Physics Institute of the Russian Academy of Sciences[9] 당시 국내대학 중 유일[10] 정지궤도복합위성 2A에 기상탑재체와 함께 탑재되는 것으로, 우주 폭풍이나 방사선 환경, 무선 통신 등을 24시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탑재체[11] ‘조건부 생성적 적대 신경망(conditional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cGANs)’ 모델 중, A영상과 B영상을 쌍으로 학습시켜 A영상을 조건으로 B영상을 생성하는 ‘픽스 투 픽스(pix2pix)’ 모델을 연구에 접목했다.[12] 경희대 우주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원 우주탐사학과에서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의 대기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사부터 박사를 거쳐 교수직까지 경희대 우주과에 뼈를 묻으셨다 현재 한국 달 탐사 프로젝트에서 달 토양 입자의 크기와 풍화 정도, 광물 분포를 연구할 광시야 편광 카메라(PolCam)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카메라는 오는 2022년부터 달 궤도를 선회할 한국 무인(無人) 탐사선에 실린다.[13] 다른 과학자 4인은 달의 광물 분포 지도를 만들고 있는 인도 물리연구소의 메가 바트 박사, 달 암석을 분석하고 있는 미국 존슨우주센터의 제시카 바네스 박사, 달에서 날아온 운석을 찾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대의 캐서린 조이 박사, 중국 달 탐사선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베이징대의 웬제 파 박사다.[14] 경희대 우주과학과가 천문학과 중 가장 비율이 많아 자리가 잘 잡혔다고 한다.[15] 사실 천문학 전공이 전자분야로 진출하는 것은 우주과학과 외에도 천문학과 학부생들의 보편적인 진로인데, 천문학과의 교육과정 중에 프로그래밍이나 수치계산등의 컴퓨터 계통과 전자기학, 입자물리, 핵물리 등 미시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다루는 물리학 계통이 기본적으로 전필에 있기 때문이다. 시뮬레이션 등을 많이 하기 때문에, 컴퓨터 관련 직종에도 진출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천문학과 문서에 있다.[16] 강의과목(2021) : 물리학 1·2, 전자기학, 관측 천문학[17] Polar Engineering Development Center, 극지 및 고위도 지역에서의 우주과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기기 및 하드웨어를 제작하거나, 극지 환경 연구를 수행[18] 물리학과(現 응용물리학과) 복수전공[19] 석사과정 지도교수가 위의 김성수 교수였다. 또한 이 두 교수는 같은 학과를 나온 선후배 사이이면서, 동시에 사제지간이면서, 또 동시에 동료 교수 사이인 아주 기묘한 인연이 있다. 연구분야(천체물리·은하형성)도 같아, 2021년부터 천체물리학1 강의를 전후반을 나눠 같이 담당하게 되기도 하였다.[20] 경희대 우주과학과와 경희대 지리학과가 의외로 공통점이 많다. 둘 다 전국에서 해당분야 학부과정 개설대학이 7개뿐이다. 둘 다 QS등 주요랭킹에서 전국 3위권 이내에 들 정도로 해당 분야에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둘 다 해당 단과대학에서 가장 이질적인 학과이다. 지리학과는 이과대학 중에 가장 문과적 성향이 강하고 우주과학과는 응용과학대학 중에 가장 순수학문적인 성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