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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의 전설!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1. 개요
2017년 9월 28일 패치로 출시된 행운의 노랑 용 보석 빙고 최종 보상 카트바디이자 스톰 블레이드 시리즈의 두 번째 지우 엔진 카트바디.대만 카트에서도 2018년 5월 18일 패치로 추가, 장미꽃 사탕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중국 카트라이더는 2018년 7월 12일 패치에서 추가, 아르테미스 9 빙고 완성 후 최종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2. 획득 방법
입수 루트 | 합성, 시간의 상점, 기어, 기어조각, 비밀상자 |
3. 국가 별 스텟 및 성능
3.1. 국내서버
전진 가속도 | 156 |
후진 가속도 | 100 |
최고 속도 | -0.081 |
좌우 회전 각도 | 3.1[1] |
코너 가속 | 0.073 |
드리프트 탈출력 | 90[2] |
순간부스터 가속 | 1.32 |
자동 게이지 충전량 | 350 |
드리프트 기울기 값 | 0 |
변신 부스터 가속 | 1.857[3] |
스타트 부스터 가속 | 1.85 |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 | 1.35초 |
게이지 충전량 | -1200 |
부스터 지속시간 | 2.68초[4] |
팀 부스터 지속시간 | 3.9초 |
충돌 방어력 | 0.9 |
밸런스 | 52 |
안정성 | 51 |
엔진 등급 | 1.4 |
회전 민첩성 | 8 |
강화력 | 31 |
헤어핀 감속은 119~125km/h로, 2륜 카트바디 치고는 좋은 감속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수준급의 속도 스펙을 보여주는데, 변신 부스터 수치가 1.857로 한카, 대카에서 9엔진 카트바디들 중 최강이며,[5] 스타트 부스터 가속 성능이 4륜 레전드급 이상 카트의 1.8보다 0.05가 높다. 파츠 기준으로 +2.5의 수치이기 때문에 스타트 싸움 또한 좋은 편이다. 이 월등한 속도 스펙은 높은 게이지 충전량과 3슬롯과의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서 사고나 벽에 부딪혔을 때 사고회복 속도가 빠르다. 바이크의 문제점 중 하나였던 변신 부스터 가속력이 상당히 좋아져서 짧은 부스터 지속시간 또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다.[6]
부스터 충전 패널티가 매우 빠름이나 가장 빠름 보다도 심한 보통 채널에서 게충이 좋아 애용된다고 한다. 프로 선수들도 보통 채널에서는 한 번의 커팅으로 부스터 하나를 모으지 못하는 답답한 게충을 자랑하는데, 골스블 9은 높은 게충으로 주행에 차질이 없기 때문. 그리고 부스터가 가장 잘 모이는 빠름 채널에서는 게충에 파츠를 몰아주기까지 하면 살짝 드리프트만 해도 부스터가 하나 모이는 위엄을 보여준다. 덕분에 작은 코너 하나에서 부스터 3개를 모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골스블 9이 처음부터 인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 빙고로 출시되었을때만 하더라도 획득 경로와 바이크라는 점 때문에 심하게 저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2륜 특유의 이질적인 드립감과 낮은 감속, 밀리는 몸싸움 능력 때문에 어차피 바이크라며 무시하는 사람들이 상당수였으며, 각종 이벤트로 인해 물량이 풀려가면서도 여론은 그리 좋지 못했었다. 그러나 리그에서 선수들이 바이크를 이용한 러너 전략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하더니, JIU 엔진 후반 ~ X 엔진 초반에는 초기 평가랑은 완전 다르게 대세 카트바디가 되었었다. 2019 시즌 1 리그에서는 과반의 팀이 러너용 카트바디로 골스블 9을 기용했을 정도로 많이 사용했다.
X엔진 초반기까지는 다른 지우엔진들이 다 떨어져나가는 사이 멘티스 9, 쉐퍼 9과 더불어 X엔진 메타에서 살아남은 단 셋뿐인 지우엔진 카트바디였다. 이후 멘티스 9과 쉐퍼 9마저 밀려나게 되었는데, 골스블 9 만이 특유의 범용성으로 유일한 JIU 엔진 카트로 메타에 자리잡았었다. 실제로 어비스 스카이라인 트랙에서 상위 10명 기록 중 무려 8명이 골스블이며, 프로나 랭커 방송에서도 스카이라인 타임어택을 할때 골스블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동향은 여러 쟁쟁한 경쟁자들이 등장함에도 끝까지 유지되었다. 바이크와 비슷한 성능치를 가진 플라즈마 X FT, 세이버 PRO-R을 위시한 R 시리즈의 등장으로 수많은 지우엔진 이하 카트바디들이 부관참시를 당하던 와중에도 바이크와는 활동범위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7] X엔진 시대까지도 수요를 가졌던 가히 어마무시한 카트바디라고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SR~Z7 이후로는 인기가 많이 떨어졌던 바이크 카트바디를 부활시킨 카트바디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다만 R시리즈와 지향점이 완벽히 똑같고[8], 거기서도 드래프트와 3슬롯 기본 탑재를 제외하면 비교적 열세여서 언젠가는 R시리즈에 완전히 밀릴 것이라는 불안감 또한 있는 카트바디이다. 실제로 플라즈마 FT-R을 보유중인 유저는 골스블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었고, 렉키-R의 출시로 9 엔진의 편안함에도 직격탄을 맞았고 미니 스쿠터 HT-R의 3슬롯이라는 장점과 그 작다는 붓 X가 긁는 라인도 그냥 지나가는 미치도록 작은 차체로 인해 회생 불가가 되었다.
마침내 프로토 바이크 X의 출시로 지우 엔진의 골스블은 시한부를 선고받았지만,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도 등장할 가능성이 다분히 높아졌기에, 선수들이나 유저들도 골스블 X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심정이다.
이후 렉키 X SE가 연이어 출시되며 X엔진 바이크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고, 이로 인해 높은 충전량, 부스터 3칸, 골스블만의 특수한 주행 등 골스블만의 이점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도 9엔진 특유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유저들이 아직 남아 있어 아직까지도 목격되는 카트바디이긴 하지만 최후의 9엔진 카트바디 골스블이 거의 끝나간다는 건 렉키 X SE의 출시로 기정사실화되었고, 11월에 스톰 블레이드 X가 등장하며 슬슬 차기작에게 바통을 넘기고 물러날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11월 25일, 후속작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공개되었다.
다른 의외의 사용처라면 바로 2020년 3월 26일에 추가된 스텔스 모드. 스텔스 모드 스피드전은 빠름 채널을 기반으로 본인 이외의 다른 유저들이 보이지 않고 부스터 게이지를 다 채우면 부스터 대신 사이렌 아이템으로 대체해서 나온다. 이 사이렌 아이템이 부스터로 취급되지 않아 부스터 관련 옵션을 무시하는데다 과거 그립 모드 때에도 높은 게충[9]과 코너링, 3슬롯 때문에 골스블이 인기가 좋았던 만큼 이런 식의 정상적인 주행이 어려운 이벤트 채널이 등장할 경우 상위 X엔진의 바이크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채널이 열리는 기간때라도 차별화를 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2. 중국서버
드탈 100 게충 1200 부지 2.68초 변부 1.858 회전 민첩성 8 조종 제한 3.1 코너 가속 0.0733.3. 대만서버
이름은 황금폭인 9(黃金暴刃 9). 성능은 한국카트와 동일하다.4. 탑승 선수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기준입니다. |
- FLAME - 문호준 (RUNNER)
- XQUARE - 사용하지 않음.
- SAVIORS - 박인수 (SPEED ACE), 김승태 (RUNNER) / 트랙에 따라 번갈아가면서 탑승.
- KKR - 이준성 (RUNNER)
- FANTASTICK - 김승래 (SPEED ACE)
- PROFESSIONAL - 윤정현 (SPEED ACE)
- GEEKSTAR - 정승하 (SPEED ACE), 문진형 (RUNNER), 박현수 (SWEEPER) / 트랙에 따라 번갈아가면서 탑승.
- 꾼 - 이재혁 (SPEED ACE), 김기수 (RUNNER)
- 개인전 - 이준용, 이준성, 박인수, 신종민, 김승래, 송용준, 문호준, 황인호, 유창현
듀얼 레이스 시즌 3 사용 카트바디에 이 카트가 추가되었기에, 근 6년 만에[10] 정규 리그에 바이크가 등장했다.
개인전 예선에서 조다훈 선수가 이 카트를 주로 탔는데 예선 1라운드에서 광탈하면서 본인의 카트 탑승이 패착이라고 말했고, 최강자전이나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에서도 이 카트를 탄 선수들이 고전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개인전에서 바이크를 타는 선수가 나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개인전에 비해 카트 탑승에 제약이 심한 팀전 리그에서는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연습방에서 몇몇 팀들이 특정 트랙[11]에서 이 카트를 탑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 개막전부터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P5NTA WHEELS의 이재혁이 마왕 트랙에서 이 카트를 탑승했으나, 첫 코너에서 부스터 게이지가 모이지 않아 숏드립을 하다가 팀킬을 당해 8등으로 쳐지면서 골스블 9 혹은 바이크의 단점인 몸싸움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12] 그래도 개인전 32강 경기에서는 이재혁이 이 카트의 장점을 잘 살리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재평가도 받고 있다. 총 3라운드를 탑승하였는데[13] 스타트와 동시에 빠르게 부스터를 모아 치고 나가는 전략이 성공하여 두 라운드를 1등으로 들어왔다. 4강때부터 4강팀들이 골스블 9 전략을 사용하였고 특히 김승태 선수가 골스블을 제대로 잘 운영을 해줬고, 게임킹에서는 문호준 선수가 탑승을 하면서 압도적인 주행을 보여줬다.[14][15][16]
이재혁이 나름 괜찮은 성적을 올리면서 이후 경기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특정 트랙에서 탑승하는 선수가 늘고 있다. 개인전 32강 D조에서는 듀얼레이스 시즌 2 개인전 우승자인 김승태와 같은 P5NTA Xenics 소속의 유창현이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광산 위험한 제련소,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모두 골스블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 중 해골 손가락 경기에선 총 5명이 골스블을 선택하며 반 이상의 기용률을 보였다. 또한 최근 개인전 패자부활전의 해골 손가락 경기에서 무려 7명이 골스블을 탑승했다! 이 경기를 보고 난 사람들은 대부분 옛날의 바이크 전성기때가 생각나서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앞으로 리그에서 더욱 많은 쓰임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듯 하다.
듀얼 레이스 X에서는 1:1 매치 트랙인 도검 야외 수련관 맵에서 주로 탑승하였다. 또한 김승태가 트랙을 가리지 않고 타기도 했다.[17]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는 필수이자 에이스의 상징으로 발돋움했다. 시즌 초반에는 전통의 바이크 트랙인 광산 위험한 제련소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쓰였으며,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의 선구자인 꾼팀은 바이크 파훼법을 안다며 사용조차 하지 않았고 김승태, 이준성, 김승래만 사용하였다. 하지만 김승태가 8강 3경기 SAVIORS vs Flame 경기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골스블 메타가 시작되었으며, 다시금 모든 팀들이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준비하게 되었다.[18]
또한 개인전 16강 A조에서 신종민이 신화 오딘의 궁전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통한 3기둥 빌드[19]를 리그에서 사용해서 결승 옐로우 라이더로 안착한 뒤로는 이 트랙에서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탑승이 정석이 되었고, 결승전에서는 이 트랙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으로 도배되었다. 문호준은 아이스 설산 다운힐과 비치 해변 드라이브를 제외한 모든 팀전 트랙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택하며 리그 기록을 전부 본인의 것으로 갈아치웠으며, 꾼은 플레이오프에서 FLAME이 극강이라 평가받는 설산을 잡기 위해 이재혁에게 골든 스톰 블래이드 9을 주었고 이재혁은 주어진 역할 그 이상을 해냈지만 나머지 팀원들이 부진하며 트랙을 내주기도 했다.
게다가 박인재 감독이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도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준비했다는 이야기와 모든 트랙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모두들 이때는 비웃었지만, 결승전 SAVIORS와 FLAME 모두 설산[20]을 빼고 모든 트랙, 심지어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까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탑승하였다. 박인수와 문호준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의 단단한 옆구리와 뒤집히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몸싸움에 약하다는 세간의 인식을 뒤집었으며, 특히 3경기 빌리지 운명의 다리에서 문호준의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은 솔리드 X를 탄게 아닌가 싶은 수준의 몸싸움을 펼쳐 스피드 최강이라는 SAVIORS를 상대로 퍼펙트을 따며 골스블을 또다시 떡상시켰다. 시즌 초반에는 에이스들이 코튼 X나 블랙 코튼 X를 주로 탑승했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의 비중이 높아지더니 결승에서는 그 정점을 찍게 되었다.
5. 여담
-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이 나온다는 얘기가 돌 때쯤 과거 전설로 불렸던 골든 스톰 블레이드(Z7)를 기억하고 지우 버전의 성능을 기대하는 유저가 상당히 많았다. Z7 엔진 골든 스톰 블레이드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21], 2010년 1월 뽑기 카트바디로 출시되어 2년 동안 타임어택은 물론이고 멀티까지, 그것도 전 채널을 휩쓸며 압도적인 원탑이었다. 2011년 플랜트 강화가 나올 때까지 플라즈마 EXT/EXV와 함께 타임어택 3대장으로 불렸고 이후 HT 엔진이 나오면서 2012년부터는 타임어택 기록에서 상위호환인 세이버 HT, 골든 스톰 블레이드 HT, 세이버 HT LE, 코어 블리츠 HT, 베이스 HT 미라지 등에 서서히 밀리긴 했으나 S3(가장빠름)에서 만큼은 여전히 기록이 보였다.[22] 골스블이 온전히 자취를 감춘 건 뉴 코튼 출시 이후, 그러니까 2010년부터 2013년 초까지 쓰였다는 말. 현재까지 이 정도의 장기집권을 선보인 카트는 플라즈마 EXT,EXV와 파라곤 9정도밖에 없다.
- 2019년 쇼케이스 개최 인게임 보상인 X엔진 레어 카트 문블레이드 X의 명칭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며, 헌정 대상인 문호준 선수가 본인의 성인 문과 골든 스톰 블레이드의 블레이드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직접 밝혔다. 실제로 밝혀진 디자인 상으로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의 4륜판 디자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판박이이며, 아르테미스 9의 느낌 또한 난다는 평이 많다.
- 2018년 1월 카트바디 등급제 도입 이후 약 3년의 기간 동안 유일한 레전드 등급 바이크 카트바디였다. 이 기록은 2020년 11월 말에야 깨지게 되는데, 그 기록을 깬 카트바디는 다름아닌 이 카트의 정식 후속작인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 가장빠름 채널에서 스타트 부스터 강화 플라잉 펫을 장착하면 월드 리오 다운힐에서 시작 지점의 점프존을 밟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월드 리오 다운힐 가장빠름 타임어택에서 이 차가 보이기도 한다. 이 점은 R시리즈 카트와 아르테미스 9도 동일하다. 단, 살짝 오른쪽으로 직진해서 가야 점프존을 안 밟고 넘을 수 있다.[23]
6. 관련 문서
[1] 코너링 1050[2] 드리프트 900[3] 가속력 974[4] 부스터 620[5] 황금기사 9, 부티 9 XE의 1.855, 아르테미스 9, 블랙비틀 9, 흑기사 9 GT의 1.854등이 그 뒤를 잇는다.[6] 바이크 시리즈는 SR 시절부터 높은 게이지 충전량과 대비되는 뒤떨어지는 변신부스터 가속력과 최고속도, 짧은 부스터 지속시간이 발목을 잡았었다. 고질적인 문제점이 차근차근 해결된 셈이다.[7] 플라즈마 X FT는 가장빠름에 특화되어 있고,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은 반대로 보통 채널에서 강하다. R 시리즈는 속도는 더 빠를지언정 플라즈마 FT-R을 제외하면 바이크와 빌드를 똑같이 가져갈 수가 없다.[8] 변부가속과 순간부스터가 뛰어나며, 게이지 충전량이 높다.[9] 카보 블레이드와 골든 로제타 킷을 장착할 경우 게이지 충전량이 1320까지 늘어난다.[10] 그 이전 바이크가 마지막으로 쓰인 리그는 15차 리그다. 15차 리그는 2012년 2월에 열렸다.[11] 광산 위험한 제련소,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등 주로 바이크 전성기 시절 바이크 트랙으로 알려졌던 트랙들.[12] 이재혁에 개인적인 컨트롤적인 미스가 제일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크 특성상 몸싸움은 극복하질 못하는 점에서 다른 팀들이 기피한 이유 중에 하나다.[13] 트랙은 공동묘지 해골손가락, 광산 위험한 제련소,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로 이 세 트랙은 모두 과거 바이크 트랙으로 불려 리그에서 바이크가 선호됐었다. 다만 해골손가락은 당시 케이엘로 카트바디가 통일된 때에 등장해서 바이크를 탄 선수는 없었다. 현재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의 경우는 바이크가 더 유리하다는 선수가 있고, 오히려 바이크가 불리하다는 선수가 있다.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 그래서 대저택에서는 4륜을 운영하는 선수들도 많이 있었다.[14] 포지션이나 스타일적으로는 최고점인 러너인 전대웅이 골스블 9를 탑승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텐데 전대웅이 바이크를 탑승을 안하겠다고 하였으며, 전대웅이 바이크타면 상대팀에 견제가 심하게 들어올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몸싸움하고 주행이 둘 다 동시에 운영이 가능한 문호준이 탔을 것이다.[15] 김승태는 골스블 9 탑승하고도 바이크에 약점인 몸싸움을 하면서 경기를 운영을 하였다.[16] 이후에 문호준은 골스블 9로 최고의 성적을 내주면서 상징성 카트바디가 되버렸다.[17] 반대로 문호준은 골스블을 특정 트랙에서 사용하기만 하고 다른 트랙에서는 잘 타지 않았다.[18] 문호준 선수는 10트랙 중 7트랙 이상 골스블만 탔다.[19] 이 빌드의 창시자는 박인수였는데, 박인수가 출전한 경기에서 이 트랙이 나오지를 않아서(...) 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했고 실제 리그에서는 신종민이 먼저 사용하였다.[20] 설산은 매우 튀는 구간에 한 코너 한 코너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구간이기에 바이크는 절대 타지 않는 선택이다. 아무리 피지컬로 몸싸움을 극복하여도 차 성능상에 사고로 인한 것은 극복을 못하기 때문이다.[21] 카트 강화 실패시 주는 기어조각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며, 예전에 Z7 카트 카드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22] 당시 탑급이었던 세이버 HT, 세이버 HT LE, 코어 블리츠 HT 등과 비교해보면 많이 밀렸지만 바이크와 비교해보면 대장급 HT 바이크였던 골스블 HT나 베이스 HT 미라지와는 별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골스블 Z7의 드립감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많았다고.[23] 반면 X 엔진 대장차인 크로노스 X와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는 그렇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