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8 11:33:20

광해군일기/중초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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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광해군일기.gif

1. 개요2. 상세

1. 개요

조선왕조실록 중 유일하게 남은 중초본으로, 광해군일기를 편찬할 때 쓰여졌다.

2. 상세

원래 일반적으로 실록 편찬을 완료하면 초초본과 중초본은 세초하여 없애고 정초본만을 인쇄해 사고에 보관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광해군일기만은 특이하게 중초본까지 사고에 보관하여 남겼다. 이는 광해군이 폐위되었고 그의 세력이 재기할 가능성이 아예 사라졌기 때문에 굳이 중초본을 없애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인 듯하다.

이 광해군일기 중초본에는 정초본에 없는 광해군에 대한 기사가 있다. 또한 붉은 먹 또는 검은 먹으로 내용을 수정하거나 가필한 모습이 생생히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시 실록 편찬 체계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료로 인정받는다. 게다가 크고 작은 부전(附箋)이 허다하게 붙어 있으며, 각 면의 상하 난 외에 보첨한 부분이 많고 거의 초서로 쓰여 있다.

정초본(즉 광해군일기) 편찬 후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에 보관하였다.

청소북, 탁소북, 골북북인계 붕당 설명을 꽤 자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