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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별명
1.1. 선거의 여왕
본인이 출마하거나 당 대표로 이끌었던 선거를 대부분 이겼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었으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하면서 이 별명도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다.20대 총선이 끝나고 몇 달이 지나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부정적으로 평가되기 시작됐다. 정치인으로서 능력을 발휘하여 선거에 이겼다기보다는 아버지 박정희의 후광을 이용하여 선거에 이겼다는게 중론. 실제로 대부분 국민들, 특히 노인층에게는 '정치인 박근혜'가 아닌 박정희의 딸 박근혜의 이미지가 더 크다.
박근혜 본인의 국회의원 선수 5선 중 4선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이었다. 해당 지역은
박근혜가 한나라당 당 대표였던 2006년에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한나라당이 싹쓸이 하다시피 대승을 거뒀는데, 능력을 발휘했다기 보단 참여정부의 실정과 낮은 지지율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얻은 대승이었고, 덤으로 박근혜 커터칼 테러 사건도 대승하는 데에 한 몫 했다.
사실 박근혜보다는 이해찬이 선거왕이라는 별명이 더 적합한 인물이다. 이해찬의 국회의원 선거 전적은 7전 7승이며, 모두 지역구(서울 5선, 세종 2선)에 박근혜처럼 누군가의 후광도 못받고 콘크리트 지역이 아닌 곳에서 이뤄낸 성과이다. 그리고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서울시장 1명, 대통령 3명을 당선하게 만든 킹메이커 속성도 있다.[3] 단지 박근혜가 이해찬보다 인지도와 유명도가 더 높아서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뿐이다.
그리고 정치에서는 꼭 선거에서 이긴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다. 일례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부산광역시 북-강서 을에서 맞붙었던 허태열과 노무현의 대결은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허태열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노무현에게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었고 결국 노무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만들어준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노무현의 사후에도 낙동강 벨트라고 불리는 지지 기반이 형성되도록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반면 허태열은 이후에 별 볼일 없는 평범한 국회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박근혜정부 초대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다 일련의 이유로 사퇴 후 정치판에서 쓸쓸히 사라지게 된다.
1.2. 레이디 가카
어원은 숙녀를 뜻하는 영단어 Lady + 가카의 합성어로 18대 대통령 선거 기간 시절부터 친박 단체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별명이다. 레이디 가가와의 발음 유사성에서 따온 것으로도 추측된다.2013년, 박근혜 임기 초기부터 본격적으로 박근혜를 지지하는 보수 성향 지지자들이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2014년 후반기부터 박근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여론이 생기면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20~30대 젊은 층 지지자들이 줄어들기 시작하자 40대 이상 박근혜 지지자들만 사용하는 별칭이 되었다. 온라인 상에서는 주로 일베저장소의 정치 게시판의 유저들, 일명 정게 할배들이나 박사모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근혜를 비꼬는 의미로 이 단어가 쓰이는 경우도 없진 않다.
2017년 4월 29일자 SNL코리아에서 이 단어가 등장했다. 엄 카운트다운의 6위를 차지한 레이디가카의 가카 페이스. 노래랍시고 나온 것은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1.3. 밝은해
박근혜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유세용으로 사용한 별명이긴 한데... 현실은...1.4.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
TV조선 시사토크 판에서 박근혜를 찬양하며 깐 자막.
아주 기도 안 차는 굉장한 아부로 당시에도 많은 비난을 받았다.
2. 부정적 별명
2.1. 닭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구리(일베에는 코알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얼굴이 쥐상이여서 쥐명박이라는 멸칭이 붙었다면, 박근혜의 경우 외형이 아니라 언행 때문에 멸칭이 붙은 사례인데 닭처럼 무식하다고 붙은 별명이다. 다른 별명과 조합해 닭근혜, 닭그네로 부르기도 하며, 한층 더 부정적인 느낌을 더해 "폐닭", 혹은 "뽕닭", "닭변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직위를 조합해 닭통령으로 부르기도 하는 등 여러 바리에이션들이 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에 빗대어 '닭근혜가 울어서 대한민국이 망한다.' 라는 풍자도 많이 나왔다. 박근혜의 부친 박정희의 창씨명에 빗대어 '닭까기', '닭까지 마시오'라고 비꼬기도 한다.
친숙한 동물이여서 그런지 사실상 제일 많이 사용되는 별명이다. 디시위키에서는 박근혜 문서가 작성금지였을 때 닭 문서에다가 온갖 내용을 적어놓은 바 있으며, 작성자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는 비유적인 틀도 있다. 박근혜 탄핵 가결 이후 치킨집의 주문이 늘어난 사례가 있다. 탄핵 인용 이후에도 역시 치킨 매출이 늘어났다. 박근혜를 풍자하는 작품을 만들 때 닭을 대신 그려넣기도 한다,# 최순실과 엮어서 순실치킨 버전도 있다.
2.2. 그네
이름인 근혜를 소리나는 대로 부른 별명.[5] 부친 박정희의 친일 행적으로 그네코, 다카키 그네코로 일본식으로 부르기도 한다.2.3. 칠푼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붙인 별명. 사전적 의미는 '칠삭둥이', 혹은 이에 빗댄 '쓸모없는 사람'이다.2.4. 길라임
박근혜가 병원에서 가명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 길라임의 이름을 사용 했다는 의혹에서 생긴 별명. 박근혜 측은 간호사가 임의로 붙인 가명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근라임이나 ㄹ라임, 근근ㅏ임이라고 쓰기도 한다.
2.5. 여왕
박근혜가 여왕처럼 권위적, 독선적이라 쓰이는 별명이다. 여기에 2016년 11월 23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절정에 접어들 무렵에, 국민의 혈세로 청와대가 구입한 의약품 목록에 비아그라가 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는 박근혜 정부 입장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사태로 인해 박근혜가 그 동안 칭찬의 의미로 들어왔던 별명인 '선거의 여왕'이 사실은 '선 거의 여왕(...)이었다' 라는 불명예스러운 조롱까지 듣게 됐다.2.6. 공주
박근혜가 공주처럼 자랐다고 쓰는 별명이다. XX공주 하는 식으로 여러 바리게이션이 있다.2.6.1. 수첩공주
수첩에 적힌 내용만 말한다는 뜻이다. 결국, 언변도 없어서 수첩 하나 없으면 말도 제대로 못한다는 소리다. 자세한 것은 박근혜 화법 참조.2012년 새누리당은 '수첩공주'를 박근혜 홍보에 적극 사용했다. 러시아 측의 비난인 '철의 여인'이 오히려 강인한 여성 지도자라는 의미가 된 영국 마가렛 대처 전 총리처럼 박근혜의 원칙과 신뢰를 나타내주는 말이 되었다고 자화자찬하는 식.# 하지만 4년 뒤...
당시 새누리당은 심지어 캐릭터도 내보냈다!!![6]
2.6.2. 유신공주
아버지가 주도한 10월 유신을 옹호한 행적을 비판하거나 박근혜의 사고나 가치관이 유신시대에서 머물러 있다고 비판할 때 쓰이는 별명이다.2.6.3. 변기공주
박근혜가 방문하는 곳마다 화장실에 있는 변기를 죄다 바꾸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붙은 별명이다. 자매품은 똥싸개. 박근혜/평가/자질 문서 참조.2.6.4. 거울공주
위의 변기공주와 비슷하게 방문하는 곳마다 거울설치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붙은 별명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 입주하는 과정이 늦어진 원인이 청와대 관저에 4면으로 된 거울방(...)이 있어 거울을 떼고 벽지를 새로 도배한 것에 있었던 것[7]이 밝혀지면서 재조명 되었다.2.7. 바뀐애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선 결과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유사한 말로 바꾼애가 있는데 이건 엄밀히 말해 여론조작 등 부정선거에 관여한 사람을 일컫는다.2.8. 박쿵혜
테러방지법 통과를 반대하는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가 열리자. "도대체 어쩌라는 거냐?"라고 분노하면서 책상을 손으로 '쿵쿵' 내려쳤다는 일화에서 나온 별명이다. 그래서 "책쿵혜"라고도 불린다.당시의 박근혜 대통령은 현 상황에 대해 책상을 내리치면서 "도대체 어쩌자는 거냐?", "어떤 나라도 없는 기막힌 현상"[8] "이게, 이렇게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하겠습니다는 그런 약속이 아니겠느냐."며 의회를 비난했다.### 해석하자면 "법 통과시키라고, 일 하라고 국민들이 뽑아 주었는데 시간이나 끌고 뭐 하는 짓이냐"가 되겠다. 그러나, 잘못된 악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하는 것도 국회의원의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좀 더 정확히 풀자면 "(그들이) 선거에서 국민들에게 뽑아달라고 했을 때 내보였던 뜻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였고, 이는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에 들어가서도 국민을 위한 일을 할 것을 약속한 것과 같다. 근데 그들이 하는 필리버스터는 그게 아니다" 라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 "박 대통령이 20분 동안 울분을 토하며 책상을 11번이나 내리쳤다"는 첫 기사의 임팩트 때문에, 수많은 패러디가 양산되고있다.
사실, 기사들만 보면 대통령이 책상을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손등으로 가볍게 탁탁친 것에 가깝다. 하지만, 쿵쿵 소리가 아주 잘 들릴 정도로 어느 정도 분노하면서 강하게 내려친 것이 맞긴 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3.1절 행사에서 다른 내용보다 국회 얘기에 긴 시간을 투자하면서 필리버스터에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 줄여서 다른 내용이라고 했지만, 위안부처럼 과거사 문제나 해외정책처럼 필리버스터보다 더 중요하고 우위에 서야 할 얘기들이었다. 내용의 분배만으로 생각하면 저런 사안보다 필리버스터에 대한 불만이 더 컸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2.9. 쿼터갓
경북 구미시에서는 박정희에 대한 향수가 강하다 보니[9] 성과만을 맹목적으로 찬양하고, 각종 박정희 기념사업에 세금을 많이 쓰고 있다. 이를테면, 박정희 뮤지컬에는 28억을 쓴다던가, 박정희 생가 관리 및 추모에는 15억원,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에는 뮤지컬 비용을 제외하고 12억원, 박정희 역사자료관 건립에는 200억원 등… 지나치게 국민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었다.그래서, 소위 박정희 탄신제와 더불어서 민주국가에서 독재자 우상화가 도대체 무슨 짓이냐는 비판이 외부에서 제기되고 있기도 했다. 2012년 소위 박정희 탄신제 행사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박정희가 반인반신(半人半神)이었다는 어이없는 발언을 하는 등 신격화 논란도 있었다.
그래서 반인반신(하프갓) 박정희의 딸 박근혜에게는 육영수 여사(인간)의 피가 섞였다고 해서 쿼터갓이라는 멸칭을 쓰기도 한다. 그래서, "경북괴 출신 쿼터갓"이라고 지역드립을 하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경북괴라는 호칭이 종북세력과 유사한 사상이라고 혼동할 수 있다고 해서 남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한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와중에도 박정희 기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어서 더욱 논란이 증폭될 것이라 보인다.#
한편, 2016. 11. 14.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 숭모제를 열어 박 전 대통령 업적을 알리는 영상물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등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 전 대통령 탄생 100돌을 맞는 내년에 다양한 기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박정희 기념사업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중이다.
2.10. ㄹ혜
야민정음으로 '근'과 'ㄹ'이 비슷하게 생겨서 ㄹ혜로 쓴다. 한편으로는, "박근혜라고 이름 부르는 것조차도 부끄럽고 혐오스러워 불러 주기가 싫다" 혹은 "박근혜 이름 하나 쓰고자 자판을 많이 누르는 수고조차도 아까우며, 그럴 가치도 없다"는 뜻도 같이 내포하고 있으며, SNS 등에서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판하다가 검열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을지 모른다는 우려에 따라 비꼬는 표현으로도 쓴다. 이제는 탄핵되어 대통령이 아니라 한낱 범죄자일뿐이라 얼마든지 비판해도 아무 상관없다.2.11. 최순실봇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져서 최순실의 꼭두각시로 행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붙은 별명이다.2.12. 그네바야시 혜이콘
(김성근을 박근혜에 대입하여 풍자한 장도리 패러디 콘도리의 한 편.)
세이콘 드립에서 파생된 별명으로, 박적박으로 표현되는 박근혜의 이중잣대와 무능한 리더십을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끔 원본인 김성근 감독과 비교/연관시켜 '김성근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시
아예 디시위키에선 이 둘을 연관지은 틀까지 있다.(...) #
2.13. 18년
박근혜의 부친 박정희가 18년간 집권했다는 것에 빗대어 박근혜가 집권한(또는 아직 남은) '2년이 18년' 같다 라는 식으로 언어유희적으로 비꼬아서 사용된다.
일명 "씨발년아"라고 부르는 박원순 드립하고 엮이기도 한다.
2.14. 참피
항목 참조. 박근혜의 너무나도 비정상적인 성격과 사고방식이 참피(실장석)이라는 캐릭터의 설정과 너무나도 닮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박정희가 직스충이라는 파생 드립도 있다.2.15. 귀태(鬼殆)
귀신과 정을 통해 태어난 자, 다시 말해 태어나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뜻.2.16. 503
구속된 박근혜의 수감 번호.2.17. 국민밉상
재임당시부터 무수한 실정과 무능, 독선과 불통, 내로남불식 남탓, 헛소리, 거짓말 등등으로 국민들의 혈압을 높이고 공분을 사면서 국민밉상으로 등극했다.탄핵당하고 수감된 지금에 이르러서도 인터넷 뉴스등에서 박근혜 사진이 올라오면, 역겹다, 꼴보기 싫다, 사진 좀 내려달라, 모자이크로 가려달라는 등의 댓글이 자주 달리고 있다.
2.18. 딸근혜
딸근 + 박근혜의 이름을 섞은 것. 다만 이 별명은 잘 쓰이지 않는다.2.19. 최태민 검열삭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20. 국썅
국민 썅년.본래 진보성향 네티즌들이 전여옥, 그리고 이후 나경원에게 종종 쓰던 말이지만, 박근혜가 더한 쌍년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2.21. 별창녀
정규재 TV와의 불법 인터뷰 당시 붙은 별명.2.22. 발끈해
대통령 당선 이전 초창기에 불렸던 별명이다. 지난 2004년 MBC 라디오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가 한나라당 경제살리기에 대한 비판성 질문에 "지금 저하고 싸움하시는 거예요?"라고 답변한 사건이 유명하다.기사1, 기사2
2.23. 대통년
SNS서 확산되는 단어 '대통년' 논란(기사)대통령 당선 후 박근혜정부 초기에 반대파들이 대통령이란 단어를 언어유희적으로 비꼬아 부른 멸칭이다. 여성혐오적인 용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예전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박근혜를 '그년'이라고 지칭한 사건과 비교하기도 한다.
2.24. 병신년
2016년의 60갑자인 丙申年에 빗댄 언어유희성 멸칭. 4.13총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친박, 비박 공천싸움으로 참패하여 본격적으로 박근혜정부의 레임덕이 시작되고 연말에는 거대한 스캔들이 일어나는 등 2016년 들어 본격적으로 박근혜정부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퍼지기 시작했다.2.25. 댓통령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의 댓글 여론 조작으로 당선된 대통령, 또는 댓글 달던 사람들이 떠받들던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는 말이다. 성별에 빗댄2.26. 대텅령
2.27. 밥근혜
추가 바람.2.28. 나대블츠
구속 이후 첫 공판 당시 사복을 착용한 대신 수인번호가 적힌 뱃지를 달았는데, 이 수인번호 뱃지에 적힌 글자가 바로 '나대블츠' 였다.
한 구치소 안에 공범 혐의자들이 동시에 수감될 경우 서로 만나서 모의하거나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격리를 위해 재소자들에게 무작위 기호를 붙인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해당 글자에 뜻이 있다고 보도[10]했지만 교정본부에서는 해당 기호는 임의로 붙인 것이며, 이런 기호를 재소자들이 알아볼 수 있게 짓는 것부터가 비상식적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언론에 의해 기호가 공개되면서 서울구치소 측은 국정농단 관련 수감자들의 분류기호를 전면 교체한다고 한다.
2.29. 말이 안통하네뜨
재직시절 박근혜 특유의 소통능력 부재를 빗댄 별명으로 비운의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름을 패러디한 것이다.[1] TK(대경권)지역이 전반적으로 박정희의 향수가 타 지역에 비해 깊다.[2] 다만 박근혜가 대구에서 태어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아버지의 임지를 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닌 곳 중 하나일 뿐, 실질적인 고향은 서울 청와대 신당동이라고 할 수 있다.[3] 다만 당 대표로서 선거를 이끌어 본적은 없다.[4] 속담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에 빗대 암탉이라고 부를 경우에는 그렇지만, 대부분 '닭'이라고 하므로 여성혐오를 걸고넘어지는건 삐약비약이다. 이러한 의견에, 여성혐오를 주장하던 측에서도 반론을 제기 못하고 수그러들었다.[5] 마침 일본에서 부르는 이름도 パク クネ(바크 크네)이다. 일본어의 발음특성을 고려하면 매우 적절하다.[6] 2011년 10.26 재보선을 앞두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박근혜 캐릭터.[7] 이에 대해서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관계자는 요가나 늘품체조 같은 간단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 거울을 설치했다고 밝혔는데윤회나 문고리 3인방과 그 체조한 건 아니고?, 이 해명에 대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의 비밀에 거울방에서 요가하고 체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8] 이 발언에 대해 '필리버스터는 외국에는 없는 제도'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을 보면(12번째 문단 참조), '필리버스터가 없다'라기보다는 '외국에선 이런 (중요한)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에 가깝다. 즉, 한시바삐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필리버스터를 사용해서 법안통과를 지연시키고 있는 야당을 비판하는 의미.[9] 아이러니하게도 박정희를 저격한 김재규도 역시 구미시 출신이다.[10] 나-국정농단 사건 관련자, 대-대기업 뇌물 강요 사건, 블-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츠-동계스포츠영재센터 사건. 이재용 부회장이 '나대', 조윤선 전 장관이 '나블' 기호를 단 것을 보면 신빙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