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0:14:52

구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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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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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2 문보경 · 4 신민재 · 6 구본혁 · 10 오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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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5 김주성 · 36 김성진 · 43 김태우 · 53 김민수
· 56 손용준 · 64 김대원 · 102 김형욱 · 107 김도윤
· 112 최명경 · 113 한지용 · 117 김유민
2024년 4월 17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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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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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00번
홍창기
(2018)
<colbgcolor=#000><colcolor=#fff> 구본혁
(2019)
김주성
(2020)
LG 트윈스 등번호 25번
김민성
(2019)
구본혁
(2020)
이상호
(2021)
LG 트윈스 등번호 2번
백승현
(2019~2020)
구본혁
(2021)
이상호
(2022)
LG 트윈스 등번호 4번
이성우
(2019~2021)
구본혁
(2022~2022.5.1.)
이지강
(2022.5.7.~2022)
LG 트윈스 등번호 6번
류지현
(2019~2022)
구본혁
(2024~)
현역
}}} ||
<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No.6
구본혁
具本奕 | Gu Bon-Hyeok
출생 1997년 1월 11일 ([age(1997-01-11)]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중대초 - 잠신중 - 장충고 - 동국대
신체 177cm, 75kg
포지션 내야수(유격수, 3루수, 2루수)[1]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9년 2차 6라운드 (전체 55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19~)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2년 5월 2일~2023년 11월 1일)
연봉 2024 / 7,0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BIG Naughty - 《벤쿠버 2》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3]
{{{-2 {{{#!folding [ 이전 응원가 보기 ]
소속사 MVP스포츠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LG 트윈스
2.2.1. 2019 시즌2.2.2. 2020 시즌2.2.3. 2021 시즌2.2.4. 2022 시즌2.2.5. 상무 피닉스 야구단2.2.6.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동국대학교 시절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특히나 4학년 때에는 리드오프로 맹활약하면서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로 대졸 타자 중 포수를 제외한 야수 최대어로 꼽혔다.

2017년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4학년 때 맹활약하면서 신인드래프트에서 6라운드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동국대 시절 발이 빠르고 센스가 좋은 편이어서 대학리그 4년 통산 30도루를 넘겼다. 체구가 작아 컨택 위주의 스윙을 하지만 종종 장타를 보여주곤 했다.

2.2. LG 트윈스

2.2.1. 2019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유격수로 출장중인데 작은 체구와 달리 홈런도 간간이 뽑아내고 장타를 잘 친다고 한다. 2루수와 3루수도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크게 도움이 될 듯하다.

6월 4일 부상으로 말소된 유강남을 대신하여 데뷔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kt와의 경기에서 2:8로 앞선 9회초 오지환을 대신하여 유격수 대수비로 출장, 첫 타자 이해창의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5일, 7일 경기에서 대수비로 경기에 나와 깔끔한 수비와 타석에서는 선구안 능력도 보여주었다.

8일에 손가락 부상당한 김민성 대신 유격수로 데뷔 첫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9일 또한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연장 돌입 후 김용의와 교체됐다. 다만 삼진은 없고 잘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 불운했으며 마지막 타구도 까다로운 타구라 1루 포구실책을 유도했다. 타격에서는 아직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지만 타격의 질이 나쁘지 않고,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파일:데뷔 첫 홈런 구본혁.jpg
6월 19일 대구에서의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무려 역전 투런홈런으로! 15타수 만에 첫 안타를 때려냈다.

다음날 경기에서도 사구를 얻어내 1득점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6월 23일 잠실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경기를 펼쳤다.

6월 25일 잠실 SK전에서 4타수 1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날 타율이 1할을 돌파했다.(0.108)

6월 27일 잠실 SK전에서도 안타 한개를 때려냈다.

6월 30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2안타를 때리면서 1군에서 첫 멀티히트 경기를 했으나, 팀 타선이 변비야구를 하며 9대 1로 대패해버려서 빛바랬다. 이 날 경기에서 LG 타자 중에서 유일하게 안타 2개를 친 선수다.[4]

7월 2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4회 빅이닝 때 2루타를 때려내 2득점을 올렸다. 팀 타선이 4회에 터지면서 9대 2로 대승. 다음날에도 팀의 첫 안타를 포함해 8회 빅이닝의 시작이었던 기습번트 안타로 멀티히트를 쳤고 타율 2할을 돌파했다.(.209)

9월 16일 수원 KT전에서 손가락 부상이 있는 오지환을 대신해 9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손동현주권을 상대로 총 2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두 번째 안타 때 페게로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며 득점했다.

9월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3회초 오지환이 2루 도루과정에서 내측인대손상으로 3주 재활이라는 판정을 받게 되면서 사실상 2019 포스트시즌 LG의 주전 유격수로 낙점되었다.

차명석 단장은 오지환의 부상 후 "내 마지막 비밀병기가 구본혁”이라고 인터뷰했다. 신인이고 타율이 1할대지만 워낙 수비력이 좋으니 포스트시즌 주전 유격수로 믿고 간다는 모양이다.

9월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1안타를 뽑아냈다. 포스트시즌에도 주전으로 나와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희소식.

9월 26일에는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는데, 김현수의 수다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10월 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9번 유격수로 출전.. 2회 플라이, 4회 안타, 5회 몸에 맞는 볼, 8회 삼진으로 3타수 1안타 1득점 4사구1, 1삼진을 기록하였다.

10월 7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9번 유격수로 출전해 기가 막힌 세이프티 번트안타를 성공해서 해설위원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 날은 1루로 전력질주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는 박병호의 발을 스파이크로 밟고 진해수의 2루 견제구를 받아내지 못해 끝내기 패배 원인을 제공하는 등 아쉬움도 있었다.

시즌 후 마무리 캠프에 포함되었다.

데뷔 시즌을 총평하자면 오지환, 양석환 이후 1군에서 가장 가능성을 보인 내야 유망주. 장준원은 김거장[5] 소리나 들으며 사실상 보여준 것이 없고, 백승현은 2군에서는 3할 중반대로 중심 타선이지만 1군에서는 공수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백업으로도 애매한 모습을 남겼다. 이들에 비해면 수비에서라도 좋은 모습을 보인 구본혁은 그야말로 양반. 다만 타격이 1할대로 그 윤진호보다 아직까지는 조금 더 나은 수준이라는 것이 흠. 다만 바빕이 1할로 맥없이 휘두르는 것이 아닌 어떻게든 공을 보며 맞추는 모습을 보여서 평가가 그닥 나쁘지는 않은 편. 1군 첫 안타를 역전 결승 홈런으로 뽑아내 뇌리에 박힌 것도 있다. 마침 같은 팀에 웨이트 이후 장타 포텐이 터진 내야의 김민성이라는 좋은 선배가 있으므로 근력을 기르는 편이 좋을 것이라는 평가도 많다.

2.2.2. 2020 시즌

선배 윤진호의 은퇴로 경기 후반 수비 강화를 위한 내야 대수비롤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차명석 단장은 백승현과 내야 백업으로 경쟁시킬 계획이라고. 백승현은 군필이라는 메리트가 있으므로 타격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야 밀려나지 않을 듯하다.

1, 2차 스프링 캠프에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이후 청백전과 연습경기에 꾸준히 출장했고 개막 엔트리까지 들었다.

5일 개막전에서는 9회 김민성의 3루 대수비로 들어왔다. 타구가 죄다 오른쪽으로 가서 딱히 한 건 없었다.

10일에는 9번 타자 정주현의 대타 홍창기의 대수비로 2루수로 투입되었다. 수비 중 공을 한번 떨어뜨렸으나 아웃카운트는 잡았고, 자신의 타석에 대타 정근우로 교체되었다.

16일 키움과의 DH 2차전에서 3루 대수비로 나서 9회말 이택근의 강습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송은범이 2사 만루의 기회를 허용해, 결과적으로 팀의 승리를 지키는 중요한 장면이 되었다. 팀은 DH 2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6연승을 달렸다.

17일 키움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시즌 첫 안타를 때렸다.

6월 12일 롯데 전에서 오지환이 선발 출장하지 않으며 9번 유격수로 출장했다.

다음 날에는 김민성이 결장하며 9번 3루수로 출장했는데, 박세웅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내더니, 4회에는 2:2에서 5:2로 점수를 크게 벌리는 역전 3점 홈런을 치며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팀은 역전당했고, 그 이후에도 9회에 역전의 발판이 될 안타를 쳤지만 대타 박용택이 삼진, 김현수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그대로 내주었다. 7회 초 6:5, 만루의 접전 상황에서 선상 수비를 하던 도중 거의 빠질만한 타구를 잡아내 3루수 땅볼로 처리하나 했으나 1루에 던진 송구가 악송구가 되어 김용의가 포구하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 결국 팀은 역전패.

다음날에는 선발 출장하지 않았으며 6회에 대주자로 출장하여 유강남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9회에 어제와 같이 1루 악송구가 나왔으나 투수인 정우영이 후속 타자를 잘 막아서 팀은 승리하였다.

김민성이 부상으로 말소되어 작년과 같이 임시로 주전 3루수를 맡게 되었다.
6월 16일 한화전에 선발 출장해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번트타구와 강습타구를 침착하게 처리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날에는 벤치에서 출발했고, 6회 말 손호영의 대수비로 3루수로 들어갔고 8회 한 차례 타석에 서서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다. 병살성 타구였지만 1루 주자 정주현만 아웃되고 타자 주자 구본혁은 살았다.

6월 21일 두산전에 3루수로 선발 출장. 1안타를 치긴했지만 경기 중반 1사 1,3루라는 천금같은 기회에서 초구에 병살을 쳐서 팀의 스윕패에 일조했다. 수비에서는 실책과 야수선택으로 두 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인 건 덤.

이후 타석에 서면 자동 아웃 수준이다.

8월 4일 KIA전에서 팀이 승기를 완전히 잡은 후반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쳐 멀티히트로 시즌 10안타째를 기록했다.

8월 14일 간만에 9번 3루수로 선발출장해서 첫 타석부터 적시 3루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9월 15일 한화전에서 대타 박용택의 대수비로 들어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0월 17일 KIA전에서 3루수 대수비 출장, 1사만루에서 흔들리는 고우석을 도와주는 호수비로 승리에 기여했다.

가을야구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준플레이오프 1차전 모두 2루 대수비로 출전했다.

2.2.3. 2021 시즌

올해도 대수비로 1군에서 나오는 중. 타격도 여전히 좋지 않다. 4월 22일 KIA전에서는 1사에서 번트를 대는 굴욕도 당했다. 5월 15일 삼성전에서야 2루타를 때려내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

5월 21일 문승원을 상대로 2루타를 쳤는데 류지현은 이후 김민성은 그대로 방치하면서 칼같이 대타로 교체했다.

1군에서 대놓고 류지현 감독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선발로 나와 2루타 친 날에는 대타로 교체되더니 대수비 기용 후 승부가 완전히 갈린 상황에서 타석에 설 기회마저 은퇴를 거의 앞둔 김용의에게 빼앗겼다. 이전에는 1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대는 굴욕도 당했다.

6월 22일 SSG전에서 8회초 13:1로 앞선 2사 1, 3루 상황에서 정말 오랜만에 타석에 들어서 하재훈을 상대로 13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7월 3일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1군에 복귀했다. 왜 복귀시킨지 모를 정도로 9월 2일 NC전에서 화끈하게 송구 실책을 해주셨다.

10월 29일 오지환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이송되었는데, 만약 오지환이 부상을 당한 거라면 당분간 유격수 출장을 맡게 될 듯하다. 하지만 구본혁의 유격수 수비가 오지환의 수비만큼 해주지 못한다는 게 우려스러운 점.

시즌을 마친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하였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1회 1사 1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병살성 타구를 놓치는 실책성 플레이를 하고 7회 1사 1루에서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야수선택 출루을 허용하는 등 수비에서 영 못미더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차전에서도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 어제와는 다르게 수비에서 별다른 실책은 하지 않았으나 5번이나 타석에 들어섰음에도 한번도 출루하지 못하고 모두 범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3차전에서도 좋은 타구가 정수빈의 다이빙 캐치에 걸렸고, 결국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던 2019년과 달리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시리즈 0출루를 기록하며 이영빈으로 교체되었다. 시리즈 내내 타격은커녕 기본적인 수비조차도 미덥지 못하며 내야 수비의 불안을 초래했다. 오죽하면 류제국이 인스타에 이영빈을 선발로 쓰라고 할 정도. 젊은 나이에 너무 이른 내야 유틸리티 고정이 선수 개인 기량에서도 하락을 불러일으켰으며, 내야 유틸리티로는 모르나 본업인 유격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LG의 잘못된 시스템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피해자인 셈. 상무에 합격하기도 쉽지 않은 기량이다. LG가 오지환의 공백 시 대체자원을 마련하는데 소홀한 데에 대한 업보이기도 하다.

시즌 후 이상영과 함께 상무에 지원했지만 이상영과 달리 불합격했다.

2.2.4. 2022 시즌

상무 추가 모집을 준비한다고 한다. 상무에 떨어져도 올해는 군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니 정규시즌에서는 보기 힘들 듯. 그리고 상무에 합격하면서 군복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4월 26일 발표한 상무 추가 합격 명단에 포함되어 5월 2일부터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일은 2023년 11월 1일. 군복무 수행 중 사용하는 번호는 5번이다.

2.2.5. 상무 피닉스 야구단

상무에서 2022 시즌 67경기 140타석(113타수)에 나서 타출장 0.336/0.453/0.389를 기록했다.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하여 감투상을 수상했다.

제대 후 11월 4일 자체 청백전에서 데뷔 첫 시즌 번호였던 00번을 달고 경기에 출장했다.[6]

2.2.6. 2024 시즌

팀의 대표 유격수들인 류지현박경수가 사용했던 6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3월 9일 시범경기에서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도루까지 성공하였다. 이로서 현재 시범경기 타율 10할.

3월 28일 잠실 삼성전에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4월 4일 NC전 10회초에 대주자 최승민의 대수비로 투입되었다가 11회말 1사 2,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이준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크게 빗맞은 타구였으나 이 타구가 NC 야수들을 절묘하게 피해 페어 지역으로 떨어지면서 행운의 끝내기가 되었다. 데뷔 첫 끝내기 안타다. 이날 인터뷰에서 텍사스 안타로 끝내기를 쳐서 멋이 없었다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4월 6일 KT전 9회 대수비로 들어온 이후 1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와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7][8][9] 1993년 7월 22일 최훈재 이후 LG에서 31년만에 끝내기 만루홈런을 친 한국인 타자가 되었다. 불과 이틀 전 멋이 없었다며 아쉬움을 얘기했었는데, 이틀만에 환상적인 끝내기를 때려낸 것이다. 시즌 8번째 타점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4월 10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출전해 번트안타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초 대타로 나와 2:1 역전을 만드는 적시 2루타로 또 결승타를 쳤다. 이 안타로 LG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다음 날 끝내기 만루홈런 친 다음날과 똑같이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며 대타로조차 나서지 않고 결장했다. LG는 무기력하게 졌다.

4월 14일 결국 두산전에서 오지환 대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이날 비록 LG는 공수에서 답답하고 집중력을 잃은 경기력 경기 끝에 졌으나 구본혁만큼은 수비에서 좋은 모습에 타석에서는 3타수 2안타에 2볼넷으로 4출루 1타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23타수 11안타로 타율이 0.478이다. 시즌 10타점으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타점을 기록한 것은 덤.

4월 16일 잠실 롯데전에서 2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윌커슨을 상대로 적시타를 기록해 시즌 4번째 결승타를 성공시켰다. 이날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0타석만 소화했는데 11타점으로 팀내 타점 5위다. WPA는 0.52로 팀에서 가장 높은 수치.

3. 플레이 스타일

내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며, 주 포지션은 유격수다.수비는 2-3-유 어디든 지금 당장 주전으로 써도 좋을 정도로 안정적이며, 어깨도 좋아 송구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역시 타격으로, 힘이 부족한 건지 잘 맞은 타구가 나와도 멀리 뻗지 못하고 외야 직선타가 되기 일쑤다. 그래도 타석에서 볼카운트를 오래 끌어주기는 한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여서 발전 가능성은 있는 선수다. 신민재류중일, 류지현 감독 밑에서 대수비와 대주자 이미지에 박혀있다 염경엽 감독이 부임한 2023년 2루 주전으로 도약했듯 구본혁 역시 내야 백업 유틸리티 이미지에서 탈피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다녀온 후 2024년부터 시범경기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정규시즌에 들어서도 끝내기 만루홈런까지 때려내면서 타격 실력도 눈에 띄게 발전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구본혁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9 LG 57 95 15 1 0 1 10 6 2 6 17 .176 .245 .224 .489 29.0 -0.28
2020 125 98 14 0 1 1 20 7 0 7 18 .163 .242 .221 .463 19.9 -0.42
2021 123 45 5 2 0 0 10 3 0 3 7 .132 .205 .184 .389 0.9 -0.28
2022 1군 기록 없음
2023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KBO 통산(3시즌) 305 238 34 3 1 2 40 16 2 16 42 .163 .236 .215 .451 20.1 -0.98

5. 여담

  • 김민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3루수 자리를 맡아 1군에서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 별명을 양산해내고 있다. 근본혁, 회장님[10][11] 등이 있다. 최근에는 특유의 다람쥐같은 귀여움으로 포켓남(주머니에 넣고 싶은 남자)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엄청난 동안으로 20대 후반이지만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외모이다. 한창 동안으로 유명하던 박정진의 신인 시절과 비슷하다는 평. 그 박정진도 대졸인데 사진만 봐서는 조기졸업한 고등학생 모습이었다.
  • 인터뷰를 못 한다. 너무 못해서 인터뷰 후에 류지현 코치에게 혼났다고 한다.구본혁 인터뷰 레전드 LG 트윈스 인터뷰에서 거의 영원히 고통받는 수준으로 쓰이고 있다.
  • 핸드폰 통신사를 KT를 썼다고 한다. 그런데 임찬규차명석 단장에게 이를 고자질하여 차명석 단장에게 혼나고 통신사를 LG U+로 바꾸었다고.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쓰다가 엘지 벨벳으로 갈아탄 것도 인증했다. 2022년 LG가 핸드폰 사업을 접게 되고나서부터는 iPhone 13을 사용하고 있다.
  • 김민성이 많이 잔소리를 한다고 한다. 어릴 때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그렇게 괴롭힌다고 한다. 벌크업의 성공적 예시인 김민성을 생각하면 구본혁이 김민성을 잘 보고 배우면 좋을 듯하다.[12]
  • 편식을 한다고 한다. 고기를 잘 먹고 야채를 잘 안 먹는다고 한다.
  • 류지현의 팬이다. 그래서 등번호 6번을 얻고 싶어한다. 이미 글러브에는 6번을 새겨놨다고 한다. 그러나 2021년에 등번호 2번을 배정받았다.[13] 류지현이 2022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6번이 결번 상태였고 2024 시즌부터 드디어 6번을 달게 되었다.
  • 매년 등번호가 바뀌면서 2024 시즌 기준 6년차인데 거쳐간 등번호가 다섯 개다. 2019년부터 00->25->2->4->6.
  • 입대하여 상무 소속으로 이상영상무 체조를 선보인 적이 있다. 10개 구단 중 마지막으로 상무 체조를 하였다.

6. 관련 문서


[1]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지만, 3루와 2루도 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6월 1군 콜업 직후 주전 3루수 김민성의 부상으로 3루수로 출장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가사] 당차고 시원하게 달려라 LG 구본혁 언제나 너! 의 옆에 우리가 함께~ 당차고 시원하게 날려라 LG 구본혁 언제나 너! 영원히 사랑할게~[3] 곡은 리오 루이즈의 응원가를 재사용하고, 가사는 팬 공모전을 통해 새로 결정되었다.[4] 그 외 이형종, 김현수, 채은성, 오지환이 안타를 한 개씩 쳤으나, 나머지는 모두 무안타다.[5] 김하성 거르고 장준원[6] 이때 LG 팬들이 전역 축하 기념으로 박수갈채를 보내주는 훈훈한 모습이 나왔다.[7] 시즌 1호 홈런이자 2020년 6월 13일 이후 4년만에 때려낸 홈런이다.[8] 팀으로서는 2020년 kt를 상대로 홈런을 친 라모스 이후 4년만에 끝내기 만루홈런이며, 역대 23번째 끝내기 만루홈런이다.[9] 단, 이 상황에서 1루주자 김현종홈을 밟지 않아 만약 KT가 이를 어필했다면 만루홈런이 3루타로 변할 뻔했다.[10] 물론 범LG가와 같은 능성 구씨이고 3대 회장인 구본무와 같은 항렬이지만 본관만 같을 뿐 그쪽 사람들과 전혀 관계없다. 애초에 능성 구씨 자체가 조선시대 유력 양반가여서 머릿수가 많다.[11] 실제로 같은 범 LG가인 LS그룹의 계열사 LS-니꼬동제련 부사장이 동명이인 구본혁이다. 심지어 구글 검색에 나오는 인물 정보는 야구선수 구본혁의 사진이 아니라 형뻘이 되는 동명이인인 범 LG가의 구본혁 사진이 나왔다가 수정되었다.[12] 물론 김민성은 다른 건 나쁘진 않았지만 주력만 느렸던 탓에 아예 파워를 늘리기 위해 벌크업을 한 거고 구본혁은 그나마 가진 장점이 주력인데 벌크업을 하면 괜히 망가질 수도 있다. 특히나 홈구장이 드넓은 잠실야구장이라서 어설픈 파워보다는 주력을 가진것이 더 유리할수도 있다. 일단 꾸준한 생각이 필요한 부분. 당장 김문호만 봐도 장타를 위해 무리한 벌크업을 하고 커리어가 끝장나버렸다.[13] 6번은 당시 류지현 감독의 번호였다. 트윈스TV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6번 물려주겠냐는 질문에 그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