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구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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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추어 시절
동국대학교 시절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특히나 4학년 때에는 리드오프로 맹활약하면서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로 대졸 타자 중 포수를 제외한 야수 최대어로 꼽혔다.2017년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4학년 때 맹활약하면서 신인드래프트에서 6라운드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동국대 시절 발이 빠르고 센스가 좋은 편이어서 대학리그 4년 통산 30도루를 넘겼다. 체구가 작아 컨택 위주의 스윙을 하지만 종종 장타를 보여주곤 했다.
2. LG 트윈스
2.1. 2019 시즌
자세한 내용은 구본혁/선수 경력/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2.2. 2020 시즌
자세한 내용은 구본혁/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2.3. 2021 시즌
올해도 대수비로 1군에서 나오는 중. 타격도 여전히 좋지 않다. 4월 22일 KIA전에서는 1사에서 번트를 대는 굴욕도 당했다. 5월 15일 삼성전에서야 2루타를 때려내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5월 21일 문승원을 상대로 2루타를 쳤는데 류지현은 이후 김민성은 그대로 방치하면서 칼같이 대타로 교체했다.
1군에서 대놓고 류지현 감독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선발로 나와 2루타 친 날에는 대타로 교체되더니 대수비 기용 후 승부가 완전히 갈린 상황에서 타석에 설 기회마저 은퇴를 거의 앞둔 김용의에게 빼앗겼다. 이전에는 1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대는 굴욕도 당했다.
6월 22일 SSG전에서 8회초 13:1로 앞선 2사 1, 3루 상황에서 정말 오랜만에 타석에 들어서 하재훈을 상대로 13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7월 3일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1군에 복귀했다. 왜 복귀시킨지 모를 정도로 9월 2일 NC전에서 화끈하게 송구 실책을 해주셨다.
10월 29일 오지환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이송되었는데, 만약 오지환이 부상을 당한 거라면 당분간 유격수 출장을 맡게 될 듯하다. 하지만 구본혁의 유격수 수비가 오지환의 수비만큼 해주지 못한다는 게 우려스러운 점.
시즌을 마친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하였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1회 1사 1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병살성 타구를 놓치는 실책성 플레이를 하고 7회 1사 1루에서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야수선택 출루을 허용하는 등 수비에서 영 못미더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차전에서도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 어제와는 다르게 수비에서 별다른 실책은 하지 않았으나 5번이나 타석에 들어섰음에도 한번도 출루하지 못하고 모두 범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3차전에서도 좋은 타구가 정수빈의 다이빙 캐치에 걸렸고, 결국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던 2019년과 달리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시리즈 0출루를 기록하며 이영빈으로 교체되었다. 시리즈 내내 타격은커녕 기본적인 수비조차도 미덥지 못하며 내야 수비의 불안을 초래했다. 오죽하면 류제국이 인스타에 이영빈을 선발로 쓰라고 할 정도. 젊은 나이에 너무 이른 내야 유틸리티 고정이 선수 개인 기량에서도 하락을 불러일으켰으며, 내야 유틸리티로는 모르나 본업인 유격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LG의 잘못된 시스템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피해자인 셈. 상무에 합격하기도 쉽지 않은 기량이다. LG가 오지환의 공백 시 대체자원을 마련하는데 소홀한 데에 대한 업보이기도 하다.
시즌 후 이상영과 함께 상무에 지원했지만 이상영과 달리 불합격했다.
2.4. 2022 시즌
상무 추가 모집을 준비한다고 한다. 상무에 떨어져도 올해는 군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니 정규시즌에서는 보기 힘들 듯. 그리고 상무에 합격하면서 군복무를 수행하게 되었다.4월 26일 발표한 상무 추가 합격 명단에 포함되어 5월 2일부터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일은 2023년 11월 1일. 군복무 수행 중 사용하는 번호는 5번이다.
2.5. 상무 피닉스 야구단
상무에서 2022 시즌 67경기 140타석(113타수)에 나서 타출장 0.336/0.453/0.389를 기록했다.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하여 감투상을 수상했다.
제대 후 11월 4일 자체 청백전에서 데뷔 첫 시즌 번호였던 00번을 달고 경기에 출장했다.[1]
2.6. 2024 시즌
4월 6일 KT전, 9회초에 때려낸 기적같은 끝내기 만루홈런.[2] |
자세한 내용은 구본혁/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풀타임으로 도약한 첫 시즌. 그러나 초반의 반짝 활약을 제외하면 타격 자체는 군 복무 전으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도 공존했던 시즌이다.
2.7. 20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구본혁/선수 경력/202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1] 이때 LG 팬들이 전역 축하 기념으로 박수갈채를 보내주는 훈훈한 모습이 나왔다.[2] 구본혁이 이틀전 NC전에서 끝내기를 친후 다음엔 멋있게 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틀만에 자신의 약속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