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10:17:31

구영회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a71930><tablebgcolor=#a71930> 파일:애틀랜타 팰컨스 로고.svg애틀랜타 팰컨스
2024시즌 53인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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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NSE
<colbgcolor=#000><colcolor=#fff> QB 4 테일러 하이니키 · 9 데스몬드 리더 · 18 커크 커즌스
RB 7 비잔 로빈슨 · 25 타일러 앨지어 · 26 에이버리 윌리엄스 · 40 케이스 스미스FB · 84 코데럴 패터슨
WR 5 드레이크 런던 · 12 카대럴 호지 · 15 밴 제퍼슨 · 16 스카티 밀러 · 18 맥 홀린스 · 80 조시 알리
TE 8 카일 피츠 · 47 펠리페 프랭크스 · 81 조누 스미스 · 85 마이콜 프루이트 · 87 존 피츠패트릭
OL 56 조본 그윈OG · 63 크리스 린드스트롬OG · 64 라이언 뉴질OG · 65 매튜 버제론OG · 67 드루 달먼C · 68 카일 힌튼OG · 70 제이크 매튜스OT · 71 에단 그리니지OT · 76 케일러 맥게리OT · 77 스톰 노턴OT
DEFENSE
DL 72 라칼 런던NT · 74 트래비스 벨NT · 75 켄타비우스 스트리트DE · 90 데이비드 온예마타NT · 93 칼래스 캠벨DE · 94 앨버트 허긴스NT · 95 테이콴 그램DE · 96 잭 해리슨DE · 97 그래디 재럿DE · 99 조 가지아노DE
LB 0 로렌조 카터OLB · 17 아놀드 아비카이티OLB · 44 트로이 앤더슨ILB · 48 버드 두프리ILB · 51 디안젤로 말론OLB · 53 네이트 랜드먼ILB · 55 네이트 랜드먼ILB · 59 안드레 스미스ILB · 92 아데토쿤보 오군데지OLB
CB 1 제프 오쿠다 · 20 디 앨퍼드 · 21 마이크 휴즈 · 24 A.J. 테렐 · 33 트레 플라워스 · 34 클라크 필립스 3세
S 3 제시 베이츠FS · 27 리치 그랜트SS · 29 마이카 애버내시FS · 37 드마코 헬람스FS
SPECIAL TEAM
K 6 구영회
P 13 브래들리 피니언
H
LS 97 리암 맥컬로
R 20 디 앨퍼드PR · 84 코데럴 패터슨KR
COACHING STAFF
감독 감독 아서 스미스 · 수석 코치 제리 그레이
OC 데이브 레고니
DC 라이언 닐슨
STC 마르퀴스 윌리엄스
코치 RB 코치 마이클 피트레 · WR 코치 T.J. 예이츠 · TE 코치 저스틴 필레 · OL 코치 드웨인 레드포드
LB 코치 프랭크 부시 · DB 코치 스티브 잭슨
용어 일람
FB · OT(LT/RT) · OG(LG/RG) · DE · DT · WLB/SLB · MLB · SS · FS · PK · P · H ·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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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ounghoe_Koo.jpg
<colbgcolor=#a71930><colcolor=#ffffff> 애틀랜타 팰컨스 No.6
구영회
Younghoe Koo
출생 1994년 8월 3일 ([age(1994-08-0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1]
출신 학교 리지우드 고등학교
조지아 서던 대학교 (2013~2016)
신체 175cm / 83kg
포지션 키커
프로 입단 2017년 NFL 드래프트 미지명 자유계약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입단
소속 구단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2017)
애틀랜타 레전즈 (2019)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2019)[2]
애틀랜타 팰컨스 (2019~)
계약 2022 ~ 2027 / $24,250,000
연봉 2021 / $920,000
수상 Pro Bowl (202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어린 시절3. 선수 경력
3.1.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시절3.2. 애틀랜타 레전즈 시절3.3. 애틀랜타 팰컨스 시절
3.3.1. 2019 시즌3.3.2. 2020 시즌3.3.3. 2021 시즌3.3.4. 2022 시즌3.3.5. 2023 시즌
4. 이야깃거리5.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NFL 애틀랜타 팰컨스 소속의 한국계 미국인 선수이자, NFL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3] 또한 역대 네 번째 한국계 선수이자[4] 역대 네 번째 대한민국 출생 선수이기도 하다.[5]

또한 한국인이라는 것 외에도 확실한 아이덴티티가 하나 있는데, 바로 NFL 최고의 온사이드 킥 장인이라는 것이다.

2. 어린 시절

1994년 8월 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구영회는 초등학교 때 축구부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대학교수 아버지[6]를 두고 어머니와 함께 미국 뉴저지로 이민을 간 구영회는 미국에서 미식축구를 시작했고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포지션을 키커로 결정했다. 리지우드 고등학교로 진학한 구영회는 키커와 수비 포지션을 동시에 맡았고 조지아 서던대학교[7][8]경영학과로 진학해서는 키커에 전념했다. 대학교 4학년 때 필드골 20개 중 19개를 성공하면서 First-team All-Sun Belt에 선정되었고 대학 최고의 키커에게 수여하는 루 그로자 상(Lou Groza Award)의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3. 선수 경력

그러나 키커 포지션 자체가 파리 목숨인데다 학교까지 약한 컨퍼런스 소속이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했고 2017년 5월 언드래프트 자유계약[9]으로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에 입단한다.

3.1.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시절

2017년 9월 11일, 브롱코스 스타디움 앳 마일 하이에서 열린 덴버 브롱코스와의 개막전[10]에서 4쿼터 8초를 남기고 데뷔 첫 필드골 찬스가 왔다. 21-24로 차저스가 뒤지는 상황에서 44야드 필드골을 시도했는데 첫 번째 시도에서 성공을 했지만 차기 직전 브롱코스에서 타임 아웃을 걸어 무효가 되어버렸고, 5초를 남기고 다시 찼지만 브롱코스의 디펜시브 엔드 셸비 해리스손으로 블락 하면서 필드골을 실패했다.[11]

2주차인 2017년 9월 17일, 스텁헙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돌핀스와의 경기에서 2쿼터 35초를 남기고 43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우측으로 크게 벗어나 버렸고, 4쿼터 9초를 남기고 44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또 우측으로 크게 벗어났다. 결국 그의 필드골 2개를 실패하면서 19-17로 패했다.

3주차와 4주차 때 필드골 3개를 성공했지만 차저스는 계속 패했고 결국 4주차 때 차저스가 10년차 베테랑 키커 닉 노박을 영입하면서 그를 방출해버렸다.

3.2. 애틀랜타 레전즈 시절

2019년 1월 15일, 새로 창설된 미식축구 리그인 AAF의 애틀랜타 레전즈에 입단했다. 그러나 차저스 때와 달리 프로 경험을 쌓아서 그런지 14개의 필드골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으며 AAF Special Teams Player of the Week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AAF가 폐쇄되었고, NFL에 재도전하기 위해 여러 구단과 워크아웃을 실시했다.

이런 그를 보고 시카고 베어스에서 마침 플레이오프 패배의 원흉인 키커 코디 파키를 방출하면서 그를 영입하려 했으나 결국 구영회 대신 에디 피녜이로가 영입되었다. 또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주전 키커 스티븐 고스카우스키가 부상을 당하자 그를 연습 스쿼드로 영입했지만 며칠 뒤 고스카우스키가 복귀하면서 구영회는 그대로 방출됐다.

3.3. 애틀랜타 팰컨스 시절

3.3.1. 2019 시즌

2019년 10월 29일, 애틀랜타가 베테랑 키커 맷 브라이언트를 방출하면서 동시에 그를 영입했다. 입단 과정에서 말이 많았는데, 팰컨스에서만 11년을 뛴 프랜차이즈 스타급인 브라이언트를 방출하면서 구영회에게 준영구결번 취급받던 마이클 빅의 7번을 넘긴 것때문에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2019년 11월 10일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경기에서 팰컨스 데뷔전을 치렀고 이 날 그에게 온 4번의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26-9 승리에 앞장섰다. 이후 주전 키커로 계속 무난하게 활약 중.


11월 29일 추수감사절 트리플헤더의 마지막으로 홈에서 리턴매치가 열린 뉴올리언스 세인츠전에서 15:26으로 뒤진 채 4쿼터 3분 동안 온사이드 킥을 2포제션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온사이드 킥이란, 일반적으로 킥오프가 득점 성공후 상대팀에게 공격을 넘기는 게 아니라, 킥한 볼이 바운드되어 10야드 라인 이상 굴러가면 그때는 공 잡는 팀이 임자로 키킹팀이 공격권을 차지할 수 있는, 뒤지는 팀이 시간이 부족할 때 추격권을 가지려고 도박적으로 시도하는 전술이다[12]. 2018년 규칙이 개정된 이후 이날까지 NFL 전체에서 34번 시도해 2번만 성공한 가능성이 매우 낮은 전술인데, 이날 이 경기에서 구영회는 3분 24초 남기고 필드 왼쪽을 노려 두번째 온사이드 킥 성공[13]이후 자신의 필드골로 3점을 추가한뒤 18:26 1분 56초 상황에서 똑같은 코스에 세번째로 차서 또 성공시켰다. 상대팀 감독이나 NBC 캐스터,해설자조차 오마이갓을 연발하는 완벽한 킥이었다. 팰컨스 오펜스에게 동점 찬스를 만들어준 귀중한 2번의 온사이드 킥 성공으로 추수감사절 내내 화제가 되었다.

12월 8일 캐롤라이나 팬서스 홈경기에서는 커리어 최장인 50야드 필드골 포함 4번의 필드골을 실수 없이 성공시키고 3쿼터 후반 27:10 상황에서 자신이 찬 킥오프 공을 상대팀 리터너가 펌블한 혼전상황에서 볼을 따내 팰컨스 공격권으로 가져오는 활약까지 추가하며(펌블 리커버 하이라이트) 40대 20으로 승리, 이 주의 스페셜 팀에도 10주, 14주 총 2번째 선정되었다. 애틀랜타 선수가 스페셜 팀 이주의 선수에 한 시즌 2번 뽑힌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었다. 팰컨스에서는 명장면 제조기급으로 활약 중.

15주차 나이너스전에서도 실수없이 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1위인 나이너스를 상대로 29:22 업셋 승리를 일궈냈다.[14][15]

전반기 8경기에서 필드골을 26번 시도해 23번 성공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88.5%. 보너스 킥은 16회 시도해 한 번만 놓쳤다. 올 시즌을 끝으로 애틀랜타와의 계약이 종료되지만, 이런 활약으로 애틀랜타가 다시 입찰에 나서 1년 연장 계약을 보장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3.2. 2020 시즌

2020년 2월 19일, 애틀랜타 팰컨스와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0년 시즌 개막전에서 시애틀 시호크스를 상대하여 4쿼터 막바지에 또 온사이드킥을 성공시켰다.[16] 온사이드킥을 시도하는 상황 자체가 팔콘스가 지고있다는 뜻이었고 끝내 역전하지 못했지만, 미국 현지에선 팔콘스의 온사이드킥 시도를 더 이상 도박성 플레이로 치부하지 말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번째 주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2야드 필드골을 비롯한 4회의 필드골 기회를 모두 성공시켰다. 하지만 경기 막판에 댈러스의 온사이드킥으로 굴러가는 공을 가만히 보고 있다가 공격권을 헌납, 경기 종료 1초 전에 필드골을 허용하며 39-40으로 어이없이 패했다. 이로서 애틀란타는 NFL에서 턴오버없이 39점을 내고도 패한 첫 번째 팀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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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차가 지난 시점에서 현재 NFL 전체 키커 중에 가장 많은 득점, 가장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사실 키커가 득점이 높을 수록 팀이 답이 없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17] 개인 경력으로만 본다면 이번 시즌 최고의 키커 중에 한 명으로 커리어 하이를 보내는 중이다. 이미 프로볼 투표에서도 키커 포지션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는중. 결국 한국일자 12월 22일 기준으로 프로볼 NFC 키커로 선정되었다. '쿠'로볼

시즌 총합 39번의 필드골 기회에서 37번의 필드골을 성공하며 94.8%의 성공률로 대활약했다. 그러면서 필드골 성공 횟수와 성공률 시즌 1위임과 동시에 구단 역사상 단일시즌 최다 필드골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37번의 필드골 성공은 역대 공동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고 94.8%의 성공률은 한 시즌 35번 이상의 시도를 한 선수들 중에서 무려 역대 7위다. 아무리 포지션이 키커라 해도 한국인 선수로서 이런 업적은 이 이전엔 없었다.

시즌 종료 후 144득점으로 프로볼에 선정되고 득점왕 상을 받았다.

3.3.3. 2021 시즌

2021시즌 개막전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두번의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켰지만 팀은 구영회의 필드골 외에 득점을 못하면서 6-32로 졌다.

2주차 디펜딩 챔피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의 경기에서도 터치다운 추가골 2개와 필드골 1개[18]를 성공시켜서 제 역할을 했다. 문제가 브래디 울렁증이 있는 맷 라이언 이라는게 함정...

뉴욕 자이언츠 원정 경기에서 터치다운 추가골 2개를 성공한 후, 경기 종료 직전 40야드 결승 필드골을 성공했다. 이 킥으로 팀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시즌 종료 후 필드골 성공률 93% 등 괄목할 성적을 냈지만 팀이 4년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암흑기인 관계로 소년가장을 맡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22년 3월 15일 애틀랜타 팰컨스와 키커로서는 최고 수준인 5년 $24.25M(11.5M 보장)에 재계약했다. #

3.3.4. 2022 시즌

2022 시즌 계속 팰컨스의 주전 키커로 나서고 있으며, 초반엔 다소 부진했지만 마지막엔 성공률을 86.5%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들에 비해, 살짝은 아쉬운 스탯.

3.3.5. 2023 시즌

비잔 로빈슨의 데뷔로 등번호를 7번[19]에서 6번으로 바꾸고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1라운드 팬서스전에서 엑스트라포인트 3회 성공 , 필드골 1회 성공으로 퍼펙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팀은 24-10 스코어로 쉽게 이겼다.

2라운드 패커스전에서 2번의 터치다운 중 엑스트라 포인트를 1회 놓쳤으나 필드골 4회 성공으로 혼자 총 13점을 올리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구영회의 4번째 필드골로 팀은 25-24 역전승을 거두었다.

3라운드 라이언스전에서는 필드골 2회 성공이 팀의 유이한 득점이었고 14점차로 패했다.

4라운드 런던 게임즈에서는 재규어스를 상대로 터진 드레이크 런던의 패싱 터치다운에 엑스트라포인트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진의 부진으로 결국 패했다.

5라운드 텍산스전에서는 팀이 3쿼터까지 밀리고 있었으나 4쿼터에 팀이 실점 없이 구영회의 필드골 2회 성공으로 역전승했다.

6라운드 커맨더스전 47야드 필드골을 1번 성공했다. 2번의 터치다운이 있었고 두번째 엑스트라포인트를 실패했다. 팀은 8점차로 졌다.

7라운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전 박빙이었으나 애틀랜타 팰컨스가 필드골을 한 번 더 성공해서 이겼다.

이후 4연패를 했고 12라운드 세인츠전에서 퍼펙트 플레이로 이겼다. 필드골 성공률 90%로 이번 시즌 성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3라운드 뉴욕 제츠전에서는 수비싸움이 엄청나 점수가 많이 나지 않았는데 구영회는 필드골 2회와 엑스트라포인트 1회 성공 , 퍼펙트플레이로 승리를 가져왔다.

14라운드 버커니어스전에서는 킥 3회중 필드골 1회를 성공하며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이 4점차로 졌는데 퍼펙트 플레이를 했다면 2점차로 이겼을 경기라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15라운드 캐롤라이나 팬서스전에서는 엑스트라 포인트 1회만을 기록하고 팀이 2점차로 졌다.

16라운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전에서는 엑스트라 포인트 2회 , 필드골 5회 성공으로 29-10 스코어로 크게 이겼다.

4. 이야깃거리

  •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시절까지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했으나 방출된 이후인 2017년 12월 미국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단독 미국 국적이 되었다. 다만 이름은 따로 고치지 않고 그대로 구영회로 쓰고 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도 한국팬들 사이에서도 사실상 한국인 취급을 받는다.[20]
  • 로마자 표기 이름이 미국인들한테는 상당히 거시기하다(...) 다름아닌 이름의 마지막 글자인 회(hoe)[21] 때문인데, 원래는 괭이 혹은 호미 등의 농기구를 뜻하는 단어이지만 속어로는 매춘부를 뜻한다(...)어린 매춘부[22] 영어 표기가 저런 탓에 미국 현지 해설위원들도 그의 이름을 "구영호"로 잘못 발음한다. 요새는 그래도 의식해서인지 호에라고 잘 발음한다. 이에 스포팅뉴스는 "구영회 이름의 공식 발음은 'Young-hweh'"라며 "이래도 어렵다면 'young(영)'과 'way(웨이)'를 묶은 뒤 'way'를 발음하기 전에 살짝 'h' 사운드를 더해주면 된다"[23]고 설명하여 발음의 해결책을 제시했다[24]. 이렇게 해설진들이 발음에 신경을 쓸 정도로 언급이 자주 되는 선수이고, 그만큼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로 볼 수 있다.

* 2021년 3월 2일 토트넘손흥민과 화상 대화를 하였는데, 서로 영어로 대화를 했다.[25] 영어를 잘 구사하기에 미국 생활도 팀 내에서의 소통도 어려움 없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목소리가 매우 굵직하다.

  • 손흥민과의 밸런스 게임. 한국어로 대화했다.
  • 2021년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되면서 애틀랜타는 리그 포스터에 토트넘의 손흥민과 애틀랜타의 구영회 사진을 업로드했다.

* 2021년 시즌 종료 후, 한국 내 NFL 중계권을 보유한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포터는 영어로 질문하는데 정작 선수는 꿋꿋하게 한국어로 잘 대답해냈다.
  • 2022 시즌 해설자들이 평정심이 뛰어난 선수라며 ICE MAN 이라고 불렀다.

5. 연도별 기록

시즌 소속팀 출장경기 필드골 엑스트라킥
시도 성공 성공률 시도 성공 성공률
2017 LAC 4 6 3 50 9 9 100
시즌 소속팀 출장경기 필드골 엑스트라킥
시도 성공 성공률 시도 성공 성공률
2019 ATL 6 26 23 88.5 16 15 93.8
2020 15 39 37 94.9 36 33 91.7
2021 17 29 27 93.1 30 30 100
2022 17 37 32 86.5 35 33 94.3
NFL 통산
(5시즌)
57 137 122 89.1 126 120 95.2


[1] 차저스 시절까지는 한국 국적이었지만 이후 귀화하며 현재는 단독 미국 국적. 그러나 귀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탓에 한국 국적으로 아는 경우도 많다. 어느정도 한국에서 자란 후 이민을 갔고 성인이 된 이후에 귀화했기에 원어민 수준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개명도 안해서 국내 팬들은 그냥 한국인으로 취급하기도 한다.[2] 오프시즌 멤버로 뛰었다.[3] 현재는 미국 국적이지만 대한민국 출생에 부모님도 순수 한국 출신이고, 결정적으로 차저스에서 데뷔할 당시 대한민국 국적이었으니 최초의 한국인이 맞다.[4] 1986년 존 리, 1992년 유진 정, 1998년 하인스 워드에 이은 네 번째.[5] 1986년 존 리, 1998년 하인스 워드, 2010년 카일 러브(주한미군 집안의 서울 출생 미국인)에 이은 네 번째.[6]인덕대학교 비서학과 구현서 교수.[7] 조지아 스테이트보로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FBS 1부리그 선벨트 컨퍼런스에 소속되어 있으며 테네시 타이탄스에서 9시즌동안 활약한 키커 롭 비로니스가 동문 선배이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러닝백 맷 브리다는 3년동안 팀메이트로 뛴 동기이자 현재 NFL에서 같이 뛰고 있는 유일한 동문.[8] 참고로 이 학교는 2013년 시즌 당시 대학풋볼 명문인 플로리다 대학교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고, 뒤이어 2022년 시즌 두번째 경기에서 네브래스카 대학교까지 이기는 이변을 일으켰다. 참고로 네브래스카는 이 경기를 패한 후, 감독이었던 스캇 프로스트를 경질했다.[9] 참고로 키커와 같은 스페셜 팀은 이렇게 UFA 입단이 흔한 편이다. 구영회와 동시대에 활약한 현역 최고의 키커 저스틴 터커도 UFA 출신이다.[10] 이 날 하필 먼데이 나잇 풋볼로 잡혀 ESPN 전국 생중계 경기였다.[11]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라인이 시원하게 뚫려주셨다. 게다가 브롱코스가 전통적으로 수비가 강한 팀이라 허약한 차저스 O라인이 막기에는...[12] 게다가 미식축구 공은 일반 축구공같이 지상으로 발로 차서 굴러가도록 제작된 공이 아닌 공중으로 던지거나 차올려서 움직이게끔 고안된 공이다. 그런 공을 가지고 차서 10야드를 넘겨 자기 팀이 받게 만든다는 것은 숙련된 킥이 아니고는 어렵다. 어디로 튈지 모를 상황을 빗대어 럭비공에 비유하는데 NFL 공인구는 럭비공보다 좌우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어 튀는 방향이 더 불규칙하기 때문에 조절도 힘들다.[13] 첫번째 시도도 성공했는데, 팰컨스 러셀 게이지 주니어의 반칙으로 취소되었지만 이는 명백한 오심이었다. 그럼에도 구영회는 똑같은 코스에 한번 더 차서 성공시켰다(...).[14] 또한 이날 상대팀 멤버로 재회한 조지아 서던 동기이자 생존경쟁중인 전우 맷 브레이다와는 저지를 교환했다.[15] 여담으로 경기 후 배성재 아나운서를 만났는데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 날 상대였던 포티나이너스 팬이다.[16] 해당 하이라이트 영상의 13분 00초[17] 역대 필드골 성공률 1위 기록을 가진 최고의 키커로 뽑히는 저스틴 터커와 뉴잉글랜드 왕조의 후반을 담당했던 스티븐 고스카우스키처럼 팀도 잘하는 경우는 드물다.[18] 터치다운 1개가 있었으나, 2pt conversion으로 진행하면서 추가골 찬스를 잡지 못했다.[19] 참고로 이 번호는 마이클 빅의 등번호였다.[20] 이와 비슷한 케이스는 배우 이기홍이 있는데, 이기홍 역시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 국적이고 활동 주 무대 역시 미국이지만 한국 이름을 활동명으로 사용하고 있고 구영회처럼 어느정도 한국어가 가능하다.[21] 공교롭게도 저 철자법은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에 맞춘 표기이다(...)[22] 원래 Whore이나 힙합에서 발음이 같은 Ho라고 부르며 이쪽으로 더 유명해졌다.[23] 최근에는 해설할때 다들 이런 식으로 발음한다.[24] 한국어 발음을 로마자로 표기하기는 상당히 골치아프기는 하다. 예를 들어 로마자로 한국어 모음인 'ㅡ', 'ㅢ'와 'ㅚ'는 영어표기가 상당히 어렵다. 한국의 성씨인 '최'를 영어로 'Choi'라고 하는것도 'ㅚ'자 발음이 힘든 상황에서 나온 일종의 고육지책에 불과한셈이다. 더구나 불어권은 우리 한글의 'ㅊ'발음에 상응되는 글자를 찾기가 아주 어려운데 영어로 'ch'를 'ㅊ'으로 읽기는 하지만 프랑스어로 'ch'는 'sh'발음이 되는지라 문제가 되고 북구권에서는 'ㅈ'으로 상용되는 'J'가 'Y'발음이기 때문에 이게 또 말썽이다.[25] 손흥민은 영국식 영어, 구영회는 미국식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