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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274f><colcolor=#ffffff>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o.66 | |
그랜트 홈즈 Grant Holmes | |
본명 | 해리슨 그랜트 홈즈 Harrison Grant Holmes |
출생 | 1996년 3월 22일 ([age(1996-03-22)]세) |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콘웨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콘웨이 고등학교 |
신체 | 183cm | 102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2번, LAD) |
소속팀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4~) |
계약 | 1yr / $740,000 |
연봉 | 2024 / $740,000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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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2번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지명받아 프로에 지명받게 된다. 지명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당히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며, 2015 시즌 전미 유망주 랭킹에서는 75등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15 시즌에는 싱글A에서 103⅓이닝을 소화하며 3.14의 ERA를 기록, 마이너 올스타에 포함되는 영광을 누린다.2016년 8월 1일, 오클랜드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간에 성사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게 된다. 이 때 오클랜드는 조시 레딕과 리치 힐을 다저스에 내주고 프랭키 몬타스, 자렐 코튼, 그리고 그랜트 홈즈를 받아온다.
2018 시즌 종료 후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아직까지 빅리그 등판 기록은 없으며, 2019 시즌에는 처음으로 AAA에 등판하여 4⅔이닝 1.93의 ERA를 기록했다.
2021 시즌 AAA에서는 5월까지 4경기 선발등판하여 평균자책점 10.47로 탈탈 털리고 있다. 시즌이 진행되어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불펜으로 강등당하였다.
2022년 시범경기에서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3월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두 점 앞선 9회 초 경기를 끝내기 위해 올라왔으나 2사 이후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득점권 위기에 몰렸고, 오스카 곤잘레스에게 동점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3월 2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두 점 앞선 7회 말 등판했으나 안타 2개와 볼넷으로 1사 만루에 몰렸고, 여기서 AAA 타자 드류 에반스에게 역전 만루포를 얻어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23.14가 되었다.
이와 같은 부진한 성적으로 4월 1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4월 6일 리노 에이시즈와의 AAA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석 점 앞선 5회 등판했으나 올라오자마자 안타 네 개를 얻어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6회 2실점을 추가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결국 7월 29일 방출되었다.
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2.1. 2024 시즌
2024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뒤 6월 16일 콜업되었다. 당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6회초에 구원 등판해 3이닝 2H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7월 11일 기준, 15.2이닝 ERA 1.15 WHIP 0.77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추격조 역할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원투펀치인 스펜서 스트라이더, 맥스 프리드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로테이션의 합류하여 7월 30일에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생애 최초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하게 된다.
인생 첫 MLB 선발 경기에서 5이닝 70구 3H(1HR) 1실점 1자책 8K 0BB 이라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3:8로 패배.
8월 3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2이닝 70구 7H(1HR) 3실점 3자책 4K 1BB 이라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노 디시전이지만 팀은 최종적으로 3:4로 패배.
8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98구 6H(1HR) 5실점 5자책 8K 3BB 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쿠어스필드의 벽을 넘지 못한 셈. 오늘 경기로 인해 ERA 3.00 → 3.79로 상승했다.
8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95구 8H(1HR) 2실점 2자책 6K 1BB 라는 호투를 펼치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게다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기록. 이 경기 1회초 마이클 해리스 2세가 부상 복귀 타석에서 로비 레이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8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가 5이닝을 채운 뒤 물러나자 뒤이어 불펜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를 가져간다.
8월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불펜 등판하였다. 1이닝 무실점.
현재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부상 이탈하였지만 사이영 컨텐더급 활약중인 크리스 세일과 함께 찰리 모튼, 맥스 프리드, 레이날도 로페스, 스펜서 슈웰렌바흐의 5선발 체제가 돌아가며 불펜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마지막 경기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 중요한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 7K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크리스 세일이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선발 출전할 수 있게끔 꿀같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시즌 스탯: 68.1이닝 ERA 3.56 FIP 3.20 K/9 9.22 BB/9 1.98 HR/9 0.92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스윙맨으로서의 역할을 데뷔시즌에 잘 맡아줬다.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94마일 패스트볼, 86마일 슬라이더, 84마일 커, 92마일 커터 총 4가지 구종을 구사한다.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위주로 구사하는 3피치 우완 정통파 투수.
초반에 비해 갈수록 구속이 떨어지는 경향이 보여 체력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4. 여담
- 특유의 수염과 곱슬머리 덕에 그를 주변에서는 코미디 드라마 이스트바운드 & 다운의 주인공인 퇴물 야구 선수 "케니 파워스"라고 부른다.
- 다저스의 1차지명 루키로 촉망 받던 유망주 시절을 거쳐 오클랜드에서의 마이너리그 시절까지 총 10년을 버티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드디어 꽃이 필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피트니스 헬스 강사인 아내 사미[1]의 식단관리와 다이어트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체인지업을 버리고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것,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이 상승한 것을 핵심으로 꼽았다고.[2]
5. 연도별 성적
[1] https://www.instagram.com/samishealthysweets/[2] 출처 뉴욕타임즈 인터뷰 (https://www.nytimes.com/athletic/5619496/2024/07/05/braves-grant-holmes-kenny-p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