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글렌 파월 Glen Powell | |
본명 | 글렌 토머스 파월 주니어 Glen Thomas Powell Jr. |
출생 | 1988년 10월 21일 ([age(1988-10-21)]세) |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웨스트우드 고등학교 (졸업) (2007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
신체 | 183cm |
가족 | 아버지 글렌 파월 시니어 어머니 신디 파월 누나 로렌 파월 여동생 레슬리 파월[1] |
직업 | 배우, 영화 제작자, 작가 |
활동 | 2003년 ~ 현재 |
데뷔 | 2003년 스파이 키드 3D- 게임 오버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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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출연작 <탑건: 매버릭> 에서의 제이크 세러신(행맨) |
2. 활동
할리우드 영화 《탑건: 매버릭》의 행맨역으로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 탑건: 매버릭은 북미 영화 역대 흥행 순위 5위[2],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100년 역사상 최대 수익을 올린 영화로 등극[3], 글렌 파월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가 됐다.2011년 《J.A.W》라는 단편 영화를 통해 작가, 프로듀서로도 데뷔하였다. 이후로도 자신이 출연한 영화 'Hitman', '모스트 데인져러스 게임', 디보션, 미 해군 특수비행팀 'Blue Angels' 다큐멘터리[4] 등에 프로듀서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
3. 필모그래피
3.1. 영화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3 | 스파이 키드 3D- 게임 오버 | 데뷔작 | |
2006 | 패스트 푸드 네이션 | 스티브 | |
2007 |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 하버드 토론생 | |
2012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증권거래소 직원[5] | |
2013 | 레드 윙 | 프란시스 라일리 | |
2014 | 익스펜더블 3 | 토른[6] | |
섹스 에드 | 제이티 | ||
2015 | 윈드 워커스 | 소니 차일드 | |
2016 | 미스컨덕트 | 더그 필즈 | |
에브리바디 원츠 썸!! | 월트 피네건 | ||
히든 피겨스 | 존 글렌 | ||
2017 | 샌드 캐슬 | 딜런 첫스키 | 넷플릭스 |
2018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마크 레이놀즈 | |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7] | 찰리 영 | 넷플릭스 | |
2022 | 탑건: 매버릭 | 제이크 "행맨" 세러신 | |
디보션 | 톰 허드너 | 총괄 프로듀서 | |
2023 | Anyone But You | 벤 | |
2024 | 트위스터스 | 타일러 오언스 | |
히트맨 | 게리 존슨 | 넷플릭스 프로듀서, 각본공동 | |
2025 | 더 런닝 맨 | 벤 리차드 | |
미정 | 모스트 데인져러스 게임[8] | 총괄 프로듀서 | |
Foreign Relations |
3.2.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출연 | 비고 |
2004 | 잭 앤 바비 | 리치 울프 | 시즌1 1화 | |
2005 | 인투 더 웨스트 | 잭슨 휠러 | 시즌1 4화 | |
2008 | FBI 실종수사대 | 브렛 판스워스 | 시즌7 4화 | |
2009 | CSI: 마이애미 | 로건 크로포드 | 시즌7 12화 | |
2011 | 리졸리 앤 아일스 | 그레이엄 랜들 | 시즌2 10화 | |
2012 | NCIS | 에반 웨스트콧 | 시즌10 6,7화 | |
2015 | 스크림 퀸즈 시즌1 | 채드 라드웰 | 주연 | 폭스 |
2016 | 스크림 퀸즈 시즌2 | |||
미정 | 내일을 향해 쏴라[9] | 선댄스 키드 | 주연 |
3.3. 성우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7 | 줄리안 대왕 만세 | 트렌트 | |
2020 ~ 2022 |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 데이브 | |
2021 | 10 Days | 대니 마일스 | 팟캐스트 |
2022 | 아폴로 10 1/2 - 스페이스 에이지 어드벤처 | 보스틱 | |
2023 | The Blue Angels[10] | 다큐멘터리[11], 프로듀서 |
4. 수상 내역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2017년 | 미국 배우 조합상 | 캐스팅상 | 히든 피겨스 |
2022년 | 시네마콘 빅스크린 공로상[12] | 남자 라이징스타상[13] | |
Congressional Medal of Honor Society award | Bob Hope Award for Entertainment | 탑건: 매버릭 |
5. 여담
- 2021년 9월 출시된 IWC의 '블루엔젤스(Blue angels)' 스페셜 에디션 관련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블루엔젤스는 1946년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체스터 W. 니미츠(Chester W. Nimitz) 제독이 창설한 미 해군 특수비행팀으로, 2021년 75주년을 맞아 IWC가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당시 글렌은 플로리다의 해군 비행장에 방문, 블루엔젤스 항공기 뒷좌석에 직접 탑승해 블루엔젤스의 곡예비행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2023년에 글렌이 출연한 블루엔젤스 창설 75주년 기념 다큐가 공개될 예정이다. #IWC와 진행한 블루엔젤스 스페셜 에디션 관련 인터뷰 영상 [14] #
- 에단 호크에 이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뽑힌다. 짧은 기간에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에 3차례나 주연을 맡고있으며, 히트맨은 공동 각본에 제작자로도 참여한다. 에단 호크처럼 감독과 같은 텍사스 출신 배우라는 점도 같다.
- 탑건: 매버릭으로 2022년 5월 18일, 제75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 조셉 코신스키와 톰 크루즈 등 배우들을 비롯해 각본가 크리스토퍼 맥쿼리,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함께 프랑스의 칸 팔레 페스티벌에서 포토콜을 진행했다.
- 2022년 6월, 탑건: 매버릭의 홍보차 내한하였다. 18일에는 삼계탕집을 방문하는 등 삼청동을 관광했고 #글렌 파월이 방문한 삼계탕집, 19일에는 롯데월드타워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였다. 3시간의 레드카펫 행사 이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 상영관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같이 내한한 톰 크루즈, 마일스 텔러 등 주요 출연진,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그리고 한국 관객들과 함께 영화 전체를 감상했다. 20일에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천재이승국이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의 고공 어트랙션인 스카이 브릿지를 체험하기도 했다. # 식혜, 소떡소떡 등 먹방은 덤.
- 탑건: 매버릭 오디션에서 루스터 역할로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원래 톰 크루즈와 탑건의 열혈 팬이어서, 군 관계자와 만나볼 정도로 루스터 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떨어졌다.[15][16] 하지만 글렌 파월의 재능을 눈여겨 본 톰 크루즈와 제작진은 기존에 없던 다른 역할, 행맨 역할을 새롭게 만들어 제안한다.[17] 글렌 파월은 오디션에 떨어진 자신이 불쌍해서 그런다는 생각도 들고, 행맨 역이 조연이라 안 하려고 했으나 무려 톰 크루즈가 직접 끈질기게 설득해 결국 행맨 역을 수락하게 된다.[18] 그러나 나중에 급조한 것 치고 행맨은 탑건: 매버릭에서 주요 캐릭터로 활약을 한다.[19]
- 톰 크루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파일럿 스쿨이 결제된 아이패드를 받았다. 톰 크루즈에게 직접 조종을 배우기도 했다. # 탑건: 매버릭 촬영 종료 후 실제로 민간 조종사 자격증을 땄다.
- 탑건: 매버릭의 행맨 역할로 2022년 9월 10일 미 의회 명예훈장 시상식(Congressional Medal of Honor Society award)에서 'The Bob Hope Award for Entertainment'상을 받았다. 이 상은 영화에서 미군 역할을 훌륭하게 해 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 2022년 개봉 예정인 디보션에서 한국 전쟁에 참전한 미 해군 조종사를 또 다시 연기하였다.[20] 장진호 전투가 배경이다. 탑건에 이어 미 해군 조종사로 분할 뿐만 아니라, 외조부 윌리엄 파월이 참전했던 전쟁을 배경으로 영화를 찍으니 감회가 남다를 듯.
이쯤되면 명예 해군이라고 해도 될 듯미국에서는 2022년 11월 추수감사절 주간에 개봉되었으며, 이에 앞서 9월 10일~9월 18일까지 열리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됐다.
- 상당한 인싸 스타일인 듯 하다. 2019년 생일파티를 열었는데 500명의 손님이 왔다고 한다. 여기에 탑건: 매버릭에 출연한 존 햄과 모니카 바바로도 참석했다고. 글렌 파월의 인싸 성격은 집안 분위기 자체가 유쾌한 데서 큰 영향을 받은 듯 보인다.[21][22][23] 그중에서도 글렌 파월이 특히 장난끼가 많고 엉뚱한 성격이다. #반려동물로 키운 달팽이를 자랑하는 영상
- 아버지가 탑건: 매버릭에 출연하는 등 가족이 글렌 파월의 작품에 종종 출연한다.
-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팀인 텍사스 롱혼스의 왕팬이다. 실제로 글렌 파월이 이 대학교를 졸업했다. SNS에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을 상징하는 손 모양인 'Hook'em Horns' 포즈를 하고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종종 올린다. #'hangman' 이름이 새겨진 텍사스 롱혼스 유니폼을 입은 글렌 파월 영상 그리고 NFL 에서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팬이다.
- 많은 신인들이 한 번쯤 거쳐갔던 CSI: Miami의 시즌7 에피소드 12에 출연했다.
- 성씨인 '파월(Powell)은 어머니 신디 파월의 성을 따른 것이다. 아버지인 글렌 파월 시니어의 결혼 전 성씨는 첫스키(Chutsky)였고 결혼 후 아내의 성씨로 바꾸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외조부 윌리엄 파월의 성씨가 글렌의 성과 같은 이유는 이 때문이다.
6. 사생활
- 2019년부터 모델 지지 패리스와 4년간 열애했다. 영화를 찍다가 친해진 9살 연하 시드니 스위니와 매우 친한 데다 가족끼리도 잘 알고 지내는 듯. 2023년 4월 둘이 가족동반으로 호주에 가서 휴가를 보내는 사진이 올라온 뒤 글렌과 지지가 결별하여 스위니와의 염문설이 났다. 시드니에게는 약혼자가 있어서 팬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으나 2023년 5월 기준으로는 스위니 쪽에 문제가 없는 듯하다. 2023년 6월 기준, 글렌도 새로운 만남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결별 및 염문설 관련 루머는 루머로 끝났다. 무엇보다 의혹이 불거진 이후, 시드니 스위니가 공식적으로 글렌과의 관계는 전적으로 비즈니스라고 선을 그었다. 애초에 염문설이라고 주장한 근거도 구체적인 무언가가 존재한 것이 아니라 SNS나 인터넷 댓글들의 추측이 전부였다. 하여 염문설은 영화 홍보를 위한 바이럴이라는 의견으로 굳어진 듯. 6월에는 영화 트위스터스를 촬영하며 누나 및 여동생, 그리고 배우 데이지 에드가 존스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가족동반 스케줄은 시드니와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1]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2] 2022년 9월 6일 기준, 블랙 팬서 추월[3] 2022년 기준[4] 이상 2022년 9월 기준 모두 미공개[5] 증권거래소 시퀸스에서 동료와 구두닦이 서비스를 받으며 전날 대중들앞에 모습을 드러낸 브루스 웨인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토론하는 인물. 이후 증권거래소를 습격한 베인에게 두드려 맞는다(...)[6] 바니 로스가 스카웃한 영건들 중 암벽등반 전문 겸 해킹을 비롯한 전자전 전문가.[7] 조이 도이치와의 두 번째 작품[8]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감독의 새로운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조이 도이치와 함께하는 세 번째 작품이다[9] 내일을 향해 쏴라의 TV 시리즈[10] 미 해군 특수비행팀 '블루엔젤스(Blue Angels)' 창설 75주년 기념 다큐로, IWC가 2021년 9월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다큐도 제작했다.[11] IMAX[12] CinemaCon Big Screen Achievement Awards[13] CinemaCon Male Star of Tomorrow Award[14] 글렌 파월이 탑건 매버릭의 루스터처럼 콧수염을 붙인 채 다큐를 촬영했다.[15] 그도 그럴 것이 루스터 역을 맡은 마일스 텔러가 루스터의 아버지인 구스를 거의 빼다 박은 수준이어서 루스터 역은 마일스 텔러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16] 이 때 글렌 파월은 자신의 트위터에 마일스 텔러의 캐스팅 소식을 전한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내 침실에 톰 크루즈 포스터 다 뗄 거야! 아⋯ 근데 하나는 남겨둘까. 아차, 하나는 균형이 안 맞으니 두 개는 남겨둘까. 오케이, 그냥 안 뗄게"라는 글을 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17] 행맨 역할은 톰 크루즈가 글렌 파월을 위해 탑건의 아이스맨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캐릭터다. #[18] 이때 톰 크루즈는 글렌 파월에게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싶냐?"고 물었고 글렌 파월은 "당신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톰 크루즈는 "내가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냐"고 다시 물었고 글렌 파월은 "좋은 역할을 맡아서"라고 했다. 톰 크루즈는 "아니야. 일단 훌륭한 작품을 고른 후, 내가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만들지"라고 했는데 여기에 감동을 받은 글렌 파월은 행맨 역을 하기로 결심했다.[19] 스토리와 캐릭터성 면에서도, 영화 초중반까지 그려진 행맨은 탑건에서 묘사된 젊은 시절의 매버릭과 상당히 닮아있고, 오버랩되기도 한다. 자신이 탑급이라고 생각하지만 팀 워크 정신은 부족하고, 그러나 후반부로 가면서 자신의 실력을 자기 자신이 아닌 동료를 위해 사용하며 팀 워크 정신까지 갖춘 파일럿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히 한국의 탑건 팬들 사이에서 행맨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좋다. 다만, 이 부분에 있어 행맨의 트레쉬 토크를 한국에선 무난하게 번역해서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실 행맨역은 글렌 파월이 직접 '최악의 주둥아리' 라고 언급할만큼 번역 과정을 거치기 전 대사나 일본어 더빙에서 영화 전반에 걸쳐 비호감 이미지로 등장한다. 물론 행맨을 연기한 글렌이 "재수없고, 비호감이다"라며 욕만 먹을 수도 있었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잘 살리기도 했다.[20] 촬영은 디보션이 탑건: 매버릭보다 먼저이다.[21] 글렌 파월은 매년 컨셉을 정해서 생일파티를 열었는데 여기에 가족들이 컨셉에 맞는 복장이나 코스프레를 하고 참석했다. 이밖에도 가족들이 글렌 파월의 영화 행사나 시상식 등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는 편이며, 글렌 파월의 SNS에서는 가족들과 활짝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22] 탑건: 매버릭 영화 행사가 영국에서 열렸는데 이때 글렌 파월은 미국 토크쇼 출연으로 일부 일정을 불참했다. 하지만 글렌의 부모님은 "우리는 영국 간다"며 영국으로 향했다. 글렌이 "나 거기 없는데?"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렌의 부모님은 글렌이 없는 탑건 매버릭 영국 일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글렌은 이 사실을 톰 크루즈로부터 연락받고 알았다.[23] 글렌 파월의 부모님은 탑건: 매버릭을 극장에서 무려 18번이나 관람했고 디보션은 4번 보았다고 한다. 탑건: 매버릭을 볼 땐, 스크린에서 행맨이 나올 때마다 환호했다고. 이에 관객들은 처음에는 "저 사람들 왜 저러지?"하다가 나중에는 모두가 행맨이 나올 때 환호를 하게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