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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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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의미 및 기준3. 대학 생활에서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언어별 명칭
normie[1] / (normal) pleb[2] / Chad[3] / 陽キャ[4] / パリピ[5] / 머글
인사이더의 약자[6]이다. 자신이 소속된 무리 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7]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일컫는 콩글리시 표현이다.[8] 즉, 아웃사이더의 반대 개념이다. 이 단어는 2008년 즈음에 만들어진 표현이나,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시기는 2017년부터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외향적이고 사회성이 뛰어난 사람에 가깝다.

2. 의미 및 기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들에 해당할 때 인싸로 본다. 크게 집단 내에서 잘 어울린다는 점은 같지만, 명확한 기준은 없으므로 특정한 사람이 인싸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다. 이 문서에서는 본래의 의미인 집단 내에서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서의 인싸를 서술한다.
* 자신이 속한 무리 내의 사람들과 두루 알고 지낸다.[9]
* 학교, 회사 등 본인이 소속된 집단에서 열리는 행사나 모임 등은 물론 비공식적인 소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무리 내에서 자신과 확실히 친하다고 볼 수 있을 만한 친구 혹은 그룹이 있다.
* 무리 내에서 겉돌지 않으며 존재감이 확실하고 호감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이러한 특성이 소속된 다른 무리에서도 대부분 비슷하게 나타나며 무리를 옮겨도 그대로 유지된다.
그런데 인싸의 의미는 단순히 집단 내에서 인맥이 넓고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초기의 의미에서 분화가 이루어져, 사교성이 뛰어난 것은 같지만, 인맥이 넓지 않더라도 잘 노는 사람, 사람을 잘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사람, 주변의 이성과의 관계가 좋으며 이성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사람 등을 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래서 '자발적 아싸인 인싸' 같은 개념도 나올 수 있다.

3. 대학 생활에서

대학 생활 내에서 인싸나 아싸로 구분짓는 것도 새내기, 길어봐야 2학년쯤까지 얘기다. 남학생의 경우 마지노선이 명확하다. 입대 전까지. 고학년이 되면 될수록, 인싸 아싸의 구분은 거의 없어지고, 대부분 각자도생의 길을 강제로 선택하게 된다. 인싸였어도 친구들과 다들 바빠 시간을 맞추지 못해 수업도, 식사도 혼자 혹은 많아봐야 둘이서 하게 된다. 남성의 경우 군대 갔다 복학하고 나면 기존 인맥의 상당수는 이미 끊겨 있기 십상이다. 군을 조금 늦게 가거나 복학 시기를 잘못 맞췄을 경우 제대하고 돌아오면 동기들 상당수[10]가 졸업하고 없는 경우도 허다하며,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각자 휴학, 취업준비, 어학연수 및 유학 등의 문제로 제 갈 길이 바빠진다. 사실상 '쟤 인싸 다됐네'하는 일종의 드립이지 진지하게 인싸니 아니니 따질 만한 용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예외로 거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진로로 가는 의대[11], 교대, 사범대, 간호대[12] 여초학과등 특수학과나 여초+소수과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인싸 아싸 구분이 상대적으로 유효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그 구분이 모호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게다가 아무리 면허증 취득이 중요한 특수학과 일지라도 졸업/취업 시즌 정도 되면 인싸 아싸 놀음할 만큼 여유롭지도 않다.

다만 이들이 사회생활을 하면 달라지는데, 단순히 유흥과 밤문화를 즐기는 것을 떠나서 무리에 잘 끼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인싸가 된다.

4. 여담

  • 심지어 정치인(대통령, 국회의원 등)이나 기업인(재벌 총수)들도 스스로 별명을 지어서 사용하는 등 인싸같은 모습을 보인다.
  • 외향적[13]인 사람은 인싸, 내향적인 사람은 아싸라고 구분하기 쉽지만, 예외적인 케이스도 상당히 많다. 종종 저 예외들을 '그럴싸' 라고 부르자는 제안이 있기도 하다.
  •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아싸인 사람이든 인싸인 사람이든 본인이 아싸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많아도 자기가 인싸라고 진지하게 어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가벼운 분위기에서의 농담이나 유명인들의 이미지메이킹 측면에서는 인싸임을 어필할 때도 있긴 하지만, 일상에서 진심으로 본인이 인싸라고 과시하면서 자랑거리로 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이와 관련된 우스개로, 인싸들은 자신이 아싸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닐 수 있지만, 아싸들은 자신이 아싸라고 차마 말하지 못한다는 얘기도 있다.
  • 인싸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기본 소양을 가리켜서 '인싸력'이라고도 한다. 여자력에서 따온 듯하다.
  •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수 있는 기행에 대해 설명할 때 "군대 갈 때 총 사 가면 인싸될 수 있다."[14], "사격 훈련할 때 조교나 교관한테 총을 겨누면 인싸 각" 등등 아싸가 될 수도 있는 기행에 대한 반어법으로 인싸라는 단어가 쓰이기도 한다. 당연히 다른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의미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드립일 뿐이고, 이런 글을 읽으면서 "진짜 인싸가 될 수 있는 건가?"하며 호기심을 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15]
  • 원래는 부정적인 의미로 생긴 단어이지만 널리 퍼지면서 광고, 방송 등 각종 매체에서 긍정적인 의미, 일종의 워너비로 인싸를 소개하고 있다. '타인과 두루 친하고, 현실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 같은 이미지 요소로 인해 제도권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좋다. '인싸템' 마케팅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인싸 문화를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과 결합하는 것이 항상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또한 그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지 소비적인 유행을 조장하는 것과도 다를 것이 없다.
  • 사실 인싸라는 용어는 예전까지만 해도 아싸에 비하면 밀리는 수준이었다. 아싸는 자발적 아싸, 반아싸 등 파생된 용어가 대학가에서 사용된 것에 비하여 인싸는 본 단어조차 잘 활용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2017년도 전후로 인싸라는 용어가 대학가를 점령하여 2000학번 세대들은 어리둥절할 만한 역사가 짧은 신조어이다. 그 때문인지 매우 자세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아싸, 혼밥문서와는 달리 본 문서는 매우 짧다. 다만 일부 대학가에서는 인싸라는 단어를 2000년대부터 아싸의 반대말로 사용하였다. 대학교는 각자도생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학과를 주도하는 무리를 일진이라 부르기도 뭐하고 잘 나간다고 표현할 수도 없다보니 아웃사이더의 반대말로 인사이더로 불렀기 때문이다.
  • 스마트폰의 천지인 키보드[16]로 아싸(혹은 인싸)를 입력할 때 오타가 나면 서로 반의어가 입력된다. 즉, '인싸'를 치려다 오타가 나서 '아싸'로, '아싸'를 치려다 '인싸'를 칠 수도 있다는 것.[17]
  • 인싸와 아싸 비롯한 신조어 등장에 디시와 일베 같은 커뮤니티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주제로 언급하는게 더 커지면서 확증을 강조한 식의 막장과 혐오 관련 밈 등의 등장, 혹은 확산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편견과 자기 과잉인식, 혐오 등에 대한 현상이 더 심해졌다고 언론 및 사람들 사이에서의 비판이 있었다. 외톨이, 얼짱, 인기 남/녀, 스타 등등은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현재만큼 심한 정도는 아니었고, 굳이 따라할 필요가 없거나 평범한 수준의 유행이 수준이 높을 정도의 차별 및 혐오 대상이 되고 사리분별없이 몰아내는 일도 더 심해졌다고 느낀다는 사례들이 나온 걸 보면 사회와 언어의 변화에 인해 생긴 긍정적 결과와 부정적 결과의 모습을 볼 수 있다.[18]
  • 눈썹이 진하면 인싸 관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관상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므로 진지하게 믿는 것은 좋지 않다.
  • 드라마나 웹툰 같은 매체에서는 인싸가 운동도 공부도 잘하는 설정으로 묘사되는데, 이것을 실제 사례로 적용하자면 그저 편견에 지나치다. 인싸도 운동을 못하면 못할수도 있는 것이고, 공부도 못하면 못할수도 있는 것이다. 운동은 그렇다 쳐도, 시험기간이고 아니고를 가릴것 없이 노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인싸 친구들은 공부를 못할수 있는게 당연하다. 반대로 놀 친구가 없는 친구들도 여유는 넘쳐나기 때문에서인지, 전교 1등은 물론, 전국 1등도 하고자면 할 수 있다.[19] 그저 근면함으로 이어지는 자기관리에 따른 나름이다.[20]

5. 관련 문서


[1] 4chan에서 처음 쓰인, "normal"에서 파생된 단어로 추정되며, "normal people"과 상통하는 의미를 지녔으며 멸칭이다.[2] 소위 '덕질' 을 하는 성향이 전혀 없어서 아싸들로서는 같이 놀기에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다소간의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다. 단어의 원래 뜻은 "평민" 이라는 의미.[3] 인셀 쪽에서 쓰던 말인데 Chad vs. Virgin 인터넷 밈이 유행하면서 인싸 유머와 비슷한 뉘앙스가 됐다.[4] 발음은 '요오캬'. 직역하자면 양기의 캐릭터(양캐), 분위기를 띄워주는 밝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국의 인싸와 유사한 표현이다. 출처[5] 발음은 '파리피'. 영어 Party People의 일본식 줄임말로 화려함이나 클럽을 좋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였으나, 인싸를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출처[6] '인사이더'를 세게 발음하면서 다소 변형된 형태로 표기한 것이다.[7] 즉, 자신이 소속된 무리에서의 행사나 모임에 잘 참여한다는 뜻이다.[8] 참고로 기존 뜻은 '내부 관계자'이다.[9] 그래서 같은 인싸뿐 아니라 학과 생활을 안 하는 아싸와도 친하게 지내거나 좋은 지인 관계로 유지하는 인싸들도 존재한다.[10] 대부분 여자 동기들이지만 이마저도 공대, 특히 기계, 전기전자, 토목, 조선 등은 남학생 비율이 90%가 넘어가는 게 일반적이므로 사실상 논외다.[11] 이 중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경우. 대다수 학생들이 군휴학 포함해서 휴학을 거의 하지 않고 남학생 대부분이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로 간다.[12] 다만 이 세 학과는 의대와는 달리 남학생들이 군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논외. 타 대학과 마찬가지로 1~2학년 마치고 입대한다. 하지만 본인이 여학생이고 여학생이 80% 이상인 간호학과 등의 여초학과라면 해당된다.[13] 선전선동이 많으나 외향적인 사람은 외향성 문서를 참고하는 게 낫다. 정석적인 견해에 의하면 아마도 내향적인 사람들에 의해 알려진 상식과는 상당히 다른 편이다.[14] 이런 드립을 미국에서 치면 금상첨화라는 말도 있다.[15] 그러나 제45대 미합중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러한 관심종자적 성향이 도움이 된다고 진심으로 믿었고 심지어 신조로 가져 성공하였다.[16] 삼성 기종 피쳐폰(구 애니콜) 키패드와 같다.[17]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이' 뒤에 2번에 ·이 있고 5번에 ㄴ이 있기 때문. 0→1→2: '아', 0→1→5: '인' 이 된다.[18] 여담으로 인싸와 아싸 가르는 문화는 미국과 일본의 예시처럼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확산에 인해 생긴 결과라고 하는데, 개인주의 사회 특성상 인간관계 문제가 순수 개인주의나 집단주의 문화보다 많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개개인 존중해주는 순수 개인주의가 아닌 극단적인 자유주의 등을 가진 개인주의 사회에선 인간관계를 고치거나 회복할려고 하는데 싸늘하고 타인관심없거나 마음에 안들어서 거부하는 일이 잦은거 땜에 버티기가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미국의 클리크 같은 부류 문화와 현재 인터넷 문화에선 인간관계 관련된 것이 많은걸 보면 분명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와 연관된 문화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19] 예외: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인기가 흘러넘치는 타입의 인싸는 십중팔구로 공부를 희한할 정도로 잘한다.[20] 아무리 그래도 여유가 넘쳐나는데도 성적이 바닥인 친구들은 자기관리가 1%라도 더 있어야 한다. 근면함을 기뤄보자.[21] 특히 골든 리트리버,사모예드 등등[22] 붙임성이 매우 좋고 친화력도 뛰어난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