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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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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46,425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부산광역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2016년 | |||||
이전 선거구 | 해운대구·기장군 을 | |||||
국회의원 | | 정동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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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의 선거구. 본래 기장군은 1995년까지 경상남도 양산군의 일부(양산군 동부출장소)로 양산군과 하나의 선거구를 형성했으나 기장군이 부산에 편입되면서 양산과 분리되었고, 인구 상한선 미달로 옆의 해운대구와 함께 해운대구·기장군 갑[1]과 해운대구·기장군 을로 편성되었다가 2010년대 들어 정관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였고, 이후 해운대구에서 선거구가 분리되어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단일 선거구로 처음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정동만 의원이다.2. 분석
과거 기장군은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한 농촌 지역이었는데, 2000년대 이후 정관신도시 개발로 인해 외지인의 유입이 늘어 점차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졌다. 정관신도시 외에도 일광, 장안 지역 등도 보수세가 약해졌는데, 일광읍에는 2020년대 들어 일광신도시가 개발 중이라 외지인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부산 내에선 서부산 지역의 낙동강 벨트와 같이 몇 안되는 경합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정관신도시는 2024년 기준 기장군 인구 18만여명 중 8만여명에 달하는데, 비율상 47.5%에 달한다. 19대 대선에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정관의 압도적인 표차를 등에 업고 부산에서 두 번째로 큰 비율 차이로 승리하였고, 오거돈 부산 시장 후보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오거돈 시장의 시정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21대 총선에서 정동만 후보가 승리하면서 다시 보수 약우세로 회귀하였다.
다만 21년 재보궐에서 정관마저 보수 우세가 되었고, 20대 대선에서도 정관읍은 80표 차이긴 했지만 윤석열 후보에게 손을 들어주었으며 8회 지선에서도 민주당은 정관읍에서 지지부진 하였다.
결국 2024년 22대 총선에서 정관이 민주당에게 얼마나 민심을 다시 돌렸는지가 관건이고, 국민의힘은 정관에서 얼마나 선방하고, 다른 보수 우세 지역에서 얼마나 높은 득표율을 가져올지가 관건이다.
22대 총선 역시 21대 총선과 비슷한 구도로 진행되었고 결과도 국민의힘 후보의 접전승이였다. 하지만 일광신도시의 영향으로 일광읍에서 격차가 한자릿수로 줄면서 일광신도시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선거구 |
제15대 | 김기재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1998년 4월 6일 | 해운대구·기장군 을 |
김동주 | [[자유민주연합|]] | 1998년 7월 22일 ~ 2000년 5월 29일 | ||
제16대 | 안경률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제18대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하태경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윤상직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기장군 | |
제21대 | 정동만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 2024년 5월 30일 ~ (예정) |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기장군 기장군 일원[기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윤상직(尹相直) | 26,371 | 1위 |
[[새누리당|]] | 41.55% | 당선 | |
2 | 조용우(趙龍雨) | 20,843 | 2위 |
| 32.84% | 낙선 | |
4 | 이창우(李昌雨) | 3,505 | 4위 |
[[정의당|]] | 5.52% | 낙선 | |
5 | 박견목(朴堅穆) | 12,742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9,624 | 투표율 53.78% |
투표 수 | 64,338 | ||
무효표 수 | 877 |
||<-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bgcolor=#c9252b><tablebordercolor=#c9252b> 20대 총선 부산 기장군 개표 결과 ||
보수성향 무소속인 박견목 후보의 표 흡수로 인해 의도치 않는 경합이 일어났다. 결과는 윤상직 후보의 9% 차이 승리.<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윤상직 | 조용우 | 박견목 | ||
득표수 (득표율) | 26,371 (41.55%) | 20,843 (32.84%) | 12,742 (20.07%) | +5,528 (△8.71) | 64,338 (53.78%) |
기장읍 | 45.62% | 28.32% | 21.99% | △17.30 | 49.66 |
장안읍 | 47.16% | 19.94% | 29.65% | △27.22 | 54.67 |
정관읍 | 35.76% | 42.07% | 15.06% | ▼6.31 | 52.70 |
일광면 | 42.64% | 14.00% | 40.83% | △28.64 | 54.75 |
철마면 | 54.45% | 24.86% | 15.53% | △29.59 | 53.66 |
후보 | 윤상직 | 조용우 | 박견목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60.00% | 15.15% | 18.48% | △44.85 | |
관외사전투표 | 38.91% | 36.95% | 15.94% | △1.96 | |
재외투표 | 30.06% | 51.85% | 7.41% | ▼21.79 |
조용우 후보는 정관신도시가 있는 정관읍에서 1,636표 차이로 승리했지만, 나머지 지역에서 전패했고, 결국 5천 5백여표 차이로 패했다.
참고로 다음 총선 때는 윤상직 후보는 불출마 선언했고, 조용우 후보는 선거법에 걸려 출마를 하지못하는 바람에 재대결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대신 박견목(예비역 기무사 준장)이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러나 최택용 예비 후보가 지역을 의외로 다졌는지, 박견목 예비역 준장을 이기고 후보로 공천되었다. #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장군 기장군 일원[기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택용(崔宅甬) | 38,154 | 2위 |
| 44.41% | 낙선 | |
2 | 정동만(鄭東萬) | 42,634 | 1위 |
[[미래통합당|]] | 49.63% | 당선 | |
7 | 박상근(朴上根) | 805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93% | 낙선 | |
8 | 김한선(金漢善) | 4,30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0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4,292 | 투표율 64.6% |
투표 수 | 86,811 | ||
무효표 수 | 915 |
||<-5><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ordercolor=#ef426f> 21대 총선 부산 기장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최택용 | 정동만 | ||
득표수 (득표율) | 38,154 (44.41%) | 42,634 (49.63%) | -4,480 (▼5.22) | 86,811 (67.36%) |
기장읍 | 37.14% | 57.44% | ▼20.30 | 60.46 |
장안읍 | 29.85% | 62.42% | ▼32.57 | 66.62 |
일광면 | 36.39% | 58.55% | ▼22.16 | 65.32 |
정관읍 | 53.17% | 40.76% | △12.41 | 62.35 |
철마면 | 37.85% | 56.96% | ▼19.11 | 67.66 |
후보 | 최택용 | 정동만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3.77% | 53.90% | ▼20.13 | |
관외사전투표 | 50.31% | 42.71% | △7.60 | |
재외투표 | 77.63% | 22.37% | △55.26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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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초반부터 정동만 후보가 앞서기 시작했으며 개표 중반 정관읍 사전투표함이 열리자 2백여표차로 좁혀지기도 하였으나 큰 이변 없이 정동만 후보가 당선 되었다.
지역별 득표현황을 보면 정관신도시가 있고 기장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정관읍에서 최택용이 4,333표를 앞섰고, 관외투표에서도 691표가 앞섰지만,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장읍에서 정동만이 5,336표 차이로 이기고 철마면, 일광면, 장안읍도 여기에 거들면서, 합계 4,480표차로 정동만이 당선되었다.
4년전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한선 후보는 이번에는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 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나와 4,303표를 받았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장군 기장군 일원[4]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택용(崔宅甬) | 44,852 | 2위 |
| 47.66% | 낙선 | |
2 | 정동만(鄭東萬) | 49,248 | 1위 |
| 52.33%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46,425 | 투표율 64.97% |
투표 수 | 95,134 | ||
무효표 수 | 1,034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tablebgcolor=#fff,#191919> 22대 총선 부산 기장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최택용 | 정동만 | ||
득표수 (득표율) | 44,852 (47.66%) | 49,248 (52.33%) | +4,396 (▼4.67) | 95,134 (64.97%) |
기장읍 | 40.71% | 59.29% | ▼18.58 | 59.59 |
장안읍 | 31.49% | 68.51% | ▼37.02 | 64.63 |
정관읍 | 55.30% | 44.69% | △10.61 | 62.66 |
철마면 | 37.84% | 62.15% | ▼24.31 | 67.15 |
일광읍 | 45.98% | 54.01% | ▼8.03 | 64.41 |
후보 | 최택용 | 정동만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6.07% | 63.92% | ▼27.85 | |
관외사전투표 | 52.98% | 47.01% | △5.97 | |
재외투표 | 72.43% | 27.56% | △44.87 |
기장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최택용 | 정동만 | 격차 |
전체 | 49.6% | 50.4% | 0.8%p경합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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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오규석 전 기장군수가 출마를 한다는 소식도 있었다. 총선에선 여러 번 낙선했지만, 4선 군수 출신이어서 지역 기반이 상당하다. 그러나 3월 18일, 오규석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최택용과 정동만 양자간의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최택용 후보 49.6%, 국민의힘 정동만 후보 50.4%로 불과 정동만 후보가 0.8%p차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초접전 지역구로 떴었으나, 실제 최종 개표 결과 정동만 후보가 52.3%를 얻으면서 출구조사 결과 보다는 여유롭게 승리하였다.
정관신도시가 있는 정관읍[5]에서는 최택용 후보가 승리했고, 정동만 의원은 정관읍을 제외한 나머지 읍면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 총선의 결과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격차도 비슷했다.[6]
[1] 이름과는 달리 이 선거구에는 기장군이 속하지 않는다.[기장] 기장읍, 장안읍, 정관읍, 일광면, 철마면[기장] [4] 기장읍, 장안읍, 정관읍, 일광읍, 철마면[5] 이쪽인 경우는 최택용 후보의 거주지였을 뿐더러, 부산에서 명지국제신도시와 같이 평균 연령대가 낮은 곳이여서 명지1,2동과 같이 민주당세가 상당히 강한 동네다. 게다가 오규석 전 기장군수의 기장군의회 난동 사건으로 유명해진 우성빈 전 구의원과 같이 정관신도시를 다니며 인지도를 쌓아올렸다.[6] 다만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 총선에 비해 일광읍에서의 격차가 1/2 정도로 줄었는데, 바로 일광신도시가 지어지면서 해당 지역의 보수세가 매우 약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