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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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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34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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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군 입대 선수 | |
김성진 金城進 | Kim Seongjin | |
출생 | 1997년 11월 14일 ([age(1997-11-14)]세) |
대구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율하초 - 포항제철중 - 부산정보고[1] - 계명대(사회체육학 17) |
신체 | 183cm | 77kg |
포지션 | 중간 계투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21년 2차 3라운드 (전체 29번, 키움) |
소속팀 | 키움 히어로즈 (2021~)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36보병사단 복무중 (2023년 12월 18일 ~ 2025년 6월 17일) |
연봉 | 4,500만원 (10%↓, 2023년) |
MBTI | EN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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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울산공고에 내야수로 입학했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부산정보고로 전학갔으며, 이 과정에서 1년 유급과 함께 투수로 전향했다. 고1 입학 때는 다소 왜소한 체격이었는데, 왕성하게 식사하고 꾸준히 웨이트 한 결과 신체와 근력이 크게 성장했다고 한다. 부산정보고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이후 계명대에서 큰 부상 없이 주전 투수로 활약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4km/h에 최고 구속은 152km/h를 기록했고, 주특기인 포심 패스트볼 외에 커터와 슬라이더도 익혔다고 한다. 일본 아마추어 야구 영상을 자주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투구폼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대학 리그에서 얼마 안 되는 우수한 투수로서 주목을 받았다.
2.2. 키움 히어로즈
계약금 7천만원에 사인하였다.2.2.1. 2021 시즌
시즌 초반에는 육성선수 신분이었으나 육성선수들의 정식선수 전환이 가능해지는 5월 1일, 정식선수 전환과 동시에 1군에 등록되었다.[2] 앞선 3월 시범 경기에서는 구위와 제구가 괜찮다는 평을 받았으며, 퓨처스 리그에서 6경기에 나와 2승 1패 2세이브 ERA 6.30을 기록했다.[3]1군으로 콜업된 5월 1일에 바로, 창원 원정 NC와의 2차전에서 13:3으로 크게 앞선 8회말 마운드에 올라 KBO 정규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내세워 공 7개로 두 타자를 잡았으나, 2사 후 노진혁과 윤형준에게 백투백 솔로 홈런을 얻어 맞았다.[4] 5번째 타자는 범타 처리하면서 공 17개(S 11개/B 6개)로 1이닝을 소화했다.
어린이날 고척 홈 kt전에서 8회초 0:12로 앞선 상황에서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데뷔 등판 때 보다 편안한 표정으로 올라와 삼진 2개를 묶어 1이닝을 공 10개로 처리하는 호쾌한 투구를 선보였다. 패스트볼 구속 최고 147km/h에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섞어 연속 삼진을 잡았다.
이후에도 큰 점수차가 나는 상황에서 종종 등판해 가비지 이닝을 처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볼질을 하지 않고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능력이 돋보인다.
6월 8일 대전 한화전 7회말 팀이 2대 4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탈삼진은 2개.6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말 6대 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동안 삼진 1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투구수는 10개.
5월 말과 6월 들어 팀 성적이 떡락하면서 추격조로서 등판 횟수가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데, 그 와중에 8게임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알리고 있다. 11이닝 10탈삼진으로 탈삼진 능력도 은근히 좋은 편. 김태훈과 김성민 두 명이 힘겹게 짊어지고 있는 필승조의 짐을 나눠들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6월 16일 고척 LG전에서 7회초 팀이 3대 2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2사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말부터 공격 지원이 이어지며 팀은 3대 6로 역전.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6월 17일 고척 LG전에서 8회초에 등판하여 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패전조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후반기 들어와서는 접전 상황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였다.
8월 12일 고척 kt전에서 선발 김동혁의 뒤를 이은 추격조 역할로 후반기 첫 등판을 가졌다. 투구수 9개만 기록하고 이날 7피안타 11사사구를 남발한 투수진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내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8월 27일 고척 한화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8월 한 달 동안 8경기 7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중이며, 팀 불펜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을 했다.
9월 14일 창원 NC전 6회말에 등판하여 ⅓이닝 2실점으로 부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4일 고척 NC전 8회말 등판하여 폭투로 1실점을 했지만, 후속타자들을 삼진으로 잘 잡아냈다.
9월 28일 대전 한화전 7회말에 등판하여 백용환에게 동점포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범했다. 타이트한 상황에서 계속 얻어맞고 있지만, 팀의 불펜 사정이 매우 좋지 않은 관계로 꾸역꾸역 올라오고 있다.
10월 16일 삼성전 DH 2차전 1이닝 1실점으로 부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2.2.2. 2022 시즌
4월 2일 개막전인 고척 롯데전에서 2:1로 뒤진 8회초에 등판, 1이닝 1K 4피안타 2볼넷 5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다만 본인의 투구에도 문제점이 있었지만, 본인이 안치홍의 번트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나, 이지영이 이대호의 포수 앞 땅볼에서 3루 주자를 잡으려는 욕심을 내다가 송구 실책을 범하며 오히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이는 등 불운이 겹쳤다.8월 들어서 자주 나오는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8월 26일 NC전에서 무사 만루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암울한 불펜진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후는 그리 좋지 못하고 있다.
특히 9월 30일 문학 SSG전에서 11회말 등판하여 한유섬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으며 팀의 마지막 희망을 짓밟아버렸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했다.
2.2.3. 2023 시즌
패전조로만 등판했지만 팀 성적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기회를 많이 받았고, 결국 스텝업에 성공했다.4월 14일 KIA전부터 12경기 연속 무실점에 1홀드를 기록하자, 5월 21일 광주 KIA전부터 필승조로 보직을 옮겼다. 스위퍼를 포함해 엄청난 구종을 선보이며 1이닝 무실점으로 2홀드를 챙겼다. 이후 3경기에서도 무실점 행진에 2홀드를 챙기며 필승조의 자리를 굳건히 했으나, 6월 3일 문학 SSG전 1:0으로 앞선 8회 말에 대타 전의산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으며 4월 13일 잠실 두산전 이후 첫 실점과 함께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다. 결국, 팀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6월 12일 KIA전에서도 1이닝 무실점으로 5홀드를 땄다.
6월 25일 두산전에서는 그 동안의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1이닝 5실점으로 멸망했다.
7월 30일 고척 삼성전에서 이의리 챌린지를 아슬아슬하게 실패했다.[5]
시즌 최종성적은 55경기 47이닝 ERA 3.64 WHIP 1.47 sWAR 1.11으로 마무리지었다. 엄청난 투심과 스위퍼를 보여주던 5월 이후론 기복이 심한 모습이긴 했지만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며 키움 불펜에서 클로저 임창민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내었다. 김성진이 지난 2년 동안 얼마나 부진했냐면 올시즌 sWAR이 1.11이지만 아직도 통산 sWAR은 -0.18이다..
시즌 종료 후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4~2025시즌 동안에는 병역 의무 수행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전망된다. 약 2년 간의 공백기 동안 기량을 유지할 것인지가 관건. 이후 12월 18일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3. 피칭 스타일
<colcolor=#570514> 146km/h 투심 |
스위퍼 |
투심-체인지업-스위퍼 |
열정과 근성이 넘치고, 배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승부구는 평균 145km/h, 최고 151km/h에 달하는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이다.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 간간히 섞는다. 2023 시즌에는 포심과 커브를 거의 던지지 않으며, 투심과 스위퍼, 체인지업만 던지는 3피치 투수로 정착하였다. 패스트볼 구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체계 있게 분석하는 스타일이다. 자신만의 생산 자료가 있다고 한다.
구종에 대한 학구열을 반영하듯이 2023 시즌 부터 오타니 쇼헤이의 스위퍼를 장착했고 엄청난 효과를 보고 있다. 투심과 스위퍼 두 구종으로만으로도 가볍게 막아낸다.
팔각도는 거의 스리쿼터에 가까우나 투심과 스위퍼를 통해 엄청난 무브먼트를 보인다.#
단점으로는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등판에 따라서 공의 무브먼트와 제구, 구속의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반드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
4. 연도별 성적
김성진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21 | 키움 | 46 | 1 | 3 | 0 | 2 | 41⅔ | 5.18 | 40 | 4 | 23 | 0 | 31 | 1.51 | 83.5 | -0.29 | |
2022 | 23 | 0 | 2 | 0 | 2 | 21⅔ | 7.89 | 31 | 3 | 10 | 3 | 16 | 1.89 | 50.7 | -1.00 | ||
2023 | 55 | 3 | 3 | 0 | 7 | 47 | 3.64 | 44 | 5 | 25 | 1 | 38 | 1.47 | 112.9 | 1.11 | ||
2024 | 군 복무 | ||||||||||||||||
KBO 통산 (3시즌) | 124 | 4 | 8 | 0 | 11 | 110⅓ | 5.06 | 115 | 12 | 58 | 4 | 85 | 1.58 | 84.1 | -0.18 |
5. 여담
- 라이벌로 오승환을 뽑았으며, 장점은 공이 빠른 것, 단점은 공만 빠른 것이라고 한다.# 구단 유튜브 인터뷰 영상에서 라이벌로 오승환을 뽑은 것은 본인이 아닌 대학 선배가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임병욱을 닮았다. 사족으로 임병욱이 전역 후 등번호를 35번으로 받았는데, 34번인 김성진과 등번호가 연속하는 위치에 있게 됐다.
- 진지하고 학구적인 이미지와 은은한 똘끼, 대졸이란 점이 합쳐져 유튜브 등에서 별명은 '학사투수'.
6. 관련 문서
[1] 울산공고에서 전학[2] 등번호 또한 스미스가 방출되면서 결번이 된 34번으로 바뀌었다.[3] 2군에서 첫 5경기까지 ERA 0 행진을 하다가, 4월 27일 2이닝 동안 4실점하면서 ERA가 급상승했다.[4] 홈런을 맞더라도 내가 자신 있는 공을 던져보자 했는데 두 방을 맞을 줄은 몰랐다고 한다. #[5] 호세 피렐라를 삼진으로 잡았다면 이의리 챌린지가 달성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책임 주자가 전부 본인이 내보낸 주자라 정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