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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종 Lee Myeongjong | |
| 출생 | 2002년 12월 5일 ([age(2002-12-05)]세) |
| 충청북도 청주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석교초[1] - 세광중 - 세광고 |
| 신체 | 180cm | 84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2년 2차 6라운드 (전체 56번, 키움) |
| 소속팀 | 키움 히어로즈 (2022~)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 복무 중 (2024년 9월 23일 ~ 2026년 3월 22일) |
| 연봉 | 2024 / 6,0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Meghan Trainor - 《Me 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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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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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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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22 시즌
시범 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했다.4월 15일, 장재영, 예진원이 말소되면서 김준완과 함께 1군 명단에 등록되었다. 데뷔 후 첫 1군 등록.
4월 20일,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지고 있던 8회말에 등판해 데뷔전을 치렀다. 첫 타자 김강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재원을 병살타로 처리하고 추신수를 3루 땅볼로 잡아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월 24일 1군 명단에서 말소되었다.
6월 9일 장재영이 말소된 자리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6월 18일 고척 LG전에서 필승조들이 연투 문제로 인해 출장이 힘들어지자 2점차로 리드 중인 8회말에 등판하였다. 첫 타자인 홍창기를 2루 땅볼로 처리하였고, 박해민에게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중심 타선인 김현수와 채은성을 뜬공-땅볼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자신의 데뷔 첫 홀드를 챙겨갔다.
6월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6회부터 7회까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7회 팀이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김재웅과 문성현이 무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6월 26일 사직 롯데전 9:4로 리드 중인 9회말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7월 12일 문학 SSG전에서 2:1로 리드 중이던 6회말 등판하여 홈런 포함 4실점을 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는 나쁘지 않다.
8월 30,31일 고척 롯데전에서 이틀 연속 구원승을 거뒀다. 배짱있는 피칭이 인상 깊었다.
9월 6일 삼성전에서는 만루에서 이원석에게 싹쓸이를 맞았다.
이후에는 꽤 괜찮은 성적을 냈다.
준PO 엔트리는 제외, PO 엔트리는 승선했으나 출장하지 못했다.
정규시즌 최종성적은 27경기 나와서 27⅓이닝 4승 1패 4홀드 ERA 5.27 WHIP 1.61 WAR 0.03, WPA -0.1로 잘한 성적은 아니지만 이제 막 데뷔 1년차 그것도 상위라운드도 아닌 6라운더 출신 선수가 이 정도 활약을 한 것을 보면 오히려 가능성이 있는 투수를 발견했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2.2.2. 2023 시즌
올해도 5월에 콜업되었으며, 롱릴리프와 추격조로 시작해 좋은 투구를 보이며 필승조에 진입했다.5월 28일 고척 롯데전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하여 7회와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말 임지열의 역전 만루포가 나오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6월 9일 수원 KT전 10회말에 등판했으나 장성우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6월 11일 수원 KT전 선발 장재영을 이어 4회부터 등판, 4개의 안타를 맞긴 했지만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2승째를 거뒀다.
6월 15일 고척 KIA전 선발 정찬헌의 뒤를 이어 5회부터 등판했다. 5회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6회 1실점 후 1사 2, 3루 상황에서 양현으로 교체되었다. 양현이 승계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최종 성적은 1⅓이닝 3실점.
6월 17일 대전 한화전 7회 무사 1, 3루 위기 상황에 등판하여 희생플라이로 김성진의 승계 주자 한 명을 불러들였으나 추가 실점 없이 7회를 마무리지었고, 팀이 8회 역전에 성공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6월 25일 고척 두산전에서 2:0으로 지고 있던 5회초에 등판하여 양석환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였다.
6월 28일 광주 KIA전 10회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11회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7월 1일 고척 SSG전에서 6:0으로 이기고 있던 9회초에 등판하여 0이닝 3피안타 3실점 3자책점을 기록하고 임창민과 교체되었다.
7월 6일 고척 NC전 10회에 등판했으나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패를 기록했다.
7월 22일 사직 롯데전 6회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첫 타자 안치홍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전준우를 초구 병살타로 잡으며 한 점차 리드를 지켰고,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7월 25일 고척 한화전 8회 김재웅이 만든 무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 등판하여 2아웃을 잡긴 했으나 적시타-희생플라이-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한 뒤 김선기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승계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시즌 3패째가 기록되었다.
8월 9일 고척 롯데전에는 경기를 끝내러 9회 2아웃 만루 상황에 등판했으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고, 결국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8월 20일 고척 롯데전 8회 무사 1, 3루 상황에 등판하여 김재웅의 승계 주자 한 명을 불러들이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8회를 막았고 8회말 팀이 다시 앞서는 점수를 만들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8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8회말에 2연속으로 볼질을 하며 강판당한 문성현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몸에 맞는 공으로 대타 강민호를 출루시키며 무사 만루로 몰렸고, 다음 타자 오재일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히어로즈는 오승환에게 막히며 5:6으로 역전패를 당했고, 이명종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8월 31일 문학 SSG전에서는 삼성전에 이어 8회 말에 최정에게 동점포를 허용하며 이어서 주자를 2명이나 출루를 시키는 등 결국 강판되었다.
정찬헌, 안우진, 이안 맥키니까지 모두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자 9월 9일 한화와의 DH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한 뒤 5회 선두타자 최재훈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윤석원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승계주자가 홈을 밟으며 최종 성적은 4이닝 1피안타 5사사구(3볼넷, 2사구) 1실점으로 첫 선발 등판치곤 나름 좋은 피칭을 했다.
9월 22일 한화전 9회 김성진이 흔들리자 무사 2루 상황에 등판해 첫 타자 채은성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10월 1일 KT전 선발로 나섰으나 2회 김상수에게 1타점 적시타, 3회 박병호에게 쓰리런을 맞은 뒤 4회 2사를 먼저 잡아놓고 볼넷과 안타로 1, 2루를 만들자 조영건으로 교체되었다. 승계 주자 한 명이 홈으로 들어오며 최종 성적은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11일 KIA전 3회부터 등판했으나 3이닝 6피안타 2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2.2.3. 2024 시즌
시범경기 내내 등판하지 않다가 3월 16일, 잠실 LG전에서 몸에 맞는볼 3개를 포함하여 4사사구 1피안타를 기록하며 신나게 두들겨 맞던 김건희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희생 플라이로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였지만, 이후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작년 나름 쏠쏠한 활약을 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퓨처스에서 첫 4경기 기준 ERA 8.44 5.1이닝 5실점 5자책 1탈삼진 2볼넷 WHIP 2.06 피안타율 0.360으로 부진중이다.
4월 20일 1군에 콜업되었다. 이때까지 퓨처스 기록은 ERA 6.97 10.2이닝 8실점 8자책 5탈삼진 5볼넷 WHIP 1.65 피안타율 0.293이다.
4월 24일 고척 KIA전에서 첫 등판했고,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7일 고척 삼성전에 등판해 1⅓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5월 5일 3경기에서 ERA 9.82 WHIP 3.27 피안타율 0.471의 기록을 남겨둔 채 퓨처스로 돌아갔다.
6월 14일 콜업되었으나, 1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6월 17일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27일 콜업되었다.
7월 5일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2군으로 다시 내려갔다.
7월 19일과 31일 등판해 두 번 모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4일 간만에 1군 등판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29일 구자욱에게 역전 홈런을 맞으며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9월 23일 12사단으로 입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불펜 등판시 최고구속 147km/h, 선발 등판 시 최고구속 143km/h를 기록한다. 피하는 피칭 대신 존에 욱여넣는 전형적인 싸움닭 유형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주무기는 평균구속이 120 중반에서 형성되는 슬로우 슬라이더이다.작은 사이즈에서 나오는 단점을 구위로 찍어누르는 투수로, 쌈닭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존을 잘 활용한다. 얻어맞기는 할지언정 볼질은 잘 하지 않는 타입. 2023년 기준 2년차인 신인급 투수인데도 주눅들지 않고 자기 볼을 던질 수 있기 때문에 해설위원들에게서 씩씩하다며 호평을 받는다. 이명종의 경기를 중계하던 박재홍 해설위원은 투구폼이 과거 MBC 청룡-LG 트윈스의 투수였던 정삼흠과 유사하다고 말했고 함께 중계하던 과거 정삼흠의 동료 이상훈 해설위원도 그에 동의하는 멘트를 했다.
사이즈에 비해 구위가 강한 유형의 투수들은 내구성 관리가 핵심인데, 다행히 팀 내에 문성현, 김재웅 등 비슷한 유형의 투수들이 있기에 노하우 전수가 기대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싸움닭 유형들이 다 그렇듯, 피하는 피칭을 극도로 안 하기 때문에 맞을때 크게 얻어맞는다는 문제가 있다.
키움 팬들에게는 투구 동작에서의 디셉션(투구하는 팔을 한껏 늘어뜨리는 동작)에서 김수경이 떠오른다고 보는 의견이 많은 듯.[2]
4. 연도별 성적
| |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 2022 | 키움 | 27 | 4 | 1 | 0 | 4 | 27⅓ | 5.27 | 28 | 3 | 16 | 2 | 20 | 1.61 | 132.81 | 0.03 | ||
| 2023 | 45 | 5 | 5 | 0 | 1 | 57 | 5.21 | 66 | 5 | 24 | 6 | 26 | 1.58 | 128.21 | 0.14 | |||
| 2024 | 10 | 0 | 1 | 0 | 0 | 11 | 8.18 | 20 | 4 | 5 | 0 | 4 | 2.27 | 174.84 | -0.16 | |||
| KBO 통산 (3시즌) | 82 | 9 | 7 | 0 | 5 | 95⅓ | 5.57 | 114 | 12 | 45 | 8 | 50 | 1.67 | 134.91 | 0.01 | |||
5. 여담
- 같이 드래프트된 동기들보다 한 살 많다. 유급으로 추정.
- 인터뷰 영상을 보면 성격이 매우 서글서글한 것으로 보인다. 내내 웃으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아싸냐 인싸냐를 묻는 질문에 바로 인싸라 대답했다.
- 노래방 애창곡 이야기가 나오자 무반주로 즉석에서 한 소절을 부르기도 하였다. 참고로 그 애창곡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
- 인터뷰에서 히어로즈에서 마흔 살 때까지 야구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 MBTI는 ESFP라고 한다.
- 한화 이글스 전 배터리 코치인 김기남이 외삼촌이라서 볼배합 등 투구와 관련된 질문을 할 때 많은 노하우를 전수받는다고 한다.
- 자신의 글러브에 한자로 이름을 새겨두었으나 공식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은 모양.
- 여동생 이예린은 소프트볼 선수로[3] 인스타에 함께 춤추는 영상을 올린 적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소프트볼 국가대표에 내야수로 뽑혔으며 롤모델은 이명종이라고 한다. 소프트볼을 하게 된 계기도 오빠의 영향을 받았다고. #
6. 관련 문서
[1] 충북서원초에서 전학[2] 이명종 이전에 김수경과 폼이 유사하다는 말을 들은 투수가 팀 내에 두 명 있었는데, 하영민이 데뷔 초기에 거론된 바 있지만 폼을 바꾸었고, 이후에는 조영건이 있다.[3] 단국대학교 소프트볼부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