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06 19:45:22

김우석(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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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96
김우석(金佑碩 / Woo-Seok Kim)
생년월일 1975년 9월 2일
출신지 인천광역시
학력 석천초 - 상인천중 - 인천고 - 홍익대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2차 1라운드 (LG)
소속팀 포스틸 야구단 (1998~1999)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0~2001)
LG 트윈스 (2002~2007)
삼성 라이온즈 (2008)
지도자 LG 트윈스 3군 수비코치 (2014~2015)
LG 트윈스 2군 수비코치 (2015~ )
LG 트윈스 등번호 2번(2006~2007)
최길성(2004~2005) 김우석(2006~2007) 최승준(2008~200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3번(2008)
현철민(2006~2007) 김우석(2008) 김지호(2009~2010)
LG 트윈스 등번호 96번(2014~ )
노찬엽(2012~2013) 김우석(2014~ )

1. 소개2. 선수 생활3. 은퇴 후4. 트리비아5. 연도별 성적

1. 소개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현 LG 트윈스 2군 수비코치.

LG팬들 사이에서는 2007년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며 그나마 남아있던 LG의 4강행 불씨를 꺼뜨린 주범으로 회자된다.

2. 선수 생활

김우석은 프로 지명을 못 받으면서 대학 졸업 후 실업야구팀인 포스틸 야구단에 입단했다. 2년간 포스틸에서 활동하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해 주전 유격수로 활동했다.

2001년 2군 리그에 참여한 상무는 북부리그에 배속돼 같은 리그 소속인 LG 트윈스와 많은 경기를 치뤘는데, 이때 김성근 당시 LG 2군 감독이 김우석의 수비를 높게 평가하면서 2002년 신인 2차 지명에서 지명하도록 지시했고 LG는 1라운드로 김우석을 지명했다. 수비만큼은 좋다고 평가받았지만, 상무 시절에도 타격에서는 별다른 발전이 없었고 지명될 당시에도 만 26세로 나이가 많았는데다 김우석 바로 뒤에 지명된 선수가 조동찬고영민이었기에 LG팬들은 김우석이 정말 1라운드에서 지명될 정도였는지 의문을 제기했었다.

김우석을 뽑으라고 지시했던 김성근이 2002년 1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김우석은 1군에서 대수비로 기회를 받았고, 2002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패배로 인해 김성근 감독이 해임되면서 수비에 비해 타격이 부족했던 김우석은 1군보다는 2군에서 머무는 기간이 길어졌고, 이따금 기존 선수의 공백을 메울 때나 1군에 올라올 수 있었다.

2007년에는 궤양성 대장염 때문에 전지훈련에도 참가하지 못할 만큼 몸상태가 안 좋았고, 9월 엔트리가 확장된 후에야 1군에 올라갈 수 있었다. 당시 5위였던 LG는 4위 삼성과 4강행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었는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LG로서는 그야말로 매 경기가 간절한 상황이었다. 이 와중에 김우석은 자신의 커리어 사상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9월 7일 SK전에서 선발로 등판한 박명환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고 마무리 우규민으로 교체됐다. 9회초 1대2으로 LG가 1점 앞서고 있었던 2사 3루 상황에서 정경배가 평범한 뜬공을 치면서 누가 봐도 LG의 승리가 유력했다. 교체 출장해 2루수를 보고 있던 김우석이 정경배의 타구를 쫓아갔는데, 잘 쫓아가 놓고는 공을 잡았다가 떨어뜨리고 말았다[1]. 그 사이 3루 주자가 득점해 경기는 동점이 되면서 우규민은 시즌 10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2], 연장 10회초에 역전을 허용해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이날 역전패를 시작으로 5연패를 당하면서 5위로 시즌을 마쳤다[3].

2군에서는 수비를 잘하는 선수로 손꼽혔지만[4] 서른살이 넘도록 타격은 발전할 기미가 없었고, 포스트시즌 탈락의 주범으로 낙인 찍히면서 2007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방출 통보를 받은지 불과 8일만에 백업 내야수가 필요했던 삼성 라이온즈에 영입됐다. 삼성에서도 주로 2군에서 머물다가 6월 말 박진만의 부상으로 잠시 1군에 올라왔다. 7월 초 박진만이 복귀하면서 다시 2군으로 내려갔고, 이후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하는 바람에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시즌 종료 후 방출되면서 은퇴했다.

3. 은퇴 후

은퇴 후 LG 시절 사제 관계였던 김인식 충훈고 감독의 부름을 받고 충훈고 코치로 활동하다 2014년 LG 잔류군(3군) 수비코치로 영입됐다. 2015년 6월 1군의 부진으로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2군 수비코치로 보직이 바뀌었다.

4. 트리비아

2015년 7월 2군 경찰 야구단과의 경기 이후 펑고 연습을 하는 팬 직캠이 올라왔다.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나성용에게 펑고를 쳐주면서 "영화 찍냐", "블로킹 하지마" 등 멘트를 날리는 장면이 있다.

7월 15일 펑고 움짤
야간펑고 동영상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02 LG 트윈스 43 30 .200 6 0 1 0 3 5 0
2003 4 1 .000 0 0 0 0 0 0 0
2004 43 46 .174 8 2 0 1 2 8 0
2005 30 18 .111 2 1 0 0 0 2 0
2006 31 24 .167 4 0 0 0 0 0 0
2007 2 0 - 0 0 0 0 0 0 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08 삼성 라이온즈 8 10 .300 3 2 0 0 1 2 1
KBO 통산(7시즌) 161 129 .178 23 5 1 1 6 17 1


[1] 2루수보다는 우익수가 잡는 게 수월했던 타구였는데, 은퇴 후 인터뷰에서 김우석은 욕심이 지나쳤던 결과였다고 말했다. 2008년 김재박 감독도 이 경기를 회고하면서 우익수가 잡아야 했었다고 말했다.[2] 이후로도 우규민은 3차례 더 블론세이브를 범하면서 이 해 총 13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3] 공교롭게도 SK도 2위 두산과 1위 다툼이 치열했으나, 이날 역전승을 발판으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4] 2007년 시즌 초 스포츠2.0에서 2군 코칭스태프와 심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군 유격수 중 가장 수비를 잘하는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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