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4:09:30

김남형(야구선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f73600>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png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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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87 김민호 · 72 박승민 · 74 김경문 [[틀:한화 이글스 감독|
]] · 76 윤규진
· 77 박재상 · 78 김남형 · 79 양상문 · 82 김재걸
· 83 김우석 · 88 양승관 · 89 정경배 · 90 김정민'''
2군
'''71 이대진 [[틀:한화 이글스 2군 감독|
]] · 75 박정진 · 80 고동진 · 86 최윤석
· 87 추승우 · 100 정현석 · # 쓰루오카'''
잔류/재활군
57 정우람 · 81 김성갑 · 85 정범모 · 91 이상훈
트레이닝파트
이지풍 · 김형욱 · 김연규 · 장세홍
· 최우성 · 김재민 · 김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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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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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14번
김승권
(2005~2006)
김남형
(2007)
팀 해체
{{{#fff [[우리 히어로즈|우리]] / [[서울 히어로즈|서울 히어로즈]] 등번호 14번}}}
팀 창단 <colbgcolor=#808285> 김남형
(2008)
최현종
(2009~2011)
서울 히어로즈 등번호 63번
이성재
(2008)
김남형
(2009)
임성학
(2010)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번
지석훈
(2011)
김남형
(2012~2014)
박정음
(2015~2021)
한화 이글스 등번호 86번
전대영
(2015~2017)
김남형
(2018~2023)
최윤석
(2024~)
한화 이글스 등번호 78번
전상렬
(2018~2023)
김남형
(2024~)
현역
}}} ||
파일:2024 김남형 프로필.png
<colbgcolor=#f73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78
김남형
金南亨 | Kim Namhyung
출생 1988년 5월 8일 ([age(1988-05-08)]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동막초 - 동인천중 - 인천고
신체 177cm, 77kg
포지션 내야수, 우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7년 2차 3라운드 (전체 18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2007)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2008~2014)
병역 공익근무요원 (2010~2011)
지도자 NC 다이노스 전력분석코치 (2015~2017)
한화 이글스 2군 수비코치 (2018~2019)
한화 이글스 육성군 수비코치 (2020)[1]
한화 이글스 1군 주루코치 (2020)[2]
한화 이글스 1군 타격보조코치 (2021)
한화 이글스 1군 타격코치 (2022~)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경력
3. 지도자 경력4. 연도별 주요 성적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의 1군 타격코치.

포지션은 원래 내야수였으나 군 제대 후 우익수로 전향했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양후승 감독이 이끌고 포수인 이재원김재환, 외야수 이명기, 투수 트리오 김성훈, 김용태, 김영롱과 함께 인천고를 2005년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대회[3] 우승으로 이끄는 등 인천고의 전성기에 기여했던 선수이다.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2006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당시 청대 동기로는 김광현, 양현종, 그리고 고인이 된 이두환 등이 있다.

2.2. 프로 경력

고등학교 시절의 활약상으로 인해 내야진을 완전히 갈아엎어야 했던 현대 유니콘스 말기에 지명되어 기대주 중 한 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문제는 부상. 부상이 잦은 편이라서 막상 실제로 가동된 편은 적었다. 그 사이에 황재균이나 강정호가 나타나면서 입지도 조금씩 좁아졌다.

결국 부상 때문에 상무 피닉스 야구단경찰청 야구단 입대 대신에 공익근무요원을 선택해서 재활과 운동을 병행하게 되었다. 기대주 중 한 명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밀어낼 자리가 3루 아니면 2루뿐이기 때문. 그런데 군 제대 후 가능성이 있던 2루와 3루를 서건창김민성이 완전히 꿰차고, 백업으로 유재신이 중용되면서 여러가지로 앞길이 불투명했다. 그래서 2012시즌 중반부터 2군에서 우익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 비록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진이 군입대한 선수까지 더한다면 뎁스는 두터운 편이지만 정작 1군 외야진은 상당히 노쇠화된 상태이고 2군 성적도 3할 이상을 쳐주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어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상태다.

2012년 확대엔트리에 포함됐고 좌익수와 대타로 몇번 경기에 나섰다. 2013년 2군 대만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고 대만 프로팀과의 경기에서도 우익수로 나왔다.

2013년에도 2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펜스에 부딪히는 부상을 당하고 시즌 아웃되었다.

혀갤에서는 재능은 있는데 안 풀리는 선수로 보는 듯. 이 글에서 이승주는 퓨처스 올스타에 꼽히는 등 재능 있는 선수로 꼽혔으나 부상으로 방출돼버린 선수다.

여담으로 뉴스란에서 김남형과 야구를 같이 검색하면, 동명의 스포츠 기자(현 삼성 라이온즈 소속)가 더 많이 뜬다. 지못미.

2014년 3월 3일 다시 내야수로 복귀했음이 알려졌다. 기사

2014년 10월 홈페이지에서 이름이 삭제되었고, 11월 보류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된 후 2014년 12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은퇴를 밝혔다. 결국 고질적인 부상이 발목을 잡아서 선수 생활을 접었다고 한다.

3. 지도자 경력

2014년 12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은퇴 발표와 동시에 NC 다이노스 전력분석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그러다 2018시즌부터 한화 이글스 2군 수비 코치로 부임하였다.

2020 시즌을 끝으로 코칭스태프가 대대적으로 물갈이되는 상황 속에서 보직이 달라지긴 했지만 유일하게 1군에서 살아남았다. 1988년생의 어린 코치로 선수들과의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2022년부터는 시카고 컵스 타격 보조 코치로 팀을 떠난 조니 워싱턴 코치의 뒤를 이어 1군 메인 타격코치가 되었다. 김남형 코치의 경력 및 실적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인사조치인데, 당초 한화 측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원하는 외국인 코치를 영입하려 했지만 수베로 감독이 김남형 코치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한화는 추가로 외국인 타격 보조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지만, 이후 외국인 코치 구인이 잘 안됐는지는 몰라도 최종적으로 타격 보조 코치는 동갑인 박윤이 선임됐다.

시범경기때는 그래도 하위타선만 빼고 잘 타격하였기에 준수한 코칭을 보이나 싶었는데 개막이후 3경기에서 5할타자 터크먼을 제외하면 중심타선과 지난 시즌 활약한 타자들이 전체적인 부진을 보여주면서 조니 워싱턴 효과가 사라졌다며 어느 정도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한화의 뎁스가 심각한 수준이기에 어느 정도는 참작이 되지만 메이저리그 내에서도 평판이 우수했던 전임 타격코치와 비교되는 것은 불가피한 듯.

2023년에도 다를바 없이 시범경기에서는 타선이 양학 수준으로 각성하더니 개막 1주일만에 찬스상황에서 받아먹지 못 하고 노시환-채은성 둘이서 거의 타선을 캐리하고 있고 정은원은 컨택이 아니라 어퍼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찬스를 말아먹는 상황에 이르자 김남형 타코에 대한 평은 나락으로 가고 있다.[4] 김태형 감독이 지적했듯이 유독 초구나 배팅 카운트에서의 스윙이 소극적이다. 나름 중위권 수준의 ERA를 갖고도 최하위에서 맴돌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결국 4월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최악의 타격코치로 등극하고 말았다. 타율, 장타율, OPS, wRC+는 전시즌 모든 팀을 통틀어 꼴지이며, 유일하게 출루율과 wOBA만 꼴지를 겨우 면하고 있다. 팬들은 하루빨리 내보내야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수베로 감독이 경질되고 최원호 감독이 선임되었음에도 1군에 그대로 붙어있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혼란을 주고 싶지 않다는 구단의 설명이 있었지만, 팬들은 그냥 2군 보내버리라며 원성을 쏟아내고 있다.[5]

이후 5, 6월간 타율이 상위권을 달리며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득점권에서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은 고쳐가야 할 부분이다.

7월 21일 후반기 일정 시작과 동시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코칭스태프 개편 과정에서 이희근 배터리코치를 1군으로 콜업하며 엔트리 확보를 위해 반대급부로 말소된 것이다. 그러나 2군으로 보직을 옮기는 건 아니고, 일단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정현석 코치와 함께 팀 타격을 지도할 예정이다. 그러다가 8월 26일 정현석 코치가 조모상을 당하여 8월 28일까지 1군 엔트리에 등록하였다.

2023 시즌 팀 타격지표가 더 떨어지면서, 시즌 후 교체 또는 경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구단에서는 새로운 타격코치를 구하지 않고 김남형을 유지하는 대신 정경배수석코치가 타격 파트 메인을 맡는다고 한다. 무능한 타격 코칭으로 악평을 듣지만, 3시즌 연속 중요한 보직인 타격코치 자리를 유지하는 것에 팬들의 불만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4 시즌에도 또 시범경기와 3월에만 타선이 핵폭탄마냥 타오르고 4월이 되자 차가운 재로 변해버리며 무수한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구단에서도 인내심이 폭발했는지 4월 27일 오후2시 경에 2군에 있던 강동우 코치를 1군으로 콜업하고 또 다른 1군 타격코치였던 정현석 코치가 2군으로 강등되었다.# 하지만, 한화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닌 1군에서 코치직을 유지한다는 사실에 팬들에게 더 많은 욕을 먹고있다. 철밥통

강동우의 타격코치 부임 이후 한화타선이 어느정도 다시 되살아나면서 많은 팬들이 강동우 효과임을 인정하며 김남형 코치는 완전히 아웃 오브 안중이 되었다. 소수에 가까운 일부는 '사실 정현석 타코의 문제가 아니었을까?'라는 옹호론에 가까운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이번시즌 이후 해임된다면 이 옹호론의 근거는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2024시즌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 명단에서 이름을 올린 상태를 보면 김경문 감독에게도 신임을 받는 모양이다. 코칭 능력은 매우 떨어지나, 업무처리능력과 소통 능력이 높게 평가된 듯 하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7 현대 5 1 .000 0 0 0 0 0 0 0 0 .000 .0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8 우리 21 22 .273 6 1 0 0 3 4 2 1 .318 .304
2009 히어로즈 군 복무 (공익근무요원)
2010 넥센
2011
2012 6 5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13 1군 기록 없음
2014
KBO 통산
(3시즌)
32 28 .214 6 1 0 0 3 4 2 1 .250 .241

5. 관련 문서


[1] ~6월 7일[2] 6월 8일~[3] 당시 고교야구 대회 중 제일 먼저 개최되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앞서 야구부 역사가 오래된 고교들만 모아서 대회를 치렀다. 결승전에서 만난 학교는 손아섭부산고등학교 야구부였다.[4] 4월 22일 경기 종료 이후 기준으로 한화의 wRC+가 스탯티즈 기준 75.9로 KBO역대 팀 중에서 뒤에서 3위다. 최다 연패를 찍은 20한화가 76.9로 20한화보다 더 심각한 수준.[5] 한편 1군 타격 보조코치인 박윤이 2군에 있던 정현석 타격코치와 보직을 맞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