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0:48:15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비판 및 논란


1. 개요2. 나혜석 에피소드의 사실관계 왜곡3. 장영자 미화 논란4. 홍범도 에피소드 관련 고증 오류5. 김구 현상금 비교 논란6. 주호민 출연분 무편집 논란7. 이호성 살인 사건 관련 SBS의 실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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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의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대한 논란과 비판을 다루는 문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 특히 대부분 범죄나 반인륜적인 사건들을 장트리오의 입을 빌려 전달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만을 말해야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시청자들의 공감을 못 이끌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가끔 제작진들의 사견이 담긴 내용들이 담기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모든 측의 입장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사견을 담긴 하지만 가끔 한 측의 행적만 부풀리거나 축소하며 제작진들의 사견을 담은 것이 논란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실 왜곡이 일어나기도 한다.

2. 나혜석 에피소드의 사실관계 왜곡

시즌3 11회 나혜석 에피소드에서 지나치게 나혜석 위주로 이야기를 전달했다는 비판이 있다. 이 과정에서 사실관계의 오류도 많은데, 주로 남편이나 다른 사람의 잘못은 크게 부풀리면서 나혜석 본인의 잘못이나 문제가 된 점에 대해서는 아예 이야기하지 않거나 나와도 지나치게 이해해주는 뉘앙스를 취한다거나 하는 것이 있다.[1] 예를 들어, 그녀가 몰락한 계기이기도 한 불륜은 사실 나혜석이 먼저 시작한 것이었는데[2] 남편이 먼저 바람피워서 맞바람 핀 것처럼 얘기한다거나[3], 본인이 잘못해서[4] 자식들에게 직접 문전박대 당한 것을 시댁이 반대해서 못 만났다며 동정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한다거나. 나혜석이 비판받은 것을 그녀가 '파격적인 여성'이었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본인의 과는 덮어서 지나치게 단순화시켜 이야기한다거나.

나혜석과 여동생이 아기, 간난과 같은 아명으로 불렸다는 점을 들어 당시 여성은 이름을 가질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실제로 아명을 가진 기간이 길긴 했지만 후에 "나명석"이라는 이름을 가졌고 이후에 "나혜석"으로 개명을 한 것이지 없던 이름을 만든 것이 아니다. 아명도 이름을 지을 필요가 없어서가 아닌 당시에 부적저럼 쓰던 별명이였다. 결론적으로 여성이 이름을 가진 적이 없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도, 나혜석 편에서 자신의 아기 때의 이름이 없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었다.[5] 특히나 조선시대에는 미신이 팽배하던 시기라 동시대 대표 왕족인 고종 역시 어린 시절 개똥이라는 아명을 지니기도 한 만큼[6], 아명이 이름을 지을 필요가 없어 성의없이 지었다는 것은 매우 근거 없는 주장이다.

또 김우영이 나혜석과 동시에 또는 그 이전부터 바람을 피우던 것으로 해석하여 나혜석을 감싸기도 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1928년 나혜석이 최린과 파리에서 먼저 불륜을 시작하였고 이를 알게 된 후 김우영은 그녀에 대한 마음이 어느 정도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김우영은 부산으로 귀국 후 나혜석과의 사이는 소원해진 채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고, 이후 나혜석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이에 나혜석은 김우영이 결혼 전 "평생 나만을 사랑해 달라"는 조건을 어긴 것으로 보고 이혼을 거부하였지만, "이혼 불응 시 최린과의 간통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다"고 말하며 결국 이혼하게 된다. 즉 김우영이 먼저 바람을 피우거나, 동시에 맞바람을 피우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

3. 장영자 미화 논란

2022년 7월 7일에 방송된 7,000억 스캔들 - 큰손 장 회장의 비밀 편은 희대의 금융사범 장영자전두환 정권 내 권력투쟁의 희생양이라는 등 범죄자를 미화했다는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고, 방송 다음 날인 7월 8일 해당 회차의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기사 본 내용과 관련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사무처 의견에 따라 참석위원 전원합의로 '문제없음' 결정하였다.[7] 이후에 SBS는 VOD 서비스를 다시 재개했었으나, 결국 2023년 4월 5일자로 다시보기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되었다. 이렇게 서비스를 번복하는 정확한 원인을 알수는 없으나 현재 국내에서 그 어느때 보다도 수많은 금융사기 범죄가 수면위로 오르며 피해자들에게 동정여론이 크게 생기는 상황인지라[8] SBS 입장에서도 장기적인 리스크를 감당할수 없을거라 판단한 것으로 추측된다.

4. 홍범도 에피소드 관련 고증 오류

시즌3 41회에서 '일본인과 유사하게 생겼고, 일본인 밀정이 있을 수도 있다.' 는 것이 이주 명령의 근거였으며, 소련 수뇌부가 '나라 없는 민족이니 그래도 된다.'는 식의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정을 통해 고려인의 강제 이주를 설명했으나 이는 잘못된 설명이다. 소련 정부는 NKVD로부터 다양한 연해주 한인 출신 밀정들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일부는 체포한 상황이었으며 연해주 한인들의 독립 운동이 일본을 자극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고 있었다. 밀정이 있을 수도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수두룩하게 존재했으며 만주 사변 이후로 30년대 내내 일본과의 국경 분쟁이 터지고 있는 판에 연해주 한인들이 독립 운동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9] 소련 수뇌부 입장에서는 조치를 취할 필요성 자체는 충분히 있었다. 그것이 비인간적인 강제 이주와 탄압, 인권 유린, 살인이라는 방식으로 이어져서 문제이지. 그리고 연해주 한인들은 나라 없는 민족이 아니라 러시아 SFSR에 소속된 소련 인민이었다.

당시 일본군이 자행한 간도 참변 당시 민간인 학살 사진이라면서 전혀 상관도 없는 사건인 난징 대학살충칭 대공습의 대표 사진들을 첨부했다. 그나마 당시 현장에서 찍은 75연대의 기록 사진 몇 장이라도 있었으니 망정이지 10분 6초부터 더욱이 다른 통념적인 오류와 마찬가지로 일본 측에서 처음부터 작정하고 계획했던 제노사이드의 배경인 '간도 지방 불령선인 초토 계획'을 빠뜨리고 단순히 청산리 전투 등 패전에 대한 보복으로 격하시켰다.

5. 김구 현상금 비교 논란

2022년 12월 15일에 방영된 봉대산 불다람쥐와의 숨바꼭질 편에서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빌드업 과정 중에 이야기꾼이 이야기 친구에게 퀴즈를 내는 장면이 나온다. 퀴즈는 탈옥수 신창원, 연쇄살인범 유영철, 독립운동가 김구,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라덴 총 4명의 인물 사진을 한 장의 콜라주 형태로 보여주면서 공통점을 묻는 퀴즈였다. 정답은 '현상금'이었는데 신창원과 유영철은 현상금 5000만 원, 김구는 200억, 오사마 빈라덴은 287억으로 소개했다. 그러고 나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도 억대 현상금이 걸린 인물이라며 이야기를 진행해 나갔는데 이에 대해서 희대의 범죄자들 사이에 굳이 독립운동가인 김구 사진을 끼어 넣고 동일한 잣대로 현상금 비교를 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다만 해당 회차에 이야기 친구로 출연한 손동운이 퀴즈를 맞힐 때, 한 분 때문에 공통점이 안 보인다며 의아해하는 장면과[10] 김구의 현상금을 설명할 때 '일본이 건 현상금 200억 원(현재 가치 적용)'이라고 나오는 것을 봤을 때 제작진이 일부러 김구를 폄하하기 위해서 악의적으로 연출한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고액의 현상금이 걸렸던 사람을 예시로 들려면 충분히 다른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독립운동가인 김구 사진을 범죄자들 사이에 끼어 놓고 퀴즈를 낸 건 쉽게 이해하기가 어려운 건 사실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치하포 사건을 비롯한 김구의 흑역사와 비판에 대한 초점이 생기고는 있다 하나 제작진들도 그걸 의도한 건 아닐 거라 본다.

6. 주호민 출연분 무편집 논란

2023년 7월 27일 방영된 꼬꼬무 89회 방송 하루 전,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하게 된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의 교사를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논란으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은 주호민의 출연분이 방송 상 편집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더 나아가 일부 시청자들은 실제로 분량 편집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7월 27일 방송 당일 오전 꼬꼬무 제작진 및 SBS 측은 해당 사항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공식 입장에 따르면 “오늘 방송되는 '꼬꼬무'에 주호민의 출연분은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될 계획이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6월 12일 사전녹화됐으며, 지금 이슈되고 있는 내용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

정황상 본격적인 이슈화가 7월 25~26일에 시작되었는데 방영 직전에 갑작스런 이슈화로 인해 분량 편집 및 해당 방영분을 미공개하기엔 이미 편집이 완료되었거나 예정되어 있는 사안이고, 주호민의 분량을 없애면 장도연의 분량도 같이 잘리는 것과 같기에 장도연 부분만 따로 다른 사람을 섭외해서 재촬영 자체가 시간상, 분량상으로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라리 주호민이 약간이나마 나오긴 하되 주호민이 이야기에 대해 말하는 부분을 대폭 줄여서 주호민의 비중 자체를 줄이는 방식이라도 가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되려 자막상에선 주호민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여과없이 표현했기에 되려 항의와 비판의 역풍을 맞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SBS 달리 유튜브 채널에서 89회 예고와 방송요약분은 올라가지 않았고 공식 SNS에 이야기 친구들의 방명록과 친필 서명마저 올라가지 않았으며 남은 것은 다시보기 밖에 없다. 사건 이후 제작진은 어떠한 입장표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있으며 한 시청자는 '제작진들에게 입장을 들으려고 통화를 시도했으나 SBS에서 '시청자 의견은 제작진에게 수필로 전달한다고 했다' 며 불만을 토로했다.

7. 이호성 살인 사건 관련 SBS의 실책 생략

2024년 2월 1일 전파를 탄 113회 방영분의 주제는 2008년 발생한 이호성 살인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때 당시 SBS가 유력 용의자로 이호성이 특정되었다는 것을 공개하길 늦춰달라는 경찰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엠바고를 어기고 이호성이 유력한 용의자라는 것을 특종 보도해 결국 그가 자살하면서 정확한 사건의 경위 및 범행 동기 등을 영원히 파악할 수 없게 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그럼에도 해당 사건을 다루면서 이호성 사건이 미제로 남게 된 이유에 대해 '수사에 진전이 없어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며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식으로 설명한 것이다. SBS의 실책을 언급은커녕 오히려 당시 사건 담당 경찰의 탓으로 돌리는 듯이 넘겨 또 한번 시청자 게시판이 불탔다.

이런 성토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재방영됐다. 이후, 유튜브 요약본에서의 댓글들에는 "스브스는 적어도 이런 주제를 다루지 말았어야지","엠바고를 깬 건 본인들인데 왜 그걸 빼는거냐","이럴 거면 상 다시 반납하고 책임프로듀서, 해당 편 작가, PD를 징계함과 동시에 방심위의 처분을 받을 준비 해라" 등등의 항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11] 심지어 한 시청자는 옛날에 SBS 소속이었던 불법촬영을 저지른 범죄자까지 언급하며 이호성 살인 사건 당시 엠바고를 어긴 기자들에게 징계가 없었는데 해당 사건으로부터 11년이 지나 불미스러운 일이 터졌는데도 SBS는 에게 어떠한 징계조차 내리지 않았음을 비판하였다. 심지어 해당 시청자는 "꼬꼬무도 이미지 세탁 잘 됐다. 각종 논란으로 말이 많았는데 해당 편으로 그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라고 말하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하여 제작진은 어떠한 입장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아무런 사과조차 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SBS의 엠바고 위반에 대한 진상규명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 물론 후반부에 일부 게스트가 자기 자식을 '괴물'이라 칭하는 과격한 워딩을 비판한다거나 바람 피워놓고 그런 내용의 글을 쓰는 등의 이중적 행위에 대하여 말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패널과 방송의 시선은 '파격적이어서 박해받고 차별받은 신여성+시댁이 반대해서 자식도 못 만나고 비참하게 죽은 불쌍한 어머니'였다.[2] 심지어 결혼할 때 평생 본인만을 사랑할 걸 제안해놓고 이랬다![3] 또한 이를 당시 여자의 불륜만 제재하는 법이 있었다는 이유로 남편을 무조건적으로 나쁜 사람으로 몰고 나혜석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면서 동정적인 시선으로 본다.[4] 아동학대 논란이나 앞서 언급했듯 '본인이 먼저 피워서' 가정을 파탄낸 바람에 대한 것도 있고, 강요로 임신하고 낳은 자식이 아님에도 본인 스스로 저서에서 자식들을 '내 살을 먹고 자란 괴물'이라 칭한 적 있다. 오죽했으면 자식들은 새어머니를 나혜석보다 더 좋아했을 정도.[5] 특히 '언년이'라는 말의 유래를 남자아이를 바라고 어긋나게(잘못) 태어난 년 이라는 썰이 있다는 낭설을 사실처럼 말하기도 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언놈이, 언년이라는 단어는 손아랫 계집,사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 이라고 답한 바 있다.[6] 당시에 신생아 및 유아의 생존률이 높지 않았고, 어릴 때부터 귀한 이름을 지어주면 귀신이 잡아갈 수도 있어 천한 이름을 지어줘야 액운을 막아준다는 분위기가 있던 시기이다.[7] 2022년 제22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록 참조.[8] 십여년전도 아니고 불과 몇년전만 해도 이건 사기사건에 피해자 역시도 멸시받는 일이 비일비재했다.[9] 김신 장군의 회고록에서도 비슷한 설명이 나오는데, 당시 조선 독립운동 세력에선 단독으론 일제를 몰아낼 수 없어 소련이나 중화민국의 대일전을 기대하던 눈치였던 지라, 국부군 소속 조선인 포병장교가 강경 대응으로 확전의 도화선을 놓으려고 했다든가. 일소 국경지대에서 소련 측 국경에서 일본군 초소를 향해 총을 쏜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10] 자막에는 "결이 다른 한 분..;"이라고 나오면서 이야기꾼인 장성규도 "그렇지? 지금.."이라고 하면서 애써 웃으며 의아해하는 장면이 나온다.[11] 시청자 게시판에는 '해당 편에 출연했던 설아가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할 시기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 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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