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의 플래그 캐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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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루항공 Nauru Airlines | |||
부호 | 항공사 호출 부호 (AIR NAURU) IATA (ON) ICAO (RON) BCC (L7) | ||
항공권 식별 번호 | 123 | ||
설립 연도 | 1969년 9월 17일 | ||
운항 개시 연도 | 1970년 2월 14일 | ||
허브 공항 | 나우루 국제공항 | ||
보유 항공기 수 | 7 | ||
런치 커스터머 | 포커 F28-1000 | ||
취항지 수 | 7 | ||
슬로건 | Airlines of the Central Pacific | ||
링크 | |||
보잉 737-79L[1] |
보잉 737-36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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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우루항공은 나우루의 국영항공사로 주로 오세아니아에 취항하고 허브공항은 나우루 국제공항이 있다.[3] 본사는 나우루와 브리즈번에 있다. 이전 명칭은 아워 항공(Our Airlines) 이다.2. 역사
1970년 2월 14일에 에어 나우루란 이름으로 설립되어 나우루 ~ 브리즈번까지 등록기호 VH-BIZ, 다쏘 팔콘 20 전세기로 부정기 운항을 시작했다. 최초 정기 노선은 1972년에 포커 28 항공기가 등록기호 C2-RN1로 인도되면서 시작됐다. 1975년 보잉 737-200(C2-RN3)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1976년 6월 16일에 보잉 727-100(C2-RN4)기를 운항하기 시작했다. 1994년 보잉 737-400을 도입하여 보잉 737-200을 대체했다. 그러나 인광석이 고갈되며 나우루의 경제가 몰락하자 90년대부터 나우루 정부에 의해 여러번 운항을 당하기 시작했으며 2005년 유일한 비행기였던 보잉 737-400이 압류당하고 말았다.[4] 이듬해인 2006년, 대만 정부의 지원을 받아 사명을 아워 항공(Our Airlines)으로 바꾼뒤 보잉 737-300을 중고로 도입해 다시 운항을 시작했다. 2014년 8월 1일에 아워 항공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3. 운항노선
2024년 1월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운행노선 (국제선) | ||||
출발공항 | 도착공항 | 운행 횟수 | 항공사 | |
나우루 국제공항 | 브리즈번 국제공항 | 오스트레일리아 | 일요일, 1회 | 나우루항공 |
난디 국제공항 | 피지 | |||
팔라우 국제공항 | 팔라우 | |||
본리키 국제공항(타라와) | 키리바시 | |||
마주로 마셜 국제공항 | 마셜 제도 | |||
폰페이 국제공항 | 미크로네시아 | |||
호니아라 국제공항 | 솔로몬 제도 |
결국 인광석이 고갈된 이후로는 적자 누적을 견디지 못하고 전성기에 다섯 대에 달하던 보잉기도 하나 둘 팔아치우는 신세가 되었다. 마지막 남은 보잉기마저도 2005년 채권자에게 압류되어 외부와의 항공교통이 두절되는 등 곡절을 겪다가 현재는 타이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름을 바꾸고 보잉 737-300 2대, 737-300 화물기 2대 및 보잉 737-700 1대로 근근히 운항하고 있다. 다만 기체 등록번호는 호주식 번호를 부여받았다. 이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나우루가 대만의 몇 안 되는 수교국이기 때문. 주 1회, 일요일 호주 브리즈번 국제공항에서 나우루행 비행기를 탈 수 있는데, 수요가 적어서 항공료는 꽤 비싼 편. 그나마 정부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반값 요금을 받고 있는데 그마저도 100만 원이 넘는다.
나우루에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은 브리즈번 공항에서 비자를 받아야 한다. 왕복 항공권 발권 시 입국비자 가능. 다만 한국인의 경우는 EU,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위스, 일본 등 국적자 등과 더불어 범죄 기록 제출 면제가 가능하다.
4. 보유 항공기
하위 문서: 나우루항공/보유 기종#!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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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보잉 737기이다.
5. 여담
의외지만 이 항공사가 2020년 12월 3일 인천국제공항에 코로나 관련 용품을 수급하기위해 방문한 적이 있었다. 방문 당시 737-300의 항속거리로 인해 야프 섬이나 괌을 경유하여 들어왔었다. 2020년 이후로도 아주 가끔씩 인천국제공항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