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넘버원전대 고쥬저의 외전 작품.사연 낭독회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고쥬저에 관한 비하인드 설정들을 밝힌다.
2. 등장인물
| <rowcolor=#ffffff> 코드명 | 색상 | 이름 | 배우 |
| 고쥬 울프 | 레드 | 토노 호에루 | 후유노 미오 |
| 고쥬 레온 | 블루 | 뱌쿠야 리쿠오 | 스즈키 히데하루 |
| 고쥬 티라노 | 옐로 | 바쿠가미 류기 | 칸다 마사카즈 |
| 고쥬 이글 | 그린 | 타케하라 킨지로 | 마츠모토 진 |
| 고쥬 유니콘 | 블랙 | 이치카와 스미노 | 이마모리 마야 |
3. 줄거리
3.1. 1화
뱌쿠야 리쿠오와 바쿠가미 류기가 TTFC 회원들만이 들어올 수 있는 비밀 장소인 넘버원 참회실을 계획한다.[1] 류기는 바로 첫 번째 참회글을 낭독한다. 첫 번째로 '이름 없는 고쥬저 스태프'가 사연을 보낸다. '고쥬저 본편 1~2화에서 등장한 츠츠미 나츠메가 어디선가 본 것 같아서 신경쓰여 일에 집중이 안된다'는 사연을 보낸다. 이에 호에루와 리쿠오는 츠츠미가 누군가와 닮았다는 말을 애써 부정하며 모르쇠한다.류기는 주제를 바꿔 츠츠미는 아직 전대 링을 소유하고 있으니 재등장 가능성이 있지 않는가 하고 서두를 떼자, 갑자기 폭상전대 분붐저의 파이널 라이브 투어의 포스터가 튀어나온다. 호에루는 파이널 라이브 투어가 끝나면 재등장 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밝힌다.[2]
그렇게 쉬는 날에 꼭 보러가기로 결심한 류기는 다음 사연자인 '그린 부활 고마워요'[3]의 사연을 읽는다. "타케하라 킨지로는 계란을 먹지 않으면 다시 노인의 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계란은 좋아하는가?"라고 묻는다. 이에 킨지로가 직접 등장하여 질문에 대해 맞다고 답하며, 한 번 노인의 몸으로 돌아갔을 때 맹렬하게 계란이 먹고 싶어졌고, 그 이후로도 계속 계란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다음 사연은 리쿠오가 류기의 대본을 뺏고 진행한다. 다음 사연자인 '리쿠오니스트 55'는 멤버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궁금하다고 질문을 한다. 리쿠오는 리쿠오의 팬들이 조사한 고쥬저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보여준다.
- 토노 호에루
- 좋아하는 것: 월급날, 햄버거
- 싫어하는 것: 해고 통보, 낫토
- 뱌쿠야 리쿠오
- 좋아하는 것: 팬, 트레이닝, 리조토
- 싫어하는 것: 빈정대는 사람, 은행나무
- 타케하라 킨지로
- 좋아하는 것: 계란, 떡, 스마트폰
- 싫어하는 것: 채혈, 아기 말투로 접근하는 가정부
이를 본 리쿠오는 호에루를 보고 어린애 같다고 깔보자, 호에루는 리쿠오의 흉내를 내며 그대로 되돌려준다. 그리고 호에루는 막힌 하수구가 싫다는 류기에게 알루미늄 공을 넣어두면 하수구 막힘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팁을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킨지로는 본인의 회춘을 자랑하며, 갑자기 안경을 쓰고 나비넥타이를 매고는 "몸은 어려졌어도 머리는 그대로, 진실은 언제나 하나!"라고 외치는 바람에 영상을 끊고 화면 조정에 들어간다.
이에 호에루가 킨지로에게 사기꾼 탐정이라고 욕하며 티격태격하자, 이치카와 스미노가 끼어들어 정작 진짜 탐정인 본인은 출연 기회가 없었다며 비아냥거린다. 류기가 스미노에게 참회하러 온 것이냐고 묻자, 스미노는 참회가 아니라 불평을 하러 왔다고 답한다. 스미노는 벌써 5화인데도 자신은 아직도 변신 장면이 없다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고쥬 유니콘의 슈트 액터인 시모조노 아유미도 기다리다 지쳤다며 불만을 토한다.[5] 리쿠오가 위험한 메타발언을 애써 막고 스미노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소개시켜준다.
- 이치카와 스미노
- 좋아하는 것: 구미, 문구
- 싫어하는 것: 매운 것, 앞뒤가 다른 사람
스미노가 구미를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류기는 구미라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며 식겁하고, 우적우적(ガヴガヴ) 먹는다던가, 초콜릿, 푸딩을 좋아한다는 말을 함부로 했다가는 히토프레스가 되어버린다며, 본인을 본뜬 히토프레스를 보여주며 경고한다.[6] 이에 스미노는 미나토구 여자이자 잘나가는 탐정인 본인이 이렇게 될 리가 없다며 류기의 히토프레스를 박살내기 시작하자 다른 멤버들은 식겁하고, 다시 화면 조정에 들어간다.[7]
화면 조정 후, 스미노가 다음 사연을 진행한다. 다음 사연자인 '일반 통과 스태프'는 "리쿠오와 류기는 언제 반지를 얻고, 언제 협력 관계가 되었는가"에 대해 질문한다. 스미노도 *리큐어 마냥 첫 등장부터 같이 등장한 두 사람을 보고 의문이 들었다며, 둘의 관계를 묻는다.[8] 이에 리쿠오는 프리큐어 흉내를 내지만, 류기는 호응을 맞춰주지 않고 바로 질문에 답한다. 두 사람이 첫 만난 시점은 1화로부터 1개월 전이었으며 첫 만남때부터 이미 각자 반지를 두 개 씩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더불어 타 전대로 변신할 수 있는 전대 링을 '유니버스 링'이라고 부른다는 정보도 알려준다. 그 외에 자세한 정보는 7화쯤에 밝혀진다고 떡밥을 던진다. 리쿠오가 폭상전대 분붐저의 유니버스 전사와 겨뤘던 배틀 이야기를 풀려고 하지만 분량이 너무 길어진다는 이유로 스미노는 이를 생략하고 마지막 사연을 낭독한다.
마지막 사연자는 '홋카이도 출신의 TTFC 간부'로, 해당 '넘버원전대 고쥬저 보쥬계획 넘버원 참회실'의 새로운 기획을 축하하며, 레귤러로 편성이 되었음을 알려준다. 다음 화부터는 고쥬저 멤버들에게 어울릴만한 질문들을 준비할테니, 보쥬계획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그 때 류기는 제단에 모셔둔 테가소드 로보가 사라지고 가라아게로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류기는 식겁하며 사라진 테가소드 로보를 찾기 시작한다. 갑자기 나타난 가라아게를 본 멤버들이 의문을 표하자, 호에루는 문제의 가라아게가 홋카이도의 명물인 잔기(ザンギ)라는 것을 알아낸다.[9] 어처구니 없는 말장난에 멤버들은 한심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호에루는 진심으로 참회해야 할 자는 TTFC라고 지목하며, 멤버들과 함께 TTFC를 참회시키러 뛰쳐나가고, 류기는 계속해서 테가소드 로보를 찾아 헤매며 마무리가 된다.
엔딩 쿠키영상에서는 당시 생일이었던 류기의 담당배우 칸다 마사카즈의 생일을 고쥬저의 배우들이 축하해주며 끝이난다.
4. 기타
- 제목의 보쥬는 補ジュウ로 보완와 고쥬저의 합성어.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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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등장인물 | |
| 선역 | 등장 전사 | |
| 악역 | 노 원 월드 브라이던 | |
| 제3세력 | 유니버스 전사 | |
| 설정 | ||
| 주역 메카ㆍ무장 및 아이템ㆍ이스터 에그 및 오마주 | ||
| 음악 | ||
| 오프닝 & 엔딩 | Winner! 고쥬저! • 빌리빌리 Be-lie-ving | |
| 삽입곡 | ||
| 관련 작품 | ||
| 극장판 | 극장판 넘버원전대 고쥬저 | |
| 스핀오프 | ||
| 외전 | 넘버원전대 고쥬저 애니버서리 토론회 넘버원전대 고쥬저 보쥬계획 넘버원 참회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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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가소드의 마을이 원래는 교회로 계획될 예정이었던 것을 반영하여 참회실을 계획하였다고 한다. 카페에 스테인드 글라스와 제단이 존재한 이유도 이 때문이며, 본편에서도 테가소드의 마을이 망해가던 교회를 리노베이션 하였다는 설정이 존재한다.[2] 이와 동시에 폭상전대 분붐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를 갑작스레 홍보한다. 그러면서도 츠츠미와 타이야가 관련 없는 인물이라는 것도 계속 부정한다.[3]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이후로 그린 크로마키 배경의 촬영 비율이 늘어나면서 5년동안 그린 전사의 등장이 없었던 것에 대한 것을 셀프 풍자한 닉네임.[4] 테가소드에 대한 신앙심을 반영하여 유일하게 테가소드만 텍스트가 크게 적혀있으며, 느낌표가 붙어있다.[5] 심지어 첫 데뷔인 5화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생방송으로 결방되어 한 주 미뤄졌다.[6] 이때 눈 부분이 블러 처리된 팝핀구미, 초코돈, 돗푸딩 고치조가 화면에 등장한다.[7] 히토프레스는 그래뉴트가 인간을 아크릴 스탠드의 형태로 압축시켜 놓은 것이기 때문에 히토프레스에 손상이 가해지면 히토프레스가 된 인간은 죽게 된다. 이 때문에 스미노의 행동에 모두가 식겁하는 것.[8] 프리큐어 부분은 삐-소리가 나오며 소음 검열 처리가 된다.[9] 참회(懺悔)의 일어 발음인 '잔게'와 홋카이도 가라아게인 잔기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된 언어유희. TTFC 간부가 홋카이도 출신임을 밝힌 것도 이를 위한 복선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