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5:28:23

녕원군

{{{#!wiki style="margin:-12px -0px"<tablebordercolor=#e40001>
파일:북한 국장_White.svg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도인민위
평성시
개천시 덕천시 순천시 안주시
녕원군 대동군 대흥군 맹산군 문덕군
북창군 성천군 숙천군 신양군 양덕군
은산군 증산군 청남군 평원군 회창군
지구
운곡지구
}}}}}}}}}


寧遠郡 / Nyŏngwŏn County
녕원군
寧遠郡 / Nyŏngwŏn County
국가 북한
광역시도 평안남도
시간대 UTC+9

1. 개요2. 역사3.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

1. 개요

평안남도 북동부에 있는 군. 이북5도 기준으로 평남 평북 함남 3개 도와 접경해있으며 두음법칙을 무시하는 북한 문법상으로는 녕원군이며 두음 법칙 적용시에는 영원군이다. 아울러 북한 행정구역상 군 동부는 대흥군으로 따로 분할되었다.

동쪽은 소백산을 비롯한 낭림산맥에 막혀 있는 등, 산지가 많은 지역이다. 맹산군, 양덕군과 함께 평남에서는 산악지역에 위치한 곳이다.[1] 기후는 평남 타지역보다는 이웃한 장진군개마고원 지역과 비슷한 편이다.

낭림산맥에서 대동강이 발원하여 군을 흐르다가, 영원읍내에서 금성호(金城湖)라는 인공호수가 되어 덕천까지 이어진다.

광복 당시 면적 2,249㎢로 평안남도에서 가장 넓은 군이었으며, 9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평양보다 함흥에 더 가까운 곳으로, 실제로 북한 행정구역상 대흥군은 한때 함경남도에 편입된 적도 있다.

2. 역사

한사군 시대에는 낙랑군(樂浪郡) 탄열현(吞列縣)이었다. 고려 시대에 영원진(寧遠鎭)이 설치되었다. 조선 시대에 영성진(寧城鎭)이 되었다가 영원군(寧遠郡)이 되었다.

1952년에 대흥면, 소백면, 신성면, 성룡면 등이 대흥군으로 떨어져 나가고, 2년 뒤인 1954년에 량강도 신설로 인한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흥군이 함경남도로 넘어가면서 대흥군 일부를 다시 넘겨받았다.

3.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

{{{#!wiki style="margin:-12px -0px"<tablebordercolor=#2d914b>
파일:평안남도 휘장(이북5도위원회)_wihte.svg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or: #181818"
파일:평안남도 평양시 휘장.svg
평양시
파일:진남포시 상징.png
진남포시
파일:평안남도 대동군 휘장.svg
대동군
파일:순천군 상징.png
순천군
파일:맹산군 상징.png
맹산군
파일:양덕군 상징.png
양덕군
파일:덕천군 상징.png
덕천군
파일:성천군 상징.png
성천군
강동군 파일:중화군 상징.png
중화군
파일:용강군 상징.png
용강군
영원군
파일:강서군 상징.png
강서군
파일:평원군 상징.png
평원군
파일:안주군 상징.png
안주군
파일:개천군 상징.png
개천군
명목상 도청소재지 : 평양시 }}}}}}}}}

파일:평안남도 영원군기.png

파일:영원군.jpg
  • 영원면(寧遠面)
    • 관할 리 : 영녕(永寧), 기대(箕垈), 남산(南山), 대룡(大龍), 덕암(德巖), 도평(都坪), 마근담(麻槿潭), 마상(馬上), 문곡(文谷), 방산(方山), 봉덕(鳳德), 석막(石幕), 성장(城壯), 신(新), 신율(新栗), 임탄(荏灘), 직(直)
    • 면소재지와 군청소재지는 영녕리. 1914년 영녕면(永寧面), 풍서면(豐瑞面), 문곡면(文谷面)의 3개 면을 병합해 읍내면(邑內面)이라 하였으며 1917년 영원면으로 개칭되었다.
  • 대흥면(大興面)
    • 관할 리 : 사창(社倉), 광통(廣通), 덕(德), 복녕(福寧), 용수(龍水), 용암(龍巖), 월평(月坪), 인처(仁處), 입석(立石), 중흥(中興), 흑수(黑水)
    • 1914년 태백면(太白面)과 장흥면(長興面)을 병합하여 신설되었다. 북한 행정구역상 대흥군 소재지로 검산령을 통해 함경남도 정평군과 연결된다.
  • 덕화면(德化面)
    • 관할 리 : 교관(敎館), 성(城), 신덕(新德), 신흥(新興), 중흥(中興), 횡천(橫川)
    • 1914년 신덕면(新德面)과 신화면(新化面)을 병합하여 신설되었다.
  • 성룡면(成龍面)
    • 관할 리 : 구창(舊倉), 길대(吉垈), 만평(萬坪), 성진(城眞), 장산(長山), 청막(淸幕), 평대(坪垈)
  • 소백면(小白面)
    • 관할 리 : 와룡(臥龍), 감덕(甘德), 경수(鯨水), 동향(東香), 사양(士養), 상남(上南), 신덕(新德), 직(直)
    • 신덕리는 대동강의 발원지다.
  • 신성면(新城面)
    • 관할 리 : 창의(昌義), 구억(舊億), 길현(吉峴), 대흥(大興), 도흥(都興), 동창(東昌), 문흥(文興), 신안(新安), 신흥(新興), 여운(如雲), 장임(壯壬), 진작(陳作), 하삼(下三)
    • 1922년 신창면(新昌面)과 금성면(錦城面)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 영락면(永樂面)
    • 관할 리 : 중흥(中興), 낙창(樂倉), 낙포(樂浦), 문암(門巖), 산막(山幕) 삼포(三浦), 송평(松坪), 신흥(新興), 양성(陽城), 용삼(龍三), 창(倉), 초대(草大), 태평(泰平)
    • 1917년 영청면(永淸面)과 쾌락면(快樂面)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면소재지인 중흥리는 북한에서 녕원댐을 건설해 수몰됐다.[2]
  • 온화면(溫和面)
    • 관할 리 : 온양(溫陽), 수하(水下), 신답(新沓), 용덕(龍德), 회양(回陽)
    • 온양리에 온화온천이 있다.
  • 태극면(太極面)
    • 관할 리 : 태극(太極), 송산(松山), 영창(永昌), 율지(栗枝), 풍전(豊田), 화순(和順)
    • 원래 덕천군 태극내면, 태극외면이었으나 1917년 태극면으로 합병되었고, 1935년 영원군에 편입되었다.


[1] 하지만 양덕군은 평원선 철도가 지나는 교통 요지라서 맹산이나 영원처럼 교통이 그리 불편하진 않다.[2] 참고로 해당 구간을 지나던 64번 국도 또한 수몰된 상태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