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노식을 정리한 문서.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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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인의 삼국지 | 삼국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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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2, 13, 14 |
삼국지 4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꾸준히 출현하고 있는 중인데 황건적의 난부터 고위 관직으로 나오며 하진으로 플레이하면 가장 많이 쓰게 될 무장 중 하나다. 또한 반동탁 연합군 시나리오에서는 동탁과 싸우고 은퇴한 것 때문에 재야무장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고령이기에 활약할 시간은 그리 길지가 않다.[1] 물론 수명을 무시하는 가상 모드와 같은 플레이를 한다면 노식을 끝까지 주력으로 밀고 가는 것이 가능하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하진군의 군사로 활약한다. 능력치에서 60대 초반인 무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이 80대 중반으로 그야말로 올라운드 캐릭터. 정치가, 학자, 장군 등으로 여러 분야에 종사한지라 만능형으로 책정된 거 같다. 비슷한 유형의 내정 담당들인 채옹, 종요, 황보숭은 조조와 가까운 상성인 반면 이쪽은 유비와 공손찬 의 스승이라는 것을 반영해서인지 이들과 가까운 상성으로 나온다.
삼국지 5에서 능력치는 무력 70 / 지력 84 / 정치 75 / 매력 85라서 모든 능력치가 70 이상인 밸런스 잡힌 인물이다. 진형은 추행, 장사, 안행이며 특기는 화계, 혼란, 내분, 낙석, 복병, 속공이라서 초반부터 용명이 비교적 높아 전쟁에서 쓰기에도 쏠쏠한 편이다. 무엇보다 노식의 진가는 인재를 등용하는 인사 담당에서 나오는데 하진이나 동탁으로 플레이할 경우 왕윤, 종요와 함께 거물급 장수들을 힘들이지 않고 등용시킬 정도로 최고의 인사 역할을 해준다.[2] 특히 제자인 유비와도 상성이 찰떡이라서 유비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노식을 데려오는 것이 좋다. 시작부터 암울한 세력인 공손찬과도 상성이 좋아서 공손찬을 플레이할 때도 노식은 필수로 데려와야 한다.
삼국지 6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91 / 무력 54 / 지력 80 / 정치력 74 / 매력 85다. 성장 타입은 만성형으로 초기 시나리오부터 나이도 많고 경험치도 높아서 사실상 최대 능력치 고정이나 다름 없다.
삼국지 7에서 능력치는 무력 68 / 지력 83 / 정치력 85 / 매력 81 이다.
삼국지 8에서 능력치는 무력 67 / 지력 81 / 정치력 87 / 매력 88 이다. 시리즈 최고의 정치력과 매력 수치를 보여준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50/지력 81/정치력 85. 영웅집결에서는 황보숭과 주준이 저평가된 하진군의 에이스. 분전, 제사, 덫, 고무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하진군의 내정 등용 전투를 모두 담당할 수 밖에 없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8/무력 47/지력 82/정치력 83/매력 85에 특기는 11개.[3] 무력이 47로 칼질당했으나, 나머지 능력치는 모두 80대라 실질적으론 상향되었다. 일기토 할 거 아니면 무력은 크게 쓸모가 없고, 전투 시 공격력과 방어력은 통솔력, 행동력은 무력과 지력 중 높은 것에 영향을 받는데, 삼국지 10에서 노식의 지력은 82다. 장수 플레이 시 명사 특기도 있기 때문에 산적 등은 설전으로 발라주면 된다. 거기에 군사특기까지 보유하고 있는 은근히 먼치킨. 통솔력 88과 맞물려 시너지가 상당하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63/지력 82/정치력 85/매력 81로 무력이 대폭 상승했다. 특기는 연구개발에 참가시 들어가는 자금을 50% 할인해주고 소속 부대 무장들의 전투 경험치를 2배로 올려주는 숨겨진 기능을 지닌 지도다. 특기도 좋고 능력치도 좋지만 가장 큰 문제는 수명으로 192년 사망이기 때문에 190년 시나리오에서 노식을 얻고 좋다쿠나 하고 기교연구를 했다간 연구 도중 노식이 죽어버려 돈이랑 기교포인트를 쌩으로 날리는 일이 아주 자주 일어난다. 기교 연구 도중에 죽어버리면 돈은 그렇다쳐도 기교 포인트도 못 돌려 받는다... 이걸 방지하려면 192년 이후로는 노식에게 기교연구를 안 주는 게 좋다. 물론 사실상 수명이 무제한인 가상으로 하거나 영웅집결과 같은 수명이 제한되지 않은 시나리오에서는 끝까지 노식을 기교연구 셔틀로 굴릴 수는 있다. 190년 시나리오에서 처음부터 낙양 일대에 재야로 있지만 이쪽을 거점으로 한 동탁이 하필 노식의 혐오무장이라서 동탁으로는 등용이 불가능하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동탁 외의 다른 군주로 플레이하면 동탁이 채갈 염려없이 수월하게 등용이 가능하며 상성이 유비와 같아서 유비가 등용할 경우 충성도가 거진 100이라서 배신할 우려도 없다.
삼국지 12에서는 전법이 화계인데, 노식의 지력이 꽤 높은 편이라 나름대로 괜찮다.[4]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63/지력 82/정치력 85로 역시나 만능형. 일러스트는 두 손으로 칙서를 펼쳐서 보고 있다.
삼국지 13에서는 통솔력 78/무력 63/지력 82/정치력 85으로, 다른 건 그대로인데 통솔력이 삼국지 12 때에 비해 8이나 깎였는데 다른 시리즈랑 비교해봐도 13만 눈에 띄게 낮은 수준이다. 게다가 주준, 황보숭과는 달리 A급 이상의 병종 적성도 없다. 특기는 농업 3, 문화 6, 순찰 5, 견수 2. 전수특기는 문화이며 전법은 공격명령. 특기가 주로 내정 쪽으로 몰려 있는걸 봐선 이번작에서는 내정 요원으로 굴리도록 의도된 듯. 그나마 중신특성은 공정무사로 매우 좋은 특성을 받기는 했다. 임무장 2개를 위해 동지나 관직빨로 어떻게 지력 90이상을 만드는게 급선무.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87, 무력 63, 지력 82, 정치 85, 매력 85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9 상승했다. 개성은 붕벽, 태연, 명경, 명성, 학자, 주의는 왕도, 정책은 경세제민 Lv 2, 진형은 어린, 방원, 학익, 충차, 전법은 연노, 견제, 경파, 고무, 충차, 친애무장은 공손찬, 유비, 주준, 채옹, 황보숭, 혐오무장은 동탁이다. PK에서는 고유 전법으로 아군의 전 능력을 상승시키면서 적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이일대로라는 지력 의존 전법을 부여받았고 이번작부터 아들인 노육이 추가되었다.
2.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공손찬전에서 장온이 조정에서 변장, 한수의 난을 토벌하기 위해 종군할 인재를 천거받기 위해 찾아오자 공손찬을 장온에게 천거한다.2.3. 토탈 워: 삼국
DLC 천명에서 영제, 유총과 함께 한나라 측 신규 군주로 추가되었다. 타입은 모사이며, 고유 성우를 배정받았다.
천명 트레일러의 또 다른 주인공인 장각과 대비시키는데, 장각이 태양이 나오면서 환하게 빛나는 노란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 붙잡으려 하는 것과 달리 푸른 옷을 입은 노식은 노랗게 빛나는 태양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한조의 쇠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작시 휘하장수로 황보숭을 데리고 시작한다.
성능과는 별개로 오직 노포만이 모든 것을 알고있으며 불화살 노포는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노포만능주의 사상을 가졌다는 밈이 퍼졌었다. 천명 업데이트 당시 모사의 거한대는 없었고 벽력거가 너프를 당해서 한발도 맞추기가 힘들때 노포가 혜성같이 등장함으로써 노포 하나가 400킬씩 해대는 위용을 뽐내서 일어난 헤프닝인 듯 하다. 덤으로 노식 자체가 적을 패주시키면 원거리 피해 25% 버프까지 받는데 불화살 노포는 처음부터 적을 패주시키기에는 딱 좋다. 그 성능좋은 노포를 힘겹게 끌고 다니는 사람은 황보숭이며 가서 노포나 끌게 보숭이![5] 라고 갈구는 밈이 있다. 마찬가지로 황보숭의 화살비가 처음부터 적을 패주시키기엔 딱 좋아서 노식과의 조합이 어울린다.
2.4. 연희 시리즈
자세한 것은 노식(연희 시리즈) 항목 참조.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여기에서도 등장한다.
3.2. 삼국전투기
프롤로그가 반동탁연합 스토리부터라 직접 등장은 없었고 이릉대전 직후 유비의 과거 회상을 통해 이름만 살짝 언급되고 넘어갔었으나, 에필로그로 황건적의 난을 다루면서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황건적 토벌의 공신 3인이 모두 원피스의 삼대장으로 패러디 되었고 그 중 노식의 캐릭터는 쿠잔.3.3. 삼국지톡
과거 고증과 현대상을 매우 적절히 섞은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원소더러 본초 어린이라 칭하며 떽! 벌점 백만 점! 같은 말투로 훈계하는 장면이 백미. 독자들 사이에선 일종의 밈으로 돌고 있다.(특히 원소와 공손찬)
황건적의 난 당시, 옛 제자인 유비와 재회했으나 억울하게 뇌물수수죄로 탄핵되어 압송되었다. 이 때 관우와 장비가 관군을 토벌하고 노식을 구하면 안 되느냐고 넌지시 눈치를 주었으나, 그랬다간 더 큰 사달이 난다는 것을 알았던 유비는 분을 참아가며 그냥 관군이 노식을 잡아가게 두었다. 사정을 모르던 병사들은 유비를 배은망덕하다고 욕했으나, 노식은 '장수는 사나워야 하지만 대장은 신중하게 참아야 하는 법인데, 그 망나니 같던 녀석이 언제 저리 어른이 되었는가'하며 제자의 성장에 뿌듯해했다.
십상시의 난 때 황제, 황자, 태후를 납치해 이동 중이던 장양을 추포한다. 하지만 장양이 황제와 황자를 안고 강물 밑으로 투신해 놓치며 사실상 삼국지톡에서 퇴장한다. 이후 등장없다가 헌제가 교육 방송을 보면서[6] 강사로 재등장했다. 이 당시 동탁이 사망하던 해라 노식 사망년도가 동탁과 같다고 알린 독자에 의해 독자들은 1차 멘붕이 왔고 유우가 처형당할 무렵 한 독자가 유우가 노식보다 한참 뒤에 죽었기 때문에 노식도 이미 사망했다고 알리자 독자들은 2차 멘붕에 빠졌다.
사후 다시 언급되는데 바로 그와 쏙 빼닮은 늦둥이 아들 노육이 등장했기 때문이다.[7] 조조는 생전 존경하던 그와 쏙 빼닮은 노육을 보고 노식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이어 노식과 닮은 강직한 모습에 노식이 살아있었던 기도위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기뻐한다. 여기서 독자들이 모두가 외치던 조맹덕 벌점 백만점을 정말로 노식이 외쳤다.
3.4.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주연인 유비와 공손찬의 스승이자 고아였던 둘을 데려다 키운 인물.5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작중 큰 떡밥을 가졌었던 인물중 하나. 자세한 것은 노식(레전드히어로 삼국전) 항목 참조. 여담으로 배역을 맡은 배우의 이름도 박'노식' 이다.3.5. 트러블 삼국지
아주 깐깐하게 생긴 전직 고등학교 학생주임으로 학창시절 양아치였던 유비의 천적이었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기습방문해서 화장실 문을 벌컥! 열어제끼는 식으로 흡연학생을 잡았는데, 학습능력이 없던 유비는 매번 화장실에 숨어 담배를 피다 노식에게 걸려 매를 맞는 게 일상다반사였다고..[8]3.6. 소노다 삼국지
버프를 많이 받은 인물로 등장한다.4. 영상 매체
4.1. 영웅조조
곡양에서 황건적과 싸우는 와중에 황보숭, 주준, 조조 등이 이끄는 원군의 도움을 받으며, 좌풍의 모함으로 죄인으로 끌려갔다가 조조가 변호하면서 장양이 폐하께서 조사하셨다면서 노식이 죄가 없음을 알리자 풀려난다.5. 기타
5.1. 와이파이 삼국지
성우는 이규창. 행적은 연의와 동일하게 유비의 스승으로 출연한다.[1] 192년 사망, 그것도 병사이기 때문에 수명약이나 없거나 장수, 가상 모드가 아니면 십중팔구는 통일전에 죽는다.[2] 참고로 동탁군에서는 확실한 인사 담당관들이 많긴 하지만 상성이 서로 제각각이라서 조조 쪽 상성은 채옹, 종요, 황보숭을 주로 등용하고 유비 쪽 상성은 노식, 주준, 왕윤을 주로 등용한다.[3] 보수, 치안, 일제, 진정, 고무, 은밀, 반목, 항변, 반론, 군사, 명사[4]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 유비가 영천에서 장각과 싸우는 스승인 노식과 함께 화계로 적을 무찌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이것의 영향인 듯 싶다. 그러나 실제 화계로 적을 무찌른 장군은 황보숭이다.[5] 황보승의 성은 황씨가 아니라 황보씨다.[6] 여담이지만 인강 속 포즈가 수학에 너무 심취해서 자기 자신을 인수분해한 모 강사의 그것이다.[7] 노식은 노육이 10살 무렵에 사망했다.[8] "밖의 동료들은 방을 구하지 못해 싸느냐 마느냐 사경을 헤매고 있거늘 너란 녀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