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형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4번 | ||||
한윤섭 (2012~2013) | → | <colbgcolor=#000><colcolor=#fff> 노태형 (2014~2015) | → | 오선진 (2016~2017)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59번 | |||||
송주호 (2015) | → | 노태형 (2016) | → | 오경우 (2017)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02번 | |||||
김강래 (2018) | → | 노태형 (2019) | → | 김지수 (2020~2020.7.7.)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96번 | |||||
홍성갑 (2019) | → | 노태형 (2020~2020.6.8.) | → | 임종찬 (2020.7.13.~2020)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3번 | |||||
변우혁 (2020~2020.6.7.) | → | 노태형 (2020.6.9.~2020) | → | 수베로 (2021~2023.5.11.)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2번 | |||||
김창혁 (2020) | → | 노태형 (2021) | → | 김민기 (2022~2024) |
노태형 Noh Taehyoung[1][2] | |
출생 | 1995년 2월 8일[입학유예] ([age(1995-02-08)]세) |
충청남도 천안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천안남산초 - 천안북중 - 북일고 |
신체 | 183cm, 80kg |
포지션 | 내야 유틸리티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14년 2차 10라운드 (전체 104번, 한화) |
소속팀 | 한화 이글스 (2014~2021) |
지도자 | 대전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23) |
병역 | 제11기동사단 (2017~2018)[4]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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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 유틸리티 선수.2. 선수 경력
2.1. 한화 이글스
2.1.1. 2020 시즌
데뷔 시즌부터 2군에서 뛰다가 드디어 5월 20일 데뷔 첫 출장을 선발로 나섰다. 이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가 6월 10일 2군 경기 도중에 1군 콜업이 되어 교체 후 구단 차량을 타고 천안아산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하여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였다. 이로써 하루 사이에 서산에서의 2군 경기와 부산에서의 1군 경기를 모두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바로 조한민이 콜업되면서 2군으로 돌아갔다.6월 11일 롯데전에서 첫 타석 안타를 쳐내며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였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바로 다음날 선발로 기용됐으나, 2타수에서 바로 교체되었다.
6월 14일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13일부터 이어진 더블헤더 두산전 첫 경기에서 마찬가지로 2타석 동안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 김민하를 대신하여 타석에 들어섰고, 첫 타석에서는 풀카운트까지 간 끝에 볼넷으로 출루, 이후 9회 말 투아웃 2,3루 상황에서 함덕주를 상대로 팀의 연패를 끊어 내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데뷔 첫 타점이자 첫 끝내기 안타가 개인에게도 구단에게도 정말 의미있는 안타가 됐다. 노태형, 길었던 연패의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 안타 실로 제2의 최계훈, 타자판 최계훈[5]이다.
공훈을 인정받아 두산전 두번째 경기에서 바로 선발 1루수로 출장하였다. 타격에서의 기록은 3타수 1안타.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가 이용규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하며 팀 2연승에 기여, 하지만 수비에서 미숙한 병살처리와 바운드되는 송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숙함을 보여줬다. 이 날 하루동안 장 단점을 제대로 보여줬는데, 2군에서 올라온 신진급 중에서 가장 선구안이 좋아 곧잘 공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단 방망이가 나가면 어지간하면 공을 방망이에 맞추는 걸 보면 컨택능력도 나쁘지 않으며, 타구의 방향도 밀어치는 모습과 당겨치는 모습을 모두 보여주면서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할 능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장타가 안 보이는 게 흠. 수비에서는 수비 범위 자체는 그럭저럭 넓은 편이었으나 포구에서 상당히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리하자면 다른 2루 신진급들이 같이 올라와서 다들 치명적인 약점을 하나씩 보이면서 하나 둘 2군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명확한 약점을 보이긴 했지만 그것이 치명적이진 않았으며, 가장 중요한 시점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마침 1루로 나오던 김민하의 수비가 심각하게 엉망이라 주전 1루수라 할 수 있는 이성열이 콜업될 때 까지는 수비에서 큰 사고를 치거나, 공격에서 명확하게 한계를 보일 만큼 큰 삽질을 하지 않으면 계속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변우혁은 군대 갔고, 노시환은 송광민의 뒤를 이어 3루수로 자리잡아야 하는 데다 이성열, 김태균 등의 노쇠화가 심각하기에 포구 문제만이라도 해결된다면 1군에 오래 있을 듯.
6월 18일 LG전에서 대주자로 올라와서 9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깔끔한 밀어치기로 2타점을 올려 9:7로 만들었다. 하지만 팀은 그대로 패배.
6월 20일 NC전에는 멀티히트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6월 25일 삼성전 8회초에 김태균이 볼넷으로 출루를 하면서 대주자로 들어왔고 이후 8회말에 1루수로 들어갔다.
7월 2일 KIA전 8회초에 대타로 나와서 안타를 때려냈다.
7월 5일 두산전 5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7월 5일 이후로 선발, 대타로 여러 번 기용됐으나 무안타로 침묵 중이다.
8월 19일 SK전에서 대타로 들어와 중전 안타를 내면서 무안타 침묵을 깼다. 7회말에는 실책을 하나 기록했다.
8월 27일 삼성전에서 3회말 안타로 출루했고, 이후 이용규가 안타를 만들면서 원래대로라면 홈에서 아웃이 명백한 상황이었지만 강민호가 공을 떨어뜨리면서 행운의 득점을 이뤄냈고, 6회말에는 데뷔 첫 3루타를 기록했다.
8월 28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회 말 2번타자로 출장해 원태인을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오는 데뷔 첫 홈런(솔로)을 쏘아올렸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노게임 선언이 되면서 데뷔 첫 홈런이 사라지는 불운을 맛봐야 했다.
9월 27일 NC전에서 4:0으로 지고 있는 5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최인호의 안타 때 홈에서 아웃당했다. NC 우익수 김성욱의 송구도 워낙 좋았지만 홈에서 슬라이딩을 하지 않고 심지어 속도를 줄이며 주루했다고 해설위원 박재홍에게 엄청 까였다. 다만 당시 대기타자가 콜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노태형의 잘못만은 아니라는 평도 있다. 정면으로 전력질주해야 하는 주자는 송구를 확인할 수 없는데, 슬라이딩 여부 콜이 없으니 송구가 연결되지 않는 상황인 줄 알고 속도를 줄인 것. 실제 박재홍도 노태형보다 대기타자인 박정현을 더 격하게 깠다. 뇌주루야 가끔씩 나오는 거지만, 홈 경합 상황에서 대기타자의 슬라이딩 여부 콜은 리틀야구부터 배우는 기본 중의 기본이며 이를 빼먹어서 주자가 아웃되는 상황은 프로에선 거의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어찌 됐든 이 일로 본인도 많이 반성했는지 이 경기 이후로는 걸어들어와도 넉넉한 상황에서도 무조건 전력질주 후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2.1.2. 2021 시즌
시즌을 앞두고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3번을 받음에 따라 등번호를 2번으로 교체하고 새 시즌을 시작한다.6월 24일 기준 퓨처스리그에서 타출장 .361/.425/.500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정은원, 하주석, 노시환 등 내야 주전이 거의 확정되면서 퓨처스 경기나 팀 청백전에서 외야 수비도 보고 있다.
9월 3일 롯데전 더블헤더 2차전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 했다. 3루 자리에서 실책만 2개를 범하면서, 이날 6이닝 무자책으로 호투한 닉 킹험에게 비자책 실점과 패전투수를 안겼다.
기존 주전 3루수인 노시환이 복귀할 때까지는 1군에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이나 공격과 수비 모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시프트 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 팬들을 실망시켰다.
현역으로 입대한 김태연의 성장과 에르난 페레즈의 적응, 트레이드로 영입된 이성곤의 활약 등으로 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9월 30일 8회초 2:6으로 지고 있던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대타로 기용되었으나 마무리 오승환에게 삼진을 당하며 대타 출전 시 4타수 4삼진이라는 충격적인 시즌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10월 14일 웨이버 공시되었다.
3. 지도자 경력
2023년부터 대전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를 맡게 됐다.4. 플레이 스타일
1루까지 4초 초반에 주파하는 빠른 발과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으나 프로에 걸맞게 벌크업이 되어있지 않아 장래를 위한 원석으로 대우받았다.19시즌까지만 하더라도 2군에서도 볼삼비도 심각하게 좋지 않고, 타격 능력 자체도 2할대를 넘기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며 방출과 재계약의 경계를 넘나들던 선수였고, 2020 시즌의 2군 성적도 볼삼비가 개선된 것을 제외하면 좋은 편은 아니지만 1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1군에서 타격 능력은 컨디션에 따라 다소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컨디션이 좋을 때는 볼넷도 잘 골라내며 밀어치고 당겨치며 곧잘 공을 쳐내지만, 컨디션이 안 좋을 땐 심각할 정도로 방망이에 공을 맞추지 못하며 삼진을 당하며 무너져 내리는 경향이 있다. 무너질 때 정말 미친듯이 삼진을 적립하면서 데뷔 첫 시즌 성적은 1군 1년차임을 고려해도 노망주로는 그저 그런 성적을 기록했다. 컨택능력 자체는 1군에 올라와 처음 기용되는 선수 치고는 괜찮은 편이며 타격 기술 자체도 기회를 부여받을 만한 수준은 됨을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오랜 2군 생활에도 불구하고 통산 2군 홈런이 단 두 개일 정도로 장타력은 없는 선수. 2루타를 양산할만한 갭 파워도 없는 완전한 똑딱이 유형으로 나이를 생각하면 이 이상 파워를 늘리기는 힘들어 보이고 기술적으로 빠른 발을 살려 2루타를 만들어내야 하는 선수.
내야 전 포지션이 일단 가능은 하지만, 유격수의 경우에는 정말 '가능은 하다' 수준으로 1군에서 뛸 수준은 아니라고 하며, 주 포지션은 2루수. 다만 수비는 냉정히 말해 주포인 2루도 1군 수준은 아니며, 그나마 시즌에 2루수로 출전하면서 조금씩 수비 능력이 개선되는 중. 불운하게도 한화에서 가장 경쟁이 심한 포지션이 2루수인데, 현존하는 주요 2루수 후보 중 가장 타격능력이 떨어지는 선수이기에 1군에서 살아남으려면 최소한 전 포지션에서의 수비 능력을 오선진 수준까지는 끌어올려 내야 유틸리티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거나 시즌 3할이상의 타율을 보일만한 공격력(+4할에 근접하는 출루율)과 강경학 이상의 수비력을 동시에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1군에 모습을 보인 후에는 팀 사정상 주로 1루수로 출전하기도 하였는데 1루에서도 포구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wRC+ |
2014 | 한화 | 1군 기록 없음 | ||||||||||||||
2015 | ||||||||||||||||
2016 | ||||||||||||||||
2017 | 군 복무 | |||||||||||||||
2018 | ||||||||||||||||
2019 | 1군 기록 없음 | |||||||||||||||
2020 | 55 | 102 | .216 | 22 | 4 | 1 | 0 | 6 | 14 | 0 | 10 | 31 | .286 | .275 | 51.9 | |
2021 | 18 | 43 | .116 | 5 | 1 | 0 | 0 | 1 | 6 | 0 | 6 | 15 | .225 | .140 | 3.1 | |
KBO 통산 (2시즌) | 73 | 145 | .186 | 27 | 5 | 1 | 0 | 7 | 20 | 0 | 16 | 46 | .267 | .234 | 37.7 |
6. 여담
- 보통의 드래프트였다면 지명되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하거나 신고선수로 들어왔을 것이다. 신규팀 창단으로 인한 특별지명 덕분에 드래프트 막차를 타고 올 수 있었다.
- 2017년부터 18년까지 같은 팀의 박한결과 함께 현역 동반입대로 군생활을 마쳤다고 한다.# 여기에 당시 감독의 성향과는 별개로, 하위 라운드 출신인데다가 몸도 완성되지 않았던 타입이라 유망주를 선호하는 타입이더라도 오래 묵히긴 해야 했을 것이다. 오히려 괜찮은 유망주라 판단했으면 기용하는게 아니라 팔아버렸을 것이기 때문. 그리고 한용덕 감독 시절에도 단 한번도 기용되지 못했으니까. 아무래도 수비 문제 등으로 인해 16~17시즌엔 하주석, 오선진, 강경학, 윌린 로사리오, 송광민 등 내야진이 나름 탄탄했기에 있었어도 자리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정리하자면 하위픽+자리 부족으로 기회를 못 받은 유망주인 것.
- KBO 유일무이 데뷔 첫 홈런을 치고 노게임이 된 선수이다.
- 2024년 현재 (대전제일고등학교 코치를 하면서도) 간간히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듯하다. 황룡갑의 채널에 우연히 출연하여 근황을 알리게 되었고, 같이 촬영하고 있던 김선응과 송형주[8]도 매우 반가워하였다.#
7. 관련 문서
[1] 참고[2] 인스타 아이디로는 No Taehyeong을 사용한다.[입학유예] 동갑인 1995년생들과 학교를 재학했다.[4] 제11기계화보병사단에서 같은 팀 선수였던 박한결과 동반입대하여 근무했다.[5] 최계훈은 1985년 4월 30일 MBC 청룡과의 홈경기에서 완봉승으로 18연패를 끊었다.[6] 다른 팀도 아닌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팀의 연패를 끊는 끝내기를 쳤으니 두산만 만나면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를 수밖에 없다.[7] 실제로 미국의 야구 선수 중에 패키 노튼이 있다. 그러나 그분은 노태형과 투타 유형이 정반대...[8] 김선응과 송형주 둘 다 한화 이글스 팬이다.